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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담,금기] 의생활 관련 속담과 금기 모음
    의생활 관련 속담들◎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예 사람이 좋다.뜻:옷은 깨끗한 새 옷이 좋지만, 사람은 사귄지 오래일수록 인정이 두텁고 좋다는 뜻.◎옷은 시집 올 때처럼, 음식은 한가위처럼.뜻:옷을 가장 잘 입을때는 아무래도 시집올때일 것이며 음식을 가장 잘 먹을 때는 추수철인 한가위때라는 말.◎옷이 날개다.뜻:못생긴 사람도 옷을 잘 입으면, 멋있게 보인다는 뜻.Fine feathers make fine birds.Fine clothes make the man. (= Fine feathers make fine birds.)◎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뜻:적은 양의 비가 내릴때 우산을 안 받쳐들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비가 내리는 둥 마는 둥 하지만 어느새 옷이 젖어 무게감을 느끼고 체온도 급격히 식게 되는 것을 한 순간에 느낄 수 있다. 날씨에 관련된 용어이지만 서서히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한순간에 큰 변화로 느껴지는 것을 두고 하는 일상적인 말로 쓰이기도 함.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뜻.◎눈 온 뒷날에는 거지가 빨래한다.뜻:눈이 내린 다음 날에는 보통 겨울 날씨답지 않게 매우 푸근하다는 뜻.◎비슷한 속담:눈오는 날엔 빨래하기 좋다뜻;겨울철엔 눈오는 날이 빨래하기 좋다는 뜻이라네요.눈구름은 땅의 따뜻한 기운이 대기 중에 흩어지는 것을 막아 줘 평소보다 온난한 날씨를 만들기때문.◎소설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변한다.뜻:24 절기중 소설 무렵에는 보통 첫 추위가 찾아오는 때다. 기후 표에 따르면 이즈음엔 예년기온을 따져도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설 추위를 빗댄 내용으로 솜바지를 입어서 추위를 극복하는 모습을 나타냄.◎거지 옷 해입힌 셈이다.뜻:거지에게옷을 해주면 얼마나 좋은 일을 한 것인가 ? 그러나, 거지에게서 어찌 그 갚음을 받을 수 있겠는가? 무릇 그 갚음을 바랄 처지가 못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때 쓰는 말.◎똥 묻은 속옷을 팔아서라도.뜻: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준비하여 놓겠다고 결심할때 하는 말.비슷한속담 : 마누라 속옷을 팔아서라도◎비단이 한 끼라.뜻:집안이 망하여 식량이 떨어졌을 때 깊이 간직했던 비단을 팔아도 겨우 한 끼밖에 안 되니, 한번 망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는 말.◎남의 옷 얻어 입으면 걸레감만 남고, 남의 서방 얻어 가면 송장치레만 한다.뜻: 남의 것을 얻어쓰면 오래 쓰지 못한다.◎노닥노닥 기워도 마누라 장옷뜻: 지금은 헐고 보잘것없느나 처음에는 좋았다.◎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뜻: 조그마한 이익을 바라다가 도리어 큰 손해를 보았다.비슷한 속담:동냥하려다가 추수 못 본다.◎마음씨가 고우면 옷 앞섶이 아문다뜻: 마음씨가 아름다우면 겉모습이나 표정에 나타난다.◎명주 옷은 사촌까지 덥다뜻: 가까운 사람이 부귀하게 되면 자기에게도 도움이 미친다는 말비슷한 속담:명주옷은 육촌까지 따습다.뜻: 가까운 사람이 부귀하게 되면 자기에게도 도움이 미친다는 말◎비단 옷 입고 밤길 가기뜻: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가면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 것과 같이, 생색이 나지 않는 공연한 일에 애쓰고도 보람이 없을 때 이르는 말. Dressing in silk for a walk in the dark.◎빨아 다린 체 말고 진솔로 있거라뜻:언제나 본래의 면목을 유지하여 순수성을 지니라는 말.(진솔이란?-지어서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아이 낳는데 속옷 벗어 달란다뜻: 바쁜 가운데 엉뚱한 청을 함을 이르는 말일이 급하여 겨를이 없는 사람에게 부당한 일을 청한다.비슷한 속담:상여 나가는데 귀청 내달란다.◎옷은 시집 올 때처럼, 음식은 한가위처럼뜻: 옷은 시집 올 때처럼 잘 입고, 음식은 한가위날 처럼 잘 먹고 살고 싶다는 말.◎갈포옷을 입으면 모시옷을 부러워하게 된다.뜻: 사람의 욕심은 만족시킬 수 없다는 뜻.◎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채운다)말타면 견마 잡히고 싶다되면 더 되고 싶다◎가을비는 내복 한 벌뜻:가을비는 북서쪽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뿌리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저기압 후면에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뒤따라와 비 온 뒤 찬 공기가 밀려오지요. 그래서 가을철엔 비가 한 번 올 때마다 기온이 자꾸 떨어진답니다.의생활 관련 금기들◎이른 아침이나 해가 넘어갈 때 빨래를 두드리면 안된다고 한다.이유: 아침 식전빨래는 두드리면 소년 죽음이 나고, 저녁때 두드리면 청년 죽음이 난다는 것이다.◎밤에 빨래를 널면안됀다이유: 남편이 바람난다고 생각했음◎묵음 빨래는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고,◎이웃에 초상이 났을 때는 흰 빨래를 널지 않고,◎덜마른 옷을 입으면 남에게 구설수를 듣는다고 하여 금기시 한다.◎이외에도 빨래의 풀을 먹이는 쌀풀이나 밀가루풀 같은 것을 먹으면 재수가 없다하고,◎다듬이 돌을 베고 자거나 올라 앉으면 입이 돌아가고 여자는 시집가서 소박을 맞는다고 하여 금하였다.
    자연과학| 2003.09.26| 4페이지| 1,000원| 조회(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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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다음 50년
    다음 50년 을 읽고서…과연 미래의 우리의 삶은 어떠한 형태로 변화가 이루어질까? 그리고 미래의 과학은 어디까지 발전이 될까?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는 고도로 발달된 과학 기술 들은 우리가 언제쯤 접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궁금증은 누구나 한번쯤 가져봤을 것이다. ‘다음 50년’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각 분야에서 내노라 하는 최고의 기술과 지식을 가진 과학자들이 2050년에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가 될 것인지를 알기 쉽게 써놓았다. 우주, 기후, 노화, 인간DNA지도, 로봇, 물리학통일이론 등등 을 각 챕터 마다 다루고 있다. 그리고 책이 올 컬러라서 책을 보기에 눈에도 잘 들어오고 머리에도 잘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기대 했었 던 탓인지 생각 했었 던 것 보다 분량이 턱없이 모자랐고, 양자역학과 통일장 부분에서는 전문용어를 남발하여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몇 부분 있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고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지식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들은 흥미롭게 읽었다.우리에게 열려있는 미래의 모습에서 50년 후에 모습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중 여러 분야의 과학을 접할 수 있었는데. 그 9 부분에 걸친 2050년의 미래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겠다. 첫 장에서는 20세기 과학의 성과와 이때 까지 풀지 못한 과학의 숙제를 정리해주고, 우주의 탄생의 비밀, 생명의 신비, 인간의 DNA, 기후의 신비, 노화를 늦출 수 있을 것 인가, 의식, 로봇 등 9개 분야의 미래를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예견해준다.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생명의 신비인 인간의 게놈 관련 글 이였는데, 불과 5년 전만 해도 인간의 DAN지도를 밝혀 내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하지만 2003년 게놈 프로젝트를 통하여 인간의 DNA지도는 밝혀졌다. 인간 게놈은 10만개의 유전자와 이를 구성하는 30억개의 염기로 이루어져 있는 생명프로그램이다. 21세기 중에 인간의 평균수명이 120세에 달하게 될 것 이라는 전망의 가장 큰 근거가 된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된 것이 몇 년 뒤엔 밝혀져서 응용단계에 들어갔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과거의 SF 공상과학 영화나 미래사회를 그린 영화들이 거의 대부분 짧게는 몇 년 뒤 길게는 몇 십년 뒤에 현실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영화 속의 과학이야기가 미래에 실현되지 않는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또한 10년 뒤 에는 도마뱀 정도의 인식능력을 갖추고 집안 잡일을 대신해줄 1세대 로봇이 등장하고, 쥐, 원숭이 수준을 거쳐서 2040년 이면 로봇 과학의 궁극적 목표인 인간의 지능을 닯은 4세대 로봇이 현실화 할 것이라고 점친다. 이 책에서는 2050년이 오기 전 로봇의 지능이 인간을 능가해 교육 받은 과학자 로봇이 과학적 성과를 독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예측하지만 나는 섬뜩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가 없었다. 또 선천.후천 논쟁의 미래를 다룬 대목도 흥미로웠는데 유전자가 인간의 행동과 관계 있다고 믿는 생물학자와 학습의 결과 임을 강조하는 사회학자 간의 싸움은 오래 전 부터 계속 돼어 왔었다. 낡은 선천,후천 논쟁을 하지 않을 만큼 성숙해졌을 때 인간 행동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라는 책의 내용은 새겨들어야 겠다. 예측에 대한 확신 강도는 각 챕터 마다 다르지만 그들이 예측하는 과학의 미래는 낙관적 이였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나는 21세기 과학 발전에 대해서 어렴풋이 나마 머리속 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앞으로는 여름휴가로 화성이나 금성을 다녀오는 우주여행을 하고, 암 정도의 질병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춰버리며, 물리적질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 나를 복제해 놓는 것 도 가능해 질 것이고, 기후변화도 조정하고 생태계파괴 라는 새로운 문제도 떠안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예고된 미래와 현실사이에서 언제나 편차가 존재한다. 당대의 모든 지식을 동원해 미래를 예견한다 해도 엉성한 결과만을 얻을 것 이라는 비관론을 펼 수도 있지만 모든 지식을 동원하면 어느 정도 미래를 대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낙관론도 가능하다. 또 입자들과 힘의 강도를 일관된 체계로 설명하는 통일이론은 성립될 것인지에 대하여 나와있는데 현대로선 ‘초 끈 이론’이 가장 강력한 통일 이론의 후보이지만 정교화 및 증명이 부족하다. 성공할 경우 우주의 기본적 구조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가 풀리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주장되고있는 여러 개의 우주 설도 입증이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또 인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계량 및 측정이 가능할까? 컴퓨터 처리속도 증가는 예전 보다 훨씬 밝은 전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전지구적인 협동을 통해 장기적인 기후 모터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각국의 정권 교체에 따라 정책이 많이 바뀌는데 오늘날의 세계정치 구도 아래서는 기대하기 힘든 일일 지도 모른다. 또한 ET는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도 쓰여있었는데 과연 외계는 50년 동안 우리에게 얼마나 친숙하게 다가올 것인가? 또 우주여행처럼 자원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일은 대중화를 바라기 힘들 것 같다. 그러나 화성 등 이웃 행성을 덮는 GPS와 컴퓨터 네트워크의 완성에 따라 클릭만으로 다른 별의 원하는 지점을 관찰하는 것은 실현 가능하게 느껴진다. 아직 우주여행은 50년 뒤엔 무리일 것 같다. 이렇게 되면 50년 뒤에는 천문도상의 수많은 항성들도 별 하나가 아닌 각각의 태양계로 훨씬 정밀하게 표현 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을 읽고 나면 이책을 타임캡슐에 보관하여 50년 뒤에 꺼내보라고 하는데 50년이란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50년 뒤에 꺼내서 실현여부를 확인도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러한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초적 원인은 이런 관심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라는 것이 베이스에 깔려있다. 어떤 분야건 우리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예측 함으로서 흥미와 관심을 끌어서 연구하고 발전시키면 이뤄질 것이 분명하다.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었을 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실어보겠다.1)과학적 발견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즐거운 환상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야에서는 엄청난 노력을 쏟아도 조금씩밖에 진보가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다. 물론 오늘날 태양계를 탐사하는 우주선은 보통 발사 10여 년 전에 설계된 것들이다. 지진학이 탄생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내부를 제대로 그려낼 정도의 예민한 측정 및 분석 기술은 이제야 나타나고 있고, 이를 이용해서 우리는 지구 표면 전체에서 대륙판이 움직이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맨틀 대류를 그려볼 수 있다. 1960년대 분자 생물학자들은 생명체의 유전자가 통제되는 방식을 알아내려고 노력해왔지만 단순한 박테리아 하나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앞으로 50년 안에 인간의 사고에 관한 신경세포의 작용이 알려진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발판으로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지만,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만 답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도 얼마든지 있다.2) 인간게놈을 구성하는 60억 개의 염기는 약 10만 개의 단백질 합성을 지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단백질 속의 아미노산 서열은 당해 유전자의 DNA 서열을 통해 간단히 읽어낼 수 있지만, 오늘날 순전히 이론적인 근거에 의해서만 단백질 형태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실험적으로 구조를 규명하는 데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단백질의 구조는 진화의 전과정을 통해 아미노산 서열보다 훨씬 일관성 있게 유지된다. 여러 가지의 서로 다른 아미노산 서열이 비슷한 단백질을 만들 수 있으므로 대표적인 단백질 몇 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면 이들이 속한 그룹 속의 다양한 단백질이 어떤 구조를 갖는가를 추론할 수 있다3) 과학적 발견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즐거운 환상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야에서는 엄청난 노력을 쏟아도 조금씩밖에 진보가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다. 물론 오늘날 태양계를 탐사하는 우주선은 보통 발사 10여 년 전에 설계된 것들이다. 지진학이 탄생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내부를 제대로 그려낼 정도의 예민한 측정 및 분석 기술은 이제야 나타나고 있고, 이를 이용해서 우리는 지구 표면 전체에서 대륙판이 움직이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맨틀 대류를 그려볼 수 있다. 1960년대 분자 생물학자들은 생명체의 유전자가 통제되는 방식을 알아내려고 노력해왔지만 단순한 박테리아 하나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앞으로 50년 안에 인간의 사고에 관한 신경세포의 작용이 알려진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발판으로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지만,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만 답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도 얼마든지 있다.
    독후감/창작| 2003.09.25| 3페이지| 1,000원| 조회(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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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서평] 비전 2003년 의 서평입니다
    비전 2003년 을 읽고 난후의 서평난 비전이란 말을 예전부터 좋아했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비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책의 제목에 끌렸었다. 비전의 의미는 미래에 관한 희망적인 시각, 상상 희망 등등이다. 비전 2003년을 읽으면서 나는 과학과 기술의 앞으로 펼쳐질 미래상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지금까지 발전은 하였지만 과연 미래에는 어떠한 상황이 펼쳐질까 라고 궁금해 하던 궁금증도 많이 풀리게 되었다. 이 책은 이론 물리학자이자 뉴욕 시립대 석좌 교수인 저자가 노벨상 수상을 포함, 학자 150여명과 인터뷰를 해서 쓴 미래 예측서 이다. 그리고 인터넷은 물론이고 게놈 프로젝트 암과 에이즈 정복의 가능성, 유전자 조작, 우주여행, 외계인, 시간여행 등 다양한 관심사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교양과학의 지식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3대 첨단 기술혁명으로 컴퓨터, 생체분자, 양자혁명을 크게 다루고있다. 총 4부로 이루어져있는 이 책에서 1부에는 시간대 별로 나타나는 기술혁명에 관해 개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첫번째 단계는 2020년 까지 지속되는 컴퓨터 혁명, 그리고 2020년에서 2050년 사이에 완성될 DNA관련 생명과학의 확신, 2050년 이후의 우주공학 및 로봇공학에 관한 것들 이였다. 2부와 3부 그리고 4부에서는 보다 심층적으로 세가지 기술 혁명들을 차례로 다루고있다. 특히 3부에서는 생체분자를 다뤘는데 “인간의 인간 복제”가 가장 인상적 이였다. 1만년 전부터 동물과 식물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가축이나 애완동물을 만들고 식량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한다. 현재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형질전환 동물들이 만들어져 여러 시험에 사용되고있고 복제 양 돌리 등이 태어난 상태이다.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인간 유전자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된 지금 앞으로 태어나게 될 동식물뿐 아니라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아이를 생성(?)해 내는 일도 가능해질 것이다. 그냥 복제를 하거나, 유전적 결함의 치료를 목적으로 연구가 된다고 해도 윤리적으로 과연 이것이 정당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게 한다.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2부~4부를 자세히 말하자면 21세기를 이끌어갈 3대 과학기술로서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양자공학을 설명하고있다. 이 3대 기술을 통합적 유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1세기엔 이 세가지가 서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1950년대 양자이론 덕분에 생체분자혁명 컴퓨터 혁명이 촉발되었지만 그 후 두 혁명은 양자이론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발전하여왔다.. 그러나 21세기는 다르다고 저자는 전망한다. 세 분야의 적절한 결합이 있어야만 과학의 획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본다. 생명공학에 뛰어든 생물학자들은 한때 유전자의 비밀을 풀 수 없을 것이란 절망에 빠졌었다. 그러나 컴퓨터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유전자 서열 규명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었다.그렇다면 이 세가지 혁명은 21세기 세계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게 될 것 인가?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첫째, 컴퓨터 혁명은 강력한 원거리 통신망과 경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을 연결해 줄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을 가능케 해준다. 2020년경이 되면, 편재하는 컴퓨터의 시대가 도래해 건물의 벽이나 손목, 넥타이핀, 신발등, 손닿는 모든 곳에서 보이지 않게 컴퓨터가 장착되고 메모지처럼 저렴한 컴퓨터가 등장하게 되어 PC와 워크스테이션은 사라지게 된다. 둘째 생체분자혁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 대한 완벽한 유전적 설명을 제공해 인간으로 하여금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지휘하는 안무가가 되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이 혁명은 의학산업과 식량 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킴 으로서 암이나 치매 등의 불치병과 유전병을 치료하고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본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양자혁명은 우리에게 새로운 에너지원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물질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줌으로써 우주로 향한 문을 넓혀주고 문화적 장벽과 국가적 장벽이 사라지는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문명에 도달하게 해 줄 것이다. 라고 이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또한 강조하는 주 요지로는 앞으로의 21세기는 첨단 기술력의 배양만이 부와 번영의 유일한 원천이 될 것이며, 두뇌집단과 상상력 발명 그리고 새로운 기술력의 조직이 21세기의 핵심적인 구성요소라고 주장한다. 비전 2003에서는 현재 우리가 보유한 과학 수준을 과감 없이 보여주려 하고 있고, 더불어 가깝게는 2003년에서 22세기로의 전환기 무렵까지의 향방을 조명하고 있다. 과학이라는 것에 이제 막 눈이 뜬 현재의 우리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어려운 과제들을 논하는 것으로써 비 전문가들의 너무 앞서나간 환상을 조정해준다. 하지만 첨단 과학의 기술에 의해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여 미리 엿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책은 꼭 읽어볼 만한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서평의 첫말에서 나는 비전이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 책은 과학과 기술의 미래상을 소개해준 정도이며 비전을 느끼기엔 조금 부족했지만,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 책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이 책에서 크게 느낀 점은 현재의 과학발전의 진도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과학자의 힘든 면과, 멋있는 면을 보게 되었다. 병은 의사만 고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과학자가 신 기술을 발명하기도 하여 과학자에 대해 다시 알게 되는 계기를 가졌으며 앞으로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어떤 발전이 중요한 것 인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문장은 “인간은 충분히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주도적인 생명체임을 알게 되었다. 희망적인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신 건강에 좋은 일이 아닌가,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우리를 자연의 소극적인 관찰자로부터 적극적인 안무가로 변화시키는 획기적인 전환의 첨단에 서있다.(p25~26) 그 동안 자연의 지배 하에 애써 저항 하며 살아오던 인류가 이제는 자연을 이용하고 수정하며 변화를 주도할 위치로 전환되는 시점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로 인류의 발전적이 모습을 표현한 문장이다. 또 두뇌집단과 상상력, 발명, 그리고 새로운 기술력의 조직이 21세기의 핵심적인 전략적 구성 요소들 이다. (p38) 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나와 우리 국가가 주도권을 갖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세 가지 과학혁명이 21세기의 획기적인 과학 발전의 열쇠일 뿐만 아니라 부와 번영의 원동력 이라는 점이다. (p39) 저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컴퓨터 공학, 생명공학, 양자공학이 경제문화의 조류를 바꿀 수 있는 과학 기술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21세기에 첨단 과학기술과 두뇌 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나라가 21세기 에는 경제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다. 이 세 가지의 발전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혜택과, 부, 번영을 줄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편재한 컴퓨터, 생각하는 컴퓨터와 함께 지내며 더 이상 질병도 아픔도 그리고 노화도 겪지 않고 에너지 걱정도 없이 우주를 향해 항해하는 21세기를 그려볼 수 있다. 컴퓨터 혁명과 양자물리학은 매우 생소한 분야였다. 방대한 양을 읽느라고 힘이 들었지만 자세한 설명과 세가지 첨단 기술혁명이 서로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발전한 것을 예견한 대목에서 발전된 미래가 얼마 남지 않았으리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해봤다. 21세기가 과학적인 발전 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육체건강 등의 면도 생각하여 희망적,낙관적인 미래론을 가지고 현 시대를 살아야겠다. 또한, 이 책을 통하여 비전적인 미래를 보게 되었 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주체가 인간이며 인류는 발전적이고 긍적 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만들어 가는데 무지 중요한 주도적 입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3.09.23| 3페이지| 1,000원| 조회(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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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서평] 과학혁명의 지배자들을 읽고난후 서평 평가D별로예요
    과학혁명의 지배자들 읽고 난후의 서평이 책을 읽고 잘 알지 못했던 과학자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었다. 이 책은 총 8부로 나누어 각각의 주제를 제시한 다음 학자 두세 명을 소개하는 깔끔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자들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저자는 몇몇 천재가 만든 세계의 수혜자로 살아가는 향유의 과학을 넘어 개인 스스로가 진보의 주체가 되는 과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있다. 또 과학의 대중화에 먼저 성공하는 나라가 새 천년의 과학을 주도할 것이라는 일관된 믿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각국의 사례보다는 독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비중 있게 다루고있다. 난 1부에서 3부를 빼고 4부에서 8부까지의 서평을 써보도록 하겠다.우선 제 4부에서는 여성 과학자들의 길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그 내용으로는 이러하다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외면 당해온 여성 과학자들은 실질적으로 과학의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자이로스코프 난제를 해결한 소피아 코발레프스카야, 불변수이론과 뇌터 정리로 수학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을 뿐 아니라 죽음에 이르러서는 아인슈타인으로부터 감사의 헌사를 받은 에미 뇌터, 이중나선의 발견 가능성을 포착한 호지킨은 모두 단순히 여성 이었기에 빛나는 것이 아니라 당대 과학의 흐름을 좌우할 만큼 영향력을 발휘한 천재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4부 여성 과학자들의 길에서 아쉬웠던 점은 의도적으로 여성학자를 소개하여 균형을 맞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제 5부에서는 20세기를 바꾼 수학의 천재들에 관하여 나와있는데 수학은 모든 과학의 근간이라 말한다. 또 수학의 천재들은 시대를 움직일 중심인물이라고 띄워 말하고 있다. 힐베르트는 비록 후일 괴델에 의해 무너졌지만 수학으로 모든 세계를 규명하려 한 대가였으며, 로버트 위너는 정보시대의 개념을 도입하며 전혀 새로운 과학 사이버네틱스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튜링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지만 그가 동성애 때문에 시대의 영웅에서 천박한 범죄자로 낙인 찍히는 과정은 그의 과학적 세계를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만든다. 제6부에서는 양자 시대를 연 과학자들에 대하여 씌어있는데 양자이론의 등장은 인류를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이끌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양자이론의 등장으로 인류는 세계의 실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플랑크 상수 발견으로 후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정립에 기여한 막스 플랑크 독일 과학 전통의 마지막 천재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원자 물리학의 새장을 연 슈뢰딩거 메타원리로 노벨상을 수상한 파울리는 모두 양자 시대를 현주역 이라 저자는 말해주고 있다.또 제 7부에서는 생명과 인식에대하여 나와있는데 피아제와 로렌츠는 모두 과학에서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작업보다 직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직관을 각각 어린 아이와 동물에 대한 연구에 사용했고 생명 현상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을 이루었다.마지막 제8부에서는 유전학의 시대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왓슨과 크릭은 20세기 과학이 낳은 스타라고 했다 그들이 발견한 유전자의 이중나선 구조는 21세기 유전학 시대를 열었으며 흥미로운 점은 그들이 유전자의 나선 구조를 먼저 파악한 라이너스 폴링을 몹시 두려워 했다는 점이다. 이중 나선의 발견에 이르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모습을 통해 과학적 발견의 인간적인 측면을 음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한 사람에 20페이지를 체 안써서 깊이는 많이 부족하였다 그리고 학자들이 취했던 정치적인 태도에대해 지나치게 미적지근하고 애매모호하게 다룬 것이 흠이였지만 개괄적 안내라는 목적은 꽤 짜임새 있게 나를 만족시켜주었다.이책은 발 딛는 어느 한군데도 과학의 손길이 미치치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과학이 일상화된 이 과학의 시대에서 과학을 대중화하기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사실 미국에 가려졌던 독일 과학의 전통을 훑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지 마음에 들었다. 각국의 사례보다는 독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비중 있게 다룬 것이 조금 흠 이였지만 새로운 과학자들의 면모를 알 수 있었다. 과학 도서는 뉴튼, 아인슈타인. 리처드파인만, 스티븐호킹 같은 사람만 다루는 것이 아닌 다른 과학자 에대해 더 깊이 성찰할 수 있고, 궁금하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이였다.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21세기 과학은 일부 과학자들만의 몫은 아니다, 과거와 달리 과학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대중화 되면서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접근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선진국이 첨단과학을 독점하던 시대도 막을 내리고 있다. 비록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더라도 과학에 대한 대중적 토양만 갖고 있다면 언제든지 과학의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책은 지나나 수 천년의 과학사가 천재의 몫 이였다면 21세기 과학의 주체는 대중이라는 믿음에서 근대 이후 과학혁명을 주도해온 과학자 20인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조명한 교양과학서 였다.
    독후감/창작| 2003.09.22| 3페이지| 1,000원| 조회(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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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서평] 석유시대 언제까지 갈것인가
    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서평이 책은 석유 위기와 그 대처방안을 생태주의적인 관점에서 주장하고있다. 석유위기에 대한 주장뿐만 아니라, 지금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안들인 천연가스와 원자력의 장점과 단점을 절차상의 비 민주적인 요소들을 들어서 비판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에너지 수요 증가추세로는 어떤 에너지도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개개인의 에너지 절제를 주장하고있다. 따라서 가장 재생 가능하며 현실적인 방법으로 현재 전력 생산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인 태양열과 풍력에너지의 발전과 사용의 비율을 높이고 전선망에 대한 지자체 중심의 관리를 통하여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 밖에 발전소민영화사태와, 핵발전소관련 지역주민의 운동에 대한 문제점 및 센세이션을 일으킨 비욘 롬보그의 회의적 환경주의자에 대한 지적도 마음에 와 닿았다.자원이 한정돼 있는 사실이 오늘날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안일주의에 빠져서 이젠 무감각한 감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인가. 석유 고갈이 빚을 인류 문명의 위기를 어떻게 뛰어넘어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이 책에서 다루고있었다. 방대한 양의 내용 때문에 읽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재생 가능 에너지 시스템의 확립에 관한 작가의 신념이 얼마나 확고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이 책을 읽음으로서 생태주의적 입장에서의 에너지발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얼마 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있었다. 이것은 표면적으로는 여러 이유를 댔지만 대부분의 세계인들은 그것의 궁극적인 이유는 석유라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현대 산업사회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과도 같은 석유, 그러나 석유는 바로 그 점 때문에 수많은 전쟁과 분쟁의 원인이 되어 왔다. 국제 원유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각 국의 정치, 사회, 경제가 요동치는 그런 세상에 살면서 진정 무엇이 문제인지 그 해답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고 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을 읽음 으로서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냉정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을 다, 20세기를 지나 21세기의 주인공이 된 우리들이 한번쯤 접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는 한정된 석유에너지의 문제를 풀려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석유의존을 그치지 않으면 석유로 인한 분쟁도 그치지 않는다”라고 그 분쟁은 반 생명적이고 반 생태주의적인 현재의 석유의존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태양에너지 풍력, 지열, 수력,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확립할 때 종식될 수 있다. 또 이런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의 구축은 생태적이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사회시스템을 탄생시키는 등 인류 문명의 변화까지 가져온다는 것이다. 과학 기술에서 출발, 대안적 사회의 모색까지 논의를 확장하는 저자의 글은 짧은 토막글 형식을 띠고있어 쉽고 부담 없이 읽었다.본문 1부는 석유시대 종말과 에너지 전환의 의미, 제2부는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방향, 제 3부는 에너지와 시민운동, 제 4부는 핵 기술, 핵사고, 핵폐기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핵 발전 반대운동, 에너지 대안운동, 생태주의적인 접근은 모두 반 생명적인 핵 발전을 반대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행동의 양태에서는 커다란 차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들의 행동 특색은 각각 격렬한 투쟁과 대안을 위한 선전과 실천 또 생활방식의 조용한 변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런데 격렬성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는 금방 소진될 수 있고 대안의 모색은 기술주의와 사업위주로 나아갈 수 있고 생태주의는 현안에 대한 분명한 관심과 입장 표명 없이 침묵만 할 때 퇴행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궁국적으로 핵 발전의 반생명성을 극복하는 데는 이 세가지 행동 양태의 협력과 긴장의 관계가 필수적일 것이다. 사소한 일들에서는 희박한 성공의 기회를 얻기 위해 그많은 실수가 용납될 수 있지만 인간의 사업 전체의 뿌리에 연관된 돌이킬 수 없는 대규모의 중요한 일들에서는 본래 어떤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세계는 이미 재생가능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착수 했다. 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는 태양에너지, 풍력 등 재생가능 에너지를 개발, 이용하는 데서 위기 극복의 희망을 찾는다. 재생 가능 에너지는 단순한 화석 연료의 기술적 대체물이 아니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사이의 조화를 중심으로 삼도록 문명을 생태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필요조건을 이루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들려주는 대표적인 화석 연료 석유의 사용내구연한에 대한 경고는 충격 이였다. 한정된 에너지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 책을 읽음 으로서 그 문제가 더 크게 다가왔었다. 한국의 현실은 세계가 재생가능 에너지를 발전시키고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암담한 마음이 들었다. 전력의 생산, 공급 시스템은 재생가능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전력산업의 구조개편이라는 문제는 장기적으로 재생가능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과 연관 지어 접근 해야 하고 그래야만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원 고갈에 대비할 수 있고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경제성의 원리 운운 해가며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것인가. 대체에너지라는 표명아래 언제까지 문제점 투성이인 핵 에너지 개발에 매달릴 것인가. 이제 우리는 과감히 낡고 모순된 이런 정책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에 발벗고 나서야 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3.09.22| 2페이지| 1,000원| 조회(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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