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범한 소년들의 여자친구 만들기 대작전!
《하이킹 걸즈》, 《닌자 걸스》의 작가 김혜정이 들려주는 소년들의 사랑 이야기 『레츠 러브』. 평범한 중학생 소년들의 유쾌발랄, 좌충우돌 여자친구 만들기 대작전이 펼쳐진다. 공부보다 사랑이 더 고픈 세 소년의 성장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작가는 십대들의 모습을 마음대로 판단하고 등급을 매기는 어른들의 시선을 거부하며, 십대들의 순수한 사랑과 꿈을 응원한다.
덩치 크고 융통성 없는 전교 1등 석준, 사교성은 좋지만 엄살꾼인 우진, 아무런 특징 없는 평범함 그 자체인 태민.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그들은 가장 먼저 여자 친구를 사귀는 사람에게 신상 운동화를 사 주기로 한다. 각자의 특기를 살려 노력하던 중, 석준이 예쁘지만 성적으로는 반 평균을 깎아 먹는 민지와 사귀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내기는 결판이 났지만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은 태민과 우진의 도전은 계속되는데….
김혜정 작가의 『레츠러브』는 평범한 중학생 소년들의 유쾌한 연애 도전기를 표방하지만, 그 표면 아래에는 청소년의 순수한 성장을 억압하고 재단하려는 어른들의 시선에 대한 날카로운 비 판이 숨어있다. 이 소설은 단순한 '여자친구 만들기 대작전'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규정하는 세 상의 잣대와 싸우는 소년들의 심리적 성장 보고서로 읽혀야 한다.
소설의 플롯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기는 바로 '신상 운동화'를 건 내기이다. '신상 운동화'의 상징 적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단순히 갖고 싶은 물건이 아니라, 청소년 세계에서 통용되는 '성공'의 가장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보상이다.
김혜정 작가님의 『레츠 러브』는 평범한 세 중학생 소년, 석준, 우진, 태민이가 '가장 먼저 여자 친구를 사귀는 사람에게 신상 운동화를 사주기'로 내기를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연애 이야기를 넘어, '나'라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친구들과 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아주 유쾌하고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공부 성적이나 겉모습 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어른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십대들의 순수하고 반짝이는 꿈과 사랑을 응원 하는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장면: '신상 운동화'는 왜 등장했을까?
저는 세 친구가 '여자친구 사귀기'라는 중요한 목표에 '신상 운동화'라는 아주 현실적인 보상을 건 장면이 가장 신기하고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