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자 나이 마흔, 진짜 인생을 만나다!『마흔이 두려운 여자 마흔을 꿈꾸는 여자』는 의기소침해진 30대 후반, 40대 초반 여자들을 두려움 속에서 끄집어내기 위해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다섯 여자들의 일과 사랑, 가족, 못다 이룬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일은 완벽하게, 아들...
이 책은 마흔이 된 유명인들이 쓴 책이다. 쇼호스트 홍나연 씨는 본인의 외모가 결코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나연 씨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쇼호스트는 오디오적인 요소나 신뢰감이 드는 친근감 있는 외모를 가진 것이 더 경쟁력이 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외모가 너무 출중한 사람이 쇼호스트를 하면 오히려 물건이 더 잘 안 팔릴 것 같다. 홈쇼핑에서는 최신곡이 나오지 않는다. 최신곡이 나오면 사람들은 쇼호스트의 말을 듣지 않고 노래에 집중을 하기 때문이다. 홍나연 씨가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이 쇼호스트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고 한다. 홍나연 씨는 본인의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고 말했는데 그 면접관은 ‘오프라 윈프리가 외모가 뛰어나서 성공한 것은 아니잖느냐’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홍나연 씨는 외모 관련해서 롤모델이 박지성 선수였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시절 박지성 선수는 인터뷰어와 농담도 주고 받을 정도로 뛰어난 영어 솜씨로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