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동물해방』은 인간의 종차별주의로 인해 억압 받는 동물을 해방시키는고자 하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싱어가 말하는 동물해방이란 단순히 애완 동물에게 관심을 갖으라는 것과는 다르다. 싱어가 관심을 갖는 대상은 평생을 굶주리면 제대로 움직여 보지도 못하고 살아가다 보신탕 집 뒤뜰에서 매를 맞으면 죽어가는 잡종견, 공장식 농장에서 오직 인간의 미각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생애를 고통 속에 살다가 삶을 마감하는 온갖 가축들, 그리고 좁은 우리에서 실험 대상이 되어 죽어갈 날만을 기다리면 살다가 고통 속에 죽어가는 실험실의 동물들이다.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자연스레 인간만이 우월하다는 인간 중심적인 편협된 사고에 빠져 종차별주의적 행동을 하게 되었고 동물들은 인간만이 이성을 갖고 지능이 높다는 이유로 인간에게 생명체로서가 아닌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당해 왔다. 싱어는 이러한 인간들의 편협된 사고를 전환시킬 것과 동물들도 도덕적으로 고려 대상이 된다는 것을 주장한다. 또한 싱어는 고기를 먹는 행위는 동물의 이익을 무시하고 이익을 취득하는 행위로 보고 식습관이 육식이었던 사람들은 채식을 할 것을 주장한다.이 책은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연구를 위한 도구, 지금 공장식 농장에서는, 채식주의자가 된다는 것, 인간의 지배, 오늘날의 종차별주의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서는 동물들도 인간과 같이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인간과 평등해야 한다는 내용이고 , 에서는 오로지 인간을 위해 희생당하고 고통받는 연구실, 농장에서의 동물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에서는 우리의 식사 습관을 개혁하여 채식주의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에서는 종차별주의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에서는 앞 장에서 언급했던 사례와 주장을 바탕으로 인간중심적 사고 방식과 종차별주의로부터의 탈피 그리고 우리 인식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2.『동물해방』요약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에서는 동물은 고통은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와 평등해야 함을 주장한다. 여기에서 상황에서 그들의 행위를 관찰함에 근거한 추정이며, 우리와 동일한 기능을 갖는 신경체계를 갖춘 존재라는 사실에 근거한 추정인 것이다. 신음 소리를 낸다든가 고함을 지르다든가,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등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추정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외적인 몸짓이 다른 종에게서도 나타난다. 또한 혈압이 오르고 동공이 팽창하며 맥박이 빨리뛰는 것과 같이 동물들도 고통을 느낄 상황에서 우리의 신경 체계와 유사한 신경학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결론은 동물들은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고통과 괴로움은 그 자체가 나쁘며, 따라서 괴로움은 고통을 받는 존재가 소속되어 있는 인종이나 성 또는 종과 무관하게 억제되거나 최소화되어야 한다. 동일한 강도와 지속성을 갖는 고통은 동일하게 나쁘며, 그것을 인간이 느끼는가 또는 동물이 느끼는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물에게는 거리낌 없이 고통을 가하면서 동일한 이유로 사람에게는 유사한 고통을 가하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측면에서 인간들은 종차별주의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인간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은 항상 그릇되다는 견해를 갖는 입장에서 낙태와 안락사에 대해서 생명의 존엄성 을 옹호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지만 그들은 대게 인간 아닌 동물 살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견해를 인간 생명의 존엄성 을 옹호하는 견해라고 서술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고 생각된다. 오로지 인간의 생명만이 존엄하다는 믿음은 일종의 종차별주의적 믿음인 것이다. 싱어는 인간의 종차별주의에서 벗어나 인간 아닌 동물들을 도덕적 관심의 영역 내로 영입해야 하며, 그들의 생명을 소모품 처리하듯이 다루지 말아야 한고 또한 모든 점에서 유사한 존재들은 유사한 생명권을 갖는다는 것을 용인해야 할 것을 주장한다. 연구를 위한 도구 에서는 동물들이 연구를 위한 도구로 희생되는 갖가지 사례를 제시하여 인간의 가악함과 대책없이 희생당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브룩스 공군 기지에서는 원숭이들이 공군 폭격기의 비행을 모의한 조종 . 한 물질의 독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에세 어떤 물질을 강제로 먹이고 동물들은 대개 구토, 설사, 마비, 내출혈과 같은 중독 증세를 나타나게 한다. 이처럼 많은 분야에서 동물들은 인간의 종차별주의적 실험에 이용되고 고통받고 있다.연구자들은 종차별주의적 태도를 고수함으로써 실험용 동물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존재로 생각하기보다는 장비나 실험실 기구 품목으로 간주하고 실험 대상에 고통을 주는 실험은 지식에 공헌하는 바가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우리종에 유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옹호된다. 그렇지만 실제로 아무 효과도 거두지 못한 실험도 엄청나다. 도움이 될지 말지도 모르는 실험에 지금껏 수 많은 동물들이 희생된 것이다.연구자들은 인간과 동물이 심리적으로나 생태적으로 비슷하다는 가정아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과 동물이 심리적으로나 생태적으로 비슷하다면 동물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위이다. 동물실험은 평화적인 개혁을 통해 실험의 중요성을 축소시키고 여러 분야에서 실험 대체안을 개발할 때, 그리고 동물에 대한 대중들의 태도를 변혁시켜 나갈 때 비로소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의 과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공동체에 있는 대학과 상업적 연구실에서 어떤 일이 자행되고 있는가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동물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 구입들 거부하는 것이다. 또한 동물 실험을 정치적으로 문제화시켜 정치적인 사안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지금 공장식 농장에서는.. 에서는 인간의 미각을 위해, 생산업자의 수익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에 대한 사례가 제시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농장은 순박한 시골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고 도시 생활과는 동떨어진 즐거운 장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전통적인 이미지에 부합하는 목가적인 농장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영농이라 하는 것은 공장식 영농 을 의미하는 것이며 공장식 영농하에서는 동물들이 태어나서 도축될 때까지 비참한 삶을 영위할 수 밖에 없다.생산을 위해 닭은 좁은 공간에서 부리가 잘린채로 사 생활하고 있으며 쇠고기 생산업자들은 소에게서 뿔을 잘라내고 소인을 찍으며, 거세해 버리기 까지 한다. 생산업자들은 최대 이윤을 남기기 위해 동물들을 학대하며 동물들은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그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뿐만 아니라, 도축장에서는 인도적인 절차를 사용할 경우 시간당 죽일 수 있는 동물들의 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수 있다는 이유로 도끼로 머리를 내려치는 원시적인 방법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채식주의자가 된다는 것 에서는 채식주의자가 되었을 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려하는 영양적인 문제나 채식으로 인해 나타나는 모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채식을 하면 모든 영양소를 다 섭취하지 못하고 건간에 해롭지 않을까 우려한다. 우리가 흔히 단백질이 건강한 식사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고 고기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것은 고기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무수한 음식들 중 하나에 불과하며, 채식만으로도 우리가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고 채식을 하는 사람은 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채식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공장식 농장에서 사육되어 음식용으로 도축되는 동물의 숫자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왜냐하면 사육되어 도축되는 동물들의 숫자는 그 과정이 얼마만큼 수익성을 가져다 주는가에 따라 달라지며, 수익은 생산물에 대한 수요와 어는 정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또한 채식이야 말로 환경의 손실을 줄이고 동물들에게 고통을 적게 하면서 효율적인 식습관이다. 실제로 풍요한 국가에서 동물 생산을 통해 낭비되는 식량은 만약 적절히 배분되기만 한다면 세상의 기아와 영양실조를 종식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양이다. 결론적으로 동물 사육 방식은 기아문제 해결에 전혀 기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식량을 안비하고 있다고 본다. 인간의 지배 에는 인간이 동물을 이용하게 된 역사에 대해 나와있다. 기독교 이전의 사유방식에서는 태초에 인간이하나의 장난감으로 여기게 되었다. 이것은 기독교가 로마제국으로 넘어오면서 인간은 유일한 종이라는 사상이 심어지면서 일어난 결과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그 후, 르네상스시대는 인간중심의 세계관이 퍼지고 자연과학이 발달하면서 기계론적 세계관이 중심이 되었다. 데카르트시대의 동물은 자동인형이라 해도 될 만큼 비참했다 할 수 있다. 기계론자들에게 동물은 더 이상 하나의 기계에 도구에 불과했던 것이다. 계몽시대와 그 이후 동물에 대한 시각이 조금은 변하게 되었다. 동물도 고통을 느끼는 존재로 인식하면서 그 동안 동물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한 인간의 모습을 돌아보고 동물의 고통을 고려하자는 관대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칸트는 문제는 그들이 이성적 사고를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그들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가 이다라고 하여 동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매우 진보적이고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동물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법까지 생겨나면서 찰스 다윈은 오만방자한 인간은 스스로를 신의 위대한 작품이라 생각하며 신의 중재를 맡을 수 있는 존재로 파악한다. 나는 인간이 훨씬 비천한 존재로 간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그렇지만 산업사회에 이르러서는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이윤을 창출하려는 것이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동물에게도 적은 돈으로 많은 이익을 얻기위해서 공장식 농장 같은 곳에서 동물들을 사육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도축하며 판매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종차별주의 에서는 지금까지 언급해온 종차별주의적 관행이 장려되며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준 방법을 소개한다. 인간은 어렸을 적부터 고기를 먹게 됨으로써 그 습관을 평생 유지하게 된다.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동시에 육식을 하는 모순된 태도를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비채식주의자 부모들은 자식들이 고기 식사를 거부할 것을 우려하여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교묘히 은폐한다. 대중매체나 신문도 인간에게 흥미로운 사건에 대해 언급 할 뿐 자유를 박탈당한 수많은 동물들은 기삿거리에서 제외된다. 즉 인간들은 동물 실험이 얼마만큼.
§1. 생활지도의 개념1)생활지도의 정의트랙슬러(A. E. Traxler); 생활지도는 모든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흥미 및 인성적인 여러 특성을 이해하게 하여 이를 최대한 발전시켜 나가며 자신의 생활목표와 이것들을 결부시켜 드디어는 민주사회의 바람직한 시민으로서 원만하고도 성숙한 자기지도(自己指導)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스트랭(R. Strang); 생활지도란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자신의 노력을 통하여 개인적인 행복 및 사회적 유용성을 목표로 하여 그것을 발달시키는 과정이다.생활지도;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해결해야 할 교육적·직업적·사회적·신체적·도덕적 문제를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적성·능력·인격 등 인성적 특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해하게 하여 이를 최대한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현명한 선택과 적응을 위해 조직적인 봉사가 이루어지고, 나아가서는 자기지도 및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활동의 과정이다.2) 생활지도의 필요성(1)개인적 요구학교교육은 학생 개인의 개성을 신장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최대한으로 부여해야 할 것이며, 이를 실천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곧 생활지도이다. 개개인의 개성을 신장시킨다는 것은 자아실현과 인간존중의 한 방법인 동시에 민주사회에 이바지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따라서 학생의 개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개성의 신장에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으로서 생활지도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개인을 위해서 생활지도가 필요한 구체적 이유1. 통합된 전인적 존재로서 균형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2.학생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적응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 할 수 있게끔 도와줄 필요가 있다.3.학생의 문제 행동을 올바르게 시정해 줌으로써 건전한 삶을 누리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4.학생 개개인의 부적응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이해를 통해서 학생의 성장·발달을 도와줄 필요가 있다(2)사회요가 있다.2.취업 기회의 확대로 인한 적성의 발견과 직업 선택의 지도가 필요하다.3.가족 제도가 달라짐에 따라 가정 문제에서 기인하는 부적응 문제를 지도할 필요가 있다.4,청소년의 일탈 행동을 학교가 책임지고 예방하고 해결해 줄 것을 사회가 기대하고 있다.3)생활지도의 원리(1)생활지도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2)생활지도는 치료나 교정보다 예방에 중점을 둔다.(3)생활지도는 처벌보다 선도를 앞세운다.(4)생활지도는 자율성을 기본 원리로 한다.(5)생활지도는 전인적인 발달에 역점을 둔다.(6)생활지도는 과학적인 근거를 기초로 한다.§2.생활지도의 영역과 활동1)생활지도의 영역(1)교육지도(educational guidance);아동·학생이 학교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방법에 대하여 지도·조언하는 것이다. 어린이가 같은 또래들과 어울려서 일정한 규칙 밑에 생활해야 하는 학교에 입학하였을 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또 여러 교과목을 학습하는 데에 필요한 학습 습관이나 태도를 바로잡아 주고, 각 교과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등이 이 영역에 속한다. 특히, 교육지도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보다 학습 지진아, 가정 환경으로 인한 문제아, 학업 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린 학생들에 대한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2)직업지도(vocational guidance);학생들의 요구·흥미·적성·소질·능력과 사회의 필요를 잘 이해하게 하고, 각종 직업에 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제공해 주며,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에게 적합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영역이다.(3)인성지도(personality guidance);올바른 인격 형성에 장애가 되는 욕구 좌절, 지나친 우월감과 열등감, 지나친 수줍음, 공격적 태도, 이기주의, 자만심, 정서 불안 등을 제거하여 조화로운 인성 발달을 도와줌으로써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4)건강지도(health guidance);개별 학생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있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협동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 또 민주 시민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권리와 의무, 권한과 책임을 이해하고 민주적인 태도·기능·습관·협동정신을 함양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6)여가지도(recreational guidance);학교나 사외에서 개인이 자유로운 시간을 유용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도·조언하는 것이다.2)생활지도의 활동(1)조사활동(inventory service);조사활동(調査活動)은 계획이나 실천을 위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한 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하거나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이다.※유의 사항1학생 조사활동은 객관도·신뢰도가 높은 조사가 되어야 한다.2학생 조사활동은 생활지도 목적에 합당한 것이어야 한다.3학생 조사활동은 여러 가지 가능한 방법이나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4학생 조사활동은 조사결과를 기록·정리·보관하여 실제 지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2)정보활동(information service);학생들에게 그들이 바라고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개인적 성장과 사회적 적응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갖게 하고, 자기 자신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처리할 책임감을 기르며, 나아가 자기 발전을 위하여 그 장해 요인을 탐색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3)상담활동(counseling service);상담활동이란 생활지도 활동의 중핵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상담자와 내담자간의 관계에서 상담면접의 기술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율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동시에 학생들의 적절한 감정처리를 위하여 조력함으로써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4)정치활동(placement service);정치활동(定置活動)이란 선과(選科)지도·진학지도·취업 지도 등에 있어 자신의 적성 및 각 진로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자기 자신의 진로를 현명하있다.1) 개별지도일반적으로 개별지도라 하면 개인적 상담(相談)을 말한다. 그리고 면접은 상담활동의 전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상담이란 적응상의 문제에 직면하여 조력을 필요로 하는 개인과, 심리학적 지식과 훈련, 풍부한 경험으로 타인을 도와줄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전문가와의 대면관계에서 상담을 통하여 행해지는 적절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다. 그리고 상담의 본질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잠재 가능성을 계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상담교사의 인격 혹은 자질과 상담기술이 훌륭해야 한다.◎상담이 성공하기 위한 원리①상담은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즉 개인의 인격 존중에서 출발할 것②상담은 내담자의 무한한 잠재 가능성에 대한 깊은 신뢰에서 시작되는 충고 과정이며 조력과정이어야 할 것③상담은 내담자가 자기지도를 통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어야 할것 ④상담은 조직된 하나의 학습 사태라는 점에 유의할 것⑤상담 방법은 내담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것⑥상담은 원칙적으로 예방적인 과정이며 치료적인 과정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할 것⑦상담은 내담자의 자발적인 요청에 의하여 시작함이 원칙임을 잊지 말 것2)상담의 방법(1)지시적 상담(directive counseling)지시적(指示的) 상담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내담자를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상담 전문가가 내담자로 하여금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충고와 제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지시적 상담이란 학생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지시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전문가다운 풍부한 경험, 충분한 훈련,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학생이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암시와 충고를 주는 방법이다. 따라서 교육적·직업적인 문제를 가진 학생에게 효과적이다.이와 같은 지시적 상담의 결점은 지나치게 상담자 중심 활동이 되어서 내담자의 인격과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비민주적 과정이 효과적이다.(3)절충식 상담(eclectic counseling)직접 상담활동을 하다 보면 지시적 상담이나 비지시적 상담의 그 어느 한쪽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절충식 상담은 중간적 입장으로 비지시적 상담의 입장을 수용하면서 지시적 상담방법의 좋은 점도 이용하는 것이다.2)상담관계의 형성상담의 성패는 좋은 상담관계의 형성에 있다. 수용, 공감적 이해, 일치 등은 상담관계 형성에 기초가 된다.(1) 수용(收容)상담자를 찾아오는 사람들 하나 하나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건 또는 어떤 인간적인 결함을 지니고 있건 혹은 어떤 죄악과 과오를 범하였든 관계없이 그를 존재하고 성장하며 발달하여야 될 필요가 있는 귀중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것에 수용은 뿌리를 박고 있다. 내담자의 존재·성장·발달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인정하고, 그러한 가치를 구현하도록 가능한 조건을 제공하려는 마음의 태세를 가리켜 수용이라 한다.(2)공감적 이해공감적 이해는 과학적인 이론만으로 사람을 이해하거나 밖으로 나타난 행위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과는 달리, 인간의 심리적인 세계에서 주관적으로 움직이는 내면 세계를 이해하는 것과 관련된다. 상담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마음속에서 주관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각·감정·동기·갈등·목표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내담자의 입장이 되어서 그를 이해하는 공감적 이해가 필요하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지닌 감정·의견·가치·이상·고민을 가지고 그가 처해 있는 여러 상황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3)일치일치는 상담자와 내담자 그리고 상담의 목적 등에도 필요하다.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서는내담자의 상담목표와 동기가 상담자의 그것과 일치되어야 한다. 상담자와 내담자가 상담을 통해서 도달하려는 목표와 일치되지 않거나 대립되는 경우 상담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3)집단 지도(1)집단지도·집단상담·집단치료집단지도는 학생들의 학습 활동과 이와 관련된 집단 경험이나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서 개인의 성장을 촉진하며, 학습력과 이해력을 자극시키고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