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우리는 매일 방송을 숨쉬며 산다. 현대인은 일생동안 텔레비전을 시청하는데 평균 12년을 소비한다고 한다. 우리는 으레 뉴스를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고, 드라마나 쇼, 오락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자동차를 운전하면서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뉴스를 듣기도 한다. 방송은 이처럼 현대인의 일상생활 곳곳에 침투해 많은 시간을 차지하면서 일상화되고 관례화되었다. 방송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송이 항상 긍정적 영향만을 끼치면 좋겠지만, 우리는 선정·폭력적, 비공정한 보도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 방송의 역할은 더욱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람직한 방송상이 무엇인지 제시해보도록 하겠다.본 론1. 방송이란?먼저 방송이란 영어로 ‘Broadcasting’, 한자로는 ‘放送’으로 쓰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방송이란 어원상 ‘널리 보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라스웰(H. D. Lasswell)은 커뮤니케이션의 구성요소로 다섯 가지를 제시했는데, 송신자, 메시지, 채널, 수용자, 효과 들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방송의 정의를 살펴보면, 방송사 또는 방송 제작자를 지칭하는 송신자가 프로그램을 지칭하는 메시지를 전파채널을 통해 시청취자를 의미하는 수용자에게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널리 전파하는 것을 뜻한다.우리나라 방송법은 방송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논평 및 여론과 교양, 음악, 오락, 연예 등을 공중에게 전파함을 목적으로 방송국이 행하는 무선통신의 송신’으로 정의 한다. 이를 수정, 종합해 보면, 오늘날 방송이란 ‘일정한 체계를 갖추어 제작하는 시청각적 메시지를 유선 또는 무선의 방법으로 수신장치를 갖춘 다수 또는 공적인 개인에게 수신케 하는 행위 및 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방송은 편의상 방송되는 ‘프로그램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2. 방송의 특성1) 즉시성방송이 전파를 통해 방송국으로부터 즉시 시청자에게 도달함을 의미하는데, 이때 송신과 공익적 성격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방송의 이러한 공익성과 함께 중요시되는 것이 영리성이다. 방송시스템의 특성에 따라 국가에 의해 소유, 운영되는 국영방송이나 사회 제세력에 의해 이뤄지는 공영방송 등은 일차적으로 영리성을 배제하고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공영방송 또한 부분적으로 광고방송을 통해 재원을 충당하고 있다.3) 광역성과 일회성전파가 일단 발사되면 동시에 동일 내용을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다양한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일회성은 한번 기회를 놓치면 재방송의 기획 이외에는 시청이 불가능하던 것을 의미하나, 녹음·녹화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보완되고 있다.4) 수용성과 영향성방송은 시청각 매체이므로 문자 해독률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수용성은 결과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영향성을 갖는다. 멀티미디어 시대라 불리는 다매체 다채널의 여상화 시대는 이러한 방송의 위상과 역할 및 영향력을 더욱 제고할 것이다.5) 공공성방송의 사회적 영향력은 매우 크기 때문에 방송의 공공성의 개념은 중시되어져 왔다. 방송자원의 소유근거는 방송국에서 국민이 소유하는 재산의 일부인 전파를 빌려 사용함으로써 생겨난 개념이고, 전파자원의 제한성을 근거로 한 개념은 제한된 전파재원을 이용한다는 의미이다. 국가이익의 근거는 방송이 국가적이고 국제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서 그 관리와 규제가 정부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다음으로 국민 이익의 근거는 재정 부담을 국민에게 의존하며, 마지막으로 사회문화적 근거는 방송에 접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 내용이 당연히 공공성에 부합해야 한다는 의미이다.3. 방송의 기능1) 보도 기능 및 정보 제공 기능뉴스 등 보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방송은 속보성, 동시성에서 다른 미디어보다 뛰어나고, 특히 텔레비전 생중계는 시청각의 쌍방에 호소하며, 컬러 텔레비전에서는 더욱 현장감이 뛰어나다.2) 논평 및 해설 기능논평 및 해설 기능으로 상호 작용이 가능하게 하며 이로 인해 여론 조성의 기능도 담당하기도 한다.3)활용하게 된다. 이것은 비단 정보나 교양 프로그램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드라마나 퀴즈 등 오락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방송의 다양한 사회적 기능에 의해 권력이나 권위와의 격차가 축소되고 정보가 공개되어 평등하게 정보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일면 바람직한 일이다. 특히 텔레비전은 사회의 기본적 민주화를 촉진해 왔고 또한 지금도 촉진하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4) 문화적 기능방송은 문화의 계승, 전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가 교육이나 일상 세계를 통해 얻는 문화적 경험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방송매체는 이러한 경험세계를 크게 확대해 주는 역할을 한다. 말하자면, 방송매체의 듣고 보는 특성은 문화적 내용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방송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춤, 오페라, 콘서트, 연극, 영화 등을 듣고 보는 행위 등은 예술적 차원에서 중용한 문화적 행위이고, 역사적 유적과 유물을 접하고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인간의 삶의 현장과 족적을 경험하는 것은 바로 그 자체가 문화적 삶이며, 또한 방송을 통해 새로운 삶의 양식이 형성되기도 한다. 오늘날 얘기하는 소위 ‘신세대 문화’라고 하는 것도 방송을 통해 그 실체가 형성되고, 전파되며, 확대 재생산되는 한 예가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방송은 그 자체가 문화를 전달, 창조하는 하나의 주체가 되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삶을 상호 교류하고 공유하는 문화적 장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5) 오락적 기능우리는 여가의 대부분을 텔레비전과 함께 보내고 있다. 따라서 오락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노래, 춤, 코미디, 게임, 스포츠, 드라마 등 오락성 프로그램은 방송의 감각성과 감성성을 강하게 살릴 수 있는 장르와 형식이다.6) 광고 및 홍보의 기능기업의 광고·홍보 활동 뿐만 아니라 정당, 정치인이나 선거후보자의 정치광고나 홍보, 정부 인간을 위한 방송’이라는 절대명제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둘째, 방송은 삶의 터전을 위해 이바지해야 한다. 사회는 더불어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동의 장이고, 이들과 만나는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방송이 봉사자로서 일하고 봉사자의 면모를 갖출 때 방송활동은 상대적인 가치를 얻는다. 셋째, 방송은 나눔을 실천하는 촉매이어야 한다. 물질·정신적인 모든 것까지 나눌 수 있어야 하며 공공 복지의 정신을 기본으로 한다.5. 편성의 목적첫째, 가급적 최대의 수용자를 잡아두기 위하여 경쟁적 순서를 마련하는데 있다. 둘째, 프로그램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편성해야 한다. 셋째, 공익을 충족시키는데 알맞은 프로그램을 편성해야 한다. 넷째, 호의적인 방송사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힘쓴다. 결국 편성의 목표란 시청률 확보, 균형성과 다양서의 제공, 공익 구현, 방송사 이미지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공익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방송은 다음의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첫째, 방송에서 소외되는 계층, 종족, 직업, 지역이 없도록 해야 한다. 둘째, 상반되는 의견이나 정보가 다양하게 유통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공공의 문제, 논란의 대상이 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보도·해설해야 한다. 넷째, 모든 사람이 골고루 방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방송이 특정집단이나 단체 혹은 개인의 전유물이 되지 않도록 방송이용의 기회를 각 계층의 사람에게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남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중상모략이 되는 방송, 외설, 춘화와 같이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내용의 방송, 미풍양속을 헤치는 내용의 방송,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내용의 방송을 금지해야 한다. 여섯째, 수용자의 기호에 맹목적으로 영합하지 말고 수용자의 취미와 심미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곱째, 방송국은 사회부조리를 대답하게 고발해야 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광장이 되어야 한다. 여덟째,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의 이익을 보호하거나 특정인의 주장만을 보도하는 것은 방송의 공공성에 저촉된다. 아홉째, 방와 방송 규제1) 선정성과 폭력성요즘 방송을 접하다 보면 방송이 사회 윤리를 보존하고 전승하기는커녕 사회의 도덕적 수준을 저하시키는 주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갖게 된다. 예들 들면, 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모방 범죄를 저지르는 등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때로는 ‘힘의 원리’에 따라 기자들이 강한자에게 치중하는 보도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고, 법을 집행하는 기구와 부정하게 결탁하는 문제도 있다.2) 방송규제와 수용자자율 규제와 제도적 규제로 나눠 볼 수 있는데 미디어의 윤리성 회복을 위한 일차적 노력은 역시 미디어 종사자의 자율적 통제에서 비롯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수용자의 시민 의식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저질 프로그램은 사지도 말고 보지도 말아야 한다. 저질 프로그램에 대해서 수동적이지 않게 적극적인 감시와 고발이 있어야만 제작자들이 수용자를 그저 아무거나 주면 받는 수동적인 존재로 파악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무책임하고 반사회적 행동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깨어있는 국민이라면 언론으로부터 피해를 보았을 때 언론중재위원회, 사법부 등을 적극 이용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더욱 수용자의 힘은 커져 가고 있다.결 론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현대인들은 방송과 함께 살아가고, 방송은 사회 및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미디어 메시지가 수용자의 가치혼란을 조장한다든지 사회적 일탈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어서는 안된다. 방송 제작자들은 취재, 보도, 제작에 더욱 세심한 배려와 절재가 필요하고, 그러므로 바람직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투철한 직업의식을 바탕으로 방송 이념에 충실해 스스로 책임감과 자질을 높여나갈 때 방송의 질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각종 규제 제도를 바탕으로 방송의 수용자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골라 본다면 21세기의 방송은 공익을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김성문, 방송·영상
Ⅰ. 서론프랑스는 유럽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꼭 찾는 나라인데 어디를 가나 기 독교 유적의 거대한 발자취와 그 고요한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프랑스는 매우 유서 깊은 구교 국가로서, 현재 프랑스 국민은 80% 이상이 로마카톨릭교도 이다. 그 다음은 이슬람교이고 이외에도 신교도, 유태교도, 불교도 등이 있다. 그 러면 이런 프랑스인들의 종교와 다양한 종교 의식과 축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 다.Ⅱ. 프랑스인의 종교1. 로마카톨릭교프랑스인들의 전통 종교인 로마카톨릭에 대한 연구는 그 동안 두 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첫째, 국가와 교회간의 대립에 관한 연구이다. 교회 재산의 몰수와 매 각, 수도원의 해체, 또 성직자 민사 기본법 등 일련의 과격한 개혁 조치를 단행했 던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교회는 국가와 오랫동안 대립을 하였다. 1789년의 혁명 을 기점으로, 프랑스에서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정치적 근대성은 모두 프랑스의 지 배 종교인 로마카톨릭에 대항하여 이루어졌다. 둘째, 프랑스에서 비교적 조기에 진 행된 비기독교화 과정에 대한 연구이다. 그러나, 프랑스라는 단일 국가의 차원을 넘어서, 거대하고 완만한 장기 지속의 사회 운동으로서의 이 비기독교화 현상은 근대 서구 산업사회의 발달·진행 과정을 그대로 특징짓고 있다. 이미 혁명 전부터 도시는 물론이고 프랑스 농촌 지역에서 서서히 진행되었던 비기독교화 현상은 혁 명을 기점으로 더욱 가속화되었고, 나치 점령으로부터 해방된 이후부터 더욱 무종 교 를 선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전통종교의 쇠퇴가 신앙심의 종말을 고하는 것은 아니고 프랑스인의 종교는 신 없는 종교심 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 다.2. 회교현재 프랑스 영토에 거주하는 회교도는 대략 4백만 정도이고, 이들의 대부분은 알제리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프랑스 국가 속의 또 다른 회교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프랑스 사회에 좀처럼 동화되지 않는다. 회교도인들은 로마카 톨릭 신도들에 비해 종교적 열정은 비교적 식을 줄 모른다. 그러나 프랑스를 위시 한 다른 서구의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젊은 회교세대들도 역시 과거에 비해 종 교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회 교도의 대다수는 순낫을 코란과 동등한 경전으로 따르는 정통 회교파들이다. 그러 나 여러개의 파로 갈라진 회교 공동체를 전체적으로 대표하는 강력한 종교 지도자 나 중앙 기관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단지 파리의 대회교 사원이 미미하나마 대외 적으로 다수의 회교도들과 다양한 기관들을 통합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3. 신교프랑스에서 신교도는 숫자상으로는 비록 소수파이지만 유력한 종교에 속한다. 위그노 전쟁 후, 프랑스의 개신교도들은 왕국에서 내내 열세를 면치 못하였다. 그 러나 혁명이후 부르주아 계급의 득세와 더불어, 프로테스탄트 신도들은 사회적인 신분 상승을 이룩하였다. 현재 프랑스에서 신교도 인구는 대략 백만 정도인데 전 반적인 출생률 감소와 이농 현상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신 교도들은 여전히 고위 공직이나 국가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교육과 사 상적인 측면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4. 유태교유태교도들은 오랜 기간동안 박해를 받아왔는데, 1791년에 법적 평등을 획득하 였고, 또 이후 프랑스는 유럽 국가들의 선구적인 모델이 되었다. 1846년 유태교도 들에 대한 모든 법적 차별이 종식되는 등, 이러한 친 유태교도 정책은 북 아프리 카나 루마니아에 거주하는 유태교도들에게도 널리 확대 적용되었다. 그러나 국가 적 위기시마다 미움의 대상이 되었고, 2차 대전 중에는 유태인에 대한 탄압이 대 대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재는 잔인한 사디즘의 희생자 유태인들에 대하여 자성하 는 분위기가 지배적이고, 현재 대략 65만 정도의 유태교도들이 있다.5. 불교현재 가장 많은 티벳 사원의 수를 헤아리는 프랑스는 1976년에서 1986년에 불 교도가 20만명에서 40만명으로 무려 2배나 증가하였고, 1997년에는 60만명을 헤 아린다. 그리하여 불교는 이제 프랑스의 제5종교 가 되었으며, 프랑스인들이 세 번째로 좋아하는 정신적 영성 철학이 되었다. 불교의 무상무념 철학은 현재 프랑 스의 만성 실업이나 사회적인 낙오 현상 등, 실존적인 고니와 심오한 개인적 위기 에 대한 일종의 정신적 해결사로 등장하고 있다.Ⅲ. 다양한 종교 의식과 축제1. 유아세례식 : 프랑스인들의 65%가 자녀가 출생하게 되면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도록 한다. 세례식 후 친척들과 대부·대모를 식사에 초대하는데 이때 그들에게 아몬드나 호두에 당의를 입힌 당과를 나누어준다.2. 첫 성체배령 : 대도시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를 보이나 여전히 행해지는 의식 이다. 교회문답 강의를 마친 아이들은 대개 12살 경에, 교회에서 첫 성체배령식을 하는데 이것은 카톨릭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3. 교회 결혼식 : 프랑스에서 공식적인 약혼식은 이제 더 이상 거행되지 않으며 결 혼에는 민법상의 결혼식과 교회에서 올리는 결혼식 두 가지가 있다. 전통에 따르 면 신부는 하얀 드레스, 신랑은 어두운 복장을 입어야만 하는데 이러한 전통은 점 점 사라지고 있다.4. 장례식 : 장례식은 카톨릭 의식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고인이 생 전에 충실한 카톨릭 신자가 아니었을지라도 엄숙한 카톨릭 장례식을 지낸다. 가족 들은 장례식이 끝난 후에도 묘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특히 만성절이면 꼭 묘 지를 참배한다.5. 부활절 : 예수의 부활을 기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다. 달걀을 나누어주 는 관습은 사순절의 성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40일 동안의 금욕 기간에 달걀의 사용을 금했기 때문에 부활절에 그동안 비축 되있던 달걀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로망스어 개관(Romance Languages)Ⅰ. 서론로망스(Romance)란 라틴 어휘 'Roma'의 부사형인 Romanice'에서 유래되었다. 지명 Roma'는 그 어원이 불분명하지만 출현 시기는 BC 5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로마인들은 그들 스스로를 Roma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란 뜻인 Romani'라고 일컫었다. 로망스어의 개념을 언어 계보적인 관점에서 정의를 내리자면 고대 인도 유럽어 중의 이탤릭(Italic) 줄기인 라틴어에서 유래된 제언어를 일컫는 것이다. 즉 고대 라틴족의 언어였던 라틴어가 로마인에 의해 정복된 로마 제국의 각 식민 지역에서 토착어와 융화되어 로망스어가 새로운 언어들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Ⅱ. 본론1. 라틴어의 발달 과정최초의 라틴어는 에트루리아어 및 이탤릭어의 일종인 오스키아어 등이 혼합되어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BC 3세기경 라틴민족이 주변에 거주하고 있던 타민족들을 정복하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라틴어로 질적 및 양적으로 커다란 변화를 겪게되었다. 궁중 내에서 사용되던 문어체인 고전라틴어(Classic Latin)는 로마제국의 몰락과 더불어 도태될 수밖에 없었던 반면, 서민들에 의해서 사용되었던 구어체인 속라틴어(Vulgar Latin)는 로마제국의 각 식민지역에서 그 지방의 토착어와 융화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되기 시작하였다. 3세기경 이탈리아 반도내에서 대륙권에 속하는 북부와 중·남부를 가르는 등어선이 그어지게 되었는데, 서로마니아 즉 알프스 지방, 갈리아 지방과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라틴어의 어말음 -s를 유지하였으며, 명사의 복수형 주격은 라틴어의 목적격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간모음의 무성 파열음[p,t,k]이 유성음화[b,d,g]된 반면에, 중·남부 이탈리아 및 발칸 로마니아에서는 어말음 -s는 더 이상 보존되어지지 않고 있으며, 무성 파찰음도 모음 사이에서 유성음화 되지 않았으며 명사의 주격 복수형은 라틴어의 주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구어체 라틴어는 기원후 1~2세기 이르러서 급격한 변모를족이 끼친 문화적인 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 로망스어들 중에는 현재 일개 국어로 사용되고 있는 5개의 언어들(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어)외에 개별 로망스어로 인정되고 있는 언어들(카탈란어, 오크어)이 있다.이베로로망스어(Iberoromance) -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카탈란어갈로로망스어(Galloromance) - 프랑스어, 오크어이탈로로망스어(Italoromance) - 이탈리아어, 레토로랑스어, 사르디니아어발칸로망스어(Balkanromance) - 루마니아어, 달마티아어1 이베로로망스어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으로는 바스크족, 이베르족, 켈트족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로마 군대가 카르타고인들과 두차례에 결친 전투 끝에 BC 201년에 약 600년에 걸친 로마 제국의 지배가 시작되고 아우구스투스시대(BC 27~AD14년)에 이베리아 반도가 완전히 로마 제국에 속하게 되었고 로마 문화의 보급이 급진전하게 되었다. 5세기초 이베리아 반도는 수많은 게르만족의 침입을 받았는데 그중 기독교 국가이며 로마 문화에 친숙한 서고오트족에 통치를 당하고 711년 아랍인들에 의해 정복된다. 그러나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이슬람화 과정은 느린 속도로 진전되었으며 이주해오는 아랍인들과 더불어 이미 로마 문화에 동화된 기독교인들이 병존하게 되었다. 아랍인들은 1492년에 완전히 이베리아 반도에서 물러나지만 약 8세기에 걸친 이슬람 문화와 기독교 문화의 접촉으로 인하여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가 아랍어의 지대한 영향을 받게되었다. 기독교도인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이슬람교도들로부터 재탈환하려는 운동은 722년 시작되었고, 이와더불어 5개의 방언들(갈리시아, 아스투리아, 나바로아라고니아, 카탈루냐, 카스틸랴)이 남쪽으로 확장되었으며 북동부 지역의 Catal n 과 중앙에 위치하고 있던 Castellano 가 주축이되어 오늘날 스페인 지역에서 발전하게 되었다.ⅰ) 포르투갈어포르투갈어는 고대 로마 제국의 식민지였던 이베리아 반도의 북서부 지방인 오늘날 스틴어의 이중모음을 보유- 모음 I나 u와 결합되는 12개의 이중비모음을 지니고 있고 또한 5개의 비모음 을 갖고 있음자음 - 구개음화됨- 라틴어 자음 f는 스페인어와는 달리 그대로 보존형태·동사 - 라틴어의 과거와 대과거 및 미래 시제의 형태나 의미를 그대로 보존, 즉 - 통합적인 형태와 분석적인 형태가 병행- 독특한 부정법이 사용어휘 - 스페인어에서는 사라진 라틴어휘들을 보유함ⅱ) 스페인어(카스틸랴어)스페인어는 이베리아 반도의 북부지방인 Cantabria 에 위치했던 옛 카스틸랴방언이 기독교도들에 의한 이베리아 반도의 재탈환 과정에서 주변의 방언들을 흡수함으로써 확장되었고 1492년 그라나다(Granada)를 정복하면서 spanol로 통용되기 시작하였다..사용지역 - 스페인, 브라질을 제외한 전 중·남미 국가들, 그리고 서인도와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일부 지역.발달과정 - 고대 카스틸랴어 근대 스페인어(카스틸랴어) 현대 스페인어.스페인어의 특징 - 포르투갈어나 카탈란어에 비해 심한 변화모음 - e모음과 o모음에 있어서 개·폐음의 구별이 사라짐- 주위의 포르투갈어나 카탈란어에 비해서 이중모음 수가 축소자음 - 비교적 단순한 편으로서 19개의 자음으로 구성형태·통사 - 포르투갈어와 마찬가지로 라틴어의 대과거 및 미래완료 시제를 보유어휘 - 타 로망스언어들에 비해 상당한 차이- 아랍인들의 지배에 따른 문화적인 영향ⅲ) 카탈란어카탈란어는 피레네 산맥의 북쪽과 남쪽지역에서 사용되었던 라틴어에서 유래됐으나 카탈루냐라는 어휘의 어원은 오늘날까지 분명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결국 카탈란어는 스페이어와 오크어 중간에 위치하는 독립적인 로망스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크게 동·서 카탈란어로 구분된다..사용지역 - 피레네 산맥의 안도라 공화국, 프랑스쪽의 피레네 산맥의 루시용지방, 이 베리아 반도의 동해안지방인 카탈루냐지방, 아라고니아 지방의 동부, 지중 해 연안의 군도와 사르디니아섬의 알게로(Alghero)시 등.카탈란어의 특징모음 - 라틴어의 개음 와 이 스페인어를 세지역(아키타니아(Aqitania), Provincia Lugdunensis, Belgica)으로 구분하였다. 갈로로망스어의 특성을 부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장본인은 프랑크족인데 4세기 중반에 'Salier'부족과, 5세기 중반에 Rapuarier'부족과 힘을 합쳐 북부 갈리아 지방을 장악하면서 세력을 펼치기 시작하여 5세기말부터 6세기초에 걸쳐선 갈리아 지역 내의 다른 게르만 민족들을 무찌르고 6세기 중엽부터는 갈리아 전지역을 장악하였다. 그후 약 300년 동안 이 지역에선 프랑크족의 언어와 갈로로망스어가 병존하여 사용되었으나 결국은 로망스어만 남게 되었다.ⅰ) 프랑스어현대 프랑스어는 한때 파리를 중심으로 한 Ile de France'지방에서 사용되는 방언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파리에 왕정이 들어서면서 교육과 법조계의 중심지로서 부각되었고, Saint Denis'지역의 대수도원이 왕국내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담담하게 됨으로써 파리 및 그 주위에서 사용되던 언어인 Francien이 프랑스의 국어가 될 수 있는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게 되었고 19~20세기에 접어들어서는 도심지에서 떨어진 도외지까지 침투하게 되었다..사용지역 - 유럽지역에서 프랑스 중·북부 지방과 모나코 왕국, 스위스의 프랑스어권, 벨기에의 발론 지방, 북부이탈리아의 아오스타계곡, 룩셈부르크, 캐나다의 아카디아 및 퀘벡시, 미국의 루이지애나, 하이티,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모 로코, 튜니지 등.발달과정 - 고대 프랑스어(11~13세기) 중세 프랑스어(13~16세기) 근대 프랑스 어(17~20세기).프랑스어의 특징 - 갈리아어의 발음습관이 남아있음모음 - 타 로망스어들에 비해 풍부한 모음소(16모음소)를 가짐형태·통사 - 여형축소로 인해 단음절화-말음절의 소멸로 인해 소수의 명사들만이 어말에 복수 표기를 가짐-비강세 인칭 대명사가 일종의 접두어로 사용ⅱ) 오크어(Occitan)중세까지 프로방스 지방의 언어로서 알려졌던 오크어는 가론느강 어구로부터 북상하여 중아 산악지대와 세반느 산맥개음화 안됨- 무성파열음이 유성음화 되었지만 소멸 안함- 비음이 약화되었고 라틴어 자음군 -st-를 보유- 어말 자음이 프랑스어에 비해 많이 보존.오크어의 특징 - 라틴어의 자·모음 체계를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랑스어와 큰차이- 어휘는 프랑스어로 흡수된 편3 이탈로로망스어아페닌 반도의 첫 번째 이주자는 시쿨리족을 제외하면 BC 12세기 경에 북쪽으로부터 이주해와서 Tiber강 상류에서 아드리아 해안에 이르는 동부 지역에 정착한 움부리아족과 보다 더 남하하여 Apulia, Campania 및 Lucania 지방으로 흩어진 오스키족이며, 다른 하나는 이들보다 약 200년 후에 반도로 이주해와 중서부인 Latium을 중심으로 하여 Tiber강 좌·우편에 정착한 Falisco-Latim'족이다. BC 3~4세기 전에는 여러 민족들이 할거하고 있었으나 BC 270년경부터 남부 이탈리아 지역을 시작으로 BC 240년경엔 시칠리아와 사르디니아 및 코르시카섬을 정복하고 BC 220년대에는 이미 북부 이탈리아의 포강 평야지대를 평정하였다. 250년경 부르군드족에 의해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악지대로 밀려 그곳에 정착하게 된 알레만족을 오늘날 레토로망스어를 유발케한 장본인으로 꼽을 수 있다.ⅰ) 이탈리아어라티어휘 Italicus'나 Italus'는 주로 이탤릭 민족을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 되었으며, 현재 이탈리아어의 이탈리아어라는 의미인 Italiano' 또는 Lingua Italiana'는 비교적 새롭게 등장한 단어로 이탈리아어는 로망스어들 중에서 가장 방언의 차이가 심하다..Piemont, Lombardei, Emilia, Liguria 및 Venezia 지방의 방언의 특징- 중자음의 단순화 현상과 간모음의 무성파열음이 유성음화- 비자음 -n앞에서 모음의 비음화 현상과 비강세 모음의 축약 현상- -a모음을 제외한 기타 어말 모음의 소멸 현상과 라틴어 자음군 -ct-가 -it- 또는 - -됨.북부 이탈리아 방언의 특징 - 대부분 갈로로망스들과 공통적인 면.남부 방언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