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6년 미국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5년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최고 지도자 25명’, 아시아인 최초의 아이비리그 총장을 거쳐 2012년 4월 세계은행 총재에 선임된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한국에서 제대로 그를 인지하지 못...
예전에 세계 어디 은행 총재를 맡았던 엄청난 수재 김용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그 앞의 내용은 예전에 TV앵커로 나왔던 백지연 씨였다. 김용이라는 사람은 정말 멋진 말을 했다. 그는 어떤 직업을 갖거나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뭘 할지 고민했다고 했다. 가슴에 와 닿았다.
나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또는 “(좋은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던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위와 같은 말을 들으며 살아왔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지 보통의 사람들에게 “잘산다.”라는 말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재산을 많이 가지고 산다라는 의미를 뜻하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항상 무엇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왔던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나에게 꿈을 말하라면 직업 앞에 수식어가 달리 붙는 정도가 다였지만 김용은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않았다.
이 책을 접하기 전, 책의 주인공인 ‘김용’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사실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항상 무엇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왔던 나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나에게 꿈을 말하라면 직업 앞에 수식어가 달리 붙는 정도가 다였지만 작가는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않았다. 대신에 그 보다는 무엇을 하기 위한 삶은 살아 오셨고 살고 계셨다.
처음에는 도대체 이게 무슨 차이인가 하는 의구심에 여러 번 다시 같은 구절을 되풀이 하며 읽었었다. 그리고 반복되게 읽다보니 “되다.” 와 “하다.”의 차이 속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차이를 하나하나 생각해보자면 우선 무엇이 되기 위해 살다보면 그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차이 인 것 같다. 결과를 중시하다 보면 단순히 결과 앞에서 치열한 경쟁심을 느끼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과만을 중시하는 예는 지금 주변의 선배들과 동기 그리고 친구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은 서로의 수입에 관한 것이다.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 독후감
![[독후감] 세계은행 총재 김용의 마음 습관 -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7/31/data21794281-0001.jpg)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