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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제점
    "제발 때리지 마세요"이런 피켓을 들고 서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모습이 각 신문 1면에 실린 일이 있었다.얼마나 많이 맞았기에 저렇게 무리지어 그런 피켓을 들고 갔을까.내국인에게도 폭행은 큰 사건인데, 도대체 외국인들을 그렇게 때리는 사람은 누굴까.이런 의문은 머지 않아 풀렸다. 외국인노동자 대책 협의회란 민간단체가 세밑에 펴낸 외국인 노동자 인권백서를 읽고 나니, 한국인이란 국적이 부끄러울 지경이었다.이른바 3D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임금을 착취당하고 차별을 당한다는 것은 종종 신문에 보도된 사실이다.그러나 폭행이나 욕설은 일상사이고, 임금을 떼이고 산업재해를 당해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그들의 억울함은 '현대판 노예'란 표현으로도 부족할 지경이다.한국에 파견될 근로자를 대상으로 극기훈련과 뺨 때리기 모욕 견디기 훈련을 소개한 인도네시아 TV 프로가 침소봉대가 아니었음을 알았다.백서에 소개된 100건의 인권유린사례 가운데 범죄수준 아닌 것이 없다. 하루 열 두시간을 휴일 없이 일해야 월 50만원을 주는 노예계약에서, 야간작업만 26일간 계속한 사례, 1년 6개월동안 한푼도 입금을 받지 못했거나, 성 폭행을 당하고도 호소할 데가 없는 여성근로자, 산재를 당하고 강제출국 당하는 사례들은 신빙성을 의심케 했다.고용업주가 그들의 직장이탈을 막기 위해 임금을 강제적립 시키거나 여권을 빼앗아두고, 고달픈 노동을 견디지 못해 회사를 떠나면 노예사냥처럼 잡아다 린치를 가하고 임금도 여권도 주지 않는다는 대목에서는 일제에 징용당했던 우리 선대의 비명이 들리는 듯 했다.그렇게 임금을 뺏기고 몸까지 상한 사람들이 지금도 일본을 상대로 보상투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그런 나라라면 어떻게 남의 나라에 도덕적 책임을 추궁할 수 있겠는가.그들의 임금을 착취해 돈 버는데 눈이 먼 일부 중소기업인 몇몇이 일으키는 문제라면 이렇게 떠들 일이 아니다.그들을 고용하는 업체와 그 업체들의 모임인 협회, 그 인력의 사후관리를 맡은 업체, 불법 체류자를 단속하는 경찰, 외국인 노동정책과 관리를 담당하는 정부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곳도 이 문제에 떳떳한 곳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얼굴 뜨겁다.외국인 근로자들의 현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따라서 단칼에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기는 매우 어렵다.그렇지만 양심적인 시민사회 단체들이나 노동조합들, 그리고 노동부와 법무부 등 정부 기관들이 투명성, 개방성, 인간성, 효율성의 조화라는 관점에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다면 현재와 같은 문제들이 다소 누그러질 수 있다.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단순한 '생산요소'로 보지 말고 동등한 인간으로 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과거에 한국인들이 일본이나 독일, 미국이나 중동 등지에서 '외국인' 노동자로서 일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차별 대우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얼마나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것인가를 잘 짐작할 수 있다.인력난이 심해 꼭 외국에서 이주민을 불러와야 한다면 이들의 송출과 예비 교육 등을 담당할 정부간 공공기구를 구성, 이 기구가 중심이 되어 투명한 고용과 관리를 해야 한다.이는 한편으로 송출 비리와 범죄, 그리고 중간 착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며 다른 편으로 이주노동자들이 새로운 삶의 공간에서 별 부작용 없이 생활·노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현재와 같이 민간 영리 조직에 계속 맡긴다면 간접적으로 국제적 조직 범죄(노동력 수출입을 매개로 한 고이윤의 착취)를 지원하는 우를 범하고 우리 모두(한국 시민, 소비자, 동료 노동자,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정부 관련 기관 등)는 '은밀한 공범자'가 된다.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통로를 넓혀야 한다. 동시에 이들의 근로조건을 국내인 들과 동등하거나 유사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불법취업자가 항상 2/3에 이른다는 듣기 불편한 법칙도 파기된다.
    사회과학| 2004.01.07| 2페이지| 1,000원| 조회(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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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입소문 마케팅
    내가 읽은 책은 「입소문 마케팅」이라는 제목으로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히노 가에코라는 여자이다. 히노 가에코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만으로 자신의 회사를 성장시켰는데 거기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쓴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입소문 마케팅의 아주 기본적인 개념부터 입소문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실천법과 성공·실패의 사례연구를 체계적이면서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재의 구매 결정권이 여자에게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입소문의 주체는 곧 여자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능력은 있지만 ‘주부’라는 이유로 잠들어 버린 우수 여성인력을 활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마케팅이라는 전문적인 단어가 들어가 있어 거창한 이론이 장황하게 적혀있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 나의 생각과는 전혀 딴판인 거창한 이론보다는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었다.과연 입소문이란 어떠한 것일까? 이 책에서는 입소문 만으로도 상품을 팔 수 있다고 했으며 주부들이 입소문의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한다고 하였다.IMF시대보다 더 경기가 나쁜 오늘날과 같은 시기에 회사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케팅 기법이 무엇일까? 누군가가 이렇게 묻는다면 이 책을 읽은 나는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말할 것이다.이 책의 저자인 히노가에코는 마케팅 이론을 공부한 적이 없고, 아이 하나를 둔 평범한 주부이다. 함께 창업 동지로 나선 동료 사토 역시 아이가 둘인 주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은 직면하게 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갔고, 자본금 2백만 엔으로 시작한 회사를 자본금 1천만 엔인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그 성공 스토리 중심에 바로 이 두 사람이 철저하게 보여준 “입소문 마케팅”이 있었던 것이다.그렇다. 입소문.. 어떻게 보면 광고보다도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누구나 입소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입소문은 소문날 요소가 있어야 퍼지는 것이다.이 책의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라는 카피이다. 그만큼 입소문이라는 것이 마케팅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입소문 마케팅의 주체는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말하기를 좋아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하기 좋아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소문내기를 좋아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숫자를 늘리면서 생존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직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입소문 마케팅을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여성을 먼저 이해해야만 하며, 여성들과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이 책의 앞부분부터 “시더”라는 아주 중요한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저자의 글을 빌어 설명하자면,“공감하는 사람을 나는 ‘시더(seeder, 씨앗을 뿌리는 사람)’라고 부른다. ‘시더’는 어떤 계기로 자극을 받으면 활발하게 행동하며 주위에 씨앗을 뿌리는, 즉 적극적으로 소문을 내는 사람들이다.”저자는 사업 초기부터 시더의 중요성을 느끼고 특히 많은 여성에게 시더의 역할을 주어 중요한 업무를 시더들과 함께 의논할 뿐만 아니라 유능한 시더들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했다. 이것이 저자의 입소문 마케팅이 다른 마케팅과는 차별된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이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제1장에서는 “입소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입소문 마케팅의 기본적인 설명을, 제2장에서는 “이론보다 증거 - 우리 회사는 입소문으로 성장했다”라는 제목으로 저자의 입소문 마케팅이 어떻게 회사를 성공시켜 나갔는지에 대한 답을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끝으로 제3장인 “입소문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실천 법”에서는 입소문 마케팅을 시도 해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가짐과 준비성 그리고 사례를 통한 실천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국내 많은 기업들도 입소문 마케팅을 위해 모니터 요원, 소비자 평가단 등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이와 같은 시더들을 제품 평가 및 정보 수집 등의 일에만 편입시킬 뿐 저자처럼 함께 업무를 진행할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지 않고 있는 듯하다. 그러므로 입소문 주체인 시더를 기업의 중요 업무에 과감하게 참여시켜 그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낸 저자의 마케팅 기법이 입소문 마케팅의 백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같은 여자 입장에서 이 책을 읽은 나는 책을 읽을 때마다 공감이 갔다. 물론 나 또한 마케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같은 여자로서 여자들이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04.01.07| 3페이지| 1,000원| 조회(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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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 독후감 평가C아쉬워요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여준상 지음더난 출판THE 33 IMMUTABLE LAWS OF MARKETING IN KOREA.이 책의 겉표지에 나와있는 영어 제목이다. 요즘 개인적으로 토익 점수 올리기에 매달려서일까... 알파벳만 보이면 해석하려고 달려드는 이상한 습관이 생겼다.해석하자면 "한국에서 마케팅에 관한 불변의 법칙 33가지..."그렇다. 우리말제목하고 똑같다.게다가 표지를 보고 나도 모르게 손뼉을 치고 말았다. '짝짝 짝 짝짝'어느덧 우리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있는 붉은 악마의 열정을 떠올려주는 붉은색이다.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 빨간색 표지를 선택한 출판사 측의 결정 또한 한국형 마케팅의 일종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저자인 여준상씨는 경력이 화려하다. 존경하는 뜻에서 그에게 조금전 이메일을 한통 보냈다. 훌륭한 책을 쓴 저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몇 자 적었다.그는 LG경제연구원 경영컨설팅센터 선임연구원이고,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의 정책자문을 했었다. 또 수많은 기업들을 돌아다니며 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대학에서 박사학위 수료중이란다.저자는 한국형 마케팅 법칙을 두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하나는 한국기업들이 지금까지 시행한 마케팅 활동 중에서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 기법들이고, 나머지는 마케팅 대상인 한국사회와 문화, 소비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유의 성격과 관련된 기법이다.요즘의 한국 경제를 어렵다고들 한다. 어둡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날씨마저 너무 춥다. 주변을 둘러보면 취직을 못해 힘들어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치권도 어수선하다.어찌 보면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이시기에 밝은 등불과 같이 느껴진 책이 바로 이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다.우리는 이제까지 외국의 마케팅기법만을 그대로 베껴 왔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알면서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 온 것이다.반성해야 한다. 아니, 나부터 반성한다.한국 시장과 우리 소비자의 특성을 무시한 채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인 외국의 이론들이 우리에게 맞을 리가 없다. 저자의 주장처럼 이제는 "마케팅 독립 선언!" 이다. 우리만의 고유한 마케팅이 더욱 더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만의 고유한 특성은 무엇일까.책에서 얘기한 예를 들면 이렇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실 지향적 성격이 강하다.미래에 대한 무형적 가치 추구보다는 우선 현실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희생에 대해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상심리는 환금화 성향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추상적 희생가치를 현금수치나 시간 수치로 환산하여 어필하는 환금화 마케팅이 우리나라에 유효할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선물로 현금을 드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현금을 선물하는 다른 나라는 좀처럼 찾기 힘들다고 한다.이처럼 우리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성에 기반한 마케팅 이론 33가지에 대한 내용이 책의 전부다. 33가지를 하나하나 읽어 나갈수록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날 정도였다.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은 상향성, 감정성, 집단성, 보상성, 관습성이라는 5가지 키 워드로 규정된다. 상향성과 관련해 인상깊었던 법칙은 외형 중시의 법칙이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무척 크다. 보톡스만 해도 그렇다.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저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강한 자존심이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남을 의식하고 자존심을 내세우는 사람들...여하튼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집단성과 관련해 기억에 남는 법칙은 타인 정보 의존의 법칙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이 내린 결정에 안심을 못한다. 한마디로 자신의 결정에 대한 자신감이 약한 사람들이다. 남들이 가장 많이 사는 물건을 따라 사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아줌마들, 매니아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하겠다. 사실 나부터도 그렇다.주위의 친구나 아는 사람이 구매한 물건을 똑같이 따라 사는 일이 종종 있다.마케팅에 있어서 소비자의 타인 정보 의존 경향을 자극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아줌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성공한 기업의 사례도 많다고 한다.보상성과 관련 법칙은 이렇다. 한국 소비자는 숨겨진 가치의 장기적인 면보다 당장의 현실 손익에 관심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나 기업 모두 손해에 매우 민감하고, 투자한 것에 대해 즉시 보상을 바란다는 것이다.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업체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애프터서비스이다.이처럼 사후문제 처리에 민감한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강한 보상심리 때문일 것이다. 또 하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성인 '빨리빨리 습성'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04.01.07| 3페이지| 1,000원| 조회(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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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마케팅반란 평가B괜찮아요
    "마케팅 반란"을 읽고광고의 몰락광고와 정직성우리는 최근에 대형 고객사의 CEO에게 "귀사의 광고대행사에서는 어떤 전략을 제시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광고대행사 측에 어떻게 해야 할지 절대로 묻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시만 할 뿐이죠."광고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오늘날의 광고주들은 더 이상 광고 대행사들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회사의 사활이 걸린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리라고는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한때 마케팅 활동의 파트너였던 기업과 광고대행사 간의 관계는 이제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로 전략해 버렸다. 광고는 기업의 예산편성에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할지 모르지만 경영의 시각에서 볼 때 광고의 위상은 심각할 정도로 낮아진 상태이다. 어떤 광고를 하든 간에 가장 약한 고리는 신뢰성이다. 대부분 광고의 내용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다. 사람들은 광고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광고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이기적인 목적으로 돈을 지출하며 행하는 일방적인 내용이라는 것이다.광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과거에도 그랬던 것은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광고는 미국 기업사회에서 떠오르는 별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텔레비전의 등장에 힘입어 광고의 양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광고 량의 증가는 광고 효과의 감소와 일치한다. 광고 효과에 관한 조사를 벌일 때마다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특정 매체에서 광고의 양이 늘어날수록 각각의 개별광고가 얻을 수 있는 광고 효과는 떨어지는 법이다. 두께가 얇은 잡지에 광고를 내면 똑같은 잡지라도 두께가 두꺼운 경우보다 독자의 눈에 띄거나 읽힐 가능성이 일반적으로 높게 마련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광고가 많은 프로그램에 광고를 내는 것보다 광고가 거의 없는 프로그램에 광고를 내는 게 시청자의 주목을 끌 가능성이 더 높다.광고의 양이 많아질수록 광고에서 전달하기에는 토끼가 등장했다. 그 뒤 동물이 등장하는 광고가 연이어 나타났다. 코카콜라는 북극곰을 등장시켰고, 버드와이저는 개미, 개구리, 족제비, 비버를 등장시키더니 급기야 도마뱀까지 출연시켰다. 동물들이 광고에 등장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아니면 바람직하지 못한가? 마케팅과 관련된 모든 질문들이 그렇듯이 정답은 언제나 동일하다.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광고하는가에 달려있다.광고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명성을 지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닛산 자동차의 텔레비전 광고를 제작했던 리 클라우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광고란, "기존의 한 분야에서 지켜지던 규칙들을 바꾸되, 그것도 영원히 바꾸는 광고"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런 파격적인 광고에서 나타난 창의성은 창의성을 추구하는 광고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인형을 등장시킨 닛산 자동차의 텔레비전의 광고는 '1996년에 가장 화제가 된 광고'가 되었다. 창의성이 넘치면 여러 가지 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과연 매출도 그만큼 올라갈 것인가? 실제 증거자료들을 살펴보면 결과가 상당히 실망스럽다. 닛산 자동차의 텔레비전 광고가 있었던 해에 닛산 자동차와 경쟁업체들이 올린 매출액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요타 자동차는 평균적으로 7퍼센트 올랐다. 혼다는 6퍼센트 올랐다. 자동차업계는 평균적으로 3퍼센트 신장세를 나타냈다. 그런데 유독 닛산 자동차의 경우에는 매출액이 3퍼센트 떨어졌다. 클라우는 닛산 자동차가 광고를 통해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불만을 토로하면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다며 당당하게 이렇게 답변한다. "나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아니거든요."제너럴 모터스(이하 GM으로 표기)의 시에라 데날리의 광고를 생각해 보라. "우리는 자동차 바퀴를 발명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바퀴 4개가 모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뿐입니다." 이 광고 카피에 숨겨진 정말로 중요한 정보가 바로 이것이다. '4륜구동이 장착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픽업트럭'이라는 사실이다. 4륜 구동은 트럭을적이 없는 브랜드인 걸 보니 형편없는 브랜드일 게 틀림없군.' 하지만 PR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준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이해관계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제3의 정보원으로부터 전달되기 때문에 신뢰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더욱이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정보를 언론매체가 전달해 주기를 기대하게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뉴스의 본질인 것이다.광고와 닷컴 기업들1990년대 말에 불었던 인터넷 열풍은 많은 신생 닷컴 기업들에게 심각한 문제점을 안겨주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인터넷 사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개별 사이트가 일반인들에게 충분히 퍼블리시티되어 이름이 알려지는 일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겠는가?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상당수 인터넷 기업들은 광고로 눈을 돌렸다.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니 거액의 광고비를 지출하여 사이트를 알리자는 게 당시 이들이 발상이었다. 페츠닷컴은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애완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였다.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질 만한 참신한 아이디어는 아니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페츠닷컴은 자연히 광고대행사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이다. 이 광고대행사는 손을 넣어 조정하는 강아지 인형을 고안해 냈다. 광고전문 잡지 「애드버타이징 에이지」는 이 강아지 인형을 가리켜 '닷컴 기업 광고 부분에서 최초로 등장한 명실상부한 유명 광고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이 강아지 인형은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다.이런 동화 같은 이야기에서 빠져있는 유일한 요소는 바로 페스닷컴의 매출이었다. 페츠닷컴은 불과 6개월만에 회사의 총수익인 2,200만 달러의 3배가 넘는 돈을 광고에 투입했다. 자금을 이런 식으로 낭비하다보니 페츠닷컴은 얼마 안 있어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페츠닷컴의 광고를 담당했던 광고대행사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비즈니스 모델, 시장상황, 나스닥, 벤처캐피털 등은 우리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다. 회사가 이렇게 된 것은 광고와는 무관한 일이다주의 사회에서 정치·경제적 삶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다. 신문에서 읽는 모든 정보를 믿을 수 없는 노릇이지만 언론매체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언론매체의 위력에 비해 광고는 신뢰성이 거의 전무한 상태다. 만약 여러분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예를 들어 여러분이 신문이나 잡지에 광고를 낼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대신에 여러분에 관한 기사를 내보낼 수 있다고 하자. 이런 경우에 기사 대신에 광고를 선택할 기업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딱 잘라 말하자면 단 한군데도 없을 것이다. 광고에는 신뢰성이 없기 때문이다.PR로 새 브랜드 구축하기세계적으로 언론매체에 가장 빈번하게 보도된 기업은 어디인가? 미디어 분석전문기업인 카르마에 따르면, 세계에서 보도가 가장 많이 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출범한 지 27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는 코카콜라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두 번째 높은 가치를 지닌 브랜드가 되었다. 광고전문가들이 마케팅 전략을 논할 때 끊임없이 내세우는 주장은 광고가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광고야말로 위대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가 구축된 것은 광고 때문인가? 그렇지 않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말씀이다.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를 현재의 브랜드로 끌어올린 것은 엄청난 퍼블리시티의 힘이었다. 여러분들은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기업 자체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관한 기사를 지금까지 수십 건 정도 읽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윈도95, 윈도98, 윈도NT, 윈도2000, 윈도XP,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X박스, 닷넷 등등.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시행한 광고를 단 한 개라도 기억하고 있는가?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를 출시할 때 인기가수 마돈나가 '레이 오브 라이트'라는 노래를 부른 대가로 엄청난 돈을 지불했다. 하지만 윈도XP의 성공여부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이들의 광고에 달려있지 않고, 언론매체에 달려있다. 사람들의 상품는 리포터라면 누구든지 예전에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어떤 내용의 기사를 작성했는지 점검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런 일은 인터넷 덕분에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PR은 본질적으로 두 단계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첫째는 산을 올라가는 단계, 둘째는 산을 내려가는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을 때는 언론매체라는 산을 올라가고 있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정상에서부터 출발하는 것도 아니요, 오르는 과정 역시 만만치 않다. 일단 정상에 도달하게 되면, 다시 말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막강한 브랜드를 구축하게 되면, 여러분이 지금껏 구사하던 전략을 바꿔야 한다.PR 전략을 구사할 때 신중하게 취사선택하는 감식안이 있어야 한다. 이제는 퍼블리시티를 위해 굳이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지 않고, 전화를 받는 입장이 된다. 이럴 땐 언론의 취재요청을 허락하기보다는 거절하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 여러분의 전략은 이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여론으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하는 것이다.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단계에서 취해야 할 전략은 '브랜드를 전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언론매체의 기사들을 취사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한다. 초기의 이런 기사들은 대체로 처음부터 주요 TV나 유력 일간지에서 다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 처음에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매체를 통해 기사가 게재되도록 한 다음에 좀 더 중요한 매체로 퍼블리시티를 '전개'해나가야 한다. PR에 투입하는 노력이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한다. 참을성이 없으면 부진한 PR 활동보다 오히려 우수한 PR 아이디어를 더 죽이게 된다. PR아이디어가 탁월할수록 그 아이디어를 누군가의 마인드에 심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만큼 길어진다. 새롭고 색다른 아이디어라고 제시하면 곧바로 의심의 눈길을 받게 마련이다. 언론매체 관계자들 역시 소비자만큼 의혹에 찬 눈길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언론인들만큼 언론매체의 기사를 가장 많이 접하고 관심을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4.01.07| 11페이지| 1,000원| 조회(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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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먼나라 이웃나라
    먼나라 이웃나라.. 이 제목은 너무나도 많이 접해본 제목이다. 어렸을 때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 편을 열심히 읽었었는데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나 사회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재미와 동시에 나름대로의 지식을 얻었었다. 그 뒤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의 레포트 과제로써 이 책을 다시 접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만화로 되어있다는 점이 일단 부담이 가지 않고 그렇다고 텍스트의 분량이나 내용의 알참에 있어서도 결코 다른 서적에 뒤지는 것이 아니라서 이 책은 만화책으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아닌가 한다.이 책이 나온지는 벌써 십년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 긴 시간이 흐른 만큼, 그리고 세계가 빠르게 변해온 만큼, "새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발간된 것이다. 이 책을 시리즈 물로써 아홉 번째인 우리나라편이 나오면서 여섯 권의 유럽 편과 두권의 일본 편 총 아홉 권으로 되어 있다.내가 읽은 책은 유럽국가에서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프랑스 편과 세계적으로 강대국인 일본편이다. 이 두 나라는 각각 서로의 문화라든가 가치에서 많이 차이가 있었다.먼저 프랑스편에 대해서..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처음에 프랑스의 음식에 대해서 나와있고(선진국인데도 국민이 먹는데 쓰는 돈의 비중이 전체 생활비에 차지하는 정도가 굉장히 큼), 프랑스의 인구, 귀족 계급과 부르주아 계급, 사회 보장 제도, 동물 사랑, 개인주의와 공동체 주의를 다른 나라 특히 일본과 비교를 하면서 적혀 있다.자세하게 들어가 보면.. 프랑스라는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가?자유·평등·박애의 정신, 낭만과 예술의 나라! 이 것이 프랑스이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프랑스 인들은 자유·평등·박애라는 이 세 단어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나라이다. 한마디로 프랑스라는 나라는 지리적·기후적 특성상 내우외환을 많이 겪은 나라라고 할 수 있다.프랑스를 얘기하려면 뭐니뭐니해도 먹는 얘기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이 책의 첫 문장이다. 그 만큼 프랑스 사람들은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 책의은 곧 다른 영주들의 반발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왕은 허수아비로 전락하는 등의 수모를 겪기도 하였으나 십자군원정을 계기로 영주들의 군사력이 상대적으로 약화하였으며 반대로 국왕은 군대를 거느리게 되면서 급격히 왕권을 신장하게 되었다. 이는 곧 봉건제도의 몰락과 더불어 지방 대영주들의 세력을 빼앗음과 동시에 강력한 왕권에 바탕을 둔 중앙집권화를 이룩하였다.중앙집권화의 완성으로 인해 왕에게 충성하는 귀족계급이 등장하였고 여느 다른 나라보다 왕의 권한이 막강해져 루이 14세 때에 짐이 곧 국가라 할 정도로 그 위상은 극에 다달았는데 비교를 거부하는 베르사유의 궁전이 웅장하고 화려하였으며 궁전 근처에 7000명의 귀족들이 모여 살 정도였다. 이는 프랑스의 풍부한 물산으로 인한 세금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막강한 왕의 권력은 부를 동반하며 사치와 향유의 문화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귀족계층 역시 사치스런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지만 세금 납세자인 백성들은 점점 생활이 궁핍해져갔다. 자연스레 평민과 지배층간의 사이는 갈수록 벌어졌고 고급문화를 향유하는 귀족에겐 평민들이 사람으로 보일 리가 없었다. 이처럼 견고한 신분질서 속에서 제3계급이 등장하였는데 이들은 원래는 평민이면서 귀족이 될 수 없는 부르주아 계급이었다. 이들은 지식계급으로서 귀족이 하지 않는 의사, 법률가, 은행가, 상인들로 자본주의가 발달하게 됨으로서 후에 권력과 재산을 손아귀에 넣게되는 자본가 계급이 이들이다.자본주의 발달로 인한 프랑스 부르주아계층의 확산과 더불어 시민의식이 성장하게 되었고 민주주의, 자연주의 루소의 천부인권설 등이 그 시대의 백성들에게 그릇된 지배질서에 자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던 것이다. 이는 곧 프랑스대혁명으로 촉발되었으며 이 혁명이 상징하는 의미는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분명히 명시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은 주변 국가들을 자극하여 프랑스는 전쟁에 휩싸이게된다.하지만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열세였던 전황이 역전되어 유럽대륙을 평정하였으며프랑스의 해서 투쟁하여 질적인 행복을 추구하였다. 대표적 예가 실업자급여지급, 1년 중 5주의 유급휴가, 1일 노동시간 준수 등의 노동법이 잘 되어있다. 이로 인해 프랑스 국민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었으며 이는 곧 프랑스의 국력으로 직결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가 발달하게 되어 일보다 여가생활에 비중을 두는 질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교육제도는 무척이나 본받을만한데 대학의 서열화 파괴와 교육의 공교육화제도와 더불어 자신의 적성에 맞게 진학할 수 있게끔 시스템화 시켰던 것이다. 대학에 들어와 더욱더 학업에 정진하는 외국의 학생과 반대로 대학진학 후 학업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 우리 대학생들 중 미래에 과연 우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배움에 있어 누구나 경제적 환경에 개의치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프랑스 정부에 대해서 무언가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또한 프랑스는 애완동물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개 팔자 보다 사람팔자가 안됐다 할 정도로 여겨지는 나라, 달팽이도 먹고 비둘기랑 별의 별 것을 다 먹지만 개를 사랑하는 이유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프랑스 사회에서 애완동물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여겨진다. 조직사회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을 선호하고 이를 동물에다 투자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장기간의 휴가를 위해서 기르던 개를 무책임하게 내다버리는 등의 이중성을 갖고 있는 것이 프랑스 민족이다.그러나 프랑스인의 나름대로 고대 로마이전부터 켈트족의 문화가 존재하고 있었고외세와 당당히 맞서 싸우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로마멸망이후 그들의 국가가 유럽 역사의 주도권을 장악했다고 믿었다. 또한 유럽대륙에서 최초로 강력한 중앙집권제를 구축하여 계몽주의 사상과 자국의 문화를 이웃나라에 전파한 자부심을 대단하게 여기고 있다.오늘날 우리에게 프랑스는 아름다운 도시, 포도주의 나라, 패션과 향수 그리고 다양한 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그건너가 오늘날의 일본인의 선조가 되었다. 그 후 야요이 시대로 이어지는데 이 야요이 문화는 이전의 조몬문화가 발달한 것이 아니라 조몬 시대말기에 한반도에서 새로운 문화를 가지고 사람들이 건너왔다고 생각되어진다. 이 때부터 일본에서는 벼농사가 시작되었으며 일본의 역사도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이 야요이 시대는 기원전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로써 중국은 만리장성을 쌓는 등의 중앙집권체제를 구축했고 한국은 고조선의 멸망시기로 찬란한 고대 문명을 자랑하던 때인데 비해 일본은 아직 변변한 나라조차 없었던 일본인에겐 열등감을 주는 역사시대로 남아있다. 3세기 말 다투고 싸우던 여러 작은 나라들이 연합하여 야마토라는 국가를 세우는데 이 나라가 일본 역사상에 있어 처음으로 건국된 제대로 된 나라이다. 이 야마토 정권은 중국과 백제에서 많은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여기에 자신들의 고유문화를 덧붙여 발전시켜 고대 국가의 틀을 완전히 완성하게 된다. 이 시대의 문화는 야마토의 아스카지방을 중심으로 번성했기 때문에 아스카문화라고 불린다. 그리고 이 시대에 지금까지 신으로까지 추앙 받는 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쇼토쿠태자이다. 그는 셋쇼(왕이나 덴노로부터 정권을 위임받은 실질적인 통치자)로써 적극적으로 불교를 장려하고 해외에서 문화인들을 초빙하는 등의 노력으로 화려한 아스카 문화의 꽃을 피게 했다. 한 편 그는 덴노를 누르고 정치를 주무르던 코조쿠들을 타도하고 처음으로 덴노 중심의 중앙집권체제를 세웠다. 이를 다이카가이신이라 한다. 그리고 이 때 처음으로 당나라의 제도를 모방하여 만든 헌법으로 법치국가체제 즉 율령정치를 실행하게되었는데 일본인의 특징으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와(和)도 이때 제일 처음으로 헌법에 명시되었고 오늘날의 일본의 국가의 이념이 되기에 이르렀다.710년 조정은 중국 당나라의 장안을 모범으로 하여, 나라에 헤이죠코이라고 하는 도시를 만들었다. 헤이죠코는 약 70년간 수도로서 번성했고, 이 시대를 나라시대라고 한다. 나라시대는 대보율령에 근거하여 천황에 의한 정치(율 셋쇼, 간바쿠 정치를 줄여 셋칸정치라 하는데 헤이안 시대는 귀족 시대 즉 귀족의 전성기와 더불어 셋칸정치시대라고 할 수 있다. 한 편 이 헤이안 시대에 처음으로 한자를 개조한 글자인 가나가 쓰이기 시작했고 일본이 세계최초의 장편소설이라고 자랑하는 무라사키시키부의 겐지모노카타리가 쓰여진 것도 일본 고유의 노래이자 시인 와카가 널리 퍼진 것도 헤이안 시대이다. 헤이안 시대에 들어 그전까진 한반도나 중국의 발전 모델을 따르던 것이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 일본이 일본다운 독창적인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10세기 일본은 율령제가 크게 퇴색하였으며 정부의 힘은 지방에까지 미치지 못했다. 이에 유력 농민들은 스스로의 토지를 지키기 위해 무장하였고, 이 무장 세력은 점점 커져 부시라는 세력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들은 강한 무력은 중앙 귀족들에겐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었고 귀족들의 요청에 의해 이 부시세력들은 귀족들의 신변보호라는 목적으로 중앙으로 진출하여 점점 더 그 세력을 확장하고 결국 귀족들을 누르고 바쿠후라는 부시정권을 수립하게 되었다. 그 이후 부시계급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계급을 갈음하는 신흥 귀족계급이 되었고 에도시대에 신분을 제도적으로 계급화하면서 무사로서 맨 처음 정권을 장악한 것은 다이라씨였다. 그러나 동국지방에서 다이라씨 타도를 외치고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일어나 다이라씨 세력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하여 가마쿠라에 막부를 개설하였다. 이후 무사정권은 메이지유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가마쿠라 막부는 일개 지방정권에 불과하였으며 미나모토씨가 3대로 대가 끊기자 요리토모의 장인 집안인 호죠씨가 대신 집권하게 되었다. 그 무렵 몽고의 침공을 두차례 받았으나 태풍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1332년 아시카가 다카우지는 덴노의 명령으로 가마쿠라 막부를 점령하는데 후에 덴노가 자신마저 축출하려고 하자 다카우지는 덴노를 군대를 공격 격파한다. 이에 덴노는 피신해 남쪽에 위치한 요시노라는 곳에 다시 정부를 세우.
    독후감/창작| 2004.01.07| 8페이지| 1,000원| 조회(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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