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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담낭, 췌장의 구조, 기능 및 임상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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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과제][성인간호학][소화기계] 간, 담낭, 췌장 구조와 기능 / 간, 담낭, 췌장 기능에 대한 임상진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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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문서 내 토픽
  • 1. 간의 구조와 기능
    간은 우상복부(RUQ)에 위치하며 횡격막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간소엽이 기능단위이며 간세포로 구성됩니다. 주요 기능은 담즙 생산(600~1,200mL/일), 탄수화물 대사(당원 합성·분해·신생), 지방 대사(분해), 단백질 대사(요소 합성, 단백질 합성, 비타민K 합성), 해독작용 등입니다. 혈액은 문맥혈과 동맥혈이 굴모양혈관을 통해 간소엽으로 흐르고 중심정맥을 거쳐 하대정맥으로 진행됩니다.
  • 2. 담낭의 구조와 기능
    담낭은 간의 우엽 바로 아래 위치한 작은 주머니로 길이 7~10cm, 폭 2.5~3cm입니다. 담즙을 농축(5~10배)하여 저장하며 한 번에 20~60mL를 보유하고 1일 900mL를 배출합니다. 장내 지방이 있을 때 오디 괄약근이 열려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갑니다. 담낭 수축을 자극하는 물질은 콜레시스토키닌, 세크레틴, 가스트린, 글루카곤이며 미주신경이 담낭수축과 오디괄약근 이완을 조절합니다.
  • 3. 췌장의 구조와 기능
    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한 회백색 장기로 머리는 십이지장 만곡부에, 꼬리는 비장에 닿습니다. 췌관은 꼬리에서 시작하여 머리를 향해 주행하며 총담관과 합쳐져 바터팽대부로 연결됩니다. 하루 1,200~1,300mL의 투명한 알칼리성 췌장액을 생산하며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트립신 등 소화효소를 분비합니다. 분비는 호르몬조절(세크레틴, 가스트린, CCK)과 신경조절(부교감신경)로 조절됩니다.
  • 4. 간·담낭·췌장 임상진단검사
    혈액검사, 복부초음파, 내시경초음파(EUS), 담낭조영술, CT, MRI 등 영상진단검사, 복부천자, 복막경검사, 간생검 등이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금식 여부 확인 후 채취하며 검체는 자외선 노출을 피합니다. 복부초음파는 검사 전 8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 영상진단검사는 요오드 과민반응 확인 후 조영제 투여 전 금식하며 검사 후 24시간 동안 알레르기 증상을 확인합니다. 간생검은 국소마취 후 실시하며 검사 중 움직이지 않고 숨을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간의 구조와 기능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간의 구조는 간엽과 간소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잡한 혈관계와 담도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간은 단백질 합성, 해독작용, 담즙 생성, 영양소 저장 등 300가지 이상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약물 대사와 독성물질 제거 기능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간의 재생능력도 뛰어나서 부분 절제 후에도 원래 크기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신체의 항상성이 유지되므로, 간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없습니다.
  • 2. 담낭의 구조와 기능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기관으로, 소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 모양의 담낭은 담도계에 연결되어 있으며, 담즙을 저장했다가 음식물이 소장으로 들어올 때 수축하여 담즙을 배출합니다. 담즙은 지방 소화와 흡수에 필수적이며, 콜레스테롤 배설에도 관여합니다. 담낭이 없어도 생존은 가능하지만, 담즙의 지속적인 배출로 인해 소화 효율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담낭 질환은 담석증이 가장 흔하며, 적절한 식이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담낭 건강 유지에 중요합니다.
  • 3. 췌장의 구조와 기능
    췌장은 외분비와 내분비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독특한 기관입니다. 외분비 기능으로는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소화를 돕습니다. 내분비 기능으로는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알파세포에서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혈당 조절을 담당합니다. 췌장의 위치가 복부 깊숙이 있어 질환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당뇨병,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 4. 간·담낭·췌장 임상진단검사
    간·담낭·췌장의 질환 진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검사가 필요합니다. 혈액검사에서는 간효소(AST, ALT), 빌리루빈, 알칼리포스파타제 등을 측정하여 간 기능을 평가합니다. 영상검사로는 초음파, CT, MRI 등이 사용되어 장기의 구조적 이상을 파악합니다. 내시경 역행 담췌관조영술(ERCP)은 담도 및 췌관 질환 진단에 유용합니다. 종양표지자 검사는 악성종양 선별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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