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선생을 보고 나서..♣ 서론(동기)나는 개인적으로 인간을 그린, 인간 세계의 마음을 표현한 영화들을 좋아한다. 가끔씩 웃음을 주는 영화들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 와 등등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영화들을 나는 더 좋아한다. 하늘을 배경으로 한 사나이가 우스꽝스럽게 뛰어가는 포스터를 보면 밝은 내용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하게 해 주는 영화, ..어느 정도 사람 사는 냄새를 맡게 한 의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은 과연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 영화일까..♣ 본론(줄거리와 생각)시기는 제 2차 세계대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의 어느 일본 작은 마을에 한 의사가 어색하게 뛰어가고 있다. 그를 보고 한 청년이 말을 한다. "간장선생이군. 어디 왕진가나 보네." 그는 뛰어가다 어느 무 맡에 앉아 쉬다가 무를 뽑아 먹는다.그의 별명인 '간장선생'은 그가 진찰한 모든 사람에게 간염이라고 말을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나는 주인공이 돌팔이 의사인 줄 알았다. 여기까지의 장면들을 보고 난 이 영화의 장르가 코미디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아카키의 코미디와는 거리가 먼 진지한 표정의 얼굴과 행동이 그런 생각을 버리게 해 주었다.한참 바쁜 그에게 어느 날 '소노코'라는 소녀가 등장했다. 소노코는 원래 창녀이다. 하지만 그런 일을 별로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가족은 소노코가 창녀 일을 못하게 하려고 아카키에게 부탁한다. 별로 그녀를 달갑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아카키이지만 그녀의 등장으로 인해 조금은 편해지고 활기찬 의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아카키가 평생 해왔던 일은 간염 표본을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시골에 좋은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확실한 정보도 많이 없기 때문에, 그의 일은 항상 힘들기만 하다. 하지만 항상 연구에 힘쓰고 환자를 위하는 아카키를 보면서 소노코는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하지만 그는 여전히 간염 연구에 목숨을 건다. 오죽하면 군의관인 아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아들의 영정앞에, "아들아, 간염은 내가 잡는다."라고 했을까..그렇게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다지 별 소득이 없는 아카키였으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평생 간염 연구에 목숨을 건 그에게 많은 도움이 있게 된다.어느 날 그에게 누군가가 전쟁터에 나가게 되면서 현미경을 주고 간다. 지금에 비하면야 성능이 많이 떨어질테지만, 그에게 있어서 이 현미경은 간염 연구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영사기를 돌리는 동네 사람에게서 밝은 빛의 전구도 얻어 오게 된다. 또 어느 날, 그의 집 근처에서 다친 포로를 소노코가 데려와서 치료를 해 주었는데, 그 포로는 전쟁전에 카메라 기자를 한 경험이 있는 피터라는 네덜란드인이었다.피터의 도움으로 현미경의 문제도 알게 되고, 더 밝은 빛으로 표본을 볼 수 있게 되었으나, 간염의 표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싱싱한 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카키는 그 날 죽은 한 노인의 시체에 손을 댄다. 그의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으나, 죽은 노인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하고 그의 동료인 외과의사 토미우리와 같이 해부하여 정상인의 간을 얻을 수 있게 된다.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일본의 장례이다. 일본은 죽은 사람을 우리나라처럼 관에 넣지 않고, 큰 독 같은 곳에 넣는다는 점이었다. 에서도 신켄이 죽었을 때 시체를 큰 독에 넣어 강에 넣었던 것도 생각났다. 별로 일본과 한국의 장례문화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고, 기본적으로 일본은 다 화장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일본의 장례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어찌됐든 피터와 토미우리와 친구 스님의 도움으로 막 간염표본을 얻는데 성공했으나, 때마침 들어와 피터를 보고 다 같이 잡아간다. 겨우 풀려나고 소노코와 집에 왔을 때에는, 집안이 난장판이 되고, 현미경과 영사기의 전구도 다 압수당하고만 상태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그는 또 현미경을 구하는데에 힘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동네의 한 할머니의 치료를 미루다 할머니가 죽게 되어 그의 연구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아카키는 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한 그의 연구로 인해 자신이 돌봐야할 동네 사람들에게 신경을 못 썼다는 점에 대해 많은 상처를 받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한 소녀를 통해 그의 간염 연구만큼 자신을 믿는 동네 사람들의 치료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비대해질만큼 비대해져 자폭한 간덩어리'라고 표현한 원자폭탄이 터질 때의 버섯 모양의 구름을 보며 영화는 끝이 난다.
..PAGE:1학교 :학부 :이름 :..PAGE:2기 본 정 보원작, 각본,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제작년도 : 1985년 6월 15일개봉년도 : 1986년 8월 2일(일본) 42일간 개봉개봉관수 : 103개관(일본) 관 객 수 : 774,271러닝타임 : 124분 4초(일본원판, 영문 무삭제판)기 타 : 제 41회 마이니치 영화 콩쿨 오토상. . . . . . . .일본영화부흥 특별상. . . . . . . .피아텐 1위. . . . . . . .시티로드 방화 1위. . . . . . . .연간 걸작 영화 랭킹 8위. . . . . . . .제 4회 일본 아니메 대상 미술상, 특별상 수상..PAGE:3천공의 섬 라퓨타 제3장에 나오는 '공중섬 라퓨타 제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미야자키가 자신의 독창 적인 아이디어와 연출력을 결합시켜 만든 초호화대작.관객이 잠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강렬한 액션이 주를 이룬 전반부와는 달리, 후반부에는 기계문명 독재체제 비판이라는 무거운 테마성을 더하여 모험활극으로는 이례적으로 매우 심도있는 작품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미야자키 작품 중에 서는 하늘의 고도감을 가장 잘 나타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일본 내에서 '라퓨타 신드롬(웬지 모르게 하늘을 보게되는 증상)'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지브리에서 만들어진 실질적인 첫 작품이다...PAGE:4스튜디오 지브리꿈의 제작소 스튜디오 지브리... 이 곳은 100여명 남짓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작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미야자키 하야오를 비롯해 타카하타 이사오 등 유능한 크리에이터들이 몸담고 있는 곳입니다.1983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제작시.. 인재 모집 형태로 구성된 스탭이 중심이 되어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대성공을 발판으로 1985년 설립되었고, 1992년에 현재의 사옥을 지으면서 같은 장소에서 애니메이션의 전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미야자키와 타카하타 양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스튜디오 지브리는 2, 3년에 한 작품씩 극장용 에니메이션만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 규모와 적은 작품 제작량에 비하여 그 명성은 세계적입니다...PAGE:5등장 인물 -1라퓨터와 그 보물들을 찾기 위해서 파견된 정부의 특별한 비밀 대리인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또 다른 음모를 스스로 숨기고 있다. 라퓨터를 이용해 그의 야심을 이루기 위해, 오래전 그의 조상들에 의해 그에게 전하게 되었던 옛날 집필들을 포함하고 있는 노트에 의지해 시타가 가지고 있는 팬던트를 찾기 위해 갖은 음모를 꾸민다.해적의 우두머리이며, 시타가 갖고 있는 비행석을 손에 넣기 위해 접근하지만 나중에 시타와 파즈에게서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발견하고 그들과 함께 라퓨타로 향하게 된다.파즈도 역시 13살이다. 일찍 부모를 여위고 광산의 작은 골짝이에 있는 광산촌에서 살고 있다. 비행하는 것은,그의 아버지같이,그의 열정을 소비하는 것이다. 파즈의 꿈은 비행기를 만들어 자신을 라퓨타에 대려가 라퓨타 실존에 대해 아버지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다.13세 소녀이며, 어렸을 때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타에게 팬던트를 맡기는데 그 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파즈와 함께 라퓨타를 찾아 떠나게 된다...PAGE:6등장 인물 -2돌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늙은 광부로 시타와 파즈가 터널에 빠졌을 때 도와준다. 그리고 돌들이 우는 이유는 라퓨타가 광산위에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라퓨타의 존재를 확신시켜 준다.비행기 조종사로 여행 도중에 라퓨타를 우연히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으나 불행하게도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았고, 결국 그 라퓨타의 존재를 입증하지 못하고 죽고 만다.파즈의 비공식 후견인. 그는 광산에서 일하고 마을 공동체에서 존경할만한 회원이다. 그는 파즈와 시타를 해적들로부터 도망칠수 있도록 돕는다.라퓨타를 찾기위해 정부로부터 파견된다 그러나 무스카와는 다른 부분에서 일한다. 그는 자신이 무스카에 이용당하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할만큼 무지하다. 그는 무스카가 라퓨타를 이용해 모든 군사들을 줄일때 죽게된다...PAGE:7Story도라 일당은 시타가 갖고 있는 비행석을 노리고 정부기관원 무스카에 의해 연행되고있는 시타가 탄 비행선을 습격한다. 도라 일당과 무스카가 싸우는 틈을 타 그들로부터 도망가려는 시타는 실족하여 정신을 잃고 비행선에서 떨어지나 그녀의 목에 걸린 비행석으로 인해서 천천히 지상으로 내려오고, 탄광촌의 소년 파즈는 시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그녀가 무사히 피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도라 일당과 무스카에게 쫓기게 되고 두사람은 지하갱도의 폼할아버지를 만나 라퓨타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고 천공의 성 라퓨타를 찾기로 결심하는데....그러나 곧 무스카 일당에게 시타를 빼앗기고 무스카로부터 비행석과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 게 된다. 시타는 옛날 세계를 지배했던 라퓨타 일족의 후예였으며 그녀가 어린시절 할머니로부터 배운 주문과 비행석을 이용해 라퓨타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라퓨타를 다시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지녔던 것이다. 시타는 서로 협상을 맺은 도라일행과 파즈의 도움으로 구출돠고 비행석을 빼았았던 무스카는 라퓨타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행선을 이용해 라퓨타로 행한다. 이후 시타와 파즈는 라퓨타에 도착하게 된다. 그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로봇을 발견하고 감동을 느끼게 되지만, 그것은 얼마 못 가 파괴되고 만다. 바로 인간의 그릇된 욕망 때문이었다. 시타와 파즈는 ‘멸망의 주문’을 외우게 되고 주문은 모든 것을 무위로 돌리고 모든 것을 부셔버리지만 시타와 파즈는 그 속에서 살아남아 앞을 향해 나아간다.
영웅을 보고..이 영화는 최근에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연걸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진시황의 시대라는 배경과 줄거리 또한 흥미로웠다. 또한 를 첸카이거와 같이 만든 장이모 감독이 만든 점이라는 것도 이 영화를 보게 만든 요인 중 하나였다.영화는 무명이라는 한 청년이 진시황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그 때의 시대는 중국이 7웅으로 나뉘어 다투던 춘추전국시대이고, 그 중 강력한 진나라가 진시황의 통치하에 천하 통일을 꿈꾸고 있었다. 무명은 옷을 다 벗어 비수가 없음을 보이고 진시황을 알현할 수 있게 되고, 진시황은 자신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장천, 파검, 비설이라는 당시의 절세 고수를 없애고 증거물을 가져온 무명을 환영한다.어떻게 그들을 이길 수 있었냐는 진시황의 질문에 무명은 장천을 이긴 사실, 파검과 비설을 이간질 시켜 차례로 이긴 사실을 말해준다. 내가 더욱 더 놀란 것은 무명이 진시황에게 말을 해서가 아니고, 그 때 나오던 그 엄청난 사람들과 중국의 땅이었다. 이미 에서도 느꼈지만, 왠지 중국의 넓은 땅은 이미 사람을 압도하고 남았다.무명이 진시황에게 자세히 말을 해 주지만, 진시황은 무명에게서 나오는 살기를 느끼고 그것이 거짓말인 줄 눈치채게 되고 거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고 무명이 왜 자신의 앞까지 왔는지 설명한다. 진시황 또한 예사인물이 아니라는 점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그 역시 정확하게 맞을 수는 없다. 모든 일은 꾸민 사람이 아는 것 아닌가..다시 무명은 사실을 말하게 되고 진시황을 죽이러 왔다는 계획까지 실토하게 된다. 진시황은 무명이 말하는 사실 중 자신의 원수인 파검이 자신을 이해했다는 사실에 감동하여 자신을 죽이고 살리는 것 역시 무명에게 맡기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칼을 그에게 주고 뒤로 돌아선다.영화는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끌어내고 있었다. 이미 파검이 썼던 '천하'라는 글을 이해하게 된 무명, 과연 무명은 어떻게 할 것인가..무명의 답은 간단했다. 자신의 복수심를 죽이고 칼 손잡이로 진시황을 찌르는 것으로 복수를 대신하고 진시황을 살린다. 아무래도 파검의 '천하'가 더 중요했던 것 같다.이제 모든 원한을 끝내고 홀가분한 무명은 개미떼 같은 군사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멋있게 계단을 내려온다. 하지만 법치국가를 선포해온 진시황은 자신을 살려준 무명을 살리고 싶지만, 신하들의 요청에 의해 죽임을 명한다. 그리고 진시황은 무명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내린다.이 영화의 아주 대표적인 점을 들자면 여러 가지 색깔이다. 사람들의 감정 표현과 이야기의 맥락을 원색적인 색깔로 표현하고 있다. 처음 무명이 진시황에게 말을 꺼낼 때에는 빨간색이다. 무명과 장천, 파검, 비설의 복수심이 나타낸 색깔이다. 그리고 진시황이 무명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을 꺼낼 때에는 푸른색이다. 진시황의 입장에서 볼 때는 전혀 복수심이란 건 있을 수 없고, 자신이 당하는 입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푸른색으로 나타낸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무명이 진실을 말할 때에는 화면이 하얀색이다. 무명이 모든 원한을 아무리 권력이 지대하고 독재의 화신일지라도 1인의 고통은 도탄에 빠진 만백성의 아픔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한 후 검을 사막에 꽂은 파검으로 인해 나름대로 어느 정도 정리하고 도(道)의 경지에 이른 듯한 표현의 하얀색이 표현된다.
1. 북경 자전거를 보고 나서..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두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의 한 영화포스터를 본 적이 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 영화는 라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 당시에 중국 영화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사람 사는 진지함을 좋아했던 나로써는 코믹과 조폭의 주제로 만들어진 한국영화를 보며 많이 실망도 했기에 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하지만 영화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보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볼 중국영화를 고르면서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나는 를 과감히 선택했다.어떤 한 회사의 면접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 회사는 이라는 배달회사이다. 아마 우리 나라의 택배산업과 비슷한 산업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그 회사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조금 이상한 점은 면접을 보는 사람들이 못 살고 사회계층에서도 낮은 계급의 사람들이라고 보여졌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서민들을 표현한 이야기라는 것을 조심스레 느낄 수가 있었다.면접을 통과한 사람 중에 이 영화의 주인공인 구웨이가 있다. 구웨이는 시골에서 막 올라온 촌놈이다. 겁이 많고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자신있게 말도 하지 못하는 그런 소년이다. 한마디로 구웨이는 보잘 것 소년에 불과했다. 회사에서는 신형 21단 산악자전거를 주고 그 자전거로 특송산업을 시킨다. 물론 그 자전거를 무료로 주는 건 아니다. 그 자전거의 값이 빠질 때까지 회사가 이익을 가지고, 그 후에 절반씩 임금을 나눈다.북경의 거리엔 자전거가 많이 다닌다. 그 속을 구웨이는 열심히 땀을 흘리며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다. 열심히 일을 한 한달 후 회사의 자전거가 자신의 소유로 되어야 하는 날이지만, 회사 여직원의 "현실을 몰라" 라는 말과 함께 하루 더 일하기로 한다. 아마 감독은 더 이상 순진하지 않고 삶에 대해 악착같은 도시사람들과 여전히 순진하고 사람같은 시골사람들과의 차이를 말해주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다.어쨌든 그 날로 인해 구웨이의 인생이 조금 힘들어질 거라는 것을 아무도 알 수 없었다. 구웨이의 재산 목록 1호, 자신이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 그리고 하루만 지나면 자신의 소유가 될 자전거를 배송 도중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그 날 구웨이는 좌절하고 말았고, 자신이 전해야할 배송물 역시 전하지 못하고 만다. 결국 구웨이는 고객의 불만에 에서 해고되고 만다. 하지만 회사는 구웨이의 끈질김에 자전거를 찾아오면 다시 일을 시켜준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구웨이는 낮과 밤으로 열심히 자전거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화면이 바뀌어 어느 새 그 자전거는 지안이라는 한 소년이 타고 다니고 있다. 지안의 집은 잘 사는 편이 아니다. 자전거를 사준다고 말을 하는 아버지는 그 약속을 몇 번이나 연기하는지 지안은 답답하다. 하지만 지안은 자전거를 구했다. 영화는 지안이 돈을 주고 샀는지 훔쳤는지를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중에 지안의 집에서 돈이 없어진 일이 있는 걸 보아 아무래도 지안이 그 돈을 가지고 자전거를 중고시장에서 사지 않았나 싶다. 어쨌든 지안은 자신의 친구들과 자전거를 통해 우정을 나누면서 산다. 지안의 자전거는 친구들의 자전거 중에서도 좋은 자전거로써 인기가 좋았다. 그리고 지안의 여자친구와도 자전거를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에게 자전거는 삶 이상의 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그의 삶에 서광이 비치는 듯 하다.하지만... 우연히 지안의 자전거를 보게 된 구웨이의 고향 아저씨는 구웨이에게 말을 해 주고 구웨이는 쫓아가 지안이 다른 일에 정신을 팔고 있는 사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전거를 훔쳐서 달아난다. 열심히 달아나다 차와 부딪힌 구웨이에게 많은 사람들이 도둑이라고 손가락질하고 자신의 것이라고 말도 못하고 구웨이는 다시 지안에게 자전거를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지안을 몰래 쫓아다닌 구웨이는 다시 밤에 그 자전거를 가져오게 되고, 지안은 다음날 그 일로 절망에 빠진다. 구웨이는 약속대로 다시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고, 절망에 빠진 지안은 친구들과 여자친구에게 심하게 화를 내고, 친구와 싸우기 일보직전까지 가고 여자친구와는 헤어진게 된다. 그만큼 지안에게 그 자전거가 중요했던 거 같다.결국 지안패거리들이 구웨이가 일하는 곳을 알게 되면서 영화는 다시 급박하게 돌아간다. 하루 건너 지안과 구웨이의 자전거 가져오기가 계속되고, 지안과 구웨이는 합의점을 찾아낸다. 그것은 바로 하루씩 교대로 자전거를 타는 것이었다. 언뜻 보면 말도 안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뱃속살인....(낙태에 관한....)◎ 낙태란?- 태아를 자연의 분만기 이전에 모체 외로 배출하는 행위 또는 태아를 모체 내에서 살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낙태와 유사한 개념으로 인공유산, 인공임신중절 등을 들 수 있으며 인공유산은 주로 의학적 용어로 많이 쓰이고 인공임신중절은 법학적 용어로 많이 쓰인다. 모자보건법에서 말하는 인공임신중절수술이란 태아가 모체 밖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태아와 그 부속물을 모체 밖으로 배출하는 수술을 말한다. 따라서 모자보건법상의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형법상의 낙태보다 좁은 개념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이 쓰는 용례에 따라, 원하지 않는 임신의 경우 태아를 모체 밖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시기에 인위적으로 배출하거나 태아를 모체 내에서 살해하는 의미로서 낙태란 용어를 쓰기로 한다.▶ 낙태현황- 사회적 무관심 속에 연간 150∼200만 건의 낙태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태아의 생명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20초에 1건, 하루에 6,000건이 행해지는 낙태는 임산모, 임산부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의 수치는 낳는 아이의 숫자보다 지우는 아이의 숫자가 약 2배가량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1997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실태조사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5~44세의 기혼여성 중 44%가 한 번 이상의 인공유산을 경험하고 있고, 인공유산을 2회 이상 반복경험한 기혼여성도19.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또한, 우리 나라 여성의 성 실태에 대한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인공유산을 경험한 여성들 중 30.8%가 죄책감, 우울증 등의 심리적 후유증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비계획 임신자의 88.3%가 인공유산경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나라의 수치들을 유럽 등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우리 나라에서는 불임수술의 이용률이 젊은 연령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유럽에서는 가임 여성 3명중 한 명 꼴로 복용하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먹는 피임약의 사용률은 우리 나라에서는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낙태의 원인1) 혼전성교·미혼모의 증가성 개방이 급속도로 진전됨에 따라 혼전성교가 만연되는 추세입니다. 피임에 대한 무지의 상태에서 극히 돌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혼전성교는 대부분 원치 않는 임신을 초래하여, 무책임한 남성과 절대 다수의 여성들은 낙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있습니다.95년의 한 보고에 의하면, 6대 도시 13-19세 청소년기 여성 1만1천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4명(5.2%)이 성교를 경험했고, 그 중 82명(0.75%)이 임신을 했으며, 또 그 중 49명(0.4%)은 낙태를, 그 중 14명(0.l%)만이 분만을 하였다는 조사가 있습니다.98년 한 해 전체 여고생의 0.4%인 4천700 여 명이 임신을 하여 이 가운데 64.3%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머지 35.7%는 출산을 했지만, 산모와 아이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대접을 받고 있는 않고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 없는 환경에서 어머니로서의 기능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아무도 모르게 버려지거나 혹은 그렇게 목숨이 끊어지게 방치되거나, 기관에 의해 입양되거나 하는 등 어머니, 아버지 품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인 「미혼모 증가문제와 정책방향」에 의하면 보호시설에 입소한 미혼모 중 10대의 비율이 지난 91년 24.3%에서 93년 32.4%, 96년 42.5%, 97년 47.9%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80년대와는 다른 현상인 미혼모의 저연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보호시설에 수용된 미혼모의 파트너는 애인 혹은 친구가 40.1%, 일시교제 31%, 동거인 10.4% 등의 순이었고, 미혼모가 된 주된 이유는 32.8%가 피임실패, 29.4%가 성에 대한 무지임을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10대 미혼모 중 45.5%가 중·고교 재학 및 중퇴생으로 나타나는 등 미혼모 연령이 급속히 낮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10대가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는 심각한 분석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 남아 선호 사상88년 남녀 출생 세계평균 비율은 107: 100인데 반해, 우리 나라는 113.6: 100이었으며, 89년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매년 낙태를 당하는 태아가 1만 8천 여 명이었으며, 1991년 유엔이 발간하는 인구와 발전 리뷰에서는 91년 한국의 남자아이 출생빈도가 중국과 함께 세계 최고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대부분 연도별로 예외 없이, 첫 아이의 경우 남녀 성비율이 100명의 여아 출산 시 남아 110명 이하인데 비해, 둘째, 즉 딸 하나를 갖고 있는 경우 남아 출산 130명 이상, 셋째 출산의 경우는 170명 이상, 넷째 출산의 경우는 200명에 이르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적 출생비율이 여아 100명 출생시 남아 106명임을 감안할 때, 첫째 출산을 제외한 경우들에서 인위적 조작이 심각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이것은 가부장적 문화(sexist value system)에서 가능한 남아선호사상(男兒選好思想)과 남성 우위라는 가치성이 성감별 등의 의료기술 발달과 만나 성별구분 낙태(여아의 낙태)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특이할 만한 사실은 일반적으로 고학력·고소득 계층에서 더욱 심한 남아선호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며, 실례로, 95학년도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생의 남녀성비는 108.7이지만 강남 114.8, 강동 114.3, 서초 113.0 등으로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렇다면 한해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뱃속에서 잔혹하게 죽어가야 하는 여아는 얼마나 될까요, 분명한 것은 성감별에 의한 낙태가 엄연히 불법인 만큼 시술자나 임산부 모두 공개를 꺼려 정확한 통계를 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상태에서의 정상적인 출산성비와 인구동태 신고자료를 비교해 성감별에 의한 여아의 인공임신중절 실태를 추정해 볼 수 있는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성감별에 의한 여아 낙태는 연평균 2만2천400여건이나 됩니다. 88년 1만9천여 건이던 성감별에 의한 여아 낙태는 전통적으로 여아 출산을 기피하는 말띠 해였던 90년 무려 3만 여건으로 증가한 뒤 91년 2만400여건, 92년 2만4천900여건으로 감소했으나 93년과 94년은 각각 2만9천600여건과 2만9천300여건 등으로 다시 3만 건 대에 육박하였는데, 이런 수치는 한 해 태어날 수 있는 전체 여아의 약 9%에 해당하는 것이며, 백분율로 보았을 때 여아 100명 중 약 9명이 생명을 빼앗기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런 추세마저도 "단순 추정에 지나지 않으면 최근 급격히 줄고 있는 영아 사망률을 감안한다면 실제 성감별에 의한 여아 낙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3) 준 강간에 의한 임신 및 유전적 기형아4) 임산부의 건강 및 자율권임산부 자신의 몸과 권리가 중요시되는 이유로 낙태가 행해지기도 합니다. 그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불가피하게, 출산 중 목숨에 대한 위험으로 태아와 산모 중 하나 만을 선택해야만 하는 경우이거나 산모 자신이 출산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를 치료적인 낙태(therapeutic abortion)라고 부르며 이에는 조산, 유산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전통적인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출산 그 자체가 중요시되었다. 가능한 아들로 가문을 이어야 했기에, 목숨과 바꾸어가며 무리를 해서라도 대를 이으려고 했었습니다. 물론 당시 의학 기술의 부족으로 성별낙태가 불가능했다는 점도 염두 해야 하겠지만, 하여간 아기를 못 낳는 부끄러움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현대에는 목숨을 바꿔가며 후손을 기대하고자 하는 부모나 산모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산모 자신의 건강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5) 의료윤리의 결여낙태 문제에 있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이들은 누구인가? 낙태시술을 행하는 의료인에게 가장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의술을 상술로 바꾸고 있는 이들이며, 생명을 경시하고 자신이 맡은 일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 무자격 의료인이라고 생각합니다.정부는 그런 무자격 의료인을 가려내는 일을 등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무자격 의료인을 허가한 책임도지지 않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법은 법대로, 현실은 멀고, 생명을 이어가게 돕도록 선택된 히포크라테스의 후계자들은 앞장서서 살인을 현실화시키는 시대, 의료 윤리가 절대적으로 결여된 군상들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낙태의 문제점- 유산의 정신적문제 : 유산후 일부 여성은 일종의 상실감을 느끼며 그것은 슬픔 혹은 다른 감정에 의해 표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마비, 공허감, 가장된 행복감, 지나치게 바쁜체함, 원인 모를 정신적 우울증, 성적 혹은 관계장애, 그리고 분노감 등이 있습니다.그리고 그로 인한 가족관계문제 ex)결혼생활 문제, 아동학대 등..등이 발생할 수 있고, 또 유산시술을 하는 의사나 간호사에게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그들은 죽은 태아와 육체적인 접촉을 할 때 특히 곤란함을 느낍니다. 어떤 의사는 수술중이나 그 후에 심한 정서적 고통을 느끼며 가끔 흉몽을 꾼다고도 합니다.낙태를 경험한 여성들은 낙태를 두렵고, 기분 나쁘고, 고통스럽고, 걱정스러운 것으로 인식합니다. 낙태는 여성의 몸에 가해지는 충격이고 외부적 힘의 개입입니다. 낙태 경험은 여성들에게 심리적 그리고 신체적 무력감을 경험하게 만드는데, 낙태실에서 느끼는 심리적 억압, 위압감, 수치심과 두려움은 여성들에게 여성 신체가 갖는 생물학적 운명을 각인 시키고, 이로 인한 신체적 손상에 대해 걱정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