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re under the Elms(느릅나무 밑의 욕망)◆등장인물★Ephraim Cabot : 농장 주인. 75세. 건강한 체구를 지니고 근면하고 고된 삶을 지향하는 독실한 청교도로 보임. 자신의 일생을 바쳐 일군 농장에 대한 거대한 욕망의 소유자★Simeon, Peter : Cabot의 두 아들. 각 39세, 37세. 이해 타산적, 재물-금에 대한 욕망★Eben : Simeon, Peter와는 배다른 형제, 25세. 건강하고 잘생겼고 죽은 어머니에 대한 일종의 콤플렉스를 지닌 인물로서 아버지에게 복수할 것을 원하며 농장의 소유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Abbie의 사랑 또한 원한다.★Abbie Putnam : Cabot의 세 번째 아내이며 35세. 쾌할하고 생기 있으며 예쁘지만 탐욕스러워 보인다. 처음에는 농장에 대한 욕심을 품고 있지만 후에 그 욕망의 대상이 Eben의 사랑으로 변한다.◆줄거리1850년 초여름. Cabot 농장의 두 아들은 캘리포니아 금광으로 떠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이복동생인 Eben은 아버지가 어머니의 농장을 빼앗고, 어머니는 고된 농장 일로 인해 죽었다고 믿고 있다. 세 형제는 탐욕스러운 아버지에 대해 가각의 증오심을 품고 있다.창녀 Minnie를 만나러 갔다가 읍내에서 돌아온 Eben은 5월에 집을 떠난 아버지가 새 장가를 들어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Eben은 캘리포니아로 떠날 뱃삯과 형들이 상속 받을 농장의 몫을 교환하자는 내용의 협상을 형들에게 제시하고, 아버지 Cabot이 계모와 돌아오는 것을 확인한 Simeon, Pete는 제안을 받아 들여 서둘리 떠날 채비를 한다. 두 형은 돌아온 아버지와 계모에게 빈정거림과 욕설을 남기고는 금광을 찾아 떠나간다.젊고 예쁘지만 어딘가 탐욕적인 냄새를 풍기는 계모, Abbie는 자신의 새 보금자리에 만족해하며 집안을 둘러보다 우연히 Eben을 발견하고 곧 그의 젊으과 아름다운 육체에 매혹된다. Eben역시 육체적으로 계모에게 강하게 끌리지만 일부러 그녀를 거칠게자신의 욕망을 숨긴다. 계모는 자신을 모욕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러 간다는 Eben에 대한 질투심으로 남편에게 Eben이 자신을 탐하려 한다는 거짓을 말해 노하게하고 Eben 대신 농장을 물려 받을 아들을 낳아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그날 저녁, Cabot가 Abbie마저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한다고 한탄하면서 잠자리를 옮기자 Abbie는 당장 Eben에게 달려가 사랑을 구걸한다. Eben이 계속 뿌리치자 그녀는 Eben의 죽은 어머니 방으로 그를 유인한다. 그 방에서 모성을 통해 Eben을 유혹하고 Eben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구실로 그 동안 숨겨온 욕망을 드러나게 된다. 서로의 사랑을 거듭 확인한 두 연인은 행복해 하고, Eben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했다는 생각에 우월감을 느낀다.다음해 늦은 봄, Cabot의 농장에선 Abbie가 아들을 낳은 것에 대한 축하연이 한참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모인 사람들은 모두 아기가 Eben의 아들임을 눈치채고 노골적인 비웃음과 농담을 던진다. Cabot만이 영문을 모른채 기뻐할 뿐이다.집 밖에서 Cabot과 마주친 Eben은 Cabot로부터 과거에 Abbie가 자신을 모함했던 사실을 듣고, Abbie가 단지 농장을 얻기 위해 자신을 이용해서 아들을 낳았다는 오해를 하게 된단. 애욕에 눈이 먼 Abbie는 자신을 증오하게 된 Eben과의 오해를 풀고 사랑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기를 죽이고 그 사실을 Eben에게 알려 다시 사랑을 회복 하고자 한다. 그러나 Eben은 자신의 아기를 죽인 Abbie를 더욱 증오하면서 치안관에게 고발하러 가고 Abbie는 깊은 절망감에 빠진다. Abbie는 Cabot에게 아기를 죽인 사실과 죽은 아기가 Eben의 아들임을 밝히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Cabot이 아닌 Eben이라고 밝힌다. 배신감에 좌절한 Cabot은 잠시나마 농장을 버리고 캘리포니아로 떠날 생각을 하지만 결국 농장에 남는 것을 선택한다. 치안관에게 다녀온 Eben은 자신이 아직도 Abbie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는 받을 것을 결심한다. 마침내 치안과는 Abbie를 체포해 연행하고, Eben이 Abbie의 손을 잡고 함께 간다.◆작품속의 사조 및 키워드 정리★뉴잉글랜드와 청교도주의작품의 무대가 되고 있는 뉴잉글랜드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의 6주에 걸친 지역으로 지리적 역사적 통계적인 단위 조사를 위한 지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뉴잉글랜드는 명칭 그대로 영국계의 이주민이 많이 살아온 곳이다. 버지니아가 남부 식민의 중심이 된 것과 같이 뉴잉글랜드는 북부 식민의 중심이 되었다.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102명의 청교도가 현재의 보스턴 남쪽에 상륙하여 그곳에 플리머스 식민지를 세운 이 후, 독특한 성격을 지닌 지역으로 발전해 왔다. 이 지방 이주민의 대부부는 신교도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청교도로, 풍속, 습관, 사회 제도에 있어 근면, 검소하고 도덕을 준수하는 생활을 하였다. 또한 1820년대에 시작 되었단 금주 운동이 작품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1850년대까지 계속되고 있기도 했다. 극중인물, 특히 Cabot은 독실한 청교도로 묘사되며 앞에서 언급한 대로 근면한 생화를 강조한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움직이는 사랑이다. 그러나 Cabot의 이러한 청교도적 성향은 그 자신의 고독을, 세 아들들에게는 욕구 불만을 일으킨다. 이것으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자연주의19세기 후반에 실증주의와 과학적 사고방식에 따르는 미학적인 양식으로 부상하였다. 새로운 경향으로 발생한 미술. 연극. 문학에 있어서의 운동으로 자연과 사실의 정직한 묘사에 치중하여 인생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자연주의 희곡들은 모든 인간의 행동 양식이 인간의 의지보다는 인간에게 놓인 환경과 유전의 결과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등장인물들 역시 환경과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서 지배를 받게 된다고 생각했다. 자연주의는 극작가의 초연성을 요구하며, 그의 객관적인 기록 가능한 삶의 진리에 개인적인 견해가 개입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자연의 법은 유전과 환경습으로 인간을 지배하여 결국 인간은 비참해지고 모든 것이 자연의 법 앞에서 무력해진다는 인식하에 자연주의 연극은 인간의 숙명적이고 비관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다. 자연주의자는 관찰과 보고라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적용하며, 자신의 오감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객관적인 지식을 부각시킴으로써, 개인적인 상상력을 배제한다. 자연주의 연극은 사실주의의 철학을 토대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나아가 인간 생활의 모든 사소함을 묘사하고자 했으며 인간의 삶은 자연의 조화에 의해 지배된다고 보았다. 직공부터 영웅에 이르는 사회의 모든 계급이 등장하는 하우프트만의 작품 과 싸구려 여인숙에 모이게 된 사람들의 생활 가운데 단편적인 사건을 그린 고리키의 등의 작품들은 이런 추세를 입즈앟고 무산계급의 등장인물을 비극적으로 묘사한 최초의 작품이다.★표현주의20세기 초 독일을 중심으로 전개된 문예사조인 표현주의가 연극에 반영되어 나타난 연극의 한 형태로 이는 전통 양식에서 벗어난 거의 모든 작업을 일컫는 데 쓰였다. 표현주의는 정신사적으로 보면 사물의 표면이나 피상적인 현실 표현이나 미의 세계의 시적 향유에 빠져있던 자연주의, 사실주의, 상징우의 등에 대한 역반응으로 등장한 전시대 사조를 극복하려는 운동으로 볼 수 있다. 표현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 큰 호응을 얻으 뒤로 독일이 연극 분야에서 중심이 되어 줄곧 현대 희곡의 중요한 경행으로 인정받고 있다.표현주의 극의 몇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등장인물의 전형화가 한 특징이다. 등장인물의 개성적 요소를 제거하여 단지 남자, 시민, 직공, 농부 등으로 지칭한다. 이들은 인격체가 아닌 삼인칭적 존재에 불과했기 때문에 심리적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가면을 사용한다. 둘째, 언어 상의 변화가 있다. 논리적 대화체와는 달리 작가의 내적 고백, 단편적 어귀의 나열 등으로 일종의 부르짖음, 절규 신음, 비명, 환성을 사용한다. 셋째, 장면 나열식 기법으로 변화를 추구한다. 이는 기존의 아리스토텔레스적 구성을 타파하는 것으로 여러 갈래고 분가 한 인간의 영혼에 동시에 존재하도록 한 순간에 여러 장면을 나타내는 것이다. 넷째, 무대장치에 있어 색채와 분위기를 사용하여 장면을 전환 시키고, 많은 조명을 이용한 색상의 도입으로 장면의 상징적 의미를 강력히 표출한다. 다섯째, 표현주의 극작가들은 독백을 자주 사용, 등장인물의 외면을 뚫고 들어가 내면의 사상과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한다.표현주의 연극의 대표작으로는 미국 최초의 표현주의 연극이라 일컫는 엘머 라이스의 , 아버지의 억압적인 구속과 위선적 태도에 대항하는 성난 젊은이를 다룬 하젠 클레버의 , ‘에브리맨’이라는 인물이 하루 동안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하면서 삶의 의미를 모색하는 카이저의 등이 있다.★오이디푸스 콤플렉스1920년대 연극에 확실한 자극을 주었던 것 중에 하나는 정신분석학이다. 정신분석학은 당시의 시대상황을 해부하고 있다. 미국연극이 새로운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에 관심을 가진 것은 1895년경부터 이지만 정신분석학이 미국에 정식으로 소개된 것을 프로이드가 클라크 대학교 20주년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연설했던 1909였다. 뒤이어 프로이드의 저서들이 영역되면서 정신분석학은 미국 문화와 예술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모든 극작가들이 정신분석학에서 작품의 동기를 찾았다.은 아내와 아들을 혹사시켜가면서까지 자갈투성이의 쓸모없는 땅을 경작하여 자신의 소유로 만들고자 하는 아버지와 농장이 때문에 과로로 죽은 친어머니에 대한 복수로 아버지의 농장을 빼앗으려고 아버지에게 도전하는 Eben, 그리고 물욕 때문에 Cabot의 후처로 들어왔다가 Eben과 참된 사랑을 나누게 되는 Abbie의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으로써 다양하고 원초적인 극적주제를 이루고 있다. 오닐은 인간의 근친상간과 같은 성욕이 ddlsrks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진실이라고 믿고 이를 Abbie와 Eben의 사랑의 발단으로 삼고 있다. 프로이드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무의식)에 근접해 갈 때 보다 인간다운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보는 점에서 프로이드의 영향을 읽을
1. 줄거리#1막 1장 [리어왕의 궁궐 안에 있는 알현실]▶영국 왕 ‘리어’는 이제 나이가 들어 그의 모든 권력과 영토를 세 딸에게 나누어주기로 결정하고 딸들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물어본다. 그의 두 딸 거너릴과 리건은 보다 많은 영토를 물려받기 위해 있지도 않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과장하여 아부하지만, 진정 아버지를 사랑하는 막내딸 코델리아는 거짓된 사랑으로 아부할 수 없으며, 자식으로서 효성을 다할 뿐이라 하여 리어왕을 분노케하고 프랑스로 추방당하게 된다. 리어왕은 거너릴과 리건에게만 자신의 권력과 영토를 물려주었고, 따라서 코델리아와 결혼하기를 원했던 버건디 공작은 한푼도 없이 쫓겨나게 된 코델리아를 포기한다고 한다. 그러나 코델리아ㅢ 진정한 마음을 통찰한 프랑스 왕은 그녀를 왕비로 맞이하고, 코델리아 편을 들던 켄트 백작은 리어왕의 미움을 받고 그 역시 영국에서 추방당한다.#1막 2장 [그로스터 백작의 성안에 있는 어떤 방]▶그로스터 백작은 적자 에드거와 서자 에드먼드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생아로 태어난 서자 에드먼드는 자신의 처지를 비판하면서 그로스터 백작의 재산과 권력을 형이 아닌 자신이 물려받기를 원해 형 애드거가 그의 아버지를 암살하려 한다는 음모를 꾸민다. 그는 그로스터에게 자신이 쓴 편지를 형의 편지라고 속여 그로스터를 화나게 하고, 에드거에겐 그로스터의 화가 풀릴 때까지 숨어 지내라며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1막 3장 [올버니 공작의 저택에 있는 어떤 방]▶본심이 드러난 거너릴은 자신의 집사인 오즈왈드와 나머니 신하들에게 리어왕을 소홀히 대하라고 한다. 리어왕이 섭섭하게 생각하고 실망한 나머지 자신의 집에서 떠나게끔 하려는 의도이다.#1막 4장 [올버니 공작의 저택에 있는 어떤 홀]▶변장을 한 켄트가 리어왕을 찾아와 왕을 모시게 해 달라고 한다. 리어왕은 자신에게 버릇없이 구는 거너릴의 집사 오즈왈드를 혼내준 켄트에게 자신을 따르도록 허락한다. 거너릴의 신하들이 자신에게 버릇없이 굴고 거너릴 역시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정지어버리고, 에드먼드는 콘월 공작의 부하가 된다. 콘월과 리건은 거너릴의 편지에 적힌 리어왕과의 불화에 대해 그로스터에게 충고를 구한다.#2막 2장 [그로스터의 성 앞]▶리어왕의 편지를 리건에게 전해주기 위해 리건을 뒤따라 온 켄트는, 전에 혼내준 적이 있는 거너릴의 집사 오즈왈드를 만나게 된다. 켄트는 비열하고 건방진 오즈왈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한번 혼내준다. 그 광경을 보게 된 콘월 공작은 그로스터의 만류에도 불고하고 켄트를 차꼬에 채우게 된다.#2막 3장 [어떤 숲 속]▶졸지에 수배자가 된 에드거는 가장 천박하고 가장 구차한 모습으로 숲 속의 나무 구멍에 숨게 된다.#2막 4장 [그로스터의 성 앞, 켄트가 차꼬를 차고 있다.]▶그로스터의 성에 도착한 리어왕은 차꼬에 채인 켄트를 보게 된다. 그를 차꼬에 채운자가 콘월 공작과 리건이란 사실과, 켄트가 차꼬에 채인 이유를 들은 리어왕은 화가 나고 괘씸해서 그들을 만나려 하나 그들은 그의 뜻을 어긴다. 후에 켄트는 차꼬에서 풀려나게 되고, 뒤늦게 나타난 리건에게 리어왕은 거너릴에게서 받은 설움과 분노를 토하지만, 리건 역시 거너릴과 같은 말을 하며 다시 언니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그때 거너릴이 등장하게 되고, 거너릴과 리건은 리어왕에게 시종을 줄이라고 하고 서로가 모시지 않겠다는 내색을 함으로써 리어왕은 다시 한번 충격을 받게 된다. 리어왕과 켄트, 그리고 기사는 폭풍이 치는 바깥으로 나간다.#3막 1장 [그로스터의 성 근처에 있는 황야]▶폭풍우 속에서 켄트와 기사 한 명이 만난다. 켄트는 기사에게 도버로 가서 코렐리아에게 리어왕이 당한 무시와 학대에 대해 전할 것을 부탁한다. 그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반지를 건네준다.#3막 2장 [황야의 다른 한 곳]▶폭풍우 속에서 켄트는 리어왕을 찾는다. 두 딸에게 도리어 냉대를 받은 리어왕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황야를 해매면서 두 딸을 저주하고, 리어왕 자신도 결국 초라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리어왕은 거의 미친 사랑처럼 소리를 지르며 비와 바람을 한 어느 농가에 있는 한 방]▶그로스터는 리러왕을 쉴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하고 잠시 떠난다. 그 안에서 리어왕, 광대, 에드거는 실성한 듯 이상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다시 돌아온 그로스터는 왕을 시해하려는 음모가 있음을 전하고, 켄트와 함께 리어왕을 부축해 도버로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그곳을 떠난다.#3막 7장 [그로스터의 성안에 있는 어떤 방]▶콘월은 에드먼드에게 거너릴과 함께 올버니에게 가서 응진태세를 갖추러 한다. 그리고 하인들을 시켜 그로스터를 잡아오게 하고, 콘월은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짓을 한 리어왕의 두 딸에 대해 반대하던 그로스터의 한쪽 눈울 빼버린다. 콘월이 다른 한쪽 눈마저 빼려 할 때 하인이 말리자, 몸싸움이 일어나 콘월은 상처를 입게 되고 하인은 죽게 된다. 이때 그로스너는 그 동안의 일들이 에드먼드의 음모였음을 알게 되고, 그는 나머지 한 쪽 눈도 잃게 된다. 그는 두 눈을 뽑히고 내쫓기는 신세가 된다.#4막 1장 [황야]▶그로스터는 두 눈을 잃은 채 어떤 노인에게 부축을 받다가 에드거를 발견하게 되고, 그로스터는 노인 대신 에드거에게 도버로 가는 길을 안내해 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된 에드거는 슬픔에 잠기고, 그로스터를 안내한다.#4막 2장 [올버니 공작의 저택 앞]▶올버니 공작의 저택에 도착한 거너릴릉 에드먼드에게 다시 돌아가 별사를 소집하고 병력을 지휘하라고 한다. 그리고 거너릴은 에드먼드에게 사랑의 징표를 준다. 올버니 공작은 거너릴이 리어왕에게 하는 행동에 대해 비난을 하고 그러는 도중에 사자로부터 콘월 공작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로스터가 두 눈을 잀었다는 소식 또한 듣게 된 올버니 공작은 그의 충성심과, 그의 원수를 갚아 줄 것이라고 다짐한다.#4막 3장 [도버 근방에 있는 불란서 군 진영]▶켄트는 기사에게서 코델리아가 자신의 서찰을 받고 매우 슬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올버니 공작과 콘월 공작의 군대가 진군 중에 있음을 알고 그 기사에게 리어왕의 안전을 부탁한다.#4막 4장 [불가던 길이었던 오즈왈드가 그로스터를 보고 그를 해치려 하자 에드거는 그를 때려 눕힌다. 오즈왈드는 쓰러지면서 에드거에게 자시 대신 그 편지를 전해주길 부탁한다.#4막 7장 [불란서 진영이 있는 어떤 막사]▶코델리아는 켄트의 공에 감사를 표하고, 자고 있는 리어왕을 깨운다. 둘은 다시 재회를 하게 되고 잠에서 깬 리어왕은 코델리아에게 용서를 구한다.#5막 1장 [도버 근처에 있는 영국군 진영]▶에드거는 올버니에게 서찰 하나를 주면서 승리하면 나팔을 불어 자기를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때 그 서찰의 내용을 증명해 보인다고 한다. 한편 에드먼드는 거너릴과 리건 둘에게 사랑을 맹세했고, 그들을 이용하려 한다.#5막 2장 [양국군 진영 사이에 있는 들판]▶전쟁에서 리어왕이 패하고 리어왕과 코델리아가 포로로 잡히자 에드거는 그로스터를 더 안전한 곳으로 모신다.#5막 3장 [도버 근처에 있는 영국군 진영]▶포로로 잡힌 리어왕과 코델리아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에드먼드는 군관에게 그 둘을 모두 죽이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주고 적힌 대로 시행하라고 한다. 그리고 두 딸 거너릴과 리건은 음탕하여 그들의 남편에 만족하지 못하고 에드먼드와의 욕정을 붙태운다. 거너릴은 에드먼드에게 그의 남편을 암살하고 자신의 정부가 되 주길 요구하지만 동생 리건 역시 언니를 질투하고 에드먼드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한다. 그러자 거너릴은 동생을 독살한다. 거너릴의 남편인 올버니 공작은 양심이 남아 있어 두 딸들을 반대하고 에드거는 이제 정체를 드러내고 에드먼드에게 결투를 신청해 에드먼드를 죽인다. 에드거의 아버지인 그로스터는 리어왕의 비극과 그의 아들 에드거의 정체를 알고 그만 슬픔과 기쁨에 심장이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만다. 거너릴은 동생을 독살한 후 자신 또한 자살하고, 에드먼드는 죽기 전에 자기 죄를 뉘우치고 마지막 그의 악행을 저지하라 가르쳐 준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아 코넬리아는 병사의 손에 교살되고, 리어왕은 죽은 딸의 시체를 안고 슬픔에 못 이겨 절명한다.2. 명대사▶2막의 관계보다는 개인의 다양한 성격을 통한 인간본질을 탐구하고자 한다.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성격적 악점, 곧 악덕, 탐욕과 같은 인간의 결점이 파괴한 질서의 복원을 비극에 담았다. 셰익스피어의 비극개념에는 운명이 암시돼 있고, 초자연적 세력이 내포돼 있지만 그 운명은 주인공의 파멸을 불러오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인간이 자신의 비극적 결함 때문에 비극을 스스로 자초한다고 셰익스피어는 보고 있다. 셰익스피어는 그리스인들처럼 운명이 성격을 만든다고 믿지 않고 성격이 운명을 만든다고 믿었다.▲특징 : 인간의 본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기만적인 외양 속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여주며 극에서는 유사 이전의 이교도적 배경에서 진행되지만 그 가치기준은 기독교적인 것이다. 이 극의 압권인 폭풍우 장면의 상징적 행동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간존재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위대함과 숭고함은 가혹한 고난과 시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죽음을 통해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다.▶Double Plot : 다중플롯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엘리자베스 시대의 많은 연극들이 채용한 가장 중요한 문학양식 중의 하나이다. 더블플롯 이야기에 포함된 두 개이 플롯은 대체로 서로 간에 상당히 상이하다. 등장인물이 다르고, 장소와 시간이 다르며, 플롯의 흐름도 다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이한 두 이야기가 하나의 더블플롯 속에 들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두 이야기가 서로 여러 가지 면에서 연결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Comic relief : 비극이나 진실한 테마를 가진 희곡에 삽입하여 관객의 정서적인 긴장을 일시적으로 풀기 위한 희극적 장면 또는 사건, 엘리자베스 시대의 비극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에서의 어릿광대의 연설이 이에 해당한다.4. 작품 분석▶Nothing-ness로 본 작품 분석첫 장에서 늙은 왕이 딸들에게 국토를 3등분하여 물려주려고 할 때 코델리아는 두 언니들의 아첨에 반발하듯 왕에게 “Nothing my lord."라고 당돌히 대답한다. 그래서 .
1. 작가와 이 작품세계 형성에 영향을 미친 사건:셰익스피어의 비극가운데서 ‘줄리어스 시저’는 1607년 출판등록이 되었지만 집필 연도를 1599년으로 추정한다. 이유인 즉 슨, ‘줄리어스 시저’에 대한 언급이 1599년 여름에 집필된 ‘헨리 5세(Henry ⅴ)’의 5막의 서막에서 발견된 일부분인“Go forth and fetch their conqu'ring Caesar in(앞으로 나아가서 정복자 시저를 맞아들이는 것과 같았다)”에서 언급이 되었다. ‘줄리어스 시저’의 집필연대를 1599년으로 추정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첫째로 외적인 증거로는 프랜시스 미어즈라는 인물이 1598년에 셰익스피어의 6개 희극과 6개 비극을 열거하였는데, 거기에 ‘줄리어스 시저’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에 이 시기까지 작품이 쓰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이 그러하듯, 이러한 증거는 간접적이기 때문에, ‘줄리어스 시저’의 집필연대 역시 추정에 불과하지 확실한 것은 아니다.셰익스피어가 쓴 ‘줄리어스 시저’는 남겨진 자료들에 의해 그의 입맛에 맞게 탈바꿈 한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1차자료로서 시저에 대해 남겨진 자료로는 시저 자신이 참전한 전쟁에 대하여 쓴 내전(The Civil Wars)’이란 기록서이다. 2차 자료로는 첫째로 플루타크가 쓴 영웅전(Lives of the Noble Grecians and Romans)’과 수에토니우스의 ‘황제의 생애(Lives of the Caesars)’, 아피안의 ‘로마사(History of Rome)’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동시대 작가들이 쓴 줄리어스 시저에 관한 극작품을 알거나, 읽으면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본다. 이런 많은 자료들 중에서, 셰익스피어가 가장 많이 이용한 작품은 ‘영웅전’이다. 왜냐하면, 두 작품사이에서 상당한 동일성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막1장에서 시저의 암살 가담자들 중 사형 집행자 대상을 논의 하는 것이나, 브루투스와 캐시우스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묘사 등에서 볼 수 있되었다. 이렇게 권력이 집중된 나머지 왕권을 노리는 자로 의심받아 살해당한 것이다. 그러나 권력뿐만 아니라 그가 왕으로 추대가 되었어도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었음 그의 모습에서 알 수 있다. 자신의 정적(政敵)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는 ‘인자한 사람’으로, 인간적 매력도 풍부하여 뛰어난 웅변술과 함께 인심을 모으기 수월했으며, 실전의 영웅일 뿐만 아니라 군략을 짜내는 장군으로도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또 한편으로는 인심의 향방을 정확하게 파악할 줄 아는 민중파 정치가로서 사회개혁의 실효를 거둔 인물 이였기 때문이다.② Brutus : 사실 줄리어스 시저의 양자였고 원로원에도 속했던 로마의 신망 받는 영웅으로 시저를 암살하기 위하여 음모에 참가하는 고급, 평판이 좋게 알려진 인물이다. 브루투스는 시저가 공화정에서 개혁으로 정치를 바꾸려고 시도하자 공화정이 옳다고 믿고 그를 암살하였다. 따라서 그는 시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비록 시저를 사랑하고 경탄하더라도 공화국을 보존하기 위하여 음모를 꾸민 것 이였다. 선망과 경쟁을 넘어 다른 공모자들이 행동하는 동안, 오직 브루투스는 그의 죽음이 로마를 위해 이익이 된다고 믿었다. 명예에 대한 브루투스의 생각이 그의 단점이기도 하다. 그의 암살을 성공으로 돌아갔지만, 시저의 장례식에서 연설기회를 앤토니에게 주는 치명적인 약점을 보이게 되어 로마의 절대적 영웅이었던 시저를 죽인 브루투스는 로마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그리스로 망명을 가게 된다. 그리고선 그와 전쟁을 하게 되어 패배를 하고 자살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를 비극적인영웅(tragic hero)라고 보는 경향도 있다.③ Antony : 시저의 의리 있는 친구. 자기 수양하는 브루투스와는 반대로 주의 충동 적이고 쾌락을 찾는 인물 이다.그는 극단적으로 자연스럽게 현재 순간에서 산다. 음탕하지만 리더십만은 탁월한 야전사령관쯤으로 볼 수 있다. 그의 죽음을 비통해 하며 연설에서 비밀을 폭로해 민심을 되돌려 자신의 충성심에 대해 도리를 다한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④ Cass 치고 전투를 벌인 나머지 의사당 위에 피를 뿌린 꿈을 꾼 시저의 부인, 캘퍼니아. 원로원에 가야하는 시저는 그녀와 신관들의 재앙의 전조라며 말리는 통에 브루투스에게 참가하지 못함을 전한다. 그러나 브루투스는 그들의 부정적 이였던 해몽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선 그를 원로원에 참석하게 한다.2장 3막 [로마. 의사당에 가까운 거리]: 나이더스의 궤변가인 아르터미도러스가 시저에게 전해야할 편지를 읽으며 그를 기다린다. 그 편지에는 경계해야 할 인물들을 알려준다. 만약, 그를 만나지 못할 경우, 시저의 운명은 음모에 의해 시해 당할 것 이라는 예언을 한다.2장 4막 [로마. 브루투스의 집 앞]: 근심이 가득했던 브루투스의 모습으로 인해 부인, 포셔는 걱정이 많아 루셔스를 시켜 그의 안위를 알아오도록 시킨다. 이때, 예언자가 시저에게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러가겠다며 등장하여 원로회의가 열릴 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3막 1장 [원로원 앞]: 3월 15일. 시저가 암살당하는 날이 다가왔다. 캐시어스 외 몇몇 음모자들은 시저에게 무릎을 꿇고 퍼블리어스 심버의 추방을 즉시 사면해줄 것을 간청하는데, 거절당하자 캐스카가 먼저 시저를 뒤에서 찌른다. 시저는 피하려고 했지만 칼로 난도질당하고 브루터스마저 습격해오는 것을 보고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죽음을 받아들인다. 음모자들은 “자유다! 해방이다! 폭정은 무너졌다!” 고 외치면서 시저의 죽음에 기뻐한다. 하지만 엔토니는 시저의 죽음에 원통해하며 음모자들과 거짓우정을 맺어 복수를 꿈꾼다.3막 2장 [광장]: 시저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브루터스는 로마시민들에게 시저를 죽인 이유(갑자기 힘을 얻어 사람의 마음을 산 사람은 힘을 엉뚱한데 쓴다고 믿어 줄리어스를 죽이는 것은 로마와 로마 사람들을 위한일이다)를 말한다. 시민들은 그의 말에 찬성하여 시저를 죽인 것은 옳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엔토니의 추도사(시저는 왕관을 세 번이나 거절할 만큼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었고, 가난한 사람들이 배고파 울부짖을 때 함께 울었 브루터스의 동지는 이제 몇 명 남지 않아 거의 포기상태에 이른다. 브루터스는 자살을 결심하고, “시저, 이젠 눈을 감으시오. 내 심정은 당신의 가슴을 지금처럼 찌르고 싶진 않았소.” 란 말을 남기며 그의 부하가 잡고 있는 칼에 뛰어들어 죽는다. 브루터스의 부하들은 옥테이비어스의 부하가 되기로 하고, 엔토니는 브루터스의 미덕을 추모하며 전쟁에서 승리한 기뻐한다.3. 사조 및 키워드●역사극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서 제재(題材)를 빌려 온 희곡 또는 연극이다.역사극은 사극이라고도 하는데 사극이라는 호칭은 희곡의 제재별 분류에 따른 것으로 넓은 뜻으로는 현대극과 대응된다. 그러나 역사소설의 경우처럼 소재로서의 역사란 창작방법상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 수도 흔히 있으므로 현대극과의 구분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사극 창작에서 과거에 가탁하는 방법을 빌려 현대에 날카로운 조사를 가한 작품이 생산될 수 있는가 하면, 왜곡된 과거에 대한 미화나 현실도피의 늪으로 타락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교호작용 속에서의 현재의 전사(前史)로서의 과거에 대한 형상화는 현재(here and now) 속에서 눈앞에 전개되는 극 양식에 있어서는 소설보다도 더 엄한 제약이 수반되기도 한다.유럽 연극에서 역사극의 장르가 확립된 시기는 르네상스 이후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며, 고대 그리스, 로마 비극이나 중세의 종교극은 역사극의 범주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말로와 셰익스피어가 활약한 엘리자베스왕조시대를 비롯하여 프랑스 고전비극시대와 독일 고전주의시대를 거쳐 낭만주의 시대에 역사극은 최전성기를 이루었다.●역사극의 역할: 역사극의 관점은 현재이고 미래지향적이다. 역사극은 역사적 인물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관점은 언제나 열려 있고, 소재도 대상도 개방적이다. 관객은 그들의 행동을 통해서 비로소 삶의 역사성을 깨닫고 인생의 의미와 사명을 발견하며, 생의 보람도 느낀다. 역사극을 창작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역사적 투쟁이었고, 암흑 속에서 미래의 빛을 찾으며 새로운는 장면은 이들이 맞이하게 될 운명의 불확실성 밑에서 신음하는 인간의 모습이다. 시저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앞에 두고, 브루투스는 거사를 앞에 두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 두 주인공은 각각 여성 주인공엔 캘퍼니아와 포샤와 대화를 나누는데 두 주인공 모두 아내의 말을 듣지 않고 정해진 운명의 길을 가게 된다.시저는 위대한 인물일 뿐만 아니라 권력자이자 자만심이 강한 인물이다. 시저는 자신을 사자에 비유하고 올림프스산(3막1장)과 북극성(3막1장)에 비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언급들은 시저 자신이 신과 같은 위대성을 지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뿐만 아니라 시저의 성격에는 친절함과 인간애가 깃들어 있으며, 특히 그의 부인에 대한 배려에서 그러하고 자신이 운명하던 날 아침에 방문객들에게 보이는 그의 친절한 접대와 앤토니에 대한 농담조의 애정표현에서 그러하다. 무엇보다도 그가 살해되던 때 살인자 중에서 그가 사랑하는 친구 브루투스를 보고 그 충격에 괴로워하며 ‘브루투스 너마저도’라며 비통을 토한다. 이러한 그의 정신세계를 볼 때 우리는 시저가 악당이란 생각을 절대 하지 못할 것이다.●브루투스의 시대착오 - 2막 1장의 세 번의 시계타종소리는 단순히 작가의 부주의에 의한 시대착오적 실수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한 무대효과이다. 이 세 번의 시계타종 소리는 이 극의 주인공인 브루투스의 비극적 결말의 원인을 해명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브루투스는 고전 비극적 무대의 완벽한 성공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살해자 역시 개인적인 동기에서가 아닌 공익을 위한 장엄한 사회적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이?되어야 한다. 이처럼 브루투스 시저의 암살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시저의 비극을 숭고하고, 필연적으로, 결과적으로 카타르시스를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고전극의 스타일을 고수하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 하지만 브루투스는 지나치게 완벽했다. 플롯, 인물, 형식 모든 면에서 완벽한 그의 고전 스타일의 비극은 극의 의미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요.
1. 작가조지 버나드 쇼는 1856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영락한 가정의 3남매 중 막내이자 외아들로 태어났으며, 1925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극작가이다. 그의 생애는 거의 1세기에 달하며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반세기 동안 영국 드라마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였다. 반세기 이상의 세월을 연극에 종사하면서 영국 연극 사상 사장 오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작품을 내놓음으로써 현대의 가장 중요한 극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히는데 성공하였다. 그는 미완성 작품을 포함한 장막극과 단막극을 합쳐 무려 63편의 방대한 희곡을 썼다.쇼의 작품의 기조는 바로 지성과 반란이라 하겠다. 그는 감상적이거나 낭만적인 것을 그릇된 것으로 배격하고, 이성의 명령에 반대 되는 것은 용납하지 않았으며, 지각없는 대중의 우상을 파괴하였다. 그의 사회주의는 사회의 낙오자에 동정이나 하는 감상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삶을 영위하면서 저지르는 수많은 어리석은 행위들을, 사회적 상황을 뒤바꿔 좋음으로써 치유해 보자는 오력이었다. 그는 사회의 뒷면을 그리면서 언제나 그 속에 내포된 우화나 교훈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그는 문학, 예술, 의학, 종교, 정치, 인종차별, 사회적 기준 등 모든 것의 그의 신랄한 붓으로 비판하였다. 그는 현대의 가장 위대한 악의 파괴자이며, 그러한 파괴를 통하여 우리를 보다 새롭고 건설적인 사상으로 인도하려 하였다.그의 작품에 나타난 중요한 주제는 사회주의 사상과 창조적 진화 사상으로 대분 할 수 있다. 그는 ‘새로운 드라마’를 주장하였다. 그는 극장이 법이나 교회만큼 중요한 기구이고, 거짓된 이상주의와 낭만적 인습을 폭로하여 ‘생명력’을 통한 사회와 인간의 개량을 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의 두드러진 특징은 투철한 통찰력이라 하겠다. 그는 결코 중도에서 그만둠과 두려움 없이 끝까지 파헤치기를 좋아했다. 그의 작품이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끝까지 파고들어 그 원인을 찾아내는 과감한 용기라 하겠다.그는 환상과 현실을 융합시키는 것을 비롯한 새로운 연극적 방법들을 실험하고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에서 연극적 본질을 손상하지 않고 무대지시나 서문을 통해 문학성을 살려냈다. 그의 많은 작품은 영국은 물론이고 세계 극장의 항구적인 보고가 되고 있다.2. 줄거리1막에서는 언덕의 동쪽 비탈에 위치한 별장 정원의 여름날 오후. 비비는 정원에서 책을 보면서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다. 워렌 부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프레드가 등장하고, 이어서 워렌 부인과 크로프츠가 등장한다. 크로프츠는 등장과 동시에 비비에게 의미 있는 눈길을 보내며 앞으로의 일을 암시한다. 그리고 프랭크와 목사가 등장한다.2막에서는 등장인물 모두가 별장 안으로 들어오고 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들은 내면의 마음을 숨긴 채 이야기를 하거나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들의 대화는 잘 이끌어지지 못한다. 이것은 앞으로 그들이 이어갈 이야기가 순탄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중 2막에서는 워렌 부인과 비비의 갈등이 워렌 부인의 직업(매춘)이라는 이유로 증폭했다가 대화를 통해서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화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이 든다.3막에서는 목사 가드너의 정원에서 시작된다. 워렌 부인과 비비가 목사의 집으로 초대되면서 이들이 다시 모이게 되고, 비비에게 추근덕거리는 크로프츠에 의해서 비비는 자신의 아버지가 목사인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어머니가 아직도 매춘이라는 직업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이곳을 떠나게 된다.4막에서는 챈서리 레인에 있는 비비의 동업자인 호노리아 프레이저의 사무실에서 이야기가 시작 된다. 방금 사무실에 홀로 있는 비비에게 프레드와 프랭크가 다녀갔다. 프레드는 여전히 신사다운 모습이고, 프랭크 역시 말끔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들은 그녀가 그렇게 홀연히 그 마을을 떠난 후의 이야기를 해주었으며, 프랭크는 자신과 비비가 남매라는 사실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다. 프랭크는 남매사이가 되어 결혼할 수 없다는 것에 화를 냈지만, 비비는 자신과 프랭크의 사이는 남매사이가 적당하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프랭크 역시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워렌 부인이 사무실로 찾아오자 프랭크와 프레드와 그곳을 떠난다. 사무실에서 비비와 워렌 부인은 대화하다가 헤어지고 막을 내린다.3. 작품분석착취당하는 대중들의 인간다운 생활을 확보하기 위해 자본주의 제도에 관한 환상을 과감하게 배격하고, 돈과 인간과 사회적 모순에 초점을 맞춘 그의 사회주의 이념을 담고 있는 초기 작품집으로 1898년에 발간되었다. 이들 불쾌한 희극중의 하나인 워렌부인의 직업은 4막으로 구성된 이 극은 독립심이 강하고 기존의 사회 관념에 도전하는 현대적인 여성을 처음으로 등장시킨 작품이다. 이 극은 영국희극의 전통을 따르고 있지만 19세기 기존의 감상적인 낭만극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는 ‘생명력’을 가진 여성상을 강조함으로써 관객들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한다.쇼는 관객으로 하여금 워렌부인을 비도덕적인 여자, 또는 자존심이 결여된 여자로 보게끔 유도한다. 그녀가 동행하고 온 크로프츠의 천박성은 그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한층 높여준다. 세속적이고, 야비하고, 상스로움에 충만한 그가 그녀의 오랜 친구라는 사실은 그녀를 더욱 천박한 여자로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쇼가 이 극에서 추구하는 것은 매춘이 여성의 타락이나 남성의 방탕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멸시받고 혹사당하는 돈 없는 여성이 마지못해 택하는 직업이라는 사실과 그 책임이 사회에 있다는 사실의 제시이다. 그는 그러한 행위를 강요하는 사회와 그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관객이 문제의 본질임을 설파하고자 한다. 그는 또한 현실주의에 바탕하여, 한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자부심을 추수하는 입센의 여주인공들처럼 현명하고 지적이며 현실적이고 독립심이 강한 여성을 묘사함으로써 여성의 존재가 아름다움과 환상적 낭만의 대항이라는 사상을 배격한다. 비비는 과거의 감상적인 연약한 여인상을 타파하고 구세대의 허위와 인습에 대항하며 매사에 진지하고 냉소적인 여성으로, 쇼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현실적이고 독립정신이 강한 신여성의 모델이다. 그녀는 케임브리지 대학을 나온 우수하고 지적인 여성이다. 그녀의 사고방식과 생활태도는 매우 논리적이고 솔직하며, 현실적이다. 그녀 어머니 워렌 부인은 빈곤 극복을 위해 타락을 선택했지만, 비비는 어머니의 그런 수입에 기대에 안주하기를 거절하다. 그녀는 건실한 생활과 자립을 택하여 직업 전선에 뛰어든다. 프랭크의 낭만적인 연애와, 프레드의 심미적 인생관을 외면한 채, 마지막 장면에서 홀로 사무실을 지키며 일손을 바삐 놀리고 있는 비비의 모습은 마냥 대견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