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_2019년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변경되었다. 장애등급제도가 변경된 배경,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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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론_2019년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변경되었다. 장애등급제도가 변경된 배경,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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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문서 내 토픽
  • 1. 장애등급제 폐지 배경
    장애등급제는 장애인에게 점수를 매기는 행위는 차별을 야기하며, 장애인에 대한 낙인효과의 문제점이 있고, 수혜자의 필요 서비스와 무관하게 장애 등급에 따라서 일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준은 장애인의 욕구나 환경이 모두 다른 점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의학적 손상만을 고려한 의료모델을 중심으로 정해진 장애등급제는 기계적으로 장애판정과 장애판정등급을 결정하기 때문에 오히려 장애복지지원의 사각지대를 양산할 수 있다는 등의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다.
  • 2. 장애등급제 폐지 과정
    2012년에 국정과제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장애계, 복지?의료?재활학계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장애판정체계기획단을 구성하여 현행 장애등급제를 대한 종합적 판정도구 및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2019년 7월 1일부터 일부 폐지되었으며, 정부는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장애인 전용 콜택시와 주차구역 이용 등 이동분야, 2022년에는 장애인연금과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등 소득?고용분야 순으로 단계적으로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 3. 장애등급제 폐지 후 장애 구분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등급이 장애정도로 바뀌게 되었다. 기준 역시 변화하였는데, 기존의 6개 등급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2가지로 축소되었다. 등급제 폐지이 후 두드러진 변화는 명칭의 변화이며, 1-3급은 정도가 심한 장애로, 4-6급은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로 변화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서 장애 판정에 대한 부분들도 단순화 되었다.
  • 4. 장애등급제 폐지 후 문제점
    단순히 의료적 판단 기준으로 장애정도를 구분하다보니 이의 신청률이 증가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정애 정도를 2개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장애정도 분류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장애 측청 및 수급자격 판정에 있어서 외와 같이 의사 외에도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포함된 종합 사정팀을 구성하여 의료적 판정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신청 당사자의 개별 특성 및 사회적 기능이 최대한 고려될 수 있도록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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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장애등급제 폐지 배경
    장애등급제 폐지의 배경에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존의 장애등급제는 장애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간과하고, 단순히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 수준을 결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따라서 장애등급제 폐지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하고,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2. 장애등급제 폐지 과정
    장애등급제 폐지 과정은 오랜 기간 동안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단체, 정부 간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들은 장애등급제가 자신들의 권리와 자립을 침해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관련 단체들은 이를 지지하며 정부에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정부 또한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 마련에 힘썼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범 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등 단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졌습니다.
  • 3. 장애등급제 폐지 후 장애 구분
    장애등급제 폐지 후에는 장애 정도에 따른 등급 구분 대신 개인의 특성과 지원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식으로 장애를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이러한 새로운 장애 구분 방식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만족도는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4. 장애등급제 폐지 후 문제점
    장애등급제 폐지 후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합니다. 첫째, 새로운 장애 구분 방식이 실제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합니다. 둘째, 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와 예산 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셋째,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위한 지원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에도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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