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Malignancy가 많다.② 진단이 어렵다.③ Sign & symptom이 Non-specific하다 : benign이든 malignant이든㉠ Pain㉡ Limitation of motion㉢ Swelling④ 진단시 age distribution을 알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Osteosarcoma : 10대㉡ Chondrosarcoma : 40대㉢ Ewing tumor : 30세 이전㉣ giant tumor : 20세 이하에서는 드물다.⑤ Sign of Origin㉠ Osteosarcoma: knee joint를 중심으로 한 bone에 60% : distal femur, proximal tibia의 metaphysis㉡ Chomdrosarcoma: trunk bone, pelvic bone, proximal long bones㉢ Chondroblastoma & Giant cell tumor : Epiphysis of long bone㉣ Ewing's tumor : diaphysis⑥ Radiographic findings㉠ Osteoblastic activity Osteosarcoma㉡ Subperiosteal new bone formation Ewing's tumor1. OSTEOID FORMING TUMORS1) Osteoid osteoma① 1cm in diameter로 small painful benign lesion을 만듬(보통 2cm이하)② night pain③ 젊은 사람에게서 호발: 10대-20대④ long bone에 많다. tibia, femur⑤ Morphology㉠ Diaphysis의 cortex의 thickening long bone, 특히 hand, & feet㉡ Sclerotic margin에 둘러싸여 radioluscent lesion(Nidus)가 보임㉢ Nidusⓐ dense vasculized stroma에 woven bone + osteoid boneⓑ partially mineralized2) Osteoidbly type)ⓐ 호발부위 : femur의 distal end, tibia의 proximal endⓑ 나이: 20세 미만에 생기는 것이 보통ⓒ 조기에 hematogenous spread를 통한 metastasis가 잘 나타나며. lung으로의 전이가 가장 많다.㉡ Secondary osteosarcomaⓐ 호발부위: flat, long bone어디서나 생길 수 있다.ⓑ 나이: 어느 나이에서나 발생하지만, 나이 많은 사람에게 많다.ⓒ Secondary to: Paget's disease, Irradiationⓓ 예후가 더 나쁘다 multifocal, systemic④ Etiology & pathogenesis: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retinoblastoma 환자군이 이 질환에 걸릴 위험율이 수백배나 됨ⓑ Non-hereditary retinoblastoma환자 대부분에서 p53gene mutation이 발견ⓒ active bone growth를 하는 동안 osteosarcoma가 생김ⓓ irradiation이 선행요인이 됨⑤ Morphology㉠ long bone의 metaphysis의 medullary cavity에 잘 생김㉡ cortical bone을 뚫고 나가 periosteal bone reaction㉢ subperiosteal new bone formation㉣ Periosteum이 lift-up Codman's triangle형성㉤ soft tissue buldging㉥ Histologyⓐ tumor cell은 크기나 모양이 제각각이고, 큰 hyperchromatic nuclei를 가질 때도 있다.ⓑ giant cell도 흔하고, mitosis도 많다 (atypism)ⓒ bone형성이 가장 특징적인데, lace-like architecture를 가진다. figure 27-44⑥ 방사선 소견㉠ 심한 골 파괴 소견이 있고, 경계는 불분명하다㉡ 병변 주위의 periosteum에서 신생골을 형성하기도 한다.㉢ 골수내에서 퍼지기도 한다.㉣ 바깥 다.: trauma시 pain이 생겨 발견㉥ 대개는 symptomless④ Morphology㉠ mushroon-like polypoid mass㉡ cartilage cap은 보통 1cm이내이다.2) Chondroma (Enchondroma)① Mature, hyaline cartilage로 이루어진 benign tumor로서, 흔히 medullary cavity에서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는 enchomdroma라고 한다.② 호발부위: 손, 발의 작은 뼈들에서 잘 생긴다.③ 나이: 20-50세④ 방사선 소견: unmineralized nodule로 인해서 주위의 radiodense bone의 얇은 테두리로 잘 경계 지워지는 타원형의 lucent focus를 볼 수 있다. figure 27-28⑤ Morphology㉠ vascularized fibrous stroma내에 hyaline cartilage의 island가 있다.주위와 잘 경계지워져 있다.㉡ calcification의 foci㉢ nodule주위에서는 enchondral ossification이 일어난다.⑥ Clinocal feature㉠ 증상은 일반적으로 경미㉡ bone deformity, pain, 그리고 pathologic fracture가 생기기도 한다.㉢ solitary한 경우는 malignancy가 드물지만,, multiple한 경우에는 30-40%나 된다.㉣ long bone에 생긴 경우 chondrosarcoma와 감별해야 한다.3) Chondroblastoma① Chondroid matrix를 형성하는 benign tumor로서 흔하지는 않다.② immature small chondrocyte의 background와 chondroid matrix islet과 종양형성한 것으로 multinucleated giant cell이 많다. figure 27-29③ 호발연령: 10-25세에 흔하다 epiphyseal closure이전④ epiphysis of long tubular bone에 많다.없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75%)㉡ secondary: 다음과 같은 tumor에 이어서 나타난다.(25%)ⓐ enchondromaⓑ osteochondromaⓒ chondroblastoma④ 호발부위: pelvis, shoulder, rib 등의 central skeleton이나 무릎주위에 잘 생긴다.⑤ 30-60세에 호발한다.⑥ Morphology㉠ large, huge mass gray-white transluscent tissue,㉡ lobulated hyaline and myxoid cartilage㉢ central necrosis가 cystic space를 형성하기도 한다.㉣ 골수로 연골이 자라들어간다.㉤ Histologyⓐ anaplastic in lacunar cellⓑ 연골세포가 과다하게 많으며, lacunae의 크기가 다양하고, chondrocyte가 여럿있거나, hyperchromatic nuclei, anaplasia가 관찰된다.⑦ X-ray상: speckled calcification3. FIBROUS AND FIBRO-OSSEOUS TUMORS1) Fibrous cortical defect and nonossifying fibroma① 2살 이상 어린아이의 30-50%에서 발견되는 질환neoplasm이라기 보다는 developmental defect② eccentric lobulated radiolucent mass③ margin이 scalopping④ 10대에 잘온다⑤ cell들이 storiform pattern으로 배열2) Fibrous dysplasia① 국소적으로 mature bone으로의 성장이 되지 않어서 woven bone과 섬유조직으 증식에 의해 bone이 대체되어지는 질환이다.② bone에 기형, 골절, pain을 가져온다.③ 종류㉠ Monostotic fibrous dysplasia (70%)ⓐ 한 뼈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함ⓑ 이른 사춘기에 흔하다ⓒ rib, femur, tibia, skull에서 잘 생er appearance4. MISCELLANEOUS TUMORS1) Ewing's sarcoma and primitive Neuroectodermal tumor① small round cell로 구성된 primitive bone cancer② 특징㉠ 광학현미경상에서 lymphoma, small cell carcinoma of lung등과 흡사해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어린이에서는 osteosarcoma다음으로 흔하다.㉢ 11;22 chromosomal translocation이 발견되는데, primitive neuroectodermal tumor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둘은 다만 neuronal differentiation의 차이로 보고 있다.㉣ 호발부위: fumur의 diaphysis, pelvis③ 방사선소견: X-ray소견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소견은㉠ 벌레가 파먹은 듯하게 보이는 골 파괴 양상과, 골형성 소견이 혼합되어, 주위 tissue로 파급되는 형태㉡ 점차적인 periosteum의 비후로 인해 onion-skin같이 된다.④ Morphology㉠ Medullary cavity에서 생겨서, cortex, periosteum으로 파급도어 mass를 형성한다.㉡ small round cell이 sheet를 이룬다.㉢ cytoplasm은 적고, glycogen이 풍부해서 clear cell처럼 보인다. figure 27-36㉣ Homer-Wright rosette이 있을 때는 neuronal differentiation을 한 것으로 본다.⑤ Clinical course㉠ 5년 생존률이 10%밖에 안되는 가장 aggressive한 pprimary bone tumor이다.㉡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며 이때는 5년 생존률이 40-75%로 향상된다.2) Giant cell tumor① mononuclear cell의 stroma에 multinucleated giant cell이 scattered된 tumor㉠ Mononuckear c
들어가며..."병원이 병을 만든다."병을 고쳐야 할 병원이 병을 만든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병원 가길 주저할 것이다. 이른바 '병원 감염'이 두렵기 때문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15개 대형병원의 퇴원 환자 가운데 약 4페 센트가 병원 감염 환자로 나타났다고 한다. 쉽게 말해 대형 종합병원 입원환자 1백 명중 약 4명이 각종 세균에 감염돼 고치려는 병 이외의 다른 병을 얻는다는 것이다. "병원이 병을 만든다"는 말이 사실로 나타난 셈이다. 그러나 놀라긴 아직 이르다. 이 감염율 조사는 시설이 좋은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물론 중소 규모 병원의 감염률은 이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병원 환경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의 한 대학병원 냉방기에서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에어컨 냉각수에 서식하고 있는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방울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잠입할 경우 설사와 복통 등을 일으킨다. 이들의 원인은 대개 감염 위험성이 큰 병원 적출물의 부적절한 처리 문제이다. 병원 적출물이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관리되기 시작한 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병원 적출물이란 수술과 같은 의료 처치 과정에서 나온 인체 조직물이나 환자의 분비물, 수액세트, 주사바 늘, 탈지면, 실험동물의 사체 등과 같은 폐기물이다. 병원 적출물은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엄격히 관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종전까지는 폐기물관리법이 아닌 의료 법규에 따라 일반 폐기물보다 소홀하게 취급 되어왔다. 병원 관리자들이 환경관리에 대해 무심했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예는 병원이 병을 만든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단편적인 예일 뿐이다.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병을 병원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병원병의 좋은 의미는 건전하고 전문적으로 추진된 치료가 행해지지 생기지 않았을 질병만을 말한다. 더 나아가 광범위한 의미에서의 임상적인 병원병이라, 치료, 의사, 또는 병원이 병원, 곧 인자가 되고 있는 모든 임상적 상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같이다. 그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살펴보고 올바른 병원의 모습과 그에 종사하는 의사의 바른 태도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본론이반 일리히는 이 책의 서문에서 자신이 논의하는 것은 현대의 병원에서 비롯되는 유행병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가능한 한 광범한 시야와 유효한 힘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책을 쓴 목적이 공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진보의 긍정적 면에 대하여 그 부정적 면을 평가하는 경우에 도움이 되는 개념적 체계를 일반인에게 주고자 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에 따르면,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병원에서 비롯되는 질병으로부터 사회를 회복시키는 것은 정치의 임무이지 전문가의 임무가 아니다. 그것은 시민이 갖는 치료의 자유와, 평등한 건강관리에 대한 시민의 귄리 사이의 균형에 관한 뿌리 깊은 의견의 일치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최근 30년간, 건강관리에 있어서의 의료의 독점은 한 번도 점검되지 않고 확대되어 왔으며 우리들의 신체에 관한 자유를 침해하여 왔다. 사회는 무엇이 질병을 구성하고 있는가, 누가 환자인가, 환자에 대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배타적인 권리를 의사에게 양도하고 말았다. 이반 일리히는 또한, 의료에 대한 제한은 전문적인 자기 규제와는 다른 것이어야만 하며, 의사의 조직이 의료 자체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그 독점의 자격을 주장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작가에 따르면, 위기적 한계를 넘어 성장한, 전문적이고 의사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제도는 세 가지 이유에서 질병을 만들어낸다. 첫째로, 그것은 잠재적인 임상적 이익 이상의 임상적 손해를 반드시 낳는다는 것, 둘째로 그것은 심지어 사회를 건강하지 못하게 변화시키는 정치적 조건을 애매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더욱 악화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셋째로 스스로를 치료하고 그 자신의 환경을 스스로 형성하는 개인의 힘을 신비화하고 착취한다는 것이다. 현대의 의료제도는 허용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성장해 왔다. 위생상의 방법과 기술을 의사나 다른 의료 관계자가 독점하는 것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치적 계획만이 인간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힘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작가는 의학적 치료에 대해서 무효, 또는 무해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그가 주장하고자 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의학의 발전으로 그동안의 질병이나 감염병이 줄어들고 개선된 것이 아니라, 주택의 개선이나 미생물 유기체의 독성의 감퇴, 인간의 생활이 나아지면서 영양상태가 개선된 탓에 숙주인 인간의 저항력이 높아져서 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많은 자료들로 입증된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의학의 공익성을 아주 무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학은 분명히 과학적 발달에 따라 외과적 분야에 있어서는 눈부시도록 높은 이로움을 인간에게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또한, 의학은, 단지 개인에게 직접적인 손해를 주는 것만이 아니라, 그 조직체가 환경전체에 주는 영향을 통하여 건강을 침식한다고 하였다. 개인의 건강에 대한 의학적 손해가 사회정치적 전달양식에 의해 산출되는 것을 사회적 병원병이라 부르며, 의료의 관료성이 스트레스를 증가시킴에 따라서, 불능을 초래하는 의존성을 배가시킴에 따라서, 새롭고 괴로운 요구를 낳음에 따라서, 불쾌와 통증에 대한 인내의 정도를 저하시킴에 따라서, 개인이 고생하는 때에 사람들이 양보할 여지를 저하시킴에 따라서, 심지어 자기 관리의 권리마저도 포기함에 따라 불건강을 낳을 때 이를 사회적 병원병이 융성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이러한 사회적 병원병의 예로, 의료서비스의 국가적 예산 설정 문제와 약제의 자본주의적 공급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결국, 의사가 다루는 환자는 건강에 관한 조직과 언제나 밀접하게 되는 몇 가지 역할에 동시에 빠져 있다. 곧 그들은 의학에 의해 검사받고 회복되는 환자로 변하고, 의료관료제에 의해 자신의 건강한 행동이 지도받고 관리되는 시민으로 변하고, 또한 의료과학의 실험적 동물로도 변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은 더 이상 질병이 증명되기까설명한다. 그것은 의료기업이 현실에서 인내할 수 잇는 인간의 의지를 서서히 약화시키는 것에서 시작된다. 고통이란 말이 현실의 인간반응을 나타내는 데는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이 이 병원병의 증상이다. 왜냐하면 무효가 된다는 것은, 이 말이 미신, 세드·메조히즘, 또는 부자가 빈민에 대하여 은혜를 베푸는 태도를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전문적으로 조직된 의료는, 산업의 확대를 모든 고통에 대한 투쟁으로 선전하는, 고귀한 윤리적 시도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 때, 그것은 개인이 현실에 직면하여 자기의 가치를 표현하고, 대체로 치유되지 않는 고통, 상해, 노쇠, 사망을 불가피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을 없애 버리고 만다.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단지 현실과의 싸움에 성공한 것만이 아니고 그 성공을 누리는 것도 의미한다. 곧 그것은 기쁨과 아픔 속에서 생명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생존을 존중함과 동시에 그것에 승부를 거는 것을 의미한다. 체험된 감각으로서의 건강과 고통은 인간을 동물로부터 구별하는 현상이다. 인간의 건강은 본능적 행위에 솔직함을 부가한다. 그것은 풍속, 관행, 전통 또는 일정한 관습에 있어서의 구체적 행동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일련의 통제 메카니즘에 따른 행위를 포함하고 있다. 곧 이 통제 메카니즘이란 계획, 처방, 규칙, 지시 등으로, 그 모든 것은 개인의 행동을 지배하고 있다. 문화와 건강은 상당범위까지 부합된다. 어떤 문화에서도 건강에 관한 독특한 형태와 아픔, 질병, 상해, 죽음에 대한 독특하고 적절한 태도를 형성한다. 그리고 아픔, 질병, 상해, 사망의 각각은 전통적으로 고통의 기술이라고 불리우는 인간행위의 한 유형을 보여준다. 모든 전통적 문화는, 각 개인이 고통을 참을 수 있도록 질병이나 부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죽음의 그림자를 의미있게 하는 수단을 부여하는 능력으로부터, 그 위생적 기능을 끌어낸다. 그와 같은 문화중에는, 건강관리는 언제나 먹고, 마시고, 일하고, 호흡하고, 사랑하고, 정치를 하고, 운동을 하고, 노래하고, 꿈형태이다. 그러나 의료적 문화는 고통을 없애고 질병을 제거하며, 고통받아 죽어가는 기술에 대한 수요를 없애기 위하여 계획되고 조직되었다. 이러한 의료적 문화가 또한 고통의 개념과 죽음에 대한 의식을 변질시켰다고 이반 일리히는 주장하고 있다.4장을 통해, 이반 일리히는 이러한 현대 의료적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들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대안 역시 의료의 역설적 반생산성과 건강에 대한 부정적 효과를 더욱 증대시킴으로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의료산업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중독자인 일반인들에 대한 보호와, 빈부의 차이에 따른 의료행위를 평등화 하는 작업, 의료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 대한 공적인 통제의 확대, 의학연구에 있어서 더욱 고도의 과학적 기준을 만들어야 하고 사회적으로 조직해야 하는 노력, 환자중심의 의료에서 환경중심의 의료에로의 전환을 통한 생태의학을 모색하는 것이 그러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민중에 의한 개혁과 노력이 과잉의료와 의료로 야기되는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작가는 주장하고 있으며, 의료의 개입이 최저한으로 우연으로 밖에 행해지지 않는 세계가 건강이 가장 좋은 상태에서 널리 행해지는 세계라고 언급하여, 이를 위해 자율적으로 개개인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끝맺음을 맺고 있다.끝맺으며이반 일리히는 이 책에서 의학의 문화적 권력을 가장 큰 문제로 삼는다. 가장 인간적이고 내밀한 사건인 태어남과 죽음을 포함한 온갖 인간사가 의료의 영역에 포함되어 거기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 됨으로써 개인은 점점 나약해지기만 하는 반면 의학은 점차 비대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생각에 적잖은 동의를 한다.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은 의학을 맹신하게 되었으며, 의학을 통해 의술을 행하는 의사를 신의 손이라 여겼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고치고 낫게 하고 살린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커다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의사는 결코 신이 될 수 없으며, 일반적인 한 나약한 개인일 뿐인 것이다. 또한, 신봉.
1. 예술론 이해의 핵심주제< 구조풀이 >구조1.예술가는 인간의 본성에 근거하여 창작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한다. 이때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감각들 가운데, 특히 시각과 청각에 중심을 둔 경험은 자연을 모방하여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변형시켜 만들기도 하는 능력이다.작품은 자연처럼 현실적으로 사회 속에 존재하는데, 현실적인 하나의 사물인 작품에 적용된 기술은 문명적 차원에서 많은 차용이 이루어진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예술작품은 세계 속에 하나의 정신적 가치를 나타내면서 사회 속에 문화적 차원을 형성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문명과 문화의 세계는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근본적인 가치의 체계임과 동시에 삶의 철학을 의미 있게 해주는 것이다. 철학은 인간에 관한 모든 학문의 전형으로서 정신연구에 기초한 것이다. 이런 연구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특히 예술은 작품을 통해 사회 속의 문화적 차원에서 인간에게 정신적 가치를 부여하는 대표적인 것이고, 항상 행복감과 궁극적으로 상관한다.구조2.예술작품은 인간이 마주하고 있는 물질적 대상인데, 하나의 실존을 지닌 것이며 그렇게 나타난다. 이때 실존은 사람 자체, 사물 나아가 사건으로 구성된 것이고 인간의식에 달려있다.이 의식은 특히 예술가의 지각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며, 바로 주관의 세계를 가리킨다. 이 주관이 바로 인간적 감동의 주체이며 사회 속에 하나의 실존세계로 존재하는 예술세계를 가늠케 하는 것이다.구조3.예술작품의 의미를 두 가지 구조로 나누어 살펴본다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적합한 일인데, 그 하나가 물질적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것을 가리킨다. 먼저 구조의 측면은 소재 및 구성(의도), 2차 재료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소재는 하나의 표현 내용 및 표현대상으로서 작가가 작품의 구상에서 개인적으로 선택한 하나의 대상이다. 이 대상은 무한한 자연(물질적이고 정신적인)의 개념으로부터 찾아지는 것으로 다양하다. 이 다양함이 사실상 작품의 다양성으로 연결되는데 바로 소재의 다양성자연미와 예술미의 감정이 인간성에 기초하여 언급되고, 예술세계가 인간과 자연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언급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이다.예술가는 작품을 창작할 때, 내적인 무엇인가를 발췌하면서 세계에 대한 자신의 개념을 나타낸다. 이 때 나타나는 내용은 전적으로 그 시각과 실존에 관한 자신의 인간성에 근거하여 나타난 것으로서, 작품의 의미를 지배하여 깊이있게 탐구, 고찰된 시각인가에 따라 작품의 우열이 구분되기 마련이다.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요구되는 예술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개인적 체험이다. 왜냐하면 인식과 판단이 이루어지는 것은 경험의 세계이기 때문이고, 경험 속에서 자연의 개념이 구축, 완성되기 때문이다.인간과 자연과의 상관관계에 따른 예술개념은 자연에 대한 경험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경험의 깊이 속에서 예술적 의미가 규정되고 이 의미가 사회 속에서 의의를 지닌다.인간 및 자연, 예술의 개념은 미학이론의 핵심내용이다. 여기서는 이들간의 상관관계뿐만 아니라 그 관계에 따른 예술의 궁극적 의미까지 탐색된다. 그것은 개인과 사회에 관련된 예술의 최종적인 의의로서 개인에게는 행복, 즉 개인적 체험의 축적에 상관된 기쁨의 세계가 되며, 사회에서는 예술적 문화형성의 번영에 상관된 발전을 가리킨다.인간이 자연 속에서 항상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라고 할 수 있다.4. 생활과 미학미학에서는 인간생활, 즉 삶의 구체적 내용들이 의미의 차원에서 하나하나 문제되며 중요시된다. 그런데 아름다움을 느끼는 미의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으면서 주관적이다.하지만 미에 관한 주관적, 객관적 논의는 차치하고라도, 미 자체 또는 미의 감정이 일반적으로 유쾌함을 주며 이런 유쾌함 때문에 사는 맛을 더하고 기뻐해한다.이러한 현실의 이해에 있어서 다음의 세 가지 명제는 미개념의 총체성과 아울러 그 가치, 이를테면 예술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것들이다.1) 사랑 : 인간의 자연성인간은 사랑이라는 자연스러운 행위 속에서 체험의 깊이를 지님과 동시에 대상의 의미마저 규목을 지닌 것이다.이는 예술이 사회 속의 한 중요한 영역으로서, 특히 문화적인 차원에서 어떤 교육적 기능과 효과를 지닌 것이고, 아무리 개인적 감성의 주관에 달린 세계라 할지라도, 사회적인 객관적 의미의 맥락에서 인간성 자체의 질적 향상에 고무적인 작품세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9. 예술은 느낌의 양상이며 동시에 규칙이다.작품에 실존함으로써 가능하고, 또 그것을 느낌으로 해서 실로 가능한 예술세계는 통상 느낌이라는 세계의 체계와 내용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10. 예술은 정념이 지배되는 속에서 카타르시스 아래에서의 집합을 보여주며, 신화처럼 함축적으로 철학적 씨앗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작품을 느낀다는 것은 어떤 판단이나 인식 속에서 감정을 지니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데, 그러한 감정 속에서 인간은 하나의 정념을 지님과 아울러 마음의 순화 또는 정화의 체험을 하게 된다.개인의 역사 속에서 감정적인 것의 배설과 함께 내면적인 환기를 낳고, 그 환기로 인해 인간이 정신적인 의미의 새로움을 삶의 의의 속에서 발견하는 것은 바로 이같은 체험이다.11. 예술은 철학적 변증론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것이다.작가가 작품을 제작할 때나 관객이 작품을 바라볼 때, 항상 문제되는 것은 그때의 느낌인데, 이 느낌은 단순하게 감각적인 것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각의 단계 속에서 반성의 차원까지 나아간다는 사실이다.예술세계가 철학적인 의미와 체계를 지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차원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차원은 하나의 변증법적인 내용, 즉 좋은 것은 살리고 나쁜 것을 지양하는 인식의 의미를 새롭게 추구한다는 것이다.6. 예술작품의 의미초현상계적인 정감의 세계란 감동에서 비롯한 것으로, 느낌 그 자체이면서 하나의 감정 자체의 세계를 말한다. 그런데 이런 감정은 상징적으로 추상적이면서 복합적이다. 왜냐하면 각 개인에 있어 그것은 체험의 역사 속에서 느낌을 통해 어떤 의미를 추출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의미의 존재는 정신의 차원에 있는 것이며, 하나의 가치가 형성됨을 가리 순수예술(Beaux-arts)의 세계를 낳으면서 예술작품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시킨 괄목할 만한 일이다.대상과 주관의 의미에 관한 철학적 문제는 대상 인식의 주관 중심의 논리로 양상이 바뀌기 시작하며, 헤겔에 이르러 인간본성의 절대적 가치(절대이념)에 근거한 미(예술)의 개념완성이 나타난다.미학사적 맥락에서 중요한 것은 예술작품의 존재 규명이고, 이것의 가치에 관한 내용이 되는데, 미학자들은 이것의 객관적인 인식을 위해 철학의 방법론을 차용한다.작품은 인간의 주관과 상대적으로 대처한 하나의 대상으로서 철학적인 근본적 문제이고, 이것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악하려는 것이 미학인 것이다. 현실적 존재인 작품 이외에 창조와 향수의 세계가 본성적으로 탐구되는 연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관객은 작가가 만들어 놓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미의 감정을 체험한다. 따라서 미적 경험은 예술세계를 파악하는 근간이며, 예술 자체의 궁극적 의미와 가치가 규정되는 것이 바로 이 개념으로부터이다.경험은 개인적인 것이다. 따라서 작품도 개별적으로 이해되기 마련이다.아름다움도 마찬가지로 제각각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사회가 이루어지듯 각 개인에게도 체험의 역사가 지배하여, 모든 이에게는 하나의 역사적 보편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보편성 때문에 미적 경험의 객관성에 관한 척도가 가능하며, 동시에 예술개념의 가치와 의미가 객관적으로 규정 가능하다.감성과 지성의 통합이 낳는 복합적인 감정 자체는 인간에게 하나의 의미체계로 다가온다. 예술은 이런 의미에 생동감을 부여하면서 기쁨과 행복의 관념과 상관한다.예술세계의 궁극적 의미는 바로 사회속의 인간이 지니는 그러한 관념들의 형성에 있고, 알 수 없는 마음의 세계로서 예술이 인간 및 자연, 철학의 개념들과 더불어 심도있게 다루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8. 조형예술의 미학적 의미조형예술은 예술학의 차원에서 나누어진 용어로서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등 각종 쟤료를 이용해 형태를 조성, 짜맞추어 구성하는 작업 전반을 가리키며, 보통 미술의 이런 인간적 자연성이 조형예술의 순수성의 척도이다.색과 형태가 함께 나타나는 색채감은 조형예술의 본질이다. 따라서 이 본질의 파악을 위해서는 이 자연성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이것의 의미를 깊게 살리기 위해 시각성 및 정감성, 역사성의 연구는 필수적이다. 이를테면 개인적 체험의 깊을 다양하게 모색하는 길이 조형예술뿐만 아니라 예술 자체의 깊을 깨닫는 길이다.위의 세 가지 의미는 특히 조형예술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미학적 주요 내용이다. 이 내용의 깊은 사색은 작품과 상관관계 속에서 문화의 발전은 물론, 인간적 삶의 질을 높이는 하나의 방도이다.9.색채심리의 이해인간의 삶은 경험의 연속이다. 개인에 있어서 체험은 축적은 그 자신의 삶의 바탕이 된다.경험의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그것은 감각과 지각이라는 인식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작용의 근원적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그것은 감성과 지성이라는 원초적인 인식능력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 이 두 가지 능력이 경험의 세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이때 경험적 시발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대상이다. 대상은 색과 형태를 지니고 있고 우리 인간은 색과 형태를 느끼면서 하나의 경험을 형성시키고 있다.여기에서는 색채적 심리현상의 중요성을 지시함과 아울러, 그 중요성이 특히 예술세계의 본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나아가서는 인간의 미적인 삶의 의미에 중대한 원천이 됨을 밝히고 이해하고자 한다.1. 색채와 심리적 현상색채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진 색채이론의 이해는 색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를테면 기본적으로, 색의 근원으로서 빛과 눈 등의 물리적 해석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소위 원색으로서의 세 가지의 빛을 3원색인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과 색의 3원색인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나누어져 있다.색상의 3속성인 색상, 명도, 채도에 근거한 먼셀(Munsell)의 색환이론이나 오스트발트(Ostwald)의 색체계 이론 등이 잘 알려진 내용이다. 동시에 시세포를 통친다.
When I received this book for the present from my old friend, he said that it is one of the best sellers. But I had been avoiding this book because I was skeptical and because the biography of a dying man’s last months was not exactly an appealing topic for a book. But when I looked the cover of this book, I was interested in the subtitle of this book. The subtitle of “Tuesdays with Morrie” is ‘an old man, a young man, and life…s greatest lesson’. Then, I was to it a after I read the first paragraph of the first chapter. And I read it in a few of hours with great pleasure.The author of this book is Mitch Albom, a very famous sports columnist. He is also the author of another best sellers and very popular. This book is the story between Mitch Albom and his favorite college professor, sociologist, Morrie Schwartz. It includes some flashback of the days when Mitch was still studying in college sixteen years ago. I think the most touching scenes include what happened on Mitch's graduation day and also the last class Mitch had with his dying professor about the meaning of life at Morrie's house.First, I thought that this book might just be a record of their conversations about the meaning of life. Their Tuesday conversations ranged widely over basic human concerns – love, money, commitment, spirit, how people spend their days thinking and doing, and what really matters in the world. Like this, there are a lot of incidents in the story. Morrie was his favorite professor who loved dancing and swimming very much but he got ALS, Lou Gehrig’s disease, and a brutal illness of the neurological system which made him lose the ability to move his head. Also, he had a hard childhood. At the same time, Mitch had already encountered with death when his dear uncle, who taught him music, died in Mitch’s early twenties. And he had a strange brother who got the cancer of pancreas but never let anyone does anything for him or takes care of him. So, Mitch was ripped with guilt and he was relieved when he could do something for his dying professor. The moment of the past and the present appeared alternatively in the book, so it is like watching scenes of a movie which made me difficult to put it down.When I started my reading, I sympathized with Morrie's life so I read it as a tragedy. But then, I was influenced and touched by his optimistic and progressive spirit. It is like a biography. Yet, the ideas that were taught by Morrie in this book are quite difficult to understand and I really can't digest and absorb them at once. But, I also have a lot of resonance with many of his ideas like the tension of opposites in our lives, how to detach ourselves and I really love this wise story.“Tuesdays with Morrie” moved me to tears. It has become one of my favorite books because it makes me think about a lot of things. This book is filled with simple words but the meaning is very huge. It makes me yearn for such a teacher, who can help me to see the world as a more profound place and give me sound advice to guide my way in my life. Mitch is lucky to have Morrie, so I nurse jealousy against him. This book is about the philosophy and meaning of life and love and I think that the readers of this book will react to it differently at different ages or after having different experiences. So, it can be a guidebook to living my life and deciding my way.I learned so much and gained such an amazing perspective on life that I never used to have. People often forget the reason of living the life.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know the way for death. Death ends a life, not a relationship. As the student that prepares to be a doctor, I want to have the same ideals of Morries’ and I hope to do my best to be a great doctor.PAGE PAGE - 2 -
들어가며…사랑에 대한 고찰은 역사적인 문제로서 이미 그리스 시대의 플라톤(Platon)에 의해 분석된 바 있다. 플라톤이 40세 이후의 원숙기에 들어가서 집필한「향연」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가 '사랑의 대화'라고 할만큼 에로스(eros, 愛)를 철학적인 근본으로 기술하였다. 따라서,《향연》에서 제시한 사랑을 고찰해보게 되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많이 잃어버려 가고 있는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한 진정한 인간의 사랑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현대사회는 산업의 발달로 물질적인 풍요를 가지게 되면서, 생산중심의 분업화로 인하여 인간의 주체적인 개성을 점차 잃어버리게 되었다. 인간은 자칫 공장의 기계처럼 수단적 존재로 전락하게 되었고, 인간이 가지고 있었던 존엄성이나 목적성은 사라져 버렸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대의 현인이었던 플라톤의 《향연》을 통하여 현대사회에서 파생되고 있는 현대의 인간소외현상과 탈인간화 현상을 주체적인 인간성의 회복으로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그러한 원동력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랑을 통해 구현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향연》은 비극시인 아가톤의 집에서 열린 축연(祝宴)에서 에로스에 대한 찬미연설을 아리스티데스로부터 전해 들은 아폴로도로스가 이야기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즉, 축연에 모인 손님들은 차례로 연애신(戀愛神) 에로스에 대한 찬사를 하게 되었는데, 파이도로스, 파우사니아스, 에릭시마코스, 아리스토파네스에 이어 소크라테스가, 옛날에 무녀(巫女) 디오티마에게서 들은 연애관을 피력한다. 육체의 미에 대한 추구에서 영혼의 미에 대한 추구로 승화되고, 마침내 미 자체의 관조에 도달하는 것이 연애의 올바른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때, 소크라테스의 신봉자 아르키비아데스가 취해서 들어와, 에로스 예찬을 갑자기 소크라테스 찬미로 바꾸어 버린다. 그러므로, 플라톤의 《향연》의 전체적인 내용은 비극시인 아가톤의 향연에 참여한 사람들이 차례로 사랑의 신 에로스를 찬미하는 내용으로 거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의 전문인 의술에서 얻은 지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신은 위대하고 놀라운 신으로서 사람의 일이건 신들의 일이건, 온갖 것 위에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나의 기술을 존중하기 위해서도, 우선 의술로 부터 말을 시작하겠습니다.건강한 것으로 향하는 애욕과 병적인 것으로 향하는 애욕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파우싸니아스가 말하였듯이, 사람들 중에서 훌륭한 사람의 애욕은 받아들이는 것은 아름답지만, 방탕한 사람의 애욕을 받아들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과연 그와 마찬가지로 육체 자체의 경우에도, 모든 육체안에 있는 훌륭하고 건강한 부분의 애욕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름답고, 우리가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의술이라고 부를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나쁘고 병적인 부분의 애욕을 받아들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적어도 명의(名醫)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그런 애욕은 피해야 합니다. 신체안에 변화를 일으켜서, 사람에게 한편의 애욕을 버리고 다른 애욕을 얻도록 하는 사람, 그리고 지금은 애욕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그것을 필요로 하는 육체 안에 그것을 심어줄 줄도 알고, 또 이미 속에 있는 나쁜 애욕을 몰아낼 줄도 아는 사람은 훌륭한 명의라고 하겠습니다.음악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임은, 누구이건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인 사람에게는 분명한 일입니다. 화음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가 서로 다른 것이었지만, 다음에 음악의 기술로 말미암아 일치되었을때, 그런 소리에서 조화가 생긴것이라고. 왜그러냐 하면,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가 아직 서로 다르면서, 거기서 조화가 생길 까닭은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화라는 것은 합음(合音)을 말하는 것이며, 합음의 협화의 한가지입니다. 그런데 협화는 서로 불협화가 일어나고 있는 동안에는, 불협화에서 나올수는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서로 어긋나고 협화되지 않는 사이에서 화합이 나올리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내면, 우리자신의 소년을 발견하여 함께 사귈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다섯 번째 화자인 아가톤은 에로스가 미(美)에 대한 사랑으로 인간이 마땅히 따라야 할 것이라고 한다. 또, 인간에게 행복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에로스는 사덕(四德)을 고루 갖추고 있으므로 창조적이라고 말하면서 다음에 이어질 소크라테스의 연설에 무게를 실어주게 된다.아가톤은 '사랑 그 자체가 가장 아름다운 것이며 다른 것들도 사랑처럼 아름답게 만들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전혀 예술적이지 않은 사람도 사랑의 손이 닿으면 시인이 된다. 평범한 사람들도 사랑에 의해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는 창조자가 되는 것이다. 아가톤은 신들의 세계에도 사랑이 스며들어 비로소 질서가 잡히게 됐다고 주장한다. 사랑은 모든 신과 인간들에게 빛을 더해 주는 장식이며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지도자이다. 사랑이 바로 아름다움이다.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며 사랑의 대상도 아름다움'이라는 아가톤의 말은 소크라테스로 하여금 사랑에 대해 얘기하게끔 하는 화두가 된다.지금까지 연설하신 분들은 내가 보기에는 모두 그신을 찬미하지 않고 오히려 그신에게서 받은 혜택 때문에 인간이 행복하다고 찬미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혜택을 베푼 그 신 자신은 과연 어떤 성질을 갖고 있는가에 관해서는 아무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엇에 대해서든지, 모든 찬미의 단 한가지 올바른 방식은 문제가 되고 있는것이 어떤것이며, 거기서 오는 결과는 어떤것인가를 이론을 가지고 밝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에로스를 찬미할 경우에도, 역시 먼저 그분이 어떤 성질을 가진 분인가에 관해서 찬미하고, 그 다음에 그분이 베푸시는 혜택을 찬미하는 것이 옳습니다.에로스는 모든 신들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기 때문에, 또한 가장 행복한 신입니다, 그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그는 신들중에서 가장 젊습니다. 이말에 대한 증거는 그 신 자신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물론 그가 재빨리, 필요이상으로 재빨리 우리답다고 자네는 말할 생각인가?아가톤 : 그렇지 않습니다.소크라테스 : 그러면 사리가 그러한데 자네는 아직도 에로스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겠는가?아가톤 : 오오, 소크라테스. 저는 제가 한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저도 모르는 소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군요.소크라테스 : 아니야, 아가톤. 자네의 연설은 훌륭했어. 그러나 한 가지 더 묻겠네. 좋은 것은 아름답기도 하다고 자네는 생각하나?아가톤 : 그렇게 생각합니다.소크라테스 : 그러면 에로스가 아름다운 것을 결여하고 있고 좋은 것은 아름다운 것이니 에로스는 또한 좋은 것들도 결여하고 있겠군.아가톤 : 오오, 소크라테스. 저는 도저히 선생님의 말씀에 반대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소크라테스 : 모름지기 진리에 반대할 수 없노라고 말해야지. 친애하는 아가톤, 나에게 반대하는 것이 어려울 것 없지만 진리에는 반대할 수 없는 거야.사랑하는 아가톤, 자네가 우선 에로스 자신이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를 밝히고, 그다음에 그가 하는 일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한 연설의 첫머리를 과연 훌륭하다고 생각되었네.."만약 강한데도 강하기를, 빠르면서도 빠르기를, 또 건강하면서도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이런 사람들은, 아가톤 자네도 생각해 보면 알려니와,그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자기가 욕구하건 욕구하지 않건 반드시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되네. 그런데도 도대체 누가 그것을 욕구하겠는가? 아니 누군가가 나는 건강하지만 건강하고 싶다. 부자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을 갖고 싶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에게 이렇게 말한 것일세. '이 사람아 자네는 지금 가지고 있는 재물이나 건강이나 체력을 앞으로도 갖고 싶다'는 것일세. 바라든 안 바라든. 적어도 당장은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자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갖고 싶다'고 말할 때, 그 말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앞으로도 갖고 싶다'는 것이 아니겠나?' 그렇게 말한다면 그 사람도 동의 할 수 있겠지? 그것은 아직 를 사랑하며, 또 뛰어난 요술사, 마법사, 그리고 학자입니다. 게다가 그 본성이 죽지 않는것도 죽는것도 아니고, 하루 사이에도 일이 잘 되면 꽃을 피워 살고 있는가 하면, 때로는 죽기도 하지만, 아버지에게서 받은 본성에 따라 다시 살아납니다. 그러나 얻으면 늘 잃기가 일쑤인지라, 에로스는 결코 궁하지 않지만 넉넉하지도 못합니다. 또 한편 그는 지혜와 무지와의 중간에 있습니다. 거기엔 이런 사연이 있기 때문입니다.사랑의 신비에 관해서 이만큼까지 이끌려온 사람은, 드디어 그 길의 끝에 다다르면, 갑자기 놀라운 성질을 가진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도 바로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언제나 있으며, 생기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고, 둘째는 어디는 아름답지만 어디는 추하다는 것도 아니고 어떤때는 아름답지만 어떤 때는 추하다는 것도 아니고, 이것과 비교하면 아름답지만 저것과 비교해서 추하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또 이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에게 얼굴이나 손이나 또는 그밖에 신체의 어떤 부분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그 밖의 다른 어떤 것안에, 이를테면 동물이나 땅이나 하늘, 또는 그 밖의 것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오직 그 자체만으로 그 자체와 함께 단 하나의 모습을 가지고 영원히 있는 것으로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이 아름다움을 뭔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나누어 가질 때 아름다와집니다. 즉 다른 것들은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그것 때문에 늘거나 줄지도 않고, 또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만약 사람이 그 아름다운 것들로부터 출발해서 올바르게 소년을 사랑함으로써 위로 올라가서 저 아름다움을 보기 시작할 때, 거의 궁극적인 것에 이르렀다고 말할수 있을 것 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제 힘으로나 남에게 이끌리거나 해서 사랑에 이르는 올바른 길은 다음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땅위의 하나하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