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air 작업방법 : 도금공법.※ Repair는 전위차가 있는 2점 사이를 저항이 극히 작은 도선으로 접속하는 것을 말하며, 전기 회로에서 둘 또는 그 이상의 곳을 전기 저항이 아주 작은 도선으로 잇는 것을 말함. -. 수리 Pattern의 면적과 동박두께, 넓이, 길이에 따라 상이한 저항값을 나타내겠지만, 통상적으로 수리 Point의 저항치가 정상적인 Pattern값의 +1.0Ω이면, 전류가 흐르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음.이에, 수리된 Point의 저항 측정값의 "측정 범위는 0 ~ 1.5Ω으로 설정됨".
3) PCB 종류별 개요/용도 ① 회로가 형성된 층수에 따라 단면부터 다층까지의 일반적인 방식으로 분류된다. 단면 기판 (Single side) : 단면실장 -> HOLE속 도금이 없음-> 민생용기기 제품 (TV, 오디오, 가전제품)양면 기판 (Double side) : 양면실장-> VIA HOLE 연결을 통한 배선용이 산업용기기 제품 (전장품, 컴퓨터)다층 기판 (Multi Layer) : 내층회로 형성을 통한 고밀도 배선용이-> 경, 박, 단, 소를 이용한 활용범위가 넓음-> 산업용 및 정밀 제품 (Note PC, 통신, 휴대폰)혼용 기판 (Rigid-Flexible) : 일반PCB와 Flexible을 혼용하여 제작.-> 일반 커넥터 연결보다 접속 신뢰성 향상.-> 군사용/고 신뢰성이 요구되는 제품에 사용-> 군사용 및 고 신뢰성 제품 (항공기, 미사일, 통신기)연성 기판 (Flexible) : 제품이 휘어짐으로 인한 탄력적 제품에 사용.-> 제품의 경량화로 초소형 휴대품에 활용-> 소형 광학기기 제품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중 략>1) 기준HOLE 가공① Baking 작업■ 접착된 원판은 습기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업체에서 선적된 원판이 여러 경로로 이동하는 중 습기가 다량으로 함유될 수 있다. 이런 습기는 원판의 치수 변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베이킹 작업을 실시하여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원판 제작업체에서 CCL 을 만들 때 고온에서 저온으로 온도조절을 할 때 기판 표면에 응력이 발생된다. 이러한 응력도 기판 신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베이킹 작업을 실시한다.※ 원자재의 수축 변화를 줄이기 위함.(Baking 조건 : 150 ℃, 60 분)2) 전처리① BUFF 연마■ 이물질에 의한 회로의 OPEN, SHORT, 결손 방지를 위하여 물리적인 표면 처리 방식② SOFT ETCHING■ 화학적인 표면처리로 CCL에 조도를 형성 Film의 밀착력을 증가③ 건조■ 습기 제거■ Lamination시 습기에 의한 CCL과 Film 사이에 기포의 발생 제거/ 밀착력 향상
당뇨병에 관하여------------------▲ 원 인우리 몸에서는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이 포도당을 근육에서 잘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몸 안의 포도당이 너무 많지 않게 조절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 호르몬이 인슐린입니다. 이 인슐린이 너무 조금 나오거나 아주 나오지 않으면 피속에 당이 높아져 당뇨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게 나올 때 뿐 아니라 충분히 많이 나올 때에도 당뇨병이 생기는 수가 있습니다. 인슐린은 많이 나오지만 그것이 작용을 잘 하지 못하여 결국은 피속의 당을 낮추지 못하고 피속의 당이 지나치게 많아져 당뇨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결국 인슐린이 나오는 양이 많거나 적거나 간에 그 작용이 피속에 당이 너무 많지 않게 조절하는데 부족하면 당뇨병이 생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슐린이 너무 적게 나오거나 그 작용이 적당하지 않게 되는 것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감염, 면역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단독으로 또는 여러 가지가 함께 영향을 미쳐서 당뇨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1.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 원인모종의 바이러스감염이나 자가면역반응(자가조직에대하여 항체를 만듦), 혹은 그 양자에 의하여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염증이 일어나 다수의 림프구가 침입하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β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은 특정한 바이러스에 의하여 랑게르한스섬이 침입되기 쉽거나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이 걸리는 것으로, 이 소질은 유전되는 듯합니다. 이 소질은 백혈구의 형과 관계가 깊다고 합니다. 적혈구에 A(B(O(AB형의 혈액형이 있는 것처럼 백혈구도 몇 가지 형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백혈구의 혈액형은 HLA라는 약칭으로 불리는데 인슐린의존형당뇨병이 되기 쉬운 소질과 관계가 깊은 HLA는 인종에 따라 다르며,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 혹정되어 있지 않으나, 소아당뇨병에서는 DR3와 DR4, 청년당뇨병에서는 DR4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같은 HLA를 가지고 있다고에서는 특정한 HLA가 검출되지 않으므로, 바이러스감염과도 무관합니다. 단 비만이나 스트레스 등이 발병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특 징1. 당뇨병이란당뇨병은 피속에 당이 지나치게 많고 그 결과로 소변에 당이 나오는 병입니다. 말 그대로 소변에 당이 나오는 병이라고 볼 수는 있지만(영어의 당뇨병은 '단 오줌'이라는 말에서 왔습니다.) 그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일 뿐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이 있을 때 실제 문제는 핏속에 당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소변에 당이 나오는 것은 핏속에 당이 많아서 일어나는 결과일 뿐입니다.(당뇨병에서 '당'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의 '당'은 포도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포도당은 우리몸의 근육과 뇌에서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당류입니다)2. 당뇨병의 종류1)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인슐린의존형당료병은 인슐린의 결핍상태가 있어서 케토시스(지방이 분해되어 만들어지는 케톤체가 혈액 속에 늘어나 체액이 산성으로 기우는 상태)에 빠지기 쉬우므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도 인슐린 주사를 거를 수 없는 당뇨병을 말하며, 제1형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젊은이에게 많으며, 갑자기 발병합니다.2)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2형당뇨병이라고도 불리는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은 40세 이상의 사람에게 많은 당뇨병으로, 증세도 느리게 진행됩니다. 약 80%의 환자는 비만하거나 혹은 과거에 비만했던 사람입니다.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은 케토시스로 진행되는 일이 적으므로, 대다수의 환자는 식이요법만으로, 또는 식이요법과 경구혈당강하제를 병행하여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3. 당뇨병의 증상당뇨병의 증세는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뒤가 아니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현재는 집단검진 등이 많아져서 증세가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 당뇨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1) 다 뇨 (빈 뇨)보통 하루의 소변량은 약 1.5l이내이지만 당뇨병에서는 3l를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 횟수는 당연히 늘어나 하루 10회 이상 될 때도 있습니다. 1회 배을 호소하는 사람은 적으며, 무의식중에 많이 먹는 듯합니다. 다식의 원인은 인슐린작용의 불충분으로 인하여 체내에서 에너지원인 당질의 이용이 낮아지고, 또 소변 속에 대량의 당을 잃기 때문에 몸이 기아상태를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에 띄게 악화된 당뇨병에서는 도리어 식욕이 낮아지며 이어서 당뇨병성 혼수로 진행되는 일이 있습니다.4) 체중감소당뇨병의 악화와 함께 급속한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식욕은 있어서 충분히 먹는데 몸이 마른다고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자주 당뇨병이 발견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먹은 것이 에너지원으로 완전하게 이용되지 않고, 일부가 포도당으로 소변에 섞여 배출되기 때문에 에너지원 부족이 되어 버립니다.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포도당이 만들어지지만 이것도 인슐린 부족으로 충분히 이용되지 않습니다. 이렇듯 체내에 저장된 지방이나 단백질이 줄어들기 때문에 야위는 것입니다. 또 다뇨로 인해 몸의수분이 줄어 탈수상태가 되는 것도 체중이 감소되는 한 원인입니다.5) 전신권태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당질이 원활하게 이용되지 않는 점과 탈수, 소변으로 나가는 당(미네랄의 상실 등에 따르는 증세입니다. 체력의 저하, 탈력감, 피로, 무기력, 식후의 나른함, 졸음 등을 느낍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가시기 힘들며, 몸이 땅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피로해지기 때문에 학력이 저하되어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는 수가 있습니다.6) 음부소양감여성의 경우 외음부가 가려워지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당뇨병 발견의 실마리가 되는 중요한 증세입니다. 원인은 요당의 자극에 의한 것인데, 당뇨병을 치료하여 요당이 감소하면 차차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진균이 감염되어 질염으로 변화여 산부인과에서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7) 요 당 (당 뇨)특별히 색다른 증세는 없는데, 건강진단 등에서의 소변검사에서 당뇨를 지적받고 정밀검사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소변나 1980년대에만 해도 그 비율이 3%정도로 증가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조사지역에 따라 5% - 8%의 높은 비율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1996년의 한 조사에서는 30세 이상 성인의 9.1%가 당뇨병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이것은 아마 우리의 생활형태가 변하면서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고 활동량은 줄어들고 스트레스는 증가하고 노년인구가 증가한 데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5. 당뇨병의 유전관계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소도 있다고 말합니다. '유전'이라고 하면 혈액형의 유전이나 멘델의 강남콩 실험과 같은 확실하고 단순한 형태의 유전을 생각합니다만 당뇨병은 그런 형태로 유전하는 병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부모 중 한명이 당뇨병이 있으면 그 자손중의 1/2은 당뇨병' 또는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 있으면 그 자식은 모두 당뇨병' 또는 '부모중 한명이 당뇨병이 있으면 자식중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1/4' 등의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가 모두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확실하게 당뇨병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당뇨병과 유전의 관계가 이렇게 간단하지 않은 것은 실은 당뇨병이 딱 한가지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두 '당뇨병'이라는 같은 이름을 쓰는데 한가지 병이 아니라니까 받아들이기 곤란할지 모르지만 당뇨병은 '혈당이 높다'는 공통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여러 가지 다른 병을 함께 일컫는 말이라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그 중에서도 인슐린의존형 당뇨병과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만 해도 생기는 원인이 크게 다릅니다.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소가 작용하기는 하지만 그 비중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형제중 한명이 당뇨병이 있으면 다른 형제에서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 나타날 가능성은 5% - 10%, 부모중 한명에서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 있으면 자식에게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 나타날 가능성은 2% - 5%입니다.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의 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소가 훨씬 많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형제중 한명이 인슐린비의존형 잇몸에 가는 혈류가 좋지 않게 되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이와 잇몸의 병이 쉽게 생기고, 한 번 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으며, 그 결과 다른 사람들보다 이를 쉽게 잃어 틀니를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평소에도 이를 잘 닦아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두 번 정도는 규칙적으로 치과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2) 감 염 증당뇨병이 있으면서 혈당치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분들은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 쉽게 낫지 않고 나빠지거나 낫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그것을 물리치는 데는 여러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피속에 들어있는 백혈구(흰피톨)입니다. 이 백혈구는 세균을 잡아먹어 없애는 작용을 하는데 혈당치가 높으면 백혈구가 세균을 죽이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이 있을 때 (당뇨병 때문에 심해져서) 흔히 동반되는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나빠져 세균이 잘 자라게 됩니다.당뇨병을 오래동안 방치하여 신경 합병증이 온 경우에는 감각이 둔해져 상처가 쉽게 생기게 되고 따라서 균이 몸에 잘 들어오게 되어 감염이 잘 생기는 것입니다. 그외에도 당뇨병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은 결과로 오는 탈수, 영양결핍 등도 세균감염이 더 심해지고 잘 낫지 않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당뇨병이 있으면서 잘 조절하지 않는 분들은 상처가 생기면 잘 덧나고 세균감염이 있으면 잘 낫지 않거나 쉽게 나빠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혈당을 잘 조절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마찬가지의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3) 눈당뇨병이 있으면 눈에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이 있을 때 눈에 생기는 합병증 중 가장 흔한 것으로는 망막의 이상(망막증), 백내장, 외안근마비, 녹내장 등이 있습니다.우리의 눈이 카메라와 비슷한 구조로 생긴 것은 아실 다.
학교교육의 문제점과 교육사회학적 분석------------------------------------------.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 개혁 정책들. 학교야말로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교육 실천의 현장이다. 교육의 질적 수준은 학교단위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활동에 달려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동안 학교 현장과는 무관하게 교육에 대한 결정을 해왔다. 그리고 정작 교육개혁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할 때 학교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 결정에 대해 반성하기보다는 학교의 풍토를 문제삼거나 교원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비난하기도 한다.우리의 학교 교육은 문서상으로나 장부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년에 실험 한번 하지 않은 과학 수업도 장부상으로는 각종 실험을 다한 것으로 되어있고 그에 필요한 기자재는 무엇 보다도 우선하여 다 갖추어져 있다. 국어 교과서는 토론위주로 수업하도록 짜여져 있고 영어 교과서는 회화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형식적으로는 선진 외국의 교과내용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껍데기만 번지르르 하면 뭐하는가? 우리 중에 누구 원리 원칙대로 수업 받아 본 사람 있는가? 영어 수업은 어학 실험실에서 듣기 말하기 위주로, 과학 수업은 실험위주로, 국어 수업은 토론 위주로, 그야말로 사고력을 신장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교육을 말이다. 교육개혁은 단지 제도 개혁이 아니라 의식 개혁이다. 있는 제도 안에서도 원리 원칙대로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입시위주의 교육제도.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입시 준비와 입시 훈련을 위한 학교교육 속에서 청소년들 그 스스로에게 정체성 상실을 부추기는 여러가지 사회적 요구들은 그들의 마음과 혼을 갉아먹고 있다.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의 삶에서 학교교육을 삭제한다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청소년들이 일과와 그들 시간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거나 학교와 관련된 활동을 할 수밖에 없도록 강요하여 왔다. 이 사회 모두가 인간교육은 곧 학교교육이어야 한다는 식으로 그들을 학교라는 상자 속으로 구겨 넣기 시작함으로써 그들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다. 게다가 교사나 학부모들은 학교가 세워놓은 규범이나 틀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학생들의 예외적인 활동이나 잠정적 이탈에 대해 냉혹한 비판과 비행 학생이라는 낙인을 찍는 데에도 성공했다.그래서 즐거움과 배움의 장소가 되어야 할 학교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불안의 근원으로 변해 버렸다. 심지어 청소년들에게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곳이 바로 학교라고 몰아가기까지 했다. 학교에서 학교공부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은 차라리 없어지는 편이 더 나을 지도 모른다. 한 통계학 자료를 보면 학교 성적 때문에 자살하는 학생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매월 평균 3명 꼴로 자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요즈음 학생들의 심리적인 불안과 재미없는 입시 중심 학교공부로부터 받는 심리적 갈등은 30년 전 성인들이 겪은 것보다 줄잡아 10배는 더 심각하며 실제에 있어서는 비교육적인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학교는 자라 나는 젊은이들에게는 인간 동물원과 비슷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학교는 청소년 들을 인위적으로 수용해 놓고 있는 이른바 청소년 우리 같은 것이다.. 시험을 위한 교육. 한국의 중·고등학교 교육의 현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황폐화시키는 곳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을 만큼 매일같이 닥달하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말이 과장이 아니리 만큼 학교교육은 시험 준비를 위한 장소이다. 어쩌면 시험은 학생들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이기보다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을 지워내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언론에서 심각하게 비판한 것처럼 국제화된 나라치고 시험 문제지를 도난 당하는 나라도 없다. 또 그런 시험지 도난사고 때문에 교육부장관이 그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리를 물러나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시험지 수송과 보안을 위해 수천 명의 인력과 경찰을 동원하는 국가 역시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시험을 위해 비행기 이착륙을 제한시키고 공무원의 출근시간까지 늦추는 사회 역시 그리 성숙한 사회는 아닌 것 같다. 시험문제 출제와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공무원이 시험지 문제를 팔아먹다가 구속되는 행정부 관리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시험 성적 때문에 자살해 버리는 학생들이 한국처럼 많은 나라 역시 그리 흔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래저래 한국은 시험으로 웃기는 시험사회라는 외국 언론인의 야유와 외국 교육 학자들의 우려에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 교육환경의 낙후. 우리 나라 학교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맨손교사 중심의 칠판 교육은 학습 매체 환경이 형편없이 열악했던 시대에 당연시되었던 학습 방식이었다. 그래서 학습에 있어서 타율성과 시험에 대한 강요가 당연히 인정되는 그런 교육 체제였었다. 그 당시 학습 매체의 미분화는 교실 학습 환경을 한 사람의 교사와 학생들간의 상징 교환 관계로만 국한시켜 놓았다. 따라서 교사는 지식 전달자로서 동시에 학생들을 가르치기만 하는 인간 학습매체의 역할을 담당해야 했다. 이 당시의 학교 교육은 노동 집약적인 사회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필묵 중심의 암기 시험 의 권능이 인정되던 교육이었다. 그래서 교사들 스스로 학업성취 정도를 지필묵의 필답 시험성적으로 판가름하는 시험중독증에 빠져 버리기에까지 되었다.시험의 효능이 학업 성취를 점검하는 하나의 도구로서 인정되자 시험은 우리 삶의 모든 미세한 부분 부분에 이르기까지 스며들게 되었다. 유치원 입학으로부터 회사 취직에 이르기까지 시험 이라는 평가 기제가 일상적인 삶들을 구속하고 억압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교육학적인 입장에서 선용되어야 할 평가 방법 중의 한 가지인 시험은 더 이상 교실에만 머물러 있지 못하고 사회적인 통제와 사회적인 억압의 기계로 작동하게 되었다. 시험이라는 사회적인 억압 기구는 교육의 현실을 가로지르고 학생들의 자유로운 생각들을 구속하며 교사들의 수업 능력을 판에 박은 듯이 칠판 교육으로 짜맞추고 교육의 질을 변질시켜 버리는 거대한 사회적 힘으로 작동하게 되었다.따라서 우리들 앞에 가로놓인 생생한 도전은 새로운 영상문자, 그림, 컴퓨터 문자 활동시대에 적합한 학습방법을 개발해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어느 나라도 새로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컴퓨터의 발달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습매체의 발전은 새로운 사회 발전을 위해 엄청난 공헌을 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영상문자 중심의 학습 혁명은 학교 교육이 더욱더 자본집약적인 구조로 바뀌게 됨으로써 더욱더 가속화 되리란 것이다. 이런 자본집약적 교실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은 전반적으로 새롭게 짜여질 수 밖에 없다.
아리스토텔레스에 관하여---------------------------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B.C. 385-4∼323-2)그리스 철학자이자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꼽히는 인물로 서양지성사의 방향과 내용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세운 철학과 과학의 체계는 여러 세기 동안 중세 그리스도교 사상과 스콜라주의 사상을 뒷받침했다. 17세기말까지 서양 문화는 아리스토텔레스주의였으며 수 백 년에 걸친 과학혁명 뒤에도 아리스토텔레스주의는 서양사상에 여전히 뿌리 깊게 남아 있다.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환경적 배경아리스토텔레스는 필리포스 2세의 아버지이자 알렉산드로 대왕의 할아버지 아민타스 3세의 궁정 주치의였던 아버지 니코마코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따라서 의술은 당시 가업을 잇는 전통적 직업이었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도 의술을 배웠을 가능성이 크고, 훗날 그가 세운 학교인 리케이온에서는 의술과 실제 의료행위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어릴적부터 의술과 마케도니아 궁정 생활을 접한 탓에 그는 생물학의 영향이 강한 철학사상을 발표했고, 왕자들과 궁정에 대한 깊은 혐오감도 여러 번 피력했다.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가 일찍 세상을 뜨자 그의 친척으로 추정되는 프로크세노스가 그의 후견인이 되었고, B.C. 367년 아테네의 유명한 플라톤 아카데미로 보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20년간 수업을 했으며 플라톤과 그의 유력한 문하생들과의 잦은 접촉과 학문 활동을 벌임으로써 그의 지적 성장의 제 1기가 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거의 모든 학문에 대해 열의를 가지고 공부했으며, 때때로 수사학 공부에 몰두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아카데미아와 경쟁한 소크라테스 학파에 맞서 글을 쓰기도 했다. 그가 플라톤의 문하에서 벗어나 에게 해의 아시아쪽에 새로 건설된 아소스로 옮기게 된 배경은 B.C. 348년 마케도니아 왕인 필리포스가 그리스 도시국가 올린토스를 노략질한 뒤에 일어난 아테네의 反마케도니아 감정의 고조 때문이였으며, 동시에 아소스유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헤르메이우스의 조카딸 피티아스와 결혼했으며 딸을 얻었다. 아소스 아카데미에서 3년을 보낸 뒤 그는 근처의 레스보스 섬으로 옮겨 학문 활동을 생물학으로 그 관심을 돌리게 되면서 선구적인 연구를 한다. 그것은 아소스 지방이 전술한 해안가였기 때문이며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은 의술이 토대가 되어 보다 실질적인 동·식물의 연구가 이루어졌다.B.C. 343년 말 또는 342년 초 그의 나이 42세경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2세의 초청으로 13세 된 그의 아들 알렉산드로를 가르치기 위해 펠라로 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레산드로를 철학으로 계몽된 고전적 용기를 상징하는 인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리스인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고 알렉산드로스에게 비그리스 미개인을 정복하고 그들과 피를 섞지 말라고 가르쳤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드로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스승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알레산드로는 그리스인과 비그리스인의 결혼을 허용했으며, 페르시아 귀족 가문 출신의 아내를 맞았다. 반면 알렉산드로는 스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필리포스 2세가 파괴한 그의 고향 스타기로스를 다시 세워주었고 그는 그곳에서 B.C. 335년까지 지낸 후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리케이온 아카데미를 창설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학원 안에 있는 지붕 덮인 산책로인 페리파토스에서 가르쳤기 때문에 이 학파는 '페리파토스 학파(逍遙學派라고도 함)'라는 이름을 얻었다.아리스토텔레스는 그 뒤 12년간 많은 학자의 의견을 통합하여 리케이온을 모든 탐구의 중심지로 만들었으며 과학과 철학의 광범한 영역에 걸쳐 강의를 제공했다. 플라톤 아카데미와 리케이온의 뚜렷한 차이점은 플라톤주의자들이 수학에 관심의 초점을 맞춘 반면 리케이온은 생물학과 역사에 이바지했다는 점이다.B.C. 323년 알렉산드로 대왕이 죽은 뒤 짧은 기간 동안 아테네에는 마케도니아에 강력히 반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오랫동안 마케도니아와 관계를 맺고이듬해 그는 위장병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나이 62세(또는 63세)였다. 그가 아테네를 떠난 까닭은 아테네인들이 철학에 대해 2번 죄짓는 것(첫번째는 소크라테스를 죽인 일을 가리킴)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한다.아리스토텔레스는 흉상과 조각에서 보면 매우 수려하고 세련된 모습을 읽을 수 있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에서 보면 그는 가늘고 긴 다리를 가졌으며 혀 짧은 소리를 했고, 이런 신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좋은 옷을 입고 고급 신을 신었다고 한다. 그의 생활에 대한 일화에서 그의 성격을 살펴보면, 그는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잘난 체하는 성격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유언장에는 자신의 행복한 가정생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자식과 노예에 대해 깊은 배려를 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2.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과 사상1) 논리학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논문들은 '오르가논(Organon-도구)'이라는 저작 속에 모여 있다. 이 제목은 후대의 해석가들이 붙인 것인데, 이들은 소요학파의 전통에 따라 논리학을 철학하는 수단으로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을 과학의 분류체계에 넣지 않고 각 지식 분야를 연구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예비 학문으로 여겼다. 그가 논리학에 직접 붙인 이름은 '분석론(analytica)'이었다.은 ····등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은 실제의 사물 또는 본성에 관한 이론인지 아니면 말 또는 표현에 관한 이론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단 플라톤의 형상이론을 비판하는 그의 대목에서 그가 자연과 인간을 구성하는 모든 사물과 현상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구분'을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에 따르면 플라톤은 아름다움 또는 지혜와 같은 질에 실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실체 범주와 그 밖의 범주를 혼동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체 범주 안에서도 '제1실체'와 '제2실체'를 구분했는데, 제1실체는 이 사람 , 저 말(馬), 이 돌등의 개체이며, 제 2실체는 이 개체가 속한 種과 類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적 사물이 가지고 있대로 드러난다. 즉 제시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조건들을 나열하고 그것에 의해 결과적으로 파생되는 하나의 명백한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논리구조는 생물학적 고찰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즉 그는 이론적 설명을 제시하면서도 이론이 관찰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준다. 다시 말해 관찰(열거할 수 있는 실제적 상황, 증거)이 이론을 수정해도 이론이 관찰을 초월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2)자연철학그의 저서 에서는 자연 물체 일반, 즉 형체를 가진 모든 것을 다루고, 특수한 종류의 물체는 · 등의 글에서 다룬다. 1권에서는 자연물체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요소들 , 즉 '질료'와 '형상'을 다룬다. 질료는 변화를 거치더라도 계속 존재하는 基體이고 형상은 변화의 성질을 결정 짓는 특징이다. 제 2권에서는 자연학자들이 연구하는 다양한 유형의 원인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창작활동이라는 측면에서 보다 쉽게 설명될 수 있는데 첫째로는 질료의 원인(material cause)이다. 사물이 존재해야만 그 사물에 대한 이용도를 판단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창작활동에 있어서의 질료(사물)는 가시적인 원인이 된다. 둘째로는 동력인(혹은 작용인, efficient cause)이다. 즉 창작활동의 주체를 뜻하는 말이다. 셋째로 형상적 원인(formal cause)이다. 형상이 서술하는 뜻을 감안해 본다면 그 속성의 특징이 목표로 한 결과물의 적합성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목적인(final cause)이 있다. 즉 최종적으로 왜 이것을 만들려는 지의 의지에 관한 부분이다.생물학과 동물학 저작에서도 의 원리는 분명하게 나타난다. 에서 그는 서로 다른 동물 종에 대한 기술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안에서 그는 생물 분류학을 세우려 했고 그래서 동물세계를 類와 種으로 나누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동물의 여러 기관과 신체부분을 성질·기능 등으로 단순히 서술하지 않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그의 목적론적 사고차적 실체로 정의한 種과 類를 1차적인 실체로 다시 규정하고 있다. 이것이 그의 논리적 오류이며 그의 견해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몇몇 학자들은 그가 에서 플라톤의 존재론으로 되돌아갔다고 해석하기도 하는데 어찌 보면 그가 플라톤과는 달리 영혼이 육체와의 합일적이고 통일적인 존재로 보았기 때문에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種과 類를 보다 1차적인 우위의 단계로 설정할 수도 있다.그의 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목적론'이다. 이 목적론은 자연과학 연구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물질적인 현상 이외에도 인간의 윤리와 정치의식을 이러한 지각된 목적의식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4)윤리학과 정치학그의 에서 중요한 것은 실천과학과 이론과학이 가지는 뚜렷한 차이점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론이 실제와 다른 것은 실제(실천) 안에는 주제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습관·기술·제도 등까지 포함하기 때문이다. 즉 윤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제반적 사건들이 시대적 상황과 그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체의 견해나 행동양식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들의 가능태(능동적인 힘)를 바탕으로 삼아 도덕문제를 다루었는데, 이 가능태를 현실화하고 실천하는 능력은 정치상황에 의존한다고 생각했다. 정치철학의 광범한 맥락을 도덕적으로 고려하는 데서 출발하여, 행복과 명상생활을 검토한 뒤 도덕문제에 대해 법이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끝낸다. 이 지점이 윤리학에서 정치학으로 넘어가는 곳이다. 즉 도덕적으로 어떤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무엇이 인간의 선을 위해 바람직한가를 기준으로 윤리문제를 이야기한다. 이러한 목적론적 접근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선을 검토하고 마침내 행복에 이르는 최고선을 규정한다.3. 아리스토텔레니즘의 영향아리스토텔레스가 후대에 미친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우선 그의 용어 중에서 지금 까지도 학문적으로 중요한 전달 매개로 사용되는 것이 있는데, 예를 들어 '주어'와 '술어', '형상'과 '질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