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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이라고 하면 정말 단순하게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다. 하지만 내가 찾아본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정의 되어 있다.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분·분비 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 활동을 통해서 생성·방출된 화학물질로, 생물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케 하는 화학물질이다. 환경 호르몬의 대표적인 예로는 DDT, 다이옥신이 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의 원료인 비스페놀 A와 PCB가 있다.환경 호르몬은 배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내에 유입되어 호르몬처럼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한다. 문제는 이 화학물질은 정의 했던 것 과 같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고, 이에 더하여 인간의 생식 기능을 저하시키고, 기형과 성장장애 그리고 암이라는 병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된다.그러면 환경 호르몬의 종류를 몇가지 적어 보도록 하겠다.첫 번째로 DDT이다. DDT라 함은 유기 염소계 살충제를 의미한다. DDT는 Dichloro Diphenvl Trichloroethane의 줄여서 말한 것이다. 이를 다른말로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 이라고도 한다. DDT는 1873년 살충제의 용도로 만들었다. 그 후 DDT는 1948년 노벨상을 받을 만큼의 인정받는 살충제가 되었다. 그 후 20여년 후인 1970년이 돼서야 DDT가 환경과 인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게 되었다.DDT의 분자 구조는 다음과 같다.{DDT의 화학명은 1,1,1-trichloro-2,2-bis(4-chlorophenyl)ethane 이고, 상표명은 Gesarol, Guesarol, Neocid, DDT 등이 있다.DDT는 생물 농축에 의한 피해가 있다. 생물농축이란 생태계에 방출된 중금속이나 독성 유기 화합물은 생물체 내로 들어가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체내의 지방 분자와 결합하여 생물체 외로 배출되지 않거나, 배출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먹이 연쇄에 따라 다음 단계의 생물로 이동 한다. 따라서 상위 단계의 생물로 옮아 갈수록 몸 속에 축적되는 농도새게되면 신경계의 신호전달 물질인 나트륨이온과 칼륨이온이 새어나가므로 신호 전달체계에 큰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신경신호에 문제로는 흥분, 발작, 마비, 발진 증상이 있고, 눈, 코, 목구멍의 화끈거림 은 장식간 DDT에 더 이상 접촉하지 않으면 곧 사라진다. DDT에 장시간 노출되면 간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회복불능이 된다. 지질과 잘 결합하는 성질 때문에 지방 조직에 축적되어 지방 조직의 파괴와 칼슘 대사 장애를 유발하고 사람에서는 소뇌의 지각 장애, 평형 장애, 경련, 뇌종양, 뇌출혈, 고혈압 등 유발하게 된다.1967년 영국의 생물학자인 Derek Ratcliffe는 영국의 peregrine falcon(송골매)의 수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든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는 송골매의 알이 가끔씩 새끼가 부화하기도 전에 깨져 버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후에 Ratcliffe는 자신이 직접 수집한 알과 박물관에서 빌려온 알을 가지고 알껍질의 두께를 조사하였는데, 수집한 알들은 1900년에서 1970년에 해당하는데 알의 두께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 그래프에서 우리가 주목할 사실은 1900~1945년에서는 알껍질의 두께가 지수 2정도였는데, 그 이후에 갑자기 1.5정도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즉 1945년 이후에 알의 껍질이 더 얇아졌음을 알수 있다. 그 원인을 Ratcliffe와 그의 동료들은 이 원인을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사용된 DDT로 보았다. 해충을 없애기 위해 DDT나 다른 농약들을 살포하게 되면, 대부분의 해충은 죽지만, 일부는 오염된 채로 살아남아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된다. 해충을 잡아 먹은 동물들은 다시 더 큰 포식자에게 먹히게 된다. 포식과 피식의 관계로 연결된 먹이 연쇄를 통해 해충에 살포된 DDT가 육식성 조류에게로 전달되어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 것이 생물농축인 것이다.{DDT가 살충제로 뛰어난 까닭은 해충에 잘 흡수될 뿐 아니라 매우 안정것이다. 이에 세계야생생물기금 즉 WWF(World Wildlife Fund)는 2007년 까지 전세계적으로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한 집단이 금지 하자고 해서 없어질 것이었다면, 지금까지 사용되어 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DDT가 없어지면, 그의 기능을 해낼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세 번째로 해충의 수컷을 불임을 유발해 개체군의 수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인공 호르몬을 사용하는 생물학적 살충 방법이 있다. 즉 성 유인물질인 페르몬을 사용해서 유인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환경 친화적인 방법 연구방법이 있다. 가장 어렵겠지만 식물들이 해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살충성 화합물의 구조를 밝혀 인공적으로 합성해 사용하는 방법이다.두 번째로 다이옥신(polychlorinated dibenzo-p-dioxins : PCDD)이 있다. 다이옥신은 가장 대표적으로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사용한 물질이다. 다이옥신은 기형아 출생의 원인이 되어 인류가 만든 최악의 물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이옥신은 원래 자연계에서 존재하지도, 사람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 내지도 않는 물질이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발견된 화합물질이다.다이옥신의 분자 구조는 다음과 같다.{다이옥신은 수평 및 수직의 양축에 대하여 대칭적이고 반응성이 큰 작용기가 없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화합물이다. 분자량은 300 ∼ 500의 범위로 상온에서는 무색의 결정적 고체이다. 그리고 다이옥신은 증기압이 매우 낮으며, 유기 용매에는 용해되지만 용해성은 크지 않다. 또 열화학적으로도 안정적이고, 미생물의 분해도 받지 않는다. 하지만 310nm 부근의 자외선을 흡수하면 광화학 분해를 하기도 한다.다이옥신도 DDT와 마찬가지로 생물농축이 되고, 적은 양이라도 인체 내에는 축척된다고 한다. 실제로도 발생방지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 이 발표되었다고 한다. 다이옥신은 면역 이상이나, 요즘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의 원인이 되고 있은 가능성도 생각되어지고 있다.다이옥신의 피해에 선진국들은 이미 배출기준을 두고 규제에 들어가 있다. 세계 보건 기구(WHO)도 1- 4pg/Kgbw/day 의 기준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사에 따른면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중 가장 높은 수치인 4pg/Kgbw/day로 기준치를 삼으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정도의 기준치라도 확실히 지켜지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일상 생활 중 다이옥신은 언급했던 것과 같이 발생원이 다양하고 물리·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환경시료(대기, 토양, 물, 저질, 어패류, 식품류 등)에서 검출되고 있다. 일반 대기중의 다이옥신 농도는 지역의 개발정도, 오염원의 분포현황 및 지형학적 위치 등 여러 주변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기중의 총 다이옥신 농도는 0.012-1.496pg-TEQ/Nm3 정도라고 하며, 시골이나 중소도시보다 대도시나 공업지역이 다소 높은 편이다. 토양의 경우, 다이옥신 화합물의 물에 대한 난용성(難溶性)으로 인하여 주로 토양 표면이나 표면 가까이 잔류하는 경향이 짙으며, 증발, 풍화, 침식과 같은 기작에 의해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일반적인 반감기는 수 십년 정도의 장기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오염지역은 10pg-TEQ/g 이하로 낮은 반면, 다이옥신 배출시설이 있는 주변지역 토양에서는 100∼8,000pg-TEQ/g의 고농도로 검출되는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한편, 물에서의 다이옥신 농도는 극히 미량으로 수중에 용해되고 대부분은 저질 중에 흡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의 검출한계 미만의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반면에 저질 중의 다이옥신 농도는 다른 환경시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고농도로 검출되고 있다.다이옥신의 인체 오염 경로는 대기, 물, 토양, 식품 등 환경 어느 곳이나 들 수 있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처리 대책이 소각으로 전환됨으로써 소각로 배출가스 중의 다이옥신류 배출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었다. 대형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농도를 규제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토대로 우리 나라에서도 1일 50톤 이상인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을 규제대상으로 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규제 대상을 시간당 200kg 이상의 폐기물 소각시설로 확대하여 다이옥신에 대한 기준치를 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소각을 한다고 해서 항상 많은 다이옥신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조금 비용이 더 들더라도 다이옥신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만 기울여지면 다이옥신 배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옥신의 토양 오염 중 가장 높은 곳은 농경지라는 발표가 있었다. 70-80년대에 사용되었던 제초제중의 다이옥신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이 원인이다. 검출된 수치는 독일의 기준에 비추어 보면 토양의 교환 등 반드시 대책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다. 연구는 애히매대학 농학부팀이 마쓰야마 평야의 농경지나 도시 등 4종류의 토양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94-95년에 10㎞사방의 표층 5㎝의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다이옥신 농도가 가장 높았던 것은 논을 주로 한 농경지이고 이어 비경지, 공원 등 도시, 삼림 등 산간지의 순이었다.다이옥신과 관련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다양한 방향에서의 접근과 노력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국가연구기관에서 국내의 발생원별 다이옥신농도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주된 배출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각종의 소각·연소시설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함은 당연할 것이다. 우리 나라의 폐기물 소각에 따른 다이옥신 대책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은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정도의 기술력을 확보해 가고 있으므로, 사회·공학적인 연구와 정책적인 실행을 통하여, 보다 나은 제어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일이다.
    자연과학| 2003.06.01| 8페이지| 무료| 조회(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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