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논어Ⅰ(김용옥)을 읽고공자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맞추며어쩌면 이렇게 더울 수가 있을까. 영어 단어 중에 sultry라는 단어가 있다. 무더운 이라는 뜻인데 내가 이번 여름에 가장 확실하게 외운 단어이다.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도저히 참기 어려워 목욕탕에 들어가 찬물을 끼얹고 나와도 날이 얼마나 더운지 찬물이라고 틀어도 찬물은커녕 공주님 목욕하기 딱 알맞은 뜨끈미지근한 물이 나올 뿐이었다. 물을 끼얹고 나와도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어느새 더운 기운이 몸에 착착 달라붙어 사람을 화가 나게 했다. 더운 기운을 가진 일종의 알갱이 같은 바이러스 입자가 공중을 떠다니다가 사람을 보자마자 벌이 달려들 듯이 날아와 땀구멍 속속들이 박혀 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상당히 불쾌했다. 어쩔 수 없이 선풍기를 틀었으나 이 sultry한 여름에 운 안 좋게 감기가 걸려서 에어컨을 쐬거나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기침을 해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찬 기운 없이 버텨 보려고 했는데, 지금으로서는 차라리 기침을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되었다. 그래도 오늘 낮엔 소나기가 내렸다. 생각 같아서는 밖에 나가 비라도 흠뻑 맞고 더위를 식히고 싶었지만 그만 두었다. 창밖에 빗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앉아 더위를 식힐 방법이 없나 고심하던 찰나에 독서로 하여금 더위를 이겨냈다는 선인들이 있음을 떠올랐다. 나도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책장을 열어 고전 속의 선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더위를 식히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하지만 사실 난 고전을 읽으며 더위를 식힐 자신이 없었다. 기네스 북 기록감으로 김득신이 《史記》의 백이 숙제 列傳을 무려 1억 1만3천 번 읽었다고 하는 말이 전설적으로 내려오고 있고, 그것을 알게 모르게 내면화해오면서 고전이라면 덮어놓고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이소라의 프로포즈'가 20~30대의 도시적 감수성을 관통하는 에너지를 읽어 내고 한창 반영하고 있을쯤, KBS‘도올의 논어이야기’가 반영되었다. 그런데 그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져 왔던 주제가 20대를 중심으로 열렬한 지지와 관심 속에 한반도 논어 열풍을 몰아 놓을 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렇게 어려운 주제들이 신화를 불러일으킨 것은 그의 강의를 상품화 시켜 장사하려고 했던 사람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음이 분명했다. 김용옥의 강의를 보았다. 보자마자 그의 문체와 어투가 나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그의 어조는 그토록 오만과 독선에 차 있다는 것이다. 어떤 해석을 내세우면서 그는 이들 누구는...라고도 하는데, 완전히 개소리다. 쓰레기 같은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식의 족언을 즐기고 있었다. 나는 어떤 통쾌함을 느끼며 생각했다. 철학이 철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나 같은 일자무식인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음을..어쨌거나 나는 몇 천 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하는 주인공 김용옥이 때맞춰 펴낸 단행본을 무턱대고 사왔다. 그리고 고전이라고 겁먹지 말자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 살펴보니 《도올논어[1]》은 공자와 《논어》에 대한 독립된 단행본이면서, 동시에 현재 TV강의 내용의 흐름으로 봐서는 ‘방송 강의의 압축된 대본’으로 봐도 전혀 문제없을 듯해 보였다.1권은 공자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전체 20편중 '학이(學而)'편의 해석을 실었다. 우선, 저자 스스로가‘나의 편견일 수도 있는 해석학적 입장’이란 선언을 하는데, 이는 공자의 삶의 역사적 사건의 나열에 몰입하지 않겠다는 발언이다.“《논어》 그 자체로의 회귀라는 나의 외침은 매우 소박한 요구이지만, 이러한 소박한 요구는 결코 소박하지가 않다. 《논어》라는 텍스트의 이해는 공자 그 인간에 대한 先理解를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텍스트가 맥락성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인간 공자에 대한 선이해는 다시 《논어》라는 텍스트에서 발현된다는 패러독스에 봉착한다. 이 패러독스의 해결은 《논어》와 인간 공자 사이를 왕래하는 인식의 변증법적 과정이다. 《논어》는 분명 공자라는 인간의 삶의 구조 속에 던져져야 한다.” (57∼58쪽)저자는 본격적인 해설에 앞서 공자의 존재에 대한 인식론적 반성의 필요를 역설한다.“『노자』를 읽을 때에 우리는 노자라는 한 역사적 인간을 반드시 전제로 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추상적 사유의 산물임으로 그 사유의 주체자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없이 추상적 사유의 체계 자체만으로도 정확하고 충분한 이해가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노자』 속에는 노자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논어속에는 어느 산 사람이 있다.그 사람이 시공의 맥락에 따라 '논'하고 '어'하고 있는 것이다. ...그 역사적 상황에서 그려진 그림들의 파편인 것이다. 『노자』는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할 수 있지만 『논어』는 시공의 구체적 맥락 속에서만 일차적으로 의미를 갖는다. ...『논어』는 분명히 어느 한 사람이 밥먹고 똥싸고 울고 웃고 성내고 기뻐하고 있다. 그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논어』는 읽히지 않는다.”이렇듯 논어 속의 한 인간을 먼저 이해시키기 위해 저자는 '공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설명에 내용의 절반을 할애한다. 여기서는 기존의 사료나 통설을 따르기보다는 여러 문헌들을 하나씩 검토하며 '성인'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공자상을 그려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그간 공자와 논어는 너무도 왜곡됐다”고 한탄한다. 거칠고 때로 무례한 공자에 대한 그의 묘사와 독설은 실은 고고한 성인의 모습으로만 가공되는 바람에 오늘날 오히려 배척당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의 공자에 대한 독설은 계속된다.‘짱구와 잉어 이따위 이름을 소지한 신분의 사람들인데다, 잉어의 아들 자사까지 삼대에 걸쳐 모두 이혼한 불행한….’그가 밝힌 공자 가계의 실상도 충격적이다. 신비화 대신 대뜸 ‘賤民 공자’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공자의 가계는 아버지(叔梁屹) 대까지는 성을 채 갖지 못했던 평민이었다는 것이고, 숙량흘이 무당 계열 집안에서 어렵게 後娶한 세 번째 부인(顔氏女)과의 사이에서 무언가 정상적인 결혼이 못 되는 방식으로 출생한 ‘사생아 공자’의 모습이 다소 의도적으로 강조된다.우리가 굳게 믿고있던 세기의 성인인 공자가 그의 앞에 낱낱이 벗겨지는 모습을 보며 나는 더위를 잊어가는 것 같았다. 심지어는 聖人의 의미까지 새롭게 해석할 뿐 만 아니라, 士의 의미까지도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것과는 다르게 인식하게 만들고 있었다. 마치 예전에 쓰이던 우리말이 세월이 흘러 다른 뜻으로 바뀐 것처럼 이 경우도 그런 경우로 생각되었다. 공자는 천한 신분이며, 말 그대로 짱구이며, 무당출신의 어미 밑에 자라 결국 그는 학문에 뜻을 두지 않았다면 그도 역시 무당이 되었을 것이다. 그가 학문에 뜻을 두며 공자교단이 출발한다. 자로와의 만남, 안회와의 인연 등등....이 얼마나 재미있는 말인가. 저자는 자로의 죽음을 '숫탉 꽁지 털에서 갓끈'이라는 표현도 서슴치 않는다. 더불어 공자의 삶을 미완성교향곡이라고 명명하며 공자의 생애와 사상을 함축시킨다.그러나 이렇게 말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 능멸한 속내가 엿보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춘추시대 말기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비천했던 공자의 출신과 그 한계를 보여줌으로써 그 후 공자가 오늘의 성(聖)의 의미를 획득해 가는 과정을 더욱 설득력 있게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선비의 의미를 처음으로 부여하고, 깡패 자로를 ‘군자의 죽음’으로 이끌었으며, 베버의 근대화 개념을 이미 2000여년 전에 구현하려 한 진보주의자의 모습이 공자의 실체라고 강조한다.“우리는 너무 공자를 유가, 즉 유교철학이라는 선입적 편견 속에서 해석하는 데 익숙해 있다. 공자는 단 한번도 유교를 말한 적이 없다. 그는 인간을 말했고, 삶을 말했을 뿐이다. 따라서 공자라는 인간의 생각 속에는 유불도의 모든 면모가 엿보인다. 그에게는 楊墨도 孟荀도 韓非도 다 들어있는 것이다. 정통과 이단의 분별심 속에서 공자를 읽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176쪽)
광고의 이해서론이것이 O,X냐 아니면 네가지 중에 맞는 것을 찾으시오, 라고 말한다.사지선다형에 길들여진 학생언제나 연필 굴리면 되지여기도 연필 굴리는 소리저기도 연필 굴리는 소리우리 선생님이 가르친건 이것뿐이야연필 굴리는 소리{10대 라이프스타일 조사애들아 생각은 하지마라, 시간걸린다. 우리같이 양반의 자손은 땀을 흘리는 법이 아니다. 교육은 입시오 입시는 학원이요{) 어릿광대의 나라 한국, 방정진.....A,B,C,D,E..카,키,쿠,케,코..이렇게 외우고 암기하는데야 이력이 난 세대는 바로 N 세대 이전까지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N세대인 10대는 기성세대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기 때문에 그들과 차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니고 있음은 틀림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N세대란 과연 누구인가? 여기서는 N세대의 개념을 밝히고, 이들 집단이 지니는 시대적,사회적,경제적 의미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N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은 무엇인가? N세대 집단은 지난 신세대 규정과 마찬가지로 단지 인구통계학적특성으로 규정짓기보다는 개성,성향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의해 구분됨이 좋을 듯하다. 따라서 소비패턴,가치관등에 나타나는 특징을 통해 집단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본론제 1장 N세대 개념과 의미제 1절 시대적 의미 【그들의 세대 - 상업성 짙다!】‘ 4.19’‘ 유신’‘ 5.18’‘ 6.10’...정치사를 논하는 게 아니다. 이 뒤에 세대 라는 단어를 붙이면 자연스레 한국적 세대 구분이 된다. 오랫동안 국내의 젊은 세대들이 정치사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신세대 란 용어의 등장은 문화적 특성에 의한 세대 구분이 시작된것에 의미심장하다. 93년 등장한‘X세대’는 패션이나 문화적 개성에 바탕을 둔 모호한 이질성을 총칭하는 말이었고 이후의‘Y세대’는 나름대로 저항의 이미지를 안고 있던 X세대와는 달리 소비와 유행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업적 성격을 갖고 있다. 이에 인터넷을 비롯한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달을 기반으로 한 ‘N세대’가 등장했보다 낮은 연령층은 물론 어른들의 생각까지 리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발휘하며, 막강한 구매력과 소비성향을 바탕으로 소비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어떤 광고가 그들의 취향에 맞는다는 이유만으로 그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고 호의적 태도를 나타낸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볼 때 소비자로서의 이들 N세대는 표적이 되는데..!!-->그 이유?1. 문화의 샛별 -- 전 인구의 4분의 1은 N세대로 구성됨.2. 경제력 가진 애어른 -- 소비홍수, 광고 홍수, 성 홍수 속에서 애어른 이 돼있다.{) 지난 2000년 3월 월간중앙이 10대 청소년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은 49%가 자신의 이름으로 된 현금카드를 갖고 있고 백화점 대신, 밀리오레, 두산타워등 패션몰 (45.5%)을 주로 이용하면서 품질보다 디자인과 색상을 기준으로 쇼핑하는 그들만의 소비문화 를 형성했다고 밝혔다.돈과 성에 대한 이들의 감각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들은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경제력보다 더 많은 소비 욕구를 숨기고 있으며 욕구의 해소를 위해 매우 적극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다.3. 구매에 있어선 철부지가 아니라고 외치는 철부지 -- 기성세대에 비해 제품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지닌 집단으로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이들의 정보 습득과 해석은 기성세대의 구매를 선동하고 리드한다. 단지 핵가족 시대의 철부지가 부모에게 조르는 양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10대의 용돈은 성인들에 비해 현저히 적으나 N세대의 구매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제 2장 10대 라이프스타일 분석1. 의생활 특징 【감성적 패션감각을 어느 세대가 그들을 따라가리오】의생활 특면에서 10대 층의 가장 큰 특징은 옷차림도 전략이다 라고 생각할 만큼 패션이 사회적 성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외모에 대해서 여자들 못지 않게 남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갈수록 유행에 대한 민감도는 남녀할 것 없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0대는, 개성에 맞는 옷을 즐겨 입으며, 많은 사람들이 입는 옷을 사는 것을 거부하며 다른 세대에 비하여 유행이나 패션에 따라 옷을 구입하는 성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2. 식생활 특징 【먹는 것이 사람이 사는 즐거운 일 중의 하나 인거 모르나요】식생활에 관한 10대의 기본적 인식은 식도락 지향적이란 점이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도 영양가보다 맛을 중시 여기며, 건강 유해성분이라고 생각되는 카페인, 지방직 음식, 설탕 등에 대해서도 별로 개의치 않고 있다. 10대는 간식이나 군것질을 즐기고 패스트푸드점을 종종 이용하며 인스턴트 식품에 대한 거부감도 없는 편이었다. 한식보다는 약식을, 채소나 야채보다 육류를 선호하는 10대의 식생활은 서구화, 인스턴트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 중 하나인 다른 반찬은 없어도 김치는 꼭 있어야 식사를 하는 경향이 타 연령층 보다 낮은 것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LG사보」)3. 구매성향 【자유 분방, 유행에 충실】10대들의 구매 성향을 보면 예정에 없던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다 (57%),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미루지 않고 사버린다.(43%)와같이 계획보다는 즉흥구매를 더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구매를 하는데 있어서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인 면이 더 많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IMF이후 중고생들도 또한 제품을 구매시 신중히 살펴보는 추세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다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 제품의 균질화 시대에 성장한 중고생들의 특정상표 고집도는 계속 감소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완벽한 자아를 확립하지 못한 세대이기때문에 제품을 구입할 때에도 주변의 유행이나 대세를 따르는 경향이 강하다. 동질성 및 동료와의 우애를 중시하며, 남의 시선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모방 행동에 따른 구매 성향다른 기성 세대에 비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위험이 뒤따르더라도 흥미를 추구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국산품의 품질 향상으로 무저건 외제가 좋다는 생각이 점차 사라져간0%)를, 학습지를 통해서는 수학(77.9%)을 가장 많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좋아하는 과목, 선물】10대 남학생의 경우 수학을, 여자는 국어 과목을 좋아한다. 남자는 게임CD나 게임기, 여자는 인형을 선물로 받고 싶어하며 그들이 바라는 희망은 교육자나 선생님, 전문직이 많다.5. 여가활동공부만 생각하고 공부하기만을 강요받는 중고생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 시기에 있으나 공부 외에 마땅히 갈곳도, 할 것도 없다는 그들에게 여가 활동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재 10대들이 주로 하는 여가활동을 살펴보면, 영화·비디오감상이 가장 많았으며(12.5%), PC사용(10%), 노래부르기(9.5%), 음악감상(9.4%),독서(9.3%)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여가시간에 음악이나 영화 등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C사용이 여가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성별로는 남성은 PC, 축구, 농구 등을 주로 하는데 비해 여성은 영화/비디오감상, 노래부르기, 음악감상등으로 나타나 남녀 성별에 따른 여가활동 내용이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수영,라켓볼/스쿼시,스키 등이며, 10대들은 모자란 수면을 보충하기 위해 주로 잠을 자거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음도 알수 있었다.★N세대 네트워크 생활화 여가) 【내눈은 밤만 되면 별이 되지】하루에 인터넷은 한 4시간 정도 하는데, 학교갔다가 독서실 갔다가 집에 와서 거의 3시간정도에 자는데 공부하는 척하면서 인터넷 하면서 놀다가 자지요.자주 가는건 다음하고 다모임...하루에 인터넷은 한 2시간 정도...보통 세이클럽에 채팅하러가요.컴퓨터는 게임을 주로 해요.특히 디다블로를 즈겨하는데 너무 재미있어요.제가 방을 만들면 다들어와서 같이 해요.배틀 같은 것이요, 보통 집이나 PC방에서 하는데주로 인터넷에서 많이 찾는 사이트는 다음이라느지 패네이지요.주로 카페에 들어가서 글 올라온 것보고 연예인 사이트가서 보고...생활, 친구관계, 건강/질병, 경제적 안정, 능력개발 - 중에서 평소 중요도가 높은 가정생활 및 친구관계는 만족도도 높은 반면, 중고생의 당면과제라 할 수 있는 능력개발은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들어 사회문제에 대한 중고생들의 관심은 증가되는 경향을 보인다. 사회가 분화되어 가면서 사람들은 점차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경향을 보이지만 중고생은 부모세대에 비해 온정적인 사회관을 갖고 있다. 이해관계보다 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IMF이후 개인의 능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중고생에도 정직, 성실이라든지 희생과 봉사와 같은 인간성 요인은 감소하고, 창조적/미래지향적 자세나 능력과 전문성 같은 능력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온정적 사회관이 바탕이 된 사례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광고)라이프스타일 분석에서 살펴볼 때 ,10대가 기존 세대와 다른 특징적 가치관으로 동료애와 타인과의 따뜻한 인관 관계의 추구로 나타났다. 10대들이 비교적 온정적 사회관을 바탕으로 따뜻한 인간관계를 표현한 사례로 친구의 우저을 다루고 있는 스니커즈우정 편을 들 수 있다. 초코바 하나가 서로에게 큰 나눔이 도리 수 있는 철없는 시절을 마치 현재인지 과거인지 알 수 없는 배경에 등장시키고, 동네 아저씨인지 형인지, 경찰인지 아니면 선생님인지 모르지만 한 어른이 꾸짖는 이 광고에서는 초코바를 매개로 10대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사이에서 공통적인 가치로 따뜻한 인관관계의 형성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프리챌의 외계인 만남 편에서는 외계인을 사이버 세상 저 편에 있는 또 다른 네티즌으로 상징화하여 스쳐지나가는 소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느끼는 소외감을 통해 프리챌은 곧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10대가 기존 세대와 차이를 나타내는점 중의 하나는 바로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경향이 있지만 사회문제에 관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박카스 광고에서는 바로 이러한 10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는데, 열심히 친구들오가 축구를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