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의 인간생태학이론(1) 워스의 학문적 배경과 업적루이스 워스(Louis Wirth)는 1897년 독일에서 출생하여 미국으로 이민 가 시카고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학문적 활동을 하였다. 그는 당시 사회학의 실증적 이론과 경험적 연구를 결합하여 사회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는 1947년 미국사회학회(American Sociology Association) 회장 그리고 1950년 국제사회학연합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워스는 시카고 대학에서 로버트 파크(Robert E. Park), E. 버제스(E. Burgess), 윌리엄 토마스(William I. Thomas) 등으로부터 사회학을, 미드(G.H. Mead)에게서 사회심리학을 배웠다. 따라서 그는 시카고 학파의 19세기 생물학적 사고, 진화적·유기체적 사고를 답습하여 도시의 단위적 성격과 부분들의 상호의존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특히 게오르그 짐멜(Georg Simmel)과 파크(Park)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파크는 짐멜의 제자였다. 워스의 대도시에 관한 연구에서 농촌 - 도시 이분법, 도시생활에 대한 주관적 경험, 도시에서의 인간군집에 관한 관심, 분업으로부터의 이질성, 규모 등은 짐멜로 부터 영향받은 결과이다. 그리고 파크로 부터의 영향은 무엇보다 그의 도시생활분석에서의 인간생태학적 관점이다. 이것은 자연 생태계에서 다양한 생태 종들이 벌이는 정주체계에서의 지배를 위한 경쟁적 속성의 원리를 인간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즉 도시민들이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에 관한 이론적 문제를 생물학적 환원주의 관점에서 다룬다. 따라서 여기서는 진화론적 관점의 적자생존에 입각하여 인간정주체계의 계승(succession) 과정을 경쟁(competition), 지배(dominance), 승계(succession), 침입(invasion) 주기로 파악한다.이러한 배경에 의하여 워스도 시카고학파의 일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시카고학파는 도시사회학을 설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그들이 다룬 주제 중 워스에게 영사회결속의 해체를 중요시 여긴다. 사회개혁은 진보적 정치이념에 관한 것으로 이를 실천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워스의 저작으로는 1927년 「The Ghetto」(유태인의 거주지구), 1938년 「Urbanism as a way of life」(생활양식으로서의 도시성), 1945년 「Human Ecology」(인간생태학)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논문이 1956년 「Community Life and Social Policy」(지역사회생활과 사회정책), 1964년 「Louis Wirth on Cities and Social Life」(도시와 사회생활에 관한 루이스 워스의 글들) 등의 책으로 나왔다.워스는 문화연구의 복원자로서 도시문화에 관심을 가졌다. 도시문화에 대한 그의 접근은, 각 도시의 개별적 문화특성을 밝혀 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도시에 일반적으로 적용 가능한 공통의 속성을 밝혀 내는 것이다. 그리고 짐멜과는 달리 시간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라는 공간적 관점에서 도시문화를 규명하려 하였다.워스의 글 중에서 1938년에 발표된 「생활양식으로서의 도시성」이란 논문은 도시사회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적 저술 중의 하나가 되었다. 여기서 그는 어떻게 하여 도시가 농촌의 정주체계와 다른 사회적 상호작용 형태를 형성하고, 그리하여 어떻게 도시와 농촌의 생활양식이 상이하게 되는지 탐구하였다.이 연구에서 그가 사용한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 물질적인 연구대상(공동체)보다는 특수한 이론적 문제(인간의 환경적응)를 주요한 분석대상으로 삼는 인간생태학적 관점, 둘째, 사회관계의 형태와 관련된 조직적 관점, 셋째, 개인의 개성과 관련된 사회심리학적 관점이다.이러한 관점에서 구성된 도시성 이론은 하나의 이념형으로서 논리적 구조물인 것이다. 이 논문은 후속 연구에 준거틀을 제공하였으며, 이후 경험적 연구에 의해 워스의 주장 중 일부는 반박을 받았지만, 그의 이론은 도시사회학의 핵심적인 범위를 규정하고 도시사회학의 패러다임으로 볼리티, 즉 개인간의 관계에서 감성적 반응으로부터 이성적 반응 양태로의 전환과 개인간의 관계를 포함하며, 특정한 행위에 대한 비용과 보상을 계산하는 양태를 보이게 된다.이러한 바탕에 입각하여 워스는 도시를 생태학적으로 규정했으며, 규정한 특성들은 독특한 사회조직상의 결과와 사회심리학적 결과를 산출한다고 주장하였다. 워스에 의하면 사회학적 목적을 위해 도시는 ‘사회적으로 이질적인 개체들이 비교적 많이, 조밀하게, 그리고 영속적으로 거주하는 정주지’로 정의될 수 있다.워스의 정의에 있어 핵심적인 항목, 즉 큰 규모, 높은 밀도, 사회적 이질성 등은 지역사회의 인구와 관련되는 것이다(실제로 면적과 인구의 비율인 밀도는 또한 환경을 구체화한다). 워스의 정의는 인간생태학의 두 요소인 인구와 환경의 속성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생태학적으로 간주되어야만 한다.워스는 도시와 현대문명을 언급하면서, 서구문명의 시작은 이전 지중해 연안 유목민이 항구적인 정착을 이룩했던 것으로 특징 지워지며, 현대문명의 시작은 대도시의 성장으로 가장 잘 표시된다고 주장하였다. 원시사회(primitive society)에서는 인류가 광대한 영역에 흩어져 사는 형태였지만 현대사회는 중심지로 모여 거대한 집적적 집중을 형성한다.1 인구규모(size)수가 많아지면 개체적 변이와 잠재적 분화가 일어나는데, 도시 지역사회 구성원의 개인적 기질, 직업, 문화생활, 아이디어는 농촌주민의 그것들보다 더 넓은 범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인구가 많아지면 분절적인 역할관계와 이차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한 개인이 다수의 사람들과 일차적인 관계를 맺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간의 접촉은 대부분 비인간적, 피상적, 일시적, 분절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이 이론에 따르면, 다수의 사람들이 살게 되므로 도시인은 타인과의 관계를 맺음에 있어 타산적이고 합리적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차적인 역할관계의 성행은 가장 자주 인용되는 워스의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그의 이론 가운데 이 부분은 생태학적 변수(많은 수의사소통을 해야 하며 권위의식을 버리고 자신을 관리해야만 한다. 소규모의 공동체에서는 대면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또 다시 암시하는 것이다.도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회합을 갖기에는 사람 수가 너무나 많다. 따라서 민주사회의 대규모 지역사회는 선거와 대의원이 필요하게 된다. 대규모 인구는 대표 위임과정을 통하여 개인적 이익을 규합하게 되거나 간접적 통로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도시에서는 대표를 통하여 이익이 효력을 발휘한다. 개인적 목소리는 공허한 것이 되고 대표를 통한 목소리는 구성원 수와 비례해서 영향력을 가진다.간접적이며 이차적인 관계는 단편적인 인간관계를 만든다. 즉, 도시사람은 농촌사람보다 접촉하는 사람은 더 많을지 모르지만 개인을 집중적으로 알지는 못하는 매우 단편화된 역할로서 만난다. 이들은 자신의 생활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농촌사람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의존한다. 그리하여 더욱 많은 수의 조직과 연합하지만 특정 개인에게는 휠씬 덜 의존적이다.이와 같이 도시민의 생활은 1차적 접촉이 아니라 2차적 접촉으로 특징지워지는 것이다. 도시에서의 만남은 비록 대면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정의적이고, 추상적이고, 전이적이고, 단편적이다. 무관심과 타인의 불평에 면역성을 나타낸다.도시사회관계의 피상성(superficiality), 익명성(anonymity), 그리고 전이적 속성은 도시민을 지적이고 정치(精緻)하고 합리적이도록 만든다. 도시인의 면식관계는 효용성의 관계(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관계)이다.그리하여 개인은 근친집단의 개인적 감정적 통제에서 해방되지만 다른 한편 통합사회에서 향유하게 되는 참여감, 사기, 자발적 자기표현 등을 상실한다. 그리고 도시 내 개인간의 관계에서 단편적 속성과 효용성 강조는 전문화된 업무의 번창을 가져온다. 이는 또한 노동분업을 가져오게 된다.2 밀도(density)도시의 높은 인구밀도는 도시의 각종 환경 속에서 수많은 ‘타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물리적 접촉은 긴밀하지만 사회묵을 야기하고 고독을 만들어 낸다. 혼잡한 곳에서 많은 수의 사람들의 잦은 이동의 필요성은 마찰과 불화를 낳게 한다.밀도와 규모는 서로 결합하여 도시 사회조직에 영향을 끼친다. 대규모 인구는 전문화된 업무의 증가를 가져오고 높은 밀도는 분화를 산출한다. 이 이론은 다윈(Darwin)과 뒤르크하임(Durkheim)에 입각해 있는데, 다윈은 밀도가 높은 서식지의 공존 가능한 생태적 적지에는 여러 상이한 종들이 있음을 보여 주었고, 뒤르크하임은 노동분업이 부분적으로 밀도의 함수임을 보여 주었다. 워스는 한 지역사회는 분화를 통해서만 대규모 인구를 부양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워스의 도시이론에서 경쟁은 각 지역에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할당하는 효과를 갖는 또 다른 하나의 과정이다.도시에서는 장소에 대한 경쟁성이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모든 장소는 경제적으로 가장 큰 수익을 가져오는 일에 사용된다. 따라서 일터와 거주지가 멀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왜냐 하면 산업과 상업설비의 근접성(proximity)은 거주 목적으로서는 경제·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밀도, 지가, 지대, 근접성, 건강성, 위신, 미적 고려, 무공해 등이 도시지역의 선호를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도시민의 거주지 선택은 소득, 학력 등 제 측면에서 점차 분리(segregation)된다. 정서적, 감정적 유대감이 결여된 상황에서 가까이 일하며 함께 사는 것은 경쟁심, 과장심, 상호 착취심을 조장한다.3 이질성(heterogeneity)도시에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상대주의적 관점과 상이성을 용인하는 태도가 나타난다(이것은 사회심리적 결과이다). 소규모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같은 조상과 인생관을 공유하면서 살 수 있지만 도시인들은 다양하게 살아간다. 그들은 소규모 공동체 주민들처럼 민족 중심적 세계관으로 뒷받침되어 있지 않다. 워스는 상대주의적 관점과 상이성을 용인하는 태도가 도시인의 합리성과 현실성의 전제 조건임을 내세운다.워스의 이론에 의하면 이질성은 또한 엄격한 신분제도와 계층간의 경계를 빠르다.
1 . 서양 요리의 상차림과 식사예절(1) 서양요리의 상차림1) 정찬 차림▶ 서양식 상차림은 한꺼번에 음식을 차려내는 우리 식과는 달리 순서에 따라 하나씩 음식이 내온다. 음식마다 사용하는 식기가 다르다. 서양식 상차림의 경우 식전에 식탁보, 냅킨, 나이프, 포크, 스푼, 접시, 잔을 격식에 맞게 배열해 놓아야 한다.1 식탁보 : 구김살이나 얼룩이 없도록 깨끗이 빨아 다린 것을 사용하며, 길이는 식탁 높이의 절반 정도까지 내려오는 것이 적당하다.2 장식품 : 꽃, 과일, 촛대, 조각품 등으로 장식하며 음식을 가리지 않게 낮게 하여 중앙에 놓는다.3 조미료 : 중앙에 소금, 후추를 놓고 설탕과 크림 그릇도 준비해 놓는다. 이것은 개인용이 아니고 여러 사람용이다.4 주식 접시: 식탁에서 한 사람이 차지하는 면적은 60∼70cm가 적당하다. 의자의 중심 위치의 한가운데에 주식접시를 놓으며 식탁 가장자리에서 약3~4cm 안으로 들어간다.5 나이프, 포크, 스푼 : 주식 접시를 기준으로 나이프는 앉는 사람의 오른쪽, 포크는 왼쪽에 놓는다. 나이프의 칼날은 접시 쪽을 보게 한다. 손잡이 끝이 접시 끝과 나란히 한다.6 샐러드 접시 : 샐러드 접시는 포크 위에 놓는다.7 빵 접시 : 빵 접시는 샐러드 접시의 오른쪽, 주식 접시의 위쪽에 놓는다.8 버터나이프 : 버터 나이프는 빵 접시 옆이나 접시 위에 놓는다.9 물 컵 & 와인 잔 : 물 컵이나 와인 잔은 나이프 위쪽에 놓는다.⑩ 냅킨 : 주식 접시 위에 놓거나 포크 옆에 놓는다.2) 티파티 상차림▶ 차와 케이크, 쿠키 등으로 상을 차림3) 오찬회 상차림▶ 낮12시에서 1시 사이에 가짐.▶ 일품요리나 간단한 음식으로 차림 술은 생략하고 맥주나 포도주를 낸다.4) 칵테일 파티 상차림▶ 음료와 안주를 준비하여 짧은 시간동안 환담할 때 상차림이다.▶ 칵테일이나 주류 , 과일과 콜라 등을 준비하고 안주로는 파티용 샌드위치(주로 오픈 샌 드위치), 카나페, 굴이나 잔 새우 튀김 등을 낸다.5) 만찬회▶ 우리 나라는 잔칫날 손님들에게요 리에서는 정찬요리가 가장 복잡하고 격식을 차려야 되는 경우이므로, 정찬요리 매너만 익 히면 다른 식사예절은 쉽게 알게 된다. 정찬의 식단은 전채요리(appetizer), 수프, 생선요 리, 앙트레, 육류요리, 샐러드, 디저트, 음료로 구성된다.1) 술알코올성 음료로는 포도주와 칵테일이 주로 사용된다. 포도주는 셰리(sherry), 마데이라(Madeira), 듀버네(dubonnet), 칵테일은 단맛이 나는 마티니(martini), 맨하탄(manhattan)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 토마토나 오렌지 등을 이용한 과일주스도 사용되는데, 색감이 예쁘고 맛이 상큼한 과일을 차게 내어놓으면 식욕을 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입맛을 돋우기 위한 것이므로 작은 잔에 조금만 마신다.2) 오드블술이 나오면 대개 오브블이 함께 나온다. 모양이 작고 보기에 좋으며 요리의 양도 보기 좋게 담아서 나온다. 제일 바깥부분의 오드블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식사 후에는 포크와 나이프를 접시 위에 포크가 앞쪽에, 나이프가 뒤에(나이프는 칼날이 앞으로 오도록) 가지런히 놓는다. 웨이터가 접시 채 모두 가져간다.3) 수프스프가 나온다. 오른쪽에 있는 스푼을 오른손에 쥐고, 입술에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슴스레 먹는다. 스프는 마시는 것이 아니고 먹는 것임을 유의할 것! 스프를 먹는 동안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4) 생선요리생선을 뼈를 발라서 조리되기도 하고 뼈가 붙은 채 조리되어 나오기도 한다. 바깥쪽에서부터 다음 번의 포크, 나이프를 손에 잡는다. 뼈가 있는 것은 먼저 생선 위의 뼈를 바르고 난 다음 뼈를 들어서 접시 옆에 놓고 그 다음 먹도록 한다. 이때 흰 포도주가 함께 나온다.5) 앙트레앙트레는 본래 프랑스어인데, 현재는 세계적인 조리용어로 널리 사용된다. 앙트레는 정찬 에서 생선요리가 나온 다음에 로스트가 나오기 바로 전에 제공되는 요리로서, 양이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현재는 앙트레를 주요리에 포함시키는 경향이 있다.6) 고기요리정찬 에서 가장 중요한 정도의 가격 때 선택, 주문은 남자가 하도록, 메뉴를 천천히 꼼꼼히 살펴본다.▶ 육류요리의 선택 시 well-done, medium, rare 로 구분▶ 냅킨은 전원 착석 후 주인이 냅킨을 펴놓으면 조용히 무릎 위에 편다.▶ 냅킨은 무릎 위로 가지고 와서 아무 곳이나 끝 부분을 잡아서 펴줌. 1/3정도 접은 냅 킨은 무릎 위에 놓아두고, 입술이나 손가락에 묻은 것을 닦을 때 사용한다.▶ 음식 서빙은 왼쪽에서, 음료 서빙은 오른쪽에서▶ 식사 도중 손으로 머리를 긁지 않는다.▶ 두 가지 이상의 포도주를 먹을 경우, light한 것에서부터 heavy한 것으로, 숙성도 가 낮은 것부터 오래된 것으로, 드라이 와인으로부터 스위트 와인으로, 화이트 와인에서 레드 와인으로, 차가운 와인에서 차갑지 않는 와인의 순서로 진행한다.▶ 주인이 주류를 권한 때 사양하는 방법은 글라스 가장자리에 가볍게 손을 얹으면 된 다.▶ 스프를 먹을 때는 왼손으로 접시의 가장자리를 받치고, 오른손으로 스푼을 잡고, 앞 에서 뒤쪽으로 떠서 먹는다. 다 먹은 후 스푼을 접시에 놓는다.▶ 샐러드는 포트만으로 먹어도 되며, 칼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옥수수는 손으로 먹어도 되며, 구운 감자의 껍질은 먹어도 된다.▶ 나이프, 포크는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한다(생선요리, 육류요리, 샐 러드용).▶ 고기는 가장자리부터 썰어서 소스와 곁들여 동시에 먹는다.▶ 식사 도중 나이프나 포크를 떨어뜨렸을 때에는 직접 집으려 하지 말고, 웨이터에 게 말해서 새것으로 가져오도록 한다.▶ 빵은 프랑스식은 식사 내내 제공하며 손으로 먹는다. 요리 중간중간 입가심용.음식접시는 서빙된 위치에서 옮기지 않는다. 포크가 왼손에 있을 대 불편하면 오른손 으로 바꾸어 집고 먹을 수도 있다.▶ 식사 도중에는 나이프와 포크를 팔자가 되도록 놓는다. 식사 끝난 뒤에는 일자로 놓는다.▶ 식사 도중 특별한 일 외에는 자리를 뜨지 않는다.▶ 식사 중 대화내용은 공통된 화제로 선택한다. 또한 멀리 떨어져 앉은 사람과 이야 기를 나누만 해도 식욕이 난다. 또한 나베(냄비)우동은 국수요리이며, 여러 가지의 어패류 등을 고명으로 하여 끓이면서 먹는 우동 전골의 맛도 푸짐하다.(1) 상차림 격식에 따른 요리의 종류1) 혼제 요리다섯번의 상이 나오는 일본의 정식 정찬의 요리로서 경조사에 나오는 요리이다.2) 자카이세키 요리다도에서 유래된 요리로 약간의 시장기를 면하는 식사였다. 차를 마시기 전에 내는 요리인 이 요리는 산중에서 수도하는 승려계층에서 발달한 고급 요리이다.3) 쇼징 요리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요리로서 승려들의 식사 또는 불가의 의식에 사용되는 요리이다.4) 가이세키 요리에도 시대에 시작되었는데 술자리에서의 요리라고 한다. 요즘에는 회식에서 나오는 일본 요리는 가이세키 요리로 한 가지씩 나온다.☞☞ 일본의 정식 가이세키 요리집은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도코아마(아랫목)에 방석을 깔고 앉으면 전통복을 입은 여자가 차를 가져다준다. 처음 나오는 요리는 '젠사이' 라고 하는 술안주이고 그 다음에는 7~8가지의 요리와 밥, 후식이 나온다.카이세키會席 요리란 근년에 일본식 상차림으로 대접하는 요리이다.(일본 요리의 격식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는 요리라고 한다.) 격식 있는 접시에 계절 감각을 갖춘 아름다운 요리가 한 접시씩 나오는데, 요리의 양이 너무 적어 다소 실망할 수도 있겠으나 계속 끝까지 먹으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니라고 한다.보통의 순서는 전채 요리, 맑은 국, 사시미, 조림, 구이, 밥, 된장국, 밑반찬, 후식이다. 전채 요리는 가장 아름답게 가꾼 요리이므로 눈으로 즐기면서 먹는다. 맑은 국(스마시지루)의 국 대접은 뚜껑이 있으므로 왼손으로 그릇을 잡고 오른손으로 뚜껑을 열어서 오른쪽 상에 뚜껑을 뒤집어서 놓고, 국 대접을 손으로 들어 국 속에 있는 국거리를 쳐다보고 마신다. 사시미는 아름답게 다듬어서 접시에 놓은 오츠쿠리를 칭찬하면서 먹는 것이 좋다. 물론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는다.조림은 뚜껑 있는 그릇에 담겨져 왼쪽 상위에 놓이게 되므로 뚜껑을 열어 상 왼편. 찬요리는 차게, 뜨거운 요리는 뜨겁게 해서 풍미를 살리는 것이 특징이므로 이들 음식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음식의 색과 형태, 그리고 그릇 등을 감상해 보는 것도 일본 요리를 먹는 한 가지 즐거움이 된다.- 쓰키다시(突き出し; 곁들인 안주)쓰키다시는 식욕을 촉진하도록 간단히 입가심을 하는 요리로 죽순두부, 달걀두부 등을 차게 해서 먹거나 겨울철에는 생선, 미역, 해삼 등이 쓰인다. 반주에 곁들이는 가벼운 술안주로 적당하다.- 젠사이(前菜 ; 전채)정식요리의 첫 코스로 나오는 요리로서 서양 요리의 오르되브르나 중국 요리의 냉채와 같다. 재료는 다음에 나오는 유리의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것을 고르는데 주로 한 접시에 해산물과 들이나 산에서 나는 세 가지 재료를 써서 다양한 형태로 조리하여 아름답게 꾸민 가벼운 요리들이 중심이 된다.- 스이모노(吸い物 ; 국)종류는 많으나 크게 분류하면 맑은 장국과 된장을 풀어 끓인 탁한 국으로 나눌 수 있다. 일본의 국은 숟가락으로 떠먹는 대신 젓가락으로 가볍게 저어 그릇을 입에 대고 마시며 가끔 내용물을 젓가락으로 건져 먹는다.- 사시미(刺身 ; 생선회)일본의 일품요리를 대표하는 것이 사시미이다. 일찍부터 생선 먹는 방법이 발달하여 계절에 따라 풍미나 촉감에 따라 다양한 요리가 등장한다. 회에 쓰이는 재료는 무수히 많으나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썰어 사시미 문화라는 말이 생길 정도이다.비스듬히 포를 뜨는 히기쓰쿠리(引き作り),다랑어 등과 같이 살이 두꺼운 생선을 써는 가도쓰쿠리(角作り),흰살 생선에 소금을 뿌리고 다시마에 싸서 써는 곤부시메쓰쿠리(昆布締め作り),살짝 데쳐 써는 유비키쓰쿠리(湯引き作り),생선을 썰어 얼음물에 씻어 지방을 뺀 아라이(洗い) 등이 있다.- 야키모노(燒き物 ; 구이)구이에는 꼬챙이를 이용하거나 석쇠불에 굽는 직접 구이와 철판 등을 놓아 간접 적으로 굽는 간접 구이 등이 있다. 직접 구이에는 아무런 양념도 없이 재료를 불에 직접 구워 양념 간장을 따로 곁들이는 시라야키(白燒き),간장을 발라 굽는 다.
< 영화 & 애니메이션 감상문 쓰기 >1. 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トトロ)(1) 작품소개(作品紹介)▷제작 : 일본 1988년 스튜디오 지브리 도쿠마쇼텐▷원작/각본/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음악 감독 : 히사이시 조▷아트 디렉터 : 오가 카즈오▷프로듀서 : 도쿠마 야스요시, 스즈키 토시오▷기획 : 오카타 히데오, 야마시타 타츠미▷작화감독 : 사토 요시하루▷원제 : となりのトトロ▷런닝타임 : 88분▷국내 개봉일 : 2001년 7월 27일▷수상제 43회 마이니치콩콜 일본영화대상제 39회 예술선장 문부대신상제 12회 야마미치 후미코 영화상제 24회 영화예술 베스트 텐 각본부문 최우수상(最優秀賞)제 39회 예술선장 예술작품상 외(外) 다수(2) 스토리(story)뭉게구름이 떠 있는 5월(月)의 푸른 하늘, 이삿짐을 가득 실은 자동차(自動車)가 시골길을 달리고 있다. 차에는 도시에서 시골마을로 이사를 오는 사츠키와 메이 자매와 아버지가 타고 있다. 새로 살집에 도착한 사츠키와 메이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낡은 집과 집안에 놓여진 도토리를 보면서 즐거워한다. 아빠의 부탁을 받고 새집의 뒷문을 여는 순간 집안에 가득하던 무언가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사츠키와 메이는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아빠는 그것이 '마쿠로쿠로스케'라면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 얘기해준다.새로 이사온 집에서 사츠키와 메이 그리고 아빠는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휴일(休日)에는 자전거(自轉車)를 타고 병원에 요양 중이신 엄마에게 다녀온다.사츠키가 학교에 간 어느 날 집 앞 정원에서 혼자 놀던 메이는 우연히 몸이 투명해지는 신기한 동물(動物)을 발견(發見)한다. 호기심(好奇心)이 많은 메이는 동물(動物)의 뒤를 따르다가 도토리를 짊어진 더 큰 동물까지 보게 되고 동물들의 뒤를 쫓던 메이는 꼬불꼬불한 숲 속을 지나 큰 나무 구멍으로 떨어지게 된다. 거기서 낮잠을 자고 있는 거대한 동물을 만난 메이는 동물에게 장난을 치며 '토토로 봤다고 자랑을 하지만 토토로의 흔적조차 발견(發見)하지 못하고 거짓말이 아니라며 울먹이는 메이에게 아빠는 숲의 주인(主人)을 본 것이라며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얘기해준다.비가 내리던 어느 날 밤, 우산을 들고 아빠를 마중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간 사츠키와 메이옆에 토토로가 나타난다. 토토로가 비를 맞고 있자 사츠키는 토토로에게 아빠의 우산을 씌워주고 토토로는 답례(答禮)로 대나무 잎으로 싼 도토리 씨앗을 선물로 준다.자매는 집 앞 정원에 씨앗을 심는다. 어느 날 밤 사츠키와 메이는 토토로와 함께 씨앗들을 키워 나무로 만들고 토토로는 아이들을 가슴에 매달고 하늘을 날은다.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입원한 병원(病院)에서 전보(電報)가 날아오고. 사츠키와 메이는 엄마가 돌아 가실까봐 불안 해 한다. 불안한 마음에 사츠키는 메이에게 화를 내고 메이는 엄마를 찾아 혼자 병원으로 간다. 메이가 없어진걸 알게된 사츠키는 메이를 찾아 헤매지만 찾지 못하고 날이 어두워가자 사츠키는 토토로에게 메이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토토로의 도움으로 고양이버스를 탄 사츠키는 길을 잃고 울고 있는 메이를 찾게 되고 함께 고양이버스를 타고 엄마의 병원(病院)에 간다. 엄마가 건강한 사실을 알게된 사츠키와 메이는 병실창가에 옥수수를 놓고 돌아온다.☆★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背景)인 시골마을은 너무나도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인다. 이 애니메이션에 표현된 시골 풍경(風景)은 요즘처럼 도시화된 현대사회(現代社會)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自然)으로의 회귀(回歸)를 꿈꾸게 할만 한 것 같다.한국사람들도 바쁜 도시 생활(生活)에 지쳐 아름다운 전원(田園)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한 정서는 일본인(日本人)들과 한국인(韓國人)들이 비슷한 것 같다. 푸른 숲과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한가로운 시골 풍경(風景)이 어느 누구 나가 떠올리는 시골의 풍경인 것 같다.그리고 어느 시대(時代), 어느 누구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호기심(好奇心)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중의 존재가 어린이에게만 보이는 순수한 존재로 등장하는 것 같다.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トトロ)를 보고 나면 동심(童心)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메이와 사츠키를 보면서 어릴 때 언니들과 뛰어 놀던 생각(生角)이 나기도 했다.2. 마녀 배달부 키키(魔女の宅急便)(1) 작품소개(作品紹介)▷제작 -스튜디오 지브리▷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음악 : 히사시죠 (久石 讓)▷음악감독 : 다카하다 이사오 (高畑勳)▷프로듀셔 :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극장개봉 :1989년▷상영시간 : 1시간53분▷수상일본영화 감독상제7회 머니 메이킹 감독상제7회 골든 그로스상 일본영화부문 우수금상전국영화연맹상 작품상 감독상 수상(2) 스토리(story)마녀(魔女)들은 10살이 되면 독립(獨立)을 해야 한다. 마녀의 딸인 키키는 라디오에서 기상예보(氣象豫報)를 듣고 독립할 날을 정한다. 키키는 빗자루를 타고 다른 마을로 독립을 위해 떠나게 되는데, 출발(出發)은 서투르지만 잘 날아서 정착(定着)하고 살 마을을 찾아 떠난다. 옆에는 바다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한 마을에 도착한다.독립해서 살아가기 위해 할 일을 궁리하던 키키는 우연(偶然)한 기회에 한 빵집아주머니의 심부름을 통해 마녀인 자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재능(才能)을 이용해 배달을 하며 살기로 결정한다. 빵집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방도 얻어 작은 살림 장만을 마치고 배달(倍達) 일을 시작(時作)한다 .한편, 하늘을 나는 마녀를 신기하게 생각하는 소년(少年) 톰보는 키키에게 호감(好感)을 갖고 친해지려 노력하지만 키키는 그런 톰보를 피한다.배달을 하면서 실수도 하지만 위급을 면하고 차츰 주변사람들과 가까워진다. 빵집 아줌마의 도움으로 톰보에게도 마음을 열어 함께 놀러도 다니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마녀의 힘이 사라지며 하늘을 나는 능력이 사라져 가고 하늘을 날기 위해 애써 보지만 소용이 없자, 슬럼프에 빠진다. 방황(彷徨)을 하는 키키에게 주변 사람들은 위로를 해 주고 그러던 중 그 도시에서 비행선(飛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고 키키는 마녀의 힘을 이용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서 톰보를 무사히 구하게 된다.☆★ 이번 작품 또 한 참으로 아름답고 재미있는 만화였다. 특히 등장인물(登場人物)들의 성격이 모호하지 않고 다들 뚜렷해서 인상이 깊게 남기도 한 작품이다. 우선 주인공(主人公)을 제외하고 가장 인상깊게 남은 인물(人物)은 아무래도 키키를 좋아하는 톰보라는 아이인 것 같다. 그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빵집 주인(主人)인 오소노의 남편이다. 이 사람을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이유는 처음에는 이 사람이 남편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빵집에서 일하는 사람이겠지 했는데 오소노의 대사를 보고서는 남편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남자의 대사는 아마도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없다. 정확히 말하면 대사가 없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아마 이 남자와 사는 오소노 아주머니는 실상 얼마나 답답할까하고 내내 생각(生角)이 들곤 했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인물인 오소노 아주머니는 참으로 인자하고 친근(親近)한 아주머니다. 만일 이런 분이 경영하는 빵집이 있다면 빵을 좋아하는 난 매일 갈지도 모른다.보통 마녀라고 하면 악한 존재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녀라는 존재가 우리가 보통 상상하는 것과는 전혀 색다른 느낌으로 표현(表現) 된 것 같다. 흔히 동화(童話) 속에 등장하는 마녀들은 착한 주인공(主人公)을 괴롭히고 결국에는 벌을 받는 것으로 그려지는데 반해, 여기에서는 마녀가 전혀 다른 모습이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작은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그려진다는 것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이미지가 신선했다.3. 반딧불의 묘(火垂るの墓)(1) 작품소개(作品紹介)▷ 감독: 타카하타 이사오▷ 원작자 : 노사카 아키유키▷ 장르 : drama▷ 제작사 : 스튜디오 지브리▷ 시나리오 : 타카하타 이사오▷ 상영시간: 88분▷ 극장개봉: 1988년▷ 음악 : 히사이시 죠(2) 스토리(story)"소화 28년 9월 21일 밤, 나는 죽었다." 주인공 세이타의 충격을 훑어 나가는 형식으로 시작된다. 고베 시의 한 역에 한 소년(세이타)이 죽어있다. 역원이 시체 옆에 떨어져 있는 사탕상자를 주워 흔들자 달그락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한 달 전 세이따와 똑같이 죽어갔던 여동생 세츠코의 뼈다. 이어서 이야기는 3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베에 미군의 폭격기의 대공습이 있던 날, 집을 다 정리하고 먹을 식량을 땅에 묻고 난 후에 여동생 세츠코와 함께 세이타는 밖으로 대피한다. 세이타와 세츠코는 겨우 피할 수 있었으나 어머니는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그 다음날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집은 불타고 어머니까지 잃은 두 남매(男妹)는 먼 친척(親戚) 아주머니의 집을 찾아간다. 얼마간은 지낼 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들은 밥만 축 내는 등의 이유로 냉대를 받게 되고, 먹을 식량이 없어 어머니의 옷인 키모노를 쌀로 바꾸기도 하다가 결국은 집을 나와 근처에 있는 어두운 방공호(防空壕) 속에서 둘만의 생활(生活)을 시작하게 된다.그들은 방공호 앞의 연못에서 춤추고 있는 반딧불을 잡아서 방공호 안에 걸어둔 모기장 속으로 풀어놓는다. 수 백 마리의 반딧불에서 나오는 하얗고 푸른빛이 남매의 얼굴을 환상적(幻想的)으로 비춘다. 그러나 다음날 반딧불은 모두 죽어버리고, 세츠코는 반딧불을 묻으며 중얼거린다. "이건 반딧불 묘지야. 엄마도 묘지에 들어갔어"라는 말을 한다.세이타가 이 말을 듣고 놀라 바라보자, 세츠코가 전에 아줌마에게 들었다고 한다. "엄만 벌써 죽어서 묘지 안에 있다고". 그 순간 세이타는 지금까지 참고 있었던 눈물을 한꺼번에 흘렀다. 그런 생활로 음식(飮食)도 별로 먹지 못하자 세츠코가 몸이 여위고 힘이 없어 보였다. 세츠코는 중병(重病)에 걸러있었다. 아프다는 것을 알고 먹을 것을 훔쳐서 세츠코에게 먹였다.그러다 잡히고 파출소(派出所)까지 넘어가는 일이 있었으나 다행히 순경이 세이타가 가여워 보여 돌려보내 주었다. 그래도 세이타는 도둑질을 그만 둘 수가 없었다. 나날이 수척해지는 세츠코에게 밥을 .
다도(茶道) 에 대해서.....1. 茶의 유래▶ 인류가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오랜 역사동안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만병통치약적인 약의 효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황제, 삼황(三皇 : 신농, 수인, 복희) 중의 한 사람인 염제(炎帝) 신농(神農)씨가 초목의 식용과 약용을 알아내기 위해 하루에 100가지의 풀잎, 나뭇잎을 씹어보다가 독초를 맛보고 중독이 되자 차 잎을 씹었더니 그 독이 풀어져 그때부터 차를 마셨다고 한다.이러한 전설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현대 과학으로 살펴보면 약초의 주요 독성분인 알카로이드(Alkaloids)와 차 잎 중의 폴리페놀(Poly phenols)성분이 쉽게 결합해 해독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또 카페인 성분이 강심제로 작용하여 뇌를 자극해서 소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당나라 육우(陸羽 : 727∼803?)가 쓴 『다경』 「차의 옛일」편에도 신농의 『식경』에 이르기를 "차를 오래 마시면 뭇 사람으로 하여금 힘이 있게 하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紳農 食經 茶茗又服 含人有悅志)"고 하였으므로 신농황제 때인 BC 2737년 경에는 차가 마셔졌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사료들은 인용된 책의 성립연대나 차를 가리키는 글자에 문제가 있다. 따라서 차문화에 대해 문헌상에 가장 정확하게 기록된 것은 BC 59년 전한(前漢)시대 선제(宣帝) 때에 왕포라는 선비가 만든 노예매매계약서 「동약( 約)」이다. 이 계약서에는 편료라는 남자종이 하는 일들이 적혀 있는데 여러 가지 일 가운데 한 가지가 무양에 가서 차를 사오고, 손님이 오면 차를 대접하는 일(烹茶)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따라서 차 마시는 풍습이 전한 시대에 있었던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또 수서(隋書)에 등장하는 수나라 문제의 이야기가 있다. 수나라 문제가 미련할 때(581년 황제 등극) 꿈에 귀신이 그의 뇌골을 바꾸면서부터 머리가 아팠다. 문득 만난 스님이 이르기를 "산 속에서 차가 있사오니 달여 잡수시면 마땅히 나을 것입니다."라고 하여 제황이 이를 먹었더니 효험이 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다투어 차를 마시어 천하에서 차 마시기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이 고사는 스님으로부터 차 마시기의 권유를 받은 것, 차를 약으로 마셨다는 것, 차 마시기의 풍습이 확산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독일의 브레트슈나이데르(Bletschneider)는 이 글을 차 마시기의 기원으로 삼기도 하였다.그러나 인류가 차를 마시게 된 것은 처음부터 마시는 기호음료로서 이용된 것은 아니고, 어린 찻잎을 먹어보아 해가 없고 특별한 효능이 있으므로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다가 천지 신과 조상의 제례에 사용되면서 점차 일상의 생활 중에 마시는 기호음료로 정착되었다. 그러므로 음료 차의 유래는 농경사회의 식생활 문화와 더불어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차의 전파중국에서 시작된 차는 승려들이 불교를 전파하면서 함께 전해지거나 통상무역의 발전에 따라 세계 각국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당시 수양을 하는 승려들은 정신을 맑게 하고 피로를 없애준다고 하여 차를 애용하였기 때문에 사원에는 항상 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당나라의 문성공주(文成公主)가 티벳왕에게 시집을 가면서 차를 가지고 가 티벳에 음다풍습을 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차가 외국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서기 805년에는 일본의 승려 사이조우선사가 중국에 불교를 배우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종자를 가지고 와서 일본 자가현(滋가縣)의 고꾸다이산(國公山) 기슭에 파종을 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보급은 1187년에서 1191년 사이에 에이자이선사가 차 종자와 더불어 차의 제조법을 전하면서 시작되었다.우리나라는 가야시대부터 차종자가 전해졌다는 주장도 있으나 기록상으로는 신라 흥덕왕(興德王) 3년(828년)에 김대렴(金大廉)이 당나라로부터 차 종자를 가져와 지리산에 심은 이후부터 사찰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었다고 한다.2. 茶의 종류▶ 차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색(色), 향(香), 미(味)가 달라지고 또 이름도 다르게 부른다. 찻잎을 발효시켜 만드는가 발효시키지 않고 만드는가에 따라 다르며, 또 쪄서 만드는가 볶아서 만드는가에 따라, 제조방법 및 품질에 따라서도 구별할 수 있다.(1)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발효(醱酵)라 함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찻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효소인 폴리페놀 옥시디아제에 의해 산화되어 녹색이 누런색(데아플라빈)이나 붉은 색(데아루비킨)으로 변하면서 복잡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특한 향기와 맛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발효가 많이 된 것일수록 마른 차는 검붉은 색이 되며 차 탕은 홍색이 진하다.발효가 적게 된 것은 차탕이 녹황색이나 황금색이다1 불발효차찻잎을 전혀 발효시키지 않고 엽록소를 그대로 보존시켜서 만든 차로 녹차계열(엽차, 말차)이 이에 속한다. 녹차는 가마에서 볶아내는 부초차(釜炒茶)와 시루에서 쪄내는 증제차(蒸製茶)가 있는데, 부초차는 맛과 향이 좋고 증제차는 색이 곱다.2 부분발효찻잎을 햇빛이나 실내에서 시들리기와 교반을 하여 차 잎의 폴리페놀 성분 을 10∼70% 정도 발효시켜서 만든 차로 중국의 푸찌엔성과 광동성, 그리고 대만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독특한 꽃향기와 체중 감소 효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자스민차는 15∼20%, 포종차는 30∼40%, 오룡차 는 60∼70%, 황차는 85% 발효시킨 부분 발효차이다.3 강발효차찻잎을 완전히 발효시켜서 만든 홍차계열이 이에 속한다. 각국에서 생산되는 홍차(black tea)는 95%이상을 발효시킨 차이다.홍차의 제조과정은 시들리기, 비비기 발효, 건조의 순서이며 홍차의 특유한 향기는 시들리기와 발효에 의한 것이고 맛은 탄닌 성분에 의한 것이다.4 후발효차녹차의 제조방법과 같이 효소를 파괴시킨 뒤 차 잎을 퇴적하여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의 번식을 유도해 다시 발효가 일어나게 만든 차로 보리차, 육보차 등이 이에 속한다.# 자비차(煮沸茶)찻잎을 가마에 넣고 약 10∼20분간 더운물에 데친 후 멍석에 펴서 양지바른 곳에서 말린다. 말리는 찻잎을 뒤집어서 찻잎 삶은 물을 2∼3회 부으면 맛과 빛깔이 좋아진다.(2) 제조방법에 따른 분류1 잎 차잎 차는 차나무의 잎을 그대로 볶거나 찌거나 발효시키기도 하여 찻잎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고 원래대로 보전된 것을 말한다. 잎 차의 종류는 부초 차, 증제차, 부분발효차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잎 차는 조선시대부터 성행하던 것으로 지금은 거의 모두가 이 잎 차를 많이 애음하고 있다. 잎 차의 재료는 차나무의 잎 오직 한 가지로서 제다 방법, 차나무 산지, 제다한 사람, 제다 회사, 찻잎을 채취한 시기 등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