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시험흙의 비중이란 어떤 온도에서 어떤 재료의 공기중 중량과 이와 같은 증류수이 공기중 중량과의 비이다.흙은 비중르 알면 간극비, 포화도, 전체단위중량, 건조단위중량, 비중계분석 등을 계산하는데 쓰인다.◎ 피크노미터의 검정1) 피크노미터를 씻어서 건조시킨다.2) 1)의 피크노미터에 증류수를 채운 중량과 온도를 잰다.3) 물의 온도는 전체적으로 일정할 때 측정한다.4) 대략적인 범위를 19℃∼35℃온도에서 4∼5회 반복해서 측정하며 각 온도에 대한 중량도 측정하며, 온도-무게관계를 비중계 검정곡선으로 그린다.◎ 시험 방법1) 흙의 건조중량 25㎏정도 시료를 준비한다.2) 피크노미터에 시료를 반정도 넣고 시료를 넣는다.3) 기포제거를 위해 알코올 램프에 끓인다.4)의 경우 내용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한다.5) 피크노미터를 검정범위 (19℃∼35℃)까지 식힌다.6) 증류수를 채우고 외부를 잘 닦고 중량과 온도를 측정한다.7) 2)의 시험 전에 시료를 측정하거나 6)의 시험을 끝낸 후 피크노미터의 물과 흙을 깨끗 이 제거하여 건조용그릇(can)에 담아 건조시킨 후 시료의 무게를 측정해도 무방하다.◎ 그림 비중병의 검증 순서도◎ 시험 결과의 정리흙의 비중은 다음 식으로 계산한다.비중 〓일반적인 흙의 비중은 대략 2.60∼2.80이다.◎ 흙의 비중시험 결과시료 번호 (Sample NO.)1.2.3.비중병 중량 wf , gf49.7747.5848.09(비중병 + 시료무게)wt , gf65.0562.4962.16비중병+시료무게+증류수무게 wb , gf194.35197.57201.98온도 tb , °c222222w (Tb) ,g/cm30.9978000.9978000.997800비중병 +증류수무게 wa' ,gf181.17191.43195.51온도 ta , °c191919w (Ta) ,g/cm30.9984350.9984350.998435병+물무게물Ta °c ,wwa,gf131.4143.85147.42Tb °c ,wwb,gf131.316143.759147.326Tbd의 병+물 wa,gf181.086191.339195.416흙시료공기중 무게 ws,gf15.2814.9114.07부력(fb) gf10.18.777.6물속 무게 ws',gf5.186.146.47비중at tb °c , Gs'2.9502.4182.175표준온도Gs각비중병2.9462.4152.172평 균2.511◎결과 처리ws= wk-wf , ww(Ta)' =wa'-ww , ww'= (
토요일 아침 나는 주왕산 주산지로 향했다. 교수님의 레포트로 인해 가게 되었지만 말로만 들었던 곳이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여러 산들을 다녀본 나지만 주왕산은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호기심도 생겼다. 토요일이라 차들도 많이 막힐것 같아서 일찍 출발하였다.아침 일찍 눈을 뜬다는게 쉽지 않은 나인데 그날은 들뜬 마음이 들어서인지 눈이 떠졌다.너무 이른 시간이였는지 차도 막히지를 않았다. 여행아닌 여행이지만 음악을 틀고 기분도 들떠 있었다. 얼마 정도 갔을까 대구를 지났는 듯 양 옆에는 허한 벌판들과 가로수들이 뻗은 길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표지판에는 청송이라는 낱말이 없었기에 이 길이 확실한지가 의심이 가기 시작하여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 확인도 해 보았다.출발을 한지 3시간쯤 되었을까 표지판에는 청송이라는 낱말이 적혀있었고 이제 조그만 더 가면 된다는 기쁨도 나를 반겼다. 꼬물꼬물한 길이 유달히 많았던 길...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였다. 주왕산의 표지판이 보였고 그 길을 따라 들어갔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입구앞에는 차들도 가득차 있었다. 그런데 주산지는 저수지인데 여기는 주왕산 국립공원이질 않은가... 의심이 생겨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들어왔던 길을 다시 가라고 한다. 이런일이... 주산지는 주왕산 입구와는 반대쪽에 있었다. 다시 차를 돌려 가다보니 드디어 주산지 입구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 길은 정말 비포장 도로였다. 차도 들썩 들썩 거리고 나는 탬버린을 타는 기분이 들었다.3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한 주산지... 아름드리 나무가 물속에 뿌리를 박고 가지마다 잎을 달고 서 있는 모습. 자세히 보면 똑같은 나무가 아래 위로 자라고 있는것 같았다. 연못은 나무를, 산을 그대로 비춘다. 물에 비친 대칭의 풍경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잔잔한 수면과 맑은 물빛, 갖가지 새들 소리, 간간이 찰칵이는 카메라 셔터.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보다 주위를 둘러보았다.주산지는 조선 숙종 때(1720년) 착공,경종 때(1721년)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로 길이는100m, 너비는 50m, 평균 수심은 7.8m 의 조그만 산중 호수이다. 하지만 오랜 역사 동안 아무리 가뭄이 들이닥쳐도 바닥을 한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 저수지로 유명하다고 한다.주산지는 여간해서 제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한다. 봄·가을의 경치가 가장 좋지만 날이 가물어 고목이 밑둥을 드러내면 실망하게 된다고 한다. 여름에는 짙은 풀그림자에 덮여 음산하게 느껴지고 겨울에는 매서운 계곡풍에 얼어붙어 버린다고한다.주산지는 최근 몇년간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사진작가들이나 눈밝은 여행자들 정도가 주로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의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주산지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왕버드나무에 연둣빛 새순이 올라오는 봄 무렵과 주왕산 단풍이 흘러내리는 가을. 봄에는 연초록 새잎에 투명하게 부서지는 봄 햇살이 예쁘고, 가을에는 붉게 물든 주왕산 단풍을 배경으로 놓은 물빛이 아름답다고 한다.가을 주산지는 단풍든 주왕산을 병풍처럼 두른 주산지를 볼 수 있다. 물안개 피는 새벽녘도 좋고, 단풍이 제 빛깔을 쨍하게 내는 한낮도 좋고, 산그림자가 연못가로 슬금슬금 내려오는 저녁 무렵도 좋다고 한다.주산지 둑 옆에는 작은 비석이 하나 서있는데 주산지의 축조에 관한 내용이 새겨져 있다. 이 비석에는 축조당시 유공자들의 이름과 공사기간에 관한기록,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일장저수(一障貯水), 류혜만인(流惠萬人), 불망천추(不忘千秋), 유일편갈(惟一片碣) 이는 정성으로 둑을 막아 물을 가두어 만인에게 혜택을 베푸니 그뜻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한조각 돌을 세운다. 라는 뜻이다.주산지 앞에서 사진을 찍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잔잔한 시냇물을 막아 만든 저수지라 주위엔 작은 내가 많이 있었고 물 속에 뿌리를 내린 왕버드나무는 모두 30여그루. 이중 10그루는 300~500년 된 고목이라고 한다. 10여년전까지는 고목들이 20여그루 가까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말라 죽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의해서 자연파괴가 되어 죽었다고 하니 자연에 대해 나자신도 소중함을 느꼈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해주었던것 같다.왕버드나무에 대하여 조사해보니 왕버들은 가지가 굵고 튼튼하며 버드나무 종류이면서도 거의 늘어지지 않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30여종의 버드나무 가운데 왕으로 꼽힌다하여 왕버드나무라고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이 왕버들은 숲속에서 다른 잡스런 나무들과 경쟁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예 개울가, 호수가등 유난히 물이 많은 곳만을 선택하여 어릴때 빨리 자라버림으로써 다른 나무들을 압도한다고 한다. 왕버들은 습기가 많은곳, 때로는 거의 물속에 잠긴채로 수백년을 넘게 삶을 이어간다고 한다. 지금도 경치가 빼어난 유원지나 경승지의 하천가에는 아름드리 왕버들이 자라는 곳이 많으며, 잎이 떨어지는 활엽수 키 큰 나무로써 잎은 긴 달걀모양이며 새순이 돋을때는 주황색을 나타내는 것이 이 나무의 특징이다. 이런 존귀하고 잘 볼수없는 나무들이 점차 자연파괴로 인해서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이 멀리까지와서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하여 나무에 상처를 남기는것이 아닌가 싶다. 가까이에서 볼수없어서 여기까지 찾아와 봐야할 자연들을 훼손을 한다면 이제 더이상 어디에서도 볼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또한 소나무 마저 예전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는 1960년대 중반 주왕산의 울창한 소나무는 당시 경제 사정에 의한 산림자원의 개발 대상으로 3년간 송진 채취 이후 벌채되었으나 1976년에 주왕산이 국립 공원으로 지정 되면서 정면 중단되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