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계획서저는 어렸을때부터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외국인만 보면 얘기가 하고 싶어 입이 간지러웠습니다. 영어가 좋아 영어를 할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던중 펜팔 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전 곧 미국에 있는 한 친구와 펜팔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영어를 좋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틀림 없구요. 저는 과목 중에서도 영어를 가장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영어동아리에 가입해서 동아리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고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내가 나아가고 있다는 성취감에 더욱더 영어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능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경남대학교 영어교육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과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예전에 내가 가졌던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이다 보니 여태껏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우물을 뒤어넘을 발판으로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어학실력도 높이고 제 식견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저는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찾고 싶습니다. 제 주위에서는 사범대생이 무슨 어학연수냐 그냥 임용시험이나 칠 것이지.. 라고 말씀하시는 어른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그 어른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교사는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교사는 학생에게 단지 지식만을 전달 해 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교사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그것이 바로 참된 교육이 아닐까요? 궁극적으로 제가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이유도 지식만을 전달해 주는 교사가 아니라 여러 경험을 쌓은 참된 교사가 되기위함에 있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는 영어를 어떻게 학생에게 가르치는지도 배울 생각입니다. 학생입장에서 그런 경험을 가진 교사를 만난다면 더없이 좋은 경험이겠지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그런의미에서 제가 어학연수장학생이 된다면 하고싶은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우선은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한없이 공부 해 보고 싶습니다.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며 회화 공부를 하고 문법공부도 하면서 실력을 쌓고 제가 할 수 있는 극한의 상황까지 공부를 해 보고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런 기회는 몇 번 오지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저는 성격이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아 주위에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친구는 펜팔 친구를 제외하곤 한명도 없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현지 친구들도 많이 사귈 생각입니다. 현지인들과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학교의 이미지나 한국의 이미지도 좋게 만들 자신이 있구요. 셋째,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 제가 보고 자랐던 한국의 문화가 아닌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도 접하면서 제 좁은 식견도 넓힐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넓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을 수 있는 좀더 큰 그릇의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