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교수 ? 학습안단원4. 꿈을 찾아서(2) 넓은 세상 많은 이야기영역말하기?듣기?쓰기주제이야기 듣고, 장소의 바뀜에 따라 내용 간추리기차시5/9일시장소2006. 10. 31.(월)4-4 교실대상여: 12명 남: 19계: 31명지도교사1. 단원의 개관가. 교재관이 단원은 문학적인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표현 활동의 경우, 이야기 내용을 구연하도록 하였다. 이해 활동의 경우,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시의 운율을 초등 학생 수준에서 느끼도록 하였으며, 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간추릴 수 있도록 하였다.말하기?듣기?쓰기: ‘표정과 목소리, 몸짓’을 말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간추려 적으며 이야기를 듣는 활동은 이야기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재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대단원에서는 이야기나 극본을 어울리는 표정과 목소리로 표현하도록 구성하였다. 또, 이야기를 들을 때, 내용을 간추리며 이야기를 듣는 습관이 중요함을 일깨워 이를 습관화하도록 하였다.읽기: 이 대단원에서는 시에서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을 찾아보고 이런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시를 낭송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초보적으로 시의 운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하여 보고, 인물의 말이나 행동을 통하여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안하였다. 시의 짜임이나 내용 분석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학생들이 시를 여러 번 소리내어 읽게 하여, 시에는 독특한 운율이 있음을 학생들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나. 학생관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피아제의 인지발달 단계로 본다면 구체적 조작기와 형식적 조작기의 경계 정도에 해당한다. 인지발달 단계는 학생들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여전히 구체적 조작기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며, 형식적 조작기에 쓰기읽기대단원 학습 목표? 말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표정과 목소리로 말할 수 있다.?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간추릴 수 있다.?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시를 낭송할 수 있다.? 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성격을 말할 수 있다.대단원 학습 목표 도달의 예? 말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표정과 목소리에 대하여 안다.? 이야기 속의 인물이 되어, 그 인물의 성격과 말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표정과 목소리로 말할 수 있다.? 내용을 간추리며 들으면 좋은 점을 안다.? 내용을 간추리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야기를 듣고, 줄거리를 친구들에게 말할 수 있다.? 시에서 되풀이 되는 말을 찾을 수 있다.?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시를 낭송할 수 있다.? 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다.? 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성격을 말할 수 있다.3. 단원학습의 계열선수 학습이 단원의 학습후속 학습3 - 1둘째마당 마음으로 보아요1. 좋아하는 시2. 따뜻하고 너그럽게3 - 2둘째마당 우리가 꿈꾸는 세상1. 더불어 사는 삶1. 느낌을 살려?말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표정과 목소리로 말하기?시에서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시 낭송하기2. 넓은 세상 많은 이야기?이야기를 듣고, 장소의 바뀜과 일이 일어난 차례에 따라 내용 간추리기?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성격 말하기5 - 1첫째마당 마음의 빛깔1. 이처럼 생생하게2. 경험 속으로5 - 5첫째마당 마음 속의 울림1. 시의 여운2. 환한 웃음4. 단원의 지도계획대단원명소단원명영역차시(쪽수)주요 학습 내용 및 활동학습자료창의성요소넷째마당. 꿈을 찾아서1.느낌을 살려말하기듣기 쓰기1/9(84~87)? 말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표정과 목소 리로 말할 때에 주의할 점 알아보기멀티미디어자료 역할 목걸이 그림자료민감성유창성멀티미디어자료 판소리자료민감성독창성2/9(88~89)? 판소리를 듣고 말하는 내기학습지삽화유창성정교성9/9(108~109)? 이야기를 듣고 내용 간추리기멀티미디어 자료민감성읽기7/9(110~111)? 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성격 알아보기동화책민감성정교성8/9(112~113)? 시에서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려 시 낭송하기멀티미디어자료동시자료집독창성민감성9/9(114~121)? 이야기를 읽고 인물이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한 내 생각 말하기멀티미디어자료학습지독창력재구성력5. 학생 실태가. 영역별 흥미도듣기말하기읽기쓰기국어지식문학5(16.6%)5(16.6%)9(30%)2(6.6%)2(6.6%)6(20%)N=31⇒ 국어과 영역별 흥미도를 알아본 결과 많은 학생들이 읽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듣기, 말하기, 문학이 그 뒤를 이었다. 아무래도 아침 독서시간 등을 통해 학급의 도서를 많이 접한 결과 읽기에 관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에 비해 쓰기나 국어 지식은 학생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문학은 국어의 6가지 영역 중 보통 정도의 흥미를 갖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말하기와 듣기에는 학생들이 보통정도의 관심을 갖고 있다. 아무래도 말하기와 듣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어 수업 시간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고, 다양한 방법과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그와 더불어 말하기와 듣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말하기 듣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다.나. 말하기 능력 실태 분석 및 대책내용상중하?똑똑한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말한다.16(51.6%)9(29.0%)6(19.3%)?바른 자세로 친구들을 보며 말한다12(38.7%)14(41.1%)5(16.1%)?말할 내용을 정리하여 조리있게 말한다.13(41.9%)10(32.2%)8(25.8%)N=31⇒ 똑똑한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학생은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반 정도는 자신감 있게 발표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많분석내용상중하?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간추리는 방법을 안다.19(61.2%)8(25.8%)4(12.9%)?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간추릴 수 있다.17(54.8%)8(25.8%)6(19.3%)N=31⇒ 많은 학생들이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간추리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실제로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간추릴 수 있다. 다만 극히 일부분의 학생들이 이야기를 간추리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으며 간추리는 능력도 부족하다. 그러므로 반복적인 연습으로 내용을 간추리는 데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특히 능력이 부족한 일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쉽고 간단한 내용에서 시작하여 어려운 자료까지 단계별로 학습지도를 하여 내용을 간추리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6. 지도상의 유의점가. ‘운율’이라는 말을 풀어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으로 사용한다.나. 시의 운율을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해서 운율이 잘 나타난 여러 시를 선정하여 장단을 찾아보며 많이 낭송해 보도록 한다.다. 운율은 시의 외적 형태에서 알 수 있는 외형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 안에서 잠재되어 미묘한 음악성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으므로 정형화된 시에만 운율이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한다.라. 배경음악을 넣거나 노래에 가사로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를 낭송하여 운율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한다.마.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인물의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작품을 선정함으로서 더욱 분명하게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바.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작품 속의 인물의 나의 삶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 까 감정이입하여 생각하면서 문학을 내면화 할 수 있도록 한다.영역평가내용시기방법말하기 듣기 쓰기? 말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표정과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가??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간추릴 수 있는가?학습 중학습 후관찰자기평가상호평가읽기? 되풀이되는 말이나 글자 수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말이 주는 느낌을 살용하는 모형이기 때문이다.학습집단 조 직?대집단 활동 후 소집단 활동 및 개별 활동 병행 수업체험활동 내 용?동화 듣기학습촉진 자 료ICT활 용?실물화상기, 프로젝션 TV, 녹음기일반자료?학습지, 녹음자료, 삽화학습실태 및 진단?내용을 간추리며 이야기를 듣는 방법에 대하여 학습함동가유발 전 략?이야기를 하면 끝까지 들어 주고 발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칭찬을 한다.?발표를 잘 했으면 스티커 등의 보상을 통해 사기를 북돋운다.?학생들의 하루 생활은 장소의 바뀜에 따라 어떤 생활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한다.교육과정지역화 및재구성?이야기를 읽고, 장소의 바뀜에 따라 내용을 간추려 본다.?이야기를 읽고, 내용을 간추려 줄거리를 쓰고 알맞은 제목을 붙여 본다.수행평가?자기평가 - 스스로 학습활동 평가하기?관찰평가 - 학습에 성실히 참여하는 자세와 태도 관찰하기?학습지 기록 평가 - 수업 중의 학습지를 수행평가 도구로 사용하기부진아 지도?자기 평가, 수행 평가를 통하여 발견된 ‘학습 부진아(노력이)’에게는 추후 지속적으로 지도한다.단계(시간)교수 ? 학습 활동자료(□) 및 유의점(※), 창의성(★)5‘◎ 장소의 바뀜에 따른 나의 생활 말하기장소에 따른 삽화※동기 유발을 통하여 학습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게 한다.◎ 학습문제 파악하기.8‘◎【활동1】이야기 듣고 내용 파악하기학습지※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롭게 내용을 적고, 릴레이 발표로 내용을 파악하게 한다.★민감성8‘◎ 【활동2】이야기를 다시 듣고, 내용 간추리기학습지장소에 따른 삽화※장소의 바뀜에 주의해서 내용을 간추릴 수 있도록 한다.★재구성력14‘◎ 【활동3】 간추린 내용을 다양하게 표현하기※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인정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독창성5‘◎ 학습내용 정리 및 평가하기이야기를 듣고, 장소의 바뀜에 따라 내용을 간추릴 수 있다.교수 ?-학습 과정안일 시10.31(화)5교시대상4-4 여:12, 남19 계 31장소4-4 교실지도교사교 과국어단원넷째마당 2.넓은 세상 많은 이야기차 시5
『초등학교 교육용 이야기 선별 및 독서물 본보기 작성』Ⅰ. 들어가며설화는 입을 통해서 전해지는, 다시 말해 구전되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화는 다른 문학 작품 등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와 소설 등과 같은 문학 작품이라 함은 문자로 이루어진 것들이지만은 설화는 음성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전달 매체의 큰 차이로 인해서 설화는 그만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설화의 본질을 따지고, 설화 교육의 의의를 문학 교육에서 수용하고자 함은 그것이 우리 삶에 의미 있는 작용이기 때문이다.) 즉, 문자로 전달되는 작품들과는 조금 다르게 사람들의 입을 거쳐 가면서 변형되고 수정되는 과정을 거치는(물론 큰 틀은 언제나 그대로 이어지지만) 이야기이고, 삶의 현장 속의 모습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이야기이다. 문자에 익숙한 세대에게 말로 전하고 들을 수 있는 설화를 교육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이러한 설화는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교육용으로는 부적합한 내용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교육적이라는 판단과 함께 교육의 현장에 적용될 만한 작품도 다수 존재한다. 소재와 주제의 측면에서 학생들이 학습하기에 적절한 작품들을 선별하여 초등 교육에 적용한다면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다수 접하게 되어 양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특징적인 작품을 접하게 됨으로써 각각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접할 수 있어 질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전국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설화 작품은 실로 엄청난 분량이 될 것이고, 그 내용 또한 각양각색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설화 중에서 과연 어떠한 작품이 초등교육에 적합할 것인가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로 남는다. 교육에 적합하다는 것은 어떠한 기준을 두고 그에 적절한지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에 적합한 설화 작품을 판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문에서는 초등 교육에 적합한 설화 작품을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보고, 그 기준에 적합한 작품을 있다. 이는 시간적인 제약과 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자세한 묘사나 세밀한 감정 표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고, 이야기의 기본 틀만을 대체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기록문학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묘사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자세히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설화의 서사적인 특성 또한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⑶ 사회적 약자인 민중들의 이야기그 외에 또 다른 특징으로 설화는 대체로 민중들의 이야기이다. 설화의 등장인물이나 소재, 주제 등을 보아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겠지만 항상 약한 사람이 복을 받는 다는 식으로 결말이 난다. 또한 항상 부자나 권력자는 나쁜 사람으로 표현되지만, 가난한 사람은 항상 나쁜 사람으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잘 아는 ‘도깨비 방망이’ 이야기만 보아도 그렇다. 가난한 사람은 도깨비 방망이를 얻어 부자가 되고, 욕심 많은 부자는 오히려 벌을 받는다. 이는 설화의 창작이 대체로 사회적인 약자 층을 대변하는 민중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사회의 모순이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드러나는 이야기가 많다.3. ‘설화’ 교육의 의의그렇다면 설화를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것이 어떠한 의의가 있길래 우리가 설화 교육을 해야 하는 것 일까? 이를 살펴본다면 어떠한 작품을 설화 교육에 도입해야할 것인지가 더욱 명백해 질 것이다.⑴ 언어 능력의 향상우선은 설화의 가장 큰 특징인 구비문학의 관점에서 볼 때, 설화 교육을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전반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단순히 문자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문학 작품과 비교해 볼 때, 이는 실로 엄청난 구비 문학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설화 작품을 말로 들려주고,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해보기도 하고, 들은 것을 써보고, 문자로 표현된 것을 읽어 본다면 언어와 관련된 굉장한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언어 능력은 모든 교육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필수적인 능력이고 우리 삶에서도 가장 아니다. 설화 작품 중에서도 단순한 흥미 위주의 작품이나 선정적인 작품 등 학생들에게 교육하기에는 부적절한 작품들도 얼마든지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과정에도 부합하는 적절한 재재를 선정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교육에 적합한 제재를 선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몇 가지 기준을 통해서 작품을 선정해 보겠다.⑴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제재아무리 좋은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그 작품을 교육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0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용 파악이 먼저 이루어져야 만이 설화 작품을 통해 목적하는 바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함은 결국 학생들의 경험에 비추어 본다는 뜻이다.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아직 지적 발달이 미약하고 대체로 구체적 조작기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물을 통해서만 사고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자신들이 경험한 일에 대해서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일까지 생각하는 것은 힘이 든다. 이 점을 염두에 둘 때, 설화 교육에 적합한 제재라 함은 학생들이 경험했을 법한 제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다음 작품은 학생들의 경험과 사고 수준에 적합하지 못하여 교육에 부적절한 작품의 예이다. ‘과부 며느리가 홀시아버지 장가보내다’란 설화인데, 재혼에 관한 이야기로써 초등학생의 수준에서 부적합함을 알 수 있다.둘이는 결혼해서 일도 부지런히 해서 멫 해 지내는 동안에 성세도 늘고 더욱더 잘살게 됐는데 딸은 과년한 달이 돼서 시집을 보내야 하게 되었다. 메누리는 -이 딸헌티는 이붓 어머니지- 이 딸을 저그 홀 시아버지한티로 시집보내면 서로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서 남편과 딸헌티 말해서 이향을 들어 보니 그랬으먼좋겠다는 이향이여서 메누리는 전으 시아버지헌티 찾어갔다.⑵ 우림 민족의 사상과 생활 모습 등을 잘 나타낸 제재설화를 만들고 전승하는 집단은 바로 우리 민족이다. 전승의 주체인 우리 민족의 생활 모습이나 감정, 생각 등이 잘 드러난 제재를 선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제재라면 설화 교육의 제재로써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할까’ 등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면서도,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뚜렷한 의미가 남는 그런 이야기를 선정할 수 있어야 한다. 다음 이야기는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주인공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智兒’라는 이야기이다.“으르신네께스 우리 아브지보고 목새로 신을 삼으 오라고 하슸담시유. 그른디 목새로 신을 삼을라면 샌내키가 있이야 항께 으르신네께스 이 목새로 샌내키를 꼬아 주시면 목새로 신을 삼긌십니다라고 합디다.그르니 이 목새로 샌내키를 꼬아 주시유” 이렇게 말했다.부재느 이 말을 듣고 그만 감동하고 돈도 신도그만 두라고 했다고 한다.⑷ 사회적 요구에 의한 사회적 적합성을 지닌 제재이는 우리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는 부분이다.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은 수도 없이 많다. 그러한 사회의 모순을 파악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그러한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의식과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른 제재 선정은 필수적일 것이다. 요즈음에 이르러서,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지향성과 지향적 가치 규범을 문학(구비 문학) 교육 과정이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현대 우리 사회는 옛날에 비할 때, 타인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바쁜 현대를 살아가면서 남보다는 나를 위해서만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필요할 때만 찾는 인간관계가 아니라 진정한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예로 제시하였다.“자아 봐라. 니는 친구가 많다구 하는디 그 친구 누구 하나 느를 돕겠다고 하드냐. 나는 친구가 밖이읎지마는 이 친구는 내 으르운 일을 암말 않구 돕겠다구 하지 않았느냐? 사람이 으르운 일에 빠즜을때 돕는 친구가 진증한 친구다. 느는 친구가 많다구 하는 디 으르운꿀을 먹으면 큰일 난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한 아이가 꿀을 먹고 나서 꿀 병을 깨뜨려 그 죄로 죽으려고 꿀을 먹었다며 꾀를 부린다.지혜도적 잡는 機智어떤 사람이 은식기를 잃어버려서 꿈에 노인이 가르쳐 준대로 두꺼비를 사용해서 도둑을 잡는다.지혜두꺼비의 報恩어느 소녀가 두꺼비에게 먹이를 주며 키워주어, 어려움이 닥쳤을 때 두꺼비가 지네에게서 소녀를 구해준다.보은人不救岩어떤 사람이 홍수가 났을 때 뱀과 사슴 사람을 구해줬는데, 그 중에 다른 동물들은 은혜를 갚았는데 사람은 시기를 하였다고 관가에 고하였다. 뱀 덕분에 무죄가 판정되었다.보은호랑이의 報恩한 여자가 호랑이 목에 걸린 비녀를 빼주었더니 호랑이가 보물이 묻힌 곳을 알려주어 부자가 되었다.보은나무꾼과 선녀나무꾼이 도망치는 사슴을 구해주었다가 사슴의 도움으로 선녀와 결혼하여 살게 된다.보은진정한 친구우정을 확인하기 위해 송장을 가져왔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모두가 도움을 주지 못했으나 진정한 친구 한 명만이 진심으로 걱정하고 도움을 주었다.우정버리덕이한 아이가 어렸을 때 버려졌으나 커서 부모를 찾아가고, 죽은 부모을 위해 어려운 일을 모두 해내어 부모를 살려낸다효고려장이 없어진 이유나라에서 재로 새끼를 꼬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한 사내가 이를 해내고는, 집에 계시는 어머니의 지혜로 문제를 풀었으니 고려장을 없애자고한다.효광연화의 이슬할머니가 부처님에게 불공드리러 가는데 대사가 나타나 꽃씨를 주면서 이걸 심고는 아침마다 빌라고 하였는데, 나중에 임금님이 병이 나서 광연화의 이슬이 필요하여 할머니에게서 구해가고는 큰 상을 내렸다.권선징악해와 달이 된 남매호랑이가 산속에서 어머니를 잡아먹고는 어머니인척 변장하여 집에 찾아갔다. 아이들이 알아채고 나무 위로 도망쳐서, 하늘에서 내려온 동화 줄을 타고 올라가 해와 달이 되었고, 호랑이는 죽었다.권선징악콩쥐팥쥐콩쥐가 살았는데, 팥쥐와 새어머니는 항상 놀고 콩쥐에게만 일을 시켰다. 동물들이 항상 착한 콩쥐를 도와주었다. 그러다가 원님과 결혼하였는데 팥쥐가 속이고 원님과 살려.
【전래 동화 비평】1. 중국 사신 물리친 늙은 어머니의 지혜: 한국 전래 동화집5, 창작과 비평사, 이원수· 손동인 엮음2. 노인을 버리는 지게: 한국 전래 동화, 지경사, 이효성 엮음전래 동화가 현재의 우리들에게 주는 시사점비단 전래 동화뿐만 아니라 모든 문학 작품은 현실을 반영하는 것을 주된 특징으로 하고 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어느 정도 허구를 드러내는 것이 현재 우리의 여러 장르 문학 작품의 특성이다. 그러나 과거 우리 조상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 동화에는 그 어느 문학 작품 못지 않게 우리 민족의 과거 생활 모습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는 전래 동화를 읽음으로써 전래 동화에 녹아 있는 우리는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현재 우리 삶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거울의 역할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전래 동화는 중국 사신 물리친 늙은 어머니의 지혜 와 노인을 버리는 지게 이다. 두 전래 동화는 내가 어렸을 때 읽던, 지금은 누렇게 변한 동화책에 담겨 있는 이야기로, 10년이 넘도록 나이 정신세계의 일정 부분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그 어느 것보다 가치로운 것들이다. 그저 동화의 표면적인 의미 파악만 하던 어린 시절 기억을 넘어서 이제는 그 내면적인 의미까지 깊이 살펴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누구나 알만한 전래 동화이니 만큼 줄거리는 생략한다..당시 사회상의 반영이 두 전래 동화의 배경은 고려장 이라는 말로 알 수 있듯이 고려 시대로 추정된다. 당시 고려 시대에는 늙고 힘없는 노인은 지게에 지고 산에 갖다 버리는 고려장이라는 악습이 널리 유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비참하고 어이없기까지 한 고려장이 그 당시에 유행하고 있었다는 것이 믿기 힘들다. (자료에 따르면 고려장이 늙은 노인을 버린다는 의미로 받아들어 여진 것은 일제시대 때부터라고 한다. 원래 고려장은 죽을 때가 되어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 할 수 있도록 작은 움막을 짓고 거기에서 죽음을 준비하도록 한 것이라고 한다. 고려장터의 좋은 입지 조건과 출토되는 유물로 볼 때 고려장이 사람을 버리는 것은 아님을 확신한다고 되어 있다) 그 어느 것이 사실이든 간에 고려장이란 것은 당시에 그 같은 풍습이 유행했기 때문에 전래 동화의 배경으로 등장한 것이며, 중국 사신 물리친 늙은 어머니의 지혜 에서 는 그 당시 우리 나라가 중국에 비해서 국력이 약했음을 중국 사신을 통해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한 사실은 중국 사신이 낸 문제를 가지고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고 임금이 언급하는 것에서 더 확연히 드러난다..전형적인 결말 그러나 그 방법상의 차이동화에 주로 등장하는 권선 징악의 전형적인 결말 구조가 이 두 전래 동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둘 다 결과적으로는 고려장이 폐지되고 모두 행복하게 산다는 해피엔딩의 결말 구조이지만 그러한 결말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중국 사신 물리친 늙은 어머니의 지혜 에서는 쓸모 없고 늙었다고 여겨져 고려장을 당해야 하는 노인이 아들의 효성으로 산 속에 숨어 지내다가 나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 지혜를 발휘하고 그로 인해 고려장이 폐지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노인을 버리는 지게 에서는 불효자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손자의 지혜를 통해서 사건이 해결된다.
〈외국동화 비평〉 『노란 양동이는 내 마음속의 보물』·제목: 노란 양동이·지은이: 모리야마 미야코·출판사: 현암사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친구가 소개해 놓은 동화책 목록에서 이 책의 줄거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줄거리를 읽자마자 책에 대해 굉장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하여 책을 사지 않고는 못 견딜만한 단계에 이르러서는 결국 ‘노란 양동이’란 책을 사게 되었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독특해서, 어쩌면 동화에 어울리지 않는 듯 보여도 자세히 알고 보면 굉장히 적합하고, 의미 있는 제목이다. 그리고 등장인물로 나오는 아기 여우, 아기 토끼, 아기 곰은 순박하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어 동화의 의미를 한결 잘 전달해 준다.동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아기 여우는 외나무 다리근처에서 노란 양동이 하나를 발견한다. 이름도 전혀 써 있지 않아 누구 것인지 알 수 없는 양동이를 들고, 여우는 아기 토끼네 집에 달려가고, 아기 곰도 함께 누구의 것인지 생각해 보기로 했지만 알 수가 없었다. 아기 곰은 노란 양동이가 여우에게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기 토끼도 아주 오래 전부터 여우 것이었던 것처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아기 여우도 자기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아기 곰이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으면 여우가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자 아기 여우는 날마다 양동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하루 이틀 사흘, 아기 여우는 날마다 노란 양동이를 정성껏 지켜보았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 지나고 아침에 가보니 노란 양동이는 없어져 버렸다. 아기 여우는 일주일 동안이었지만 오랜 시간 노란 양동이랑 함께 한 것 같고, 그 동안은 노란 양동이가 자기만의 것이었다고 생각했다.먼저 이 동화에서는 섬세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아기 여우가 처음으로 노란 양동이를 발견하고부터 일주일 후 노란 양동이를 가질 수 있게 되는 월요일까지 여우가 노란 양동이에 관해 갖는 생각과 느낌이 아주 섬세하고 세부적인 묘사로 표현되고 있다. 노란 양동이를 너무 갖고 싶은 아기 여우는 매일 노란 양동이 앞에 와서 만져도 보고, 물도 담아보고, 노래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준다. 그러한 과정 하나 하나가 의미 있고 상세하게 표현되고 있어 아기 여우의 간절함을 더욱 사실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해 준다.【아기여우는 냇가에 앉아 낚시하는 흉내를 냈어요.“걸렸다! 붕어 한 마리.”아기여우는 빈 양동이에 물고기를 집어넣는 시늉을 했어요.“걸렸다! 미꾸라지 큰 놈!”아기여우는 눈을 반짝거리며 양동이 가장자리를 두드렸어요.】【이번에는 우산을 쓰지 않고 양동이를 보러 갔어요.양동이는 같은 자리에 있었어요.“월요일엔 내 거야. 노란 양동이는 내 것!”아기여우는 제 마음대로 노랫말을 지어 흥얼거리며 양동이 주위를 빙빙 돌았어요.】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란 양동이’가 가진 의미이다. 아기 토끼는 이미 빨간 양동이를 가지고 있고, 아기 곰은 파란 양동이를, 너구리는 까만 양동이, 돼지는 초록색 양동이를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양동이를 가지지 못한 여우는 우연히 발견한 노란 양동이가 자신의 것인 듯한 느낌을 받고 굉장한 애착을 가지면서 꼭 가지고 싶어한다.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양동이는 물을 담는, 혹은 물고기를 잡아 담는 사전적인 의미만을 지닌 양동이가 아니라 자신만의 소중한 물건, 자신만 가지고 있는 단 하나의 것을 의미한다. 양동이는 하찮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커다란 보석과 같은 것을 상징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타인에게 침범 당하고 싶지 않는 의미심장한 보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보물을 하나씩 가진 동물들, 그리고 그에 반해 아직 자신만의 보물을 소유하지 못한 여우가 자기 것을 가지고 싶어서 일주일 동안이나 양동이 곁을 지키고 있었던 행위는 우리들에게 자신만의 의미 있는 보물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잘 드러내고 있다.또한 결말 부분에서 드러나고 있는 여우의 행동, 즉 진정한 보물의 소유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 해 볼만하다. 일반적인 동화를 생각해 보면, 대부분이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이 동화가 그런 일반적인 동화 대열에 끼어있었다면 아마 1주일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여우는 자신이 그리던 노란 양동이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1주 일째 되던 날 노란 양동이는 사라진다. 여우는 양동이를 가질 수 없게 된 것이다. 여기서 먼저 일반적인 동화 결말의 통념이 깨진다. 하지만 또 다른 한 가지가 더 있다. 노란 양동이를 가질 수 없게 된 여우라면 자신이 양동이를 가질 수 없음에 한탄하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야 한다. 하지만 잠도 못 자고, 진심으로 양동이를 가지고자 했던 아기 여우는 양동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우리 나라의 건국 이야기】수업형식-?교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사회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저는 오늘의 사회 수업을 맡은 선생님이에요오늘은 삼국 유사에 대해 공부를 하기로 했었지요삼국 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 승려이신 일연 스님께서 지으신 책이에요. 우리 나라 최초의 국가였던 고조선에서부터 여러 국가들의 역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책이지요. 많은 역사 자료들이 책 속에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불교나 설화에 관한 자료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귀중한 자료에요. 스님이 쓰신 책이니까 불교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삼국 유사에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요. 여러분들이 읽어도 신기하고 재미있을 만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여러 이야기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기이한 이야기는 아마 건국 신화 일 거에요. 건국 신화에는 그 나라의 시조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나라를 세울 때 어떻게 세웠는가 하는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나라의 건국 이야기를 들으면 그 나라를 아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지요오늘 수업 주제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미리 말하고 숙제를 내주었었지요?오늘의 주제는 삼국 유사에 나타난 세 나라, 즉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신라의 건국 이야기들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에 대해 조사해 보는 거였어요. 조사 해온 사람 발표 한 번 해볼까요? 자 원빈 학생 발표 해 볼까요??원빈: 네. 저는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신라의 건국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세 나라에서는 각 시조의 탄생이 기이하다는 데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조선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곰에서 변한 웅녀의 결합으로 인해서 단군이 태어났고, 고구려에서는 하백(물의 신)의 딸 유화와 천제의 아들 해모수와의 결합으로 주몽이 태어났으며, 신라에서는 말이 품고 있던 알에서 박혁거세가 태어났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태어나는 상황과는 아주 다르고,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건국 신화라는 점 때문에 이러한 사실도 인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국 이야기에서도 이러한 특징은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교사: 네, 원빈 학생이 발표를 참 잘했습니다. 건국 신화들은 그 시조의 탄생이 굉장히 독특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시조는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인물인 만큼 그 탄생 또한 기이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또 발표할 사람 누구 있습니까??혜교: 네 선생님 제가 발표해 보겠습니다. 고조선, 고구려, 신라의 건국 신화에는 하늘과 관련된 부분이 나옵니다. 고조선의 환웅도 하늘에서 내려와 단군을 태어나게 하셨고, 고구려의 해모수도 하늘에서 내려오셨으며, 신라의 박혁거세도 하늘에서 내려온 말이 품은 알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운 말로 천손강림, 천신강림이라고 하는데요, 하늘의 자손, 하늘의 신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고조선과 고구려, 신라의 시조는 모두다 하늘과 관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늘이라는 것은 옛날부터 숭배의 대상이자 우리를 지켜주는 대단한 존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그 국가와 민족이 우수하고, 자신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교사: 혜교가 발표를 아주 정확히 잘 해주었어요. 세 나라의 건국 신화에서는 나라의 시조를 하늘의 자손, 하늘의 신으로 표현하였는데, 혜교의 말처럼 자신들의 시조를 하늘에서 내려온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들은 우수한 민족이고, 하늘로부터 선택받은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어요. 우리의 조상의 하늘에서 내려온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지요? 그런 뜻에서 쓰여진 거에요. 이렇게 고조선과 고구려, 신라의 건국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차이점도 많이 있지 않겠어요? 우리는 항상 어떤 대상을 비교할 때에는 그 공통점뿐만 아니라 그 차이점까지도 자세히 살펴보아야 두 대상의 특징을 확실히 알 수 있죠, 선생님이 지난 시간에 한 말인데 기억나지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세 나라 건국 신화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차이점에 대해서 누가 한번 발표를 해볼까요? 어제 열심히 조사해온 친구라면 누구라도 발표해도 좋아요. 네, 저기 김재원 어린이가 손을 열심히 들고 있네요. 어제 열심히 조사해 온 친구인가 봐요. 그럼 재원이가 한번 발표해 볼까요??재원: 네, 선생님 제가 한번 발표해 보겠습니다. 저는 어제 선생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하기 위해서 책을 두 번 읽고, 인터넷을 한 시간 정도 찾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찾은 것은 고조선에서와 고구려, 신라에서의 시조 탄생 부분을 보면 차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조선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곰에서 변한 웅녀가 결혼을 하여 단군이 태어납니다. 그런데 고구려에서는 하백의 딸 유화와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결합하여 주몽이 태어나지만 주몽은 평범하게 유화의 뱃속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섯 되쯤 되는 알에서 태어납니다. 또한 그 알을 낳는 과정에서 햇빛이 유화를 따라다니며 비춥니다. 이것은 주몽이 하늘의 보살핌 아래 태어나는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신라의 건국 이야기에서도 말과 함께 자주색 알이 등장하고 그 속에서 박혁거세가 태어납니다. 즉 고조선의 건국 신화와는 달리 고구려와 신라의 신화에서는 나라의 시조가 알에서 태어나는데, 이러한 것을 난생설화라고 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태어날 때도 특이한 형태로 태어나는 것 같아요.?교사: 재원이가 아주 발표를 잘 해주었어요. 그리고 어려운 말까지 사용 했네요. 난생설화라는 말은 영웅이나 건국 시조와 같은 위대한 사람들이 태어날 때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인데, 그렇게 함으로써 그러한 탄생을 더욱 신비스럽게 보이도록 하고, 그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권력을 부여해 주는 것이에요. 또 다른 차이점을 발표 해 볼 사람 있습니까? 자신감 있게 손을 들고 발표해 보세요.?지현: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신라 시조 혁거세왕’을 읽어보면요, 진한 땅에 여섯 개의 나라가 있었다고 쭉 나와있는데요, 그 나라들하고 신라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교사: 아, 지현이가 궁금한게 있었나 봐요. 좋은 질문이에요. 신라는 처음부터 하나의 나라로 시작했던 것은 아니에요. 처음에는 여섯 개의 마을이 따로 따로 살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마을 사람들은 자기 마을 방식대로 살았겠지요. 그러니까 하나로 통일되지 못하고 하나씩 분리되어 있었어요. 그 때 하늘에서 내려온 혁거세가 여섯 마을을 하나의 나라로 묶어서 다스리게 된 것이지요. 그게 신라의 건국 신화에서 나타나는 또 한가지의 특징이에요. 지현이 덕분에 또 한가지 좋은 공부를 했네요. 신라 건국 신화에 나타난 특징을 한 가지 더 공부해봤으니까요. 자, 한 두 가지 정도만 더 발표를 해보도록 할까요? 준비해온 사람들 모두가 발표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부족하니까 한 두 사람만 더 발표를 해보도록 할게요. 거기 우성이가 발표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