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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행사프로그램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속체험? 사업 개요- 소홀해지기 쉬운 현대 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잊혀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자 함? 목 적-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극히 부족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아이들과 아버지의 친밀감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고, 가족의 화합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적인 내용을 가미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유도한다? 시간계획행 사 명시 간행 사 내 용비 고투호10:00 ~ 10:50옛 조상들의 놀이인 투호 체험한지공예11:00 ~ 11:50한지를 이용한 전통부채 만들기한마음 비빔밥12:00 ~ 13:30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대형비빔밥점심시간천연염색13:45 ~ 15:00황토를 이용한 티셔츠 천연 염색체험창포물 머리감기15:00 ~ 15:50천연창포를 이용한 머리감기 체험떡메치기16:00 ~ 17:00아버지와 함께하는 찰떡 만들기? 행사 세부 내용투 호옛날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넣던 놀이. 당대(唐代)부터 의식적(儀式的)으로 손님을 접대하는 재예(才藝)로서 행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행하였다. 잔디밭·대청 등에 귀가 달린 청동 항아리를 놓고 여러 사람이 동·서로 편을 갈라 10걸음쯤 떨어진 곳에서 화살을 던져 항아리 속에 넣는다. 화살을 많이 넣은 편이 이기고, 무희들이 춤을 추어 흥을 돋우었다. 궁중에서 왕족들이 투호를 할 때는 임금이 상을 내리기도 하였다.한지공예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모든 기물들을 통칭지공예,지물공예,종이공예,한지공예로 불려 왔는데 여기서 세분화 시키면 오색전지공예,장지공예,지화공예,지화공예,지호공예,지승공예,등으로 나뉜다. 그중 오색전지공예는 조선시대에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웠으며 남아있는 옛 유물들을 보면 기물의형태와 쓰임세가 제일 다양했고,선.형.색의 조화가 뚜렷하며, 실용성과 장식성 그리고 미의식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전지(剪紙)공예라 함은 가위나 조각칼을 사용하여 한지를 오려 붙여 완성한 공예를 말하는데, 좀더 정확한 표현은 문양을 한지에 그린 후 문양의 선을 따라 가위나 조각칼로 오려 준 후, 골격 바탕면에 한지로 초배 한 후 작품의 성격에 맞게 오색지로 나누어 붙여, 오려진 문양을 붙이고 마감칠을 해준 작품을 가르킨다.한 마 음비 빔 밥비빔밥은 밥에 나물, 고기, 고명, 양념 등을 넣어 참기름과 양념으로 비빈 밥으로, 골동반 (骨董飯)이라고도 한다. 전주 비빔밥이 가장 유명하며, 계절에 따라 재료를 변화 있게 하여 만든다. 섣달 그믐날 저녁에는 남은 음식을 해를 넘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보기 좋은 대접에 담고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여러 가지 나물 ·고기 ·달걀 등을 모양 있게 색을 맞추어 얹어 내면 먹을 때에 비벼서 먹는다. 나박김치와 장국을 곁들이면 좋다. 나물은 계절에 맞추어 고르는데 되도록 색채와 영양소의 배합이 좋도록 한다. 전주식 비빔밥은 먼저 고사리에 쇠고기를 넣고 갖은 양념을 해서 볶고, 도라지와 콩나물은 깨소금 ·후춧가루 ·소금으로 양념을 하여 기름에 볶으며, 다시마는 튀각으로 만들어 부스러뜨리고, 청포와 오이는 채로 썬다. 밥에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 주물러 간을 맞춘 다음,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여러 가지 나물을 올려 놓고, 맨 위에 달걀 지단과 볶은 고기를 얹는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만들 때에는 밥을 먼저 비벼서 간을 맞춘 다음, 웃고명으로 달걀 지단만을 얹기도 하는데, 이 때 오래 두면 밥이 불어서 맛이 없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천연염색천연염색이란 자연환경 속에서 채취되는 꽃과 나무, 풀, 흙, 벌레, 조개 등의 자연염료로 염색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천연염료는 색깔이 있는 돌이나 흙에 함유된 광물성 염료, 식물의 잎, 꽃, 열매의 즙, 뿌리와 해초류 등의 식물성염료, 동물의 피, 오징어 먹물, 조개류의 분비물 등의 동물성 염료로 나뉜다식물성 염료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며, 주로 즙을 내거나 달이는 방법으로 얻는다.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채취되는 색소로 염색하므로 자연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자연스런 색감을 얻을 수 있어 눈을 피로하게 하지않고 사람의 정서를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자연과학| 2007.06.15| 3페이지| 1,500원| 조회(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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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감상문]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평가B괜찮아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협주곡 제 1번 마장조 -새들이 기쁜 노래로 인사하는 봄.. 그 봄의 활기참을 담았다.샘물이 산들 바람의 속삭임처럼 흐르고...그런 활기찬 분위기가 계속되다가 천둥과 번개가 치는 듯 잠시 우울해 진다...중간의 어두운 부분은 봄비가 내리는 듯 하다..꽃이 피는 들녘에 이파리가 속삭이고 양치기가 낮잠을 즐기고..또 찬란한 봄을 맞는 신명나는 춤을 추는 내용의 봄..무언가 새로이 시작하고 도전하는 느낌을 주는 "봄"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협주곡 제 2번 사단조 -대체적으로 우울하다는 느낌이다.내리쬐는 햇볕이 뜨거운 여름..사람도 가축도 늘어지는 느낌의 우울함이 압도한다.우울함에 비례하여 상당히 웅장하고 대범하다.잠깐 잠깐씩 장조 분위기가 나나 천둥 번개가 치는 듯한 느낌..또 폭풍우에 시달리는 미약한 모든 것들.. 여름이 우울하다는 느낌은 처음 받았다.난 개인적으로 여름은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덥고 사람을 지치게 하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런지 우울함과 비장함마저 감도는 격심한 계절이라는걸 실감하였다협주곡 제 3번 바장조 -내용 해설에는 춤과 노래로 수확을 기뻐하는 마을사람들의 흥을 표현 한다고 되어있다.정말 그런 듯 사단조의 여름에 반하여 아주 풍성하고 듬직한 듯한 느낌이다.상쾌하고 맑은 공기에 가을이라는 느낌은 활기참을 주는 봄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 확실히 분위기도 음악도 약간은 노곤해지는 듯하다.'사냥'이라는 부제의 3악장은 풍성하고 휴식을 취하는 편안함에 반전한다. 무언가에 쫑기는 듯 하고 놀라는 듯 한 분위기가 약간은 웅장함과 우울함으로 가을을 장식한다.협주곡 제 4번 바단조 - 추운 벌판을 걷는 듯 약간의 비장함이 돈다..바이올린의 선율이 어느 때 보다도 애절하고 구슬프다.2악장에서는 모든게 편안하다. 몇 년전 대중가수 이현우가 "헤어진 다음 날"이라는 곡의 도입부에 처음 멜로디를 인용했었다. 밖은 겨울이지만 집 안만은 따뜻하고 평화롭다. 편안한 멜로디는 그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하지만 겨울은 겨울인 듯...바람소리가 문 틈으로 새어드는 것 같은 약간은...째진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의 연주가 계속되고 어두움과 비장함으로 마지막 장식을 한다.♠사계는.....누구나 들어도 알 듯한 "사계"중 "봄"은.. 핸드폰 벨소리에도 있을정도로 식상하다.그러나 식상함에만 익숙하지 작품의 내용을 알고 이해하며 들어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나 또한 작품의 내용을 처음 읽어보았다. 레포트를 내주시며 교수님께서 최소한 다섯 번을 들어 보라고 하셨을 때 난 많이 듣던 것이니까 한번만 들어봐도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했었는데 교만이었다.
    독후감/창작| 2002.06.19| 2페이지| 1,500원| 조회(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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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춤추는 무뚜`를 보고
    는 인도판 '왕자와 거지'에다 극단의 꽃다운 여배우 랑가와의 러브스토리가 더해진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다. 거기에 시종일관 흐르는 신나는 노래와 테크노의 디지털비트에 어우러진 춤으로 화려한 뮤지컬 영화를 보는 듯하다.인도영화는 '마사라'(마사아라는 요리에 사용하는 스파이스)영화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춤과 음악, 사랑과 기쁨, 눈물과 폭력등이 어우러진 영화형식이 음식의 양념처럼 한 곳에 녹아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또한 인도 영화에는 현실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춤, 그리고 환상의 세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약간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할리웃 영화처럼 로맨스, 스릴, 분노, 액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있어, 관개들에게 충분한 오락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 대중들에게 영화는 자신의 힘으론 도저히 벗어나기 힘든 계급과 고단한 삶을 잠시라고 잊게 해주는 탈출구이자 휴식의 역활을 한다. 이런 점들이 인도 영화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양적으로 할리우드를 능가하게 된 이유인 것 같다.영화 의 매력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폭발이나 헐리우드영화에 식상한 우리들에게 "영화란건 이렇게 솔직하게 즐기는 것이구나"라며 원점으로 돌아오게 한다. 자연스러운 '무공해 상상력'과 순수함이 그려낸 이 영화의 재미는 신선하고 기발하기까지 한다.는 손장단, 휘파람 , 탭댄스, 웃음과 눈물, 오감을 총동원해서 '그냥 보고 느끼는'영화다.영화속에 강한 메시지를 담은 전통은 대중연극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중연극에 대해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랑극단의 모습을 떠올리면 될 것이다. 배우들은 마을에서 마을을 떠돌아다니며 생활을 꾸려나간다. 유랑극단은 19세기말에 나타나, 금세기 전반에 전성기를 누렸다고 한다. 는 고전의 전통위에 현대적 스타일을 가미한 새로운 영화이다.영화 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은 "경제적인 가치와는 다른 무언가에 눈을 뜨자"라고 생각한다. 인도는 90년대에 경제 개방정책으로 도시의 중간계층이나 상류계급을 중심으로 더욱 윤택해 졌다. 하지만 지금은 국내 정치 상황이나 아시아 경제 후퇴의 영향으로 고속성장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더우기 핵실험으로 인한 경제제재가 뒤따를 지도 모른다.는 순간적인 경제발전에 넋을 잃은 인도인에게 경종을 울리는 영화다. 이는 고도성장을 달성하고 거품경제를 경험한 후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우리의 현실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 불교의 무욕주의랄지 해탈의 의미를 바로 세워주는 듯 하며 기존에 가졌던 가치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인도의 힌두교나 불교는 모두 금욕주의 즉 고통을 겪는 일이 있을 지라도 욕심을 버리고 순수하게, 평범하게 살라고 가르친다. 불교의 금욕주의가 기독교를 믿는 나에게는 생소하고 약간 껄끄러운게 사실이다.기독교 역시 오리엔탈리즘이 미친 우리의 잠재의식 중에 하나라고 인정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곁에는 너무나도 많은 오리엔탈리즘적인 것들이 있었다. 그것들에 동화되어 살아오다보니 비판하는 시각은 커녕 오히려 당연시 되는 그러한 경향들이 있음도 무시할수 없는 것이다.그런 면에서 이 라는 영화는 상당히 신선하고 순수하다. 스케일은 크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지들이 우월하다는 오리엔탈리즘적인 헐리우드의 영화들의 허접함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깔끔한 감동을 더해주었다. 무엇이든 감추고 내 욕심은 버려야 하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는 하지만 내 스스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인도의 철학 역시 재미있는면도 있는 듯하다.
    독후감/창작| 2002.06.19| 2페이지| 1,000원| 조회(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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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과 의상] 미우치아 프라다 (PRADA) 평가A좋아요
    Antilook의 거장90년대 세계 패션의 트렌드 메이커그를 일컬어 남들이 생각지 못했던 ' Anti-Look의 거장' 이라고 한다. 마구공 장식의 가죽백에서부터 나일론 백, 베이지와 갈색을 조화시킨 마스코트의 색깔에 이르기까지 그의 디자인 세계는 최근 몇년간 패션계의 '트렌드'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패션 전문가들에 의해 오히려 가장 사랑받는 프라다는 가장 미니멀하면서도 가장 세련된 모더니티의 대명사로 표현된다. 78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실제는 90년대 들어서야 세계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밀라노의 신출내기 브랜드 프라다는 국제시장을 침착하게 점령했고 이젠 전세계에 60개가 넘는 매장을 가진 대기업이 되었다.액세서리와 옷의 성공에 이어 프라다는 오는 98년 화장품과 향수, 란제리를 99년에는 홈컬렉션과 아동복컬렉션을 런칭할 예정이다. 완벽한 퀄리티를 위해 라이센스는 절대 사절.조부로부터 시작된 프라다 신화20세기 초 새로움에 대한 강한 지적 호기심과 열정, 독창적 사고방식을 갖고있던 청년 마리오프라다( Mario Prada)는 젊은시절부터 세계 각국을 누비고 다녔다. 여행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와 경험을 넓힌 프라다는 유럽과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밀라노에 최고품질의 가죽제품 전문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심한다.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프라다 신화를 만들어낸 진원지이다. 최고의 기술과 정성,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프라다의 가죽전문매장 두곳을 밀라노에 열게되고 이때 오픈한 매장중 그 유명한 갤러리아 아케이트에 위치한 매장은 현재까지도 계속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70년대 후반 미우치아 프라다( Miuccia Prada)의 등장과 함께 프라다는 새로운 장을 열게된다. 정치학과 마임등 패션과는 동떨어진 분야에 몰입했던 미우치아가 할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무역업을 확장시키기로 결심하면서 전환점을 맞게된 것이다. 혁신적이면서도 꼼꼼한 미우치아의 감성과 지성의 결합으로 프라다는 꾸준하게 그 입지를 지켜나간다.1985년부터 구두디자인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고 89년에는 새로운 의류라인을 탄생시켰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당시의 패션흐름과 적절하게 맞아떨어진 프라다의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은 1백% 새롭고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와 고전적인 스타일링 테크닉을 특징으로하는 의상들을 선보였다.90년대 들어서 프라다가 보여주던 기존 미학의 기준위에 새로운 시대의 감각을 수용한 또다른 의류라인을 선보이게되었다. 자유로운 개성을 추구하는 20대 남성들을 겨냥한 프라다 남성복(PRADA UOMO)과 좀더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미우미우( MIU MIU)가 그것이다. 이로써 프라다는 20대와 30대의 고객층을 두루 수용하는 토틀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게된 것이다.소박하고 아름다운 프라다의 매력아름답게 소박하고 소박하게 아름답다... 이것이 프라다를 대표하는 그녀의 세계이다. 연약함과 성적 매력대신 자신감을 내보일수있는 옷을 찾는 여성들을 위한 옷. 여성의 아름다움이 상품화되지않으면서 여성스럽게 보일수있는 옷.과시가 요란했던 80년대를 뒤로하고 샤넬이나 이브생로랑과는 판이하게 다른 프라다의 실루엣은 전혀 주위의 시선을 끌지않는다. 그녀는 20대 후반, 어머니가 회사에서 은퇴하면서 회사를 물려받았을 당시 회사의 박물관 매장을 담당한 경험을 제외하고는 패션지식이라고는 그녀자신의 옷장에서 나오는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따라서 그녀는 지금도 쇼핑이나 자신의 옷장을 뒤지며 새로운 영감을 찾아낸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들을 합쳐서 재미있는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녀의 장기이다. 그를 일컬어 남들이 생각지 못했던 ' Anti-Look의 거장' 이라고 한다. 마구공 장식의 가죽백에서부터 나일론 백, 베이지와 갈색을 조화시킨 마스코트의 색깔에 이르기까지 그의 디자인 세계는 최근 몇년간 패션계의 '트렌드'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즉 '비전형적인' 현상의 대표적인 마크라 할수 있다.액세서리는그의 대명사특히 액세서리는 프라다의 특별한 아이템. 유 통망 확대의 룰 또한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그녀의 할아버지가 가죽 가방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했듯이 그녀 또한 액세서리에서 가장 정열을 쏟는다. 액세서리는 프라다의 매출비중에도 현저하게 드러난다.올해 프라다의 전체매출중 가방 핸드백과의 비중은 44%이다. 슈즈 16%를 포함하면 60%에 육박한다. 이는 여성복 22%, 남성복 14% 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프라다 가문에 흐르는 특유의 감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게된 미우치아프라다는 희귀한 소재와 고품질의 제품들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다.포코노를 소재로 디자인한 프라다의 혁신적 감각 덕택에 포코노는 특정시즌이나 스타일에 관계없이 애용할수있는 이상적 소재로 각광받게 되었다. 78년 미우치아는 그 유명한 '프라다백'을 시작한다. 현재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인식되지만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시도가 아닐수 없었다.현대적인 우아함과 견고함, 특히 행동파 여성들이 좋아하는 나일론백이 바로 문제의 충격적 시도. 그 결과 실용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에서부터 우아한 이브닝스타일의 의상까지 모두 커버할수있는 다기능적이고도 정교한 디자인의 포코노 소재 핸드백과 액세서리가 완성되게 되었다.사실 프라다열풍은 새로운것만은 아니다. 오늘날 패션에 친숙한 사람이면 누구나 어떻게 프라다가 그녀의 할아버지로부터 82년된 회사를 28세의 나이에 물려받아 8억달러가 넘는 대제국으로 만들어 놓았는지 잘 알것이다. 군대 텐트용으로 쓰이던 포코노 나일론을 이용해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토트백으로 바꾼 일화를 기억한다.현대직물과 구식 조립법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이 백은 상류사회의 심벌이 되기도 했다. 작은 금속삼각형에 열광하는 패션기자들과 모델들은 시즌마다 프라다매장으로 달려가고 백, 벨트, 무릎길이 스커트를 사들인다. 이 나일론백의 인기는 나일론 파카, 검정로퍼, 끈으로 묶는 부츠, 새틴 슬립드레스, 무릎길이의 스커트, 좁고 탄력있는 벨트, 개버딘 밀리터리 코트로 이어진다.평범한 여성을 위한 프라다의 패션세계'프라다를 사는 사람들은 다른사람이 아닌 자신들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샤넬은 타인들에게 자신을 중요하다고 여기도록 만들지만 프라다는 그들이 자신에 대해 편하고 좋은 느낌을 갖게 만들지요' 라고 미우치아는 말한다. 프라다가 지향하는 스타일은 뚜렷하다. 튀지않는 평범한 옷. 그러면서도 어딘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옷. 특별히 '섹스심벌'로 불리우는 몇몇 소수의 여성들이 아닌 '보통여자'들을 위한 옷이 그녀가 추구하는 패션세계이다.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보통여자를 위해 태어난 프라다의 옷이 패션기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해 전세계 유행의 첨단을 걷는 여성들에게 열광시키게된 것이다. 도나카란과 마찬가지로 프라다의 의상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다. 바로 그녀 스스로 필요한 옷을 만드는 것이다.직업을 갖고있고 두 아이를 가진 자신에게 필요한 옷이 프라다의 패션세계이다. 그녀는 사실 데생이나 재봉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 그녀가 하는 일은 자신의 우아함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강하지않은 컬러로 지적인 옷을 만들어내는 프라다의 의상들은 샤넬이나 아르마니의 수트, 이브생로랑의 재킷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예체능| 2002.06.19| 4페이지| 1,000원| 조회(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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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과 의상]모시풀 이야기
    모시풀 이야기모시풀을 저마(苧麻)라고도 한다. 동남아시아 원산이며 줄기의 인피섬유(靭皮纖維)를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7,000년 전에 아마와 더불어 미라포(mummy cloth)로 사용되었다. 유럽에 도입된 것은 18세기였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었다. 목화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극동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섬유작물이었다.【성상】 많은 땅속줄기가 있으며 높이 1.5∼2m로 곧게 자라는 줄기가 뭉쳐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5∼15cm, 나비 5∼10cm로 달걀모양 원형이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잎 뒷면과 잎자루에 흰 잔털이 밀생한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엷은 녹색으로 피며 같은 그루에 달리는데 암꽃이삭은 줄기의 위쪽에, 수꽃이삭은 아래쪽에 달리며, 수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 1mm 내외의 수과(瘦果)이다.【재배】 온난하고 습윤한 곳에 적합하다. 번식은 종자로도 할 수 있으나 발아가 나쁘고 묘가 고르지 못하며 생육에 장시일이 걸리는 등의 결점이 있기 때문에, 보통 ① 흡지(吸枝)를 12cm 정도 잘라서 모종으로 쓰거나, ② 세절 흡지를 4.5∼6.0cm로 잘라서 모판에서 육묘하여 이듬해 봄에 모종으로 쓰거나, ③ 줄기를 잘라서 꺾꽂이하는 등의 영양번식에 의한다. 재식거리는 이랑나비 60∼70cm, 포기 사이 25cm로 하여 10a당 7,000 그루 정도로 심는다. 밀식하면 좋다. 한 번 심으면 땅속줄기가 자라나서 해마다 새로 그루가 나와 10년 이상 수확할 수 있다. 따뜻한 곳에서는 연 3회, 열대에서는 6회를 수확할 수 있다.【분류 및 품종】 모시풀은 보통 백엽종과 녹엽종으로 나눈다. 백엽종은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온대지방에 적응하므로 예로부터 한국·중국 ·일본에서 재배되었으며, 섬유가 세미하고 품질이 좋다. 녹엽종은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열대 기후에 적합하나 품질이 백엽종보다 떨어진다. 또 모시풀은 지역적으로 분화되어 한국종·일본종·중국종·타이완종 등의 구별이 있다. 한국종은 조숙이고통 선발로 육성한 품종이다.【생산】 수확한 줄기는 빨리 껍질을 벗기고 건조시키고 나서 다시 침수 정련하여 정제한다. 그대로 건조만 시키면 펙틴질 때문에 섬유가 교착하여 조강(粗剛)하게 된다. 생줄기에서 건조피(乾燥皮)의 생산 비율은 4∼5%이고, 정제하면 그 반이 된다. 10a당 건조피의 수량은 1 00∼200kg이다. 세계 주요생산국은 중국이며 그 밖에 일본·타이완·필리핀·브라질·한국 등지에서 생산된다. 한국에서는 충청남도·전라남도·경상남도에서 재배되는데, 충청남도 서천의 한산은 모시산지로 유명하다.【용도】 모시풀의 인피섬유는 다른 식물에 비해 아주 길고 강인하며 광택이 있고 내구성이 풍부하다. 특히 물에 강하고 가벼우며 비중이 아마 섬유의 60% 정도이다. 그 때문에 어망·선박용 강삭(綱索)·호스·범포(帆布) 등에 사용되는 외에 옛날부터 각지의 특산 직물이 되었다. 하복지·와이셔츠·레이스 ·손수건용 직물 등으로 쓰이며, 아마사·면사 등과의 혼방(混紡)도 나오고 있다.모시의 직조과정1. 모시풀의 재배모시풀 재배의 적지는 연평균 기온 10.5'~12'C, 1월 평균 최저 기온 -8~-10'C의 등온선과 일치하고, 강수량은 1000mm내외의 배수가 좋은 양토 혹은 사질양토가 좋다. 모시풀의 줄기에는 까칠까칠한 솜털이 나 있고, 잎의 뒷면에도 흰 솜털이 나서 아예 흰색을 띈다. 모시풀의 줄기 밑둥은 갈색으로 변하며 아래에 있는 잎이 시들어 말라 버릴때 베어내고 대개 그 자리에서 가지를 쳐내고 대나무 칼로 껍질을 길게 벗겨낸다. 수확은 1년에 3회를 한다.(5~6월, 8월, 10월)2. 태모시 만들기수확한 모시풀의 껍질을 벗겨내어 물을 축혀서 모시톱으로 껍질의 표피를 벗겨 내는 작업을 한다. 모시껍질의 뿌리쪽이 단단하므로 나무매 같은 것으로 두들겨서 부들부들하게 한 다음 긴 모시껍질의 가운데를 모시톱으로 지긋이 누르고 모시껍질을 잡아당겨 표피를 앗아내며 이런식으로 나머지 부분의 표피도 벗겨낸다. 이렇게 모시껍질에서 표피를 벗겨 낸 것을 태모시라 한다.3. 모시째기태개진 두올을 양족으로 잡아 당기면 나머지 부분도 쪼개진다. 모시의 품질은 이 과정에서 좌우된다.4. 모시삼기모시올 한가래를 두개의 기둥인 "전지"에 걸쳐놓고 모시올을 두올 뽑아서 머리족과 부리쪽을 이어주는 데 이 때 머리족은 이로 두 갈래로 가지를 내고 뿌리족은 뾰족하게 한다. 적당히 침이 묻어 있는 세가닥을 왼손으로 살짝 비비면서 무릎위에 놓고 손바닥으로 위 아래로 꼬면 두 올의 실은 감쪽같이 이어진다. 이렇게 이어진 것을 적당한 한 뭉치로 만들어 노끈으로 묶어 놓는데 이를 모시한 굿 이라한다. 모시 한필을 짜는 데는 15~20굿이 쓰여진다.5.모시날기 (Length-setting and skein-making for Ramie Thread)10개의 모시굿에서 "젖을대"의 구멍에 실끝을 통과시켜 한 묶음으로 하여 날틀에 걸어 한 필의 길이에 맞추어서 날실의 길이로 날고 새수에 맞추어 날실의 올 수를 맞춘다. 이와같이 하여 모시날기가 끝난 날실 다발은 고리 모양으로 연결 하여 날틀에서 빼어서 뭉치로 만든다.(1새 = 80올)6.모시매기 (Ramie Thread Treating)모시날기가 끝난 날실을 새수에 맞는 바디에 끼워(바디쓰기) 한쪽끝은 도투마리에 매고 다른쪽 끝은 "끌개"에 말아 적당한 길이를 고정시킨 다음 날실을 팽팽하게 한 뒤 콩가루와 소금을 물에 풀어 만든 풋닛가루를 벳솔에 뭍혀 날실에 골고루 먹여 이음새를 매끄럽게 하고 왕겨불로 천천히 말려 도투마리에 감아 모시 짜기에 알맞게 완성하는 과정이다.7.꾸리감기 (Kuri-Winding)모시를 나는작업과 매는작업은 모시 직조 과정에서 날줄을 매는 작업이지만 꾸리는 모시굿을 씨줄로 사용하는데 알맞게 모양을 만드는 작업이며 모시굿 10개가 한필의 원사량이 된다.8.모시짜기 (Ramie Weaving)모시는 베틀이라고 일컫는 방직기로 짠다. 날실이 감긴 도투마리를 베틀의 누운 다리위에 올리고 바디에 끼운 날실을 빼어 2개의 잉아에 번갈아 끼우고 다시 바디에 끼워 "매듭대"에 매고 말코에 감아 날실을 긴장시켜가 있다.10. 좋은 모시를 고르는 방법모시는 상저, 중저, 막저로 크게 나뉜다.모시의 짜임새가 다양하므로 가격대를 정한 상태에서 알맞은 용도의 모시를 고르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적삼 또는 와이셔츠용으로 약간 굵은 모시가 쓰이고, 여성용 옷감으로는 가는 모시가 적당하다.☆좋은 모시를 고르는 방법은 ?·모시의 한쪽면에 손을 넣어 밝은 빛에 안쪽면을 비추어본다.·모시올의 굵기를 확인한다.·직조 상태가 고르며 이은매가 매끄러운지 확인한다.·폭과 자수를 확인한다.(규격모시 : 폭31㎝×길이36자)·가격대의 다른 모시와 비교해본다.11.모시짜던 장소 (Ramie Weaving Rome)모시를 짤 때 공기가 건조하면 날실의 이음부분이 끊어지므로 조심 하여야 한다. 보통 움 집이라 불리는데 지면보다 약 60㎝아래로 땅을 파서 만든 지하의 방을 이용한다. 방의 크 기도 베틀을 들여 놓을 정도이고 문은 사람이 겨우 드나들 수 있는 협소하고 채광도 제대 로 되지 않는 장소이다.삼베의 제조과정1.삼밭의 삼의 밑동을 잘라낸다.2.잘라낸 줄기를 가마솥에 찐다.3.잘쪄진 삼을 물에 담그어 줄기의 껍질만을 벗겨낸다.4.잘 말린후 시장에 내다 팔게 된다.5.물에 불려 내고 삼을 찢는다.6.연해진 줄기의 끝을 잘게 찢기쉽도록 훑어낸다.7.삼을 삼는다.8.이어놓은 실을 둥글게 말아 놓는다.9.물레를 잣는다.10.돌게지에 푼다.크기가 약 2m의 나무작대기두개를 열십자(+)모양으로 만들고,이의 중앙을 이어놓은후 중앙에 축을 만들어 회전하게 만들고, 이의 유동을 없애고자 가운데 받침대를 놓아 둔다.위와같은 모양의 십자 나무의 끝에 나무작대기를 세워두고 물레질을 한 삼을 풀어 돌게지를 돌리며 거기에 감는다.11.수분을 충분히 말린다.12.잿물에 담근다.약품냄새가 심하게 나고 맨손으로 만졌을 경우에는 손이 미끈거리고 피부가 약한 사람은 상하기도 한다.이틀밤동안 불땐방의 아랫목에 커다란 통에 삼을 담그어놓고 이불을 덮어놓는다.이렇게 잿물에 담그는 이유는 삼의 외피중에서도 지저분한 껍질을 벗겨내고 다.주로 연한 노란색으로 염색을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재료는 "치자"라고 하는 열매이다.방법은 물에 치자를 풀어 색을 낸후 그물에 삼을 담그어 색이 스며들게 한다.16.말린다.17.삼을 푼다.돌게지로 둥글게 말아놓은 삼으로 공정을 거쳐 삼을 베틀에 올려놓고 짜기위하여 푼다.두가지로 풀어낸다.A.둥글게 체바구니에 풀어낸다.체바구니에 풀어낸 삼은 다음 공정에서 나를때 사용한다.B.젓는다.길이 약 10Cm정도,지름 약 5Cm정도의 둥근원통형으로 삼을 감는다. 차후 베틀에서 북안 에 들어가서 삼을짤때 숫실이 된다. 꾸리라고 하며 한필에 15개 정도의 꾸리가 필요하다.18.나른다.마당의 한쪽끝에 도투마리를 걸어놓고 한쪽끝에는 나무 작대기를 여러개 땅에 박은후 도투마리에 걸린 바디의 구멍에 삼을 한올한올 끼워넣는다.10m정도의 거리를 열올(올은 가닥을 말한다)을 들고 나무작대기 있는 곳에서 부터 도투마리있는곳까지 수십번을 왕복하여 바디 구멍 갯수 만큼 맞추어 두세겹으로 삼가닥을 만들어 20~30m의 실타래를 만든다.19.풀을 바른다.날아놓은 삼에 좀더 좋은색을 내고 좀더 질기게 풀칠을 한다.1)솔에 풀을 묻여 두세자 정도씩 천천히 바른다.(삼올을 따라 빗어내린다. 이때 잿물처리 를 잘못하거나 애초부터 좋지못한 삼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많은 삼올이 끊어진다.)2)바르고 난후 말리고 도투마리에 감고 다시 풀을 바르는 작업을 반복한다.20.말아서 감는다.21.베틀을 차린다.1)풀을 메놓은 베가 암실이 되고 절어놓은 꾸리가 숫실이된다.2)베틀의 꼭대기에 메놓은 도투마리를 올려놓고, 허리에 분테를 두르고 배쪽에 바디가 오 게한후 도투마리와 바디에 연결된 삼가닥이 두 종류가 되게 분리를 하여 발과 연결된 끈 을 당기면 두종류의 실가닥이 서로 엇갈리에 된다.3)서로 엇갈리는 실가닥의 사이에 꾸리가 들어 있는 북을 삼가닥 사이로 밀어넣고 반대쪽 에서 받게되면 다시 발과 연결된 끈을 밀고 (이때 두종류의 삼가닥이 서로 엇갈려 밑에 있던 삼가닥들이 위로가게되고 위에있던 삼가닥들이 밑으로 한다.
    예체능| 2002.06.19| 11페이지| 1,500원|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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