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기말 레포트◁◀ 중용하고 에밀에서 나타난 이상적인 인간상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하라.▷▶우리는 각기 다른 독특한 사고와 방식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사회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러면서 각자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이 있기 마련인데 군자는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유교에서 말하는 끊임없는 수양을 통해 학식과 행실이 뛰어난 사람을 말하였다. 프랭클린은 절제, 침묵, 규율, 결단, 절약, 근면, 성실,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양의 13가지 덕목을 선정하고 이런 주요 실천 덕목을 지키면서 도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보았다. 보살은 불교의 이상형으로 불도를 깨달아 해탈의 경지에 도달했어도, 중생의 구제를 위해 열반에 이르는 것을 미루고서 중생의 구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보았다. 여기서는 중용과 에밀을 바탕으로 하여 이상적인 인간상에 대해서 논해보도록 하겠다.루소의 에밀에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성선설(性善說) 입장이다. 본시 인간은 태어날 때는 선하게 태어나는데 사회의 편견, 권위, 규범, 제도 등이 인간의 선한 자연성을 부패시키고 타락시키는 것이라고 본다. 루소는 인간을 자연인, 시민, 철학자, 부르조아 등으로 보았는데 자연인은 일체감, 충만감, 자족감과 더불어 천성적 착함을 느끼며 자연과의 투명한 교감을 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인간형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시민은 자연적 존재감을 상실하지만 인위적 존재감을 수용하여 자신의 일체감을 잃지 않는다고 하였다. 철학자에 대해서는 인간에게 내재된 최고의 가능성이 사회를 초월하여 존재하며 신이 부여한 천재성에 의해 스스로 존재감이 형성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절대적 존재감의 측면에서는 자연인과 유사하지만, 철학자는 신과의 요감에 의한 절대적 존재감이며 자연인은 자연과의 교감에 의한 존재감이다. 부르조아는 자기자신과 모순 속에 빠져있다. 개인적 존재감, 공동적 존재감을 모두 상실하였으며, 타인에 의해 규정된 자신의 모습에 신경을 쓰고 거짓된 모습으로 사회에 나타난다. 또한, 독립성을 상실하며, 의존성이 심화되고 분열되 존재감을 지닌다고 루소는 보았다. 그래서 만물이 주물주의 손에서 나와 선한 그 상태, 즉 자연이 만든 그대로의 인간이야말로 바람직한 인간이라고 보고 있다.루소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은 단순히 이상이기 때문에 실현이 불가능하기는 하지만, 사람이 자연 그대로 있는 다는 것은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인간은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이미 형성된 사회의 문화를 익혀서 그들과 어울어져야 하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 남아 있을 수가 없고 변해가고 적응되어져 가야하기 때문이다.중용에서는 실천을 전제로 한 개인의 도덕적 규범인?인(仁)'과 공동의 규범인?예(禮)?를 강조하여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수립하려 한다. 그리고 이상적인 인간상으로는?군자학(君子學)?의 면려를 강조하였다. 군자는 하늘의 도인 성실함으로 선한 것을 택해서 그것을 굳게 지키고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물으며, 신중히 생각하고 밝게 분별하며, 독실하게 행하여야 한다. 이러한 도를 행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면, 비록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 지라도 반드시 밝아지게 된다. 그리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지(知), 힘써 행하는 인(仁),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勇), 이 세 가지 덕을 알면 곧 몸을 닦는 길을 알게 될 것이고, 몸을 닦는 길을 알면 곧 사람을 다스리는 길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을 다스리는 길을 알면, 곧 천하 국가를 다스리는 길도 알게 될 것이며 군자, 즉 바람직한 인간상이 되는 것이다.그리고 당시 어지러운 세상에서 덕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백성은 충성된 마음으로 섬겨야 하며, 가정에서는 부모에게 공경하고 형제끼리 우애하며 친척끼리 화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자는 이것을 지키는 것이 곧 사람다운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지적, 군자의 도를 제시했다.그러나 현대에서는 공자의 사상만 따른 인간상을 이상적으로 바라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는 공자의 인간관은 인격을 완성하는 데는 도움이 되나, 자본주의 하에서 변모하는 인간의 물질적 필요를 경시하고 경제적?사회적 발전 측면에는 소극적이인 면모를 보이기 때문이다.이제 마지막으로 루소의 에밀과 중용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겠다. 현대 사회에서 이상적인 인간이라는 것은 인격적?경제적?사회적 등 모든 부문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생각된다. 뛰어나다고 해서 자신만이 옳고 다른 사람은 배려하지 않는 독단주의자를 말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부문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도덕적인 면에 있어서도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으로 생각된다. 성실한 양심을 가지며, 원대한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민족과 역사의 먼 앞을 내다 볼 수 있어야 하고, 겸허(謙虛)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기 위해 명석(明晳)하게 사고(思考)하는 머리를 가져야 한다. 인간의 위대성(偉大性)은 생각하는 힘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하는 머리와 명석하게 사고하는 두뇌와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지성을 가져야 한다.
문명의 충돌새뮤얼 헌팅턴 [Huntington, Samuel, 1927 ~]1927년 뉴욕 출생으로 예일 대학에서 학사, 시카고 대학에서 석사,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컬럼비아대학 부설 전쟁과 평화 연구소 부소장. 하버드 대학 정치학과 과장을 지냈으며, 시사 계간지《포린 팔러시》를 창간하고 편집인으로 활동했다.민주당 자문회의 소속 군비축소 위원회 의장,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안보기획 조정관, 하버드대 국제문제 연구소 소장, 미국정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하버드대 석좌 교수이자 존 올린 전략문제연구소의 소장으로 있다.그의 수많은 저서 중에서 국내에 번역 출간된 것으로는 《군과 국가 The Soldier and the State: The Theory and Politics of Civil Military Relations》, 《정치발전론 Political Order in Changing Societies》, 《정치참여의 논리와 현실 No Easy Choice: Political Particip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문명의 충돌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rder of World Order》이 있다.줄거리미국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테러참사가 발생하자, 많은 사람들은 하버드 대학 새무얼 헌팅턴(Samuel Huntington)교수의 저서 문명의 충돌(The Crash of Civilizations)을 떠올리며 서구사회와 이슬람권 중심의 비서구사회간 전쟁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헌팅턴 교수는 이번 테러참사와 이에 대한 미국의 보복전쟁은 문명의 충돌과는 그 근본이 틀리다고 부정을 한다. 테러행위를 문명의 충돌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20세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양대 이념간의 극한 대립에서 시작된 냉전이 종식되고 21세기 새 시대를 맞이한 지금... 《문명의 충돌》은 탈냉전의 국제질서를 설명하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다가오는 세계에서 문명과 문명의 충돌은 세계평화의 가장 큰 위협이다. 이제는 문명에 바탕을 둔 국제 질서만이 세계 대전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어 수단이라는 것이 헌팅턴의 주장이다.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자유민주주의야 말로 인류가 만든 최후의 이데올로기로서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는 진화의 종점이며 역사의 종언이라며, 모든 역사는 자유주의로 수렴되었다고 ‘자유주의일원론’에서 설파를 한바가 있다.헌팅턴의 주장과는 반대다. 헌팅턴은 일원론적 세계정세인식을 거부하고 이념이 후퇴한 자리에 문명이 들어서 세계정치는 복잡성과 갈등의 정도가 심화되었다고 주장한다.문명은 종교를 기준으로 분류되며, 전 세계는 서구 기독교권, 이슬람권, 유교권 등 7개 권역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각 문명권은 핵심국을 중심으로 문명의 이익을 위해 단합하며, 두 개 문명의 이익이 상치되었을 때 ‘문명의 충돌’은 불가피해진다는 것이다.한편으로 《문명의 충돌》은 탈냉전시대 국제정치 헤게모니 리더로서 미국의 위상을 유지시키려는 미국 주류 정치학자로서 미국대외정책 방향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기도 하다.이 책은 문명권 간의 세력균형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서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아시아 문명의 경제력, 정치력, 군사력이 확대되면서, 서구와 아시아의 충돌이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화될지 모른다고 예측한다.아시아의 추격에 미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헌팅턴은 미국사회는 문화다원주의보다는 서구문명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미국정부는 문명에 바탕을 둔 새로운 국제질서 판짜기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한다.토론주제1. 문명의 개념정의와 패러다임에 대하여 논의해보자.- 문명의 개념라틴어의 키비스(civis:시민)나 키빌리타스(civilitas:도시)에서 유래하였다.문명이라는 용어는 실제에 있어 매우 다양한 뜻으로 쓰이나 문화와 대치되는 것으로 파악하는 입장과 문화의 특수한 한 형태로 파악하는 입장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전자는 독일철학이나 사회학에서 전통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인류의 정신적이고 가치적인 소산을 문화라고 하는데 대하여 물질적 기술적 소산을 문명이라고 한다. 이 견해는 통속적인 용법으로 널리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후자의 견해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문화인류학의 보급에 따라 일반화되었다. 여기에 따르면 문화 중에서 도시적인 요소, 고도의 기술, 작업의 분화, 사회의 계층분화를 갖는 복합문화(문화의 복합체)를 큰 단위로서 파악한 총체를 문명이라고 한다. 전자의 입장 가운데 베버(Alfred Weber)에 의하면 문명은 주체를 떠나 직선적으로 발전, 누적되어 무한하게 진보하는 기술적 수단의 총계이지만 문화는 주체와의 관련 하에 일회에 그치는 역사적 개체이며 누적되는 것이 아니므로 진보라는 척도로써 측정할 수 없다고 한다. 그밖에 18세기 몽테스키외나 루소 등의 백과전서파는 문명을 대치시키지 않고 봉건제 군주제와 대치시켜 문명이란 말속에 봉건사회에서 시민사회로의 진보라는 뜻과 계몽의 의미를 포함시켰다.이러한 생각은 사회진화론의 바탕에서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모건등이 주장한 몽매(蒙昧:savagery) 야만, 문명이라고 하는 단계적인 구분이다.-패러다임한 시대의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을 인식하거나 처리하는 발상법이나 방법론을 말한다.-문명의 패러다임패러다임은 간단히 이야기하면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원시시대에 A라는 원시 부족이 살고 있었다. 그 부족은 곰을 숭상하는 부족이었는데, 해를 숭상하는 B라는 부족과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서로가 믿는 것이 가장 우월한 신이라 생각해서 서로간의 생각이 달라서 부족간의 전쟁이 일어났다. 이러한 예가 서로 그 시대 사람들이 생각하는 차이로 생긴 패러다임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또 다른 예의 하나로 헌팅턴의 주장을 볼 수 있다. 그는 세계문명을 7개로 구분하였다. 서구 기독교 문명(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동방 정교 문명(슬리브, 그리스), 이슬람 문명(북부 아프리카에서 근동을 지나 중앙 아시아의 동남아시아의 일부까지), 힌두문명(인도), 중화 또는 유교문명(중국과 그 주위의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일본 문명, 아프리카 문명. 이러한 분류는 그가 대립과 갈등의 원인을 종교적 차이로 두고 있다는 데에서 시작된다.2. 서구 보편주의 에 대하여 이해하고 비판해보자.「보편주의」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개체주의 또는 개인주의와 상대되는 말로써 보편자(또는 전체)를 개별자(또는 개인)보다 상위에 두고, 개별자는 보편자와의 관계에서만 그 존재이유와 의의를 가진다고 하는 입장이다.그러므로 「서구 보편주의」라 함은 유럽을 자신의 세계관의 중심에 두는 생각이나 실천 으로 정의된다.유럽중심주의는 궁극적으로 비서구인들로 하여금 서구문명의 우월성 및 보편성을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서구의 문화적 지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이를 통해 비서구인들은 서구의 세계관, 가치, 제도 및 관행을 보편적이고 우월한 것으로 인식하여 동화주의적 사고를 갖게되고, 서구를 중심에 놓은 과정에서 스스로 자기비하와 자기부정의 인식을 갖게된다.그들은 서구문명을 유일한 보편적 대안으로 생각함에 따라 서구 중심적 세계관을 내면화하게 되고, 그 결과 독자적인 세계관을 형성하지 못하게 된다.그리고 학문적으로는 서구의 선진적 학문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서구의 문제의식마저도 우선적이고 보편적인 것으로 내면화하여 자기 사회에 대한 독자적인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게 되고, 또 서구의 세련된 이론에 동화시켜 자국의 현실을 해석하는 경향을 갖게 된다.문명 은 원시 혹은 야만과 대비되는 일련의 사회적 특징들을 지칭하는데, 근대 유럽은 스스로를 여러 문명 중 하나의 문명 이상으로 여겼다. 유럽은 스스로를 문명화된 것으로 여겼다. 이러한 문명화라는 이름아래 제국주의적인 세계화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시작되었지만 사상 문화적으로도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Ⅰ. gender와 sex는 무엇인가?gender와 sex는 우리말로 성(性)이라는 같은 뜻이지만 원어인 영어로는 미묘한 어감 차이가 있어, gender'는 사회적 의미의 성이고 'sex'는 생물학적인 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의 선택과 적용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1995년 9월5일 북경 제4차 여성대회 정부 기구 회의에서 결정되었다.)유럽 연합(EU)과 미국 등 다수 국가가 주장하는 gender'는 남녀 차별적인 'sex 보다 대등한 남녀간의 관계를 내포하며, 평등에 있어서도 모든 사회적인 동등함을 실현시켜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서구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한 이 용어는 수십 년간의 여성운동을 통해 광범위하게 확산되었으며 현재 UN의 공식 용어이기도 하다. 반면, 바티칸 교황청과 일부 카톨릭 국가는 'sex'를 주장했다. 남녀의 구분은 신(神)이 하는 것이므로 거부할 수 없으며 gender'는 그 의미가 모호하다는 이유에서이다. 또한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는 번역이 불가능하기도 하다.의학적으로 젠더라는 말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왔다.젠더 주체성 은 자신을 남성, 혹은 여성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성을 스스로 판단하여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시대와 문화의 변화에 따라 다르지만 남성은 여성과 다른 행동과 습성을 가지고 여성은 남성과 달리 여성에 걸맞는 태도와 모습을 가진다.이를 젠더의 역할 이라 한다. 또한 남성이라면 성적인 파트너로 여성을 선택할 것이며 여성은 남성을 성적인 파트너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젠더의 방향성 이라고 한다.인간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을 한 순간 이미 성염색체에 의해 남성, 혹은 여성의 성이결정된다. 하지만 젠더 주체성은 성염색체의 성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출생 후 사용하는 말, 생활하는 태도와 몸동작, 자신의 신체와 반대인 성의 신체를 비교하는 것 등에 의해 결정된다.젠더 주체성은 성에 대한 생각과 모양이 잘 갖추어져 있고 감수성과 유연성을 가지며 창조적이기도 하다. 이러한 젠더 주체성은 생후 18개월부터 확립된다고 성에 대해 연구하는 의학자들을 말한다. 이는 어린아이가 남성과 여성의 충분히 이해한다는 말은 아니다.그렇지만 이때 부모의 성에 대한 불확실한 태도나 불안감은 아이에게 전달되어 적응 이상이나 정신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사춘기가 되면 성호르몬 분비와 사회적 적응 상태가 젠더 주체성의 기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사춘기의 남자, 혹은 여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성적 특징과 일치하지 않는 신체의 특징이 나타나면 젠더 주체성 에 강한 의혹이 생기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하나의 고민이 자꾸만 또 다른 고민을 불러일으키며 자신의 성과 반대 성의 영역에서 헤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성을 바꾸고 싶어 전환수술을 요구하는 특이한 의식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역시 남성과 여성은 우선 자신의 올바른 젠더 주체성을 가지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존중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공동 발전을 이루고 참으로 조화로운 인간 사회가 될 것이다.Ⅱ. 하리수를 둘러싼 트랜스젠더 배경1. 논란의 배경신에 대한 거역인가? 신의 실수를 바로 잡는 것인가? 최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가수 하리수에 이어 제2의 성전환 연예인인 이고니(23)가 최근 한 패션쇼의 개막무대를 장식하면서 성전환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3년전 성전환 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사라 브러(42, 미국 맨해턴 음대 교수)가 서울을 찾아 독주회를 가졌다. 이렇듯 성전환은 이제 쉬쉬하고 덮어 놓을 수만은 없는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트랜스젠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하리수로부터 시작된 트랜스젠더 논쟁을 진지하게 성찰해 볼 필요성이 있다. 또한 트랜스젠더라는 좁은 개념에서 성적소수자라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대시켜 제반 문제들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2. 성적 소수자들을 지칭하는 용어트랜스젠더는 크게 성적 소수자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먼저 성적소수자들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1) 동성애자(Gay, Lesbian)생물학적으로 같은 성에게 육체적, 감정적 사랑을 느끼는 사람들, 남성 동성애자를 게이 (Gay), 여성 동성애자를 레즈비언(Lesbian)이라고 부른다. 단순히 성적 지향성이 동성에게 향해있음을 의미할뿐, 트랜스젠더처럼 성정체성의 혼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2) 양성애자(Bi-sexual)성적 지향성이 이성과 동성 모두에게 걸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양성애자라고 해서 반드시 남성과 여성에게 똑같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한 성을 다른 성보다 선호할 수도 있다.(3) 트랜스젠더(Transgender)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을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이들을 가리킨다. 트랜스젠더가 모두 성전환수술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트랜스젠더 중 성 전환수술을 받은 사람을 트랜스섹슈얼(Trans-sexual)로 세분하기도 한다.(4) 로스드레서(Crossdresser)반대 성의 외모나 복장을 취함으로써 성적인 혹은 감정적인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이다.반 대성의 복장을 줄길뿐 자신을 반대 성으로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트랜스젠더와 다르다.이들 중 60% 정도가 이성애자로 알려져 있다.(5) 드랙 퀸(Drag-queen), 드랙 킹(Drag-king)여장남자를 드랙퀸, 남장여자를 드랙킹이라고 한다. 크로스드레서가 주제할 수 없는 욕망에 끌려 반대 성의 옷을 입는 반면, 드랙 퀸과 드랙킹은 본인의 자발적인 선택에 근거한 일종 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대부분 쇼 등에서 과도한 몸짓과 과장된 복장을 통해 자신의 여성 성,남성성을 드러낸다. 드랙퀸과 드랙킹은 이성애자일수도 동성애자일수도 있다.3. 성전환에 대한 사회적 시각들1. 의료계성전환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을 보인다. 즉 정신은 여자이고, 몸은 남자인 그런 상태에서는 심신양면에서 만족할 수 없고 행복감은 더더욱 느낄수 없다는 것이다.따라서 정신병이 아닌 이상 몸과 마음의 부조화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또한 성적인 정체감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수여서 의기소침하고 외로움을 느껴 그들끼리 어울려 지내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들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성전환은 필요하다고 말한다.2. 종교계천추교 개신교등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하느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반윤리적행위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반면 불교는 자연인으로서의 고통을 해소해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는 방편이라고 주장한다. 기독교 측에서는 성은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이고 주어진 것을 그대로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천주교에서 중시하는 인간 삶의 모습 이라며 여러 여건 때문에 현재의 성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성전환을 할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 아래 내적인 c치료를 통해 생리학적 본성을 키워나가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에 비해 불교측에서는 의학적이 해결이 가능하다면 인권 차원에서 본인이 원하는 상태를 갖도록 도와주는게 정도일 것이라며 말하며 성전환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중용』을 읽고1. 중용사상의 전개에 동원된 유가적 개념들을 제시하고 설명하라.중용은 논어, 맹자, 대학과 나란히 사서의 하나로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중용은 한마디로 천인일관의 이치를 설명하였고 성의 도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즉, 나의 성은 우주의 본체인 성의 표현이요 이것은 바로 또 하나의 소우주라고 생각하였다.중용의 의미에 대하여 한나라의 '정현'은 '중화의 용' , 즉 '유용성'이라 해석하였고 송의 '주자'는 중은 불편, 용은 불역이라 해석하였다. 또 당의 '인사고'는 중용은 천인의 관계, 즉 하늘과 사람과의 사이의 심오한 원리를 설명한 것이라 주장하였다.여기서 성과 도의 개념을 설명하면,성이란 것은 스스로 이루는 것이요, 도는 스스로 가게 되는 것이다. 라 하였고, 결론적으로 말해서 성이란 하늘의 도인 동시에 사람의 도가 되는 것이다.바꾸어 말하면 일면에 있어서 자연계의 원리인 동시에 일면으로는 도덕계의 원리가 되는 것이다.중용의 윤리설에 세가지 관념을 짧게 요약하면 앞에서 말한 성,도,교론은 중용 윤리설의 서론에 있는 것이고 윤리설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상론은 성지론, 중용론, 중화론이 있다.2. 중용의 실천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지 토론해보고, 생활 속의 실천방법에 관해 논의해 보자."중용의 그 지극함이여, 민중은 중용을 사용함에 있어 능한 자가 극히 드문 자가 참으로 오래되었다."고 공자는 말했다.그만큼 중용이란 원래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중용은 지극히 어려운 것으로 의가 정밀하고 인이 익숙하지 아니하여 하나의 털끝만한 사욕이 없는 어진 이가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그래서 마음을 다지면 천하도 사양할 수 있고 벼슬도 사양할 수 있고 날카로운 칼날도 밟을수 있지만 중용만은 불가능하다고 했다.이렇게 알고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중용을 우리는 얼마만큼 아는가..?중용의 도를 실천하는 데는 "지인용(智仁勇)" 3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알지도 못한다. 과거에는 유교사상이 우리나라 생활 깊숙이 그리고 넓게 퍼져있는 근간이었기 때문에 이를 알기가 어렵지 않았다. 생활 속에 베어있는 습관으로 행해서 알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깨우칠 수 있었다. 이런 전통사상은 근댄화가 진행되면서 경시받아 이제는 생활 속에 거의 남아 있지 않다.그리고 이렇게 버려진 유교사상은 현실과 함께 변모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 원본대로 하기에는 지금의 현실상황과 맞지 않고 너무 동떨어진 내용이 되어 실천하기 어렵다중용은 효도를 도의 실천으로 매우 중시한다. 현대에도 효도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 방법을 살펴보면, 중용에서는 "앞사람의 뜻을 잘 계승하는 것이며 앞사람의 하던 사업을 계승하여 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현재는 가업을 잇는 일이 효도로 생각되지는 않는다."나"는 부모와 다른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나"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더 중히 여긴다. 그로써 자신의 일과 분야를 개척하여 성공한다면 그것을 효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 시대에는 아무도 효를 행하기 위해 가업을 이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효도 받기 위해 가업을 물려주진 않는다.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중용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중용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가 배워서 이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사람을 얻으려면 자신의 몸을 닦고 그 몸을 닦는 데에는 인(仁)으로써 하라고 했다. 그리고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신을 꾸짖고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을 대해 주라고 했다. 수신(修身)하기 위해 나를 바라볼 때 내 능력과 덕망을 돌아본 뒤 모자란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해서 나의 자격을 갖춘다. 중용에서는 "성실"을 강조했다. 널리 배우지 않으려면 몰라도 기왕 배우려면 능통하기 전에는 그만두지 말라고 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성실이 노력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나의 덕을 펼친다면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 하시네요!]발표일: 2002.04.10{파인만,리차드(Richard Phillips Feynman: 1918-1988){리차드 필립스 파인만은 1918년 5월 11일 뉴욕 시에서 루실 필립스 파인만(Lucille Phillips Feynman)과 멜빌 아서 파인만(Melville Arthur Feynman) 사이에서 태어났다. 직업 세일즈맨인 멜빌 파인만은 아들에게 자연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물려주었다. 파로커웨이에서 성장한 리처드 파인만은 라디오를 수리하고 타자기를 고치며 온갖 종류의 퍼즐을 푸는 데 명수였다. 그는 훗날 이렇게 회고했다.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퍼즐은 내게 이르게 되어 있다. 나는 사람들이 발명해 낸 모든 빌어먹을 수수께끼들을 알고 있었다." 수학과 과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파인만은 다른 과목은 몹시 싫어해서 다른 물리학자들처럼 폭넓게 독서하거나 교양을 많이 쌓지도 않았다.(그의 IQ는 그렇게 높지 않은 125정도이다. 그런데 훗날의 교양 수준을 본다면, 그는 지능 지수를 측정하는 데 문화적인 요소를 충분히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 산 증인이다.)1935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에 들어간 파인만은 수학에서 불가사의한 소질을 드러냈다. 그는 이론 물리학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수학적 절차를 상당히 쌓았다. 그가 4학년 때 쓴 논문 「분자 내의 힘과 긴장」은 인상적인 전조였다. 193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파인만은 당시의 유태인에게 불리한 제도적 편견을 극복하고 프린스턴에 들어갔다. 그는 핵물리학의 발전을 이끈 지도자인 존 휠러(John Wheeler)와 작업했는데, 휠러는 금세 파인만의 소질을 간파했다. 파인만은 1942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논문은 「양자 역학에서 최소 작용의 원리」였다. 그는 20대 초반에 이미 미국의 일류급 이론 물리학자로서 평가받게 된다.토론주제1. 파인만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의 삶의 태도에 대해 논의해보자.이 책은 리차드 파인만이 어렸을 때부터 연대기 순으로 자신의 여러 에피소드와 도전기, 여행기들을 묶은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고지식하고 형식적인 틀이 우스워 보였고 이러한 틀을 잘 알고 그 틈새 틈새로 많은 농담을 던졌다. 그리곤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당황해 하는 것을 즐겼다. 말하자면 이 책은 그의 이런 장난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물론 파인만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세계적인 학자이다. 그는 맨하튼 프로젝트에서 활약했고, 주요한 물리법칙들을 발견해냈다. 그러나 이 책은 물리 책이 아니다. 물리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그의 삶에 대한 책이고, 그가 이 세상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 가에 대한 책이다. 정말로 파인만은 이 세상을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파인만은 이 책에서 이것을 이야기하고 있다.여기서 각종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가 맨하튼 프로젝트에서 연구할 때 금고털이로 활약했던 것하며, 누드화를 그려서 맛사지 클럽에 팔아넘긴 일하며, 교수로서 스트립 바에 매주 가서 맥주를 마시고 오는 일, 한 때 나이트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 골몰했던 일, 교환교수로 브라질에 가서는 삼바 악사로 참가한 일, 노벨상 수상자라는 것을 속이고 현대 무용의 드럼주자로 활약한 일 등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에피소드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에피소드들 뒤에는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형식주의와 권위주의를 맘껏 냉소하는 후련함을 담고 있으며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 하는 삶에 대한 통찰력을 부여하고 있다. 이점은 우리가 항상 망각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어떤 의미로 보면 그는 좌충우돌하며 살았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관점은 그렇지 않다. 그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을 놓치지 않았으며, 기회가 오면 기꺼이 그 일들을 했다. 아니 그 일에 온 몸을 던졌다. 그것이 물리이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강의든, 고대 멕시코 마야문명이든지 그가 하고 싶은 것들에 자신을 내던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성공했다. 사실 우리들 생이라고 해봐야 내가 하고 싶은 것들만 한다고 해도 평생동안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겠는가? 그의 생이 이렇지 않았다면, 아마 노벨상도 타지 못했을 것이다.토론주제2.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지 위한 도전경험에 대해 논의해보자.전지와 벨만으로 도난 경보기를 발명한 에피소드, 숙모가 경영하는 호텔 주방에서 일하면서 완두콩과 감자를 쉽게 썰 수 있는 장치를 고안했다가 손가락을 벤 에피소드, 짚신벌레 관찰과 개미가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경로의 관찰, 인간의 후각도 개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다는 호기심에서 그가 직접 행한 행동들은 무슨 일에든지 관찰 적이고 실험적인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토론주제3. 교육환경이 파인만의 천재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논의해보자.리차드 파인만은 교육환경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켰다는 느낌을 받기 보단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와 지적호기심 그리고 그 호기심의 실천능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켰다고 본다.그는 자신의 교육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