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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가족문제
    ** 배우자 선택1) 배우자 선택의 기준① 외혼제와 내혼제-외혼제: 특정 집단이나 범위 밖에서 결혼 대상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규정.근친상간, 동성동본 결혼 금지 등- 내혼제: 자신이 속해있는 특정한 집단이나 범위 안에서 결혼 대상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규정. 인종, 국적, 종교, 사회 계층 등이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방 택함.② 동질혼과 이질혼-동질혼: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한다.-이질혼: 전혀 다른 사람들끼리 결혼한다.③ 성별에 따른 기준남성-낭만적, 직접적 기준에 의해, 즉 사랑에 의해 배우자 선택여성- 도구적, 실용적인 면을 중시해서 배우자 선택딸을 출가할 때는 상향혼 경향, 며느리의 경우 사회경제적 배경보다는 당사자의 인간됨을 중시하려는 경향.2) 배우자 선택이론① 여과망 이론- 근접성의 여과망- 매력의 여과망: 매력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는 인성, 외모, 능력 등에 의해 상대방 선택cf) halo effect(후광효과): 매력적인 사람이 성격도 좋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회적 배경의 여과망: 인종, 연령, 종교, 사회계층, 교육 수준이 비슷한 커플들로 범위가 축소..동질혼의 원칙 적용- 상호의견일치 여과망: 동일한 가치관, 견해, 태도를 지닌 커플만 남게 된다.- 상호보완 여과망: 상호간의 욕구와 필요를 서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상호보완적인 커플들이 남게 된다.3) 배우자 선택 항목당위항목(must item): 배우자로 선택되어야 하는 사람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항목사치항목(luxury item): 갖추고 있으면 좋지만 당위항목이 아닌 항목제 4강. 가족 관계1. 체계이론가족은 하나의 체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족이라는 체계에는 여러 가지 하위체계가 존재한다.1) 전체성전체는 부분들의 합보다 크다체계의 전체성은 부분들과 제 삼의 요인(부부들 간의 상호작용)을 합하는 것이 된다.2) 하위 체계와 경계하위 체계들 간의 관계를 결정짓는 요인- 명확한 경계- 경직(유리)된 경계- 혼돈(산만)된 경계3) 순환론적 인과관계문제 증상을 보이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문제와 관련되어 가족 속에서 일어나는 관계의 연쇄 고리인 것이다. 원인(A)에 의하여 결과(B)가 나타나고, 그 결과(B)가 다시 원인(A)으로 작용하여 어떤 결과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A?B)즉, 한 개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그 사람의 자체저인 문제라기보다는 체계 안에서 체계 유지에 필요한 것으로 그 체계의 역기능을 표현하는 것이다.4) 가족 항상성모든 체계는 일정한 상태나 바람직한 균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가족도 일반적으로 가족이 잘 기능한다고 생각되는 가족 목표가 있다. 바람직한 가족목표를 가진 가족은 가족 성원들 간에 융통성 있는 경계를 가짐으로서 피드백을 더 용이하게 해주는 상호교류를 통하여 관계의 균형을 이룬다.그러나 역기능 가족에게서 이러한 항상성은 가족이 어떤 가족원에게 해가 되는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체계에 원하지 않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가족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예)부부싸움이 아동의 행동문제로 표출5) 가족 규칙가족은 규칙에 의해 지배되는 체계로 가족원은 조직적이고 조직화되고 반복적인 상호작용 패턴으로 행동하게 된다. 가족 내에는 힘의 분배, 역할 등에 관한 규칙이 존재하며 이는 오랜 기간 반복되는 가운데 은연중에 정해진 불문율적 성격이 강하다. 그러므로 가족이 관계 속에서 반복적으로 보이는 패턴을 통하여 규칙을 추론할 수밖에 없다.역기능 가족은 규칙이 적거나 한정되어 있고, 가족의 구조에 맞지 않게 경직되어 있다. 바람직한 가족 규칙은 유연하게 생산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며, 가족원 각자가 다름 사람에 대한 행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과학| 2007.06.06| 3페이지| 1,000원| 조회(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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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 요약본 1장에서 7장까지
    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 1장~7장 요약서장상징이나 의례의 힘이 어디에서 유래하는가에 대해 이 책에서는 “오인”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오인”이란 특정한 사회적 상황에서 개인 또는 집단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의사소통이 결여되어 있고 또한 그것을 인식하지 못해 동일한 하나의 상징이나 의례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얻어내는 경우, 즉, 전달의 오인 혹은 부재상태를 의미한다.이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메이지 초기 이래 천황제 내셔널리즘의 중요한 수사법이 된 “천황을 위해 아름다운 사쿠라 꽃잎처럼 져라.”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는 사쿠라꽃의 상징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 할 것이다. 군국주의 이데올로기에서는 야스쿠니 신사에 피는 사쿠라 꽃의 의미를 전몰병사가 환생한 것이라 여기고 있다. 대부분의 특공부대원들은 군복을 사쿠라 가지로 장식하고 죽음을 향해 날아갔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천황중심의 이데올로기를 진정으로 믿었는지, 또한 국가 내셔널리즘의 이데올로기 가운데 부여된 사쿠라의 의미를 믿었는지 하는 문제를 다루고자한다.이 책의 중요한 분석 대상인 학도병들은 당대의 최고의 지식인들이며, 이상의 세계에 살면서 진실이나 인생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서구의 사상조류에 영향을 받았고, 근대화와 근대초근에 도전했으며 고도로 발전한 서구 문명을 동경했다. 그들이 징병 되었을 당시 일본의 패전은 이미 시간 문제였다. 그들은 충돌을 향해 롤러코스터를 탄것과 같은 상황에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식인이었던 이들의 고민은 컷을 것이다 사회와 개인의 갈등을 했다. 죽음이나 다름없는 전쟁에 임하면서 살고 싶은 욕구와 국가가 내세우는 이데올로기에 부합하는 충성심과 의무가 서로 충돌했을 것이다.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자거나 기독교 신자였고, 또한 전원이 고학력자였던 유망한 젊은이들이 당시의 정부에 대항하지 않고 나라ㅇ를 위해 자신을 바치게 된 역사적 배경을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들의 희생은 결는 문제를 다룰 것이다. 정부는 어떻게 이러한 변혁을 ‘자연스러운 일인 것처럼 받아드리게 할 수 있었는가?’ 자연화‘라는 개념은 의미나 가치 등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하는 과정이다. "자연화"개념을 확장하면 ‘비연속’이 마치 ‘연속’ 종래와 같다고 이해되게 하는 과정이다.메이지 시대에 들어 천황제가 근본적으로 바뀌었음에도 정치가들이 천황제에 대해서 대일본제국헌법의 1조에서 만세일계를 강조하고 옛날부터 영속하는 제도로 제시한 것이 그 예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혁은 다른 변용을 수반하지 않고는 ‘자연화’가 불가능하다. 중요한 수단은 바로 미화, 문화적 행동 혹은 상징을 시각적으로 개념으로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근대의 수많은 전사한 병사들은 ‘야마토 다마시이’를 물려받은 ‘현대판 무사’로서 화려한 갑옷으로 몸을 감싸고 사쿠라 꽃에 의해 상징적으로 미화되었던 것이다.오인은 상징적 커뮤니케이션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젊은이들은 자신이 국가에 대해 바치는 헌신이 순순한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국가가 이 충성심의 미적가치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국가 계획에 의하면 대원들은 ‘그들의’ 조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제국, 천황을 죽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결국 젊은이들이 특공대라는 운명을 향해 가게 한 것은 그들의 미적가치 에 대한 희구, 즉 그들의 낭만주의 이상주의였던 것은 아닐까?만약 정부가 군국주의 국가의 정치적 내셔널리즘을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면 젊은이들은 그것에 대해 반항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는 서양의 고상한 지적 전통이라는 포장지로 포장을 했기 때문에 젊은이들은 군국주의적 정부나 지도적인 지식인이 만들어낸 정치적 내셔널리즘을 벗겨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오인이 젊은이들의 비극에 중요한 역할은 한 것은 사실이다.마르크스는 “인간은 자신의 역사를 만들지만 자신들이 생각한대로 역사는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날카롭게 통찰하고 역사상의 주체서 꽃 축제가 시작된 것이다. 이 축제의 꽃은 벼의 꽃을 상징한다.사쿠라 꽃은 원래가 산의 꽃이기 때문에 사쿠라 나무는 슈겜도오(중세에 확립된 불고 일파.)에서 신목이었다. ‘야마비토’는 마을을 지팡이로 짚고 다니며 토지의 정령에게 풍년이 오도록 기원했다. 이처럼 벼의 수확을 점치는 것으로 사쿠라 꽃을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정원에 사쿠라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다른 학자들에 의하면 사쿠라의 어원을 논의 신을 의미하는 신령 와 그 신령이 거처하는 장소 이다. 산의 신은 벼농사를 수호하기위해 사쿠라 꽃잎에 깃들어 논에 내려와 논의신이 되었다가 가을 추수감사제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다시 산으로 돌아갔다는 해석이 있다.일상생활에서 사쿠라의 개화는 농민에게 모내기 준비를 위한 신호가 된다. 이 관습은 18세기 기록에 나타나있다. ‘카노오 에이오오’의 그림에는 만개한 사쿠라와 모내기하고 있는 농민이 그려져 있다.이렇게 사쿠라 꽃이 농사일에 중요한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꽃놀이는 신성한 산에 올라가 사쿠라 나무 밑에서 개최한 종교적 기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 의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연은 신의 신체로 만들어진 신주를 신과인간이 서로 맛보는 데에 있다.꽃이 핀 사쿠라를 머리에 꽂는 것도 산의 신을 포함한 신들과 쌀을 상징적으로 동일시하는 것이며 또한 쌀과 사쿠라 꽃을 동일시하는 것은 두 가지 상징적 개념에 근거한다. 사쿠라 꽃에는 신령이 깃들어있기 때문에 사쿠라 가지를 머리에 꽂음으로서 신의 축복을 받기 위함이다.쌀과 관련된 사쿠라의 의례는 시대와 함께 변해가지만 그 의미 (사쿠라와 쌀의 관련성)는 변하지 않았다. 오랜 세월에 걸쳐 행해지는 유명한 의례는 화회식과 진화제가 있다. 이 의례는 궁전과 신사불각에서 계속이루어지고 있다. 이 의례는 사쿠라 꽃뿐 아니라 꽃 일반을 위해서 이루어졌는데 꽃이 오래가면 풍년을 의미하기 때문에 꽃이 안식을 취하고 오래가게 하기 위함이다. 유명한 요시노의 자오오도오의 “꽃 공양법회”가 그 예이다.또 하나의 유명한 의례는 쿄오토의 이마미. 다시 말해, ‘선조’ ‘산의 신’ ‘논의 신’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으로 이것들이 세상을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죽음에 관련된 것으로서 산과 사쿠라는 직접 연결되어있지는 않다.환생으로서의 사쿠라 꽃설령 고대일본의 산악신앙에서 사쿠라 꽃이 죽음과 결부되어있지 않다고 해도 사쿠라꽃은 죽음에 근거한 환생의 상징이었다.야나가타는 여행 도중에 죽은 사람을 묻은 장소에 사쿠라 특히 그 묘목을 가져와 심는 풍속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 풍습은 죽은 자의 영이 나뭇가지에 깃든다는 오랜 신앙과 결부시켜 생각하고 나아가 매장지에 가지가 드리워진 나무를 택한 것은 죽은 자의 영이 가지가 늘어진 나무에 의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고 땅에서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실제 사쿠라 꽃은 이 세상과 환생후의 세계를 연결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때 사쿠라꽃은 죽음 그 자체보다 오히려 환생의 상징이 되었던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쿠라 나무를 죽음과 환생이 관련된 장소에 심었던 것이다.특공대원들이 안치된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정부가 유신정변때 천황을 위해 싸우다 죽은 전몰무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사쿠라꽃으로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처음부터 그곳에 사쿠라 나무를 심었다. 군국주의 시대에는 전몰한 병사가 다시 환생한 것으로 사쿠라 꽃을 받아드렸다.일본의 민속 문화에서 꽃은 삶과 죽음 그리고 환생의 통로를 상징화하는 것이지 죽음 그 자체를 상징화하는 것이 아니다.그러므로 카부키가 왜 사쿠라 꽃을 은유로 다양하게 사용해 왔는지는 삶과 죽음과 환생의 관계를 생각 하면 분명해진다. 사쿠라꽃은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꺾인 사쿠라 꽃가지는 죽음이 가까운 것들을 의미한다. 또한 꽃이 피어있는 사쿠라 가지가 물에 떠내려가는 것은 끝내 맺지 못하고 끝난 연인들의 슬픈 운명을 말하고 있다.요약사쿠라꽃은 ‘인생의 과정’과 ‘인간관계’를 상징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다시 말해서 삶, 죽음, 그리고 환생의 라이프 사이클을 다른 한편으로는 생산력과 생식력을 가리킨다. 또한 사쿠라 꽃은 인간 논하려 한다. 이 개조의 과정은 개인적인 차원(자기 상실과 병용) 과 사화화적 차원 (사회구조의 붕괴) 양쪽에서 일어난다. 게다가 사쿠라꽃은 이런 토대를 뒤엎는 힘을 미화하는 상징이기도 하다.1, 자기를 무(無)로 하는 아름다움규범적인 사회질서는 개인으로서 혹은 여성인가 남성인가 하는 사회적 범주의 일원으로 자기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회는 질서 있는 세계를 서서히 구축해가는 힘이 제도화되어 있고 문화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사쿠라꽃은 그런 질서 있는 세계에 대립하는 복잡한 힘을 상징할 뿐 아니라 그것을 미화한다. 그 반체제적인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확실히 새겨지게 하는 것이 사쿠라꽃의 상징의 힘이다.광기의 사쿠라꽃“꽃이 사람의 피를 끓게 한다.”는 표현에서 보듯이, 역사상 일관되게 사쿠라꽃은 광기에 결부되어왔다. 광기는 사회적으로 규정된 자신에 대한 위협인 동시에 그것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사쿠라꽃의 광기는 유명한 예술무대나 문학작품에서 다루어지고 있다.일본 전통가무극 노오는 배우들이 가면을 쓰고 연기한다. 가면을 쓰는 것은 자기정체성의 무상함을 제도화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오는 복잡한 상징적의미로 짜여진 세계로 특히 사쿠라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한다. 고도로 양식화된 사쿠라꽃이 노오 무대에서 의상, 부채, 칠기 등의 모티브로 빈번하게 나타난다.노오 배우 겸 작가 제아미의 작품 [사쿠라가와]의 줄거리는 사쿠라코라는 소년은 어머니의 빈곤의 보다 못해 인신매매업자에게 자신의 몸을 팔고 그의 몸값과 편지를 어머니에게 주도록 부탁한 후 고향을 떠난다. 편지를 읽은 어머니는 탄식하며 자식의 뒤를 쫓아 방랑을 시작한다.3년 후, 사쿠라코는 절로 출가하여 주지스님의 제자가 된다. 어느 날 사쿠라코는 스님을 따라 사쿠라로 유명한 사쿠라가와에 간다. 주지스님이 인근에 사는 남자에게 사쿠라를 기리는 말을 건네자, 남자는 춤을 추면서 아름다운 그물로 사쿠라가와에 흘러가는 사쿠라꽃을 뜨는 광녀가 오니 그 광녀를 사쿠라
    사회과학| 2007.04.22| 22페이지| 1,500원| 조회(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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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소설]노신 아Q정전
    노신 누가 아Q에게 돌을 던지랴? 그 돌을 받아 다시 미장마을 사람들에게 던진다「아Q정전」의 주인공인 아Q라는 인간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 의해 탐구가 이루어 졌으리라 생각한다. 아Q라는 인물 대신 내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아Q가 살던 마을의 마을 사람들의 태도이다. 그들 아무도 아Q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아Q에게 부탁이 있을 때나 아Q를 가지고 농담 할 때뿐이지 지금껏 한번도 그의 근원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들은 아Q에게 잡심부름이나 시키고, 일손이 모자를 때 부려먹고 한가해지면 아Q따위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그것은 조영감의 아들이 수재에 등급 했을 때 일이다. 그 소식이 쟁쟁 울리는 징소리와 함께 온 마을에 전해 졌을 때, 마침 황주 두어 잔을 들이켜고 있던 아Q는 몹시 좋아 날뛰 면서 이것은 자신에게도 퍽 영광이라고 했다. 그 이유인즉 자신은 조영감과 한집안 사람으 로서 자세히 계보를 따져 보면 자신이 수재보다 삼대나 웃항렬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 끝 나자 그곳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사람들은 아Q에 대해 예를 표하기 까지 했다. (p.11.)그런데 분명 아Q가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사람들은 그를 특별히 존경하게 되었을까? (…중략…) 아Q가 비록 조영감의 친척이라 해서 매를 맞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Q의 말에 약간의 진실성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조금쯤은 경의를 표해두는 편이 무난하리라는 생각에서였는지도 모른다. (p.22.)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아Q의 말 한마디에도 그를 우러러보곤 한다. 진실이 무엇인지 아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아Q가 가난뱅이라면 마음껏 조롱해도 상관없고, 조영감의 친척이라면 아Q를 존경하면 그만이다. 혹시나 아Q가 미장 마을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조영감의 친척이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마을 사람들은 아Q에게 예를 지킨다. 그러나 텁석 부리 털보가 아Q를 때린 일은 전의 텁석부리에게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황제가 과거제도를 폐지해서 수재도 거인도 쓸데없게 돼 그 때문에 조씨의 위풍이 땅에 떨어지고, 따라서 그들도 아Q를 얕보게 된 것일까? 본문에서의 이 작가의 개입은 사람의 처지에 따라 달라지는 마을사람들의 태도에 대한 비난이 나타나 있다. 「아Q정전」의 아Q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한 인간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라고 해서 아Q와 다른 건 하나 도 없다.미장마을을 떠나 한참이 흐른 뒤에 나타난 아Q는 단연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된다. 특히 아Q가 새 옷을 입고 모든 것을 현찰로 지불하고, 수중에 신기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마을 사람들은 아Q가 성안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의심 없이 믿었고, 사람들의 모든 화제는 아Q의 말이 되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아Q를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분명 예전의 아Q와는 좀 다른 것 같았다. 옛사람들이 말하길 “선비란 사흘만 떨어져 있어도 다시 크게 눈을 뜨고 보아야한다.”(…중략…)주인은 우선 머리를 꾸벅이며 인사를 하고는 이어서 말을 걸었다. “오 아Q! 돌아왔군!” (p.43.)아Q는 성안에서 본 것들이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사람 목 자르는 법에 대해 말하기도 하는 허풍을 떤다. 그렇지만 마을 사람들은 무조건 아Q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 근처에도 못 가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로부터의 아Q 명성은 이제 조영감을 능가했고, 그가 가진 물건들을 보기위해 사람들은 그를 보기를 원한다. 이것은 그 당시 중국 국민들의 우매함을 나타낸다. 그러나 건달들에 의에 밝혀진 아Q가 그저 좀도둑이었고, 그 일도 두려워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자 다시 아Q에 대한 관심 역시 사라진다. 마을 사람들은 자기 마을의 일 이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혁명당이 미장 마을에 들어오기는 왔으나, 마을 사람들은 처음에만 조금 공포에 떨었을 뿐, 4,5일이 지나자 마을의 인심은 안정을 찾았다. 혁명당이 성안에 들어오기는 했으나 별로 큰 변동은 없었고, 지사나리도 역시 그대로이고, 다만 관명을 조금 고친 일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미장 사람들도 개혁의 일환으로 변발을 머리 꼭대기로 감아올리는 자가 늘어났다. 늦가을에 변발을 올리는 것은 미장 사람들에게는 큰 결심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미장사람들은 혁명과 개혁이 무엇인지 모르며, 머리를 올리는 것이 혁명에 동참하는 일이고 개혁하는 일이라고 생각 하는 국가의 일에 눈뜬장님인 우매한 중국 국민인 것이다.아Q는 결국 거인영감의 집에 든 도둑의 누명을 쓰고 사형을 선고 받고 만인에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명목아래 군중들이 있는 거리를 활보하게 된다. 그러나 군중들은 그저 하나의 구경거리로 아Q를 바라보았고, 아Q가 “20년만 지나면 다시태어나”라고 사형수의 틀에 박힌 말을 하자 군중들은 “잘한다.”하며 박수갈채를 보내기까지 한다. 군중들 사이에서 아Q는 오씨 아줌마를 보았으나, 오씨는 아Q에게는 관심이 없고, 병사들이 메고 있는 총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총살당한 것은 곧 그가 나쁘다는 증거야! 나쁘지 않았다면, 총살까지 당할 리가 없잖아?”
    독후감/창작| 2006.06.09| 3페이지| 1,000원| 조회(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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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희곡]뒤렌마트-노부인의 방문
    . 뒤렌마트의 세계관1) 서문뒤렌마트는 희비극의 장르를 발전 정착시켰으며 신과, 구원의 문제, 자유와 정의의 문제 등의 철학적인 테마를 그 자신만의 독특한 드라마 기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실험해 보인 철학적인 작가이다.뒤렌마트는 예리하며, 비판적인 지성을 갖고 시대와 인간과 신의 문제에 대해 타협 없이 극한까지 관찰하고 생각한 인문주의자로 평가 받는다. 뒤렌마트는 현존하는 사회나 미래에 도래하게 될 사회에 항상 동조하며 받아드릴 수 없다고 말한다. 반대함(opposition)은 항상 문학의 과업이며, 지성인들의 몫이며, 현재 시대와 도래할 미래 사회에 반대 입장을 취하는 인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만 사고의 더 큰 진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믿었다.그는 어떤 영웅적 결단을 내릴 수 없는 현대인들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은 ‘반성’외에는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뒤렌마트는 그의 작품을 통해서 시대의 문제에 정력적으로 반응했고, 시대에 거울을 비춰드는 시대 비평가적인 면모를 모든 작품에서 보여준다.2) 뒤렌마트의 전 작품을 관통하는 신과 인간의 문제어느 작가도 뒤렌마트처럼 신을 테마로 삼은 적이 없을 정도로 그는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서 심오한 통찰을 했다. 따라서 신앙적 철학적 문제가 그의 전 작품을 관통하는 근본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 전체는 그의 신 ‘Gott'찾기의 부단한 실험인 셈이다. 뒤렌마트는 기독교인이고자 하는 태생적인 신앙과 허무주의로 빠져드는 이성적 철학적 사변성과의 갈등의 연속이었으며 기독교인으로서 본래적으로 가져야하는 생각, 신적인 질서에 대한 신앙, 때문에 신을 믿는 자와 신을 생각하는 자 사이에서 방황한다. 그런 의미에서 뒤렌마트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파라독스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뒤렌마트는 신은 존재하나 인간적인 상황에서는 아무런 유용가치도 없으며, 신이 지배하는 인간세계는 인간에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 말하고, 그런 그의 견해는 그의 작품 전반에 깔려있다. 그가 말한 대로 신이 인간의 효용가치를 발휘하지 못하는 세계에서 뒤렌마트는 세계구원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나 그 해답은 그가 말한 것과는 역설적으로 인간의 구원은 인간에 의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신과 인간과의 관계는 자율적인 인간의 이성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신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뒤렌마트의 작품 속에서 세계의 혼돈과 무의미를 파헤치는데 주력하는 이유는 인간의 존재의 무의미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신적인 존재를 부각되기 때문이다.3) 노부인의 방문에 나타난 뒤렌마트의 ‘정의’ 의식신의 은총의 문제 이외에도 뒤렌마트의 전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바로 ‘정의’이다. 뒤렌마트는 잃어버린 세계 질서에 대한 보상으로 개인의 내적질서 즉, 정의를 주장했다. 이미 신에 의한 총체적인 정의가 사라진 시점에서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인의 정의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였다.뒤렌마트에 따르면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로, 정치적 혁명에 의해 세계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수억 명으로 늘어나는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때문에 세계가 변하하는 것이다. 조국이 사라지고 국가가 행정단위로 생겨났으며, 민족은 다중으로 변질되고 국가는 숫자나 통계로 표시되고 경찰이나 관리들을 통해서 국가를 인식할 뿐이었다. 이런 사회에서 과거 세계는 변혁시킬 수 있다는 믿음은 이제 개인에게서 실현불가능 하며, 그럴수록, 개인은 점점 무력해지고, 자신은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느낌밖에 가질 수 없으며, 몰락하지 앉기 위해서는 미리 잠수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우리가 살펴볼 뒤렌마트의 노부인의 방문에서는 작가가 말하고 있는 내적질서의 원칙인 정의 자체가 문제시되어 부정적 측면을 드러내고 있음을 지적한다. 정의가 조화롭게 질서의 원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희극적인 것으로 과장 속에서 파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부인이 많은 돈을 주는 대신 자신을 버렸던 남자 일을 죽이는 것이 정의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바로 ‘정의’ 에 대한 잘못된 정의이며, 돈에 눈이 먼 마을 사람들이 정의 수호를 외치며, 또 한편으로 빚을 지게 되면서 부를 얻는 것은 바로 왜곡된 정의가 희극적이고 과장되게 나타는 것이고, 마을 사람들과 노부인이 말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일은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이 시대의 비뚤어진 정의는 결국, 파괴를 가져오게 되며, 세계적 혼란과 내적인 혼란을 가증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4) 뒤렌마트의 희비극과 부조리극의 세계관
    인문/어학| 2006.06.09| 3페이지| 1,000원| 조회(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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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제]유전자 조작으로 생산된 식물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문제점과 그 해결방향
    유전자 조작으로 재배된 식물질문: 유전자 조작으로 재배된 식품의 장단점을 조사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시오.유전공학 또는 유전자조작(genetic engineering)이란, 한 종으로부터 유전자를 얻은 후에 이를 다른 종에 삽입하는 기술을 말한다.(예: 물고기의 유전자를 토마토에 삽입함) 1953년, 세포 속의 DNA의 구조가 밝혀지고, 1970년대 이후 DNA를 자르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기술도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생명체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즉 유전자조작 생물체라고 부른다. 유전자조작이 벼나 감자, 옥수수, 콩 등의 농작물에 행해지면 유전자조작 농작물이라 부르고, 이 농산물을 가공하게 되면 유전자조작 식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그런데 이 같은 유전자조작에 의하여 삽입된 새로운 유전자가 항상 이론대로 그 성질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론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있으며, 이런 현상에 대한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새로운 유전자가 세포의 DNA 속으로 삽입되어 세포 자체의 엉뚱한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할 수 도 있어서 그 부근 유전자 집단의 조절을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도 있다. 즉, 미처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유전자조작은 양날의 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지금도 찬반양론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찬반론에 대해 알아보겠다.우선 찬성측의 입장은, 첫 째로 “식량난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를 보인다. 극한 환경이나 해충 등에 대한 적응력을 극도로 높인 GMO를 통해서 농업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미래의 식량 부족에 대비할 수도 있고, 현재의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반대측은 “식량문제는 양의 문제가 아니가 분배의 문제다.”라고 주장한다. 세계적으로 식량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아인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은, 식량의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이지, 식량이 모자라는 식량난이 아니라는 것이다.찬성측의 두 번째 주장은 “식품의 맛과 양을 개선해준다.”는 것이다. 식품의 맛과 영양을 향상시키거나 특별한 약용 성분을 생산하는 GMO로 인해서, 질병 치료와 제 3세계 빈민들의 영양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반대측은 “GMO는 영양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한다. 영양 문제 역시 빈곤과 결부된 사회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빈곤을 치유하지 않는 이상 GMO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며, 밥을 못 먹어서 영양이 부족한 것이지, 현재의 식품에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양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찬성측의 세 번째 주장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조작 작물은 제초제 및 살충제 사용을 절감시키기 때문에 환경에의 부담을 감소시켜서 농약에 의한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물론 반대측에서는 “오히려 환경오염을 심화시킬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물론 처음에는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풀이나 해충들의 내성이 증대되기 때문에 제초제 저항성 GMO나 해충 저항성 GMO는 개발 의도와는 달리 아무런 효능을 얻을 수 없게 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더욱 강력한 농약 사용이 불가피하게 될 것 이며, 결국은 다른 작물들은 살지 못하고 특정 GMO작물과 풀, 해충만 사는 황폐한 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GMO에 대한 논쟁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그렇다면 이번에는 유전자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GMO에 대한 세계 사회의 반응이 어떤지 알아보겠다.먼저 외국의 사례이다. 1996년부터 유전자조작 농작물에 관한 반대운동이 소비자?환경 단체를 중심으로 거세어지기 시작하였다. EU 국가 중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는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프랑스는 97년부터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영국과 아이슬란드의 소매상들은 유전자조작 식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의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EU 가입국가들 중의 대다수가 유전자조작 농작물의 재배와 판매를 승인하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유전공학 자체에 대한 국민투표 결과 2 대 1로 찬성 의견이 더 많아 유전공학을 연구 개발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현재 타협점으로 모색된 것이 유전자조작 식품의 라벨링부착 의무화이다. 일본의 소비자 단체들도 유전자조작 식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으나, 후생성은 수입되는 유전자조작 식품을 안전한 것으로 선언하였고, 유전자조작 농작물 7종에 대하여는 유통허가를 부여하였다.한편,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유전자조작 농작물(주로 미국산 콩과 옥수수)을 연 간 100만t 이상 수입하고 있으며, 97년에는 국내 소비 옥수수의 약 13%와, 콩의 약 23%가 유전자조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겨레신문 98/8/23일자) 미국에서는, 유전자조작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가공, 수출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아직 표시제도 및 안전성 평가 지침을 마련하지 않아 국민건강 보호에 속수무책인 실정이다(농민신문 98/9/7일자, 한겨레신문 98/8/24일자, 문화일보 98/7/9일자) 한편 국내에서도, 농업진흥청과 생명공학연구소 등이 학계와 공동으로 유전자조작 농작물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유전자조작 벼, 담배, 감자 등은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한다.(농민신문 98/9/2일자, 한겨레신문 97/6/4일자)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3월부터 유전자조작 농산물, 그리고 2001년 7월부터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하여 의무 표시제(labelling)가 시행됐다. 대상은 콩, 콩나물, 옥수수이며, 감자는 2002년 3월부터 시행됐다. 이는 GMO를 피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유전자조작 식품의 장단점을 여러 자료들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또, 이런 장단점들을 생각할 때에, 계속 유전자 조작 식품을 개발해야할지, 아니면 개발을 중단해야할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보았다. 우리 11조는 유전자조작의 장단점만 따져 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유전자조작 식품이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또 단점을 없애가면서, 계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해 보았다.유전자조작 식품이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지만, 그 개발을 중지할 수는 없다. 과학이란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단점이 있다고 해서 개발을 중지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내딛는 것이 아니라, 한 발짝 후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느 것이나 마찬가지로 유전자조작 식품도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개발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의 이분법적인 결론이 아니라, 좀 더 나은 과학적 개발을 이루어 단점을 조금씩 없애고 장점을 늘려 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자연과학| 2006.05.21| 3페이지| 1,000원| 조회(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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