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대처방안 및 또래상담 프로그램 계획

본 내용은 " 학교폭력 대처방안 계획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8.08

문서 내 토픽

• 1. 집단따돌림의 원인과 특성

  중학교 1학년 학생 A가 수학 우수반 배치 후 새로운 친구 E와 친해지자 기존 친구 B, C, D가 배신감을 느껴 집단따돌림을 시작했다. 가해자들은 또래 지지를 통해 지배력을 강화하려 하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피해자는 외향적 성향에서 위축되어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진행되었다. 주변학생들은 방관적 태도를 유지하며 상황에서 거리를 두고 있다.

• 2.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방안

  Wee클래스에서 방과 후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피해자의 학교 적응을 돕고 교우관계 개선을 지원한다. 단기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성과가 보이면 또래상담 동아리로 확대 운영한다. 담임교사 양해 후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참여자를 확대한다.

• 3. 나와 친구 알아가기 프로그램

  보드게임 '딕싯'을 활용하여 6명씩 소그룹을 구성하고 게임을 통해 비슷한 생각을 하는 학생끼리 짝을 지어 활동한다. 갈등상황 대처방식 학습지와 '좋은 친구란?' 활동지를 작성하며 우정의 가치관을 확인하고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4.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대상 상담 및 교육

  피해학생에게는 공감과 이해를 통한 개인상담으로 배신감과 소외감을 치유하고 피해의식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한다. 가해학생에게는 자신의 행동 결과를 인식시키고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한다. 방관자 교육을 통해 암묵적 승인이 학교폭력을 조장함을 인식시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집단따돌림의 원인과 특성

  집단따돌림은 복합적인 사회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또래집단 내 권력 구조, 사회적 지위 추구, 차이에 대한 편견 등이 있습니다. 특성상 집단의 익명성이 개인의 책임감을 약화시키고, 동조 압력이 강해져 개별 행동이 집단 행동으로 확대됩니다. 피해자는 심각한 심리적 외상, 학업 부진, 자살 충동 등을 경험하며, 이는 장기적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돌림은 단순한 또래 갈등이 아닌 구조적 폭력으로 인식하고, 학교 문화 개선과 함께 체계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 2.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방안

  또래상담은 동료 학생들이 상담자 역할을 하는 효과적인 중재 방식입니다.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먼저 상담자 선발 시 공감 능력, 신뢰성, 리더십을 갖춘 학생을 선정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경청, 공감, 문제해결 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전문 상담사의 지속적 감독과 슈퍼비전이 필수입니다. 또한 비밀 보장, 윤리 기준 등 명확한 운영 규칙을 수립하고, 정기적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해야 합니다. 또래상담은 접근성이 높고 비용 효율적이며, 상담자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 3. 나와 친구 알아가기 프로그램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는 건강한 관계 형성의 기초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 가치관, 강점을 인식하고, 동시에 친구의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돕습니다.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가 증진되면 공감 능력이 발달하고, 갈등 상황에서도 상대방 입장을 고려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집단따돌림 예방에 효과적인데, 차이를 개성으로 인식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태도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인 자기성찰, 짝 활동, 소그룹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면, 학급 내 긍정적 관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 4.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대상 상담 및 교육

  따돌림 상황의 세 주체 모두에게 맞춤형 개입이 필요합니다. 피해자는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안전한 환경 보장과 함께 전문 상담을 제공해야 합니다. 가해자는 자신의 행동 결과를 인식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중요하며, 처벌보다는 책임감 있는 행동 변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방관자는 침묵이 가해에 동조하는 것임을 깨닫고, 용기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각 집단별 프로그램은 발달 단계를 고려하고, 학부모와 교사의 협력 속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