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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 세계
    예술에 반영된시대정신『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 예술 세계』를 읽고..과 목 ; 한국 음악의 이해담당교수 ;학 과 ; 의 예 과학 번 ; 20**-***06이 름 ; * * **정리번호 25 번입니다.서문한국 음악의 이해 수업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교수님께서 비디오 강의를 하신다는 점이다. 분명 직접 강의하시기는 하는데 비디오에 출연하신다. 이름하여 신 악학궤범 이다. 카메라에 얼굴을 클로즈업시킨 채 나와서 하는 말씀은, 풍속화 속에서 보는 우리 악기들이다. 난 그저 한국 음악을 풍속화 속에서도 찾는 구나 하고 신기할 다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찮은 기회를 만났다. 학교 서적부에 토플 책을 고르려고 갔는데 거기에서 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 예술 세계 라는 책을 보게 된 것이었다. 강의 시간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읽어볼까 망설이다가, 그냥 두었다. 다른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추천도서 목록에 이 책이 올라와 있었다. 난 다른 책은 볼 것도 없이 이 책만 보고는 당장 사버렸다. 요즘, fusion 문화가 유행이다. 풍속화와 판소리의 fusion. 뭐 이런걸 기대하고서 이 책을 샀다.본문사람은 기본적으로 의식주가 해결되어야 한다. 기본적인 욕구인들 해결되고 난 후에야 다른 유희를 즐길 수 있다. 예술도 분명 인간의 의식주가 채워졌을 때 발달 할 수 있다. 역사를 살펴보면 언제나 예술의 발달 위에는 물질적인 풍요와 사회 안정이 있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가 그랬고 중국 한(漢)나라 때나 당(唐)나라 때도 그랬다. 우리 나라는 통일 신라나 고려 초기, 또는 조선 초 세종 기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빼놓을 수 없는 시기가 왕조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숙종, 영조, 정조 시대이다. 이 시기에는 판소리와 풍속화가 발생하기도 했다. 풍속화는 판소리와 발생, 성장을 같이 한 문예 장르로서 닮은꼴의 미학을 보여준다. 또한 이들 둘은 창작 모티브, 구조, 작자와 이 책에서 패트런이라 칭하는 일종에 소비층, 시·공간적 구도 등 많은 면에서 서로 영향을 미쳤거나 적어도 비슷하다. 예술은 그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카소의 작품 게르니카 는 당시 세계대전을 비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여러 예술 사조들이 나타난 데에는 직·간접적으로 그 사회 배경이 간여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 후기 사회는 어떠했을까.조선 후기에는 국가의 재정적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져갔다. 벼슬아치들에게도 토지는 고사하고 녹봉조차도 제대로 주지 못했다. 이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대부들이 권력에서 탈락되어갔다. 이런 심한 곤경 속에서도 관념성과 비 실용성은 계속되어 갔다. 그러나 경제적인 몰락은 이러한 문예관에도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게 했다. 중국의 주자학을 넘어섰다는 자부심이 고양되고, 더불어 중국이 청나라에 의해 점령되면서 민족 자존 의식이 고양되고 우리 고유의 것을 나타낼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되었다.영·정조 시대에 이르러 상품화폐 경제가 발달하고 국가 전체적인 부가 증대하면서 중인층이 급성장하게되고 부농층이 등장한다. 이들은 상층문화를 동경하는 성향과 상층계급에 대한 비판적인, 이렇게 이중적이고 양면적인 시각을 지닐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의식적으로는 사대부 층에 속하면서도 신분적으로는 사대부가 될 수 없는 장벽이 놓여있었고,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향락으로 치닫게 하였다. 그들의 향락 풍조는 그 시대 예술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이 시대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예술 발달에 많은 지원을 하게 된다. 영조나 정조는 예술과 학문에 조예가 깊어 조선 정치와 사회 문화를 투철한 학예 사상으로 관철시킨 군주였다. 규장각을 설치하고 운영하여 인재를 두루 등용하고 그들과 학예에 대해 토론하고 경학을 강론하였다. 학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안목은 신분에 구애됨이 없이 인재들을 규장각에 모이게 했다. 특히 이 당시에는 천민이었던 판소리 광대나 중인이었던 화가들이, 사대부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게될 경우 평생 만져보지 못할 돈과 때에 따라서는 신분의 상승까지도 누릴 수 있었다. 때문에 이들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높은 예술적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으며 이러한 일들이 예술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수준도 높아졌지만, 문화의 폭이 서민· 천민 층까지도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모두 임금이 그 분야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시기에는 실용적인 학문이 성행하였고, 북학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리하면서 물질주의적인 풍조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판소리와 풍속화 모두가 이전의 예술 세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실성을 보여준다. 이는 엄격하고 객관적이며 실증적인 학문 태도로 민족문화에 대한 주체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사실을 밝히려 한 실사구시적 태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판소리 사설은 대상을 사실성에 기반하여 묘사한다. 대상의 윤곽뿐 아니라 생생한 움직임을 감지 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묘사된다. 이는 이전의 고소설들과 언어적인 면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이전의 고소설들은 설명이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판소리는 묘사나 인물간의 대화가 70%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같은 묘사라도 고소설이 대상에 대한 묘사를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어휘들로 하는데 비해, 판소리는 구체적인 어휘로 세밀하게 한다. 그리하여 판소리에서 묘사되는 인물들은 유색유취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실제 인물로 느껴진다. 이러한 점에서 그것은 조선 후기에 그려진 풍속화를 많이 닮았다. 풍속화를 보면 인물이 화면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길가는 행상 두세 명이 화면을 가득 채우기도 한다. 따라서 인물이 입은 옷자락의 선 하나까지도 뚜렷하게 포착되지 않을 수 없다. 인물의 눈동자 하나까지도 유의미하게 처리할 정도로 섬세하게 그리는 것이다. 대상에 대한 묘사 방식도 판소리와 마찬가지로 역동적이다. 그전의 문인화가 정적이고 관조적인 분위기인 반면에, 풍속화 속의 인물들은 거의가 동적인 순간을 확대경을 통해 포착해 놓은 것들이다. 이와 같은 사실주의 정밀 묘사는 당대의 정신적 경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그리고 판소리와 풍속화는 그 대상 인물도 서민 계층을 주로 한다. 묘사 대상 인물로서의 서민 내지 천민의 등장은 새롭게 대두된 현실주의적 세계관과 합리적이 사고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사고 방식은 현장에서 일하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경제적 인간이 중요하다고 보게 되었다. 이에 따라 판소리에서 활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들, 방자·사령·월매 등등이 모두 천민 또는 서민이듯이 풍속화에서도 씨름을 하거나 밭을 갈거나 지붕을 얹거나 하는 작업의 순간에 나타나는 역동적인 사람들도 모두 서민들이다. 그동안 무시 받고 천대받던 계층이 무의미한 집단이 아니라 사회를 유지하고 변화시키는 역적인 힘이라는 사실을 인식한 것이다. 당대에 흔히 볼 수 있는 민중들의 저항 운동도 그 연장선상에 있음은 물론이다.판소리와 풍속화는 앞선 어떤 예술 세계보다도 개방적이다. 그동안 유교사회에서 금기시하고 억압했던 것들이 빈번하게 수면위로 떠오르는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성적인 표현에 있어서 자유분방하게 노출한다. 조선조 유교사회에는 본능적인 것들이 억압되어왔다. 성적인 것을 조금이라도 유발할 만한 것들은 접근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조선 사회는 본능적인 성정을 억압하는 사회 구조나 제도가 우월하다는 점을 보여주기는커녕 오히려 부패하고 위선적인 모습만을 보였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사실주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신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따름이었다. 판소리나 풍속화에서의 성담론은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본능에 대해 긍정적인 의식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리고 당시까지의 시대적 분위기였던 허위의식이나 허위성에 대해 뒤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판소리와 풍속화에서 나타나는 시간은 철저히 개인적이고, 역동적으로 흐른다. 돌려서 말하면 그 이전의 고소설이나 문인화에서의 시간은 숙명적이고 정적(靜的)이었다. 판소리에서의 시간은 개인의 시간일 뿐 아니라 역사 현실 속의 시간이기도 한다. 인물이나 사건들을 보면 그 배경을 이루는 시대 현실이 환기되게 마련이다. 개인의 시간들은 집단의 시간으로 확대되고, 사회 현실의 역사적인 시간으로 확산되며, 다시 개인의 시간으로 되돌아온다. 풍속화 역시 개인의 개별적이고 사적인 시간이 표면에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는 화면 속의 인물이 화면에 포착된 순간 전후를 연상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 인물의 삶과 관련하여 당시의 사회와 역사적 상황을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이야기는 말이 너무 어렵다. 내가 책을 읽을 때에는 책에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느끼면서 이해가 되었지만 여기에 그림을 함께 싣기가 어렵기 때문에 쉽게 풀어쓸 수가 없다.물질주의가 확산되면서 예술에도 회화성이 나타나게 된다. 회화성은 대상을 구체적으로 물질화함으로써 나타나는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물질화하지 않는다면 대상을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대상을 물질적으로 파악하지 않으면 관념화에 빠지게 되고 관념화에 빠진 진술은 대상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없게 한다. 물질성의 강조를 나타나는 실학자들의 인식 변화는 당대의 상업과 수공업의 발달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 상업과 수공업에 대한 관심은 필연적으로 물질의 생산과 수집 및 유통 과정에서의 물질적 형태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다. 사실, 물질에 대한 관심의 증대는 몇몇 실학자들에 국한된 논의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론적 현상이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실물 경제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 농업 생산력 증대와 수공업의 발달 및 유통의 발달로 민간의 자본력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상업과 해외 무역의 발달로 온갖 물산들이 이동하고 소비가 촉진되면서 물질은 인간의 삶에서 한층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하여 물질에 기초한 사유방식이 보편화되고, 사물에 대한 지식 습득이 새로운 지식 풍토가 되었다. 그 경향중의 하나가 사물을 회화적으로 나열하는 형태의 것이다.
    예체능| 2002.06.01| 5페이지| 1,000원|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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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적 유전자
    ◈ 이기적 유전자1970년대중반에 등장한 것이 도킨스에 의한 이기적 유전자의 견해이다. 자연 선택에 의하여 최종적으로 물려받게 되는 것은 유전자이다. 그래서 유전자에서 유리한 성질이 퍼져서 진화한다고 보면, 개체 선택도 혈연 선택도 마찬가지로 유전자의 시점에서 볼 수 있다. 이타 행동도 유전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도킨스는 자연 선택을 생각함에 있어서 복제자'와 운반자(탈 것)'라는 개념을 제안하였다. 진화에서 대를 이어 정보를 전달해 가는 것은 복제를 만들어 늘어나는 '복제자'라는 단위이다. 그 복제자가 복제를 해 나가는 데에 필요한 것이 복제를 실을 '운반자'이다.복제자는 자신의 복제를 더욱 많이 남기기 위하여 운반자를 만들고, 그 운반자가 다른 운반자나 환경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조작'한다는 것이다.오늘날 지구상의 생물에서 복제자로 보이는 것이 유전자이다. 그래서 도킨스는 유전자로 유리한 성질이 진화해 왔다.'는 비유적인 표현이 타당하다고 말한 것이다.또 유전자를 운반해 주는 운반자의 후보로서 가장 유력한 것이 개체이다. 실제로 많은 경우, 유전자는 개체가 생존하고 번식함으로써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자신의 복제를 남기기에 좋은 운반자의 성질(표현형)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려고 하였다. 그 결과 이기적으로 움직이는 유전자가 진화해왔다고 한다. 운반자를 개체가 아니라 집단으로 본다면, 집단이 살아 남음으로써 유전자가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이 도킨스의 운반자는 개체일 필요는 없다.'고 하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보기로서 재채기를 들 수 있겠다.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재채기라는 증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바이러스에 저항하여 물리치려는 한 방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을 바이러스가 스스로의 유전자를 늘리기 위한 행동이라고 본다면, 재채기를 한다는 현상은 다른 숙주에 감염되기 쉽도록 공기 중에 바이러스를 떠돌게 하는, 바이러스 유전자의 적응적 성질이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결국 재채기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바이러스 입자를 뛰어넘어 숙주의 성질에 나타난다는 바이러스의 표현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스스로를 복제하는 이기적 DNA한편 도킨스는 일부러 운반자인 개체로 퍼지게 하지 않아도 스스로 복제를 증식하는 능력을 가진 유전자는, 개체의 생존이나 번식에 관계없이 퍼질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실제로 어떤 DNA 배열은 게놈 안에서 스스로의 복제를 늘려 나갈 수 있다. 그래서 한 개체의 게놈안에서 같은 복제를 여러 개 볼 수 있다. 이들 배열은 이기적 DNA' 라 불리고 있다.또 같은 게놈 안의 DNA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서로 협조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이기적 DNA처럼 스스로 복제를 증가시키도록 진화한 것도 있다.⊙ 이기적 유전자의 문제점이기적 유전자에는 문제점도 있는 것 같다. 도킨스의 견해에서는 최종적으로 복제되고 이어져 가는 것은 유전자라는 점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유전자가 살아 남게 된 것은 진화의 결과일 뿐이지 진화의 원인은 아닐 것이다. 적어도 우리가 지금껏 알고 있는 다윈에 자연선택설 내지는 적자 생존에 의하면 말이다.실제로 유전자를 퍼지게 하거나 퍼지지 않게 하는 것은 개체 등의 운반자 쪽일 것이다. 자연 선택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준의 현상이 유전자를 증감시키고 있는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이를테면 이기적 유전자의 견해에 따르면 이기적 DNA의 경우도, 포식자에게 쉽사리 발견되지 않는 개체의 색깔이 진화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유전자에게 유리한 성질의 진화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분명히 자연 선택의 작용 방식이 다르다. 전자는 유전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에 의하여 복제를 증가시키고 있는 데 비해, 후자는 개체가 가지고 있는 성질에 의하여 개체가 자식을 더욱 많이 남김으로써 유전자를 증감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 유전자에서 항상 유리한 성질을 개체가 퍼지게 한다고도 할 수 없다.
    독후감/창작| 2002.06.01| 2페이지| 1,000원| 조회(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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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악 감상문 평가A좋아요
    {{한국음악의 이해{제목{: 梧桐에 듣난 소리를 듣고과 목 : 한국음악의 이해담당교수 :학 과 : 의예과학 번 : 200*-1***6이 름 : ***한국음악은 나에게 참 낯선 단어다.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음악에 대해서 잘 모른다. 교수님께서는 음악은 기호이기 때문에, 전통음악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아할 의무는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를 떠나서 자국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음악을 접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거리에서나 텔레비전에서도 서양음악을 접할 기회는 흔하다. 서양 클래식 음악만을 진정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는 것 같다. 나도 대학에 와서 한국음악에 대해서 거의 처음 접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양음악의 이해도 듣고 싶었으나 한국음악을 점할 기회가 일상생활에서는 별로 없다고 생각했기에, 이 강좌를 선택했다. 덕분에 난생처음으로 한국음악 공연까지 보게 되었다.내가 이번에 듣고 온 공연은 한국음악 발전 연구원에서 주최한 것이었다. 그런 곳이 있는 줄도 처음 알았다. 국악은 그냥 옛날부터 전해온 음악이라고만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실제로 현재는 한국음악에 대한 많은 연구와 창작, 개량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듯 하다. 이번 공연에서 들은 곡들도 대부분 창작곡들이었다. 공연장에 들어서서 우선, 많은 인파에 놀랐다. 사실 나는 강좌를 인연으로 가게된 것이었기 때문에 한국음악 공연에는 사람들이 많이 안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리가 모자랄 지경이었다. 자리를 찾아 헤매 다니다 뒤에서 헤드폰을 끼고 앉아 계시는 교수님을 보았다. 우리들이 인사하자 반갑게 맞아주셨다. 그 근처에 앉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그곳은 일반인에게 할애된 좌석이 아니었다. 겨우 앞쪽에 자리를 마련하여 앉았다.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니 공연장 분위기부터 뭔가 다른 것 같았다. 언뜻 보았을 때에는 의식을 못했으나 다시 잘 보니 천장이 온통 방패연들로 장식되어 있었다.드디어 막이 오르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무대 뒤쪽에 많은 수의 거문고와 가야금들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공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것들이 나중에 공연에 사용될 악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안내문을 읽어보니, 가야금과 거문고를 병풍처럼 무대 뒤에 들러, 오동의 소리가 더욱 잘 전달되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때서야 왜 이 공연의 제목이 오동에 듣난 소리 인줄 알 것 같았다. 무대 배치는 다음과 같았다. 내가 이 수업을 안 들었던들 이 악기들의 모습을 보고 무슨 악기인줄 알 수나 있었으랴! 조그마한 보람이 느껴졌다.{{{해 금 아 쟁{{장 구가 야 금 거 문 고나는 무대 왼쪽 앞줄에 앉았었기 때문에 대부분 아쟁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고 가야금 소리는 특히 더 크게 들렸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공연에 쓰인 악기들은 장구이외는 모두 현악기였다. 원래 공연 제목이 오동에 듣난 소리이기 때문에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악기가 주가 되는 것 같았다. 장구가 유일하게 타악기로써 쓰인 이유는 박자를 맞춰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실제로 공연 내내 장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던 콘서트에서의 드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실제 소리도 비슷하게 느껴졌고... 뒷줄에 해금이 있었는데, 그 소리가 매우 특이했다. 해금소리를 직접들은 것이 처음이었다. 두 줄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소리를 내고 있었다. 연주법도 신기했다. 특별히 어디를 집으라는 표시도 없는 것 같은데 감에 의해서 연주하는 것 같았다. 해금의 크기도 조금씩 달랐다. 어떤 해금은 조금 더 길었다. 해금 소리는 매우 높고 애절하게 들렸다. 비통하다는 표현도 맞겠다. 해금소리만 유심히 듣고 있으니 전설에 고향 한 부분이 갑자기 생각났다. 아마도 전설에 고향에서 귀신 나오는 부분에 이 악기가 자주 사용되었었나 보다.가야금 소리와 거문고 소리를 동시에 들어본 것도 처음이었다. 그 동안 이론적으로는 거문고소리와 가야금소리가 다르다고 많이 들었다. 따로 따로 들어본 적도 있었다. 그런데 함께 들어보니 그 음색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졌다. 가야금이 가늘고 명쾌한 소리였다면 거문고는 투박하고 탁했다. 거문고를 막걸리 같다고나 할까?아쟁을 연주하는 것은 매체를 통해서도 본적이 없었기에, 좀더 잘 들어보려 노력했으나 해금소리 가야금 소리 등에 묻혀서 잘 들리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 내 자리 탓도 있었다.공연은 마이크가 사용되지 않은 채 생음(生音)으로 이뤄졌다. 그런데도 뒤에 장식된 병풍 같은 오동 현악기들 덕분인지, 소리가 또렷이 크게 들렸다. 그냥 내 느낌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오동나무로 된 공명통들이 늘어서 있었으니 뭔가 달랐을 것이다. 그런 무대 설치를 생각했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 아니었나 싶다. 악보를 놓는 받침을 보면대라고 부른 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보면대의 모양도 특이했다. 그것도 오동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했는데 잘 살펴보니 확성기와 모양이 비슷한 것 같았다.{{{{{{{{{{{{{{{{{{{{{{{{{언뜻 보기에도 오른쪽의보면대와 확성기가 그모양에 있어서 닮았다는점을 눈치 챌 수 있다. 보 면 대 확 성 기보면대 앞에 앉아서 무릎 위에다 악기를 놓고 연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면대가 확성기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처음 시작한 곡은 운무(雲舞)라는 곡이었다. 여러 설명이 곁들어 졌지만 설명보다는 감상 위주로 적어보겠다. 사실 운무는 곡 자체를 충실히 듣지는 못했다. 왜냐면 위에서 쓴 병풍모양의 현악기들이나 보면대의 역할, 악기 배치 등을 살피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단지 전체적으로 장단이 계속 변하는 등 상당히 동(動)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었다.다음 곡은 현악 합주곡 2번 춘로(春老)였다. 해금이 잘게 떠는 소리가 인상적이었다. 뭔가가 태동하는 소리나 새싹이 이제 막 돋아 나오려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다. 거문고는 한참이나 쉬고 있었는데 아마도 그 소리가 투박해서 가볍고 활동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데는 적당치 않았나 보다. 정말 봄기운이 막 전해 오는 것 같았다. 내 몸까지도 나른해지는 게 졸음이 오려 했다.세 번째는 운주사·장돌뱅이 다. 처음, 깊은 암자에 들어와 있는 듯 한 느낌을 갖게 했다. 절에서 나는 풍경 소리는 작은 벨을 흔드는 것으로 대체했다. 목탁을 사용하고, 가야금이 마치 하프와 같은 소리를 냈다. 말 그대로 신비스런 분위기 그 자체였다. 성스럽다고나 할까? 처마에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과 깊은 암자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경을 외고 있는 한 스님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국악기를 가지고도 이렇게 다양한 소리들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그러다 많이 들어본 듯한 음들이 나왔다. 그러면서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졌다. 매우 청아한 분위기에서 시끌벅적하고 신나는 분위기로의 전환이었다. 재담꾼들이 떠드는 것도 같고, 어디선가 남사당패라도 나타나서 한바탕 소란을 부리기라도 할 기세였다. 약간 빠른 음이 지속되었다. 앞부분에서 목탁이 청아하고 성스런 분위기를 나타냈다면, 뒤에서는 목탁이 그냥 여느 타악기처럼 쓰였다. 그 소리는 마치 드럼채로 탁탁 부딪히면서 박자를 세는 것과 비슷했다.
    독후감/창작| 2002.06.01| 4페이지| 1,000원| 조회(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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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이야기를 읽고 평가B괜찮아요
    {{법학 개론{학 번 : 200*-11***학 과 : 의 예 과담당교수 :이 름 :변호사 이야기2-거부하는 영혼들 을 읽고 ……나는 법학도는 아니다. 오히려 법학 개론 수업 듣는 다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의대생이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얻고 있다. 이것은 정말이지 교수님에 대한 아첨이 아니다. 비단 수업을 통해서 얻는 것만이 아니라, 법이라는 것을 공부하면서 전체적으로 얻는 것이 많다. 평소에 생각해 볼 수 없었던 것들이나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 가는 것이 보람차다. 설사 내 학과 공부가 약간 소홀해 지더라도 이쪽으로 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도 사실이다. 변호사 이야기 라는 책을 읽은 것도 그 보람들 중 하나일 것이다. 내가 이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그런 책이 있는지 조차도 몰랐을 것이다. 읽어보니 너무 재밌고 또 문체도 쉬워서 좋았다. 생각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많이 라고 해봐야 별건 없다. 난 책에 나오는 웬만한 정보는 그냥 받아들이는 편이기 때문이다.오판에 의해서 희생된 사람들은 많다. 사형일 수도 있고, 결국 무죄로 판명 나더라도 긴 세월 을 희생했을 수도 있다. 세월을 어찌 보상할 것인가. 보통 재판은 매우 길다. 그에 비한다면 인생은 짧다. 오판에 의해 실형을 몇 년 살다 나왔다면, 그 황금 같은 시간을 무엇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 어쩌면 우리 국민들이 대부분의 문제를 법보다는 인간관계를 통해 해결하려는 풍토가 생긴 원인 중에 하나인지도 모른다. 재판이라는 것은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힘든 일이라고 알고 있고 또 실제 그렇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법대로 하자 는 말은 곧 너하고 나하고 인간적인 관계는 끝이야. 라고 선언하는 것과 다름없다.과연 재판이라는 것이 선과 악을 분명하게 구분해 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의문이다. 재판을 해 보면 해 볼수록 선과 악의 구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판사라면 누구라도 한두 번은 오판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서 점차적으로 절차를 중요시해 가는 입장으로 피고인의 재산 상태, 영향력 그리고 재판을 하는 사람과의 관계, 인종적 편견, 지역적 영향 그리고 누가 판사, 검사, 변호사이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 재판 제도가 절대적인 진실을 발견하는 지름길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직 재판은 양 당사자인 검찰과 피고인 사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지도 모른다. 법정이 진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맹신하는 것도 오류일 것이다그렇다면 이렇듯 불확실한 재판을 가지고 사형을 선고하는 것이 가능한지, 사형 제도에 대해서는 찬반 논쟁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여기서는 어느 쪽이 옳다는 주장은 하지 않겠다. 나는 기본적으로 법률은 인간 생활이 필요에 따라서 만들어진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연법조차도 인간이 발견하고 인정하기 전까지는 의미를 갖지 못했으니까.재판이 100% 정확할 수 있다면 사형을 집행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오판의 가능성이 있다면 사형은 중지되어야 할 것이다. 종신형이라면 몰라도 사형의 경우 오판을 어떻게 할까. 이 책에는 법률가들과 과학자들이 동원되었어도 결국 오판을 범하고 만 사건도 소개 되어 있다. 사형 받았더라면 후에 실체적인 진실이 발견되었더라도 어찌할 도리가 없을 것이다.설사 사형 제도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요청된다 하더라도 사형을 선고하기 위해서는 매우 엄격한 절차적 정당성과 심사가 필요하고 털끝만큼이라도 의심이 간다면 사형을 선고해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로 이 책에서는 피해자가 사형(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할 경우까지도 굳이 사형을 내릴 필요가 있느냐는 어조가 잠깐 등장하나, 이는 사실 별 설득력이 없다. 형벌은 국가 형벌권의 발동이지 민사 재판과 같은 보상이나 보복 차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친고죄나 불고지죄와 같은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느냐 원치 않느냐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그런데 사형의 대체형으로 주장되고 있는 종신형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과연 평생을 교도소 안에서 지내다가 가버리는 것이 그 사람에게 무슨 하고 사는 것도 인간으로서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사형보다도 더 오랜 기간에 걸쳐 고통을 줄 수 있는, 더 가혹한 형벌일 수도 있는 것이다.사형에 대해 찬성하더라도 그 경우의 수를 엄격히 제한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고의적이지 않더라도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는 사형에 처한다 는 법을 보자. 과실치사의 경우까지도 사형을 선고한다는 이야기인데 현대 생활에는 다분히 맞지 않는 얘기다. 그 법에 따른다면 교통사고로 사람을 치면 모두 사형시켜야 한다는 논리이다. 너무 가혹하고 엉터리 같은 법이다. 고대 솔로몬 시대에나 있을 법한 법률이다. 그러나 이 법률은 실제로 60년대까지 미국 조지아주의 법이었다. 이 정도의 사형 제도는 더 논의할 필요도 없이, 일반적인 상식 선에서 너무 심하다고 느낄 것이다.오판 가능성이 있는 재판이 벌어지는 우리 사법부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을까우선, 부장판사와 배석판사 사이에는 엄청난 경력의 차이가 있다. 소송법 상으로는 부장판사나 배석판사나 모두 대등한 입장이지만 실제 운영 면에 있어서는 그렇지가 않다. 판사가 임명 자격에 있어 동등하다면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 합의를 할 수가 있다. 너무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배석판사는 판사 경력이라 봐야 5년, 길어야 10년 정도이다. 그런데 법조 경력 15년 이상의 중견 판사인 부장 판사와 대등한 토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는가. 더구나 연수원 졸업 후 즉시 임명되는 판사와 부장판사가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도 보는 시각은 질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관계에서 합의부를 구성하고 판결을 합의해서 결정하도록 해 놓은 것 자체가 억지이다. 게다가 배석판사는 모든 면에서 아직 부장 판사에게 배우는 입장이다.-배석판사를 의사고시에 갓 합격한 인턴이라면 부장판사는 레지던트 4년 차의 치프(chief)라고나 비유해 볼까. - 따라서 진정한 합의란 비슷한 경험과 대등한 지식을 가지고, 동등한 인격체끼리 진지하게 토의하는 것을 말하고, 그 토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합의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별다른 영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 현직 판검사들이 승진에 대해 느끼는 스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사법연수원 후배가 높은 직위에 오르게 대면 그 기수들이 모두 다 법복을 벗는 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관행이다. 그러다 보니 승진 대열에서 뒤쳐지면 더 이상 판검사를 할 수 없다는 신분 하락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잇다. 판사가 눈에 불을 켜고 억울한 피고인을 가려내는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야만 하는 일개의 범부에 불과하다면 이러한 재판제도는 반드시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승진 제도는 군사 정권시절 사법부를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법원은 실제 외부 권력에서 직접적인 압력이 없어도 알아서 행정부의 입맛에 맞는 판결을 해 왔다. 이 같은 식으로, 정부는 공안 사건이나 시국사건을 별 어려움 없이 해결해 왔던 것이다.지금 까지 보아 온 바와 같이 우리 법원의 구성은 매우 관료적이다. 직급이 정해져 있고, 재판관들은 판사, 검사, 변호사를 거친 사람들 중에서만 임명된다. 일반 시민들은 재판할 권리가 없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관(官) 위주의 의식 때문에 고시를 합격한 판사들만이 재판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 듯 하다. 나부터도 평범한 시민들이 무슨 법리를 알아서 판결을 내리겠는가 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민사사건이 아닌 형사사건에서 유죄 무죄를 가리는 데는 그리 큰 법률 지식은 필요치 않은 듯 하다. 일반인의 평균적인 법 감정만으로도 충분하다. 구성요건이야 검사가 알아서 맞게 공소를 할 것이고 소송법 상이나, 형법 총론 적인 내용들 (예를 들어 증거능력이나 공범관계)은 옆에 있는 판사가 적당히 조언해 주면 충분할 것이다. 그 정도도 이해하질 못할 무지한 시민은 배심원 선발 과정에서 충분히 가려낼 수 있다. 말이 나온 김에 우리 사법부의 현실을 살펴보고 배심원 제도 도입에 대해서 알아보자.많은 사람들이 법조계가 깨끗하지 못하다고 알고 있다. 몇 년 전 의정부와 대전에서 법조 비리 사건이 터졌을 때도 대다수 자질 문제나 재판의 공정성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법 제도가 발달했다는 미국과 같은 나라도 법조 비리 문제를 안고 있다. 그에 대해서 사법부의 독립적인 특성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판·검사가 잘못을 저질러도 결국 그들을 심사하는 것은 그들 집단이다. 팔은 안으로 굽고, 초록은 동색이라 하였다. 많은 법원·검찰 비리가 내부적으로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판사 개인의 자질 문제도 있어서 미국은 판사 자격 심사까지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판·검사와 변호사 사이의 비리 문제의 근본 은 무엇일까.본질적으로 판검사에게 피고인의 일생을 좌우할 만한 엄청난 자유재량권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변호사와 판사 사이의 유착 관계도 끊기지 않는 것이다. 일제 식민지 시대의 권위적인 법관 제도가 준 영향도 있다.법원은 검찰과 변호사 위에 존재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검찰에서 법원을 얕본다. 우리 역사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검찰권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 보석 허가 문제만 해도 그렇다. 사실 보석 허가는 누구의 권한도 아니다. 형사소송법에 의하면 도피의 위험이 없는 피의자·피고인은 불구속 수사·재판이 원칙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법원이 보석 허가의 전권은 가지고 있다. 그나마도, 법원 입장에서 검찰의 눈치를 안 살필 수가 없다. 법원이 이런 식으로 검찰 눈치나 살핀 다면 사실 검사가 판사까지 해버려야지 검찰과 법원이 따로 존재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검사는 식민지 시대에 예비 판사로 불렸다. 지금도 공소권은 검찰 고유의 권한이다. 검찰이 공소를 하지 않으면 그 사건은 법원에 가보지도 못한다. 물론 상급 검찰청에 호소할 수도 있고, 이도 안되면 헌법소원까지 가볼 수도 있으나 매우 번거롭고 검찰권 보장을 위해 웬만하면 번복되지 않는 실정이다.더불어, 실체적인 진실을 변론해 주기보다는 유죄를 인정하도록 종용하는 한국의 변호사들의 모습도 있다.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하는 강변호사와 비교돼서 나오는 윌리엄 암스트롱 사건의 링컨. 링컨이다.
    독후감/창작| 2002.06.01| 6페이지| 1,000원| 조회(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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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증진(weight training)
    Weight Training과 체력증진{과 목 : 체력 단련담당교수 : 김 경 식 교수님학 과 : 의 예 과학 번 :이 름 :1.introduction{◈{웨웨이트 트레이닝의 개념이트 트레이닝은 우리가 잘 알 듯이 아령이나 역기를 들고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과부하의 원리를 이용해 우리의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이 바로 헬스이다.한가지 예를 든다면, 10마력의 엔진을 계속 12마력으로 돌린다면 언젠가 10마력의 엔진은 타버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몸의 힘이 10마력인데(그럴리가 없지만)계속 12마력으로 돌리면, 결국 우리몸은 12마력의 몸이 된다는 원리이다. 다시 말해, 계속 무거운 물건을 들다보면, 처음엔 무척 힘이 들지만, 나중엔 그 무게에 맞게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헬스라는 운동이 나왔다.Weight Training은 '무산소 운동'이다. 즉 지구력보다는 근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다. 무식하게 표현하자면 숨이 차는 운동은 아니라는 뜻이지만, 어떤 운동이든지 쉬지 않고 한다면 숨이 차는 것은 당연하다. 반면, '에어로빅(유산소운동)'은 근력보다는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이다. 흔히 '에어로빅'이라면 여자들이 수영복 같은 것을 입고 춤추는 것 비슷하게 흔들어대는 것을 연상하기 쉽지만, 트래드밀에서 뛴다든지, 가벼운 조깅을 한다든지, 줄넘기를 한다든지 하는 모든 것이 에어로빅에 포함된다.한때 어느 운동이 더 좋으냐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내 생각엔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은 된장이 좋으냐, 고추장이 좋으냐를 따지는 것과 같다. 나름대로의 영양분이 있고, 나름대로의 독특한 맛이 있기 때문이다.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도 마찬가지다. 프로 보디빌더나 에어로빅 선수들은 두 가지 운동을 모두 병행한다고 한다. 보디빌더라고 무산소 운동만을 하는 것이 결코 아니며, 에어로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마지막으로 이 얘기를 하고 Weight Training(이하 W.T라 웨이트트레이닝 종목을 선택해서 운동을 해야지 많은 효과를 볼 것이다. 또는 일반인들도 자신의 직업과 관련한 동작과 유사한 동작의 웨이트트레이닝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작업의 능률을 향상시켜 준다.2. 본문⊙Weight Training의 효과W.T의 소개 W.T의 역사 W.T의 효과 소개를 마치며 HOME W.T에 관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소문도 적지 않았다. 아마 지금도 W.T에 관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많을 줄 안다. 헬스를 하면 늑막염에 걸린다는 말도 있고,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척추에 무리를 준다는 말도 있고, 심지어 건강에 역행을 한다는 말도 있었다. 실제로 지난 번 수업 시간에 어떤 학생이 잘못 된 자세의 부작용으로 늑막염 을 꼽아서 웃었던 걸로 기억한다.하지만, 다른 운동선수에 비해 장수하는 보디빌더들은 무엇이며, 키가 2미터에 달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무엇이며, W.T의 아버지라는 '조 웨이더'의 노년의 꼿꼿한 허리는 또 무엇이란 말인가....!!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테니스는 팔목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약 집에 개인용 수영장이 없다면 수영 역시 피부나 안구, 그리고 모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조깅도 발목, 무릎 등의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W.T역시 척추뿐만 아니라 근육파열의 지름길이 된다.이것은 모두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데서 올 수 있는 결과들이다. 그래서 이것은 모든 몸에 좋다는 운동의 역기능을 설명하는데 좋은 실례들이 되는 것들이다. 그것이 바로 '욕심'이라는 것이다. W.T의 모든 좋지 않은 소문들은 바로 욕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부상에 근거한 것이라 생각된다. 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바른 자세로, 제대로 한다면 W.T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이 건강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조금 역사적으로 접근하자면 1950년대부터 헬스가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킨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그 이후 근 50년 간을 헬스가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론 여성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최고의 운동이 됨과 동시에 몸 안의 "기량(氣量)"이 늘게 된다. 물론 이 기초적인 생체에너지는 가장 저차원적인 "기(氣) 에너지" 이다. 높은 수준의 생체에너지는 단전호흡이나 명상을 통해 신체 다양한 부위에 축적할 수 있다.그래서 근육강화운동은 특히 여름철에 몸이 덜 쳐지고 덜 늘어지게 한다. 항상 몸에 힘이 있고 탄탄하고 단단하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만든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또한 저항을 신체에 주어 뼈 밀도를 높히는 기능이 있다.- 단단해진 뼈 밀도는 결국 신체를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줘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데 필요한 강한 뼈대를 만들어 준다. 웨이트 운동으로 신체는 많은 칼로리를 연소하며 더불어 심장의 기능도 강화시킨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신체 곳곳을 원하는 대로 강화시킬 수 있다.-이것이야말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다. 여느 운동과는 달리, 특별히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의 근육을 단련시키거나 지방을 소모시킬 수도 있다.Appendix : 각 부위 운동 방법⊙ 이두근 운동의 종류Concentration Curl [컨센트레이션 컬]그야말로 이두를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운동하려는 팔의 팔꿈치를 허벅지 안쪽에 밀착시킨다. 허리는 약간 굽히되 역시 척추는 곧게 유지한다. 엉덩이를 뒤로 쭉 빼서 오리궁둥이처럼 만든다. 다른 쪽 팔은 그쪽 무릎 위에 얹어서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이두의 봉우리를 크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운동이다. 자세가 나쁘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서 바른 자세를 잡도록 연습해야 한다.Seated Dumbell Curl [시티드 덤벨 컬]그냥 평 벤치에 앉아서 운동하는 것이다. 아놀드가 가장 좋아했던 운동이라고 한다. 요령은 허리를 곧게 펴고, 발을 어깨넓이 만큼 펴든지 아니면 가지런히 모은 자세로 하도록 한다. 좌측의 그림과 다소 틀린다.Dumbell Fly [덤벨 플라이]덤벨 프레스는 손바닥이 위를 향하지만, 플라이는 손바닥이 안으로 향하게 잡는다. 플라이 운동은 단순관절 운동이므로 해보면 알겠지만, 덤벨 프레스만큼 무거운 무게를 다룰 수 없다. 팔을 펴서 마치 새가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팔을 편다. 팔꿈치는 약간 굽힌다. 올리면서 원통을(혹은 애인을) 껴안는다는 느낌으로 팔을 올린다.Decline Beanch Press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이제는 가슴 하부의 운동이다. 허리보다 머리가 더 바닥과 가까운 자세로 바벨을 들어 올리면, 가슴의 하부에 긴장을 유도하게 된다. 인클라인과 반대로 생각해서 뒤로 30도 이상 굽어진 곳에서 운동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다. 약 15도 정도로 기울여서 운동하면 된다.⊙ 어깨 운동흔히 여자들 중에 어깨가 유난히 좁다든가 처진 여성을 종종 보게된다. 이런 여성을 A형 신체라고 하는데, 어깨가 떡 벌어져 T형의 신체를 가진 여자도 별로 보기 좋지는 않지만, A형의 경우 옷매무시가 나지 않는다고들 한다. 만약 그런 여성이라면 어깨운동으로 어느 정도의 보완이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좀 더 넓고 강한 어깨를 만들 수 있다. 어깨운동을 할 때도 역시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어깨뼈를 보호하기 위해, 어깨를 여러 번 돌려주고 준비운동은 항상 코끝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어깨 근육을 발달시키려면 3부위에서 다각적인 공략을 해주어야 한다. 즉, 전면, 측면, 후면이 그것이다. 어깨의 근육은 이렇게 3가지 부위로 나누어 져 있다Military or OverHead Press [밀리터리/오버헤드 프레스]바벨을 어깨 위에 얹어놓고 수직으로 들어올리는 운동이다. 올림픽 종목에 있는 역도종목과 똑같은 자세라고 생각하면 된다. 허리를 쭉 펴고, 엉덩이를 약간 뒤로 빼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초보자는 무게에 연연하지 말고, 적당한 무게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무게를 좀더 무겁게 하는 중급자라면 허리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권할 만 하다. 바벨이 코에 떨어져 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Over-head Triceps Extension [오버헤드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이 운동은 앉은 자세에서 바벨을 머리 뒤로 넘겨 팔꿈치는 머리에 꼭 붙이고, 삼두근을 확장해주는 운동이다. (이런 식으로 이름을 외운다면 쉽게 기억될 것이다.) 고개를 45각도로 숙이고, 그에 따라 팔도 가볍게 따라가게 한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가는 운동이다. EZ-Bar를 이용하면 손목부담을 한층 더 줄일 수 있다.Skull Crusher [스컬 크러셔]이름을 참 재미있게 만들었다. 그러고 보면, 잘못했다간 해골이 깨질 수도 있는 자세이기도 하다. 덤벨을 양손에 잡고, 벤치 위에 눕는다. 손바닥은 마주보도록 안쪽을 향해야 한다. French Press와 같은 요령으로 덤벨을 귀 부분까지 내렸다가 올린다. 만약 덤벨을 놓쳤다간 진짜 이 운동의 이름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Dumbell Triceps Extension [덤벨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집에 덤벨밖에 없는 초보자가 하기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 서서해도 좋고 앉아서 해도 좋다. 덤벨 하나를 두 손으로 잡고, 머리위로 올려 서서히 머리 뒤로 내렸다가 원위치 시킨다. 팔꿈치를 귀 부분에 밀착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Over-head Triceps Extension과 유사한 운동이다.Seated One-Arm French Press [시티드 원암 프렌치 프레스]삼두근의 핵심적인 운동이다. 무거운 무게를 다루어도 손목이나 기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는 운동이다. 대부분의 삼두운동이 손목을 혹사하는 데 비해, 이 운동은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중급자 이상은 중급자 이상대로 효과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한쪽 팔로 덤벨을 잡고 위로 올려, 팔꿈치를 귀에 붙인다. 천천히 뒤로 넘겼다가 원위치 한다. 반대쪽 팔은 팔꿈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가볍게 팔꿈치의 끝을 고정시켜 준다.Kick Back [킥 백]앞서 설명한 덤벨 로우를 하는 자세와 같은 자세로 벤치를 이용한다. 예 한다.
    사회과학| 2002.06.01| 14페이지| 1,000원| 조회(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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