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VS FUJIFILM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 비교1. 서론최근 들어 붐이다 시피 디지털 카메라 열풍이 불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는 따로 현상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서 자신이 원하는 보정을 손쉽게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현재 100여개의 회사가 디지털 카메라를 생산하고, 주요 회사는 소니(SONY) 후지필름(FUJI FILM) 그리고 코닥(KODAK) 니콘(NIKON) 등 10여개 회사이다. 디지털 카메라는 기존의 필름 카메라와는 대조 적으로, 조작이 어려우면서도 쉬운 것이 특징이고 대부분의 구매자의 나이가 비교적 어리다는 점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또 실제로 각 제조업체에서도 디자인 부분에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추세다. 지금에 시작되는 디자인이 앞으로 디지털 카메라의 판도를 좌우할 것이므로 그 중요성은 상당하다. 따라서 이번의 주제를 디지털 카메라의 디자인으로 잡고, 가장 한국인 사용자가 많은 두 개 회사의 사이즈별로 인기 제품을 비교한다.2. 본론■ 초소형 카메라 (Compact Camera)소니의 대표적 소형 카메라로는 Sony Cybershot U20이 있고 후지는 파인픽스 F401z가 있다 둘 다 화소는 200만으로 비슷하고 가격 또한 비슷하다. 여기서는 디자인을 중점으로 살펴보자.{그림 Sony Cybershot U20우선 소니의 사이버샷은 실버와 군청색의 두 가지가 있다. 실버는 밝은 은회색으로 요새 주를 이루는 메탈 그레이와 비교해 약간은 더욱 밝고 산뜻한 기분을 준다. 군청색은 역시 산뜻한 색감과 나이가 있는 사람이 사용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듯 하다. 보통은 하나의 색으로만 나오는 디지털 카메라시장에 여러 색의 제품을 선보여 역시 소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손에 적당히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손에 쥐었을 때 약간 손이 남는 듯한 기분은 들지만, 작은 크기덕분에 휴대성은 월등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가 워낙 작다보니 다른 여러 가지 기능들은 전부 없앤 듯이 보인다. 여러 카메라에서 보아온 쓸데없는 버튼들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도 될 듯이 심플하다. 카메라의 전원 버튼 또한 따로 있지 않고 단지 덮개를 여는 것만으로 전원이 켜지고 바로 작동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불필요한 버튼을 없앴다. 이밖에도 제품이 작은 것을 십분 발휘해 목이나 손에 매다는 끈을 장착하는 고리를 만들어놓은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소니 로고가 앞뒤로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 쓰는 사람이 자부심을 가지고 쓸 수 있겠다. 대체적으로 디지털카메라기 보다는 그저 휴대폰이다 워크맨의 다른 모양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그림 후지 필름 F410z 의 전면한편 후지 필름의 F410z 또한 후지의 베스트 셀러이자 국내에도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세다는 것이 흠이다. 우선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첫인상은 매우 세련되고 심플하다. 오른손 끝 쪽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뒤로 젖히는 것만으로 전원이 들어오는데, 그곳에 달린 세 개의 LED에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빨간색 일색이던 디지털 카메라에 일개의 혁신이라고 볼 수 있다. 전원버튼을 켜면 아주 빠른 속도로 렌즈 커버가 열린다. 따로 렌즈 커버를 달거나 하지 않아도, 렌즈를 보호할 수 있다. 초소형 카메라에는 이례적으로 뷰파인더를 달아서, 빛이 많은 낮이나, 전원이 별로 없을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색은 실버계열 하나밖에 지원하지 않지만,{그림 후지 필름 F410z의 후면다른 색을 써도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실버를 선택 할 만큼 전체 색이나 디자인은 다른 제품을 압도한다. 후면에는 기타 기능을 제어하는 각종 버튼이 장착되어있고 1.5인치 크기의 액정 모니터를 채용하고 있다. 1.5인치의 액정은 좀 작은 감이 없진 않지만, 워낙 작은 카메라다보니, 더 이상은 무리가 아닐 듯 하다.막상 이 제품을 손에 들고 본다면 그림과는 다르게 튼튼하고 세심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작을 버튼의 배열 하나하나까지도 오른손으로 모두 컨트롤할 수 있다.■ 중형 카메라 (Mid Size Camera){그림 SONY 싸이버샷 P-7의 전면{그림 6 후지 파인픽스 6800의 전면이번 중형 카메라에서는 소니의 P-7기종과 후지의 파인픽스 6800을 비교하겠다. 후지의 6800은 실제로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고, P-7은 워낙 유명한, 소니를 대표할만한 제품이다. 우선 소니 P-7을 먼저 살펴보면,디자인은 소니의 기타 기종(P-Series)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 단지 모다 조금 작아지고, 약간은 더 동글동글한 것 외에는 특별히 이렇다 할 외향은 아니다. 역시 소니라 할 만큼 작고 성능 좋은 카메라를 만들어 낸다.{그림 5 SONY 싸이버샷 P-7의 후면전체적인 크기는 남자 어른 손에 들고 다니기에는 작은 감이 없지 않지만, 휴대백에 쏙 들어가게 아주 컴팩트하다. 색은 밝은 실버로, 자체가 진짜 메탈이다. 제조사에 문의 한 결과 알루미늄과 다른 금속의 합금이란다. 여타의 카메라가 금속 색에 플라스틱인 반면 진짜 금속이라서 긁히거나 깨짐에 강하다. 소니의 카메라가 그렇듯이 모든 버튼을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제어 가능하다.{그림 7 후지 파인픽스 6800의 후면후지의 6800은 사실 제품 초반기 광고에서 디자인에 승부를 걸었었다. 유명 스포츠카 디자인 팀인 포르쉐(Porsche)팀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유명하며, 다른 카메라와는 달리 세로형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손이 큰 사람도 그립감이 좋으며, 안정된 자세에서 촬영할 수 있다. 역시 자동 렌즈 캡이 부착되어 있으며, 그 전면에는 Design By Porsche라고 적혀있어 주목을 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며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곡선이 강조되어 제품이 부드럽게 보인다. 색은 약간 어두운 그레이 실버로 그리 튀지는 않으나 차분하고 약간은 무게감이 느껴진다. 후면을 보면 두개의 액정이 있고, 그 중 하나는 상태를 표시해주고 다른 하나는 사진이 찍히는 액정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자신이 촬영한 사진으로 시작 화면을 만들 수 있으며, Hello! 멘트와 함께 전원이 켜지고 See you!라는 멘트로 전원이 꺼지게 되는 점이다. 재미있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메뉴 구성은 꽤 편리하게 되어있는데 디자인 당시 상당히 신경 쓴 부분인 것 같다. 각 모드별로 메뉴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각 메뉴 아래로 하위 메뉴가 존재하는데, 4방향 조그 버튼과 BACK과 MENU/OK 버튼을 이용하여 메뉴 설정을 할 수 있다. 4방향 조그 버튼은 메뉴 설정 이외에, 제공하는 광학 3배줌, 디지털 줌의 줌 인, 줌 아웃을 조절하는 기능도 겸하고 있다. 메뉴 모드를 컨트롤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줌 기능을 컨트롤하는 경우 버튼이 너무 작고 줌 인과 줌 아웃 버튼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특히 뷰 파인더를 보고 있는 경우에는 줌 컨트롤 시 정보 표시 창으로 손가락이 자꾸 옮겨져서 정보 표시 창에 손자국이 남고 컨트롤하기에도 불편하여, 줌 인과 줌 아웃 버튼을 하나의 버튼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이 훨씬 편리하지 않았을까 생각 된다.■ 대형 카메라 (전문가용 카메라){그림 SONY F-717의 사진대형 카메라에서는 Sony 사이버샷 F-717과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S2 Pro를 비교해 보자. 사실 소니 사이버샷 F-717과 파인픽스 S1 Pro는 비교가 될 수 없을 만큼 그 급 에서 차이가 난다. 가격 차이만 해도 현재 시세로 F-717의 두 세배에 이르는 카메라와 비교는 아무래도 무리인 듯싶다. 하지만 여기서 비교하려는 것은 디자인이지 성능이 아니다. 단지 내가 여기서 비교하는 이유는 단지 각 회사의 최고급 기종을 언급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두 기종 모두 각사의 최고 기종답게 상당히 크고 특히 렌즈가 다른 카메라와는 다르게 돌출되어있다.(렌즈 외장 형) 여기서는 이점과 전문 사용자들의 편의를 어떻게 다루었나를 알아본다.우선 소니 F-717을 살펴보기 전에 그전의 모델인 소니 F-505와 F-707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F-707은 F-505의 업그레이드 모델이고 F-717은 F-707의 업그레이드모델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F-505나 F-707을 많이 닮았다. 그러나 색깔이나 버튼의 배열을 달리해 조작감과 그립 감을 개선했다. 그럼 외형부터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카메라의 바디는 L 자 형태로 그립감이 우수한 F707의{그림 F-505, F-707, F717의 디자인 변화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렌즈 회전형 바디는 안정적인 촬영을 도와준다. 바디의 색상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F707은 메탈릭 그레이 색상이었던{그림 SONY F-717의 줌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