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터』「사람 냄새나는 마케팅」1. 개념텔레마케팅은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과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로 전화를 통해 고객에게 기업을 알리고 상품을 판매하는 전화를 통한 상업기법을 말한다. 교통체증과 주차난, 인건비의 상승 등으로 영업사원을 이용한 판매촉진방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전화를 이용한 마케팅, 즉 텔레마케팅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본격적으로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매스미디어 광고만으로 강력한 효과를 노리기보다는 고객을 세분화해서 그에 적합한 접근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텔레마케팅이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다.2.주요업무텔레마케터는 단순히 전화를 받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각종 서비스, 전화판촉, 기업의 시장조사, 정치홍보, 전화여론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밖에도 텔레마케팅 범위는 판매권유, 판촉물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 특정지역 중심의 전화방문 등 발신업무와 고객의 제품상담에 응하는 일, 크레임 접수 등 수신업무로까지 점차 넓어지고 있다.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시작된 텔레마케팅 기법은 이제 제조업, 호텔업, 항공사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텔레마케터는 이들 업체의 텔레마케팅 상담실이나 다이얼 서비스 등의 부서에 배속되어 근무하는데, 그 인원은 대략 5-6명이다. 이밖에 텔레마케터는 임시직이나 파트타임으로 리서치 회사나 각 정당에서 일하는 경우가 있다.시장개방과 함께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기업환경에서 텔레마케팅은 전화비용만으로 고객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판촉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주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3.업무방식텔레마케터의 업무 방식은 '인바운드 식'과 '아웃바운드 식' 두 가지로 분류된다. '인바운드 식'은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 측에서 전화를 하면 텔레마케터가 그에 따른 주문을 받는 방식으로 홈쇼핑 업체에서 사용된다. '아웃바운드 식'은 잠재 고객에게 텔레마케터가 직접 전화를 걸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보험회사나 카드사 등에서 이용되고 있다.텔레마케터는 전화를 통한 몇 분간의 짧은 대화로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고객에게 상품 판매가 가능한지를 판단한다. 그리고 상품 판매에 관한 통화가 끝나면 통화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통화 내용을 잘 정리하여 고객에 관한 각종 정보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후 컴퓨터에 입력한다. 입력된 데이터베이스는 신규고객 유치와 기존고객 관리로 구분되어 사용된다. 상품을 판매하는 일 외에도 텔레마케터는 상품 판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만 접수와 상담, 또는 기업의 시장조사나 선거관련 홍보에도 참여하는 일이 많다.4. 자격 요건텔레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자질로는 정확한 발음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전혀 모르는 고객을 전화로만 설득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동시에 상대방의 의사를 파악할 수 있는 청취력도 필요하다. 이밖에 상황변화에 따른 임기응변, 풍부한 시사상식, 조리 있는 언변 등도 필요한 조건이다. 기업체에서 일반적으로 여성들을 고용할 때 요구하는 외모나 결혼 여부, 연령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고졸 이상 정도의 학력을 가진 여성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전화를 이용한 업무의 특성상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상냥함, 언어의 논리성이 중요시되는 분야이므로 현업 종사자의 99%가 여성이다.-강한 자신감과 인내력이 밑천텔레마케팅의 고객 중 70%는 자신이 구입할 상품을 미리 정해 두고 전화를 하지만, 나머지 30%는 텔레마케터의 응수에 따라 구매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텔레마케터는 단순히 목소리만 예쁘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선 고객에게 신뢰감과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차분하고 상냥해야 하며, 고객의 요구에도 귀기울일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느 현업 종사자는 자신이 고객과 직접 대면하지는 않지만 고객을 존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번 정장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30%의 부동 구매자를 포섭하기 위해 고객의 어떤 반응에도 견디어 낼 수 있는 강한 자신감과 인내력이 필수이다.5. 텔레마케터로 가는 길정부는 2001년부터 '국가기술 자격증제도'를 재정비함에 따라 텔레마케터에 관한 자격증을 도입했다. 1차례의 필기 시험을 기본으로 판매관리, 시장조사, 고객응대 등의 자질을 평가한다.텔레마케터로 일하기 위해서는 텔레마케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보험 회사와 홈쇼핑 업체의 공채를 이용하면 되는데, 일반기업 입사 때와 마찬가지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치르게 된다. 텔레마케터는 전화를 이용한 직업이므로 시험시에 대면면접 이외에 전화면접도 실시한다. 전화를 직접 이용해 통화시에 음성의 친근함과 발음의 명확성, 대화전개의 논리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공채를 통한 입사 이외에 텔레마케터 교육전문 기관이나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후 파견 형식으로 근무하는 방법도 있다.또한, 기존의 직원들을 재교육시켜 활용하는 경우와 전문전화요원을 고용하는 경우 2가지가 있다.1) 우선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사단법인 여성자원금고를 들 수 있다. 통신요원 교육과정이라는 이름으로 교육을 실시하는데, 하루 3시간씩 4일간 실시하며, 월 1회 교육한다. 이곳에서는 이 프로그램 외에 좀더 깊이 있는 텔레마케팅 관리자 교육도 실시한다. 그 밖의 교육기관으로는 IMC 마케팅, 한국텔레마케팅연구소, 사랑의 전화, 국제 텔레마케팅 등이 있다. 전화응대기법, 언어표현법, 스크립트 작성법 등의 이론과 역할 설정을 통한 실무를 가르친다.2) 여러 회사들이 기존의 사원을 재교육시켜 텔레마케터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여 다니던 회사에서 부서 이동을 통해 텔레마케팅 요원이 될 수 있다.
▶주가지수주가지수란 증권시장에서 형성되는 주가변동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시점의 주가수준과 비교시점의 주가수준을 비교하여 산출한다. 주가지수는 주식투자시 투자성과의 평가기준이 되고 은행금리, 채권수익률, 신종기업어음(CP), 부동산등의 수익률과 주식투자수익률과의 비교가 가능토록 하는 지표이며, 주식시황뿐 아니라 현시점에서의 경제상황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미래의 경제예측까지 반영하는 선행지표로도 이용될뿐만 아니라 미래의 경제예측을 연구하는 기술적분석연구가에게 유용하게 이용되며, 개별종목 또는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측정하는 기준치가 되며, 선물시장에서는 통화 및 금리선물거래와 더불어 주가지수를 이용한 옵션 및 선물거래에 이용되고 있다.▶한국종합주가지수(KOSPI:KoreaCompositeStockPriceIndex)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의 시장가격을 토대로 작성되는 증권시장지표중 전반적인 주가의 동향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지수로는 다우존스식과 시가총액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1월4일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산출하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산출방법은 다음과 같다.▶산업별 주가지수종합주가지수가 여러 가지 주가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표시하는 종합지수인 데 대하여, 산업별 주가지수는 산업별 주가 움직임을 단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산업별 주가지수는 산업별 주가동향의 파악은 물론 투자자의 산업별 투자결정에 도움이 되는 지표로서1)산업의 선정 및 분산범위의 결정2)선정된 산업에서의 투자종목의 결정3)선정된 종목의 적정주가수준의 결정등에 활용되는 지표이다.◆ 다우존스 평균주가(Dow Jones Average)미국 증권시장의 동향 및 시세를 알려주는 뉴욕증시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지난 1898년 월스트리트지 창간자 찰스 다우와 출판인 에드워드 존스에 의해서 처음 도입했으며, 미 경제와 부침을 같이 해온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간주된다. 뉴욕 월가에는 뉴욕증권거래소, S&P 500 등 여러 개의 증권시장이 있고 저마다 거래지수를 갖고 있지만 공신력 면에서 다우존스 공업지수가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하지만 1만 6,000여 개 종목 중 단지 30개 종목만을 평가하고 있어 시장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다우존스사는 매일 공업주 30종, 철도주 20종, 공공주 15종 등 모두 4종류의 주가 평균을 발표한다.◆ 나스닥 (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Automated Quotation)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의 장외주식시장.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벤처기업들이 저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할때 뉴욕증권거래소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주식시장이다. 1971년 2월 8일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설립한 세계최초의 전자결제 주식시장으로 모든 시세결정과정이 컴퓨터에 자동으로 처리된다.나스닥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첨단기술 산업체들의 활동기반이 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애플, 오라클, 야후 등 미국 유수기업 외에 두루넷과 같은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일부 나스닥 시장에 등록되어 있다. 나스닥을 본떠 일본은 자스닥 시장을, 한국은 코스닥 시장을 운영중이다.◆ S&P500 (Standard &Poor’s 500 Index)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Standard & Poor)사가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1957년에 도입돼 다우지수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공업주(400종목)·운수주(20종목)·공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으며, 이를 종합한 것이 S&P500지수이다.시가총액식 주가지수는 전종목을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동향 파악이 다우식보다 용이하고 시장구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형주의 영향을 크게 받고 투자자가 느끼는 주가의 변동추이와 지수 움직임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 Semiconductor Sector Index)미국 동부의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지난 93년 12월부터 산정, 발표해온 ‘반도체업종 지수’(SOX : Semiconductor Sector Index). 이 지수는 16개의 대표적인 반도체 관련주를 포함하고 있어 반도체주의 가격동향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미국 증시의 반도체 주가가 떨어지면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련주들을 매도함으로써 주가를 떨어뜨린다. 특히 인텔, 텍사스인 스트루먼트(TI),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모토로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5개사가 필라델피아 지수 시가총액의 82%를 차지하면서 전체지수 등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를 읽고..교수님이 권해주신 세 권의 책 중에서 특별하게 이 책을 읽어 봐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제목 때문이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얼마나 기구한(?) 삶을 살아 왔길래 다른 사람에게 호소를 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다. 비로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나는 느낄 수가 있었다. 정말로 한 여인의, 아니 한 사람의 삶이 이렇게 까지 힘들 수가 있는 것일까... 비록 지금의 결과에서야 성공한 삶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혹독하지 않은가...이 책을 읽다보면 그런 과정이 없었으면 자신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겠냐는 말을 하기는 하지만 변호사가 된 것이 그렇게 힘든 삶을 겪고 나서 얻어진 대가라면..나는 차라리..평범한 삶을 살겠노라 하겠다.내가 이 책을 읽고 한참 감동의 단꿈에 빠져 있을 때쯤 교수님께서 다른 학생이 다른 견해의 글을 써온 것을 읽어 주신 적이 있었다. 나는 그것에 내용에 적지 않게 놀랐다. 그 학생의 말을 빌리자면 그러했다. 자신은 이 여인의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 여인이 힘든 삶을 살기는 하였지만 머리가 특출 났기 때문에 사법고시에 한번에 합격한 것이라 자신의 일과는 무관하다는 것이었다. 그 내용을 듣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내가 너무 단편적인 면만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 갔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았지만 여전히 나에게 미쓰요는 감동이었다. 머리가 좋은 탓도 있겠지만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누구나 다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중학교 과정도 제대로 밟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 결과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한 미쓰요의 그 노력에 큰 박수를 쳐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내가 책을 읽어 가면서 가장 마음 속에 와 닿았던 구절이라 하면 오히라씨가 미쓰요에게 복수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이었다.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모략하는 식으로 복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아란 듯이 꿋꿋하게 일어서는 것이 최대의 복수라고 했다. 이 구절을 읽고 난 순간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나 역시 복수라 하면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 또 다시 상처를 주고..그런 것만 생각 해 왔기 때문이었다.미쓰요는 정말 힘들었던 시간을 떠나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 성공한 것이다. 얼마나 그 기간동안, 그 시간동안 끈기와 인내력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을까?이 책에서 내가 느낀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이 사람은 이렇게 나보다 더 심했는데 누구도 더 할 수 없는 그런 악조건을 가지고 있었는데...나는 지금 한번의 실수로 인해 주저앉고 의욕을 읽고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