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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호르몬의 폐해와 대책
    소위 환경호르몬이라 불려지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환경문제로 부상하고 있다(이하 환경호르몬, 내분비계 장애물질 혼용). 인류가 합성화학물질을 개발하고, 이의 편의성에 매료되어 온 지 수십 년 사이에 이 물질이 갖는 위험성은 자연을 통해, 특히 인간을 통해 끊임없이 드러났고, 이를 피하기 위해 인간은 또 다른 합성화학물질을 개발해냈다. 그 결과 지금까지 10만여 종이 넘는 합성화학물질이 생겨났고 이중에서 현재 7만여 종이 사용중이며 매년 1000여 종이 넘는 새로운 물질들이 추가되고 있다. 이 물질들과 이를 원료로 한 제품들은 산업경제의 기초를 이루어 전 세계 GNP의 45%를 차지하게 되어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합성화학물질들이 내분비계에 주는 영향이 지대함이 밝혀지면서 이 물질들이 갖고 있는 유해성이 그 범위와 심각성에 있어서 기존의 사고틀을 뛰어넘고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될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1.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이란인체에는 지금까지 100여 종류의 내분비계 물질 즉 호르몬이 존재한다고 밝혀졌다. 이 호르몬들은 뇌, 갑상선, 난소, 고환 등 내분비샘에서 방출되어 생물체의 항상성, 생식발달 또는 행동을 조절한다. 이것은 극미량으로 상당한 생물학적 효능을 촉발시키는 강력한 생물학적 활성물질이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에는 이러한 생명체의 정상적인 호르몬기능에 영향을 주는 자연 또는 합성화학물질이 있다. 여기서 콩류나 사과 등에 함유된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식물 Estrogen은 인체내 체류기간이 짧고 오히려 인체보호기능이 있기도 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문제삼은 것은 합성화학물질로서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물질이며 이를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라 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생명체에 흡수되면 정상적인 호르몬의 기능은 혼란시킴으로서 생식능력저하, 생식기 기형, 각종 암, 행동의 변화, 면역기능 저하 등을 유발시킨다.2.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의 영향합성화학물질은 에 한정되어 있다.가. 성에 미치는 영향성호르몬은 동물의 생식과 성적발달 그리고 성적기능에 영향을 준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분비계 장애물질들이 대부분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사례로는 정자수의 감소, 성기 왜소화, 양성보유, 고환암 유방암 등 각종 생식기암 유발, 불임, 기형아 출산, 자궁내막증 유발 등이다. 최근 언론에 자주 보도되었다시피 정자수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진 영향으로 지적된다. 1998년 일본 동경근교의 20대 남성의 정자수가 1ml당 4천6백만 마리로서, 40대 남자 8천4백만 마리의 절반수준으로 나타났다. 1992년경 생식전문연구가로 명성이 높은 코펜하겐 대학의 닐스노카케벡은 1940년 정액 1ml당 1억1천3백만 마리였던 정자수가 1990년에는 6천6백만으로 줄었음을 밝혀 충격을 준 바 있다.이외에도 정자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 평균 정자수의 감소, 젊은 남자들에 나타난 현격한 정자수의 감소, 정자의 운동성 저하, 정자기형비율 증가 등을 보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불임률이 당연히 높아지고 있는데, 미국생식의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불임의 원인으로 40%가 정자의 문제에 기인한다고 발표했다. 정자 이외에 생식기능과 관련하여 나타난 두드러진 현상은 자궁외 임신과 유산율 증가이다. 미국의 경우 1970∼1987년 사이에 자궁외 임신이 40%가 증가했고, 유산율도 증가했는데, 습관성 유산을 하는 여성들이 정상적 여성보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하나인 PCB의 체내 농도가 높았다.성기의 기형, 성적행동, 생식기능과 관계된 연구는 주로 오염된 먹이를 섭취한 야생동물들의 사례를 보고한 바 있다. 1980년대 미국 아포프카호 악어는 부화율이 18%로 감소됐고 새끼 악어의 50%가 10일내에 사망했다. 또한 수컷 악어의 60%정도가 생식기의 크기가 1/2로 감소하는 등의 현상을 보인 바가 있는데 이는 살충제 디코풀의 영향으로 밝혀졌다. 1998년 한국해양연구소 연구에 의하면 선박용 페인트 TBT의 영향으로 암컷 고동이 수컷화 되었으며, 1970년대 사이 고환암의 발병율이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나. 뇌에 미치는 영향내분비계장애물질은 생식기능뿐만 아니라 뇌기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태아 때와 생후 2년 동안이 뇌와 신경계 발달의 핵심적인 시기이다. 이 때에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뇌와 신경계는 영구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이는 지능저하, 미묘한 행동장애, 학습장애까지 광범위하게 드러난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복잡한 방식으로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1994년 포터필드는 아주 낮은 농도의 PCB나 다이옥신이 갑상선 기능을 변화시켜 태아의 뇌와 신경계의 발달을 저해한다고 발표했다. 이의 대표적 사례는 대만 여성에게 일어났던 사고이다. 1979년 대만 여성들이 PCB에 오염된 식용유를 먹은 사고가 있었다. 이 여성들이 출산한 128명의 아이들에 대해 1985년부터 1992년 사이 여러 가지 실험과 검사를 한 결과 이 아이들이 음경왜소증과 함께 운동장애, 지능장애, 과잉행동 등이 나타났다.제이콥슨은 미국 오대호의 오염된 물고기를 먹은 어머니의 신생아 연구에서 물고기를 먹은 어머니의 아이들이 언어능력, 계산능력, 식별능력이 낮음을 보여줬다. 지금 미국에서는 13세 이하 아동의 5∼10%가 집중력 부족과 과잉행동성장애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 아동들은 비교집단에 비해 갑상선 이상 비율이 5배나 높았다. 이런 사실을 보면서 아동들의 장애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의한 갑상선교란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게 되었다. 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인간의 공격적 성향을 높이는 것으로 보이며 미국에서 최근 심해지는 사회폭력문제와도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은가 의심하고 있다.다.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1980년대 후반 전 세계적인 해양전염병으로 엄청난 규모의 해양고등동물들이 희생되었다. 바이칼호의 바다표범 1만마리가 디스펨퍼 바이러스로 사망했고, 미대서양의 볼록코 돌고래 50%가 희생되었으며, 북해의 점박이 바다표범 60%가 사라진 것이다. 연구결과 이들은 오염물질이 고농도로 농축되어 체내에 사용실태각 나라, 각 기관마다 추정물질에 대한 규정이 약간씩 다르다. 미국의 환경청(EPA)는 69종을 지정 발표했고, 일본은 환경청은 67종을,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는 143종을 지정했다. OECD는 27류를, 또 세계야생보호기금(WWF)은 67종을 지정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WWF의 67종과 일본국립의약품식품연구소의 143종을 대상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WWF에서 지정한 67종을 중심으로 그 종류와 사용실태를 보면 이중 51종이 국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사용한 예가 있는 물질이다. 이중 42종은 현재 사용이 규제되고 있으며 9종이 규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규제중인 42종은 농약이 32종으로 가장 많고 산업용 화학물질이 3종, 부생성 및 대사물이 7종이다. 현재는 9종의 미규제물질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데, DEHP, BBP등 대부분의 프라스틱 제조시 사용되는 프라스틱 가소제가 5종이고, 세제, 화장품, 페인트, 콘돔 등에 재료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펜타노닐페놀류가 있고 음료수 캔의 내부코팅제, 치과용제 등으로 쓰이는 Bisphenol A 와 컵라면 용기 등 폴리스티렌에 함유되어 있는 Styrene dimers와 Styrene trimers이다. 이 물질들은 현재 다방면에서 대량으로 사용중이어서 이에 항상 고농도로 노출되는 노동자나 소비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는데, 특히 Bisphenol A와 폴리스티렌은 사용이 광범위하고 직접적이며, 주소비층이 청소년층이라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4. 환경호르몬에 의한 피해 최소화 방안가. 개인의 역할수많은 합성화학물질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가 막막하다. 이러한 위험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대책이 필수적이며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다. 더구나 지금처럼 위험성만 확인되고 그 실태파악과 대책수립이 진행중인 상태에서는 개인적인 자구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먹어야 한다내분비계 장애물질의 60%가 농약이다 햄, 버터, 치즈 등 가공식품을 통해 인간에게 이동하여 농축된다. 1994년 미국 환경처는 육류와 치즈가 인간이 다이옥신에 노출되는 주된 경로라고 발표했다. 다이옥신은 가장 강력하고 치명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다.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는 오염된 먹이를 먹여도 좋다는 우리의 사고에 전환이 필요하다. 인간에게 해로운 것은 동물에게도 역시 해롭다.㉢ 안전한 식수를 확보해야 한다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 전에 안전성이 확인된 생수나 약수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 물을 담는 용기가 플라스틱 통이라면 큰 의미가 없다.㉣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많은 연구에 의하면 합성화확물질이 증발하여 실내의 표면에 붙어 있다가 사람들의 손이나 몸에 달라붙어 우리 몸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방바닥에 앉아 놀면서 수시로 손이나 물건들을 입에 갖다 대는 어린이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거실이나 방바닥 장식재를 플라스틱에서 천연소재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 플라스틱 그릇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대부분의 플라스틱에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집에서 사용하는 그릇의 상당부분이 플라스틱이다. 특히 뜨거운 음식, 산성식품, 지방성 식품을 담는 것은 이 물질의 유출을 증가시킨다. 또 아이들의 도시락이나 급식용기도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인데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유통되거나 플라스틱 포장재로 싸인 가공식품을 먹어서는 안된다.㉥ 즉석 가공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컵라면, 즉석어묵, 즉석카레 등 즉석 식품들은 최근 들어 우리 식생활 속에 빠른 속도로 파고들었다. 그러나 이 식품들은 대개 폴리스티렌 용기나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포장재로 싸여 있고, 조리방법이 거의 가열, 혹은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인데, 이때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상당량 용출 된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핫이슈로 처음 제기된 것도 이 컵라면 용기였다.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빈 용기에 뜨거운 물만 붓고 검사한 후 내다.
    자연과학| 2002.11.23| 7페이지| 1,000원| 조회(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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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호르몬에 대하여
    ♠목차1. 환경호르몬의 정의2. 환경호르몬의 영향 및 종류▶인체에 미치는영향▶먹이사슬에 미치는영향▶환경호르몬의 종류3. 생물체 내에서의 작용 기전4. 환경호르몬의 실태▶외국 각국의 실태▶우리나라의 실태5. 환경호르몬에 대한 우리나라 현실6. 환경호르몬에 대한 대책 및 연구방향7.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지침1. 환경호르몬의 정의'내분비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s)'이란 생명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합성, 혹은 자연상태의 화학물질을 말하며 통상 환경호르몬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미국 환경보호부(EPA)는 내분비교란물질을 "항상성(homeostasis)의 유지와 발달과정의 조절을 담당하는 체내의 자연 호르몬의 생산, 방출, 이동, 대사, 결합, 작용, 혹은 배설을 간섭하는 체외물질(an exogenous agent that interferes wiyh the prodution, release, transport, metabolism, biniding, action, or elimination of natural hormones in the body responsible for the maintenance of homeostasis and regulation of developmental processes)으로 폭넓게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물질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호르몬제제 약품이다. 이중 임산부의 유산 방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합성 여성호르몬제인 DES (Diethylstilbesterol)가 일으키는 여아의 성기기형, 사춘기 질암과 남아의 성기기형 등의 부작용이 잘 알려져 있다. 환경성 내분비교란물질은 어떤 종류의 화학물질들로서 환경오염물질이면서 내분비교란을 일으키기에 엄밀하게는 환경성 내분비교란물질(Environmental Endocrine Disruptors, EDD)이라고 한다. 이들의 종류는 한 가지로 규정짓기 어렵다. 이런 물질로는 다이옥신, PCB, DDT, 기타 농약 등을 들 수 있다, 바다 고둥류의 자웅동체, 임포섹스현상 등이 보고되었다.♠인체에 미치는 영향간단히 말하자면 진짜 호르몬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천연 호르몬 활동을 방해한다. 호르몬은 생물의 성장, 생식, 그리고 행동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경 우 현재까지 알려진 호르몬 종류는 1백여종. 호르몬이 분비되는 장소는 뇌(송과선, 시상하부,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흉선, 부신, 췌장, 생식소(정소와 난소) 등이다.호르몬 분자는 혈액을 타고 목표 지점에 도착, 세포에 자극을 가한다. 이때 호르몬이 결합하는 부위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수용체다. 호르몬과 수용체의 관계는 열쇠와 자물쇠(또는 요철)의 결합 관계와 유사하다. 호르몬의 특정 부위(열쇠)가 수용체(자물쇠)에 성공적으로 결합하면 이 신호가 세포 내 유전자에 도달해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활성화시킨다. 그 결과 몸에 필요한 단백질이 합 성돼 생체의 생리작용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한 세포에서 한 종류의 수용체는 1만개 이상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수용체의 종류는 수백여종에 이른다.만일 환경호르몬이 수용체와 결합하면 세포 내 유전자는 비정상적인 활동을 벌인다. 환경호르몬은 어떤 과정을 거쳐 천연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것일까. 환경호르몬의 '방해공작'은 수 많은 경로를 통해 이뤄지는데, 각 물질이 구체적으로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여기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몇가지 가설을 살펴보자.환경호르몬은 크게 수용체와 붙은 채 영향을 미치는 경우와 분리된 채 작용하는 경우로 구분된다. 먼저 수용체와 붙은 경우를 살펴보자.우선 어떤 이유에서인지 세포 수용체가 환경호르몬을 진짜인 줄 알고 깜쪽같이 속는 사례를 들 수 있다(모방설). 이런 환경호르몬의 양이 증가하면 세포 유전자는 평소보다 과도하게 활동을 벌인다. 예를 들어 제노에스트로겐이라는 합성물질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라디올과 거의 비슷하게 작용한다. 흔히 여성호르몬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유방암이나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 거쳐 남성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 그리고 인슐린의 혈중 농도를 떨어뜨린다고 알려졌다. 반대로 호르몬의 농도를 비정상적으로 높이는 경우도 있다. 천연호르몬을 자연적으로 분해시키는 체내 효소에 영향력을 미쳐 그 기능을 억제시키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천연호르몬의 구조를 변형 시키거나 체내에서 호르몬의 합성 과정을 방해하는 등 다양한 방해 경로가 존재한다.♠먹이사슬에 미치는 영향대표적 환경호르몬인 폴리염화비페닐(PCB)이 '먹이사슬'을 거쳐 최고 2, 500만배까지 확대재생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PCB는 전기 절연재 등으로 널 리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미국의 환경호르몬 권위자인 테오 콜번, 다이안 듀마노스키, 존 피터슨 마이어 박사가 최근 공동 집필한 '잃어버린 미래(Our Stolen Future)’란 책에 따르면 미국 5대호(湖)의 식물성 플랑크톤은 호수내 오염원인 침전된 오니(汚泥)와 PCB를 섭취해 농도가 250배로 늘어난다.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동물성 플랑크톤은 PCB 체내 축적률이 식물성 플랑크톤의 2배인 500배로 증가한다.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새우 등 갑각류는 체내 축적률이 4만5,000배로 늘어나고, 갑각류를 먹는 빙어는 체내 축적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83만 5,000 배로 증가한다. 빙어를 먹는 호수송어는 체내 축적률이 280만배로 껑충 뛰고, 호수 주변에 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재갈매기는 체내 축적률이 2,500만배나 된다. '잃어버린 미래'는 5대호의 PCB 농도는 극히 낮지만 체내 축적률은 먹이 사슬을 거슬러 올라갈 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이 같은 독성의 체내 축적은 태아와 아주 어린 새끼들을 제물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PCB 등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5대호 주변의 갈매기는 동성(同性)끼리 둥지를 트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동물에서도 선천성 기형이 목격된다고 지적하고 있다.♠환경호르몬의 종류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로는 각종 산업용화학물질(원료물질), 살충제, 제초제 등의 농약류, 유기중금속류,(내분비교란물질)를 열쇠구멍(수용체)에 꽂아서 자물쇠가 열릴 수 있는데(세포반응), 보통 진짜 열쇠보다 더 더디 열리지만 때로는 더 잘 열리는 경우도 있는것과 같다. 대부분의 식물에스트로젠과 환경내분비교란물질은 에스트로젠 호르몬보다 훨씬 약한 세포반응을 유발하지만 약용 합성물질인 DES는 자연 에스트로젠보다 그 강도가 훨씬 약한 세포반응을 유발한다. 즉 임신 초기에 DES를 복용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여아가 사춘기 나이가 되면 매우 희귀한 질암이 다수 발생하고 남아에게서도 성기 기형이 다수 발생한다.B. 봉쇄내분비교란물질 자체로는 세포반응을 유발하지 않지만, 자연 호르몬과 결합할 수용체를 막아버림으로써 자연 호르몬의 기능을 마비시켜 자연 호르몬의 작용이 감소되어 내분비계활동성을 줄이는 셈이된다. 비유하자면 원래 주인이 가진 열쇠(자연호르몬)가 아닌 가짜 열쇠(내분비교란물질)이 열쇠구멍(수용체)에 꽂혀져 자물쇠가 잠긴 상태로 망가지면 진짜 열쇠가 열쇠구멍에 들어가지 않아 자물쇠를 열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플로리다 주의 아폽카 호수에 서식하는 악어수컷에서 DDT의 분해물질인 DDE에 의해 남성 호르몬인 testosteron의 작용이 봉쇄됨으로써 음경이 위축되어 번식이 감소된 예가 여기에 해당된다.C. 방아쇠단백질 수용체와 결합하여 비정상적인 일련의 연쇄적 세포 반응에 방아쇠를 당긴다. 비정상적인 세포 반응으로는 예정되지 않은 세포분열로 인한 암의 발생, 생명체 내 물질 대사와 합성의 변화등이 있다. 원래 생명체의 설계 상 열리지 않게 되어 있는 영구 자물쇠를 우발적으로 여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런한 물질로는 dioxin이나 그 유사 물질들이 잇다. dioxin은 자신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하여 단백질 수용체와 결합, 암을 일으키는 완전히 새로운 일련의 세포 반응 과정의 방아쇠를 당긴다.D. 간접 영향수용체와 결합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자연 호르몬의 합성, 저장, 배출, 분비, 이동, 배설 등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켜 정상적 내분비 기능을 방해하기도 한다. 납과 같쟁의 시초,1㎖당 덴마크 남성의 평균정자수는 38∼90년 사이 1억1천3백만개 --> 6천6백만개로 45% 감소, 1회의 사정량도 3.4㎖에서 2.75㎖로 감소♠스코틀랜드96년 2월, 1984-1995년 사이, 정자수가 매년 2% 감소♠영국하천에서는 세제성분이 원인이 된 암수동체의 잉어가 대량 발견♠프랑스주아네 박사, 1ml당 평균 정자수, 1973년 8천9백만개 --> 1995년 6천만개 (20년간 33%감소), 평균 고환 크기 81년 18.9g --> 91년 17.9g♠벨기에켄트시 정자은행, 수정불가 정자 증가( 1980년 5.4% --> 1996년 9%)♠미국* 미국국립환경위생학연구소(NIEHS,) 38∼88년 사이 1.5%의 남성 정자 감소* 플로리다주 아포프카 호수, 50%이상의 수컷 악어 생식기 크기가 정상의 절반 크기DDT가 원인♠핀란드* 1981-1991년 사이, 정상적인 정자를 생산하는 남성의 비율이 56.4%에서 26.9%로 절반 가까이 감소♠우리나라의 실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고엽제 피해자들 중 일부가 불임이나 성기능 장애* 1995년 8월, 경남 양산의 LG전자부품(주) 공장에서 유기용제인 솔벤트-5200 취급 근로자 들에게 집단적인 불임 발생, 40명(여성 28명, 남성 12명)에 대한 연구결과 2년 후에도 여성 12명(호르몬 분비 이상)과 남성 4명(정자수 및 활동성 감소)이 불임상태* 1998년 4월, 한국해양연구소, 이수형 박사팀, 트리뷰틸주석(TBT)에 의한 고둥(소라류)의 임포섹스 현상 - 암컷 고둥의 수컷화, 마산과 진해 앞바다 암컷 고둥 비율 20-30%5. 환경호르몬에 대한 국내 현실현재 선진국에서 참고하고 있는 세계생태보전기금의 내분비장애유해화학물질 목록에는 67종의 화학물질이 등재되어 있으며, 물질수는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정부는 세계야생보호기금 67종을 대상으로 국내 사용 및 규제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제조·수입 및 사용사례가 없는 물질이 16종, 사용사례가 있는 물질은 51종이다. 사용사례가 있는 51종 했다.
    자연과학| 2002.11.23| 10페이지| 1,000원| 조회(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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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글자판에 대한 연구
    과학과 제도의 먼 거리한글 글자판에 대한 연구글을 시작하며흔히 현대는 정보 전쟁의 시대라고 한다. 요즘의 마라톤 경기의 세계 기록은 5천 미터 육상 경기에서 한국 기록을 세운 선수의 평균 속도보다도 빠르다고 들었다. 우리 나라의 글자판의 현실을 마라톤 경기에 비유하자면, 선진국들은 이렇게 놀라운 속도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국제 경쟁을 한다면서 정장을 하고 양복 주름에나 신경을 쓰면서 뛰고 있는 꼴이다.우리도 이제, 정보가 국제 경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시대에는 얼마나 능률적인 문자 생활을 하는가에 따라 국가 발전이 좌우된다는 이치쯤은 깊이 깨달을 때가 되었다. 우리에게는 세계 여러 나라 학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한글 이 있다. 한글은 배우기 쉽고 쓰기 편하며, 기계화 하는 데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문자다. 우리가 서양말 흉내만 내느라 그것을 제대로 대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의 문화 수준이 이렇게 뒤떨어져 있는 것이다.이 글에서는 한글 글자판 제도의 개정 과정과 글자판 통일 작업, 그리고 3벌식과 2벌식 글자판의 과학성 논쟁의 허와 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글자판에 스민 과학성영문 타자기의 교훈세계의 문자는 약 4백 종류 가량 된다고 한다. 이 중에서, 기계화에 성공한 몇 안 되는 문자 중의 하나가 우리의 한글 이다. 이웃 일본이나 중국만 하더라도 가나나 한자를 빠르고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고성능 타자기를 아직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우리가 문자 기계 하면 떠올리는 것이 로마자(영문) 타자기이지만, 서양 사람들의 수동 타자기 개발이 무려 2백년이라는 오랜 시간과 그에 따른 막대한 투자 끝에 맺은 결실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로마자는 기계화하기에 적절한 문자이고, 한글은 기계화하기에 결정적인 어려움과 불편한 점이 많은 문자라고 막연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그렇게 기계화하기 쉬워 보이는 로마자도 오늘날과 같은 배열을 한 수동식 쿼티(Qwerty) 타자기가 나온 것은, 1873년에 크리스토퍼 라담 쇼울즈가 설계하고 레밍턴 회사가 생산한 타자기가 처음이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타자기의 엉킴 현상. 글자가 새겨진 쇠막대기끼리 서로 엉키는 현상; Jam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에는 기술이 부족해서, 쇼울즈는 빈도가 높은 글자를 서로 멀리 배열했다. 이것이 엉킴을 가장 적게 하면서 타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최초의 판매용 타자기가 되었다.그 당시 쇼울즈가 빈도가 높은 글자를 서로 멀리 배열한 것은 타자할 때 엉킴을 방지하려고 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의 발달된 기술 수준에서는 수많은 타자수들이 쇼울즈를 저주해야 할 지경에 놓여 있다. 그렇지만 당시의 타자수들은 두 손가락만으로 타자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쇼울즈로서는 많이 쓰이는 글자를 멀리 떼어 놓는 것이 인접한 키에 의한 오타의 가능성도 줄이면서 기계적인 엉킴 현상도 방지하는 최선의 해결책 이었다.또한 흔히 컴퓨터 전문 회사로만 생각하는 IBM사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전동 타자기와 볼 타자기를 최초로 각각 개발하는데 성공했는데, 이것은 그 분야의 전문 회사인 IBM이 그만큼 새로운 문자 기계에 대한 연구에 일찍부터 많은 투자를 해왔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IBM 같은 회사는 어떤 새로운 첨단의 문자 기계화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 계속해 가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리의 타자기 회사들의 노력이 아쉽다.미국은,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글자판이지만 기계 발달 수준에 비추어 시대에 뒤떨어진 배열이 되어버린 쿼티 자판을 두고, 1982년 11월 19일 과감하게 드보락 글자판을 미국 표준 자판으로 승인했다. 이런 사실을 보더라도 그들은 그들의 문자 생활이 국가 전체의 문화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있으며, 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을 제도적으로 수용해 나간다는 증거이다. 반면에 우리의 자판 표준화 정책은 그 동안 두 번에 걸쳐 단행되었지만, 그때마다 과학적인 연구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무시하는 쪽으로 제도화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비판이다. 이 점에서 우리와 커다란 차이가 있다.비과학적인 표준자판 정책먼저 한글 글자판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는 분 중의 한 사람인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이 만영 교수의 글. , 1990. 1-2쪽에서 발췌을 통해서 글자판 통일 사업에 대한 흐름을 알아보자."1969년 과학기술처는 3벌식과 5벌식의 절충으로 4벌식을 사무용 타자기 글자판의 표준자판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도 4벌식 표준자판 결정의 객관적 기준자료가 거의 없었다. 인용한 자료도 3벌식 연구인 장 동환 연구를 부분적으로 인용하여 4벌식 연구인 양 위장한 보고서였다. 이 보고서의 구체적 진술 내용의 타당성 여부는 차치하고, 2벌식에 대한 연구는 언급도 없이 2벌식 인쇄 전신기용(텔레타이프) 자판도 동시에 표준안으로 제시하였다. …(중략)…1972년 민간단체인 세종대왕 기념 사업회에서 글자판 통일 작업을 시도 하였으며(결과: 3벌식), 1978년 한글 기계화 촉진회가 주동이 되어 민간 통일 자판을 제정하여 발표하였다(결과: 3벌식).…(중략)… 1981년 과학기술처는 KIST에다 용역을 주어 현재의 2벌식 컴퓨터 표준자판(KSC-5715)을 결정하였다. 이 표준자판을 위한 KIST 연구는 1969년 2벌식 인쇄 전신기 표준자판을 컴퓨터 표준자판으로 선정하기 위한 형식적인 연구였다고 할 수 있다. …(중략)…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 훈령 제81호(69년 7월 28일)에 의해 이제까지 사용해온 4벌식 표준자판을, 국무총리 행정지시 제21호(1983년 8월 26일)에 의해 폐기하기에 이르렀다.다시 살펴보면, 1985년 기계식 타자기는 컴퓨터 자판 숙달자가 쓰기 쉽게 만들었으며, 1982년 컴퓨터 표준자판은 1969년 2벌식 인쇄 전산기를 약간 변형해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 2벌식 인쇄 전산기용 자판에 대한 연구는 없다. 단지 4벌식 타자기 표준자판에 준하여 4벌식 타자기를 쓰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주먹구구식으로 고안된 것일 뿐이다."위 글에서 보면 정부에서 글자판 표준화를 1969년과 1985년에 단행한 것을 알 수 있다. 1985년의 수동 타자기 자판은 1982년의 2벌식 컴퓨터 자판에 맞추기 위한 것이었고, 1969년의 2벌식 텔레타이프 자판은 4벌식 타자기 자판에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 즉 1969년에는 타자기에 초점을 맞추어 4벌식 을 표준으로 정했고, 1985년에는 컴퓨터에 초점을 맞추어 2벌식 을 표준으로 정했다. 그러나 4벌식을 정할 때 벌써 텔레타이프는 2벌식으로 정함으로써 자판 통일에 실패했고, 2벌식으로 정할 때는 수동 타자기를 가짜 2벌식 으로 정함으로써 자판 통일에 실패했다.더욱이 4벌식을 표준으로 정한 1969년에는 이미 3벌식 수동 타자기는 물론 3벌식 텔레타이프 자판이 개발되어 뉴욕타임즈에까지 보도가 된 상태였다. 그런데도 정작 자판 통일을 한답시고 단행한 정부의 표준화는 타자기에는 4벌식이고 텔레타이프에는 2벌식이었다. 결국 정부에서는 1980년대 들어 새로 자판 통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도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똑같이 되밟아 2벌식으로 결정해 놓았다. 한마디로 정부의 한글 자판 정책에는, 사공은 많은데 정작 옳은 사공은 드물었던 셈이다.지레짐작의 산물, 자판 논쟁자판 정책이 이렇게 파행의 길을 걷게 된 것은 한글 글자판의 구조를 몇 벌로 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3벌식이냐 2벌식이냐의 문제로 압축된 자판 논쟁의 쟁점 사항을 짚어본다.글쇠 수가 많으면 곤란하다?3벌식은 2벌식보다 글쇠 수가 많으므로, 배우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쉬프트 글쇠도 많이 누른다는 주장이 있다. 글쓴이의 생각으로는 이러한 주장을 펴는 분들은 단 한번도 타자 학습 진도 에 관한 실험을 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 정말로 어렵다면 몇 percent나 낮게 나왔는지 밝히는 자료가 있음직한데, 그러한 수치를 본 적이 없다. 더욱이, 2벌식은 글쇠 수가 적으니 쉬프트 글쇠를 적게 누르고, 3벌식은 글쇠 수가 많으므로 쉬프트 글쇠를 많이 누른다. 는 주장에 이르면 어이가 없다. 글쓴이가 조사한 바로는 과 에서와 같이, 쉬프트 글쇠는 분명히 3벌식이 적게 누르는 것으로 나왔으며, 명색이 정부에서 자판 통일을 했다고 하는 2벌식 자판 끼리는 컴퓨터 자판과 수동 타자기 자판으로 입력할 때 15배가 넘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인문/어학| 2002.11.23| 4페이지| 1,000원| 조회(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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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학원론] 보루네오가구의 SWOT분석
    보루네오 가구의 SWOT분석과 경쟁전략 도출▶SWOT분석ㆍS(강점)① 경영진의 하고자 하는 의지.② 규모의 경제에 의한 원가의 절감.③ 수직적 통합을 통한 원가의 절감.④ 경쟁사보다 우위의 유통시스템 확보.ㆍW(약점)① 무리한 해외시장 개척과 사업의 확장.② 각 해외시장 소비자의 취향분석미비.③ 글로벌 전략에 지나치게 편중.④ 고유한 핵심기술의 부재.⑤ 자금력의 부재.ㆍO(기회)① 전세계 소비자의 취향이 점차로 비슷해지고 있음.ㆍT(위협)① 해외시장 소비자들의 아시아 및 한국제품에 대한 경시.② 해외시장 환율에 대한 부담.▶경쟁전략ㆍSO(강점-기회 전략)전세계 소비자들의 취향이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보루네오는 글로벌 전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임이 틀림없다. 이에 보루네오는 규모의 경제와 수직적 통합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여 우수한 디자인,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보루네오가 가지고 있는 상대적 우위의 유통시스템을 통해 판매를 해야한다.ㆍST(강점-위협 전략)원가의 절감을 통해 생기는 이익을 환율부담을 완충하는 자금으로 사용한다. 아시아 및 한국에 대해 경시하는 풍조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기업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수행한다면 국가에 대한 이미지보다는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져서 아시아나 한국에 대한 경시는 어느 정도 무마시킬 수 있을 것이다.ㆍWO(약점-기회 전략)무리한 해외시장개척을 자제하고, 취향이 비슷해지고 있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해외시장소비자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여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전략과 다국가적 전략을 적절히 믹스하여 전략을 세워야하며, 이탈리아식의 디자인과 생산기술을 지양하고 보루네오 만의 핵심기술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경영/경제| 2002.11.23| 1페이지| 1,000원| 조회(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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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의 경쟁력의 원천
    제목삼성의 경쟁력의 원천삼성은 창업이래 반세기 동안 경영 이념과 삼성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의 문화’를 가진 기업, '하나의 삼성’을 이루어 왔다. 그 경영이념이 바로‘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것이며, 그 삼성인의 정신은‘고객과 함께 한다, 세계에 도전한다, 미래를 창조한다’는 것이다.경영이념에서 말하는 삼성이 지향하는 인재는, 국제 사회인으로서의 사명을 알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미래를 개척하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이고 상호 교류가 가능한‘열린 사고’의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만이 인간의 행복을 위하고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참다운 기술, 삼성이 추구하는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까닭이다. 이것이 잘 조화되어야 비로소 삼성이 고객에게 주고자 하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다.인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경영의 실천은, 인재와 첨단 기술력에 달려 있으며 이것을 운용하는 삼성의 책임 의식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삼성은 사회 활동, 기업 활동을 통해 인류의 공동 번영을 추구해야 하는 이 막중한 임무를 한치의 거짓도, 한치의 게으름도 없이 실천해 갈 것이다.삼성인의 정신이 그 ‘실천’을 위한 삼성의 행동 강령이며 다짐이다.‘고객과 함께 한다, 세계에 도전한다, 미래를 창조한다’. 삼성인은 언제고 이 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에 담고 살아갈 것이다.삼성은 기업의 가치 기준을 ‘사람’과 ‘기술’과 ‘미래’에 두고 있다. 따라서 지난 91년 제정된 삼성의 경영 이념과 삼성인의 정신, 그리고 새롭게 제정된 CI는 삼성과 삼성인을 한데 묶어 주는 정신적인 지주이자 고객에게 다가가는 삼성의 자세를 표현한 것이다.삼성은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1940년대의 국가적,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1950년대의 혼란 속에서 수입 대체 산업을 시작하여 민족 자립 경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1960년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료공장을 건설하는 등 국가 기간 산업을 이루는 데 온힘을 기울였다. 이어 1970년대에 들어 삼성은 본격적으로 전자 산업과 중화학 공업 사업에 진출해 한국 경제 발전의 길을 열었으며, 1980년대 반도체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1990년대에는 반도체 시장에서 우뚝 서게 되었다. 현재는 컴퓨터, 정보 통신, 항공 우주, OA, FA, 광전자, 메카트로닉스 등의 첨단 기술과 신소재 및 핵심 부품 개발에 혼신을 다하며, 21세기형 최첨단 기술 선진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모든 기업이 초일류가 되기를 바라지만 마찬가지로 모든 기업이 초일류가 될 수는 없다. 초일류 기업은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독특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미래사회의 기업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어느 감각으로 디자인하며, 어떻게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는 지가 경쟁력의 핵심일 수 있다. 이에 내가 생각하고 있는 삼성의 경쟁력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1. 인재양성경영에서 인력의 양적인 보급도 중용하지만 질이 중요하다. 우수한 인재가 기업을 이끌어 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삼성그룹이 일류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뚝 서게된 것은 사람의 질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삼성의 실체는 바로 인재이며, 삼성의 뿌리이다. 우수한 인재를 수용해서 길러내는 힘이다. 똑같은 인재를 뽑아서 10년쯤 길러내면 쓸만한 인물이 된다. 이것이 삼성의 경쟁력이다. 삼성의 여성인력에의 높은 관심과 활용도 인재양성에 큰 몫을 했다.삼성은 개인을 존중하고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평생고용의 개념을 주입시킴으로써 인력자원을 육성하는 전통을 길러 왔다. 삼성은 종업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장려한다. 삼성은 R&D에 초점을 맞춘 8개 그룹 차원의 훈련 센터가 있으며 각 계열사에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특정과업에 주력하는 교육훈련센터들이 있다. 삼성의 인력자원 개발 시스템은 다면화되어 있다. 이 시스템에는 감독자가 교사가 되고 작업이 교재가 되는 OJT프로그램, 기술내부의 기술대학, 또는 세미나를 이용하는 자기개발 프로그램,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종업원들을 국내 또는 해외 연구소로 보내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계열사별로는 학습 조직이 조직된다. 삼성물산의 학습그룹은 신상품 개발로 유명하다. 삼성의 선진적인 프로그램들은 효과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삼성 발전의 원동력은 조직전반의 학습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이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은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소비자의 욕구와 산업적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전문화되었지만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그러나, 기술과 제조는 단지 교육의 일부분일 뿐이다. 우리는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에 전달 측면에서 우리의 고객을 첫 번째에 두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삼성은 학습과 기술의 모든 측면에서 빠르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삼성은 문화와 다른 관습 때문에 새로운 도전이 어려운 외국시장에 진입할 때 현지고객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을 먼저 육성한다. 그리고 해외에 배치될 한국인 스태프는 어학과정과 해외훈련 프로그램을 연수받아 그들이 일할 나라에 관한 지식을 축적한다. 그들의 지역 파트너에 적응할 수 있고 그들과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국제 경영인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다. 또한 삼성은 외국의 대학이나 학술 협회에 매니저들을 보내 국제법, 특허, 금융, 그리고 그 밖의 전문화된 분야에 전문가를 육성한다. 이들 연수생이 국제 조류를 감지하고 그에 다라 전략을 고안하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9년 삼성은 '현지주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역 또는 국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종업원은 특정 국가에 1년 동안 머물며 언어를 익히고 현지 문화를 경험하면서 그 국가의 일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은 현재 45개국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은 해외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용하기 위해 지역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 돌아오는 모든 종업원들은 그들이 근무했던 국가의 사업관습, 문화, 가치체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잠시동안 이 센터에 배치된다. 한편으로 삼성의 해외 사무소는 세계 전역에서 다양한 민족, 언어,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한다. 이렇게 고용된 사람들은 삼성가족의 완전한 일원으로 육성된다. 고용된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삼성은 그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자신들의 경영이념을 학습하게 한다.2. 삼성의 정보력오늘날의 상업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할 수 있는 정보력이 있어야 한다. 기업의 정보력은 비즈니스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외부환경변화와 세계정세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일어나는 정변이나 혁명, 그리고 전쟁에 대한 정보가 늦음으로 해서 입게 되는 득실은 기업의 존립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삼성그룹경제연구소는 상당한 정보수집능력과 예측력을 가지고 그룹의 진로를 제기하는 역할을 해주었다. 정부가 WTO체제 출범을 앞두고 우왕좌왕할 때 삼성은 일찌감치 해외시장에 거점확보를 했고 만반의 대비를 갖추었다. 독일, 일본, 미국, 이태리, 중국 등 세계 주요국가에 생산공장을 합작설립하고서 수출기지로 활용했던 것은 이미 WTO체제에 대비한 투자였던 것이다. 국내종합상사 가운데 수출량에서 항상 수위를 하는 것은 정보력에서 뛰어난 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초일류화를 제창하면서 경영전략을 100%방향 전환했던 것도 정보력에서 나온 것이다. 멕시코경제 붕괴와 일본기업의 도산과 구조개선을 보면서 삼성그룹은 구조개혁에 착수했고 초일류화를 선언했다. 삼성그룹의 정보력이 삼성경쟁력의 원천이다. 우수한 인재들의 집단이라고 해서 정보력이 앞서는 것은 아니다. 조직력과 체계, 분석력을 갖추어 투자해야 정보력이 생산되는 것이다. 이병철 회장이 국내에서 다른 기업은 손대지 않은 반도체사업구상을 하게 되는 동기가 바로 첨단산업시대 정보를 얻어 낸 데서 출발한 것이다. 삼성의 정보력에 의해서 시작된 반도체 사업이 사실상 한국의 경제력을 상징하고 있다. 손톱 만한 소재 하나가 쌀 몇 가마니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얻어내고 자원 빈곤국가에서 무한대의 가치창조가 가능한 것이다. 다른 대기업과 달리 지식과 정보를 활용한 부가가치창조가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식기반경제가 무엇인가 바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보가 그것이다. 정보수집능력과 데이터베이스화와 정보의 적절한 활용이야말로 가장 큰 경쟁력의 요인이다.
    경영/경제| 2002.11.23| 4페이지| 1,500원| 조회(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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