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득한 옛날, 인류는 놀라운 비밀을 숫자에 담아두었다!김진명 장편소설 『최후의 경전』. 깊고 풍부한 지식과 한국적 소재로 미스터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김진명이 이번엔 ‘수의 비밀’을 파헤친다.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기회, ‘최후의 경전’에 다가가기 위해 수의 비밀을 풀어내는 한국인 청년...
주인공 인서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13의 비밀'이라는 사이트로 흘러 들어간다. 13일의 저주같은 시덥잖은 이야기나 늘어놓겠지 했지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그리고 매미에 관한 문제가 있었다.
매미는 17년 동안 땅속에서 애벌레 상태로 지낸 후에야 비로소 성충이 되오. 하지만 불과 몇 주일을 지낸 후에 죽고 말지.
왜 이런 이상한 일이 생기는 거요?
그 후 질문에 사로잡힌 인서는 며칠을 고민하다가 곤충학자들에게까지 질문을 해봤으나 아무도 정확한 이유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이에 사이트 개설자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사이트를 방문하지만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다. 개설자 추적에까지 실패한 그는, 비슷한 이름의 사이트를 개설해 개발자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 들어가면서
아득한 옛날 인류는 놀라운 비밀을 숫자에 담아두었다. 12.72.108.144 전 대륙에 걸쳐 공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신비한 숫자들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 자본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결사 모임 프리메이슨.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본 다는. 그들의 지도자 전시안은 영원한 구원의 해답을 찾기 위해 신비의 경전을 찾고 있다.
# 책의 구성과 내용
13의 비밀 : 인터넷. 그것은 알라딘의 마술램프 같은 것이다. 그 속에는 이 세상 모든 것이 존재하고 있다. 아니,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만이 아니다. 13의 비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과연 증명되었나? 앤드루 와일스는 수 십 명의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수백 페이지에 걸쳐 그 정리를 증명했지만, 과연 페르마가 했듯이 천재적인 방식으로 간단 명료하게 문제를 풀 수는 없었을까? 이제 다시 페르마와 같은 천재를 인류사에서 만날 수 없단 말인가.
김진명 최후의 경전 독후감
최후의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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