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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평가A좋아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읽고...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듯이 여자와 남자는 정말 서로 다른 우주에서 온 것처럼 너무나 다르게 태어났다. 이 책의 핵심은 모든 여자와 남자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모든 일에 감정은 무시하고 무엇이든 해결책을 찾는 남자들과 쓸데없는 조언과 보살핌, 모성의 본능으로 걱정까지 아낌없이 쏟아 놓는 여자 앞에서 남자들은 오히려 움추러 들고 자신을 믿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사실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달라서 동굴 속으로 들어가 조용히 많은 생각을 하는 남자들과 누군가에게 많은 말을 하고 해결책을 찾는 여자들. 또한 남자들은 상대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것을 느낄 때 마음을 움직이고 여자는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면 의욕을 갖게 된다는 사실.여자는 사랑의 선물도 크기와 관계없이 작은 사랑의 모든 표현에 감사를 느끼며 남자들은 자신을 신뢰하고 믿어주는 상대를 가장 크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또한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점수 딸 수 있는 101가지 방법도 제시되어 있으며 서로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현명하게 의사전달 할 수 있는 방법과 격렬한 논쟁을 피할 수 있는방법, 서로의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사랑의 모든 표현들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저자가 얘기했듯이 지난날의 나 자신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친구로든, 연인으로든 어떤 형태로 만난 이성이든 간에 그들의 생각과 느낌에 소홀했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그런 아쉬웠던 지난날들의 기억과 함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는다. 아니 화성에서 온 '나'를 되돌아보고 금성에서 왔을 '그녀'들을 생각해본다.책의 중심내용이란,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의 차이를 이해해서 보다 '사랑스런' 관계를 유지해 보자는 것인데... 오호 통제라! 세상사가 어디 마음먹은 데로 쉬 풀리기만 하랴... '사랑'과 '관심'만으로 모든 남녀 문제가 해결될 듯 하다가도, 우리가 느끼고 겪어왔듯이 그 '해결'이란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여기서는 남자를 '만능수리공(맥가이버)'이 되고픈 '화성인'들로, 여자들은 '가정진보위원회'를 꾸려 가려는 '금성인'들로 표현한다. 또한 남자와 여자를 동굴과 우물, 고무줄과 파도에 비유하면서 그 해답을 찾아간다.저자는 이야기한다.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고... 당연히 모든 환경과 여건이 틀리다는 걸 인정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저자 자신의 경험과 상담으로 얻은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한다.싫든 좋든 어떻게 해서든 부딪혀야만 될 우리들의 반쪽, 아니 세상의 반쪽. 우리 자신과 더불어 나머지 반을 좀더 가까이 알게된다.어머니, 친구, 애인, 선배, 후배, 누나, 동생... 한 남자로서 무수히 지나쳤었던 여자들의 모습이 지나간다. 남자와 여자. 이름이 다르듯 그 생각과 행동이 틀리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상대방을 위한다고 한 행동들이 자칫 상대의 맘을 더 불편하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그땐 왜 몰랐단 말인가... 물론, 어쩌면 모르는 게 당연하지만... 그런 남녀 사이의 무지에서 오는 '상처'를 날카롭게 집어주고 해결방안까지 자세히 적어 놓았다. 일종의 연예백과사전이랄까...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심리나 행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는 의학서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꼭 남녀간의 문제가 아니라 할지라도 남자인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거울 같은 책.나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무엇을 말하는지, 어떻게 행동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나아가 현재 생활은 만족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직장을 다니는지... 등등. '나'라는 특수한 상황을 100퍼센트 이해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남자라는 50퍼센트의 공통분모에서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게 만든다.내적, 외적 욕망과 그로 인한 상처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25,000명의 다양한 인생 경험 구체적인 상황묘사에서 오는 친근감, 미국에서 1991년 출간된 이래 '인생의 바이블'로 불리며 40여 국에서 번역 출간된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93년 말.하지만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것은 97년 이후다.책 내용 가운데 지나치게 미국적인 상황과 직역에 가까운 표현은 국내 실정에 맞추어 고쳐 쓰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지금까지 20만 부 가량이 팔렸다. 출간 초기의 무반응이 내용을 수정한 다음부터 폭발적인 관심으로 바뀐 데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읽는 사람 모두가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느낄 만큼 구체적인 상황 묘사가 압권이다.저자를 포함해 그가 운영하는 세미나 참가자 2만5천여 명의 경험이 담겨 있는 만큼 누구나 한번쯤, 아니 매일 집에서 겪는 상황과 대화를 토대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어 독자들이 받아들이기가 한결 수월하다. 독자를 끄는 또 하나의 매력은 많은 인생 지침서들이 범하는 실수인 '...해야한다'식의 명령조 대신 현재의 나, 즉 내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이 지극히 근거가 있고 타당하다는 전제아래 상대방을 이해하라고 충고한다는 점이다.사람들은 그것이 설령 옳은 말이라 할지라도 나를 바꾸라는 충고에는 거부감을 느끼거나 어려운 일로 여겨 실행에 옮기기를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현재의 나를 인정한 뒤 마찬가지로 나와 다른 상대방(이성)도 이해하라는 말은 심리적인 반발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일련의 소소한 사건들을 수긍이 가는 설명과 친절한 어조로 전달하기 때문에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든 것이다. 그레이는 이 책에서 남녀가 서로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이 나와 비슷해지기를 기대할 때 긴장과 원망과 불화가 생겨난다고 말한다.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사람을 대하듯 서로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풀릴 수 있다고 본다.
    독후감/창작| 2005.09.12| 4페이지| 1,500원| 조회(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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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열풍] 한류열풍이 한국관광마케팅에 미치는 영향 평가D별로예요
    나는 동남아시아 및 해외에 불고있는 한류 열풍이 한국관광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토대로 조사해 보았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다녀온 나는 일본에서 불고있는 한류열풍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왔다.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NHK에서 방영된 후 배용준은 ‘용사마’라 부를 정도로 인기인이 되었고 배용준 붐이 일본열도에 확산되었다. 서점에 가면 배용준을 특집 기사로 다룬 잡지가 대부분이고 레코드샵에 가면 겨울연가 주제곡이 한국어로 나오며 일본인이 주제곡을 일본어로 편곡해 부르기까지했다. TV를 켜면 여기저기 채널에서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구분 안될 정도로 배용준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기에 급급했다. 배용준의 인기는 상대배우였던 최지우와 라이벌이였던 박용하에게도 영향을 끼쳐 이들도 인기인이 되었다. 겨울연가가 일본을 뒤흔들 정도로 인기가 있는 것은 일본 30대~50대 주부들이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이 젊었을 때를 회상하게 되고 추억을 불러일으켰으며, 여주인공을 자기라 생각하고 만족을 느껴서이다. 배용준에게 너무 몰입한 몇몇 주부들이 이혼을 하면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야기된 배용준의 인기는 예상외고 쉽게 식지 않았다. 일본에선 겨울연가의 붐으로 인해 그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다른 출연작이 속속 비디오 렌탈숍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겨울연가 외에도 한국 드라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지금 일본에서는 올인, 아름다운 나날들이 TV에서 방송되면서 이병헌, 류시원 등이 배용준 인기를 릴레이 경주하듯 바톤을 받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되어 장동건과 원빈도 한류 인기스타에 합세되었다. 내가 일본에서 몸소 체험한 한류 열풍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한국에서 배용준이 동남아나 일본에서 인기가 있다는 기사는 접할 수 있었지만 피부에 와 닿지 않았었다. 하지만 배용준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실감하게되었다. 그래서 깜짝 인기겠지 했던 예전의 생각이 전혀 달라졌고, 한류 열풍으로 인바운드 사볼 수 있지만, 빈약한 관광자원과 타 국가와 비교우위를 차지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 부족,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문화 아이콘 부재 등의 이유를 손꼽을 수 있다.특히 특정 이미지가 없는 상태에서 방문 및 체험의 욕구를 자극시켜 홍보 마케팅하는 데는 비용과 무리가 많이 따른다. 그런데 드라마와 대중가요, 영화가 한류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와 그곳에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일상과 의?식?주 등 전반에 걸친 문화로 구체적 노출되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관광공사가 이러한 한류와 드라마 촬영장소, 한류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올해 마케팅 주제로 삼는 것은 시기 적절하다 할 수 있겠다. 다만 한류 마케팅 출발부터 지적되고 있는 스타 의존지향성과 한류상품의 확대 및 다양화와 차별화 등의 과제를 잘 해결하고, 붐을 일으키려는 지나친 조바심 지양과 장기적인 비전, 체계적인 실천방안이 마련된다면, 우리 관광업계의 가능성과 희망의 메신저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앞으론 나라별 관광마케팅에 관해 알아보겠다.중국마케팅중화권의 한류는 세고 깊다 . 특히 한류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하는 시장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대만, 홍콩은 한류의 진원지이자 척도로 떠오른 시장이다. 문화개방에 대한 국가적 제약으로 조심스레 접근하고 있는 중국 역시 한국영화 해적판이 유행인 것은 마찬가지다. 최근 중화권 언론들은 한류 팬을 뜻하는 하한쭈(哈韓族) 라는 신조어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이미 한류가 이들 나라에서 단순한 스타 지지층 이 아닌, 산업과 관광을 움직이는 신계층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한류의 발전 성숙도를 발단-성장-절정-성숙 의 4단계로 가정해서 분석해본다면 대만은 절정에서 성숙 단계로, 홍콩시장은 성장, 중국은 발단 단계의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에 관광공사는 한류 텃밭 대만을 활용해 단교 이전(92년 30만)과 같은 회복세를 목표로 한-대만 우호관계 회복을 위한 대규모 한류 이벤트 순회 등을 개최하면서 인기 한류스타를 최대 활용상 유치단 파견?한류스타 팬사인회, 전통공연, 관광교역전 등대중매체 한류 기사화 유도?다양한 전국 관광매력 소개?방한홍보 및 한류확산 유도중국청소년 한국가요댄스 경연대회?전문여행사 공동 수학여행 단체 유치추진한류스타 공연상품 및 수학여행단 방한 유치지원대규모, 특수단체 유치 위한 인센티브 사업대형단체 방한유치유치목표 - 30만명동남아 마케팅한류열풍이 심화되어가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경우 상류층과 가족동반 및 청소년이 한류 중심 타깃층이다. 관광공사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해당 국가별로 주제를 설정, 마케팅 PR을 강화하고 스타의 나라 체험과 가족단위 레저문화 체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동남아 지역 국가들의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로맨틱 제주 마케팅 효과는 이미 싱가포르의 허니무너들을 대상으로 한 웨딩상품 판매로 나타나고 있다. 400만원이 넘는 고가 웨딩상품을 현지 여행사인 CTC와 공동으로 개발, 지난달 6일 첫 구매자 6쌍이 제주를 다녀갔으며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 개최된 NATAS 기간중 1쌍이 가을상품을 예약하는 등 모객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공사는 현지 웨딩박람회와 싱가포르국제관광박람회, 2004 Mass Wedding 이벤트 참가(2월~5월)를 통해 싱가포르 신혼여행시장에서 20~30대 여성층을 공략, 오는 10~11월 단풍시즌에 집중적으로 모객을 실시해 약 300명의 허니문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Colorful Adventure 캠페인을 통한 상품판매도 활발하다. 싱가포르는 CTC를 비롯해 Chan Brothers, City 99 Asis, Focal Travel 등 11개 여행사, 말레이시아는 ABC Holidays, Marudu Express Sdu Bhd, Syahadah Travel 등 40여 개가 넘는 대부분의 현지 여행사들이 한국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태국과 호주를 상대로 펼치는 태권도 수련생 대상 유치 사업을 통한 상품화 방안도 다양하다. 방콕지사의 경우 한국문화 선호층을 대상으로 폭을 확대유치목표 - 1만명구미주 마케팅구미주 관광시장은 우리나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18.1%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으로 개별여행자(81.7%)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광공사는 대중시장(Mass Market)을 대상으로 한 판촉활동은 예산과 인적 자원면에서 한계가 있으므로 표적화된 틈새시장(Niche Market) 공략, 즉 태권도 연수자, 불교신자 그룹, 입양아 및 가족,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한국계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한 표적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구미주 관광시장 현황 : 4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여 일본 다음의 제 2시장이며, 5만명 이상 입국하는 국가는 러시아, 영국, 캐나다, 독일이다.●프로모션 및 마케팅 계획●마케팅 주제 : 태권도, 템플스테이, 음식 관광공사는 유럽관광시장 공략을 위해서 한류연예인을 내세운 스타마케팅보다는 시장특성에 따라 김치를 비롯한 우수한 음식문화, 국기인 태권도, 독특한 불교문화 및 예술영화 등을 한류관광 마케팅의 소재로 삼고 있다. 즉 색다른 동양문화 체험의 관문으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최대 전략이자 도달 목표다.유럽에서 한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김치는 건강과 미용효과가 우수한 음식으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고, 중산층 이상의 주부들에게 선호되고 있어 관광공사는 독일 뮌헨의 카우프호프(Kaufhof) 백화점과 공동으로「한국주간」행사를 실시, 유럽 식품시장에 투자를 시작한 농협과 함께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했다.태권도는 이미 유럽에서 친한세력을 늘리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에만 100만명의 수련생들이 있고, 유럽 전역에 퍼져있는 태권도 도장마다 한국인 사범 혹은 현지인 사범을 통해 생생한 한국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다.한류의 시초가 되었던 한국영화를 현지 언론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불교문화 관련 관광상품 기획 및 판촉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영화를 본 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한국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라며 한국의 사찰과 자연경관에 깊은 관심을 라마 영화촬영지 연계상품에 주력하고 있는 각 지자체의 2004 한류관광 마케팅 플랜을 점검해 보겠다.한류관련 상품 현황강 원 도겨울연가 촬영지7대분야 27대 과제 : 3대 특별국제이벤트, 관광객유치 특별프로그램 운영(해외자매도시 주민초청, 한국전참전용사 유치), 특별체험형 관광자원상품개발, 문화이벤트 국제회의 개최, 국내외 홍보 마케팅(해외 CF, 팸투어 실시)경 기 도공동경비구역, 취화선, 겨울연가, 편지,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4개 분야 10대 사업 : 상품개발, 축제와 이벤트, 홍보, 환경개선 4개 분야 & 외국인관광객유치위한 맞춤형관광상품, 핵심지역축제 집중육성, 중화권 표적시장 공략 위한 한류관광프로그램 활성화 등 10대 사업전 라 도내마음의 풍금과 임권택 감독 고향인 장선의 금곡영화촬영소, 완도 장보고 세트장, 여름향기 무주리조트영화촬영지 연계상품 개발 : 다도해와 경남 한려수도 프로젝트, 중국 절강성과 자매결연, 진도연등축제 영암 왕인축제 활성화. 해외 홍보관광사무소 적극적 활동, 남원 춘향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 연계한 상품 개발 주력경 상 도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불국사, 태극기 휘날리며 합천 세트장, 진해군항제관광인프라 구축위한 프로젝트 :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 거제장목 관광단지 조성(2006), 가야역사유적권 정비, 남해안관광벨트개발사업(2009), 진해해양공원과 남해 하모니리조트 타운 건설(2004)충 청 도보령 머드축제, 충주 세계무술축제국제 축제 활성화 : 중국 대경시, 승덕시와 자매결연, 충주세계무술축제의 한류가수 콘서트, 보령머드축제 갯벌생태체험, 머드체험랜드 등 체험프로그램 확대제 주 도올인 섭지코지, 쉬리 중문단지, 대장금 촬영지한류상품 심화 : 기존 한류상품과 올인 방영중인 싱가포르, 일본인 관광객 대상의 올인 상품 개발 주력, 2004년 10월 중국주간(China Week) 기획, 한일조인트 콘서트 팬미팅 상품 개발2004 주요 마케팅 전략&과제강원도-동북아 관광허브로 발돋움한다.강원도는 2004년 강원방문의 해 를 맞아 다!
    경영/경제| 2004.11.10| 10페이지| 1,000원| 조회(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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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락사] 안락사
    # 안락사 (찬성) 전자공학과 유준호 [98112533]1. 안락사의 개념과 현황안락사라는 말은 심한 고통 없는 편안한 죽음,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잠자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의 말에서 유래했다. 수세기 전 이 말은 말기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동안 가능한 최대한으로 자유롭게 한다는 자비롭고 윤리적 관행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그 말의 본래 의미를 상실하여 질병의 고통이나 단말마의 고통을 없애려는 어떤 의학적 조치를 의미하게 되었다. 안락사는 지킬 수 없는 노인이나 장애자의 생명을 폐기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으며 극도의 고통을 끝내기 위한 '안락 살해'를 뜻하는 보다 특수한 의미로 안락사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옛날과 달리 현재에는 인간 생명이 불가역적인 죽음의 방향에서 인식되었을 때 합리주의적인 발상에 의해 이를 인위적으로 단축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인간의 행위라는 안락사의 정의가 가장 널리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은 누구나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고 싶어한다. 종교인이건 비 종교인이건 노년에 이른 사람들에게 '고통 없는 죽음'은 축복으로까지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지금까지의 그 '고통 없는 죽음'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자연사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그러나 생명의 연장을 가능케 한 의학의 진보는 거꾸로 생명의 끝도 가능케 함으로써, 고통 없는 죽음에 대한 일반적 통념을 뒤바꾸고 있다. 고통 앞에 무기력하기만 한 인간들이 의술의 힘을 빌어 '편안한 죽음'을 선택하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고 그것은 '죽을 권리'와 '살릴 의무'의 끝없는 충돌을 야기 시키고 있다.*안락사의 개념적 구분~ (1)자의적인 안락사(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시술, 사전승락, 자율성의 원칙 전제), (2)비자의적인 안락사(환자가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된 경우, 윤리적 논란 수반), (3)반자의적인 안락사(환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현실적으로 명백한 살인) 또한 시술방법에 따라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로 구분한다.네델란드가 처음으로 안락사를 합법화시키자 뒤따라 벨기에가 안락사 합법화를 준비중이며 독일에서는 설문조사 결과 안락사 찬성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일부 관료들은 안락사 허용론을 제기하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실시된 몇 군데 여론조사에서도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로마 카톨릭 교황청은 네델란드의 안락사 합법화 결정에 대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결정이라며 혹평했다.2. 윤리적 문제안락사에는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윤리적 문제들이 제기된다.*환자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하여 죽음을 이용하는 것은 정당한 의료행위인가? 의료행위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환자 및 환자의 가족들의 처지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 환자의 자결권, 의료재정의 공정한 배분 등의 규범들은 안락사를 정당화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는가? 아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시행함을 전제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일단 한번 안락사를 허용하면 봇물이 터지듯이 비슷한 경우에 처한 수많은 환자들이 심각한 살해의 위협에 노출되고 만다는 이른바 미끄러운 경사면의 논증(The slippery slope argument)은 사실인가? 국가가 안락사의 문제에 대하여 간섭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가 아닌가? 이상과 같은 문제들에 대하여 답변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안락사를 인정하는 진영과 반대하는 진영 사이에는 화해되기 어려운 날카로운 대결구도가 형성되어 있다.3. 찬성, 반대 양론*찬성~ 찬성론자들은 환자의 자율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이른바 `품위 있게 죽을 권리를 존중' 해야 한다는 것, 인간은 자기운명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결정할 권리, 자율권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환자의 고통을 동정해야 한다는 주장(정신적 고통까지 고려), 동정심의 발로, 네델란드등 실용주의적 관점을 제안, 안락사의 정당성을 주장"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더 이상 참을 순 없다. 인간 생명의 존엄성이 파괴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반대~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해칠 수 없다는 원칙론(생명존엄의 정신을 표방), 허용 될 경우 남용의 우려(미끄러운 경사길 논증{->타성 또는 현실적 요구와 유혹의 상존이라는 점과도 연관), 종교적 반론(가장 강력한 반대입장, 생명의 시작과 끝의 결정은 신의 영역, 기독교적 반론은 강한 반대론)"생명은 신의 영역이므로 인간이 개입해선 안 된다. 안락사 합법화는 살인을 공인하는 것이고 결국 악용될 수 있다."4. 나의 의견, 대안...*의견나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입장에 속한다. 현실적으로 무엇이 가장 인간다운 삶인가를 생각해보았을 때 병실에서 희망도 없이 불행한 삶을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살아날 가능성은 희박하고, 수술도 불가능하고, 치료비는 만만치 않고,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바라보는 환자의 심정은 어떨런지, 몸은 몸대로 지쳐있고, 옆에서 힘들어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는 자신은 심적으로도 편치 않을 것이다. 나는 TV에서 암에 걸린 한 할머니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암에 걸린 할머니가 자신을 간호하고있는 가족들에게 울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호소하는 것이었다. 얼마나 고통이 심했으면 죽여달라고 말 할 정도일까? 하지만 가족은 자신을 낳아주신 어머니이기 때문에 울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었다. 그리고 그 할머니는 이젠 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느껴 마치 시체처럼 누워 있을 뿐이었다. 참 가슴이 아팠다. 뇌사상태의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 어느 정도의 고통인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짐작을 해보지만, 매일같이 그런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보다는 힘들어하는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은 그리 나쁘다고만 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이다. 그래서 그 소중한 생명을 사람들의 의견으로 결정하는 것은 모순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도 그 한 생명이 죽고싶을 정도의 고통을 매일 껴안고 사는걸 보고 계신다면 견딜 수 없이 아파하는 생명이 계속 진행되길 원하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락사를 인정하는 기본적인 요건(1.환자의 자발적인 뜻 2.회복이나 구제가 불가능 3.동료 의사와 환자의 상태, 진실성, 적절성을 의논)을 충족시키며 이루지는 안락사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환자들의 경우는 자신의 의사가 반영되지 못하기 때문에 살인행위로 까지 비추어 질 수도 있지만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을런지.. 종교적 차원에서 혹은 도덕적으로, 혹은 인간의 생명존엄성을 내세워 그들의 고통을 무시한 채 생명을 인위적으로 더 연장하려 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고통을 가중시키는 건 아닌지 생각한다. 물론 안락사에 대해 논란은 많을 수밖에 없고 무엇이 진정 옳은 것인지 명확하게 가려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품위 있게 죽을 권리 자신의 삶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자유,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삶이 품위가 있어야 하는 것만큼 죽음도 품위가 있어야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신의 죽음은 자신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인생이고,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삶이기에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정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생의 시작은 선택의 자유가 없었지만 생의 마지막은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는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나아가서 죽는 사람의 문제는 그 후 남은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현대의학의 발전과 남은 가족들의 고통도 고려한다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찬성과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반대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최고의 방안이 아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사회과학| 2004.11.10| 5페이지| 1,000원| 조회(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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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럭클럽
    『내 딸에겐 완벽한 영어만 시킬 거야! 슬픔 같은 건 절대 맛보지 않게 될 거야!소원 이상이 되어버린 이 백조를 주면 내 뜻을 알겠지. 하지만 미국은 백조를 빼앗아갔다. 추억이 깃든 깃털 비록 보잘 것 없는 깃털이지만 내 희망을 담고 있노라고. 그 꿈과 희망을 딸들이 모를까 걱정이다.』이렇게 시작하는 ‘조이 럭 클럽’이란 영화는 2년 전 내가 1학년 때 ‘외국 문화의 이해’수업 시간에 봤었던 영화다. 그때 보고 지금 보아도 여전히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라 때론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기도 하고, 건방지게 굴고, 버릇없이 행동해도 금방 언제 그랬냐는 듯 사이좋게 풀려버리는 관계. 그것이 엄마와 딸의 사이라 생각한다. 너무나 친밀해서 평소엔 그 가치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산다. 그러나 이 영화는 나에게 있어 엄마라는 존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했다.여성학의 이해 수업시간에 보았던 씨받이, 창, 조이 럭 클럽. 이 세 영화는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남성에 의해 희생되는 여성을 그리고 있다. 씨받이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은 하나의 인간으로서가 아닌 사회를 지배하는 남성을 생산하기 위한 아이를 낳는 도구처럼 여겨진다. 창에서 나오는 여성의 가치는 그야말로 밑바닥이다. 남성의 입장에서 여성의 가치는 그저 남성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여성의 성을 살 수 있다는 인식이다. 남성과 여성의 관계는 성을 사고 파는 매매와 같은 것으로 물건을 사고 팔 듯 하는 것 이다. 여성은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고 그저 성적 도구로 취급되어졌다. 조이 럭 클럽의 여성들도 마찬가지로 여성의 인생이 남자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마치 링컨의 연설처럼 국민의,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한이 아닌 남편의, 남편에 의해, 남편을 위한...남편에 의해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추고 또 그래야만 여자로서의 제 역할을 다 한 것처럼 여겨지는 중국의 남성중심사회에서 희생당하고 그로인해 고통 받는 여성을 보여주었다. 남성에게 있어 여성은 순종과 복종만이 존재해야 할 뿐 여성의 양안&준 - 수양안은 모든지 최고 여야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 성격은 딸에게도 적용 되서 딸 역시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 미국에 오기 전 중국에서 수양안은 중경으로 남편을 만나러 쌍둥이 딸을 데리고 피난을 간다. 이질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고, 여자의 몸으로 쌍둥이 둘을 중경까지 데려가는 건 무리이고 아사로 죽을 것 같아 시체 옆의 아이들은 불길해서 아무도 데려가지 않을 거 같아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귀중한 물건을 쌍둥이 품에 넣어주고 떠난다. 의식을 잃은 그녀를 누군가 트럭에 태워 병원에 데려다 주어 간신히 살았지만 그녀는 아이 잃은 슬픔에 죽고만 싶었다. 중경에 도착했을 때 모든 걸 잃었다고 말했다. 이 구체적인 이야기를 준은 수양안이 죽고 아버지에게 듣는다. 수양안은 “딸은 두 종류가 있어. 순종적인 딸과 제멋대로인 딸. 넌 순종적인 딸이 되어야한다.”이렇게 말하자 준은 이 말을 듣고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만다. “중국에서 죽인 딸처럼 나도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이다.준은 자신이 엄마 인생의 최대 실패작이라 생각한다. 엄마가 기대 하는 대로 하는 게 없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수양안은 “기대하는 것 없어. 단지 희망 일뿐 네가 잘되기를 희망하는 것.” 이렇게 말하자 준은 “엄마가 희망 하는걸 할 수 없어서 속상해요. 엄마가 뭘 원하시든 난 나 이상은 할수없어요. 엄만 진정한 내 모습을 모르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다시 수양안이 “목걸일 걸면 너도 알게될거다. 난 널 알아. 넌 생각이달라. 꽃게 요리만 봐도 그래. 웨벌리는 큼직하고 맛이 좋게 생긴걸 고르는데 너는 살도 없고 맛없게 생긴건 골라. 그건 네 마음이 착하기 때문이야. 네게는 누구도 가르칠 수 없는 스타일이 있어. 네 천성인거같아.”이렇게 이야기 하고 두 모녀 사이의 갈등은 해소된다. 이 얼마나 눈물나는 장면인가? 엄마는 사회에서 인정을 못 받는 딸 이여도, 딸의 장점을 잘 알고 단점은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장점은 단점을 최소화 시키고 좋은 면은 극대화 시켜 딸을 사랑”라고 말한다. 그리고 체스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 말은 저주와 같았다. 몸에서 자신감이 빠져나가는 걸 느꼈고 평범해졌다. 최대 장점이 사라진 것이다. 그 뒤론 체스를 하지 않았다. 웨벌 리는 엄마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국인 남자와 결혼하고 소녀도 안겨드렸지만 끝내 이혼했다. 새로 찾은 사랑 리치를 엄마 생일잔치에 데려갔다. 리치에게 평소 중국예절 일러뒀지만 미리 가르치지 못한 게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반잔도 마시지 못한 술을 리치는 두 잔이나 마셔버린 것이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조금만 덜었어야하는데 혼자 많이 취해버렸다. 가장 큰 실수는 엄마음식을 비평한 것이다. 제일 신경을 쓴 음식일수록 겸손한말을 하는데 그것은 칭찬을 하라는 신호이다. 그러나 리치는 그것도 모르고 간장만 좀 더 치면 되겠다고 하곤 음식에 간장을 부었다. 엄마에게 또 실망을 안겨 드렸다고 생각한 웨벌 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리치에게 애꿎은 화를 내고 돌아온다.웨벌 리의 결혼식에 가기 위해 린도는 미용실에 간다. 미용실에서 린도는 비싼 머리는 하지 않겠다고 우겨서 웨벌 리와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폭발해 불화를 일으킨다. 린도는 웨벌 리가 자기를 부끄러워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추억에 잠겨 웨벌리에게 말한다. “나는 엄마처럼 되고 싶었다. 엄마는 나에 대한 가치를 말씀하셨다. 넌 목이 많아. 내 귀처럼 생기지 않았어. 넌 잘 살 거야.”웨벌 리는 엄마에게 리치를 왜 싫어하느냐 묻는다. 린도는 내가 리치를 싫어했으면 가만히 말도 안하고 암에 걸리게 했을 꺼라 말했다. 나는 리치를 좋아한다고.웨벌 리는 “내가 얼마나 엄마 눈치를 보는지 모르지? 말 한마디 눈빛하나에 울면서 잠든다고, 엄마를 기쁘게 만든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라고 말한다.둘은 껴안으며 해맑게 웃는다. 그동안 쌓였던 갈등이 모두 풀린 기쁨으로 말이다. 이 순간 린도와 웨벌 리는 세상 어느 것도 부럽지 않다. 서로에 대한 오해는 앞으로의 모녀 관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 둘 사이를 연결시킬 것이다. 세이 지날수록 잉잉의 상태는 나아졌지만 그녀의 두려움은 레나에 대한 걱정으로 바뀌었다. 레나의 남편 헤롤드는 뭐든지 분담하고 나눴다. 그래야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남자였다. 사랑은 좋지만 부담은 없어야한다고 하는 게 그의 사고방식이다. 그녀는 남편에게 결혼이 뭔지 알아야한다, 결혼은 가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잉잉은 레나가 눈은 보여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늦지 않았어. 내 모든 고통과 후회를 하나로 모아야지. 말하지 않아도 내 딸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다. 날 찾으러 계단을 올라올 것이다. 처음엔 두려울 것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테니까. 그 애는 두려움을 숨겼던 이곳을 확실히 보게 될 것이다. 난 나무 사이에 호랑이처럼 몸을 사리고 있다가 그 애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줄 것이다.” 잉잉이 레나에게 “네가 그에게 원하는 게 뭔지 아니?”라고 말하자 레나는 남편에게 존중과 다정함을 원한다고 말한다. 잉잉은 당장 그에게 그 말을 하라고한다. 기울어지는 이집을 떠라 진심에서 우러나온 마음으로 원하는 걸주기 전엔 돌아오지 말라고.잉잉은 남편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불행해 지고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것을 딸에게는 절대로 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남자는 잃어도 괜찮다. 그러나 사랑 받아야 할 네 자신을 찾아야 한다.”며 딸이 자신의 가치를 알도록 해준다.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남자로부터상처 받고, 그래서 스스로를 비약시켜 불행하게 살아선 안 되는 것이다. 레나의 가치를 몰라주고, 사랑해주지 않는 남자는 오히려 없는 것이 나은 것이다. 잉잉에게 있어 레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 그 자체로 존재한다. 그런 레나는 자신이 사랑받아야 마땅한 가치를 모르고 있다. 남편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상실한 레나를 잉잉은 이 말 한마디로 용기와 깨달음을 준 것이다. 결국 잉잉의 말대로 남편을 떠난 레나는 자신을 사랑해주고 자신을 사랑하므로 자신의 엄마까지 챙기는 착한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산다.안메이&로즈 - 안메이의 엄마는 친 남편이 죽자 부자 메이는 로즈에게 너는 우리 엄마를 닮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안메이가 엄마를 따라 갔을 때 그 집 두 번째 첩이 안메이에게 값비싼 진주목걸이를 준다. 엄마가 목걸이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끝까지 목에 걸고 있자 엄마는 그걸 빼앗아 부시고 그건 진주가 아니고 단지 싼 유리임을 증명하며 “내 말을 믿지 못하겠지. 난 천한 계집이니까. 네 번째 부인, 조롱받는 첩. 하지만 예전엔 한남자의 조강지처였다. 그걸 잊으면 안돼. 넌 조강지처의 딸이야.”자신의 나약한 영혼을 주어 안메이에게 강한 영혼을 주려 스스로 아편이 든 빵을 알고도 먹었다. 안메이는 죽은 엄마를 보고 이젠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확실히 보인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신의 죽음도 안메이에게 도움이 되는 날을 고르신 거다.안메이는 중국식으로 자랐다. 욕심을 내지 말고 불행을 속으로 삭이라고 배웠다. 딸만은 그렇게 키우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똑같아졌다. “내게서 태어난 딸이기 때문 일거다. 내가 엄마에게서 태어난 딸인것처럼. 계단처럼 하나씩 올라가고 내려오지만 결국 한 방향이다. 네가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건 너에게서 시작 된 게 아니다. 나의 엄마가 자신의 가치를 알았을 땐 너무 늦었었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너도 늦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그 말을 들은 로즈는 집으로 찾아온 남편에게 “내 사랑이 부족하다고 말한 건 나였으니까. 당신 사랑이 내 사랑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야.”그녀는 이제 자신의 가치를 찾은 것이다. 그리고 로즈와 태드는 다시 화합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남자친구는 내게 “영화에서 누가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해?”이렇게 물었다. 그래서 나는 “여기 나온 여자들의 입장 다 이해하고 동감해. 그런데 내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 여자는 로즈야. 마치 나의 미래 일 것만 같았거든.”라고 대답했다. 딸은 엄마를 닮는다고 많이들 말한다. 나만은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한살 두 살 나이를 먹을 때마다 내가 참 엄마를 많이 닮아가고 있구나 하고 느낀다. .
    사회과학| 2003.06.22| 7페이지| 2,000원| 조회(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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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씨받이
    조선시대의 여성들은 가부장 중심의 사회에서 집안의 대를 잇는 아이(특히 남자아이)를 낳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남성의 권위에 순종하며, 조신히 집안일만하고 육아에 전념하는 것이 최고로 여겨졌습니다. 유교사상이 절정에 이른 조선시대의 여성들은 참으로 불운했습니다. 씨받이에서도 보았듯이 부인이 아들을 낳지 못하면 여자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씨받이를 들여 아들을 낳아 집안의 대를 잇습니다.우리는 영화 씨받이에서 크게 네명의 여자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주인공 씨받이입니다. 뿌리깊은 유교사상아래 약자이기에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그녀는 17살 어린 나이에 살기 어려워 논 몇마지기에 씨받이로 간택되어 아들을 낳고, 사랑하는 주인집 남자와 아들 곁에서 쫓겨나 결국 자살하고 맙니다.둘째, 주인공 씨받이의 어머니 입니다. 자기 자신이 과거 씨받이를 해서 누구보다 씨받이의 고통을 잘 알고, 보고싶은 아들을 한번 만났다가 발각되어 몰매를 맞고 평생 요통에 시달립니다. 하나밖에 없는 딸자식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으나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가난에 결국 자식을 씨받이로 보냅니다. 어미로서 자식을 씨받이로 보낼 때의 심정. 여성이라면 누구나 뼈져리게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일 것입니다.셋째, 아이를 낳지 못해 씨받이를 둘 수 밖에 없었던 마님의 입장입니다. 그녀는 평생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여성으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고뇌를 안고 살아야 했습니다. 또 남편마저도 씨받이를 들이기 전엔 버리지 않겠다 약속하지만, 씨받이를 들인 후엔 부인을 곁에 두려하지 않았습니다. 씨받이에게 아들을 얻게 해달라며, 남편이 씨받이와 동침하는 순간에도 달을 보며 기도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남편이 아이를 얻기 위해 다른 여자와 동침을 한다면 어느 성인군자와 같은 여성이 묵묵히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저는 씨받이도 씨받이지만 마님도 유교사상(남아선호사상)에 고통받은 희생양이라 생각합니다.넷째, 대를 잇겠다고 씨받이를 들인 시어머니입니다. 그녀 역시 어릴때부터 유교사상을 접하고 그리 행하는 것이 옳다 생각하며 살아온 여인입이다. 자기 집안 대가 끊어질가 걱정하여 씨받이를 들입니다. 그녀는 그렇게 해서라도 대를 잇게 하는 것이 자신이 죽어서도 조상들을 떳떳이 볼 수 있다며, 씨받이를 들이고도 아무 죄책감 없이 살아갑니다.조선시대보다 훨씬 이전.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이런 '씨받이'가 존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약자에게 일어난 신앙사건'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창세기에서도 비슷한 여인 둘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어머니이자 절세미인인 족장의 아내 사라와 사라의 몸종 하갈입니다. 사라는 씨받이의 마님처럼 아이를 낳지 못했었습니다(90세까지). 그래서 자신의 몸종 하갈을 남편 아브라함에게 주어 자녀를 얻습니다. 사라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동침하는 것을 묵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회과학| 2003.06.21| 1페이지| 1,000원| 조회(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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