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신생아와 가족의 간호문제 해결_호흡곤란증후군(RDS)아동 간호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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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신생아와 가족의 간호문제 해결_호흡곤란증후군(RDS)아동 간호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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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문서 내 토픽
  • 1. 호흡곤란증후군(RDS)
    해당 사례의 환아는 재태기간 29주 출생아로 미숙아(preterm infant)로 분류되며, 출생체중이 980g이기에 초극소저체중출생아(ELBW)로 분류되기도 한다. 환아는 호흡 곤란 증후군(RDS)이라는 진단명을 가지고 있는데, 환아의 사례에서 그 근거를 여럿 찾을 수 있다. 우선, 호흡 곤란 증후군을 일으키는 기본적인 요인이 있다. 재태기간이 적을수록 표면활성제의 생성이 부족한데, 이 환아는 표면활성제가 충분히 생성되기도 전인 재태기간 29주에 출생된 미숙아이며, 그 중에서도 초극소저체중출생아로 분류되므로 RDS의 발생위험이 매우 큰 조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2. 가스교환 장애
    첫 번째 간호 문제인 '가스교환 장애'의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다. 무호흡, 빈호흡, 늑간 및 검상돌기 함몰, 비익 확장, 신음성 호흡, 청색증 등의 호흡 곤란 증상을 수시로 확인한다. Silverman-Anderson Score에 의한 호흡 양상을 평가하고, ABGA 검사 수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피적 산소 분압 측정기로 측정할 시 수시로 감시 장치를 사정해 주어야 한다. ABGA 결과가 PaO2 50mmHg 이하, PaCO2 60mmHg 이상이라면 호흡 부전을 나타낸다.
  • 3. 저체온
    두 번째, '저체온' 상태는 에너지 소모를 심화하고 저산소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환아의 에너지 소모를 방지하고 에너지 및 산소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환아의 체온을 자주 사정하고, 보육기 온도를 자주 측정해야 한다. 해당 사례의 환아 출생 체중은 1000g 미만이므로 보육기 온도는 34~36℃로 유지하고 습도 또한 40~60%로 적절히 유지한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자를 씌워주거나 굴곡자세를 유지시키는 것 또한 효과적이다.
  • 4. 감염 위험
    세 번째, '감염의 위험'이 있다. 호흡기 이상 증상이 감염의 문제로 확대되면 신생아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이며 중요한 것은 철저한 무균술이다. 장비와 기구는 청결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하다. 신생아마다 따로 기구를 쓰고, 깨끗한 특수복을 사용한다. 지속적으로 환아를 관찰하고 호흡기 증상을 사정하여 호흡기 감염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 5. 영양불균형
    네 번째, '영양불균형(신체요구량보다 적음)'의 간호문제가 있다. RDS 환아는 호흡 곤란 증세를 심하게 호소하기 때문에 다른 신생아보다 흡인의 위험이 더 크다. 따라서 총비경구영양(TPN)을 통해 환아에게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TPN을 실시할 때는 무균적으로 영양액을 준비하고, 고영양액인만큼 주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6. 발달지연 위험
    다섯 번째, 환아는 '발달지연의 위험'의 문제도 가지고 있다. 자극을 최소화하여 환아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그 에너지가 모두 성장과 발달에 쓰이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환경자극을 최소화하여 소리나 조명도 적절히 조절해주고, 체위를 조절해줄 때는 둥지(nest)를 만들어 팔다리의 굴곡을 유지시킨다.
  • 7. 애착장애 위험
    마지막으로,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미숙아는 부모와의 접촉이 적을 수밖에 없고, 가족의 지지가 불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애착 장애의 위험', '부모 역할 장애의 위험'의 간호문제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호흡곤란증후군(RDS)
    호흡곤란증후군(RDS)은 미숙아에게 나타나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폐 발달이 충분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 곤란, 청색증,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숙아의 RDS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 폐 표면활성제 투여, 인공호흡기 치료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RDS 경험이 있는 미숙아의 폐 기능 관리와 발달 지원도 중요합니다.
  • 2. 가스교환 장애
    가스교환 장애는 폐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호흡기 질환, 심장 질환, 신경근육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스교환 장애가 지속되면 저산소증과 고이산화탄소혈증이 발생하여 장기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스교환 장애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산소 공급, 인공호흡기 치료, 약물 치료 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기저 질환의 치료와 함께 호흡재활 등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 3. 저체온
    저체온은 체온이 정상 범위보다 낮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신생아, 특히 미숙아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여 저체온에 빠질 위험이 높습니다. 저체온은 호흡 곤란, 심장 기능 저하, 대사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생아 저체온 예방을 위해서는 보온 조치, 적절한 수분 및 영양 공급, 감염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저체온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재가온 치료와 함께 저체온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 4. 감염 위험
    신생아는 면역 체계가 미숙하여 감염에 취약합니다. 특히 미숙아나 저체중아의 경우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 신생아 감염은 패혈증, 뇌수막염,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감염 관리, 적절한 예방접종, 모유 수유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염이 발생한 경우 원인 병원체 규명과 함께 항생제 치료, 보조 치료 등 종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5. 영양불균형
    신생아, 특히 미숙아의 경우 영양 섭취와 소화 능력이 미숙하여 영양불균형에 빠질 위험이 높습니다. 이는 성장 발달 지연, 면역력 저하, 합병증 발생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의 영양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정맥 영양, 경관 영양 등 적절한 영양 공급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소화 기능 개선을 위한 약물 치료, 장기적인 영양 관리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6. 발달지연 위험
    신생아, 특히 미숙아의 경우 뇌 발달이 지연되어 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달 지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학습 능력, 사회 적응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의 발달 상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필요 시 조기 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신생아의 발달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7. 애착장애 위험
    신생아, 특히 미숙아의 경우 부모와의 분리, 입원 치료 등으로 인해 애착 형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정서 발달, 대인 관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와 부모의 애착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 참여 간호, 피부 접촉, 모유 수유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신생아의 건강한 애착 발달을 도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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