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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시]My Last Duchess 평가A+최고예요
    Ⅰ.서론영문학개관Ⅰ과 Ⅱ의 수업시간에 여러 시인들의 다양한 시를 접하면서 주제의 내용이나 형식적인 측면에서 필자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그런데 그것 들 중 대부분이 내용적인 측면이나 형식적인 측면 중 어느 한편에 치우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작품이었다고 한다면 Robert Browning의 "My Last Duchess" 는 내용과 형식적인 측면 모두에 있어서 매우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우선 처음 접한 'dramatic monologue'라는 genre가 기존의 다른 시들에 비해 매우 신선하고 역동적으로 느껴졌고 그 'dramatic monologue'를 통해 표현된 공작의 성격 또한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한 이러한 의문점도 생겼다. 'dramatic monologue'라는 형식을 사용해 지은 이 시는 어찌 보면 희곡 중 독백의 부분과 별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연극에도 ‘mono drama’라는 genre가 존재하고 그것의 대본은 분명 운율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dramatic monologue'를 사용해서 지은 시와 별 반 다를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왜 극작가이기도 한 Browning은 이 시를 극의 대본으로 쓰지 않고 굳이 ‘시’라는 형식을 빌려 쓴 것일까? 과연 시와 대본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시를 짓기 위한 목적 외에는 별다른 이유는 없는 것일까?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지금부터 본 과제에서 이 시의 내용 분석과 함께 'dramatic monologue'의 특징과 왜 Browning이 이 시를 극의 대본이 아닌 'dramatic monologue' 라는 형식을 사용해서 作詩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Ⅱ. 본론서론에서 이미 밝혔듯이 이 과제를 시작하면서 가장 의문스러웠던 점은 ‘왜 Browning이 굳이 "My Last Duchess"를 극의 독백대본이 아닌‘시’라는 형식을 빌려 썼을까’란 점이었다. 그러한 의문점을 생각하는 도중 문득‘이 시를 통해 Browning이 하고 싶은 말을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이 시와 drama의 대본을 접목한 형식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 시를 통해 Browning이 하고 싶었던 말, 즉 이 시의 주제와 'dramatic monologue'라는 형식의 특징을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공작이 중매인에게 공작 자신의 'last duchess'의 초상화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시작하는 이 시는 중매인인 청자의 존재를 화자인 공작의 말을 통해 느낄 수 있긴 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공작의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자인 공작은 자신의 말을 통해 자신의 前妻의 방정하지 못한 품행과 그것에 대한 자신의 불만, 자신의 가문에 대한 권위와 자긍심, 자신에 대한 자부심, 자존심과 자신의 권위, 예술작품에 대한 자신의 식견과 새 부인에게 기대하는 결혼 지참금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결코 화자는 그러한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前妻의 품행에 대한 얘기도 ‘매혹적인 홍조가 남편 앞에서만 떠오른게 아니다’(14행~16행) ‘다정다감하고 너무 쉽게 감명을 받고 너무 빨리 좋아하고 눈에 띄는 것은 다 좋아하고 자신의 선물과 어릿광대가 준 선물을 동일하게 취급했다’(21행~35행) 라고 얘기하면서도 결코 그런 부인을 직접적으로 나쁘게 비난하거나 묘사하고 있지 않다. 어디까지나 돌려서 간접적으로 말하면서 그 단어의 선택에 있어서도 결코 격한 단어들은 사용하지 않고 극히 완곡한 단어로 비교적 차분하고 냉정한 어투로 얘기하고 하고 있다. 결혼지참금을 얘기 하는 부분에서도(48행~53행) “I repeat"라는 말과 ‘공작이 손이 크다는 것이 유명하다는 것’을 말하면서 많은 결혼지참금을 바라는 자신의 주장을 교묘하게 강조하지만, 그 바로 뒤에서‘서두에서 밝혔듯이 자신은 공작의 아름다운 딸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면서 표면적으로는 결코 자신이 결혼지참금에 관심이 없다고 얘기한다.이렇게 몇 가지 부분에서 예를 들었듯이 공작은 시종일관 자신의 뛰어난 화술을 이용해 교묘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직접적으로는 숨기면서도 표현 하고 있다. 더군다나 공작이‘자신이 명령을 내렸고 그 후에 자신의 아내의 미소가 멈췄다’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자신이 부인을 죽였음을 암시하며 청자를 적당히 부드럽게 위협까지 하고 있다. 아마도 그 위협을 통해 자신이 하는 말, 특히 결혼지참금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청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공작의 의도였을 것이다. 공작이 아주 기술적으로 재치 있고 완곡한 어투로 이야기 하고 그 과정에서 비교적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자신의 교양과 세련된 모습을 과시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분명 이야기를 듣고 있는 중매인이 자신보다 신분상 아랫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친절한 권유로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53행~54행)에서도 자신이 무척이나 정중하고 예의바르며 품위 있고 친절한 사람임을 과시하기 위해 그러한 어투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前妻에 대한 질투심을 숨기며 겉으로는 자신이 그러한 일 따위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은 그렇게 소심한 사람이 아니라는(34행~35행)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공작은 시종일관 자신의 말에서 자신의 허영과 자만에 찬 이중적인 모습을 여지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다시 말해, 이 시에서는 공작이 나쁘다는 말이나 그 前妻가 착하고 불쌍하다는 말은 결코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시를 읽는 독자들은 공작이나 그 前妻에 대한 그러한 직접적인 설명 하나 없이도 공작의 성품과 인격, 이 사건의 전모, 그리고 공작의 前妻의 성격을 매우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공작의 이중적인 모습, 탐욕과 잔인성, 아내를 자신의 소유물 정도로 생각한 점, 인간생명에 대한 경시, 사춘기 소녀였던 前妻를 이해하지 못한데서 온 어이없는 질투심, 그러한 공작과 함께 사춘기 소녀였던 前妻가 얼마나 답답하게 살았을 것인지, 그녀의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 모습, 그리고 그녀의 가련한 최후까지 우리는 모두 직접적인 설명을 보고 이해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만약 이 시의 화자가 공작이 아닌 제 3의 인물이였다면 공작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이렇게까지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없었을 것이다. 즉 Browning은 화자인 공작 자신이 공작 자신을 정당화하고 변호하는 말을 통해 공작의 위선과 이중적인 면모가 효과적으로 나타내게끔 하고 있다. 이는‘dramatic monologue)'라는 형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즉‘dramatic monologue'라는 형식은 겉으로는 자신을 변호하려는 화자 자신의 말을 통해 결국 화자가 자신의 본래 의도와는 달리 독자들에게 자신의 위선과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화자의 이중성을 표현하기에 효과적인 형식이라는 것이다. 물론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화자라기보다는 시인 자신의 의도라고 봐야 할 것이다.그렇다면 왜 Browning은 연극의 독백대본이 아닌 시라는 형식에 연극의 독백을 접목시켜 이 작품을 만들었을까? 우선 이 시는 분명 前妻의 죽음이라는 사건이 있고 또 그에 관련된 여러 과정들이 나와 있지만 그것을 극으로 만들기에는 구성이 너무 간단하고 길이가 너무 짧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과정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서 기승전결과 climax의 구성을 갖춘 하나의 극의 대본으로 만든다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그러한 내용을 일일이 풀어서 극화하면 공작의 위선만을 부각시켜 보여주는 것엔 오히려 역효과가 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한 이유에서 바로‘시’라는 genre를 사용한 것 같다. 그리고 ‘시’라는 genre에서 표현 할 때 받는 여러 가지 제약들을 바로 연극의 독백이란 형식을 빌려 보충한 것이다.그렇다면 과연 시로서 표현할 때 받는 제약은 무엇이며 그 어떠한 효과를 보충하기 위해 시와 연극의 독백을 접목시킨 것일까? 시를 읽는 독자들은 시의 화자가 누구인지, 화자의 말하는 태도가 어떠한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고 그렇기 때문에 그 감상에도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My Last Duchess"라는 시에서는 공작의 위선적인 모습을 공작 자신의 말로 직접 표현하는 것이 그의 위선을 드러내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던 것 같다. 또한 화자의 그 냉소적이고 거만하고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교양 있고 품위 있는 어투가 시 안에서 조금도 걸러짐 없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시의 효과를 한 층 더 높여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굳이 공작의 독백만을 나타낸다면 극의 형식을 빌리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시가 단순히 공작 1인칭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도 공작의 탐욕과 자만심등은 어느 정도 표현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이 바로 ‘dramatic monologue'에서 나타나는 청자의 존재와 역할이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분명 화자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청자의 존재가 확인되기는 하지만 표면적으로 봤을 때 청자는 말 그대로 들어주는 일 외에는 뚜렷한 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이 시에서 청자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굳이 화자인 공작은 자신의 독백에서 자신의 모습과 감정을 그렇게 가장하고 꾸밀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듣는 사람이 없다고 가정한 자신만의 독백에서 공작이 굳이 그렇게 교양 있고 정중하고 품위 있는 말투로 냉정을 유지하며 말 할 필요도 없을 것이며 완곡한 단어와 표현을 이용하여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는 것이다. 즉, 화자가 일방적으로 대화를 이끌고 있지만 청자의 반응은 분명히 있고 화자는 그 청자의 반응을 의식한 채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그리고 1인칭 화자가 자신을 여과 없이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독백으로만 구성된 시는 자칫 잘못하면 구성상 단조로울 수 있다. 그러나 “My Last Duchess"에서는 완전한 극은 아니지만 청자와 어느 정도 극의 형식과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역동적인 시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인문/어학| 2006.05.26| 4페이지| 3,000원| 조회(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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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널리즘]온라인저널리즘
    ◎ 목차Ⅰ. 온라인 저널리즘① 온라인 저널리즘의 정의② 온라인 저널리즘의 유형 분류③ 온라인 저널리즘의 등장Ⅱ. 온라인 저널리즘과 오프라인 저널리즘의 비교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갖는 외견상의 차이② 온라인과 오프라인 저널리즘의 입장 차이Ⅲ. 대안언론으로서 온라인 저널리즘의 특성①『딴지일보』②『오마이뉴스』Ⅳ. 온라인 저널리즘과 오프라인 저널리즘의 상호작용① 전자민주주의의 도래a. 전자 민주주의란?b. 전자 민주주의의 도래가 가져올 변화c. 논객사이트② 종이신문의 위기인가③ 종이신문에 비해 강하게 소비욕구를 자극시키는 인터넷신문Ⅴ. 드러지 리포트(Drudge Report)와 매튜 드러지(Matt Drudge)Ⅵ.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참고문헌 및 사이트Ⅰ. 온라인 저널리즘)① 온라인 저널리즘의 정의온라인 저널리즘이라는 용어는 넓은 의미에서는 컴퓨터를 활용한 취재, 보도를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좁게는 기존 언론사나 온라인에서만 존재 하는 독립 뉴스사이트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뉴스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지칭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의 게시판, 토론방, 채팅까지 온라인 저널리즘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단, 본 보고서에서는 인터넷 신문을 중심으로 온라인 저널리즘을 다루기로 한다.② 온라인 저널리즘의 유형 분류)구 분유 형설 명해당업체비 고오프라인 종속형언론사 닷컴기존언론매체사에서분사주요 일간지 및방송사 출자 법인1. 신문사 : 대한매일, 뉴스넷, 동아닷컴, 디지털 조선일보, 칸, 인터넷 한겨레, 조인스닷컴, 한국아이닷컴, 매일경제 인터넷, 한경닷컴2. 방송사 : iMBC, SBSi△뉴스 콘텐츠시장 주도△기존 뉴스 재가공 및 변형△대규모 투자 및 복합 수익 사업 구현언론사 조직내 인터넷 뉴스기존 매체사 직접 운영1. 신문사 : 세계일보, 국민일보, 주요 지역일간지 등2. 방송사 : EBS 등△별도 사업 법인으로 분리되지않음△수익 창출에 대한 압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음온라인독립형순수 인터넷전문뉴스특화된전문뉴스서비스 제공1. IT: iNews24, eDaily2 한 곳으로 모아가는 국민적 슬기가 필요할 때다.노무현 대통령은 국회 국정연설에서 “한미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 아래 파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전(反戰)의 명분론보다 국익의 현실론을 택했다는 것이다. 국회는 정부측 입장을 놓고 찬반투표로 파병동의안을 처리했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란은 어떤 논리의 국익에도 득(得)이 되지 않는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지난달 21일 정부가 파병을 결정한 이후 10여일이 지나도록 나라가 온통 이 문제로 시끄러웠던 데는 미국의 대(對)이라크전을 보는 사회구성원간 시각차와 세계적인 ‘반전 열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그러나 되돌아봐야 할 심각한 문제는 국론분열을 통합으로 이끌어내야 할 정치적 리더십이 제대로 작동했느냐는 점이다.노 대통령은 ‘전략적 선택’을 강조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파병반대에도 긍정적인 의사표시를 했다. 여기에 민주당의 일부 신주류 의원들은 “파병반대가 대통령을 돕는 길”이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래서야 민감한 사안에 대한 국론통합을 기대하기 어렵다. 파병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논란마저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집권측이 확고한 통합의 리더십을 가다듬어야 할 이유다.노동계와 일부 시민단체를 비롯해 반전 의사를 가진 국민도 국회의 결정을 이해하고 승복하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찬성할 수는 없더라도 다수의 뜻이라면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닌가. 우리 모두 파병결정에 대한 이해와 승복이 곧 국익이라는 공감대를 이뤄나가야 한다.딴지일보 2003-10-181)[전격이너뷰] "파병은 미친 짓이다!!"노무현 정부가 10월 18일 '이라크의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다며 전격적으로 이라크 파병을 결정했다. 게다가 '국익을 위해'서 파병한다는 얘기도 덧붙였다.이라크의 평화라... 미국이 부당하게 벌인 침략전쟁에 이라크 민간인을 살상하면서까지 평화를 지킨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국익... 우리의 죄없는 젊은이덜이 이라크에 질서에 대한 대항을 추구했다는 점으로 우리나라 패러디 사이트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패러디의 주된 소재는 정치와 성의 문제였는데, 풍자적 합성사진과 저속한 말투를 곁들여 패러디 붐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 저널리즘 형식을 파괴하면서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권력과 금기에 대한 도발과 전복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하였고, 이는 곧 폭로와 저항의 문화를 네티즌들로부터 폭넓게 이끌어냄으로써 참여의 장을 넓힐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대안매체 전략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딴지일보』의 성공에 힘입어 패러디물이 봇물을 이루며 인터넷 문화의 한 분야로 자리 잡게 되었다. (dcinside.com)나 (mediamob.co.kr)등의 웹사이트는 전문적으로 패러디물이 제작되고 확산되는 공간으로 등장하였다. 의 ‘헤딩라인 뉴스’의 경우 공중파 방송에서도 방송되었고, 17대 총선에서는 패러디 작가가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를 받는 등 패러디물의 영향력이 배우 증대되었다.②『오마이뉴스』시민기자의 활성화를 통해 정보생산자와 수용자 간의 경계를 실천적으로 허문다는 특성을 가진다. 『오마이뉴스』는 창간 모토를 ‘모든 시민은 기자다’ 로 잡고, 기자라는 용어를 뉴스게릴라로 통칭하며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있고 그 소식을 남에게 전하고 싶어 하는 건전한 시민’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했다. 2004년 7월 현재 시민기자의 수는 3만 4천여명에 이르며, 하루 약 200여건의 기사 중 150여건이 시민기자들에 의해 생산된다. 이러한 형식은 뉴스 영역을 확장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의제 설정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마이뉴스』의 개방적 담론생산구조는 인터넷신문 자체가 사회운동의 기제로 활용되게끔 만들었다. 뉴스 게릴라들은 주도적으로 사회 이슈를 발굴하고 여론 형성을 도모한다. 2002년 여중생 사망사건의 대규모 촛불 시위나 2002년 대선에서 보여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운동은 온라인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실현하는 ‘참여 군중’(smart이자 가능성을 가진 인터넷을 통해서 글쓰기의 영향력에 대한 일정한 학습효과를 얻은 집단이다. 동시에 논객들은 온라인상에서 전개되는 치열한 논쟁과 토론을 통해 대안적 공론의 언로를 형성하고 활용해온 첫 번째 세대라고 말할 수 있다.)논객사이트의 현황 (2004년 9월)중프라이즈joongprise.com업코리아upkorea.com서프라이즈)seoprise.com동프라이즈politizen.org남프라이즈namprise.com신데렐라xinderella.com이너모스트innermost.org스탠딩standing.co.kr대선에서 친민주당 성향의 논객들은 라는 최초의 논객사이트를 개설하고 노무현 후보지지 담론을 생산 ?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특히 노 후보의 지지율이 10% 까지 추락하고, 김민석 전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는 등 최대 위기 국면에서 노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을 퍼부으면서 그의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특히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 논쟁에서 정치적 이슈를 선점하며 친노세력으로 맹위를 떨쳤다. 는 그 뒤에도 정몽준의 노후보 지지철회사건 시점에서 온라인상의 격론과 설득, 선택유도와 전력제시, 특히 민노당 지지세력에 대한 지지읍소 등 선거당일 전까지 사이버공간을 최대의 격전지로 만들었다. 의 이 같은 활약은 대선이라는 비상한 시기와 맞물려 당파적 글쓰기, 참여자들의 수평적 ? 역동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웹사이트 구조, 그리고 충성심 높은 네티즌과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효율적으로 결합된 데서 비롯되었다.주요 논객사이트들의 당파성 비교지지 리더십서프라이즈동프라이즈남프라이즈지지 정당열린우리당민주당 및 민주노동당민주당주요정치이슈별입장이라크파병소극적 반대 및 파병 불가피론적극적 반대적극적 반대노대통령탄핵적극적 반대찬성 우세 (민주당 지지층) 및 반대 열세(민노당 지지층)적극적 찬성행정수도이전적극적 찬성반대적극적 반대부안 핵폐기장설치반대(논의 지체)적극적 반대적극적 반대d. 한국 전자민주주의의 현황한국에서의 전자민주주의에 대한 최초의 시도는 92년 11112만 4천명에 그쳤다. 이는 웹 사이트 하루 방문자인 140만명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온라인구독자는 늘고 있지만 이것이 곧 종이신문의 구독감소로 이어져 여기에서 초래되는 경영적자를 메우기 위해 유료콘텐츠 항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③ 종이신문에 비해 강하게 소비욕구를 자극시키는 인터넷신문물론 사이버스페이스에 있어서의 지나친 광고를 통해 소비욕구를 자극시키는 것이 온라인저널리즘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저널리즘, 즉 인터넷신문은 종이신문에 비해 오감을 자극 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우선, 인터넷신문에서는 화려한 색채와 음향효과를 이용한 동영상광고를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사이트에 접속하는 독자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팝업창이나 배너광고를 통해 종이신문보다 적극적인 광고를 접할 수밖에 없게 된다. 더욱이 인터넷 신문에서는 광고를 본 후 그 상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 광고를 한 번 클릭하기만 하면 직접 구매사이트와 연결되기 때문에 온라인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활동을 해야만 구입이 가능한 종이신문의 광고에 비해 독자들을 충동구매로 이끌 가능성이 더 높다.Ⅴ. 드러지 리포트(Drudge Report)와 매튜 드러지(Matt Drudge))“획득한 뉴스는 모두 5분 안에 싣는다.”는 신념 하에 인터넷 뉴스속도를 가속화 시키는데 한몫한 드러지는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 직원 출신 모니카 르윈스키 사이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드러지를 기존 언론에서는 보도하지 않는 뉴스를 대중에게 전해주는 대중지향적 저널리스트라고 보아야 할지, 아니면 그저 선정적인 기사나 쫓아다니며 남의 추문이나 퍼뜨리는 사람으로 보아야 할지 선뜻 분간할 수 없었다.드러지는 미국 워싱턴 D. C.와 메릴랜드 주 타코마 파크 교외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몇 년 뒤인 1989년 그는 로스앤젤레스로 옮겨와 CBS 텔레비전 스튜디오의 선물 판매점에서 일했다. 1994년 아버지가 컴퓨터를 다.
    인문/어학| 2005.11.08| 8페이지| 3,900원| 조회(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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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문학]헤밍웨이 문학에서의 희망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희망의 의미추상적으로 느껴지고 우리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음- '희망'보다는 '허무'란 감정에 익숙함희망의 의미를 찾기 위해 희망을 가로막고 있는 허무의 의미 규명필요Hemingway- 인간의 숙명적 허무의 단계를 거쳐 stoicism에 다달음혼란과 절망이 가득한 세상속에서 질서 제시+Hemingway 작품속에서 나타나는 허무Soldier's Home (1925) The Sun Also Rises (1926) A Farewell to Arms (1929) A Clean, Well-Lighted Place (1933) For Whom the Bell Tolls (1940) The Old Man and the Sea (1952 : stoicism의 절정)Hemingway의 초기작품Hemingway 초기 작품의 시대적 배경경험주의 작가인 그의 작품 속의 Nihilism을 살펴보기 위해선 당시 시대적 배경 지식 필요세계 1차 대전이라는 前代未聞의 전쟁NihilismNietzsche의 Nihilism : 역사적 사회적 현상 기존의 모든 사상, 규범, 종교마저도 붕괴되어 기존의 일체를 부정하는 위기적 사회현상Nihilism과 Stoicism의 분류파멸적 Nihilism : 종래의 모든 가치관에 있어서 無가 無인 채로 無價値化 되는 경우창조적 Nihilism : 無에서 有가 창조되어 장래의 가치와의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가치 정립소극적 Stoicism : 인간 삶의 역경과 고난을 고난으로서 인정하고 견디어 내는 것적극적 Stoicism : 고통 속에서 삶의 충실감을 인지하고 인간으로서의 위엄을 지키기 위한 삶의 한 과정으로 인식하는 것Soldier's Home을 통해 살펴 본 NihilismNihilism의 극복으로 통하는 출발점을 내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출정 후 귀향한 Hemingway의 심정변화를 다룬 작품주인공 Krebs ; 출정(出征) 이전엔 신학생이었으나 귀향 후 기독교적 가치관의 붕괴와 고향사람들, 가족과의 거리감에 힘들어 함새로운 가치관의 정립 없이 기존 가치의 무가치화 단계에서 머무나 그러한 삶으로 부터의 탈출은 시도The Sun Also Rises를 통해 살펴 본 Nihilism파멸적 Nihilism이 창조적 Nihilism으로 혹은 소극적 Stoicism이 적극적 Stoicism으로 변화하는 기점에 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음한 작품에 여러가지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 다분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많은 것을 상실한 전인류적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작품The Sun Also Rises를 통해 살펴 본 NihilismJake : 1차대전 참전으로 인한 부상으로 성적(性的) 불구자Brett : 34세의 이혼녀, 두 번째 남편의 전쟁참전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음, 성적(性的)으로 매우 문란거의 모든 등장 인물들이 1차대전으로 인해 많은 것을 상실하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무위(無爲)의 방탕과 허무속에서 권태를 느끼며 퇴폐적 생활을 지속함죽음으로 이끄는 생존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 !The Sun Also Rises를 통해 살펴 본 Nihilism어렴풋이 드러나는 창조적 Nihilism의 색채전도서에서 인용된 제목 : 전도서 1장 4절 (The earth remains forever)작품속의 자연 : 신선하고 맑은 곳인간의 상처받은 영혼 위로, 정신을 정화시켜줌장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정립은 아니지만 생존을 無로 보아 죽음에 귀결하는 파멸적 Nihilism의 단계에서만 머물렀다고 단정 할 수는 없음A Farewell to Arms를 통해 살펴 본 Nihilism반전(反戰)사상이 강하며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음1부 : Henry는 Catherine과의 만남을 enjoyable play로 여김2부 : Henry의 Catherine을 향한 감정 변화 (순간적인 감정 진실한 감정)3부 : Catherine에게 앞으로 있을 biological trap 등장4부 : Henry의 단독강화 (Separate peace)5부 : Catherine의 죽음 결과적으로 파멸적 Nihilism로 귀결나름대로 전쟁이라는 인위적 죽음과 폭력, 그로 인한 절망과 폭력으로부터 새로운 가치 정립을 향해 도피A Farewell to Arms를 통해 살펴 본 NihilismHenry의 단독강화 (Separate peace)Catherine의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사랑A Clean, Well-lighted Place를 통해 살펴 본 Nihilism이전까지 파멸적 Nihilism의 색채가 농후했던 그의 작품의 전환점인간의 허무,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수용하고 인위(人爲)적인 노력을 통해서라도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Nada란 말을 이용한 Lords Prayer종교의 無價値化를 표현, 그러나 기도문의 형식을 빌린것을 보면 역설적으로 종교의 필요성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도 있음.A Clean, Well-lighted Place의미절망뿐인 어둠속에서 인위적이고 작지만 밝고 잘 정돈되어 질서를 부여하고 있는 의미- 인간관계속에서의 유대감- Grace under the pressure = dignityA Clean, Well-lighted Place속에서 제시한 Nihilism 극복 방안- 허무를 극복하려는 인위적(人爲的) 표현For Whom the Bell Tolls에서 긍정적으로 변모된 그의 사상기존의 작품과 전혀 다른 양상을 띄고 있음Robert Jordan : 공화제도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진 者 실제인물 Majoy Robert Merrian을 모델로 함Jordan VS Henry : Henry는 어떤 특정한 code없이 전쟁의 환멸과 허무 속에서 도피했으나(Separate peace) Jordan은 민주주의 신봉이라는 나름의 code로 무장되어 전쟁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적 자세를 취함For Whom the Bell Tolls전쟁에 참여이 세상에 태어남, 생명체 삶은 숙명적으로 절망과 죽음이라는 허무의 선상에 놓여짐! 진실한 사랑과 성실한 인내로 이를 극복인생이 허무와 패배라는 그 본연의 속성에서 탈피해 승리에 이를 수 있다.1954년 Novel문학상을 받은 Hemingawy 문학의 정수Hemingway의 Stoicism이 정점에 다달은 작품Cuba여행 중 실제로 만난 어부의 경험을 토대로 씌여짐인간의 한계상황과 조건에 대한 균형잡힌 통찰력으로 삶의 자세가 매우 긍정적으로 표현되고 있음Hemingway 일생을 걸쳐 축적된 인생관과 철학, 그가 추구해 온 주제와 사상이 잘 함축되어 있음The Old Man and the SeaThe Old Man and the SeaCharacter들의 상징적인 의미노인 : 보편적인 인간거대한 물고기 : 인생에 있어서의 한가지 성취물상어 :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죽음상어떼 : 비열하고 천박한 기회주의의 표상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와 매우 흡사상어떼에 결국 패배 할 수 밖에 없지만 용기와 자기 극복으로 과감히 대결하는 노인의 모습은 저자 자신의 인간 존엄성과 생존투쟁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음The Old Man and the Sea에서 나타난 StoicismHemingway의 code : Destroy but not defeated-Hemingway작품의 배경 : 무질서로 뒤엉킨 야생적 세계 -code에 의해서 엄격한 통제에 의해 순응하는 자세에서 Antagonist를 대하는 지혜를 발전 시킴 -투쟁의 의의 : 패배 시키는 것이 아닌 패배 당하지 않는 것에 있음The Old Man and the Sea에서 나타난 StoicismSantiago : 배고픔과 갈증, 고독이라는 역경속에서 겨우 Marlin을 잡음 필사적인 상어와의 대결 결국엔 Marlin의 뼈만 얻음(실의에 빠지지 않음)-자신의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역경을 역경으로 의식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굳은 결의를 함 -고통을 고통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낙관Hemingway 자신의 인생관인 적극적 Stoicism 표방노인이 바다에서 싸운것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The Old Man and the Sea에서 나타난 Stoicism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을 허무적 환멸의 근거가 아닌 극기적 노력을 다한 용사의 겸허한 만족감으로 표현하고 있음허무주의 극기 정신 불패정신으로 인한 내면의 성숙Hemingway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찾으려고 했던 희망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어떠한 가치관도 영원하거나 절대적일 수 없음복잡해져만 가는 세상Hemingway 역시 전후(戰後)시대의 극심한 혼란을 몸소 겪으며 갈등하고 번민작품들을 통해서 허무의 실체를 규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함Hemingway가 추구한 가치Hemingway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찾으려고 했던 희망소멸돼 버릴 물질적 가치가 아닌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 즉 인간으로서의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의 충실한 극기심{nameOfApplication=Show}
    인문/어학| 2005.11.08| 24페이지| 4,400원| 조회(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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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현대문학]빙심과 정령 의 여성관 비교 -량개가정과 사비여사적일기 감상을 중심으로
    ? 心 과 丁 玲 의 女性觀 比較(과 감상을 중심으로)과목명: 중국현대소설교수명: 배인수 교수님제출일: 2005년 5월 6일소속: 영어영문학과학번:200120184이름: 박미현◎목차第 一 章. 序 論第 二 章. 本 論Ⅰ. 페미니즘 문학Ⅱ. ? 心ⅰ) 生涯와 時代背景ⅱ) 의 감상과 작품에서 나타난 여성관 분석Ⅲ. 丁 玲ⅰ) 生涯와 時代背景ⅱ) 의 감상과 작품에서 나타난 여성관 분석第 三 章. 結 論◈ 參 考 文 獻第 一 章. 序 論중국현대소설이라는 너무나도 광범위한 보고서 주제에 관해 과연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지 매우 고민스러웠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해 고민해 보기 시작했다. 요즘에 우리나라의 소설장르는 여성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중국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중국의 소설작가 특히 여류작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또한 그 동안 비록 영문학이지만 전공수업에서 여러 문학작품을 접하면서 여성작가들이나 그들의 작품, 그리고 여성을 주제로 한 여성문학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여성학’수업을 들으면서 여성문제에 관해서도 견문을 넓힐 기회가 있었는데 이러한 점이 바로 필자로 하여금 중국의 현대문학, 현대소설 중에서도 특히 여성문학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필자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21세기를 살면서도 삶 속에서 많은 고정관념과 제도 속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성 차별 문제가 1920년대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역사적으로 유교적인 전통이 지배하고 있던 중국 사회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었고 또한 그 시대 여성들은 어떠한 삶을 살았고 어떠한 변화를 겪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 중국의 현대소설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었다.1917년 2월 잡지 《新靑年》에 발표된 胡適의 文學改良芻議와 陳獨秀의 文學革命論은 기존의 중국문학사에서 역대로 줄곧 “심심풀이 글”로 배척당하면서 숭고한 문학의 대열에 끼지 못하던 소설이란 장르가 주요한 문잘 감당하였다. 그녀는 가정일을 마치고 난 후에는 거의 시 ? 문학잡지 ? 여성잡지 ? 소설 ? 신문 등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천성적으로 물욕이 적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예민하였다고 한다. 어머니의 성품과 생활습관을 본받으며 성장한 ?心은 차분한 문학적인 정서를 함양하며 자랄 수 있었다. ?心은 4,5세 무렵부터 문학에 대한 소양이 깊은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고전 소설을 접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학식과 교양은 그녀가 온유한 정서를 기르고 전통문학에 기초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어머니에 대한 이러한 깊은 인상은 후에 빙심의 문학창작활동에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즉, ?心이 작품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때 그 근원적 방법으로 모성애를 제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心은 딸에게도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부모님의 평등한 교육관에 따라 외삼촌들을 스승으로 삼아 집에서 글을 익히기 시작했다. 특히 외삼촌 楊子敬을 통해 《三國志演義》와 미국 번역 소설 등을 접하게 된다. 또 이 무렵 아버지의 친구들로부터 외국 소설을 받아 읽으며 서구사상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心은 유창한 고문체로 林舒가 번역한 위고, 발자크, 셰익스피어, 입센, 톨스토이 등의 작품을 읽으며 서양과 서구문화에 대해 인식하고 합리주의적 사고를 이해하게 된다. 다시 말해, 학문적 소양이 풍부한 부모님과 외삼촌 아래에서 중국의 고전 문학 뿐만 아니라 서양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었고 다복하고 평화로운 가정환경 속에서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과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그다지 불만 없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1911년 12월 27일 南京에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孫中山이 임시대통령으로 선임되면서, 이때부터 전족과 변발 금지, 남녀 공학 설립, 여성 교육의 강화 등 다양한 인권운동이 일어났다.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여 ‘반란자’ 로 모함을 받아 사직한 아버지를 따라 福州로 돌아온 ?心은 이 때부터 조부와 생활했다. 조부 謝子修는 젊은 시절 後學을 양성한 , 이들은 자신들이 배운 것을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여 주체적인 주부의 역할을 담당하고, 그렇게 국가의 근간이 되는 가정을 튼튼히 만듦으로서 넓게는 국가의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전에 가정에만 국한되있던 여성들이 신교육을 통해 넓은 의미로는 국가의 건설에 이바지 한다는, 즉 여성의 활동 역역이 더 이상 가정이 아닌 사회에 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작가의 주장이고 추구하는 모습이었던 것이다.즉, 작가의 ‘여성의 가정과 남성의 사회’라는 이분법은 민족 혹은 민족국가라는 어떤 통일된 공동체를 전제로 한다. 즉 바로 민족 국가 안에서 맡은 영역과 역할은 다르지만 같은 민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남녀는 평등할 수 있다.) 그러므로 亞?의 현모양처 역할은 분명 남성가장의 권위를 뒷받침하는 남성중심적 이데올로기와는 거리가 있다. 그런데 여기서 가정과 사회가 민족국가의 두 영역으로 구성되면서 가정 역시 무매개적으로 민족과 직결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다시 말해, 작품 속에서 작가는 亞?의 가정을 사적인 영역이기 보다는 공적인 영역으로 표현하고 있다. 우선 亞?은 여기서 단순한 양육자가 아니라 민주적이고 과학적인 논리와 근거를 통해 아이를 교육하고 있다. 이는 당시 5 ? 4운동의 기치로 내걸었던 ‘민주’와 ‘과학’ 정신을 일상 속에 실현시키고 그렇게 훈육된 아이를 통해 민족의 전망까지 확보하는 민족의 일꾼을 양성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현대화의 사명과 계몽자로서 亞?의 역할은 그녀의 번역사업에서도 잘 나타난다. 화자는 亞?이 이미 상당량의 외국서적을 오빠와 공동으로 번역했다는 것에 깊이 감탄한다. 외국서적의 번역은 상당수준의 지식과 교양을 갖추어야 가능한 일이므로 여기서 亞?이 번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녀의 가치를 한껏 부각시켜 준다. 반전통과 현대화의 동력을 찾고 있던 반전통주의 민족현대화 사업의 관점에서 보면 서양의 지식과 정보를 번역하여 소개하는 것은 매우 효과가 큰 민족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볼 수전통적 가부장제의 핵심과 맞닿아 있는 것이다. 물론 작품 속에서 화자의 오빠의 부인 亞?이 남편의 권위에 복종한다거나 이 둘의 부부 관계에 있어서 어떤 권력적 종속성은 발견되지 않는다. 이들의 모습은 정말 평등한 인생의 반려자, 조력자로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작가의 한계가 또 드러난다. 사실상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평등이라고 볼 수 없다. 여성에게는 가사와 육아의 의무가 전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가정은 교육을 받은 문화적 중산층 여성의 사적인 공간으로 여성들의 실존적 고민, 자아 정체감을 향한 고민 등은 나타나지 않는다. 단지 평생 누군가를 사랑하고 생각하고 위하는 일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는 보조적 존재로서 여성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적인 의식의 한계에서 비롯하는 것이겠지만, 그 정도로 교육을 받은 여성이 자신의 자아를 단순히 가정 안에서 가족관의 관계를 통해서만 인식하고 또 그것에 만족한다는 것은 사실 매우 안타까운 일인 동시에 지금의 필자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陳선생 부인이 날마다 놀러 다니고 집안을 돌보지 않아 가정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이유로 사회적 실의에 빠져 있던 陳華民은 가정에서나마 제공되어야할 안식과 휴식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엉망인 집안의 스트레스를 받아 술로 세월을 보내고 급기야 폐병으로 요절하고 만다. 새로운 사회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품고 영국 유학까지 다녀온 귀한 수재가 현모양처가 없다는 이유로 죽은 것과 같은, 여기서도 역시 조금은 억지스런 느낌을 받았다. 陳華民의 비극을 가정의 불행과 고통의 원인으로만 귀결시키는 것에 대해 “사실, 문제의 증상을 잘못 해결한 것이고 작가의 사회의식에 대한 인식의 약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가정이 제대로 영위되지 못하는 책임을 작가는 陳선생의 부인에게만 돌리고 있다. 가부장제적인 전통적 봉건가정에서 진정 벗어나기를 원했고, 동시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가정을 이끌어 나갈 주체세력으로 본 것이 확실 하다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때 楊代誠)과 王劍虹)을 알게 되었는데 이후 의지할 만한 친구로 삼는다. 1919년 여름방학 후에는 일반 師範中學의 과정으로는 사회 개혁에 도움이 안된다는 어머니의 권유로 丁玲은 보다 진보적인 長沙에 있는 周南女子中學 2학년으로 편입하여 당시 新民學會 회원이던 陳啓民 교사의 新思想과 新文學의 지도와 施存統의 수업을 받으며 문학에 흥미를 키워나간다. 이때 대부분의 동학들은 수업에는 관심이 적고 봉건적인 모든 제도를 반대하는 것을 주제로 삼아 담론하기를 즐겨했다고 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丁玲의 사상은 점차 급진적이고 과격해졌다. 陳啓民은 湖南 第一師範學校를 졸업하였으며 毛澤東 과는 동학이었다. 그는 학생들에게 Alphonse Daudet의 《마지막수업》, 《今古奇觀》《紅樓夢》등을 강의해 주었으며 《新靑年》을 교재로 삼아 학생들을 가르친 진보적인 인사였으며 그녀에게 창작할 것을 권유하였다. 어렸으면서도 조숙했던 행동가는 그녀의 학교 학생들을 지도하여 湖南省 당국에 개한 격렬한 시위를 통해 여성의 평등권과 재산상속권을 요구하였다.이듬해 5명의 다른 동학들과 함께 丁玲은 嶽雲男子學校에 들어갔다. 이러한 남녀공학의 첫 시도는 이 省城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곧 이를 포기하고 좀 더 극렬한 단계를 위해 고향을 떠나 上海에 가서 茅盾, 李達, 陳獨秀, 劉少奇와 다른 좌익 지식인들이 창립한 上海平民女校에서 학습하였다. 이와 동시에 어머니의 지원을 받아 당시 가장이었던 외삼촌이 주도한 그녀 외사촌과의 약혼을 파기해버렸다. 지금까지 丁玲생활의 주된 목표는 바로 전통 관념의 타파, 여성해방운동, 정치적인 행동, 문학에의 투신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성해방운동에 있어서 舊時代의 封建殘滓를 완전히 씻어버리는 획기적이고 진보적인 방향을 추구했던 것을 그녀의 상술한 내용에 의해 알 수 있을 것이다.이윽고 丁玲은 上海의 학교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독학을 결심하고 이따금 문학과 회화를 공부하고 무정부주의 단체들과 접촉하면서 해방된 삶을 누렸다각한다.
    인문/어학| 2005.11.09| 28페이지| 4,900원| 조회(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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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현대시]주상의 채련곡
    Ⅰ.서론‘采?曲’)은 중국의 夭折詩人 朱湘의 작품으로서 3期로 나뉘어 지는 그의 창작단계 중 第 2 期(1925~1926)) 인 창작의 성숙기에 씌여진 작품으로 그의 두 번째 詩集 《草莽集》)에 실린 작품이다. 이 시기의 시는 朱湘 에게 新詩史上에 가장 가치 있는 수확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시집 《草莽集》에 실린 ‘采?曲’역시 朱湘 의 천부적인 재질과 시의 예술적 매력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필자는 그 중에서도 이 시를 감상한 후 뚜렷이 느낄 수 있는 점은 무엇보다도‘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는 것과 격조가 살아있는 詩의 旋律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지금부터 본고에서 朱湘의 詩 ‘采?曲’을 시에 나타난 繪畵美와 音樂美를 중심으로 감상해 보고자 한다. 또한 이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중국문학이나 한국문학에서‘采?曲’이라는 동일한 제목을 가진 詩를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 좀 더 색다른 관점에서 詩의 감상에 접근해 보기 위해 그 중 조선의 여류작가인 許蘭雪軒의‘采?曲’과 미흡하게나마 비교해 보고자 한다.Ⅱ.본론ⅰ) 詩 번역采?曲 채련곡小船????,조각배는 살랑살랑 날리고?柳??里??; 버들은 바람 속에 나부끼네.荷??翠盖, 연잎은 비취색 덮개 내밀고荷花?人???。 연꽃은 사람인냥 교태롭다.日落, 해는 지고微波, 잔 물결 이는데金????小河。 금빛 실오라기 시냇물에 비껴 반짝거린다.左行, 좌로 노 저어 가고右撑, 우로 노 저어 튕기고?舟上?起歌?。 연꽃조각배 위에 노랫소리 울려퍼진다.???半?,연꽃이 반쯤 피어났으니蜂蝶?不???,벌 나비야 경솔히 오지 마라?水?相伴,푸른물아 너와 함께 가야 하니???不染?埃。맑고 순수하게 속세의 티끌에라도 물들지 마라.溪?,흐르는 시냇물에서采?,연꽃을 따니水珠滑走?荷?。 물구슬이 연잎에서 미끄러지며 떨어진다.拍?,힘껏 물결이 일고拍?,가벼이 물결이 일며???答着歌?。노 젓는 소리 노랫소리에 화답한다.藕心???,연뿌리 실오라기 길게 늘어져羞??水低深藏:수줍어서 물밑으로 깊숙이 숨네不???? 누에고치 보이지 않아?多???中央? 실오라기 한품에 누에고치 휘감았나?溪?,시냇물에서采藕,연뿌리를 따며女?要采又夷?。아가씨 또 딸까 망설인다.波?,물결 잠잠하더니波升,물결 솟아 오르며波上抑?着歌?。물결 위 노래소리 즈려밟듯 울려퍼진다.?蓬?子多;연밥송이 씨알도 많아?岸?榴?婆娑,양쪽 기슭에 석류나무 빙빙 돌아가고喜??喧?,까치는 야단스레 지저귀고榴花?落上新?。석류꽃은 새 명주위로 떨어진다.溪中,시냇물에서采蓬,연밥을 따며耳???着微?。귀의 살쩍 옆에 살짜기 홍조가 어린다.?定,바람이 멈추고?生,바람이 일어나며????着歌?。바람이 소용돌이를 이뤄 노랫소리를 감돈다.生了?月?,초승달이 떠오르고明了??女?牛;견우직녀 밝게 빛나고薄??拂水,얇은 안개 물위를 스치며凉???去?舟。서늘한 바람에 연꽃조각배 나부낀다.花芳,꽃은 향기롭고衣香,옷도 향기로와消溶入一片?茫;망망한 푸른 물 사이로 녹아들어 사라지고??,때로는 고요하고??,때로는 들리며?空里?着歌?。허공속으로 노랫소리 가느다랗게 피어오른다.ⅱ)‘采?曲’의 繪畵美이 시를 다 읽은 후 처음 든 느낌은 마치 필자 자신이 시내에서 연꽃을 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만큼 시를 읽은 후 시각적 심상들을 뇌리 속에 그 색채와 함께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었다. 이전에 중국시낭송이란 과목에서 중국 唐代 詩人 ‘王維’의 詩를 배운 적이 있는데 그 때 배웠던 「詩中有畵, 畵中有詩」라는 말이 절로 떠올랐다. 그만큼 이 시에서 朱湘은 詩의 繪畵美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아마도 王維의 詩中有畵的인 風格을 본받으려고 노력한 듯싶다. 그의 시를 畵의 選材的 기법에서 본다면 詩材의 선정 자체가 회화적인 측면과 연관하여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 소녀가 투명하여 밑이 훤히 비치는 시냇물위로 자그마한 조각배를 노 저어 가며 연을 따는 모습의詩材 또한 시작부터 매우 회화적이다.시에서 시인은 같은 시냇물이라도 ‘溪?-溪?-溪中’로 나뉘어 표현했는데 이는‘溪?’이라고 같은 詩語를 반복하는 것보다 배가 시내의 위쪽부터 내려오는 배의 이동하는 모습을 더욱 역동적으로 머릿속에 그릴 수 있게끔 하는 효과를 주고 있는 것 같다. 이 밖에도 시 전체에서 繪畵美를 느낄 수 있게끔 만드는 요소는 매우 많다. 조각배가 바람에 살랑살랑 날리는 모습, 바람에 나부끼는 버들가지, 청아한 비취색 연잎과 반쯤 피어난 연꽃이 너무 맑아 밑이 드러나 보이는 시내위에 둥둥 떠있는 모습, 석양의 불그스레함, 석양빛이 물에 비취어 나타나는 금빛 실오라기, 연뿌리를 딸까 말까 망설이는 앙증맞은 소녀의 귀밑에 일어나는 옅은 홍조, 석류꽃의 빛깔과 대비되는 하얀 명주,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초승달과 견우직녀성, 신비감을 더해주는 물위를 살짝 덮은 얇고 뿌연 안개 등 모든 경물이 하나의 맑고 깨끗한 경지를 이루어 마치 한 폭의 서정적인 산수화를 보는 듯한 청신한 느낌을 주고 있다. 景色, 非景色의 구분 없이 씌여진 모든 색채 요소가 비취빛이나 붉은 색, 하얀 명주의 색, 태양빛, 달빛 등 자연색이며 그 자연색들은 시속에서 선명하게 색채대비를 이루어 독자들에게 선명한 인상을 주고 있다.ⅲ)‘采?曲’의 音樂美시를 읽으면서 처음 뇌리속에 떠오른 것이 한 폭의 산수화라면 그 산수화와 함께 뇌리속을 채운 것은 바로 조각배 위에서 울려퍼지는 소녀의 노랫소리와 흐르는 청초한 시냇물 소리, 그리고 그러한 시냇물 소리, 노랫소리에 박자라도 맞추는 듯한 노 젓는 소리였다. 이러한 소리들과 함께 간간히 지저대는 까치 소리와 바람소리가 한데 어울려 시 속에서 마치 하나의 음조가 잘 어울리는 작은 협주곡이 연주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采?曲’은 분명히 新詩인데도 불구하고 여지껏 접해 본 新詩와는 달리 마치 唐代 近體詩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운율이 매우 정리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러나 한편 훨씬 더 곡조가 자유로운 노래 같은 느낌을 받았다. 朱湘은 서양의 14행 詩인 'sonnet' 형식을 모방한 詩 또한 지었다고 하는데 특별히 ‘采?曲’이 sonnet의 형식을 모방한 작품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마치 한 편의 英詩를 읽는 듯한 느낌도 주었다.류성준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이 시는 「南鄕子」詞調를 빌리고 있으니, 「南鄕子」가 「5 ? 7 ? 7 ? 2 ? 7」의 雙調이지만, 이시는 單調로서 48자, 즉 詞의 小令詞에 맞추고 있다. 이 시가 「5 ? 7 ? 5 ? 7 ? 2 ? 2 ? 7 ? 2 ? 2 ? 7」調로 되어 있음은 「南鄕子」의 調를 重疊하며 音韻美의 효과를 높였으며, 用韻은 三韻換하여 「?,撑,? 」 (下平庚韻) 등과 같이 換韻되어 詩詞의 用韻을 新詩에 正格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내용 자체도 고대민가 이나 李淸照의 詞 )같이 전통적인 중국의 고전시나 민요를 현대화 했지만 운율적인 측면에서도 전통시와 민가를 變體하고 현대화 한 것이다. 일찍이 朱湘은 新文學이 溫故的 바탕위에서 건설되어야 한다는 자세를 그의 문학 근거에 두었다고 한다. 즉 舊詩와 詞의 체례를 중시하여 신시에 이입시켜 新詩를 예전의 近體詩와는 다른 새로운 格律詩로 창조해 낸 것이다. 사실상 《草莽集》에는 「雨景」외에 전부가 格律詩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沈從文은 「論朱湘的詩」에서 전통 중국시의 律格을 가장 엄격히 지켜서 新詩에 삽입시키려고 한 朱湘의 노고를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평하고 있다.朱湘의 詩는 중국 舊詞의 운율과 節奏의 혼을 지니고 있으면서 詞의 고정적인 조직을 타파하면서도 그 조직의 미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으니 《草莽集》의 시를 읽을 때면 유화적인 율조가 귀에 익어서 기이하지 않다거나 생소한 점이 없는 것이다.)필자가 ‘采?曲’을 읽으면서 古詩를 읽는 듯한 느낌과 함께 동시에 英詩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은 아마도 이러한 연유에서 기원된 것 같다. ‘采?曲’안에서 朱湘은 글자수와 글자소리, 글자의 교체 및 그 조절과 배합을 중시하고 있고 詩語의 선택에 있어서도1연의 ‘左行’, ‘右撑’,이나 2연에서 연잎의 모양을 본 따 연잎을 ‘荷?’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 등 시구내부의 흐름과 節奏에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각 연의 1행부터 4연까지 동일하게 3번째 글자가 '?'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과 시의 각행마다 끝 글자의 성조와 발음을 분석해 본 결과 일정한 규칙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가급적 시인이 같은 운모를 사용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 점이 그 일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ⅳ)許蘭雪軒의‘采?曲’과의 비교아래의 詩는 許蘭雪軒의‘采?曲’이다.秋淨長湖碧玉流 가을에 맑은 호수 푸른 옥돌처럼 흘러가고蓮花深處繫蘭舟 연꽃피는 깊은 곳에 난초배를 매 놓고서逢郞隔水投連子 당신보고 물 건너 연꽃을 던졌는데或被人知半日羞 혹시 누가 봤을까 반나절 부끄러웠네蘭雪軒의‘采?曲’은 현실 속에서 자신이 가지는 愛情에 대한 渴症을, 幻想의 세계에서 만들어낸 남녀간의 密會장면을 통하여 구현하고자 한 詩로 볼 수 있을 것이다.1.2句는 민간의 젊은 男女가 密會하는 배경에 대한 공간적 분위기묘사가 진행되었다. 작자가 처해 있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시골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또한 낭만적 정취가 감돈다. ‘長湖’ 나 ‘深處’가 주는 깊고 그윽한 느낌은 은밀한 분위기를 살려내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3.4句에서는 소박한 民間 남녀의 순간적인 애정행각을 표현하였다. 여기서 작자는 숨어서 엿보는 관점을 통하여 이러한 장면을 포착해 냄으로써, 비밀리에 행해지는 만남의 장면에 대한 은밀함의 의미를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3句의 ‘投蓮子’에서 ‘蓮’字는 흔히, 발음상 동일한 ‘憐’혹은 ‘戀’字의 의미 즉, ‘사랑한다’라는 뜻을 隱喩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진다. 따라서 연밥을 던지는 여인의 행동은 곧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니, 3句에 표현된 젊은 남녀의 天眞한 애정행각이 정겹기 그지없다. 여기에 4句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자신의 행동에 수줍어하는 여인의 모습이 더해지면서 그 의미는 더욱더 소박하고 진솔한 情感을 유발해 내고 있다.
    인문/어학| 2005.11.08| 5페이지| 2,000원| 조회(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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