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로 증명된 재미, KBS 「역사저널 그날」을 책으로 만난다
2013년 가을 첫 방영을 시작한 KBS 「역사저널 그날」은 딱딱했던 역사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역사 읽기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신선한 시도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루하고 일방적인 지식 역사가 아니라, 웃고 떠들고...
화제의 KBS 역사 토크쇼를 책으로 만나다
『역사저널 그날』제2권《문종에서 연산군까지》. 역사를 바꾼 이 결정적인 ‘그날’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속 진실과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날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는지, 그날을 둘러싼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으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그리고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큰스님들인 성파, 도법, 정관, 금강 스님과 오래된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는 대화를 나눈다. 이 책은 그 모든 여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Noble Asks〉에서 시작됐으며, 영상에 미처 다 담지 못한 노생물학자와 스님들의 깊고도 아름다운 대화를 추려 정리한 것이다. 독자들은 과학과...
EBS 다큐프라임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을 책으로 만난다!EBS 다큐프라임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은 '왜 아이들은 범죄에 이렇게 쉽게 노출되고, 안전교육을 시켜도 예방되지 않는 것일까?' 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유괴, 실종, 성범죄 등 아동범죄 이면의 과학적 원리를 아...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연간 65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12여 년간 앞만 보며 경쟁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이자 목적지, 대학. 그러나 작금의 대학은 본래의 취지를 잃은 채 취업을 위한 하나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이러한 대학의 현실에 냉정하게 문제제기를 하면서 우리 교육의 씁쓸한 실상에 경종을 울린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는 방송 후 수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는 방송 내용을 충실히 따라가되,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들까지 상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에서 오늘날 우리 대학과 청년 인재들의 현실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진정한 인재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3부에서는 국내외 명강의 등 생각과 말문을 여는 배움의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 냉철한 문제제기와 청년들 스스로 행복한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가장 핵심적이지만 모두가 외면해 온 질문을 던진다.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대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에 가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대학을 졸업한 이들에게는 행복한 인재로 살고 있는지 자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