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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교과서(상) 정리- 대한교과서
    Ⅰ. 문학이란 무엇인가1. 문학의 특성【이 해 활 동】1. 다음 작품을 통하여 문학의 언어가 지니는 특징을 알아보자.(1) 다음 자료를 참고하여, ‘임’의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해 보자.☞ 이 시는 우리 민족이 조국을 상실한 일제 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다. 임은 잃어버린 조국이며, 임을 부르는 행위는 상실된 조국을 되찾으려는 염원과 이상으로 볼 수 있다. 임을 부르는 애절한 통곡의 목소리는 일제에 대한 항거의 소리며, ‘선 채로 돌이 되어도’ 끝끝내 버릴 수 없는 민족애의 열정과 의지를 담고 있다.2. 다음 작품을 통하여 문학 작품과 인간의 삶이 어떠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 알아보자.(1) 이 시가 창작된 1950년대의 사회 현실과 관련시켜 볼 때, 다음 시어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밤 : 자유당의 독재, 혼탁하고 부조리한 시대적 상황- 나타와 안정 : 게으르고(=삶의 무목적성) 현실에 안주하려는 안일한 태도- 곧은 소리 : 저항 정신이 갖는 생명력과 확산력(2) 시인은 작품을 통해 더 나은 삶에 대한 소망을 보여 주고자 했다. 시대 현실을 고려할 때, 시인이 추구했던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자.☞ 해방공간의 혼란이 수습되지 않은 상황에서 6?25라는 미증유의 전쟁과 더불어 1950년대는 시작되었다.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기까지 3년여에 걸친 동족 상잔의 전쟁은 엄청난 인명을 앗아가고, 인간성의 파괴와 경제적인 파탄을 몰고 왔으며, 인구의 이동을 초래하였다, 또한 전쟁을 통한 이데올로기의 분열은 남북한의 분단이 고착화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시인은 이러한 당대현실을 ‘금잔화도 인가도 보이지 않는 밤’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현실에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은 ‘곧은 정신’과 ‘곧은 소리’이다. 곧은 정신과 곧은 소리를 통해 작자가 얻고자 하는 것은 금잔화와 같은 소박한 아름다움과 인간적인 삶의 유대감이다.3. 다음 작품을 통하여 복합적 구조물로서의 문학의 특징을 살펴보자.(1) 이 작품에 나타난 식민지 알 수 있듯이 이 형식은 지식인으로서의 우월감을 지니고 민중을 가난하고 힘없는 무지한 존재로만 보고 있다. 일본이나 미국에 가서 유학을 하고 돌아오는 것을 대단한 선구자처럼 여기고 단지 농사만을 알아온 사람들을 ‘불쌍하다 못해 아이누나 다름없는 종자처럼 될’ 가망 없는 존재로 보아 ‘ 가르치고 깨우쳐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 심지어는 “장차 무엇으로 조선 사람을 구제할까” 하며 동정 어린 고민을 아끼지 않는다.가부장적 부권 윤리에 사로잡힌 ‘영채’와 신여성인 ‘선형’ 사이를 오가는 ‘형식’의 의식은 전통 대(對) 근대라는 두 개의 상반된 시대 질서에 따른 도식적 구도에 의하여 전개되므로 교화적(敎化的)관념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형식의 이러한 생각은 이광수 스스로가 우리민족이 피폐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던 원인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광수는 이 소설에서, 우리 사회가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장족의 진보를 했으나 여전히 봉건인으로 남아 있는 대다수 백성에게 ‘근대’라는 교리를 ‘계몽’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는 오직 근대의 외면상 변화만 주목할 뿐, 일제 강점기라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거나, 그의 역사 의식이 현실에 뿌리내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앞의 두 측면에서 ‘무정’이라는 계몽 소설이 당대의 문학 공동체에 미쳤을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에 대해 정리해 보자.☞ 이 작품은 개화와 계몽이라는 당대의 민족적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자아의 각성을 촉구했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농촌과 농민들을 깨우침의 대상으로 간주하고, 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식민지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농민들의 무지와 빈곤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은 당시의 독자들을 오도할 여지가 있다. 또한 작가는 당시의 민중에게는 문명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가 생각한 문명은 ‘서구 문명’으로서 결국 우리 민족의 전통을 부정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런 작가의 생각은 독자들이 우리 민족이 처한 일제강점기라는 현실을 직시하지 언어 사용과 형상화 기법의 다양성은 문학을 풍부하게 하고 독자에게 역사나 철학과 다른 심미적 즐거움을 준다. 이런 측면에서 신경향파 소설은 계급 대립에 의한 인물의 설정, 살인?방화로 마무리되는 비극적 결말 구조가 획일적이어서 독자를 식상(食傷)하게 하였다. 문학인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가 공동체적 측면에서 정당한 것이라고 하더라고 문학적 형상화에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견지해야만 한다.【되짚어 보기】1. 다음 작품에서 문학적 언어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지적하고 그 이유를 말해보자.한 번도 웃어 본일이 없다한 번도 울어 본일이 없다웃음도 울음도 아닌 슬픔그러한 슬픔에 굳어 버린 나의 얼굴도대체 웃음이란 얼마나가볍게 스쳐가는 시장끼냐도대체 울음이란 얼마나짓궂게 왔다가는 포만증이냐한 때 나의 푸른 이마 밑검은 눈썹 언저리에 배워 본 덧없음을 이어오늘 꼭 가야 할 아무데도 없는 낯선 이 길 머리에찔름 찔름 다섯 자보다 좀 더 큰 키로 는 섰다어쩌면 나의 키가 끄는 나의 그림자는이렇게도 우득히 온 땅을 덮는것이냐지나는 거리마다 쇼우 윈도우 유리창마다얼른 얼른 내가 나를 알아볼 수 없는 나의 얼굴.☞ 관념적이거나 감상적인 시어보다는 구체적인 시어의 선택이 두드러진다. 절망, 고독, 방랑, 비난 따위의 관념어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또 감정을 표현하는 웃음, 울음, 슬픔 따위의 시어들은 주제를 형상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잘 절제되어 족자를 선동하지 않는다. 특히 제7연은 고독을 구체화함에 있어서 서정적 자아가 ‘나’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 와 ‘나의 그림자’를 나란하게 놓음으로써 고독을 더욱 절실하고 쓸쓸하게 하였다. 이처럼 문학의 언어는 작가의 정서를 직접 전달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 이 작품에는 역설과 강조의 기법이 주제 형상화에 두드러지게 사용되었다. 웃음은 시장끼이고, 울음은 포만증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진술은 독자가 예상하는 상식을 역전시켜서 표현한 것이다. 독자는 웃음은 무엇인신의 허영과 긍지를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문 안에서의 삶을 고집하는 것이다.(2) 작가는 주제를 형상화하기 위해 ‘나’와 ’엄마‘의 갈등 관계를 제시하였다. ’나‘와 ’엄마‘의 인물 특성을 정리하여 갈등의 원인을 알아보자.☞ 이 작품에서 ‘나’는 당신의 의지대로 자식을 키워내려는 엄마의 교육 방식이 자신의 의지와는 어느 정도 배치된 것이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엄마는 ‘나’의 행동 반경과 교우 범위를 당신의 의지대로 제한하였고, 그것을 ‘나’는 일종의 ‘형벌’처럼 생각하였다.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들을 ‘문 안’에서 반듯하게 키워 내려고 하였던 엄마는 ‘문 밖’에서 자식들이 ‘상것들’과 어울리는 것을 철저히 단속하였다. 하지만 ‘나’는 ‘엄마’의 그러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린애다운’생활을 하고 싶었다. 결국, 이 작품에서 ‘엄마’와 ‘나’ 사이의 갈등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엄마의 허영과 긍지’ 때문이었다.(3) 작가는 인물이 겪는 갈등의 소재를 주로 어디에서 얻고 있는가?☞ 일상 생활에서 얻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엄마의 집념과 의지가 당시의 세태로 인해 겪게 되는 갈등을 그려내고 있으며, 그러한 엄마로 인해 어린 ‘나’가 겪는 갈등을 그려내고 있다.2. 작가가 어린 ‘나’의 시선을 통해 ‘어머니’의 삶을 회상함으로써 어떤 효과를 노리고 있는지 평가해 보자.☞ 서술자는 현재의 관점에서 어머니의 과거를 회상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엄마의 과거와 함께 존재하는 ‘어린 나’의 시선에서 어머니를 바라본다. 또한 서술자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동시에 어머니를 바라보고 있는 ‘어린 나’를 바라보기도 한다. 그리하여 이 작품에서 서술자는 소설의 중심 사건을 매우 다각적으로 대하게 된다. 사건을 대하는 서술자의 이러한 태도는 ‘어머니의 삶에 대한 애착과 그 이중성’이라는 이 작품의 주제를 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술자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삶의 태도는 ‘문 안’에서의 생활을 위한 집념어린 것이자 동시에 매우 구속적인 것인데, 이 작품은역(反逆)을 회상하면서회의과 불안만이 다정스러운모멸(侮蔑)의 오늘을 살아 나간다.…아 최후로 이 성자의 세계에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분명히그것은 속죄의 회화(繪畵) 속의 나녀(裸女)와회상도 고뇌도 이제는 망령(亡靈)에게 팔은철없는 시인(詩人)나의 눈 감지 못한단순한 상태의 시체일 것이다….1. 이 작품이 지닌 인식적, 미적, 윤리적 가치를 비판적, 창의적으로 수용해 보자.(1) 이 시에서 전쟁의 현실을 고발한 표현을 찾고, 이러한 표현에 나타난 작가의 현실 인식을 알아보자.☞ 시적 자아는 당시의 현실이 전쟁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그는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가정법을 활용하여 당시의 현실이 ‘죽음, 살육, 정적, 초연’ 등으로 특징 지어지는 전쟁의 현실이었다고 말한다. 구체적으로 시적 자아는 1연과 2연에서 ‘나와 우리들의 죽음보다도’나 ‘여러 차례의 살육에 대한 복종한 생명보다도’ 등을 통해서 당시가 살욱이 자행되던 시기였음을 간접적으로 고발하고 있다. 여기에서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가정법의 활용은 시인의 현실 인식 태도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당시의 현실이 전쟁과 문명이 초래한 파괴와 살육으로 특징 지어지는 죽음의 공간이었음을 반어적, 역설적으로 잘 보여 준다.(2) 시적 자아의 ‘자기 반성’이 나타난 부분을 찾아보고, 그 태도를 평가해 보자.☞ 4연에서 시적 자아는 자신이 현실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단지 회의하고 불안해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모멸의 오늘을 살아 나간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5연에서 그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은 ‘회상도 고뇌도 망령에게 팔은 철없는 시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눈감지 못한 단순한 상태의 시체’는 그러한 시적 자아의 자기 반성을 극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구절이다. 시적 자아의 이러한 자기 반성은 부정적인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항하고 싶어하면서도 그러한 현실을 용인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에 대한 비판이다. 그러므로 시적 유이다.
    임용시험| 2008.12.17| 22페이지| 3,000원| 조회(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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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만무방, 문학교과서 수록작품 분석, 정리, 생각해볼 문제
    사랑 손님과 어머니(1902 - 1972)【작가 소개】해방 후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장과 한국문학 번역협회 회장 역임. 1921년 매일 신보에 단편 가 입선되면서 등단, 이후 1920년대에는 신경향파 문학이라 평가받는 , , 등을 발표했고, 1930년대에 들어서는 , 등 애정심리를 섬세하게 다룬 작품을 썼다.주요섭의 작품을 20년대와 30년대 그리고 40년대 이후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초기에 해당하는 20년대에는 신경향파적 입장에서 서민층의 빈곤상과 그 생활을 리얼리틱한 수법으로 보여준 휴머니즘의 세계였고, 중기에 해당하는 30년대에는 인간의 정적인 내면세계를 자연주의적인 수법으로 예술성을 고조시켰으며, 40년대부터의 후기 작품은 사회현실에 대한 예리한 작가의식이 나타나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 전반에 흐르는 주류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즘이었으며, 초기 작품에서도 리얼리즘의 본령은 잘 드러나 있다.【감상 하기】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여진 이 소설의 화자는 여섯 살 난 어린아이이다. 화자인 옥희는 여섯 살 난 어린아이다운 감성과 이해력의 한계를 가지고 있고 그 한계를 전제하고 있는 데서 '사랑 손님 과 어머니'의 독특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 소설의 내용을 어른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면 평범한 이야기가 된다. 여기에는 격렬한 감정 변화도 없고, 구체적인 사건도 없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에서 쓰이고 있는, 미세한 감정의 결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는 '어린아이의 시점'이다. 이 작품에서의 시점상 특징은 옥희라는 소녀를 1인칭으로 하여 어른들의 세계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인데, 그것이 설명일변도의 전개를 극복하고 장면화로 처리되어 감정의 통제를 이루고 있다.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어린아이의 눈을 통하여 묘사함으로써 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이 작품은 한국 소설사에서는 두 가지 점에서 기억할 수 있다. 하나는 소설이 감당하는 정서의 세련성이다. 한국 소설은 너무 사명감에 젖어 소설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해 왔다. 계몽의 수단 또는 계 이효석의 에서의 성(性)이었고, 혹은 김유정에서 보듯 토속적인 유머였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감각이나 정서의 세련성과는 거리가 멀다. 다른 하나는 소설의 관찰자 화자 시점을 선명하게 드러내었다는 점이다. 소설이 하나의 예술로 치부되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에 서서 사태를 포착하느냐를 문제삼게 된다.【서지 사항】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주제 : 사랑에의 동경과 봉건적인 애정윤리 사이의 갈등젊은 미망인의 사랑과 이를 가로막는 전통적 인습사이의 갈등【생각해 볼 문제】1.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자.☞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하는 방식은 성격 창조의 방법과 동일하다. 작가는 서술, 묘사, 대화, 명명 등에 의해 주인공의 성격을 창조하는데, 이는 극적 방법과 분석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극적 방법은 간접적 묘사라고 하는데, 이는 인물의 행동이나 대화를 통해 극적으로 성격을 묘사하는 것으로 작가의 견해를 나타내는 데는 불편한 점이 있다. 분석적 방법은 직접적 설명의 방식으로 화자가 직접 인물의 성격이나 특성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는 성격이나 심리 상태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과 설명에는 유리하나, 추상적인 설명으로 흐르기 쉬운 약점이 있다.3. 어린이를 소설의 관찰, 서술자로 삼는 경우의 제약과 단점은 어떠한가를 알아보자.☞ 작가는 어린이가 관찰한 범위 내에서만 사건을 진행시켜야 하는 제약이 따르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상과 주제의식을 담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어린 소녀를 관찰자로 삼음으로써 1인칭 소설이 빠지기 쉬운 감상에서 벗어나 어른들 사이의 애정심리를 통속화시키지 않고 깨끗하고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이것은 해당 장면이 암시하는 의미를 감추면서 드러내려는 이 작품의 예술성을 극대화하는 장치이다.4. 이 작품에 속에 문학의 심미적, 인식적, 윤리적 기능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심미적 기능 : 옥희의 말과 행동을 통해 느껴지는 묘한 감동과 즐거움이 있다.- 인식적 기능 : 사랑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에 대해여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점에서 나름대로 교훈적이라 생각한다.만 무 방【감상 하기】이 작품은 김유정의 여타소설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농촌 현실을 제재로 한다는 점에서는 다름이 없지만 그것을 사실적인 차원에서 그려낸다는 점에서 다르다. 즉 주인공 응칠이를 중심으로 제도의 불합리성과 폭력성을 세밀하게 그려 보여 줌으로써 현실의 절박한 상황을 형상화하고 있다. ‘봄봄’이나 ‘동백꽃’과 달리 3인칭 시점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형상화를 가능케 해 주는 요소이다. 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유랑농민이다. 뿌리 뽑힌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주로부터 착취를 당하고 있으며 생명도 이어갈 수 없는 처절한 지경에 이른다. 그래서 절도에 노름에 제멋대로 사는 응칠이 같은 만무방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일제의 농업정책, 식민지 정책이 자작농을 소작농으로 몰락시켰으며, 유랑농민과 유랑 화전민, 그리고 도시의 토막민을 만들던 1930년대의 농촌 현실을 극명하게 그려 놓았다.같은 시대에 다른 많은 작품들이 지니고 있던 계급 투쟁적인 저항의 경직성을 드러내지 않고 반어로써 처리하여 일제 강점하 농촌의 궁핍한 현실을 풍자적, 해학적으로 그렸다는 것도 특징이다. 절망적 현실 속에서도 절망보다는 웃음을 유발시키는 작중 인물인 응칠이를 내세워 형상화한 이러한 토착적 유머는 고전 소설에서도 흔히 보이는 특성으로, 절망적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민중 특유의 건강성을 반영하고 있다.【서지 사항】1. 갈래 : 단편소설2. 배경 : 1930년대 강원도 산골3. 시점 : 3인칭 관찰자 시점4. 성격 : 반어적, 토속적, 풍자적5. 주제 : 식민지 농촌 사회에 가해지는 상황의 가혹함과 그 폐해6. 표현의 특징 :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의 기법 활용【생각해 볼 문제】1. 일제 강점기 농촌 현실과 응칠 형제의 전락의 관계를 설명하라.☞ 응칠은 부채 때문에 터잡아 살던 농촌을 떠나 도박과 절도를 일삼아 떠도는 ‘만무방’이며, 동생 응오는 순박하고 모범적인 농민이면서도 가혹한 착취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 상황에 기인하는 것이다. ‘내 걸 내가 훔치는’ 상황의 아이러니를 통해 당시 농촌의 피폐상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당시 농민들이 가혹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자신의 노력과 성실성이 아니라 도박과 같은 요행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암울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2. 이 작품에 나타난 당시 농촌 현실을 말해 보자.☞ 제 논의 벼를 훔쳐 먹을 정도로 현실은 열악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가정이 파산을 하고 뿔뿔이 흩어져 유랑 걸식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병든 아내를 두고도 약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는 정말의 시기이기도 했다. 이렇게 물질적인 결핍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파탄까지 함께 이어지고 있다.3. 표현 기법상의 특징을 통해 작가의 현실 인식에 대해 설명하라.☞ 김유정은 1930년대의 현실을 반어적으로 파악했으며, 그것은 수사적인 차원이 아니라 현실의 구조를 인식하고 왜곡된 사회 현실의 모순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방식이다. 응칠의 행위가 오히려 농민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왜곡된 사회에 대한 냉소적인 표현이다. 결국 ‘만무방’은 사회의 윤리에 위배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뒤틀린 사회가 빚어낸 인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는 반어적?냉소적인 말이다.4. 응칠의 성격과 행동을 평가해 보자. ‘만무방’인 그가 부정적인 느낌을 주지 않는다면, 왜 그러한가?☞ 만무방으로 형상화된 응칠이도 불과 오년 전까지는 성실한 농군이었다. 그런 응칠을 노름과 절도를 일삼는, 도덕 의식이 결여된 인물로 만든 것은 ‘농사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알고 보면 남는 건 겨우 남의 빚 뿐’인 식민지 시대의 부정적인 현실이라는 것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또한 김유정의 문학의 특징인 연민의 아픔을 수반한 웃음을 통해 희화적, 해학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점도 이에 관련된다.5. ‘응오’에게 매를 든 ‘응칠’의 심리 상태를 상상해 보라.☞ 응칠은 얼마 안되는 벼를 몰래 훔친 동생 ‘응오’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오르는 한편, 착한 응오를 그렇게 행동하도록 상태는 아우에 대한 동정과 연민, 그리고 왜곡된 현실에 대한 분노와 원망 등이 감정에 뒤섞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동 백 꽃(1908 - 1937)【작가 소개】그는 당대 사회의 문제들을 예리하게 성찰하여 자신의 독특한 소설미학으로 정착시키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1930년대는 일제의 식민지 정책으로 인해 전 민족이 궁핍한 삶을 강요당하였던 시기이다. 유정은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빈곤을 소재로하는 작품을 주로 썼다. 그의 인물들은 주로 생활능력을 잃은 농촌의 빈농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의 성격은 비극적 상황보다는 유머와 위트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신경향파의 단순한 생활 문학적 성격을 벗어나서 그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문학의 예술적 기교로 보여진다. 유정 소설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향토성, 해학성 또는 골계미, 풍자성 등을 들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당대의 현실을 반영한 사실주의 작가로 보려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감상 하기】이 작품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며, 문체상 갖는 특성은 토속어와 개인어를 풍부하게 구사하고 반어적 구조(해학)를 취하였다는 점이다. 소작인의 아들과 마름의 딸 사이에 생긴 갈등과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농촌의 빈곤상이나 일확천금에 관한 욕심을 드러내지 않고, 순수한 토속적 사회의 서정성을 보여주고 있다.이 소설은 아이러니의 정석대로 상황적 아이러니와 언어적 아이러니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이 반어적 상황이 되는 것은 남녀의 구애 중 보통 남자의 것이 훨씬 적극적이고 짓궂다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패턴이지만, 여기서는 점순에게 구애의 수난을 당하는 ‘나’의 모습을 통해 이러한 상황적 아이러니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점순이와 나의 행동과 심리의 제시에 있어서 ‘나’는 점순이가 왜 우리집 닭을 괴롭히고 나를 못살게 구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독자들과 점순이는 그 이유를 알고 있고 이런 인지와 무지의 사이에서 상황적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이 작품이 단순한 인간적 아이러니만으로 엮이어졌다면 그 효과는 반감되었을지 모.
    인문/어학| 2008.12.17| 5페이지| 2,000원| 조회(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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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교과서 분석 정리 -상문교과서(상)
    Ⅰ. 문학의 본질1. 문학의 개념과 특성(1) 언어를 매개로 하는 예술ㆍ일상어 - 지시적 의미, 외연적 의미 중시ㆍ문학어 - 함축적 의미, 내포적 의미를 중시♣ 인용 작품열무 삼십 단을 이고시장에 간 우리 엄마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엄마 안 오시네, 배추 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빈방에서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아주 먼 옛날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 기형도, ‘찬밥’이란 단어가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추위와 무서움에 떨고 있는 나의 모습’이라는 내포적 의미로 쓰였다. 그 밖에도 시적 언어의 의미는 운율, 이미지, 어조 등과 관련성을 맺으며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일상의 언어보다 함축성이 두드러진다. 이처럼 문학은 언어를 매개로 하는 예술이며, 그 언어는 일상어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좀 더 조직화함으로써 함축적, 내포적 의미를 가진다.가난 속에서 추운 방에서 혼자 떨며 엄마를 기다리던 자신의 모습을 ‘찬밥처럼 방에 담겨 있다’는 표현, 시장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엄마의 지친 발걸음을 ‘배춧잎 같은 발소리’로 표현한 것이 개성적이다. 유년 시절 불우한 가족사와 경제적 궁핍, 그리고 죽음에 대한 체험과 이에 대한 강렬한 심미적 각인이 시 전체에 가득한 삶에 대한 부정적 영상을 이끈 원인이자, 그의 시적 모티브를 유발하고 있는 동인이며, 시인이 세상을 내다보는 창을 닫고 비관적 세계로 침잠케 한 주된 이유로 이해되고 있다.(2) 가치 있는 체험을 표현하는 예술ㆍ개성 : 문학은 주관적 체험의 표현으로, 개성적이며 독창적인 것이다. 이러한 주관적이고 개성적이며 독창적인 삶의 표현을 통하여 보편성을 추구하는 것이 문학이다.ㆍ보편성 : 문학은 모든 인간의 공통적 정서를 다루기 때문에 시공을 초월하여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 감동을 준다.ㆍ개인적 가치 : 개별성을 지닌 개인의 이상과 소망, 자아 실현, 물질적 풍요, 명예 등ㆍ 강조하는 구조이므로, 내용과 형 식의 조화를 통해 주제를 효과적으로 형상화하였다고 할 수 있다.2) 이 작품에서 사용된 ‘~ㅂ니다’ 와 같은 경어체의 시어들은 주제 형상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말해 보자.: 경건한 분위기 조성, 시적 화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효과적으로 드러냄.♣ 모둠 활동 : 다음은 판소리 의 일부이다. 이 작품의 내용과 표현 방법, 구조를 생각해 볼 때, 노래하기, 이야기하기, 보여주기, 알려주기의 네 갈래 가운데 어디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타당할지 논의해 보자.ㆍ노래하기- 반복과 대구를 통해 형성된 운율을 지니고 있기 때문ㆍ이야기하기- 줄거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ㆍ보여주기- 연행을 전제로 한 대본이기 때문3. 문학의 기능과 가치(1) 문학의 기능ㆍ인식적 기능ㆍ미적 기능ㆍ윤리적 기능ㆍ삶의 고양과 공동체 통합의 기능♣ 인용 작품- 우탁, 문학의 인식적 기능이란 지금까지 몰랐던 자연, 사회, 역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이 시조는 우탁이 어느덧 백발이 되어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으므로 늙음을 안타까워해서 읊은 것이다. 언뜻 보기에는 가시와 막대를 들고 백발을 막으려 하는 것이 회화적으로 보이지만, 잘 음미해 보면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늙음을 한탄하면서 수용하는 경지를 표현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을 작품으로 형상화하였으며,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통해 삶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게 하는 기능이 주가 되었다. 인식적 기능이 두드러진 작품이지만 백발을 사람에 비유하여 막대로 때리려 했다는 표현 등에서 참신함이 돋보여 심미적 기능도 무시할 수 없다.- 에서문학의 미적 기능은 철학이나 역사와 달리 문학 작품은, 그 아름다움을 즐기는 동안 미적 쾌감을 느끼게 하고, 인간의 정서를 고양한다는 것이다.춘향이 변사또 앞에서 매를 맞는 십장가 대목에서 문학의 미학적 기능이 두드러진다. 매를 맞는 숫자에 운을 맞추어 이어나가는 춘향의 항변에서 두운에 의한 운율과 동음이의어를 사용한 언어 유희 등 언어미를 느낄 수 있다.- 대 배경을 살펴 보기도 하고 작가가 독자들에게 던진 문제 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한다. 이렇게 ‘바비도’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독자는 이미 작품을 창조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김광섭, 1960 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진행된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황폐해진 자연으로부터 점차 소외되어 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성북동 비둘기’를 통해 보여 주는 작품이다. 비둘기는 사랑과 평화, 축복의 메시지 전달자라는 일반적 상징을 뛰어넘어 근대화, 공업화로 소외되어 버린 현대인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다. 그에 대한 관찰자 내지 비판자로 형상화되어 있다. 이를 창조적으로 다시 생각하면 성북동은 지금 도시의 변두리가 아니며, 비둘기도 더 이상 평화의 상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현재는 쫓기던 새, 비둘기조차 현실적 이익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더욱 비정한 세상이 되었다는 의미의 새로운 작품을 창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개별 활동 :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해 보자.- 이육사, ① 는 각 연 모두 3행으로 이루어져 있고, 행을 더할수록 문장의 길이가 길어져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작가, 현실, 독자와의 관련성을 배재하고, 구조, 비유, 상징, 리듬 등의 요소를 중심으로 시 자체의 의미를 해석해 보자.- 설의법을 통하여 광야의 원시성 강조.- 하늘, 닭 우는 소리. 강물, 매화 향기, 눈, 가난한 노래의 씨, 광야, 천고, 초인 등의 상징적 표현으로, 천지의 개 벽과 유구한 역사의 흐름, 그리고 현재의 고난과 외롭지만 아름다운 저항,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 등을 표현.- 계절을 꽃의 피고 짐으로 표현하여 시간의 흐름을 드러냄.- 자신에게 명령하는 형식을 취하여 강인한 의지 표현-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추보식 구성.② 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상황에서 창작되었다. 우리 민족이 크게 고통을 당하던 때라는 점과 결부시켜 이 작품의 의미를 해석해 보자.: 광야는 우리 민족의 삷의 터전으로, 천지 창조 때부터 신성한 곳이었음을 표현하여, 일제의 국토 먼 먼 길왜 온 줄 아나예전 놀던 그대를못 잊어 왔네.→ 3음보의 운율이 민요적 느낌을 준다. 1,2,3연과 4,5,6연이 대구를 이룸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썼을 때보다 체계적이다.→규칙성 있게 배열함으로써, 똑같은 말이지만 다른 리듬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행과 연을 구별함으로써 시를 읽을 때, 시각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내용연구* 시의 특성1. 시는 노래처럼 혼자 즐길 수 있는 갈래이다.2. 사상과 정서를 표현하는 예술이다.3. 시는 압축된 형식미를 갖추고 응축된 언어로 표현된 예술이다.* 시어의 특징1. 시어는 음악성을 지닌 언어이다.2. 시어는 함축성을 지닌 언어이다.3. 시어는 시적 거짓이 허용되는 언어이다.< 학 습 활 동 >1. 다른 갈래와 구별되는 노래하기 문학의 특성을 말해 보자.- 혼자 즐길 수 있는 갈래이다.- 사상과 정서를 표현하는 예술.- 압축된 형식미, 응축된 언어로 표현.2. (가), (나)의 차이점을 말해 보고, (나)를 시조 형식으로 표현해 보자.(가)--동요, 이슬비(나)--산문 형식,☞ (가)는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고, 그 느낌을 음악성을 살려 경쾌하게 표현했고, (나)는 그렇게 나란히 걸어가기까지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2 ) 운율◈ 내용 연구* 운율의 구성요소- 동음반복살어리 살어리랏다. 靑山(청산)애 살어리랏다.멀위랑 다래랑먹고 靑山(청산)애 살어리랏다.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 에서- 음수 반복산 너머 남촌에는 / 누가 살길래해마다 봄바람이 / 남(南)으로 오네.꽃 피는 사월이면 / 진달래 향기밀 익는 오월이면 / 보리 내음새 - 김동환, 에서- 음성 상징금잔디 사이 할미꽃도 피었고, 삐이 삐이 배, 뱃종! 뱃종! 멧새들도 우는데, 볼볕 포근한 무덤에 주검들이 누었네. - 박두진, < 표지송>에서- 통사 구조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김소월, 에서- 이미지와 내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5 연에서는 ‘도는 / 구름’으로 시행을 바꾸어 청노루의 눈동자 속엣 구름이 완만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주고 있다.결국, 이 작품은 외형적으로는 행과 연의 구분에 규칙성을 별로 두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의 리듬은 일정한 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형식의 변화를 통해 율격과 의미를 조화시키고 있다.< 학 습 활 동 >1. 를 적당한 길이로 끊어 읽어 ‘/’로 표시한 다음, 친구들과 비교해 보자.☞가시리 / 가시리잇고 /나? 잡소와 / 두어리마???리고 / 가시리잇고 / 나? 선?면 / 아니 / 올셰라.위 / 증즐가 / 대평성?ㅣ(大平盛代) 위 / 증즐가 / 대평성?ㅣ(大平盛代)날러는 / 엇디 / 살라?고 셜온 님 / 보내?노니 / 나??리고 / 가시리잇고 / 나? 가시? ? / 도셔 오쇼셔 / 나?위 / 증즐가 / 대평?ㅣ(大平盛代) 위 / 증즐가 / 대평성?ㅣ(大平盛代)2. 에 대한 다음 물음에 답해 보자.(1) 음절 수의 규칙성과 음보의 규칙성을 찾아보자.☞ 1, 2연은 한 행이 2음보로 되어 있고, 2 행이 합쳐져서 4 음보로 파악되는 음보율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3 연에서는 2 행에 3 음보를 배치하였고, 4 연과 5 연에서는 한 행에 1 음보씩 배열하였다.(2)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구비를’ 부분을 낭송해 보자.☞ ‘느릅나무/ 속잎 / 피어나는 / 열두 구비를’로 읽게 되는데. 둘째 행은 호흡이 빨라지게 된다. 둘째 행에 3 음보가 배치됨으로써 시상의 전개가 급박하게 이루어졌고, 이 연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다.(3) 낭송을 통해서 발견한 사실을 ‘ 노루의 움직임’ 이라는 시적 의미와 결부시켜 발표해보자.☞ 시상의 흐름이 1, 2연에서 비교적 완만하게 전개되었다면, 3 연에 와서는 갑자기 속도감이 붙는다. 이것은 화자와 대상의 공간적 거리가 축소된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고, 청노루의 움직임이 빨리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3 ) 비유와 이미지눈을 가만 감으면 굽이 잦은 풀밭 길이,개울물 돌돌돌 길섶으로 흘러불이요,
    임용시험| 2008.12.17| 18페이지| 3,000원| 조회(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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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교과서 분석 정리, 두산동아(상)
    Ⅰ. 문학의 본질【학습 목표】1. 문학과 언어의 관계를 이해한다.2. 문학과 인간 삶의 관계를 이해한다.3. 문학의 지적, 정의적 요소와 미적 요소를 이해한다.【익히기 활동】1. 김소월의 에서 ‘금잔디’의 의미를 여러 가지로 해석해 보자.☞ 죽어서 돌아오지 못하는 임과는 대조적으로, 강한 생명력을 지닌 금잔디는 봄이 오면 다시 돋아난다. 즉 임과는 대조적인 성격을 띠는 대상이 된다. 하지만 금잔디를 통해 화자는 임을 떠올리고 있다. 그래서 금잔디는 임을 떠올리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결국 임과는 대조적인 의미로 사용된 금잔디는 죽은 임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는 시어가 된다.2. 다음은 ‘님의 침묵’을 처음 대했을 때의 감응을 고백한 글이다. 문학의 지적 요소와 미적 요소에 유의하여 아래 활동을 해보자.(1) 글쓴이가 자신의 역사나 철학에 대한 독서 경험과 ‘님의 침묵’과 같은 문학 독서 경험의 차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찾아보자.☞ 글쓴이는 ‘님의 침묵’을 들으면서 철학이나 역사와 달리 시는 구체적이며, 살아 있는 인간의 숨결을 전해 준다고 생각하며, 삶의 의미는 시적인 것이 지니는 창조적인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2) 다음의 진술들이 ‘문학의 미적인 요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ㆍ시적인 것은 어떠한 절망도 희망으로 바꿀 수 있게 한다.ㆍ삶의 의미는 시적인 것이 지니는 창조적인 것에 있다.☞ 문학의 미적 요소는 어떤 대상을 접했을 때, 마음 속에서 생겨나는 감동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감동의 아름다움은 주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삶은 보다 윤택해지며, 이를 바탕으로 주체는 삶에 대해 더욱 의미 부여를 하게 된다.3. 다음은 채만식의 장편 소설 ‘탁류’ 가운데 정 주사의 몰락 과정을 보인 것이다. 이 소설에서 독자가 얻을 수 있는 지적 요소와 미적 요소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그리고 문학 작품의 미적 요소는 언어를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하는다.탁류의 흐름이 다하는 곳에 군산이라는 항구 도시를 설정하고, 그 속에서도 특히 ‘미두장’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되는데, 이는 일제가 합법을 가장하여 호남 평야의 미곡을 수탈하고 있는 역사적 상황을 암시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처럼 이 소설의 배경은 앞으로 전개될 작품의 방향을 강하게 암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② 전형적인 인물의 설정을 위한 언어 구사③ 인물들의 언어를 대화로 재구성하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④ 사건의 진술☞ 사건이 그 자체로서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서술하는 사람의 관점에 의해 재조정되는 것이다.♧ ‘탁류’의 서술 방식--이 작품은 공중에서 내려다보듯이 금강의 흐름을 크게 그려 개인의 수난을 민족의 수난과 연결시키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게 하고, 그 다음에는 금강 어구 군산의 미두장 투기꾼들 사이에서 욕먹을 짓을 해 멱살을 잡혀 숨이 넘어가려는 간박한 상황인데, 주변 상황까지 한가롭게 들추며 잡소리를 늘어놓고 느릿느릿 말을 이어 등장 인물의 운명과 서술자의 시각이 어긋나도록 하고 있다.(4) 이 소설에서 쓰이고 있는 언어적 형상화의 방식을 찾아보자.☞ ‘정 주사’의 삶과 그 몰락 과정이 형상화되어 있다. 식민지하의 혼탁한 물결에Ⅱ. 문학의 수용과 창작【단원 목표】1. 문학 작품은 내용, 형식, 표현이 긴밀하게 연관되어 이루어짐을 이해한다.2. 문학 작품의 미적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한다.3. 문학 작품의 주제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이해한다.【익히기 활동】1. ‘귀천’이 독자에게 어떤 문학적 감동을 느끼도록 하는지 말해보자. 그리고 이 작품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러한 감동을 빚어내는지 말해보자.☞ 이 작품은 죽음을 내다보면서, 짧았으나 아름다웠던 삶을 생각하는 시인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시는 모두 3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1연과 2연에서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이겠다는 시인의 의지가 드러나 있다. 영롱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이지만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소재 ‘이슬’과 ‘노을빛’을 사용함으로써을 얼른 넘어 봉래산을 올라서니 천봉만학(千峰萬壑) 부용(芙蓉)들은 하날 위에 솟아있고 백절폭포(百折瀑布) 급한 물은 은하수를 기울인 듯 선경(仙境) 일시가 분명하구나. 때마침 모춘(暮春)이라 붉은꽃 푸른 잎과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색(春光春色)을 자랑한다.봉래산 좋은 경치 지척에 던져두고 못본 지가 몇날인가. 다행히 오늘날에 만고강산을 유람하여 이곳을 당도하니 옛일이 새로워라. 어화 세상 벗님네야. 상전벽해(桑田碧海) 웃들마소. 엽진화락(葉盡花落) 없을손가. 서산에 걸린 해는 양류사(陽柳絲)로 잡아 매고 동령에 걸린 달은 계수(桂樹)야 머물러라. 한없이 놀고가자.(1) 위 작품의 주제가 무엇인지 말해보자.☞ 이 작품의 화자는 만고강산 유람을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노래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 유람을 하면서, 젊은 날을 회상하고 있고 세월의 무상함을 읊고 있다.(2) 시적 표현과 시적 어조, 그리고 언어 사용상의 특징을 생각해 보자.☞ 만고강산을 유람하면서 화자 자신이 질문을 던지고 화답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마지막 행에서 화자는 독자들에게 마음껏 놀아 보자고 권유하고 있다. 단가의 전반부에서 공간의 이동에 따라 화자가 본 것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있고, 후반부에서는 자연물을 통해 화자의 심정을 주관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즉, 선경후정의 구성형식을 띠고 있다.(3) 위 작품의 내용과 형식과 표현이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었는지 말해보자.☞ 화자는 자연경관을 보면서 젊은 날을 회상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자신이 느끼는 감회를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선경후정의 구조 속에서 조화를 이루면서 작품의 균형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균형 감각은 4ㆍ4조의 운율과 4음보의 형식으로 효과적으로 표현되었다. 즉 내용과 형식이 표현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3.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읽고, 이 작품의 주제를 발견해 보자.(1) 강원도에 사는 사람이 자신의 향토잔치에서 이 작품의 배경을 홍보하는 상황에서 주제 찾기.☞ 홍보 읽는다.⑵ 읽으면서 어떤 감동을 느끼게 되는지 확인한다.⑶ 감동을 느끼게 되는 까닭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본다.⑷ 작품의 언어 표현, 이야기 구성, 독자의 경험 등과 관련하여 감동 요인을 찾아본다.⑸ 감동을 발생시킨 까닭을 작품의 구조와 관련하여 설명해 본다.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마늘밭에 눈은 쌓이리.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추녀 밑 달빛은 쌓이리.발목을 벗고 물을 건너는 먼 마을.고향집 마당귀 바람은 잠을 자리.(박용래, ‘겨울밤’)☞ 이 시는 겨울밤이 떠오르는 고향의 모습을 간결한 소묘법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시인이 그려놓은 이 소묘 속에서 고향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은 여백의 공간 속으로 침윤되어 있을 뿐, 그 감정의 크기나 깊이가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 쓸쓸함과 애틋함 또는 삶의 무상감이 배경처럼 작품에 깔려 있으나, 그것이 감상적 차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4행의 절제된 시 형식과 압축된 표현으로 적절히 제어하고 있기 때문이다.아이는 글을 읽고 나는 수를 놓고심지 돋우고 이마를 맞대이면어둠도 고운 애정에 삼가는 듯 둘렸다.(이영도, ‘단란’>☞ 이 작품은 모녀간의 단란한 저녁때의 모습을 들여다보듯이 그림같이 나타낸 작품으로, 아이를 데리고 홀로 생활하는 자신의 심사를 절실하게 나타내어 시조의 진수인 서정성을 발휘하고 있으며, 여인네의 다정다감함이 군말 없이 드러나 있다.딸아이는 곁에서 낭랑하게 동화책을 읽고 있고, 엄마는 수틀에 자수를 놓고 있는 밤, 호롱불 심지는 환하게 타고 둘은 이마가 부딪힐 듯 마주하며 앉아 있다. 도란도란 모녀간의 정감이 새롭다. 시인의 앵글은 딸에 대한 사랑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그 둘을 둘러싼 어둠이란 신의 크신 사랑같은 휘장이다. 그래서 어둠에 고운 애정으로 둘러 있게 된다.1. 서정 세계의 감응과 표현【학습 목표】1. 서정 문학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한다.2. 다양한 관점에서 시가 문학을 수용하고 내면화할 수 있다.3. 시가 문학 작품을 자신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재구성할 수 있다.4. 생활 경험과 다양한 니와눈뜨고 꺾이는 양을 차마 어찌 보리아.산듯한 아침 볕이 발틈에 비쳐들고난초 향기는 물밀 듯 밀어오다잠신들 이 곁에 두고 차마 어찌 뜨리아.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르랍고자줏빛 굵은 대공 하얀한 꽃이 벌고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정(淨)한 모래틈에 뿌리를 서려 두고미진(微塵)도 가까이 않고 우로(雨露) 받아 사느니라.1. ‘이화에 월백?고’와 ‘난초’를 일고, 아래 활동을 해 보자.(1) 두 작품의 핵심적인 정서를 말해 보자.☞ 이화에 월백?고 : 봄밤에 느끼는 정한난초 : 맑고 깨끗한 세계에 대한 동경(2) 두 작품의 형식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해보자.☞ 공통점 : 3장 6구를 기본 단위로 하고 있다.차이점 : ‘이화에 월백?고’는 한 수로 되어 있으나, ‘난초’는 연시조 7수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2. ‘난초를 읽고, 아래 활동을 해보자.(1) 첫재 수와 둘째 수에서 지은이가 말하려는 내용은 무엇인가?☞ 첫째 수 : ‘가는 잎새’와 ‘붉은 대궁’, ‘하얀 꽃’ 그리고 ‘이슬’ 등을 통하여 난초의 외모가 갖는 아름다움을 그리고 있다.둘째 수 : ‘난초’가 깨끗한 모래 틈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속성을 통하여 욕심 없이 깨끗하게 사는 삶을 예찬하였다.(2) 다음 수필을 읽고, ‘난초’에 대한 생각에 공통점이 있다면 찾아보자. 그리고 동일한 대상에 대하여 시로 읽을 때와 수필로 읽을 때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해 보자.완당(阮堂) 선생이 한묵연(翰墨緣)이 있다듯이 나는 난연(蘭緣)이 있고 난복(蘭福)이 있다. 당귀자?계수 나무도 있으나, 이 웅란에는 백중(伯仲)할 수 없다. 이 웅란은 난 가운데에서도 가장 진귀(珍貴)하다.‘간죽향수문주인(看竹向須問主人)’이라 하는 시구가 있다. 그도 그럴 듯하다. 나는 어느 집에 가 그 난을 보면, 그 주인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겠다. 고서(古書)도 없고, 난(蘭)도 없이 되잖은 서화(書畵)나 붙여 논 방은, 비록 화려 광활하다 하더라도 그건 한 요릿집에 불과하다. 두실와옥(斗네.//
    임용시험| 2008.12.17| 33페이지| 3,000원| 조회(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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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예절- 실내에서의 인사와 실외에서의 인사예절
    실내에서의 인사예절과 실외에서의 인사예절학번 :이름 :우리는 가족, 직장, 사회 내에서 지인이든 지인이 아니든 간에 인사를 하면서 생활하며, 그 인사의 예절이나 인사에서 느껴지는 사람의 표정으로 그 사람의 성품이나 교양을 평가한다. 또는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올바른 인사를 통해 하루의 기분이 결정될 수도 있고, 가정에서는 관심과 따뜻함을 느끼고, 직장에서는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를 원활히 할 수 있고, 내가 사업가라면 고객에게 만족함을 주는 서비스와 더불어 기분 좋은 마케팅의 전략이 될 수도 있다.그래서 옛말에‘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나 보다.‘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요즘 젊은 사람들만 보아도 인사법을 바르게 알고 하는 이가 보기 드물다. 돈 들 것도 없는 작은 인사 하나에도 인색한 것이 현 시대의 모습이다.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쉽고도 작은 부분인 인사 하나가 그 사람의 많은 부분을 평가할 수도 있고, 큰 것을 얻을 수도 큰 것을 잃게 할 수도 있는 위대한 도구가 된다. 그러한 작고도 큰 인사예절을 더욱 알고 익혀, 유쾌한 웃음이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인사의 예절과 실내, 실외에서의 인사법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해본다.인사의 기본적인 종류◎ 가벼운 인사의 종류에는 목례와 가벼운 인사가 있다. 자세는 상체를 각각 5도, 15도를 숙이며, 시선은 상대방을 주시한다. 사무실은 물론, 로비, 복도, 엘리베이터, 화장실, 식당, 인사하기 어려운 장소, 실내등 좁은 장소 등에서 사용하며 상황은 상사나 손님이 지나칠 때, 또는 용건이 있을 때, 손님에게 자석을 권할 때(권유), 용건의 확인과 죄송함 (확인,죄송함)을 표현하거나 거절할 때 사용한다. 인사말에는 “예. 알겠습니다.”“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등이 있다. 목례는 동료나 후배를 만났을 때, 가벼운 인사는 상사나 손님이 지나칠 때, 또는 상사를 두 번 이상 만났을 때 사용한다. 상사나 친한 거래처사람, 정중한 인사를 이미 나눈 상대라면 이 정도의 인사로도 문제없다.◎ 보통의 인사는 긍정, 반가움과 감사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인사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인사이다. 자세는 상체를 약 30도 정도 숙이며, 시선은 상대를 보고 나서 1m 정도 앞쪽을 바라보고, 두 손을 앞으로 하여 무릎 윗부분에서 모은다. 손님을 접대할 때, 상사에게 인사할 때, 사죄할 때 등 사용한다. 인사말에는 “어서 오십시오.”“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등이 있다.◎ 정중한 인사는 가장 정중하게 감사의 뜻을 전할 때 사용한다. 자세는 약45도 각도로 허리를 많이 굽히고 시선은 자신의 발 앞을 향한다. 고객 맞이 배웅과 사과할 때, 감사의 뜻을 전할 때 사용한다. 격식이 목적이므로 천천히 몸을 움직이며, 인사말에는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등이 있다.◎ 그 밖의 인사로는 악수나 포옹 등이 있다.. 악수는 손을 잡음으로써 마음의 문을 열고 일체감을 나타낸다는 의미가 있으므로 정중하게 실시해야 한다. 악수 시 “반갑습니다”“안녕하십니까”“오랜간만입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넨다. 윗사람에게 먼저 목례를 한 후 웃어른의 뜻에 따라 악수를 한다. 장소와 상황에 맞게 적합한 인사를 해야 한다.◎ 인사의 시기는 일반적으로 인사 대상과 방향이 다를 때 30보 이내가 좋으며, 가장 좋은 시기는 인사 대상과 방향이 마주칠 때에 6보 정도가 좋다. 측방이나 갑자기 만났을 때는 즉시 하는 것이 좋으며, 상사를 회사 외부 인사와 함께 복도에서 만났을 경우는 멈추어 서서 정중히 인사한다. 복도에서 상사 한사람을 만났을 경우는 걸음을 멈출 필요는 없으며, 한쪽 옆으로 비키며 가볍게 인사한다. 상사가 걷고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서둘러 앞서가야 한다면 먼저 “실례합니다”라고 말한 후 목례를 한다.◎ 아름다운 인사법은 등을 쭉 펴며, 상대방의 눈을 보고 상냥하게 미소를 짓는다. 허리에서 상체를 접듯이 천천히 숙이며, 손을 겨드랑이 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내리며, 최적의 각도에서 일단 멈춘다. 고개를 들 때도 천천히 들며, 시선은 상대방의 눈에 다시 가져간다.직장 내에서의 실내, 실외 인사예절◎ 출근 인사: 아침은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전날에 업무로 인해 피곤하고 지친 상사나 동료들에게 활기차고 명랑한 태도로 인사함으로 활기를 전해 줄 수 있다. 윗사람이 들어서면 30도 정도의 정중하고 예의바른 인사가 좋으며 인사말은 “안녕하십니까?”“반갑습니다” 등의 인사말이 적당하다. 늦었을 때는 상사 앞에까지 가서 사과부터 먼저하고, 늦은 사유에 관해 겸손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퇴근 인사: 업무로 인해 지친 상사나 동료들에게 수고와 위로의 인사를 나눈다. 먼저 퇴근할 경우 “먼저 퇴근하겠습니다.”“먼저 가보겠습니다.”“수고하십시오”정도가 적당하다. 단, 아랫사람이 윗 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수고하세요”는 사용하지 않으며, 동료나 후배에게만 사용한다. 나중에 퇴근할 경우,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하면 된다. 상사가 일이 끝나지 않았는데 먼저 나갈 경우 ”아직 일이 많으신가 봅니다. 제가 도울 일은 없는지요.“하는 것이 예의이다.
    생활/환경| 2008.12.17| 3페이지| 2,000원| 조회(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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