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행복한가?나는 지금 행복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인 것 같다.‘나는 지금 행복한가 하고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그 순간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게 된다’는 영국의 존 스튜어트 밀의 말처럼 이 순간 나는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그리고 현재의 내가 행복한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어놓지 못하고 이렇게 고민하고 있으니 말이다.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자.만약 나에게 당장 100억 원이라는 거금이 생긴다면 나는 과연 행복할까? 아마도 나는 결코 행복하다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 많은 돈을 누가 훔쳐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부터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싶은 욕심까지 수많은 이유로 인해 나는 행복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나는 결코 행복하지 못할 운명인가? 그렇지는 않다. 세상에 행복하지 못할 운명은 없다.행복의 사전적 정의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이다.그러나 행복이 이런 한 줄의 글처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토록 행복하기 위해 애쓰지는 않을 것이다. 쉽게 만족할 수 없는 게 인간이고, 쉽게 기뻐할 수 없는 게 인간이며, 나 또한 그런 인간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내가 이처럼 고민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그동안 살면서 “아 내가 정말 행복하다” 고 느껴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지난 기억들을 떠올릴 때마다 “그때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군대에서 힘든 훈련을 받을 땐 집안에서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상 앞에 앉았을 때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 적도 있고, 몇 년 전 일하다 독사에 물려 정신이 혼미해졌을 때 병원으로 실려가면서 가족들과 함께 있던 시간, 친구들과 즐거웠던 때가 떠올라 그 모든 것들이 모두 행복하게만 느껴지기도 했다. 심지어 가끔씩은 학교에서 선생님께 야단맞던 시절도 그리워하며 행복했던 추억들이었다고 회상할 때도 있다.왜 그땐 그 순간이 행복하다 느끼지 못했던 것일까? 행복이 정말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것이라면 그때는 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금 와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만약 누군가가 나에게서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 이를테면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내가 하고 있는 일과 건강, 취미, 집과 자동차 등등,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모두를 송두리째 빼앗아간다면 나는 분명 불행하다 느낄 것이다. 극심한 상실감에 괴로워하며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나는 비로소 그때서야 ‘아, 그때 내가 정말 행복했구나’ 느낄 것이다.하지만 이런 소중한 것들을 누리고 있는 지금의 나는 왜 행복하다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효대사가 해골바가지의 물을 마시고 나서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나 또한 그런 깨달음을 얻어야만 알 수 있는 것일까?밖에 나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밤하늘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나는 왜 그 순간 내가 행복하다 느끼지 못했을까? 그 순간 나는 정말 행복했던 것일까?끝없는 생각이 꼬리를 물며 머릿속을 어지럽혔다.한참을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은 바로 이것이다.행복이란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행복은 바로 내 곁에 있는데 그 순간 나는 ‘이것이 행복이구나’ 하고 느끼지 못할 뿐이라고 말이다.그렇다. 나는 지금 아프지 않고 건강해서 행복하고, 가족들이 내 곁에서 나를 걱정해주고 사랑하기에 행복하며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내가 살아있는 오늘이 바로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는 말처럼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는 것도 바로 행복인 것이다. 바보처럼 이 순간이 행복한 시간임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은 바로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실 습 일 지2007년 10월 22일 월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자동차와 기차의 여러 가지 종류와 특징이 있음을 안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카스테라, 우유-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0:30~11:00이야기 나누기자동차와 기차의 차이점을 알아본다-자동차 그림, 기차 그림, 자동차 경적소리와 기차소리 테이프 준비11:00~11:30동화나도 태워줘-조용한 가운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도록 한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기화장실 다녀오기이부자리 정리하기15:00~15:30오후간식카스테라, 우유-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처음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아직 경계하는 듯하다. 아이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겠다실 습 일 지2007년 10월 23일 화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자동차와 기차의 여러 가지 종류와 특징이 있음을 안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스프-흘리지 않도록 지켜본다.10:30~11:00이야기 나누기자동차와 기차가 어떤 것이 다른지 알아본다-자동차 그림, 기차 그림 준비11:00~11:30그리기상상의 자동차 그리기-서로의 그림을 보며 느낌을 이야기 하도록 한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기화장실 다녀오기이부자리 정리하기15:00~15:30오후간식고구마. 요구르트-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감기가 유행이다. 아이들의 건강을쥬스를 싫어해 우유로 주었다.10:30~11:00이야기 나누기자동차와 기차의 차이점을 알아본다-자동차 바퀴사진, 기차 레일 그림 준비11:00~11:30소꿉영역신나는 기차놀이-한줄로 줄안쪽에 들어가도록 해 기차놀이를 한다-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마술구경마술사 아저씨 초대-신기한 마술에 아이들이 좋아하였다.15:00~15:30오후간식고구마, 포도쥬스-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아이들이 전체적으로 피곤한 듯하다.실 습 일 지2007년 10월 26일 금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자동차와 기차의 여러 가지 종류와 특징이 있음을 안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카스테라, 우유-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0:30~11:00이야기 나누기자동차와 기차의 차이점을 알아본다-각기 다른 자동차 그림, 기차 그림을 준비해 사용 용도에 따른 차이를 알려준다11:00~11:30새 노래 배우기기찻길 옆-한구절씩 따라 부르도록 한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기화장실 다녀오기이부자리 정리하기15:00~15:30오후간식귤-아이들 스스로 뀰껍질을 까먹도록 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점점 아이들과 친해진다. 아이들이 지시에 잘 따라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실 습 일 지2007년 10월 29일 월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여러 가지 모양의 바퀴들을 관찰하여 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물감을 입에 넣는 아이들이 있어 힘들었다. 항상 주의깊게 지켜보아야 한다.실 습 일 지2007년 11월 01일 수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여러 가지 모양의 바퀴들을 관찰하여 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딸기쨈 식빵, 오렌지 쥬스-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기현이가 아침에 토했다고 해 기현이는 조금만 주었음10:30~11:00이야기 나누기바퀴의 모양과 수를 세어본다.-큰 소리로 함께 수를 세도록 한다.11:00~11:30새 노래네거리 놀이-한구절씩 함께 불러본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손놀이풍선인형 만들기-이밴트 직원 초빙해 풍선인형 만들기를 보여줌15:00~15:30오후간식토마토, 귤-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아이들이 풍선인형에 무척 즐거워 하였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다.실 습 일 지2007년 11월 02일 목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여러 가지 모양의 바퀴들을 관찰하여 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스프-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석규가 잘 먹어 조금더 먹도록 함10:30~11:00이야기 나누기바퀴의 이름을 불러본다.-큰 소리로 함께 이름을 부르도록 한다.11:00~11:30실외자유활동동네산책-친구와 손을 잡고 동네를 산책한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1. 여러 가지 탈 것들을 알아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야채죽-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미진이가 먹다가 남김10:30~11:00이야기 나누기육지에서 탈 수 있어요-땅에서 탈 수 있는 탈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11:00~11:30동시신호등-선생님과 한구절씩 읽어본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기화장실 다녀오기이부자리 정리하기15:00~15:30오후간식토마토, 귤-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탈것들에 대해 아이들이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자동차 광고의 영향인 듯 하다.실 습 일 지2007년 11월 06일 화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여러 가지 탈 것들을 알아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떡, 요구르트-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10:30~11:00이야기 나누기육지에서 탈 수 있어요-땅에서 탈 수 있는 탈 것들의 사진을 보여준다.11:00~11:30동시신호등-선생님과 한구절씩 읽어본다.-한명씩 나와 큰 소리로 따라 읽어보도록 한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기화장실 다녀오기이부자리 정리하기15:00~15:30오후간식부침개-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아이들이 전체적으로 피곤한 듯하다.실 습 일 지2007년 11월 07일 수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여러 가지 탈 것들을 알아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말 잘 탔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기화장실 다녀오기이부자리 정리하기15:00~15:30오후간식떡, 매실차-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의외로 아이들이 매실차를 좋아한다. 우리 먹거리가 좋은 듯하다.실 습 일 지2007년 11월 09일 금요일주 제교통기관목 표1. 여러 가지 탈 것들을 알아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떠먹는 요구르트-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10:30~11:00이야기 나누기육지에서 탈 수 있어요-땅에서 탈 수 있는 탈 것들의 그림을 보며 설명하도록 한다.11:00~11:30동화외톨이 꼬마용-선생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조용히 듣도록 한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정리하기양치질하기12:30~15:00낮잠자기화장실 다녀오기이부자리 정리하기15:00~15:30오후간식딸기쨈 식빵, 요구르트-자기 그릇을 잘 정리하도록 지도한다.15:30~16:30목욕하기혼자서 옷벗기로션 바르고 옷 입기16:30~17:00귀가지도공손히 인사 후 귀가실습생소감 및 반성아이들 간식 지도가 너무 어렵다. 인내심이 좀 필요하다.실 습 일 지2007년 11월 12일 월요일주 제동물목 표1. 동물원의 동물들을 알아본다시 간활 동 명활 동 내 용08:00~10:00동원 및 자유선택활동등원하여 소지품 정리하기놀이하고 싶은 영역에서 놀이하기10:00~10:30오전 간식빵, 우유-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10:30~11:00이야기 나누기동물원에서 볼 수 있어요-동물들의 그림을 보며 설명한다.11:00~11:30동화금돈을 물어다 준 생쥐-선생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조용히 듣도록 한다.11:30~12:30점심식사손씻기/맛있게 점심먹고 야겠다.
유아교육의 정책과 제도에 대한 고찰과 앞으로의 발전방향Ⅰ. 유아교육의 정책과 제도에 대한 고찰1. 교육제도와 교육정책1) 교육정책교육정책은 사회적?공공적?조직적 교육활동에 관하여 국민의 동의를 바탕으로 하고 국가의 공권력을 배경으로 하여 강제성을 가지고 추진되는 국가의 기본 방침 내지 기본 지침을 의미한다. 이것은 국가의 통치 작용의 표현이며 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대한 기본 지침이다. 즉, 교육정책은 국가나 권력에 의하여 지지되는 교육이념 또는 이를 구현하는 국가적 활동의 기본 방침이나 지도 원리다.교육정책은 교육행정의 주요 분야인 교육 목표의 설정, 교육활동의 조건 정비?확립, 교육활동의 지도?감독 속에 존재하며 우리나라의 유아교육에 관련된 정책방향의 결정, 정책심의 등의 교육정책은 교육정책 심의회, 교육정책 자문회의, 교육개혁 심의회, 교육개혁 위원회 등 특별기구에서 다루고 있다.2) 교육제도교육제도란 국민교육 전반에 관한 조직, 기구 및 법 제정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교육활동은 거의 형식화되어 있고 조직화되어 있으며 표준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유치원에 관련된 사항은 교육법 제146조, 147조, 148조 등에서 밝혀두고 있다.3) 학제학제란 한나라의 교육활동의 근간이 되는 학교교육제도를 말하며 형식적 또는 비형식적 교육으로 나뉜다. 또한 학제는 한나라 국민들의 사회이념을 교육적으로 실현하려는 의지이기도 하다. 학제가 갖는 교육적 의의는 사회이념의 구현, 사회계층 이동 형식에 기여, 교육대상?시기?방법의 결정, 국가발전의 수단 등을 들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계통성과 단계성을 중심으로 단선형, 복선형, 분기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2. 세계 유아교육의 제도?정책 비교유럽과 아시아 몇몇 국가들의 유아교육의 역사와 현황, 제도와 지원체계, 교육철학과 교육과정의 특성, 교사양성 및 평가체제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1) 영국의 유아교육 정책과 제도(1) 유아교육정책영국에서의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은 사회개혁에 관심을 가진 로버트 오웬준의 교육목표를 주어진 기능 계발, 사회적, 지적, 정서적 성장, 훌륭한 시민육성,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적 이해 제공, 정치적 조화, 윤리 판단력 신장, 의사전달능력계발, 인격형성 등에 두고 있다. 영국의 유아교육은 0~5세 유아가 등록되어 있는 유아원이나 유아학급이 있으며, 5~7세 어린이들이 첫 단계로 시작되는 유아학교가 있다.영국에서 유아에 대한 교육적 책임을 전담하는 정부의 부처는 교육과학성과 보건사회보장성이다. 교육과학성은 3~5세를 유아를 위한 유아원과 유아학급(학교에 부속되어 있음)을 관리하는 반면 보건사회보장성은 0~5세 유아를 위하여 주로 보호적 기능을 하는 일일탁아기관을 관리한다. 영국의 유아들은 유아원 또는 유아학급을 마치면 초등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유아학교에 들어간다. 유아학교는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에 관심을 갖고 전체적 교육계획을 마련한다.(2) 유아교육제도영국의 교육제도는 지역 실정에 맞게 초, 중등교육 과정을 교장이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1988년부터 중앙정부에 의하여 기초과정과 핵심과목으로 교육내용과 지침을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다.영국의 학교체계는 공영부문과 사영부문으로 대별된다. 공영부문에는 지방교육당국에 의해 설치?유지되는 공립공영학교와 종교단체 등의 사인이 설치하고 지방교육당국이 유지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공영학교가 있다. 또한 사영부문에는 국가로부터 보조를 받는 직접보조학교와 공식적인 보조를 전혀 받지 않는 독립학교가 포함된다.2) 독일의 유아교육정책과 제도(1) 교육철학 및 교수방법독일의 유아교육은 유아교육기관의 교육을 통하여 친구와 함께 놀이하고 우정을 나누는 것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유아교육의 목표를 통하여 인간교육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철두철미하게 놀이중심의 교수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읽기, 쓰기, 셈하기는 초등학교에 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 유치원에서는 인성교육과 생활습관 교육, 친구 사귀기를 비롯한 사회성교육 등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특징이 있다.(2) 집단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시작학급은 모두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3) 교육평가독일 유아교육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인간교육의 목표가 달성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친구와 함께 놀이하고 우정을 나누는 것도 인간교육의 한가지라고 본다.(4) 교원양성 및 재교육독일의 유치원 교사는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평균13~16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일반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4년) 졸업 후에 실업학교(6년)를 거쳐서 전문학교의 2~3년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5) 지원체계 및 취원 현황독일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시작 학습을 제외한 유치원의 경우만 보더라도 현재 5세 아동의 거의 100%가 취원하고 있고, 전체 3-5세 아동 가운데 약 76%가 취원하고 있다.(6) 유아교육정책독일의 학교형태는 의무교육 기간 중에 제 4학년까지의 초등교육을 위한 기초 학교만이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부여되고 있으며, 그 후 실제적인 교육을 행하는 5, 6년제의 직업학교, 지적으로 중간층인 청소년들을 위한 6년제의 중간학교, 대학 진학자들의 학문교육을 위한 9년 제 김나지움의 세 가지 종류의 학교로 나누어진다. 최근 독일교육은 맞벌이 부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6년부터 의무 유치원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1,500억 마르크를 교육비로 지급할 계획이다(7) 유아교육제도독일연방의 구조는 문자 그대로 연합체일 따름이다. 따라서 교육과 그 법률에 관한 권한도 이에 준해 시행된다. 즉 교육에 관한 기본법령에 따라 연방정부는 제한된 영역만을 관리하도록 권한이 부여되어 있다. 독일의 유치원은 우리나라와 같이 2학기제로 1학기: 3~7월, 2학기: 9~12월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5일제 수업이 진행된다. 취원연령은 3-5세이며 학급당 인원은 25명 이하로 편성하여 운영된다.3) 러시아의 유아교육체제(1) 유아교육정책1959년부터 새로운 유아교육 시설로서 ‘보육소’와 ‘유치원’을 통합한 단일의 유아교육 시설인 ‘보육 유치원’을 국민과 교육의 일원화와 교육의 연계성과 일관성을 취지로 한 것으로서 유아교육정책의 새로운 진전이었다. 러시아 유아교육의 특색은 사회적인 필요와 가치에 따른 교육의 실시이다. 러시아의 유아교육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토대로 전면적으로 발달된 공산주의 사회의 역군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가정에서부터 유치원,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부모들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여 유아교육 시설에서의 교육시간을 다양화하였다. 그리고 1962년에 재정 되었다가 1970년에 개정된 유아교육 요강은 일상생활의 조직화와 놀이 및 노동을 통한 교육을 강조하였고 주변 사물에 대한 관찰과 관심을 강조하고 있다.(2) 교육제도: 러시아의 교육자들은 인간의 지적, 도덕적 형성은 3세 또는 4세까지 이루어진다고 믿으며, 이 믿음에 기초하여 유아교육에 상당한 강조점을 두고 있다.현재 러시아에서의 유아교육은 집단환경에서의 보육으로 행해지고 있어 교육보다 보육에 더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그리고 추수기 보육과 같이 특별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독특한 보육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4) 중국의 교육정책과 제도(1) 교육정책중국은 사회주의 교육의 기본 원리인 ‘교육과 노동의 결합’을 구현시키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유아들은 인민에게 봉사하라는 사상을 철저히 주입 받게 되었다. 1971년~1976년은 문화 혁명에 의한 교육정책으로 7세 이하의 유아에게 이야기, 풍자, 노래와 춤 기타 예술작업과 산수문제 등을 통하여 노동자, 농민, 군인을 사랑하고 서로 돕고 노동을 사랑하며 인민에 봉사하도록 가르쳤다. 1985년 5월 중국은 종래의 중앙의 교육행정기관이었던 교육부를 폐지시키고 지금까지 보다 품격이 상위인 국가 교육 위원회를 설치하여 교육 행정의 권한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정책개발과 교육관계 법규의 정비도 추진 중에 있다.(2) 교육제도1985년 중국은 의무교육법을 공포하여 9년 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의 교육 제도는 유치원 -초등학교-중등학교(초급중학, 고급 6-3-3제를 취하고 있다.5) 북한의 유아교육체제(1) 교육정책자본주의 체제에서나 공산주의 체제에서나 교육이 정치와 밀접한 관련 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북한의 모든 교육정책이나 교육내용은 공산주의적 정시사상교육을 최우선시하고 교육정책과 교육제도 역시 노동당의 기본 노선에 의해 결정되고 통제된다. 북한의 교육정책 결정과정은 집권적인 형태이며 당 대회에서 기본 교육정책이 결정되고, 그에 따라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당면과업을 결정하여 세부지침을 중앙당 교육부에서 정하여 하달한다.북한의 유아교육정책은 ‘어린이 보육 교양법’의 제정을 통해 구체화시키고 있다. 북한의 어린이에 대한 탁아와 교육을 뒷받침하는 이 법은 1976년 4월 29일에 제정되어 1976년 6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2) 교육제도북한의 교육제도는 1972년 12월 28일 제정된 사회주의 헌법 제43조에 나타나는 ‘국가는 모든 어린이들에 대하여 학령 전 어린이들을 탁아소, 유치원에서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운다.’라는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북한의 학제는 북한정권수립 이후 여러 차례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 중 주요변화는 59년 10월의 인민교육체제 개편, 62년 5월 3일의 교시, 67년 4월 1일 인민교육체제 개편, 72년 7월 전반적 11년제 의무교육실시, 77년 9월 5일 체제발표 등이다. 오늘날 북한의 기본학제는 4-6-4(6)제이다. 이 기본학제에 성인교육(일하며 배우는 교육체제)과 특수교육을 위한 특별학제를 운영하고 있다.3. 우리나라 유아교육정책과 제도1) 유아교육정책현재 우리나라 유아교육은 초· 중등 교육법 제 37조에 초등학교 취학 직전 1년의 유치원 교육을 무상으로 하되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공교육을 위한 체계가 법률상으로는 마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유아교육 진흥법 제 6조에서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유형의 유치원 수업 과정, 즉 반일제, 시간 연장제, 종일제 등에 대하여 정의하므로 유아교육의있다.
정부의 독도외교에 관한 나의 입장Ⅰ. 머리말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노골적 야심에 대해 우리사회 전반이 독도문제로 들끓고 있다. 더 이상 주권훼손이 없도록 적극 대응해야한다는 강경론과 일본의 술책에 말려들지 모르니 보다 신중하게 대처해야한다는 신중 대응론의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번 사태가 지나가면 독도와 한일관계에 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나 개선을 위한 의지와 노력은 또다시 수면 아래로 잦아들고 말 것이 분명하다.왜 이렇게 일본은 독도에 대해 공격적인 영토권 주장을 하고, 조직적이고 집요한 역사왜곡을 하며 우리나라를 자극하고 있는 것일까? 또한 이러한 일본의 도발적인 행보에 대해 우리나라는 보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대응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이런 상황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해본 것을 정리해보고자 한다.Ⅱ. 독도문제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도발은 장기적으로 계획되고 치밀하게 계산된 움직임이기에 더욱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사태의 발단은 한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에 대하여 일본이 집요하고 일관된 태도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그에 대해 우리정부는 모호하고 혼돈된 정책적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 독도에 관한 근대사일본은 독도를 그들의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 역사적으로 끊임없는 시도를 해왔다. 그 많은 사실 중에서 근대 이후의 사실에 주목해보자.1905년 일본은 독도를 무력을 앞세워 무단으로 점령했다. 1905년 을사조약과 1910년 한일합방조약을 맺으며 한반도의 주권을 일본에게 넘겨준 우리나라는 1945년 일본의 무조건 항복과 동시에 주권을 회복하게 되었다. 1945년 일본의 군사적 점령지가 연합군 측에 의해 원상태로 반환되었고 미군정에 의해 그 실질적인 통치권을 우리정부가 인계받으면서 우리나라는 독도에 관한 영토적 주권을 회복하게 된 것이다. 이는 당연하고 적법한 절차에 의한 확정적인 영토주권 회복으로 일본의 집요하고 적극적인기를 박는 법적 근거가 될 것이다.또한 우리나라는 일본의 영역에서 독도를 제외한 맥아더라인(MacArthur Line)에 의거해 1946년 이래 MacArthur Line 서쪽으로 월경하는 일본어선을 무차별 나포함으로써 독도는 물론 인근 해역에 대한 실효적인 점유권을 행사하였다.(1945년부터 1952년까지 MacArthur Line월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나포된 일본어선과 어부의 수는 104척에, 1252명이다.)일본 측이 독도를 자기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주요자료 중 하나가 이 당시에 일어난 미군의 독도오폭사건(1948년)이다. 1948년과 1952년 발생한 미군의 독도폭격훈련으로 인해 다수의 한국어민이 사망하고 어선이 파괴되었다. 일본의 주장에 따르면 독도를 훈련장으로 지정한 행위와 해제는 미일안보협약에 의거한 미일합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확인되었고 해제와 동시에 독도는 시네마현 관할로 복귀하였다는 것이다.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1947년 지정된 폭격훈련지가 1951년 체결된 미일안보협약에 의한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맞지 않은 주장일 뿐 아니라 설사 그들의 주장이 맞다하더라도 그것의 상위규범의 성격을 띤 대일강화조약에서 독도가 일본의 영토로 그들의 주장대로 재조정되지 않았기에 이와 같은 그들의 주장은 전혀 법적인 근거가 없다.오히려 미군의 오폭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한국어민의 사망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한 것은 당시 우리나라가 이미 독도를 평화적,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정부가 오폭에 대하여 한국정부에 사과하고 손해배상을 하였다는 것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인정하는 미국의 국가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이후 한국전쟁 당시 한국이 전쟁 중인 상황을 이용, 독도를 무력으로 점유하고자 시도하는 등 비열하고 뻔뻔스런 시도가 이어졌으나 민간인들의 항거와 뒤이어 결성된 독도수비대의 완강한 저항으로 무산되었고, 1956년 12월 한국경찰이 독도에 파견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2. 신 한일어업협정의 문제점1998년결된 한일어업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고 선언하여 1998년 한일 양국의 협사에 의해 새로운 한일어업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협정은 양국의 해안에 200해리의 배타적 경제수역의 성립을 인정하고, 그 경계가 겹치는 일부지역에 있어서 양국의 배타적 권리가 인정되지 않은 주안수역을 설정하는 것을 그 주요 골자로 한다. 여기서 문제시 되는 것은 이 중간수역에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가 포함되었다는 것이다.당시 이러한 새로운 어업협정의 조기타결을 주장하던 일본 측의 요구에 대해 임기 말이었던 김영삼 정부는 이 같은 요구를 완강히 거부했다. 그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는 발언에서 보듯이 대일관계는 대일보복조치와 함께 상당히 경색되었다.하지만 뒤이어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이 같은 이유로 인해 경색되었던 한일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둘러 이 협정을 맺기에 이른다. 후일 헌법재판소는 이 협정이 영토권을 침해하였다는 헌법소원이 이유 없다고 하여 정부의 손을 들어주었다.그러나 이 어업협정은 이로 인한 수많은 어업손실피해와 막대한 대륙붕 개발권을 잃어버리는 등 우리나라의 막대한 손해를 불러왔을 뿐 아니라, 독도를 기점으로 배타적 수역권을 주장해야하는 우리의 권리를 포기하고 일본의 주장대로 독도지역이 영유권 분쟁지역임을 묵시적으로 인정하는 정부의 행위가 되고 말았다. 만일 독도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되었을 때 이 협정은 일본에게 유리한 자료가 될 것이 분명하다.▶신어업협정 타결로 인한 공동관리수역(출처: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실제로 이 어업현정이 체결된 이후 일본은 적극적인 홍보작전을 토해 독도의 명칭을 다케시마로 표기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세계적으로 2만 여개의 지도에서 독도 대신 다케시마로 표기되거나 독도와 다케시마가 병기되었다.만일 당시 정권을 인수했던 김대중 정부가 이 문제를 다시 처음부터 신중히 검토하여 전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독도문제에 대해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었다면 역사적으로 되었을 것이다.지금이라도 서둘러 이 협정의 무효를 주장하고 재협상을 이끌어내는 것만이 우리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Ⅲ. 외교정책우리 정부는 독도는 지금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고 한국의 영토주권은 확정적이기 때문에 지금 와서 쓸데없이 독도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독도문제를 국제분쟁으로 부각시키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드는 것이기에 국익에 전혀 득이 없다는 생각으로 무대응의 정책을 펴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주장과 무대응 정책은 일본의 공격적이고 꾸준한 항의와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그들의 주장과 항의를 묵인(?認, acquiesce)하고 승인(承認, recognize)하는 국제법적인 조건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정부의 국제법적 무지와 어리석음에 통탄할 따름이다.국제법상 묵인(?認, acquiesce)의 3가지 요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경쟁국가의 도저적인 주장이나 행동이 명백하게 국제법상의 권리에 관한 것이고 이러한 주장과 행동에 대해 상대방 국가가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둘째, 묵인의 행위로 간주되기 위해 상대방 국가가 항변이나 대립된 주장을 하지 않고 침묵이나 무작위로 대응하는 것이 일정기간 지속되어야 한다.셋째, 경쟁국가의 이러한 행위나 주장은 제3국이나 국제사회로부터 명시적으로 거부되지 않아야 한다.이러한 요건에 의해 우리정부의 정책을 살펴보자.일본은 이미 수십 년간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해왔고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정부는 이미 알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일본의 주장에 대해 침묵이나 무대응으로 일관해왔다. 물론 여론과 민간인들의 시위와 성토가 잇달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정부의 공식적인 대응을 말하는 것이다.일례로 2000년 9월020일 일본의 모리수상이 KBS TV대담에서 “독도는 분명한 일본의 영토”라는 발언을 하였으나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을 김대중 대통령은 김대중-모리 한일정상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단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은 채 미소를 띠우며 회담을 끝냈다.또한 2005년 유끼 주한 일본 대사가 서울에서 한국기자들을 모아놓고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는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성명을 발표하였으나 자국의 수도 한복판에서 도전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소환당하지도, 강제출국 당하지도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모두 기록되어 후일 독도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로 넘어갈 때 우리에게 불리한 증거가 될 것이 분명하다.이와 같은 우리정부의 무대응의 결과 미국의 CIA 의 웹사이트에는 독도가 다케시마로 대치되었고 이러한 일본의 주장이 국제적으로 거부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주장대로 점점 인식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만약 이러한 추세로 국제정세가 흘러간다면 일본의 계산대로 국제법상 한국의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은 결국 부인되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즉, 1996년 이래 한국정부의 맹목적인 무대응 정책에 의해 독도문제에 관한 일본의 입장만을 계속해서 강화시켜주고 있는 것이다.굴욕적인 외교라 평가받는 박정희 정부의 1965년 한일기본관계조약에서도 지금의 우리정부처럼 어리석지는 않았다. 당시 일본은 독도에 관하여 영유권 문제가 존재하며 이것을 한일간의 합의에 명시해야한다고 주장하였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그동안의 협상을 모두 무위(無爲)로 돌린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다. 경제재건을 위해 일본의 자금을 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굴욕적인 불평등조약을 감수하고 그로인해 야당과 학생들의 격렬한 데모와 반대를 겪은 박정희 정권이지만 그날 아침 일본정부에 회신한 내용은 “지금까지의 협상결과를 무위로 돌린다 하더라도 독도에 관한 일본의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였다.결국 한국정부의 주장대로 이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이 조약으로 인해 일본이 독도에 관한 한국의 영유권을 공식적으로 승인, 또는 적어도 묵인한 것이 되었으며 일본의 한 국제학자는 이것을 두고 “독도는 이제 일본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기까지 하였다.김대중 정부의 주요인사들 중 다수가 당시 이러한 박정희 정권의 태도가 굴욕적인 것이라며 시위를 주도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상당히다.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감독 : 리들리 스콧주연수잔 서랜든 Susan Sarandon : 루이스 역지나 데이비스 Geena Davis : 델마 역조연하비 케이텔 Harvey Keitel : 슬로컴브 형사 역마이클 매드슨 Michael Madsen : 지미 역크리스토퍼 맥도날드 Christopher McDonald : 다릴 역스티븐 토보로스키 Stephen Tobolowsky : 맥스 역브래드 피트 Brad Pitt : 제이디 역이 영화를 보겠다고 하니 누군가가 그랬다. 이 영화를 보고 액션이 마음에 남았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고,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면 평소 억압당한 자신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이며, 시원한 쾌감을 느낀다면 일상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사람이라고.바보 같은 말이라고 흘려들었지만 이제 그 말의 뜻을 알 것 같다.이런 멋진 영화를 보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삶은 무척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이 멋진 영화를 되돌아보자.델마(Thelma Dickinson: 지나 데이비스)는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 속에서는 그러한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고 하루하루는 살아가는 평법한 가정주부이다. 무심한 남편은 그런 부인에 대해 너무나 무관심하며 결코 그녀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그는 마치 아버지처럼 부인의 외출마저도 자신이 통제하려고 한다.이러한 모습은 유교적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가부장적인 가정, 남성 중심의 사회, 수동적인 삶을 강요받는 여성의 모습에서 이런 점을 찾을 수 있다.자유의 나라라는 미국의 현실과 우리의 현실이 비슷하다는데 아이러니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남성의 우월주의에 대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의도적 설정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자연스러운 느낌이 난다. 미국남자들도 우리나라 남자들과 비슷하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또다른 주인공 루이스(Louise Sawyer: 수잔 서랜든)는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에 지친 웨이트레스다. 그는 델마처럼 감정적이거나 덜렁거리는 성격은 아니라 꼼꼼하고 이성적이지만 그 또한 지친 생활 속에서 자신을 찾고 싶은 기대, 아니 일상에서 탈출하고픈 욕구를 지니고 있다. 이런 욕구는 일상에 지친 현대 사회인들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욕구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다.두 사람의 이러한 성격 설정은 이 두 여인에게 일어난 일이 결코 성격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주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라고 여겨진다.어쨌든 이 두 사람은 뜻을 합쳐 모처럼 일상에서 탈출을 위해 신나게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그녀들의 신나는 휴가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되돌아갈 수 없는 긴 여행이 되고 만다.술을 마시고 모르는 남자와 춤을 추던 델마는 그를 강간하려는 남자에 의해 위기에 빠지고 루이스는 그 과정에서 남자를 살해한다. 그들이 만난 이 남자는 남성의 폭력성을 나타내는 인물이다.그녀들은 자신들을 힘으로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남자를 살해함으로써 공포와 두려움으로 빠져든다. 새로운 세상에 맞서게 된 그들의 심리적 상태는 공포와 두려움, 그 자체인 것이다.제이디(J.D. : 브래드 피트 분)가 그들의 돈마저 훔쳐가는 바람에 그들은 이제 강도가 된다. 이제 그녀들은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수동적으로, 정해진 틀에서 안주하고 사던 그녀들이 드디어 자기 자신을 위해 금제된 선을 넘나들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대하고 지시를 바라던 그녀들의 삶은 이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유스러운 것이 되어가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가는 것이다.강력범이 되어버린 그녀들, 그리고 그를 이해하게 되어버린 형사 할 슬로컴브(Hal Slocumb: 하비 키이텔 ), 그는 그녀들의 행동이 왜 시작되었는지 이해하는 남자이다.무심하고 폭력적인 기존의 남성들과는 다른 예민한 감정의 소유한 남성의 모습이다. 자칫 남성 대 여성의 대결처럼 흐를 수 있는 영화의 흐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상대를 이해하고 도와주려 애쓰는 그의 모습은 또 다른 남성상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