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명적 교수방법》(說明的 敎授方法)말 그대로 설명으로 교육활동을 효과적·능률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이다.연역적 교수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설명적 수업에서는 필요한 정의, 원리 및 법칙이 교사에 의해서 제시된다.Ausubel은 설명적인 교수방법을 세 가지 단계로 설명한다.첫째, 하나의 개념을 구상화하고, 그리고 그 개념을 자기의 인지적 구조에다가 포함시켰을 때, 그 개념은 유의미한 개념이 된다. 개념을 인지구조속에 포함시킨다는 것은 학습자가 새로 제시되는 개념을 합병 또는 포함시킬수 있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둘째, 개념을 가르칠 때에는 가장 포괄적인 개념으로부터 위계에 따라 가장 특수한 것으로 진행한다.셋째,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준비성이 갖추어졌을 때에만 학습이 가능하다.(한글,수 개념)Ausubel은 학습자 스스로가 지식을 발견할 때에만 의미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함으로써 수용학습은 곧 기계적인 학습이라고 보는 견해를 거부한다. 어떠한 학습전략이든 간에 의미있는 학습이 될 수도 있고 또 기계적인 학습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이 같은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Ausubel은 인지적 학습을 설명학습과 발견학습으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의미있는 학습과 기계적 학습으로 구분한다. 따라서 이들 각각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조합을 이룬다.① 기계적 발견학습 : 학습자가 주로 시행착오의 과정을 거쳐서 어떠한 개념 또는 원리에 도달한 후 이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연결시키지 않고 기억하 는 학습② 기계적 수용학습 : 교사가 개념 또는 원리를 제시할 때 역시 그것을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과 연계시키지 않고 기억만 하는 학습③ 의미있는 발견학습 : 학습자 스스로가 개념 또는 원리를 찾아내고 그것을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과 의미있게 관련시키는 학습④ 의미있는 수용학습 : 교사가 개념이나 원리를 그것들의 최종형식으로 제시할 때 학습자 는 그것을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과 의미있게 연관시키는 학습이와 같은 학습 방법의 분류는 발견학습이나 수용학습 모두가 기계적일 수도 있고, 의미있는 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설명학습의 원리와 발견학습의 원리를 적절히 배합하는 것이 좋다는 학자들도 있다. 예를 들면 MErlin C. Wittrock(1996)은 교사의 지도에 의한 발견학습(guided discovery learning)과 지도 없는(un-gurded) 발견학습을 구분하는데, 전자는 교사가 적절한 원리를 상기하도록 단서를 제공하거나 적용에 대한 암시는 주지만 직접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 것이며, 후자는 문제의 해결에 필요한 원리를 제시해 주지도 않고 또 해결해 주지도 않는 것이다.그러므로 지도에 의한 발견학습은 극단적인 발견학습과 극단적인 설명학습의 중간이 되는 것이며, 이같이 두가지 방법을 적절히 혼용하는 것이 좋다고 그들은 주장한다.2.≪선행조직자≫(先行組織子)1)의의선행조직자는 수준 높은 추상성, 일반성, 포괄성을 지닌 것으로서, 이 원리는 학습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가정 하에, 학습자에게 새로이 학습해야 할 여러 가지 많은 정보를 제시하기 전에 이들을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나 원리 또는 체계적인 관계를 교수해야 함을 말한다. Ausubel에 따르면 조직자란 전형적인 교과서에서 보이는 개관이나 요약과는 구별된다. 개관, 요약 등은 학습 자료와 똑같은 수준의 추상성과 일반성 정도에 도입되지만, 조직자는 보다 높은 수준의 추상성과 일반성 정도에서 사용되면 적절한 포섭 개념을 제공한다.2)목적학생에게 다가오는 의미에 대한 정보를 주거나 혹은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정보를 기억하고 활용하도록 돕는데 있다.선행조직자의 3가지 목적은 다음과 같다.첫째, 앞으로 학습할 자료 가운데 중요한 자료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둘째, 제시될 관념들간의 관계성을 강조한다.셋째, 새로운 지식을 배울 때 이와 관련된 기존 지식을 생각나게 한다.3)선행조직자의 유형선행조직자는 학습 과제의 성질, 학습자의 기존 능력의 정도, 그들 상호간의 관계에 따라서 설명조직자와 비교조직자로 나눈다.①설명조직자는 인지구조에 있는 관련 정착 의미와 학습되어야 할 학습 과제간의 유사성이 전혀 없는 경우에 개념이 정착 근거지를 마련하기 위하여 학습 자료와 관련지어 학습 전에 미리 제시되는 보다 포괄적이며 기본적인 중요 개념이다.②비교조직자는 설명조직자와 반대로 학습 과제와 관련 정착 의미간에 상당한 관련이 있을 때, 그 유사성과 차이점을 분명히 하여 변별력을 증대할 목적으로 학습 전에 제시되는 자료를 의미한다.4)선행조직자의 효과선행조직자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는 다양하게 수행된 바 있다.Luite,Ames 및 Ackersond은 1960년대부터 행해진 선행조직자에 관한 135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결론을 얻었다.①선행조직자는 학습은 물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를 증가시킨다.②학년수준별로 보면 학습에 있어서는 대학생들에게 그 효과가 가장크다.③능력면에서는 고능력 학습자의 경우가 저능력학습자의 경우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효 과를 보이고 있다.④교과영역별로보면 사회과학에서 효과가 가장크다.⑤선행조직자의 제시 유형별로 보면 청각적 선행조직자가 더 효과적임이 나타난다.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해서 볼 때 선행조직자의 효과는 그것이 얼마나 적절하게 구성되느냐,어떤 학습자에게 적용하느냐,그리고 어떤 학습과제를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른것이며 일반적으로 그 효과는 인정해도 좋을 것이다.5)선행조직자의 예①나무-참나무*나무-활엽수(잎이 넓은 나무)-단풍나무,떡갈나무,참나무등-침엽수(잎이 뾰죡한 나무)-소나무,전나무,파인애플나무등②고래-포유류*고래-포유류의 특징인 몸의 털은 거의 퇴화되고 주둥이 주위의 감각털만이 남아 있다. 꼬리 선단은 수평으로 펴져 꼬리지느러미 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외형은 어류와 흡사하나 포유류로서의 특징은 내장기관에서 잘 알 수 있다. 폐호흡을 하며, 자 궁 내에서 태아가 자라고 배꼽이 있다. 암컷은 하복부에 한 쌍의 젖꼭지가 있으며 피하에 커다란 유선(乳腺)이 있다. 귀에 는 귓구멍은 있으나 귓바퀴가 없으며, 외이공(外耳孔)도 피하에서 폐쇄되어 수압을 느끼는 역할을 한다. 수온에 관계 없이 항온동물이다.
1. F.W.Taylor의 과학적 관리법1) 핵심내용1 시간 및 동작연구과업에 특히 숙련된사람을 10-15명 정도 찾아내서 각각의 기본적인 동작을 행하는데 요하는 시간을 stop-watch로 측정하여 가장 빠르고 가장 좋은 작업방법을 골라내어 이를 기준으로 표준시간과 표준동작을 정한다.2 공구의 표준화각 공구를 사용해서 낼 수 있는 스피드에 대해 시간연구를 행하여 그 중에서 좋은 점 만을 발췌해서 하나의 표준공구를 만들어 낸다.3 과업 관리법제 구실을 다할 수 있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하루분의 일을 수행할 것을 요구하고, 이 과업을 실행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충분한 할증 또는 보너스를 지급한다.4 차별적 성과급제도일류의 작업자들이 양호한 작업 조건하에서 달성 할 수 있는 표준작업량을 정해 놓고 그 표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낮은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그 표준을 넘어서면 보다 높은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임금제도를 말한다. 이는 근로자들에게 직접적이고 신속한 동기부여를 한다.2) OB에대한 기여점1 조직연구에 있어서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는 길을 열었다.2 작업자와 작업자의 관계,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를 강조하는 조직이론으로서 이분야 의 연구에 큰 기여를 하였다는 점이다.3 경영관리론이나 관료제론과 비교해서 보다 더 귀납적,실증적이고 상세한 연구일 뿐 만 아니라 연구방향에 있어서 전술한 두 고전이론과는 반대로 boottom-up방식의 연 구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3) 비판과학적 관리법은 조직의 능률을 개선하는데 너무나 기술적인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 고, 주로 반복적이고 비교적 단순한 생산작업에 근거하여 개발된 이론이기 때문에 비 반복적이고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작업에는 적용시키기가 곤란하다.2. Henri Fayol의 경영자의 '관리 기능'1) 핵심내용관리는 기업주나 경영자만이 행하는 독점적인 기능이 아니라, 다른 기업기능과 마찬 가지로 톱으로부터 하급사원에 이르기까지 널리 퍼져 있는 것이다. 또한 관리기능을 기업경영 그자체와 혼동해서는 안된다.관리는 분명 기업경영을 뒷받침해주는 하나의 기능이다. 하지만 , 이는 누구보다도 최 고경영자에게 특히 중요하므로 최고경영자만의 기능으로 때때로 오인되기도 한다.관리를 효율화 하기위해서는 통일성,계속성,탄력성,정밀성에 입각한 계획수립과 회사 내 부문간의 조정기능이 잘 수행되어야하고, 효과적인 명령을 위하여 책임자는 부하 들에게서 적극성과 자발성 헌신의 마음이 우러나도록 해야한다. 또한 통제에 대해서 는 신속하고 제재가 따라야 하며 한편으로는 통제가 지나치게 기본 업무속에 깊이 개 입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2) OB에대한 기여점Fayol의 주장은 심도있는 경험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날까지도 경영실무자들 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3) 비판조직이론가와 행동과학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고 또 받아오고 있다.3. Elton Mayo의 인간관계론1)핵심내용첫째, 노동자의 작업성적이나 근로의욕을 결정하는 것은 물리적 작업조건이라기보다 는 참여의식, 가치인정감, 귀속감, 만족감과 같은 사회적, 정서적 조건이다. 그 러므로 비경제적 보상이나 제재를 통한 동기부여, 즉 만족감의 부여가 중요시되 어야 한다.둘째, 생산성을 결정짓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생리적 능력이 아니고 사회적 규 범이다.셋째, 이러한 사회적 요소(사회적보상, 행동규범)를 결정하는 데는 공식조직의 보상체 계보다 집단적 행동규범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비용과 효율의 논리라기보다는 감정의 논리라고 주장하면서 비공식 조직의 존 재와 이에 따른 사회적 집단관계가 작업환경에서 개인에게 미치는 중요성을 설 명하고 있다.2) OB에 대한 기여점Mayo의 인간관계론은 조직의 인간화 현상, 의사소통의 중요성, 민주적 leadership, 자생집단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긍정적 측면이 있다.3) 비판1 조직갈등을 간과하고 일방적으로 친경영자적 관점에서 이루어졌다.2 경영정책상의 오류가 있을 가능성은 부정되고 있는데 반하여 개인 잘못의 가능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조직구성원의 감정적, 정신적 과정을 조작하여 조화로운 조직 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통제를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불과한 것이다.3 친경영자적 편견은 조직에서의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협조의 진정한 목표 가 무엇인가에 대한 언급이 없다.4. 행동과학(Behavior Science)1)핵심내용행동과학은 인가의 행위에 대한 일반이론의 수립을 목표로 여러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서 이룩된 인간의 행동연구를 하나의 통일적인 이론체계로 종합하려는 학문이다.일반적으로 행동과학이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첫째, 인간행위를 연구대상으로 해야 한다.둘째, 과학적 접근법을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개인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 객관적 인 방법으로 수집된 실증적 증거에 의거하여 인간행위에 관한 일반화를 시도하 는 데 행동과학의 학문적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2) OB에대한 기여점행동과학은 경영학에서 사람에 관한 정교한 지식체계에 대한 절실한 요구와 결합하여 조직에서 인간행위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조직행위론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5. System appoarch thoarch(시스템 이론)1.핵심내용생물학의 유기체개념과, 존속, 도태에 관한 이론에서 도입하였다.전체를 구성하는 부분들의 집합체로 생각하였다. 다시말해서 복잡한 전체를 하나로 보는 사고방식이다.첫째, 어떤 시스템이든 그것이 시스템으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고유한 목 표를 지니고 있다.
루소는 글의 내용의 흐름에서 『에밀』이라는 이름의 인물을 등장시켜서 그의 성장을 따라 글을 전개시키고 있다. 실제적으로 에밀의 자세한 성장의 흐름은 묘사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에밀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그 각각의 단계마다의 흐름 속에서 루소의 생각이나 주장을 나타내고 있다.1편에서 루소는 교육은 출생과 동시에 시작된다고 하면서 우리가 참으로 배울 것은 인간과 그 환경이고 진정한 교육은 타에서 배운 것보다 스스로 실행해 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루소는 어린아이의 신체의 단련과 부모와의 관계를 논하였다. 어린아이의 신체의 단련의 시작은 태어난 직후 수건이나 허리띠나 보자기 같은 것으로써 잡아매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또한 사지를 자유로이 하여 어린아이가 자유로이 운동할 수 있도록 커다란 산 의를 입히도록 할 것을 표하였다. 이것은 막 태어난 아이가 꽉 막힌 것보다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게 함으로써 그의 신체적인 발달에 기초를 마련하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그리고 갓난아이가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것은 지성의 활동도 또한 의지의 활동도 없는 순전한 반사적 운동이기 때문에 그 것을 구속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귀족사회에서 귀족들이 즉 부모들이 자식이 태어났어도 자신들이 직접 돌보는 것보다는 유모들에게 자식을 맡겼을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루소는 갓난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의 부모와의 관계를 교사의 개념을 도입하여 설명하였다. 그래서 좋은 교사는 어떠한 자격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했지만 첫 번째로 제시한 것이 그 자격을 돈으로써 사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직접 즉, 부모 자신이 그것을 담당해야 한다고 하였다.2편은 3세부터 12세까지의 시기로서 전형적인 아동시대로 중심을 잡았다. 여기서 처음 나오는 것이 사람이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처음으로 배우고 가벼운 고통을 무서워하지 않고 참으며 큰 고통을 참으로 배워 나가는 시기로 설정을 하였고, 어린애의 성장의 중심이 되는 시기로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아이의 자유로운 성장좋다고 하였다. 즉 아이의 자유로운 성장배경을 제시하였다.3편에서는 제 3의 시기로서 12세부터 15세까지의 소년기를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는 청년기에 이르기까지의 어렵고 허약한 단계중 마지막으로서 이성의 훈련과 지성의 기초를 이루는 훈련을 다루고 있다. 또한 앞선 두시기와 같이 지속적인 사물의 교육을 중심으로 삼고 있으면서, 사회생활의 개념을 익히도록 유도를 하고 있다. 이 시기에 아이의 체력은 욕망보다도 훨씬 급속도로 발달하게 되며 삶에 있어서 근본을 이루는 최대 체력의 증진기로서 일생중 가장 귀중한 시기이자 짧은 시기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근로, 면학, 교훈을 얻는 시기이다. 이 체력증진의 기간에 그에 맞는 방향을 제시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을 장래에 소용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아이에게 교훈을 주고자 할 때에는 순전한 이론적 지식은 이 시기에는 적당치 않다고 서술하고 있다. 오히려 이 시기에는 모든 실험을 연역에 의해서 연결시키면서 자연의 모든 법칙을 연구함에 있어서 가장 평범하고 명백한 현상부터 아이의 사물교육의 근간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고 있다. 또한 노동은 사회에 사는 인간의 필수적인 의무임을 강조를 하면서 근로의 가치성과 자기자신의 실정에 맞는 노동의 선택을 중시하고 있다.이렇듯 1, 2, 3편에서는 아직 이성을 형성하지 못한 '아이'라는 표현으로 그의 교육론을 표명하고 있는데 특히 '자연'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루소가 말하고 싶어하는 [자연]이라는 말은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라기 보다, 더 넓은 광범위한 조물주가 창조한 그대로의 어떤 영향도 받지 않은 상태로서의 굳이 말하자면 '순결'이라고 해야 할까? 청소년기 이후도 마찬가지겠지만 유아기 때의 교육법은 있는 그대로를 가르치는 즉, [소극적인 교육]이라고 했다. 이 책의 서두에 [신이 만물을 창조할 때에는 모든 것이 선하지만, 인간의 손에 건네 지면 모두가 타락한다.]라고 시작된다.그의 소위 [소극적 교육]이란 것은 아동기 교육 때에 특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그 무조건 적인 찬성은 있을 수 없다. [에밀]이 쓰여진 시대에는 지금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필력에 동조했겠지만 시대가 변한 지금의 시점에서 내가 본 소극적 교육론은 그렇지가 못하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은(물론 나도 지금의 아이들과 비슷한 성장 과정을 거쳤지만) 이성보다는 감성 쪽에 치우쳐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소극적인 교육방법을 무관심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고 그런 무관심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주위에 모든 현상을 너무 의식하게 되기 쉬워진다. 이런 것이 바로 소극적 교육의 역효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또, 루소는 '지혜라는 것은 모두 비굴한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지혜를 갖춤으로써 인간은 보다 더 사색하게 되고 발전하게 된다는 현대 철학가들의 주장도, 또 고대 '소피스트'들의 주장도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의 사상에 깔려 있기에 너무 극단적인 의견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혜와 지식과의 상관관계와 그 차이를 염두하고 이렇게 생각해 볼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탁월히 우수성을 인정받는 아이는 어쩌면 지혜보다는 지식에 대한 갈구가 훨씬 큰 아이일 것이라는 비관 섞인 생각도 든다. 하지만, 에밀에 대한 루소의 교육법중 '시간을 소비하는 교육법'에 아이의 내면에 있는 '자연'을 다치지 않게 보호하면서 아이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유의하여 관찰하고 그런 아이의 관심을 재능으로 연결하여 발전시켜 줌으로써 좀더 행복한 소년기를 보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대 아이들은 굳이 루소의 표현을 빌자면 학교라는 또 책이라는 속박 속에서 당연한 의무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성장해서 소년기의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 지을 추억꺼리도 없이 말이다.4편은 15세부터 20세까지로서 종교적, 도덕적 감성의 성숙의 시기이며 감정에 따라 이성을 완성하는 시기이다. 우정과 동정 등의 인간적 감정이 생기며, 성의 의식이 깊어지고 종교에 의하여 영혼의 교육이 완성되는 시기이다. 루소는 이시기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신체적인 변화의 예를 들어 제세상을 보지 않는 것이 좋음을 말하면서 마음의 집중과 인간 자아의 힘을 강요하는 대상을 주의해서 멀리해야할 것을 제시하였다. 종교에 의한 영혼의 교육에서 도덕성은 행위에 관해서 스스로 판단하는 속에 있으며 선은 선한 것이 진실이라면 우리가 하는 일에 있어서와 같이 마음에서 선이어야 할 것이며 정의의 첫 보수는 그것을 실행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본성에 맞지 않는 다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인이 될 것이므로 스스로 본성을 타락시키지 않는 한 악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4편에서는 마지막으로 청년의 취미에서 논하면서 끝을 마무리 지었다.이렇듯 4편에서는 청소년기의 교육법에 대해 다루어지는데 이 시기에는 유아기 때부터 쌓아 온 신체 및 감성, 오감을 토대로 잘 다듬어진 이성을 창출해 내는 시기로 그 중요성이 가장 강조되고 있다. 이시기에 인간은 참으로 인생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즉, 보통의 교육이 끝나고 정말로 우리의 교육을 시작해야만 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잘 발달된 신체와 감성이 올바른 이성을 확립하는데 기초가 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만, 지혜롭지 못한 지식으로만 이성을 확립하려 한다면 이것은 아마도 언젠가는 붕괴할 사상누각의 위험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면서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쌓아올리는 것과도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앞에서 다룬 [소극적인 교육]을 그는 배제하지 않았다.그의 이런 주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기의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그 시기를 거치고 인생을 판단하기에 충분한 이성을 확립한 어떤 현자에게도 부족함이 있는 것이라는데 나의 지지를 보낸다.청소년기의 교육은 비로소 한 아이가 사회를 향한 첫걸음을 보다 옳고, 건강한 방향으로 내딛게 하는데 그 중요성이 있다고 본다. 이런 맥락에서 루소의 교육사상이 당시 현실비판에 젖어 있는 한 철학가가 내뱉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언어표현이라고 생각되지 않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제 5편은 청춘시대의 막을 고하면서 결혼시기이며 이것은 생활을 수립하여 감정을 안정하고 내 "소피이"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서술하였다. 소피이의 성장과정과 그녀의 교육의 근간을 논하였으며 다시 에밀과의 결혼 직전에 있었던 그 사이를 서술하고 글의 마지막에서는 에밀과 소피이 사이에 아기가 태어날 것임을 말하면서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느끼게 하였다.이상으로 루소의 [에밀]에 관해 각 단계별 교육법에 대해 이해와 비판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루소는 이 책의 서문에서 그가 말했듯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 나가 느낄 수 있는 너무도 공상적이고 이상적인 교육론으로 인해 비판의 소리를 듣기도 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 비판의 소리보다는 반드시 그의 고찰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였다고 표현하였다.현대를 사는, 아이를 키우거나, 또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 환경에 적당히 혹은 의도적으로 철저히 적응하면서 환경에 굴복하기보다 자신만의 확고한 주관을 정립하여 [루소]처럼 대중에게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나도 이사회의 한사람으로써 지금껏 주로 표면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었던 나의 주관을 보다 확실하게 정립하므로 써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나의 감정에 대해 부끄러움 없는 생활을 하려 노력해야 갰다는 생각을 해본다.현대에 씌어진 책은 아니지만 감성적인 교육을 실행함에 있어 어떤 기준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써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다시 말해 보다 낳은 교육, 살아있는 교육, 자연적인 교육을 위한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다.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얻는 여러 가지 지혜와 지식중 어쩌면 어른이 되어서는 얻을 수 없는 아이들만의 지혜와 지식을 얻게 해 주는 것이 현대교육에 부여된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된다.에밀에서 교사는 지식을 가르치기 위한 교사라고 하기보다는 에밀의 천성이 순조롭게 발전하는 것을 보호하여 인위적인 간섭을 하지 않고 자연성 그 자체로서 진행을 믿고 돕는다. 따라서 교사는 무엇을 직접 가르치기보다는 안내자로서 선도자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아동 자신이 스스로 발견하도록 유도할 뿐이다. 루소의 이와 같은 교육은
1.쉰들러리스트를 흑백으로 처리한 이유는 무엇이며 거두어지는 성과는 무엇인가?꿈과 환상의 세계도 관객을 사실처럼 믿게 만드는 현란한 특수효과도 없기 때문이다. 그의 영화에서 나타났던 화려한 포장이 나타나지 않는다. 영화는 앞부분과 뒷부분을 제외하고는 흑백이다. 흑백영화가 흥행에서 성공하기란 힘이 든다는 것을 스필버그는 잘 알고 있다.이 영화에서 흑백화면은 역사성, 사실성을 부여해 준다. (영화의 '현실감'에 대한 연구에서 흑백화면은 관객들에게 사실감을 느끼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컬러 화면이 등장했을 때 관객들은 사실적이라고 느끼지 못했다. 컬러 화면이 처음 등장한 것은 이미 오랜 전이다.(39년에 만들어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기해보라.)컬러 화면이 보편화된 것은 60년대에 이르러서이다. 그 이전에 컬러 화면이 사용된 장르는 주로 뮤지컬과 같은 현실과는 유리된 장르였기에 관객들은 컬러 화면에서 '사실성'을 이끌어 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여기에 경제적인 이유로 컬러 화면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지 않다가 컬러 TV와의 경쟁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이다.) 영화의 스타일은 마치 다큐멘타리를 보듯이 거칠고 사실적이다.(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다큐멘타리인 것은 아니다.이것도 어디까지나 연출인 것이다. 이러한 효과는 필립 카우프만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프라하의 봄)',올리버 스톤의 'J.F.K' 등의 영화에서도 잘 사용되었었다.)특수효과가 없었음에도 3시간 15분이나 되는 이 영화에 관객이 몰입하고 감동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사실성에 있다. 나찌에 의한 유태인의 학살을 카메라는 냉정하게 보여준다.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지는 유태인의 모습, 죽음의 공포로 가득찬 표정들, 아무 죄의식없이 유태인을 살해하는 나찌장교의 싸늘한 얼굴, 시체를 태우고 눈처럼 떨어지는 재 등등. 충격적이고 잔혹한 학살의 광경은 관객을 몰입하게끔 만든다.화면 속의 유태인들에게 관객은 동일시하고 특수효과에 의존하기보다는 사실적인 묘사가 이 영화의 스타일상의 특징이다. 흑백화면, 3시간 15이라는 긴 상영시간, 유태인 학살이라는 어두운 주제라는 유리하지 못한 조건에도 스필버그는 역시 그답게 관객으로 하여금 몰입하고 감동하게끔 만든다.2.영화표현기법중하나인 'FILM-NOIR'란 무엇인가?]필름 누아르는 거의 모든 영화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보다 본격적으로 '필름 누아르' 목록에 들어가는 영화들은 대개 싸늘한 냉소와 어둠 속의 고독한 그림자가 깃들어 있다. 또한 그 속에는 현대 사회의 비인간적인 환경이 내포되어 있다. 현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예가 바로 필름 누아르일 것이다.필름 누아르는 비평가들에 의해 명명된 장르다. '검은'이라는 뜻의 '누아르noir'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용어는 1950년대 후반 프랑스 의 젊은 비평가들에 의해 사용되었다. 이들은 2차 대전 이후 프랑스에 소개된 미국 헐리우드 영화들 중에서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 영화를 '필름 누아르'라고 불렀다.이 젊은 비평가들은 '작가주의'라는 큰 틀 안에서 상업 시스템 안에서 독특한 스타일을 구가했던 헐리우드 감독을 발견하여 자신들의 좌표로 삼았다. 이 탁월한 비평가들은 헐리우드의 영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비정한 일면을 깊이있게 확인할 수 있었다.필름 누아르는 폭력과 범죄, 허무주의와 절망이 가득찬 세계를 주로 다룬다. 내용만 그런 것이 아니라 화면 구성에서도 명암의 분명한 대비, 불안정한 구도, 중첩된 프레이밍, 극단적인 클로즈업 등을 자주 활용하여 음산하고 불균형적인 세계를 형상화했다.필름 누아르의 공간 역시 대도시의 뒷골목이나 범죄 집단 두목의 사무실, 비에 젖은 거리가 주로 다뤄졌다. 사건 또한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적나라한 폭력으로 표면화되지 않고 무엇인가 사건이 있을 법한 불길한 예감이 주조를 이루었다. 그러한 예감 때문에 영화는 더없이 싸늘한 긴장감에 휩싸이게 되며 결국 비극적인 결말로 유도된다. 일반적인 갱스터 영화와 달리 필름 누아르는 음모와 배신, 반전과 복선이 중첩되어 있어 복잡하고 다층적인 세계를 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