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구와 사랑, 그리고 대립-『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1. 준비글책을 읽어보기 전부터 밀란 쿤데라 라는 작가를 알고 있었고, 이 책의 내용이 사랑과 성, 육욕,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룬 희대의 소설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재미보다는 철학적 이념을 내게 심어주리라는 확신으로 책을 펼쳤고, 테레사와 토마스, 사비나의 인생에 빠져 단숨에 읽어 버렸다. 베토벤의 4악장을 빗대어 말하는 인생론 감정론에 더없이 동감했고,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어적인 묘사에 그 당시를 조금이나마 떠올렸으며, 1인칭과 3인칭을 오가는 작가의 현란하고 화려한 서체에 다시금 빠져들었다. 더없이 매력적인 소설이고, 읽는 사람마다 다른 감정을 갖게 해주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지닌 소설이었다.2. 중간글토마스는 완전한 인간이 아니다. 결함이 큰 인간이었고, 이성보다는 육욕에 복종하며 사는 욕정에 목마른 사람이다. 자신의 가정이 무너지고, 자식을 버리게 되고, 가족에게 해방되었다고 생각하는 불완전한 인격체이다. 이런 토마스를 사랑하고, 집착하고 질투하는 테레사는 조용하고도 너무 쉽게 토마스의 인생에 끼어들었다. 닮고 싶지 않은 어머니를 마음속 깊이 경멸하고, 그녀에게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심으로 토마스에게로의 탈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어머니라는 감옥 대신에 토마스라는 굴레에 갖혀 평생을 헤어나지 못하는 두 인간의 불행한 인생이야기였다. 이 소설을 가볍게 해주는 등장인물 한 명이 사비나였고, 사비나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인생관이나 그녀의 실제 인생이 토미스와 테레사의 인생을 조소했다. 내가 보는 토마스는 나로선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불완전한 인격체의 인간이라고 결론 내어버릴 처음,{히틀러와의 이같은 화해는 본질적으로 재귀가 있을 수 없는 세계의 깊숙이 놓여 있는 도덕적 전도 현상을 드러내준다. 그러한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처음부터 용납되어 있다. 결국 무슨 짓이든 냉소적으로 허용되어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에서 불안했던 시대상을 토마스가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마음으로 진적으로는 이해되지 않더라도 상황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이해가 따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옳고 그름은 없다. 세상의 양분은 어떤 것일까. 대립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옳고 그름, 가벼우며 무거움, 딱딱하고 부드러움... 이 소설에서 인용된 파르메니데스의 말이 있었다.{어떤 것이 양이냐 하는 것이다. 무거운 것이? 가벼운 것이? 파르메니데스는 가벼운 것은 양이고, 무거운 것은 음이라 대답했다...(중략) 확실한 것은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의 대립은 모든 대립들 중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가장 타의적이라는 것이다.여기서 가벼움과 무거움은 무엇일까? 철학적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가벼움은 자유로움이고 무거움은 구속됨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서 토마스와 테레사는 묘지 속 무거움의 표지 밑에 죽었고, 사비나는 화장해달라는 유언으로 가벼움의 표지 밑에 죽었다고 되어있다. 무거움은 얽매임이다. 현재에 얽매이고 인간관계에 얽매이고, 욕심에 갇혀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인생이 무거운 인생이다.사랑에 대한 내 눈을 잡은 한 구절이 있었다.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감성을 자극하지만, 지극히 절제된 표현...{마술처럼 신비스런 것은 필연이 아니고, 우연이다. 사랑이 잊을 수 없는 것이 되자면 처음 순간부터 우연들이 사랑 위에 내려 앉아 있어야 한다. 마치 성자 프란치 폰 아시시의 어깨위에 내려 앉은 새들처럼.토마스가 테레사를 만나고, 함께 하게 되기 까지를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린 마지막 장면에서 제 3자가 했던 말이다. 처음 순간부터 우연들이 사랑 위에 내려 않아 있어야 한다. 저자가 글의 앞부분에서 인생에 대해 했던 말이 있다.{삶을 위한 최초의 시연(試演)이 이미 삶 자체라면 삶은 언제나 스케치와 같다. (중략) 우리들 삶의 스케치는 무(無)에 대한 스케치로서 그림 없는 초안다.인생은 알지 못하는 실제로는 그릴 수도 없는 스케치이고 잊을 수 없는 사랑은 예기치도 못하게 우리네 인생에 살포시 내려앉은 우연들이다. 얼마나 감성적인 글이며, 동감되는 부분인가. 현재를 예견할 수 있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매력적인게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 때문에 힘겹고 무거운 짐을 안고 가는 것이 또 우리 인생이다.저자는 인생... 사랑... 그다음 꿈을 말했다. 소설에 나오는 테레사의 꿈들은 토마스에 대한 질투, 사랑, 집착을 번갈아 가면서 내제한다. 세 가지의 꿈을 꾸었고, 단 한 번도 토마스가 아닌 다른 것에 대한 꿈이라고 연관 짓지 않은 적이 없었다. 꿈은 그 당시 테레사의 인생을 반영했고, 그녀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그녀의 고뇌를 대변했다. 이런 꿈을{(중략)... 이것이 바로 프로이트가 그의 꿈의 해석에서 빠뜨려 놓았던 관점이다. 꿈은 어떤 (아마 암호로 된) 보고일 뿐 아니라, 그것은 또한 미학적인 적극성을 뜻하는 상상의 유희다. 그리고, 이 유희는 그 자체 하나의 가치다. 꿈은 상상하는 것, 즉 발생하지 아니한 것을 증명해 준다. 바로 이 점에 꿈에 숨겨져 있는 배반적인 위험의 근거가 있다. 꿈이 아름답지 않다면 우리는 그것을 빨리 잊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이라 표현했다. 과연 테레사의 꿈들이 아름다워 기억되는 것일까. 토마스 주변의 여자들과 늘 같은 취급을 당하는 꿈을.. 지옥의 나락에서 토마스에게 버림받아 지는 꿈을, 자신이 갖지 못한 토마스의 영혼, 육체를 갈망하는 비극 적인 꿈을 작가는 분명 아름답다고 했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도 내 철학적 이해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이었다. 지독히도 바라기만 한 사랑, 얽매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지루하고 고루한 사랑이 꿈까지 이어져 그녀를 숨 막히게 하고 가위에 눌리게 했던 장면들을 어떻게 아름답다고 했을까. 큰 모순이라고 생각하며 다음을 읽어나갔다.
1. 선반작업의 종류(1) 선반이란?선반은 주축에 고정한 공작물을 회전시키고 공구대에 설치된 바이트에 절삭깊이와 이송을 주어 공작물을 절삭하는 공작기계이다. 선반은 공작기계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계로서 외경, 내면, 테이프, 총형, 나사절삭 등의 기본 작업뿐만 아니라 특수장치나 공구 등을 사용하여 총형절삭, 널링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2) 선반작업의 종류(ㄱ) 원통절삭 : 선반에 공작물을 지지하여 가공하는 가장 일반적인 가공방법으로 원통선삭과 정면선삭이 있다.(ㄴ) 테이퍼 절삭 : 선반에서 테이퍼 가공은 공구대를 회전하여 사용하는 방법과 심압대를 편심하여 가공하는 방법이 있다.(ㄷ) 나사깍기 : 선반에서 나사의 모든 종류를 가공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제품의 일부분에 나사가 필요한 경우나 특별한 나사를 가공할 때 선택한다.(나사의 대량생산에는 나사전조, 즉 성형가공을 통하여 대량생산한다.)(ㄹ) 보링가공 : 선반에서 내경가공을 통한 보링가공을 할 수 있다.{2. 선반의 주요부분과 역할(기능)(1) 주축대{주축대는 가공물을 고정시켜 회전하고 회전수의 변경, 바이트를 자동이송시키는 원동력등을 전달하는 원천이 된다. 보통 주철로 된 박스속의 중앙위치에 주축이 있고, 주축의 회전을 변속시키는 장치 및 완복대에 이송을 변환시켜 주는 장치와 리이드 스크루우에 동력을 전달하기 위한 기어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주축굽힘과 비틀림에 대한 강성이 크다중량이 가벼우므로 베어링에 걸리는 하중이 감소한다.긴 공작물의 가공이 편리하다.콜릿척의 사용이 쉽다.센터를 빼고 끼움이 편리하다.주축의 변속장치단차식 주축대전치차식 주축대무단변속식 주축대(2) 배드배드는 골격이 있는 상자형의 주물로서 그 위에 주축대, 심압대, 왕복대 및 공작물등을 지지하며, 절삭운동의 저항 및 안내작용을 하는 구조이다. 배드는 주축대의 회전운동, 절삭력, 상부의 중량 등으로 인하여 진동 및 휨 등이 생기기 쉬운 관계로 충분한 강도가 필요하며 칩의 처리와 절삭유의 회수 등을 고려하여 그 형태를 결정한다.{(3) 왕복대왕복대는 배드의 안내면 상에 놓여지고, 주축대와 심압대의 사이에 위치하며, 좌우 왕복운동을 한다. 왕복대를 구성하는 구조는 새들, 에이프런, 공구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몸체는 工자 형의 새들을 통하여 배드 안내면에 놓여있고, 그 위에 공구대가 있다. 새들은 배드위를 왕복하고 바이트에 새로이송을 주는 부분으로 그 위에 세로 이송대가 있다. 세로, 가로 이송은 수동, 자동을 할 수 있으며, 세로 이송대위에는 회전 공구이송대, 사각 공구대 등의 복식 공구대가 있다.심압대의 구비조건심압대는 배드의 어떠한 위치에도 적당히 고정할 수 있어야 한다.센터를 고정하는 심압대의 스핀들은 축방향으로 이동하여 적당한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심압대의 상부는 조정나사에 의하여 축선과 편위시켜 테이퍼절삭을 할 수 있어야한다.(4) 이송기구이송기어 박스와 1조의 변환기어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주축으로부터 전돈된 회전을 이송축이나 리이드 스크루우에 전달하게 되어 있다. 왕복대나 가로 이송대로 자동이송은 이송축에 의하여 자동 이송되며 나사절삭 장치는 하아프 너트를 이용하여 리이드 스크루우를 따라 나사이송을 하게 한다.3. 밀링작업의 종류(1). 공구 고정 방법1 정면 밀링 커터의 장치 방법{ⅰ) 아버에 의한 고정 방법- 아버와 커터는 먼저 설치한다.- 정면 밀링 커터를 테이블 위에 얹고 니의 기둥 이송으로 주축 구멍에 오게 한다. 테이블 위에는 커 터 파손 방지를 위해 보호구를 준비해 둔다.- 테이퍼 부의 접촉면과 먼지 등을 잘 점검한다. 채터링과 거칠기의 원인이 된다.- 드로잉 볼트는 확실하게 죈다.ⅱ 주축 끝면에 고정 볼트로 고정하는 방법- 센터링 플러그를 사용한다.- 접촉면을 깨끗이 한다.- 주축에 체결하는 볼트는 균등하게 죄고, 과도하게 죄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방법은 센터 스윙이 생기기 쉬우므로 인로우브 등의 상처, 휨에 대한 주의를 한다.- 장치한 후에는 커터 날끝의 스윙을 점검하여 스윙을 0.01 0.02mm 이내로 억제한다.2 퀵 체인지(Quick change)에 의한 방법- 드로잉 볼트를 사용하지 않고, 주축 전단의 나사를 풀고 공구를 장치하며 분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종류의 공구를 병용하며 작업에는 조작이 쉽고 편리하다.3 롱 아버(long arbor)에 의한 방법- 컬러는 깨끗하고 정밀하게 맞는 칼러와 아버를 사용한다.- 아버는 되도록 굵고 짧은 것을 사용한다.- 밀링 커터는 죔너트의 죔이 마음대로 되는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밀링 커터는 되도록 볼베어링에 가깝게 장치한다.- 밀링 커터의 체결은 아버서포트를 고정하고서 한다.- 비틀림날의 밀링 커터는 되도록 스러스트가 주 베어링 방향으로 향하도록 장치한다.(2). 공작물 고정 방법1 바이스에 의한 고정- 바이스를 테이블 위에 설치한 후 다이얼 게이지로 평행도를 측정한다.- 가공물과 마우스 피스에 틈새가 있을 때는 함석판이나 구리판을 사용한다.- 가공물이 바이스에 물려 있는 부분보다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 많을 때는 클램프로 보강한다.- 긴 공작물을 작업할 때는 바이스 2대를 테이블과 직각으로 설치하여 안전하게 작업한다.- 둥근 환봉 형상을 바이스에 물릴 때에는 가공물이 V홈 부분에 물리게 한다.{{ 2 테이블에 직접 고정하는 법- 볼트, 너트 죄기는 전부를 가볍게 균등한 죄기로 하고, 엇갈리게 서서히 더 죈다.- 클램프의 위치 및 볼트의 죔 위치는 가능한 이송 방향으로 체결한다.- 6각 지지대, 클립 등을 이용하여 공작물을 고정할 때는 항상 수평 위치에 온 상태에서 체결한다.- 테이블 위에 공작물을 직접 장치할 때는 테이블에 흔적이 나지 않게 하고, 절삭칩의 부착이 없도록깨 끗하게 한다.- 절삭력에 의한 가공물에 변위가 생길 위험이 있을 때에는 테이블 홈에 블록을 넣거나 스토퍼를 가공 물의 측면에 댄다.3 부속 장치에 의한 작업- 마그네틱 척에 의한 방법으로 바이스로 고정할 수 없는 얇은 공작물이나 복잡한 외주의 가공물과 대 량 생산시의 두께의 고정이 필요할 때 사용된다.- 처킹 바이스에 의한 방법은 표준 바이스로는 고정이 불가능한 가공물을 형상에 맞추어서 사용한다.- 가공물의 기준면을 테이블과 수직면에 장치하여 가공할 때 사용하는 앵글 플레이트가 있다.- 분할 작업 및 회전 테이블에 의한 방법도 있다.4. 밀링작업의 절삭공구(1) 밀링커터의 종류와 용도1 평면 밀링커터(plane milling cutter){{- 원통의 원주에 절삭날을 가진 것으로 밀링커터 축과 평행한 평면을 절삭하는데 쓰이며, 곧은 날과 비틀림날이 있다.- 절삭저항의 변동을 적게 하고 미끄럼 절삭이 행하는 것과 같이 절삭되도록 하기 위해 비틀림날은 15 30 정도 나선각으로 되어 있다.2 측면 밀링커터(side milling cutter){{- 반측면 밀링 커터: 커터 한 측면에만 날이 필요한 가공에 사용되며, 원주날은 실제 절삭을 하며, 측면날은 다듬질을 한다.- 측면 밀링 커터: 비교적 날 폭이 좁으며 날은 원주와 양측에 있다. 홈파기, 정면밀링에 사용한다.- 조립날 홈파기 커터: 측면 밀링 커터와 같은 2개의 커터를 조립하여 날이 엇갈리게 되었다.- 엇갈린날 밀링 커터: 좁은 원통형 커터로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나선 날이 엇갈려 있다.3 메탈 슬리팅 소(metal slitting saw)- 얇은 플레인 밀링 커터이며 양측은 중심을 향하여 약간 테이퍼져 있어서 공작물과 공구가 닿지 않도록 여유를 두고 있다.- 메탈 슬리팅 소는 절단과 홈파기에 사용되며 외경이 150mm 이하는 날 폭이 4mm 이하이다.{{{ 4각밀링 커터(angle milling cutter){{{ - 편각 커터: 원추면 위에 날이 있으며 45 , 60 , 70 , 80 의 날 경사각이 공구 측면에 있다.- 양각 커터: V형 날을 가지며 측면에 대하여 경사진 두 원추면에 45 , 60 , 90 로 되어 있으며 내부의 홈가 공에 사용된다.5엔드밀(endmill)- 정면커터와 같이 단면과 원주 방향에 절인이 있다. 가공물의 외측 홈부 혹은 좁은 평면 등의 가공에 사용된다.
아시아의 가장 큰 행성, 중국!!-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셰릴우던 의「중국이 미국된다」를 읽고-1. 책의 내용원제는 『동쪽으로부터의 천둥: 떠오르는 아시아의 초상(Thunder From the East: Portrait of a Rising Asia)』인 이 책의 저자는 미국 뉴욕 타임즈의 부부기자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와 세릴 우던으로, 아시아 지역의 지국장과 특파원을 지낸 부부 언론인이며 1990년 천안문 사태를 보도한 기사로 퓰리처상을 받았었다고 한다. 이 책은 14년간 전근대적 마녀사냥이 존재하는 인도네시아의 시골에서부터 캄보디아의 사창가, 그리고 일본의 한적한 시골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을 취재한 내용과 체험을 바탕으로 각국의 사회와 경제를 진단하고 흐름을 뒤쫓았다. 저자는 아시아가 매우 다양해서 일반화하기 곤란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각 장은 아시아의 서로 다른 주제들을 그리고 있다. 일종의 현미경을 통해 아시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이 책은 아시아의 좌절 경험과 재건에 나선 현재, 미래의 모습 등 3부로 나누어 전개하고 있다. 기본적인 논지는 인류역사상 로마제국 시대를 제외하고 16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움직인 축이었던 아시아가 폐쇄주의(중국) 나 소극주의(인도) 등에 의해 쇠락했지만 미래에는 다시 세계의 주도적 위상을 되찾는다는 것이다. 즉 아시아는 쇄국주의, 비대한 관료제도로 인해 정체됐으나 가족을 중심으로 한 도덕적 결속력, 수치심을 앞세운 사회적 제재수단이라는 아시아 특유의 가치를 통해 경제와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보았다.1부 아시아의 유령 은 기본적으로 아시아에 내재하는 전근대성과 폐쇄주의를 다루고 이것이 외환위기로 연결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 때 세계경제의 중심이었던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인도가 왜 쇠락하게 되었는가를 서구인의 눈으로 평가한 것이 흥미 있었다. 예컨대 콜럼버스보다 100여년이나 앞서 아프리카의 동안까지 항해를 했던 명나라의 해군대장 정화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의 몰락이 결국 폐쇄주의와 비효율적인 도가 결국은 영국의 식민지로 전락한 것은 소극주의 때문이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저자들은 97년에 발생한 외환위기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전문 경제학자는 아니지만 외환위기의 발생 원인이나 그 사회경제적 결과를 체계적으로 그리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었다. 독자들은 여기서 외환위기 이후 달라진 아시아인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더욱 저자들의 견해가 값진 것은 외환위기 원인이 부패한 아시아 각국 정부의 관행과 실정, 후진적 금융시스템 등에 기인했지만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 정부와 각종 국제기구, 금융권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점이다.2부 아시아의 재건 은 외환위기 이후 달라진 삶의 모습이나 기업과 정부의 재건 노력 그리고 사회적 규율 등을 통해서 아시아의 재건 가능성, 경쟁력을 규명한 것이다. 이 책에서 이들이 아시아 경제에 희망을 발견하는 것은 정치적, 경제적인 측면의 노력이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요소들에서이다. 이들은 먼저 추진력과 유연성을 들고 있다. 빈곤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아시아인들의 추진력을 찬양하고 있으며 이들이 동시에 유연성을 갖고 있음을 제시한다.아시아인들은 또한 절망 속에서 새로운 변혁의 힘을 갖고 있다고 저자들은 본다. 구조조정의 칼날 아래서 새로운 창업의 희망을 보았으며 기존의 기득권 세력에 대항해 새로운 정치를 실험하고 체제를 끌고 가는 아시아의 역동성을 그들은 중시한 것이다. 이러한 변혁과 역동성에는 기존에 강조했던 아시아적 가치에 대한 도전도 들어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아시아인들은 서구와 달리 수치심을 갖고 있으며 이는 일종의 규율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수치심은 사회의 붕괴를 막는 장치역할을 하며, 이러한 변혁과 규율 속에서 아시아의 기술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3부 수평선 저편의 햇살 에서는 과거와 미래의 경계지역을 다루고 있다. 가장 먼저 저자들은 과거에 대해 무지하고 반성하지 않는 일본을 이야기한다. 일본이 순수하게 과거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지만 동시에 비영역이 민족주의이다. 이미 아시아의 쇠락이 개방에 대한 두려움이었다는 논지를 1부에서 제시한 저자들은 여기서 다시 민족주의의 폐해에 대해 강조한다. 실제로 아시아가 식민주의를 벗어난 것이 민족주의 때문이라고 하지만 저자들은 지난 세기 아시아가 겪은 가장 커다란 재앙의 원인 으로 민족주의를 평가하고 있다. 마하트마 간디가 물레를 들고 다니면서 하루 30분씩 물레질을 했던 것이 오늘날 인도인이 겪고 있는 가난의 중요한 원인이 아닐까 하는 저자들의 견해에 부정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보이는 중국과 일본의 민족주의적 경쟁이 아시아에 중요한 문제임을 지적하고 있다.미래의 싹을 키워야 할 또 다른 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환경보호이다. 아시아의 전통 속에서 여성의 위치와 역할은 가족과 남편이라는 보호막 혹은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이다. 이제 여성들은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으며 여성의 활동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동시에 산업화에 따른 오염이 아시아의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저자들은 21세기 아세아는 3개의 강국과 3개의 중 강국이 끌고 나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일본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성장이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중요한 경제국으로 남을 것이고 중국은 부실금융 문제 등이 있지만 2020년에는 구매력평가로는 미국을 제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40년까지는 세계최대의 경제국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을 것이다. 인도는 2050년이면 중국을 제치고 세계최대의 인구 국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인도는 2040년이면 세계의 소프트웨어를 주무르는 국가가 된다.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이런 강대국의 뒤에서 아시아를 지탱하는 중요한 국가들이 될 것이다.이 책은 외환위기와 위기를 극복해가며 미래를 개척해가는 아시아에 대한 진한 애정을 담고 있다. 책의 말미에는 2040년에 인도인들이 화성에 착륙하고 한국의 김씨네 라이스버거가 맥도날드를 제압한다고 상상한다. 그리고 중국의 농구단이 미국 농구단을 이긴다고 주장하고 미국대통령은 세계 2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가 예기한대로 중국과 인도의 최근 성장에 대해서는 수많은 찬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이 주는 통찰력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저자들은 한국에 대해서도 상당부분 지면을 할애하고 있었다. 외환위기에 직면하는 순간들, 정권의 교체, 그리고 개혁에 상당한 점수를 주고 있었으며 구조조정으로 밀려난 사람들의 새로운 창조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통일이나 구조조정에서 오는 심리적 타격이 아니라,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라고 했다. 한국인의 외국인 혐오는 일본식민주의의 유산이라며 자신을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한국이 가진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파벌주의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무엇보다 내 관심을 끄는 것은 우리 경제의 앞날에 관한 내용이었다. 한국은 중국-인도-일본의 3두 체제(triumvirate)가 이끄는 21세기 아시아에서 선두 2류 경제국 (leading second-rank economies) 가운데 하나로 등장할 것이다. 그런 단계에 이르면 북한은 이미 붕괴돼 한반도는 통일국가로 국제무대에 우뚝 서고, 세계 최고의 교육수준을 갖추고 가장 근면한 국민을 가진 나라로서 현재보다 월등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게 될 것이다.특히 현재 뉴욕타임스 고정 칼럼니스트로서 유형, 무형으로 일정한 영향력을 지닌 크리스토프가 한국어판 서문을 겸해 쓴 장문의 프롤로그에는 동북공정으로 표현되는 중국의 패권주의적 경향과 한반도 안보문제, 핵 옵션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대응과 이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선택 대안 등이 제시돼 있다.2.책의 서평중국이 2020년 세계경제 주무른다동아일보 | 권기태 기자 | 2004.11.062020년엔 중국이 미국 경제를 능가한다. 뉴욕타임스가 명저로 선정한 이 책의 핵심요지다. 지은이 크리스토프는 뉴욕타임스 최고의 아시아통. 공동저자 셰릴 우던은 중국계 미국인 3세인 뉴욕타임스 동북아특파원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아시아의 지속성장은 필연이다. 그중설처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19, 20세기 아시아는 야망 부족과 고립주의, 비대한 관료제 때문에 정체됐다. 그러나 가족 중심의 도덕적 결속력, 수치심을 앞세운 사회적 제재라는 아시아 특유의 가치를 통해 경제사회는 건강해질 것이다. 그것이 아시아 미래의 원동력이다.亞! 잊고싶은 악몽 찾고싶은 영광 亞!경향신문 | 이상연 기자 | 2004.10.30노련하고 손발이 잘 맞는 요리사 2명이 한껏 솜씨를 발휘해 차려놓은 정찬(正餐)을 음미하는 느낌이다. 아시아 외환위기라는 어찌보면 딱딱하고 식상한 듯한 테마를 다루었지만 잘 찍은 다큐멘터리를 보듯 실감나게 읽힌다. 서머스나 루빈 같은 클린턴 미 행정부 고위관료들부터 외환위기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던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거물들의 생생한 증언 과 인간적 고백 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작가인 칼럼니스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는 1986년부터 14년간 홍콩 베이징 도쿄 지국장을 역임했고 미국계 중국인 3세인 그의 아내 셰릴 우던 역시 지역 특파원을 지낸 아시아통 이다.[중략]어떻게 보면 이 책은 아시아에 대한 애정어린 헌사 에 가깝다. 내가 보기에 아시아의 경제위기는 일회성 사건이 아니다. 앞으로도 더 큰 난기류가 닥칠 수 있고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면서도 책 제목(원제는 동쪽으로부터의 천중:떠오르는 아시아의 초상(Thunder From the East:Portrait of a Rising Asia))에서 볼 수 있듯 오히려 아시아의 잠재력에 더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관심이 실린 서문은 일독을 권하고 싶다. 한국이 성장엔진 동력을 상실하고 있는 일본이나 패권주의로 주변국을 불안하게 만드는 중국을 대신해 아시아 리더국 역할을 해야 한다는 듣기 좋은 칭찬 때문이 아니라 고질적인 폐쇄적 민족주의와 결별하고 중 일 등 주변국과 타협적인 자세를 취하며 대미관계를 튼튼히 해야만 한다는 충고 등이 귀담아들을 만하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는 2000년 현대 아시아를 가장 역동적으었다.
가습기는 사람을 위해 습도를 맞춰주는 용도로만 사용된다고 여겼다. 그러나, 버섯이나 원예등의 하우스에서나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하는 공장등에서도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었다. 실내 가습기로는 대부분이 복합식 가습기로 스팀과 초음파를 함께 응용한 제품이 가장 많이 출시되어 있었고, 아로마향 또는 참숯등의 향을 첨가하거나 공기청정기와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었다. 대형 가습기 또는 산업용 가습기들은 스팀 방식을 응용한 제품들이 많았고, 노즐을 여러 개로 늘려 가열 시간등을 단축하거나 먼곳까지 분사 거리를 확대시킬 수 있는 기술등이 새로이 개발되고 있었다. 조사한 제품들 외에도 건물에 내장되어지는 가습기들도 있었는데 이러한 가습기들은 공사가 끝난 후에 장착되는 외장형과 실제 건물공사와 함께 장착되어지는 내장형 가습기들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현 가습기 제조 기술은 다르 나라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고 있었고, 수입보다는 국내생산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였다.
이 책의 저자 조엘 오스틴은 미국차세대 리더로써 급부상하고 있는 목사다. 원래 항상 잘 웃어서 ‘웃는 목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조엘 오스틴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목사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젊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그는 기독교계의 새로운 얼굴로 불려지고 있다. 평소 조엘 오스틴의 정치와 주요 정책 이슈보다 철저히 성경중심으로 돌아가, 희망과 자기계발에 관한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복음을 전하는 그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베어져 있었다.작가는 이 책을 통해 현실에 대한 폐혜와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에 대한 방안등을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긍정적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다. 조엘 오스틴은 이 긍정적 사고 방식을 전혀 하나님을 모르는 세계, 타종교의 영역까지 확대하여 가면서, 하나님을 전하고 껍데기로 신앙을 전하는것, 그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의 허무함, 심각한 죄성을 지적하고 들어내지 않고 적당히 덮어 버리고, 새로운 교리를 펼쳐가는 것에 해당한다고 말한다.죄로 죽어가며, 지옥의 형벌로 가는 길로 가는 사람들에게 그대로 가라는 것이다. 죄는 인간의 본능이며, 지옥은 뜬 구름같이 되어버리고, 상상이나 상징적인 의미로만 생각하도록 하며 그냥 그대로 덮어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이다.어떤 이들은 이 책을 쓴 조엘오스틴에 대해 너무 괜한 일에 기독교를 결부시키며 호들갑을 떨며 잘난체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정말 조엘 오스틴이라는 목사의 잘난척하는 설교의 일부일지도 모르지만, 또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일리가 있는 이야기이겠지만, 여하간 조엘 오스틴은 인간의 중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적한 문제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으로 기독교적 긍정적 사고를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음은 분명하다.성공학 서적이라면 꼭 한번쯤은 언급되는 단어가 바로 비전일 것이다. 이 책 역시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책을 시작하고 있다. 즉,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저자는 지금 당장 최선의 삶을 살려면 먼저 믿음의 눈으로 삶을 바라봐야 한다고 얘기한다. 여기서 믿음의 개념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 긍정적 생각을 품은 인생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이고, 하나님은 기대한 만큼의 복을 주시기 때문에, 믿음의 눈으로 꿈꿀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작은 믿음과 기대를 가진 사람은 작은 복 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세 한탄 따위는 그만하자는 저자의 설득은 특히 가슴에 와 닿는다. 한편, 자기 마음에 있는 장벽은 누구도 깨뜨리지 못하며,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법이다. 마음속에서 패배한 사람은 결국 현실에서도 패하는 것이다. 과거야 어쨌든 오늘은 새로운 날로서, 저자는 우리가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바꿔 주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매일 아침 일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라고 얘기한다. 우리가 은혜를 사모하면 어디를 바라보나 우리를 도우려는 사람들로 가득할 것이다. 하나님은 큰 문제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측면에서 도움을 주고자 하시기 때문에 자기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사람들이 우리를 특별대우하고 우리를 위해 규정이 바뀌며 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이례적인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저자는 건강한 자아상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고 용감한 사람으로, 큰 영광과 용기가 있는 남녀로 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견에 동의하면 자아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즉,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승자이자 불굴의 용사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은 우리의 가치를 변함없이 인정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당연한 이야기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생각을 하면 주위에 행복하고 기쁘고 긍정적인 사람이 모여들게 마련이다. 저자는 인생은 생각을 따라가고 위대한 생각은 위대한 현실을 낳기 때문에 높은 곳에 마음을 두기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우리가 마음을 바꾸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꿔 주실 것이다.저자는 모든 사람의 기억 시스템에는 두 가지 파일이 있다고 얘기한다. 첫째 파일에는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이 저장되어 있고 그 안에는 승리와 성공 등 기쁨과 행복이 있다. 둘째 파일에는 정반대의 기억인 온갖 부정적인 일과 상처, 고통이 들어 있다. 어떤 이는 매번 두 번째 파일을 열어 가슴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며, 아예 두 번째 파일을 열어 놓고 사는 사람도 있다. 자유를 얻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두 번째 파일을 삭제해야 한다. 때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과거의 경험에 대해 이유를 알 수 없을 때가 있는데, 상처는 상처대로 내버려두고 모르는 것은 모르는 채로 남겨 놓은 채 모든 답을 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또한 오늘을 온전히 살려면 용서가 우선이다. 원망이 뿌리를 내리게 놔두는 한 행복한 삶은 찾아오지 않으므로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떠나보내야 한다. 이를 위해 내면을 샅샅이 뒤져 숨겨진 분노와 앙심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무엇이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는지 하나님께 여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쓴 뿌리를 밝히 보여 주시면 지체 말고 제거해야 한다. 용서야 말로 우리가 원망이라는 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열쇠이고,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틀어진 상황을 바로 잡아 주시고, 우리의 악을 갚아 주시며 오히려 악을 복으로 바꿔 주실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을 믿고 맡겨야 한다. 믿음은 먼 기억 속에 있는 것도, 먼 미래에 있는 것도 아니다. 언제나 현재형인 믿음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쏟은 물은 주워 담을 수 없고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뿐이다. 이에 저자는 바꿀 수 없는 문제가 아닌 바꿀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설명한다.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남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는 베푸는 사람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베푼 그대로 하나님이 갚아 주신다. 따라서 저자는 받는 인생이 아닌 주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자기 자신에게서 눈을 떼고 주위 사람들의 필요로 시선을 돌리면 불가사의한 역사가 일어나며, 남에게 베푸는 모든 선은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 걱정하지 말고 선한 일에만 힘쓰면 공정하신 하나님은 우리 행동 뿐 아니라 동기까지도 헤아리실 것이다. 악을 악으로 갚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길 바라시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선을 베풀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언제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사랑을 선포해야 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에 목마르기 때문에 주위에 은혜를 베풀만한 사람이 없는지 끊임없이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에 대한 연민이 끓어오르면 그것이 바로 그에게 은혜를 베풀라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우리의 조그만 친절이 어떤 기적을 일으킬지 아무도 모른다. 한편 어려운 상황은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씨앗이야 말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이다. 이에 저자는 어려운 순간에 자책하며 앉아 있기 보다는 나가서 씨앗을 뿌리라고 얘기한다. 수확의 양은 씨앗의 양에 달려 있기 때문에,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은 뿌리는 씨앗의 양을 늘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뿌린 모든 씨앗을 세고 계신다. 베푸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장해 놓는 것과 같아서 하나님이 주신 기쁨은 다른 사람과 나눌 때 배가 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저자는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열정과 소망을 버리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빼앗기지 말라고 얘기한다. 행복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내리는 선택으로, 아침에 눈을 뜰 때 행복한 하루를 살기로 선택할 수도, 비뚤어진 태도를 가지고 불행하게 살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의 상황을 바꿔 주실 때 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뀌길 기다리시며 그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또한 현재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원하는 것에 결코 이를 수 없다. 오늘을 온전히 살고 싶으면 뛰어나고 진실한 인생을 목표로 삼아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축복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뛰어난 삶을 살도록 부르심 받았고, 뛰어나고 진실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면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다. 따라서 남보다 조금 더 많이,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고 시간을 엄수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찾고 발견하는 것이다. 결국 열정이 사람을 모으기 때문에 남이 부러워할 정도의 열정과 기쁨을 가득 품고 살아가면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따라서 저자는 행복하기로 선택하고 뛰어나고, 진실하며 신나게 걸어 다니라고 얘기한다. 우리가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당당히 알리면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