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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시스템 구조] 중앙처리장치 평가A좋아요
    8 중앙처리장치8.1 개 요○ 중앙 처리장치(Centeral Processor Unit; CPU)- 컴퓨터에서 데이타 처리동작을 수행하는 부분을 말하며, 줄여서 CPU라 한다▷ CPU의 주요소- - 레지스터 집합은 명령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타를 보관▷ 산술 논리 연산장치- 명령어를 실행하기 위한 마이크로 연산을 수행▷ 제어장치- 레지스터 사이의 전보전송을 감시하거나 ALU의 수행동작을 지시그림 8-1 CPU의 구조○ 컴퓨터의 구조 정의- 기계어 명령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정의▷ 명령의 형식의 종류▷ 어드레싱 모드▷ 명령어의 집합▷ CPU 레지스터의 구성8.2 범용 레지스터 구조○ 자료전송을 위한 버스조직- 컴퓨터내에서 포인터, 카운터, 리턴주소 등의 일반적인 계산결과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기억장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메모리가 필요하나 메모리에 자료를 전송하고 메모리의 자료를 읽는 등의 동작속도가 느리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Register를 사용한다- Register들에 기억된 자료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구성한다○ 7개의 레지스터를 갖는 버스구조의 CPU▷ 구성- 그림 8-2 공용 ALU를 가진 레지스터 집합▷ 동작- 각 레지스터의 출력은 두개의 멀티플렉서에 연결되어 입력버스 A, B를 구성한다- MUX들의 선택 라인은 7개중 1개의 레지스터나 입력 데이타를 선택하여 A,B버스에 실어서 ALU에 연결- ALU에서 선택 동작은 수행애야 할 산술 또는 논리 마이크로 연산을 결정- 마이크로 연산의 결과는 출력 데이타로 사용되기도 하고 목적지 버스(D)를 통하여 레지스터에 입력- 목적지 레지스터는 디코더에 의해 선택되어 D-버스로부터 정보를 받는다- 디코더는 레지스터의 로드를 가능하게 하여 D버스와 선택된 목적지간의 정보전달 경로를 만든다○ CPU 버스 시스템을 동작하게 하는 제어장치의 동작▷ MUX A Selector : 소스를 선택하여 A버스에 싣는다▷ MUX B Selector : 또 다른 소스를 선택하여 B버스에 싣는다▷ ALU FunSP를 하나 증가시키고. 그 주소에 새로운 항목을 넣는다- 64개의 메모리 워드를 가진 스택의 SP는 6비트- 스택의 Full, Empty를 체크해주는 FULL과 EMPTY라는 1비트 레지스터 필요○ Push 동작- 초기상태로 SP는 0, EMTY는 1, FULL은 0SP ← SP + 1 SP를 증가시킨다M[SP] ← DR 스택의 Top에 항목을 적는다If(SP=0) then (FULL ← 1) 스택이 Full임을 확인한다EMPTY ← 0 스택이 Empty가 아님을 표한다○ Pop동작DR ← M[SP] 스택으로부터 항목을 읽는다SP ← SP + 1 SP를 하나 감소시킨다If(SP=0) then (EMPTY ← 1) 스택이 Empty임을 확인한다FULL ← 0 스택이 Full이 아님을 표한다◎ 메모리 스택- CPU에 부착시킨 RAM 메모리를 이용하여 구현- 메모리의 일부분을 스택을 위해 할당하고 레지스터 중 하나를 SP로 사용▷ 구성- 그림 8-4프로그램, 데이타, 스택 세그멘트를 가진 컴퓨터▷ 동작- SP의 초기값이 4001일 때 스택이 주소를 감소시키면서 커가는 모양을 나타낸다○ Push 동작SP ← SP - 1M[SP] ← DR○ Pop 동작DR ← M[SP]SP ← SP + 1○ 스택의 성질- SP는 스택의 바닥 주소를 초기값으로 가지고서 Push, Pop 동작을 할 때마다 그 값을 감소 혹은 증가시킨다- 메모리 스택은 접근해야 할 메모리의 주소가 SP에 항상 유효하고, 또 자동으로 갱신되기 때문에 CPU가 메모리 주소를 지정할 필요없이 데이타를 참조할 수 있다◎ 역 폴리시(Reverse Polish) 표기- 스택의 구조는 어떤 수식의 값을 구하는 데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연산식의 구성에 있어서 역폴리시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연산식의 구성▷ Infix 개념 : A*B+C*D▷ Prefix 개념 : +AB (Polish 표기)▷ Postfix 개념 : AB*CD*+ (역폴리시)- 이 개념은 스택에서 처리하기에 적합한 형태◎ 산술식의 연산○ 계산방식- 레를 사용하느냐로 분류◎ 3-주소(Three-Address)의 명령어- 주소필드가 레지스터도 지정할 수도 있고 메모리 주소를 지정할 수도있다- X = (A+B)*(C+D)ADD R1, A, B R1 ← M[A] + M[B]ADD R2, C, D R2 ← M[C] + M[D]MUL X, R1, R2 M[X] ← R1 * R2▷ 장점, 단점- 수식 계산을 할 때 프로그램의 길이를 짧게할 수 있다- 2진코드 명령어로 나타낼 때 너무 많은 비트가 필요하다▷ 기종 - CYBER 170◎ 2-주소(Two-Address)명령어-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X = (A+B)*(C+D)MOV R1, A R1 ← M[A]ADD R2, B R1 ← R1 + M[B]MOV R2, D R2 ← R2 + M[D]MUL R1, R2 R1 ← R1 * R2MOV X, R1 M[X] ← R1◎ 1-주소(One-Address) 명령어- 모든 데이타의 처리는 AC에 의해 이루 어진다- 곱셈이나 나눗셈을 할때는 또 다른 레지스터가 하나 필요하다- X = (A+B)*(C+D)LOAD A AC ← M[A]ADD B AC ← AC + M[A]STORE T M[T] ← ACLOAD C AC ← M[C]ADD D AC ← AC + M[D]MUL T AC ← AC * M[T]STORE X M[X] ← AC◎ 무-주소(Zero-Address) 명령어- 스택구조의 컴퓨터는 어떤 명령에 대해서는 주소필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X = (A+B)*(C+D)PUSH A TOS ← APUSH B TOS ← BADD TOS ← (A + B)PUSH C TOS ← CPUSH D TOS ← DADD TOS ← (C +D)MUL TOS ← (C + D)*(A + B)POP X M[X] ← TOS◎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명령○ RISC의 명령어- 메모리와 CPU사이의 통신을 할 때 LOAD와 STORE 명령만 사용하도록 제한- 다른 명령어들의 수행은 메모리 참조없이 CPU지스터는 선택된 레지스터 그 자체가 아니라 피연산자의 주소이다- 직접 메모리 주소를 지정하는 것보다 작은 비트가 든다◎ 자동즉가 혹은 자동감소 모드○ 방식- 레지스터의 값이 메모리를 엑세스하고 난 직후 자동적으로 하나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일종의 레지스터 간접모드이다◎ 직접주소 모드- 명령어 주소부분이 그대로 유효 명령어의 주소필드에 의해 직접적으로 주어진다- 분기명령에서 실제 분기할 번지를 나타낸다◎ 간접주소 모드- 명령어의 주소필드가 가리키는 주소에는 유효주소가 있다- 이 명령어를 수행할 때는 메모리로부터 명령을 페치하고, 그것의 주소 부분으로부터 다시 유효주소를 메모리에서 가져와서 연산한다▷ 유효주소의 계산유효주소 = 명령어에서의 주소부분 + CPU내의 특정 레지스터의 값◎ 상대주소 모드○ 방식- 프로그램 카운터가 명령어의 주소부분과 더해져서 유효주소가 결정된다- 명령어의 주소부분은 기호로, 수(2진수의 보수 표현)으로 표시된다○ 예) PC=825, 명령어의 주소부분=24페치 사이클 동안 주소 825의 명령어가 메모리로부터 읽혀지고, PC=826이 된다. 따라서 유효주소는 826+24=850이다. 읽어온 명령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실제 자료는 850번지에 기억되어 있다◎ 인덱스 어드레싱 모드○ 방식- 인덱스 레지스터의 내용이 명령어의 주소부분에 더해져서 유효주소를 얻는다- 명령어의 주소부분은 메모리에서 데이타 배열이 시작되는 주소를 가리킨다- 배열의 각 피연산자는 주소로부터 상대적 위치에 저장- 시작하는 주소와 피연산자의 주소 사이의 차이는 인덱스 레지스터가 지니고 있는 인덱스 값이다◎ 베이스 레지스터 어드레싱 모드○ 방식- 베이스 레지스터의 내용이 명령어의 주소부분에 더해져서 유효주소가 결정된다- 베이스 레지스터는 베이스 주소를 가지고 있고, 명령어의 주소부분은 이 베이스 레지스터로 부터의 상대적인 변위값을 갖는다- 프로그램이나 데이타 메모리의 한 세그멘트로부터 다른 세그멘트로 옮겨질 때 명령어의 주소는 이러한 위치변경을 반영해야 한다◎ 실제 예○ ○ ○ 프로그램 제어 명령어 표- ▷ 분기명령- 조건부 분기명령- 무조건 분기명령▷ Skip- 주소가 필요없는 무주소 명령어▷ Call과 Return 명령어- 서브루틴과 연관되어 사용▷ 비교명령어와 테스트명령어- 특정 상태를 나타내는 레지스터를 조정하므로써 후에 분기를 일어키게 하는 역할을 한다- CMP는 두수의 크기를 비교하고, TST 명령은 두수를 AND하여 특정 상태를 나타나는 비트를 조정◎ 상태비트 조건○ 상태비트(조건 코드, 플래그)▷ 상태비트 조건 생성의 블럭도- 그림 8-8 상태비트 레지스터○ 4개의 상태비트(V,Z,S,C)▷ C비트는 ALU의 출력 캐리가 1이면 1이고 0이면 0이 된다▷ S비트는 ALU의 연산결과에서 가장 높은 자리의 비트가 1이면 1이면 1이 되고 0이면 0이 된다▷ Z비트는 ALU의 연산결과의 워드가 모두 0이면 1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0이 된다▷ V비트는 C8, C9캐리의 XOR 결과가 1이면 1이고, 그렇지 않으면 0이 된다◎ 조건부 분기명령○ 분기명령어 표▷ - 각 니모닉은 분기를 나타내는 B와 조건이름 약자로서 구성하며 반대조건의 경우 N을 추가○ 비교 명령어- 두개의 피연산자의 차이를 계산- 부호가 있는 경우와 부호없는 경우의 비교◎ 서브루틴 Call과 Return○ 서브루틴- 서브루틴 어떤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자체가 일련의 마이크로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이 수행되는 도중 여러 위치에서 서브프로그램을 호출할 수 있다- 서브루틴이 수행되고 나서는 다시 주프로그램으로 분기가 일어난다○ 서브루틴 호출동작▷ 현재 PC값(Return address)을 어떤 위치에 기억시켜 놓는다▷ 프로그램의 수행이 서브루틴의 시작으로 가게된다- 리턴 어드레스가 기억되는 장소는 기종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특정위치, 서브루틴의 첫번째 시작위치, 스택 등이 사용된다▷ 서브루틴 Call의 마이크로 연산SP ← SP + 1 스택 포인터를 하나 증가시킨다M[SP] ← PC PC의 내용을 스택에 넣는다SP ← 유효주소 서브루된다
    학교| 2002.06.15| 28페이지| 1,500원| 조회(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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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과 사랑에 대한 남여차이
    성과 사랑에 대한 남.녀의 차이점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 없는 섹스, 동성애, 혼전 동거 등 누구에게나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는 주제가 아닌가 싶다. 이런 여러 토론 주제중 성과 사랑에 대한 남녀차이점 이란 토론을 밑바탕으로 요약해 보고자 한다.모든사람이 한결같이 같을순 없다지만 , 참으로 다양한 의견글이 올라왔다. 당연히 남,녀간의 차이점이 없을순 없다지만 토론을 끝내고 돌아보는 시점에서 자신들만의 주장과 그에 따른 설득력있는 설명등이 여러 가지인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우선 이런 차이점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해 보고 토론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를 전제에 두고 접근해보면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고, 자신들의 주장 또한 논리있게 설명되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이런 남, 여성들간의 성과 사랑에 대한 차이점이 많은 이유를 들수 있는 가장 좋은예가 우리나라가 아닌가 싶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지만 과거부터 남성중심사회의 색깔이 짙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로 인한 사회활동등 모든 분야의 확산이 여성보다는 남성쪽이 폭넓고 유리했으며, 성이나 사랑관계등 여러 분야에서 남성이나 여성을 바라보고 대하는 시각이 다를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이유로 여성이 사랑이나 성에 대한 표현이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것이다. 물론 남,녀 평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과거에 비해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듈등 여성의 능력이 상당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부각된 것 또한 사실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겉으로는 남녀평등이 이루어진 것 같이 보일수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100% 순수한 남녀평등이 자리잡히지는 않은 것 같다. 이번 토론의 분분한 남녀간의 논쟁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여성은 여성으로서, 남성은 남성으로서의 특징이 있듯 성과 사랑에 대한 남녀간의 의견은 사뭇 다를 수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남성은 여성에 비해 성에 관한 지식들을 자유롭게 접해왔고 반대로 여성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 또한 이런 성에 대한 의식의 차이에 한 부분의 역할을 하고있다. 위의 차이점을 설명할 수 있는 예로 사랑없는 성관계에 대한 의견이 소주제로 올라온 적이 있었다. 대다수의 여성이 남성들은 군에가기 전 성관계를 한번은 거쳐야 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사랑없는 성관계를 가질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글이 대부분이었다. 소수 인원의 불합리화된 행위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모든 남성들을 바라보지 않았으면 하는 씁쓸함이 남는 주제였지만 이처럼 남성은 성에 대한 욕망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여성에 비해서는 다소 쉽게 그것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남성이나 여성이나 성적 욕구가 있다. 단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문제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가 올바른것인가, 그렇지 않은것인가. 서로에게 사랑이란 단어를 써도 적절한 관계이고,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또한 서로의 성적 오르가즘을 통한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올바른 행위일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이 남성과는 다르게 이런 부분에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생명 탄생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만일 남성이 하나의 생명을 탄생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처럼 여성에 비해 성에 대해 개방적일 수 있을까.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사랑에 대한 남,녀간의 차이점 또한 쉽게 설명되어질수 있을 듯 하다.성에관한 차이점과 같이 사랑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각 역시 남성과 여성 사이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남녀간의 구체적인 사랑표현을 들며 진행되었던 토론을 보면 알수 있듯 직접적으로 사랑을 이끌어가는 것이 남성만이 아니라는것. 여성도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저없이 표현을 한다는 것이 대다수 여학우들의 말이었다.
    인문/어학| 2002.12.08| 2페이지| 1,000원| 조회(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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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자인 변천사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자인의 변천사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일어난 산업혁명에 의한 기계, 기술의 발전 때문에 일어나게된 여러 문제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현대 디자인은 기계와 예술이 서로 만남으로서 초래된 전통과 혁신 사이의 대립과 갈등, 미학상 혼돈 속에서의 새로운 양식을 모색하려 했던 노력으로 디자인사는 점철 되어 왔다. 기계에 의한 대량수단으로 공예에 커다란 혼란을 야기 시켰던 산업혁명은 기계에 의한 재래의 생산방법이 변하였고, 제품을 생산하는 대중이나, 생산에 사용할 재료 및 공예가의 기술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세대가 기계로 제품을 생산하였기 때문에 훌륭한 질의 제품을 찾아보기 보다는 조잡한 일상용품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여 디자인 운동을 전개했던 w. 모리스는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 때문에 제품의 질이 타락하게 되었다는 비판에서 수공예적인 생산 방법을 통하여, 양질의 제품을 대중에게 보급해야 한다는 미술, 공예운동(Arts and Crafts Movement)을 전개했다. 이운동은 독일의 J.슈틸. 프랑스의 아르누보, 오스트리아의 제체시온 이탈리아의 스틸레 리베르티 등으로 확대된다.곡선적이며, 동적인 식물 무늬가 많은 장식위주의 디자인 운동을 벌인 벨데 J.호프만은 이 운동은 프랑스 르코코 양식이나 당시 유행했던 일본 양식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이런 양식이 갖고 있는 특징을 19세기 당시의 생활에 맞도록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는데 있었으며, 미술과 산업을 통합하는 목적이 있었다. 실용을 위한 대상에 직접 관계 하였다는데 모리스 이념의 다른 측면을 쓸수 있으나, 결과적으론 장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과잉장식, 쾌락주의 적이되어 기계시대에서 불가피하게 막을 내리고 만다.규격화와 표준화를 수립하는데 목적을 둔 독일 공작 연맹을 거쳐 바우하우스때 완성된 이 이론과 실천은 예술, 공업, 상업 이 세가지가 잘 협동하여 굿 디자인 운동을 실천하였으며, 바우하우스는 산업과 접촉함으로써, 교육적 성취와 현대 디자인의 이정표를 정립하였다.이 부분까지의 내용을 종합해 보자면 디자인 역사에서의 산업 혁명의 중요성은 생산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사회, 경제, 기술적, 변화사이에서 복합적 상관관계가 생겨 났다는 사실이다. 산업혁명 초기에는 질보다는 양의 추구 즉,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전제로, 사회, 경제, 문화등의 평준화를 이루게 된 계기가 되었다.문화적 측면으로, 소수 귀족 집단에 의해 독점되어 오던 문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독특한 지역문화는 현대 사회에 들면서 매스컴의 발달등으로 인해 확산 되었다.산업혁명이 과학 기술에 미친 또다른 영향으로 새로운 과학 개념이나 재료의 개발과 더불어 방적기와 같은 새로운 것이 고안되었다는 것이다. 탐구를 자극하여 발달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미국의 경우 가구 제작자가 아닌, 디자이너에 의해 복고풍의 모양을 지닌 것이 아닌 실용적인 것들이 개발되었다. 이렇듯 제조방법의 단순화로 인해 가구의 형태가 단순화 되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수공예적 방법을 지야하고, 기계문명에 적합한 새로운 생산체계를 요구하게 된것이다.
    인문/어학| 2002.12.08| 2페이지| 1,000원| 조회(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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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후의 참사랑
    지그 지글러의 결혼후의 참사랑 을 읽고나서...성과 사랑이란 강의를 통해 접하게 된 지그 지글러의 결혼후의 참사랑.책 선정에 있어 강의의 주제에 맞추려는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접고난 현재 내 선택에 후회가 없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쓴 가장 유명한 대중 연설가 중 한 사람으로 최고의 동기부여가', '자기계발과 성공학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지그 지글러가 저술한 결혼후의 참사랑 이란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제목 그대로 사랑에 대한 내용이라 할 수 있는데, 포괄적으로 결혼후에 전과 다름없는 사랑을 유지해 갈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성생활등,구체적인 예와 함께 제시한 책이다.지그지글러의 저술 특징으로 알수 있듯 직접적으로 독자들을 이끌수 있는 방안제시 보다는 동기만을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또다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책내용이 단락별로 큰 주제와 그에 따른 구체적인 예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그에 따라 단락 주제별 지그지글러가 설명하려는 의도에 내 생각을 결부시켜 이번 과제를 진행해 갈까 한다.첫 번째. 행복하라, 당신은 결혼했다.성과 사랑이란 OCU 강의를 듣고, 수차례 토론에 참여한 지금. 이러한 성과 사랑에 대한 분분한 의견이 나오는 이유의 최종 목표는 결혼을 통해 한 가정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물론, 결혼으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말이다.자신의 신발이 다 닳아졌을 때에도 드디어 맨발이 되었구나 라는 식의 낙관주의적 성격을 항상 내포하고, 결혼 자체만으로도 자신의 또 다른 행복으로의 발걸음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해 가야 한다는 것이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두 번째. 나는 맞지 않는 사람과 결혼했다.여기에선 카톨릭 교도와 침례교도의 자식들간의 사랑을 예로 들었는데, 종교적 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결혼의 장애물이 생겨 그 해결 방안으로 어느 한쪽의 계종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려 했으나, 계종했던 사람의 강한 종교의식으로 신부가 됨으로써, 파혼된 예를 들고있다.이 부분에선 자신과 맞지 않는다하여 가능한 길고 신중해야 할 구애의 시간을 단축함으로 인한 좋지 못한 결과를 낳을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평생을 같이 해야할 사람에게의 구애. 정말 신중하고 기나긴 시간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이런 구애의 과정을 거쳐 결혼을 하게 된 후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상대방을 높게 평가 ( 남자를 챔피언으로 대우하라. 그러면 결코 멍청이와는 살지 않을 것이다 ) 하면 평가했던 그 이상의 결혼 생활을 맞이 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세 번째. 나는 이혼할 것이다.이 단락에선 이혼의 원인, 그에 따르는 악영향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혼 원인으론 3A[간통(Adultery), 부재(Absence), 학대(Abuse)]를 들고 있다. 이 3A를 가정의 학대에서 오는 여성들의 성향과 일을 하는 여성들은 자식들을 버려두고 있다는 생각, 집에 있으면서 자신의 능력과 경력을 포기하고 있다는 생각 등으로 인해 도시에서 가장 바쁜 해체 작업소 를 이혼 재판소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이혼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이런 말이 제시되고 있다.모든 남편과 아내는 결혼할 때 두 눈을 크게 떠야 한다. 그러나 그 결혼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쪽눈을 감고 있어야 할 것이다. 배우자의 결점이나 독특한 버릇을 볼때는 눈을 반만 뜨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배우자의 장점이나 사랑스러운 부분들에 있어서는 확실히 눈을 크게 뜨고 있어야 한다.사랑에 의해 이루어진 결혼, 최악의 방안으로 선택되는 이혼에 관한 구체적인 예시들과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법이 적절한 비교를 통해 설명 되고 있다.네 번째. 결혼은 로맨스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흔히 결혼전 대다수의 연인들이 결혼후 자신들의 사랑이나 로맨스 행위등이 전보다는 시들해 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처음 예로 들었던 결혼은 사랑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볼 수 있는 단락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열역학 법칙과 관련시켜 사랑에도 시간과 에너지를 주지 않으면 분열한다는 설명으로 지속적인 사랑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있다. 결혼은 사랑과 로맨스의 끝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이다.다섯 번째. 구애의 시간.사랑 1컵, 성실함 2컵, 용서 3컵, 신뢰4컵, 웃음 1통을 넣어 만드는 행복한 결혼 생활 요리버. 이러한 사랑, 성실함 등으로 만들어진 요리를 햇볕으로 구운 후 포장은 포옹으로 배달은 관용으로 함으로써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언뜻 보면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많은 인내와 사랑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실생활의 예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만큼 구애의 시간이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여섯 번째. 듣는 것은 사랑이다.말하기는 공유하는것이지만, 듣는 것은 사랑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알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무엇인가를 주는것만이 아닌, 사랑한다는 말등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외로 주의깊게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들어 주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것이다.일곱 번째. 섹스는 더 이상 금기시 해야 할 말이 아니다.이번 단락의 주제는 내 생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성과 사랑 이란 사이버 강의의 토론을 하며 보았던 많은 의견들이 이 변화의 시작이었고, 그 변화를 느깨게 해준 것이 이번 단락의 주제이다.섹스는 아름답고, 신성한 하나님의 생각이란 표현으로 금기시 하기 보다는 즐거움이란 표현으로 설명되어 지고 있다. 결혼후의 성관계 또한 참사랑의 중요한 촉매제 역할로 설명되고 있다. 사랑확인을 위한 성생활, 서로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것이 참사랑, 진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라 표현하는 부분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물론 이 단락에선 결혼후의 섹스가 사람들간 금기시 해야할 말이 아니라는 표현인 것 같다. 전체 부분을 이해하고 보면 결혼후의 성관계만이 아닌 결혼전의 적절한 성관계에 대한 방안도 성스러운 성관계란 표현으로 나타내어 지고있는 것 같다.여덟 번째. 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남성이 이끄는 남성중심 사회의 과거에 비해 현재 여성의 사화 참여율은 무시 하지 못할만큼 높아졌다. 결혼 생활에서 또한 남,여성 구분없이 서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부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이 부분에서 설명되어지고 있는 것 또한, 주도권을 위한 쟁탈전 보다는 팀워크를 발휘해 그렇지 않은 부부들보다 모든면에서 능률향상이 이루어졌음을 통계적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누가 보스인가를 구별함 없이 서로를 지도자로 대우 해줌으로써 생각하는 것 이상의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 것이다.아홉 번째. 싸울때는 정당하게 싸워라.오직 용감한 사람만이 용서하는 법을 안다. 비겁한 사람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의 본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회과학| 2002.10.31| 4페이지| 1,000원| 조회(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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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명의 충돌을 읽고나서
    * 세계인들이 경악하다.2001년 9월 11일 오전(워싱턴 현지 시각) 8시45분 아메리칸항공 제11편이 세계무역센터 북쪽 빌딩에 충돌했다. 그 후 오전 9시3분 유나이티드항공 제175편의 세계무역센터 남쪽 빌딩 충돌과 오전 9시40분 승객 64명의 워싱턴발 로스앤젤레스행 아메리칸항공 제77편, 국방부 건물 충돌을 연달아 일어났다. 뒤이어 오전 9시50분 세계무역센터 제2호 건물인 남쪽 빌딩 붕괴되고 오전 10시29분 세계무역센터 제1호 건물인 북쪽 빌딩 붕괴되어 110층에 달하는 두 개의 건물이 1시간 30분만에 맨해튼에서 모두 사라졌다. 이것은 영화에 나오는 줄거리가 아니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거대 강국 미국에서 일어났다.지구촌을 경악 속으로 몰아넣은 미국 주요 도시에 대한 전대미문의 공격을 자행한 인물이나 단체가 누구이고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미 부시대통령이 "명백한 테러"라고 발표한 이 사건 직후 중동 지역의 무장단체들이 일제히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기 때문에 배후가 누구인지를 추정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미 국방부와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테러의 엄청난 규모와 치밀함에 비추어 볼 때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국제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48)을 제일 유력한 배후 인물로 추정했다. 그를 제외하면 이처럼 연속적인 대형 테러를 감행할 수 있는 인물이나 단체가 현재 지구상에는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었다.2년 전 6월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도시 페샤와르 근교의 한 천막 속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항하는 반제국주의 이슬람 지하드(聖戰) 전선'이라는 긴 이름의 회의가 있었다. 10여개 이슬람 단체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오사마 빈 라덴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세계 유일의 초강국 미국과 싸워 승리할 자신이 있는가?" 빈 라덴은 간단히 대답했다. "몇 주 내에 알게 될 것이다." 그로부터 9주일 후 그의 말은 케냐와 탄자니아의 미국대사관을 겨냥한 폭탄이 되어 날아갔다. 그 후 빈 라덴은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하겠다"빈 라덴은 유대교와 기독교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유대교인보다 숫자도 많고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기독교인들을 더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이슬람교도들을 압제하는 국가들을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해 빈 라덴의 테러조직에 속해 있는 일단의 극단주의자들이 많은 국가의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람과 서양 문명의 갈등아랍인은 이스라엘과 미국을 동일시한다. 유태인이 지배하는 미국은 반 아랍일 수밖에 없다고 믿는 것이다. 많은 아랍인들이 미국이 이슬람교를 '못난 자들의 종교'로 깔보고 있다고 믿는 듯하다. 호메이니 이후 이슬람 세계에 일고 있는 '이슬람의 부활'에 대해 미국이 은근한 우려와 함께, 이슬람교를 근본적으로 열등시하고 있다고 그들 나름대로 굳게 믿는 것이다. 빈 라덴은 "미국이 주도하는 서양 문명과 이슬람 세계의 충돌이 21세기에는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라고 예언해 왔다. 이에 대비해 빈 라덴은 범이슬람 다국적 무장 게릴라인 '무자히딘'을 양성하는 데 진력해 왔다. 무자히딘은 오사마의 파트와(이슬람 지도자의 명령·지시)에 목숨을 걸고 복종해 왔다. 빈 라덴의 파트와는 알라의 명령이었다. 세계무역센터 테러의 배후 인물이 누구인지를 떠나서 생각해 보더라도 그것은 미국에 대한 종교적 응징의 파트와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미국이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적으로 만들려는 의도에 아랍인들은 심한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을 아프가니스탄 침공의 길잡이로 이용하려는 미국의 강압적 태도는 부메랑이 되어 미국과 파키스탄 정권을 동시에 궁지에 몰아넣을 것이라고 아랍인들은 주장한다.미국의 경우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명분아래 그 중심에 서기 위해 무력을 일삼고 있다. 단적인 예로 92년에 일어났던 걸프전을 들 수 있다. 미국은 자국이 평화의 수호자 , 문명의 건설자라는 휴머니즘에 빠져있다. 또한 미국의 힘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반영되어 있다. 세계어는 영어라는 주장이다차이로써 골이 깊어진지 오래다. 두 문명은 정치와 종교를 혼돈하며 돌이킬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테러 사건 이후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으로 시작될 이번 중동전의 전개 방향은 전쟁 기간과 전장의 확산 정도에 따라 네 가지의 시나리오 설정이 가능하다. 첫째는 미국이 단기간 내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적 공격으로 전쟁을 끝내는 것이다. 이는 지난 걸프전과 유사한 경우다. 둘째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을 중심으로 한 빈 라덴 추종 세력들과 장기적으로 전쟁이 지속되는 것이다. 소련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그리고 미국과 베트남과 같은 전쟁 양상이 여기에 해당한다. 셋째는 이스라엘과 아랍의 6일 전쟁과 같이 이번 전쟁이 아프가니스탄 이외 중동 지역으로 확산되지만 단기간 내 종식되는 경우이다. 넷째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과 중동 지역 국가들과 장기 전면전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는 새무엘 헌팅턴이 제기한 21세기 ‘문명의 충돌’이 그대로 현실화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문명의 충돌 그리고 반미감정2001년 10월 8일 미국이 드디어 아프간에 공격을 퍼부었다. 아프가니스탄 공습을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또 하나의 비극이 탄생한 것이다. 피는 또 다른 피의 보복을 부를 뿐인 것을, 그들은 다시 한번 어리석음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테러분자들의 일시적인 제거는 가능하여도, 그들의 가슴속에 남는 분노는 절대 없앨 수 없다. 미래의 또 다른 테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날로 확산되는 반미감정이 또 다른 테러나 예기치 않은 사태를 불러와 일을 그르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질 때 세계는 경악했다. 그후 한달 동안 지구촌은 숨을 죽였다. 이윽고 미국의 보복공격이 시작되자 세계인들은 안도감보다는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과연 미국이 주도하는 21세기 십자군 성전 대열에 유럽은 동참할 것인가? 뉴욕과 워싱턴의 악몽 이후, 미국이 할 일은 '왜'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고 귀한 목숨을 건 테러가 왜 런던·는 구미 젊은이들의 항변이었다. 제노바 시위 참가자의 60∼70%가 미국에서 건너간 젊은이들이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가를 알 수 있다. 미국의 독선과 오만에 미국의 젊은 세대가 반기를 들고 있는 이유를 미국은 곰곰이 생각하고, 미국 사회에 무엇이 문제인가를 자문해야 할 것이다.이번 공격을 두고 부시 대통령이 '서양 문명과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지만, 미국은 서양 문명·문화를 대표하지도 않으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길잡이도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어야 할 것 같다. 반테러전에 감히 반대하고 나선 국가는 없었지만 첨단무기가 뿜어대는 화력이 이슬람의 자존심을 짓밟아 성전(聖戰)의 도화선이 될지 모른다. 최초의 문명간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걸프전만 하더라도 구도가 이렇게 복잡하지는 않았다. 걸프전을 통해 미국은 페르시아만과 쿠웨이트의 막대한 석유자원을 안전하게 확보했고, 이라크의 후세인은 이슬람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적어도 서로 다른 전리품을 챙긴 전쟁이었다.그러나 이번 전쟁에서 잃으면 잃었지 얻을 것은 별로 없다. 미국의 요구는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 인도와 그가 이끄는 테러집단의 제거이다. 욕심을 낸다면 이번 기회에 국제사회에서 테러의 싹을 도려내겠다는 것이다. 이슬람권에서 변방의 지도자에 지나지 않는 탈레반의 모하마드 오마르는 나라가 쑥대밭이 돼도 반미 전쟁을 감행한 원리주의자이다. 아프가니스탄의 이런 세계관은 이미 소련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형성됐다. 세계의 두 초강대국 중 하나를 물리치고 이제 다른 초강대국과 한판 붙을 기세를 가다듬어 왔다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패권국가인 미국이 이슬람을 모멸해 왔다는 흔들리지 않는 적대감이 도사리고 있다.그것을 의식한 탓인지 미국은 미사일과 식량을 동시에 투하하는 복합적인 전략을 구사하며 전쟁 목적을 반테러전으로 좁혀 국제적 응징동맹이 흩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탈레반과 빈 라덴은 패권국가에 대한 이슬람 문명의 정의로운 도전으로 확대시켜 범이슬람적 연대는 물론 제3세계의 호응을 노린다. 테러에넘는 인종적 유대인데,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가 시장과 자원 확보, 때로는 자국의 이익에 맞춰 이슬람 국가를 분절시키는 과정에서 본능적 유대의 끈은 오히려 강화됐다. 인종적 유대는 인종간 전쟁을 낳기도 해서 이슬람 국가들은 이웃과 공존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미국의 공습으로 탈레반이 붕괴하는 것은 시간문제이지만, 이슬람의 항전의식이 확산되고 과격파 원리주의자들의 무력시위가 잇따르면 이슬람권의 안정은 크게 위협받을 것이 분명하다. 친미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다수의 아랍계 이슬람 국가들도 ‘서구 대 비서구’의 대립구도에 동요될지 모른다.미국이 가장 염려하는 것은 이슬람의 이런 분위기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반세계화 정서와 결합할 가능성이다. 마침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위시한 유럽 국가에서 반전 시위가 일어나고 반세계화 연대가 가세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부시 정권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독선적 태도를 상당히 누그러뜨렸다고는 하지만, 반테러전이 세계화를 가로막는 방해물을 제거하고 미국 자본에 ‘항구적 자유’를 선사하려는 전쟁으로 비쳐질 위험도 있다. 보복공격에 대한 세계인의 공감대 속에는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범인류적 경계심도 동시에 배어있었던 것이다.이래저래 미국은 곤혹스럽기 짝이 없는,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 복잡한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그럼에도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세계 열강이 이슬람권에 만들어 놓은 ‘피묻은 경계선’의 세계적 확산을 막는 것이다. 그것은 이슬람 지역에서 또 다른 유혈전쟁을 유발하거나, 반미 테러의 일상화를 초래할 것이다. 반테러전쟁을 계기로 문명 공존의 가능성이 실험대에 오른 듯한 인상이다.* 선구자인가? 예언가인가?새무얼 헌팅턴은 문명권을 구분하는 1차 기준은 종교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독교권, 그리스정교권, 이슬람권, 유교권, 불교권, 힌두권 등으로 나뉜다. 여기에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일본권이 추가된다. 헌팅턴 가설을 두 가지로 요약해본다면 인류의 가치 체계가 하나로 통일된다는 일원론, 냉전 시대와는 다.
    사회과학| 2002.06.19| 6페이지| 1,000원| 조회(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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