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라는 파도를 타고 나아가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AI를 넘어서는 법
“평행하는 선들은 결국 만난다”는 슬로건 아래 시대의 문제를 사유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마름모 문고’를 처음 선보인다. 그 첫 권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창작과 콘텐츠의 미래를 묻는 《AI, 글쓰기, 저작권》이다. 20년 넘게 매일 글을 써온 작가이자 저작권 분야 변호사, 문화평론가인 정지우는 생성형 AI의 등장이 우리 삶과 창작을 어떻게 바꾸어놓는지를 철학적·실용적·법적으로 조명한다. 글쓰기조차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에 인간 고유의 자리를 통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활용법을 비롯, AI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인간만의 글쓰기’란 무엇인가를 탐색한다. 나아가 최근 생성형 AI를 둘러싸고 폭발한 각종 저작권 문제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살피며 창작의 범위와 권리, 책임의 문제를 다룬다. 콘텐츠 생산자와 저작권 관련자뿐만 아니라 AI와 함께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성형에 대한 편견, 외모와 젠더 신화를 넘어
여성과 당사자를 위한 치유와 향상 그리고 돌봄의 서사
성형수술 연구자이자 당사자가 ‘성형’과 ‘자기 경험’에 대하여
삶과 연구의 모호한 경계 위에서 적어 내려간 필드노트
여성(그리고 다양하고 수많은 당사자들)의 몸과 살의 변화,
자기 경험을 보편적인 연대의 이야기로 만들다!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제멋대로인 몸과 살,
그 변화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 우울함과 외로움으로
고통받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과 실천은 무엇인가?”
과학기술학 연구자가 강남 성형외과 코디로 3년간 일하면서 참여관찰을 하고, 직접 성형수술까지 받아 수술 당사자가 되었다. 『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는 성형수술을 연구하는 과학기술학자가 성형수술 대국인 한국의 강남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을 관찰하고 직접 성형수술을 경험함으로써, 여성의 ‘몸’의 변화 및 ‘살’의 조정과 과학기술의 개입을 여성 당사자를 위한 치유와 향상, 돌봄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저자 임소연은 성형수술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가 수술 동기와 이유, 가부장제적 미의 규범에 대한 비판이 주류였다고 말하며, 이런 해석이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정작 성형수술을 결심하고 실천한 여성 당사자의 경험과 ‘선택 이후의 삶’을 살피거나 그들의 삶을 돌보는 데는 무관심했다고 본다. 여성들이 자기 몸을 바꾸고자 하는 욕망과 경험을 ‘한국 성형산업의 문제’와 ‘외모를 중시하는 문화의 문제’라는 틀로써 국한할 수 없는 이유다.
각자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한 기업의 야욕, 관리와 운영 능력도 없는 공공기관이 한데 엮어 빚어내고 있는 각종 대형 프로젝트들의 문제와 원인을 냉철히 진단하고, 현재의 문제를 수습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개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이 이 책 『도시 개발, 길을 잃다』. 이 책에서는 관리 부실...
이 책은 성형수술을 통해 바라본 의학사이며 인종 문제와 젠더 문제를 중심으로 본 사회사이자 의학으로 대표되는 기술문명의 사회와의 관계를 논하는 문화 비평이다.이 책은 '성형외과'와 '성형수술'이라는, 선정적인 대중매체의 기삿거리로나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주제가 진지한 인문학적·역사적 성찰의...
AI 분야 10만 베스트셀러 후속작!
챗GPT와 LLM, AI 기업 전쟁과 반도체까지,
기술에 대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한 권에 담았다!
“챗GPT는 도대체 어떻게 작동할까?”
“앞으로 AI와 반도체 산업은 어떻게 돌아갈까?”
“내 일과 삶은 어떻게 바뀔까?”
지금 이 질문에 가장 정확하고 통쾌한 답을 주는 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으로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들이 챗GPT를 다룬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 챗GPT의 원리를 그림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챗GPT의 핵심 구조인 GPT 모델이 어떻게 정보를 학습하고 문장을 생성하며 의미를 이해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초거대 언어 모델(LLM), 트랜스포머, GPU 가속 환경 등 복잡한 개념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풀어냈다.
특히 저자는 AI 엔지니어이자 현업에 있는 LLM 전문가로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챗GPT를 구성하는 실제 기술,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AI가 직면한 윤리적·사회적 문제까지 다룬다. 챗GPT와 관련된 모든 기술과 트렌드, 그 이면의 사람과 비전까지 한 권에 담았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실무자,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까지, 모두를 위한 챗GPT 입문서이자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