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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의 기원
    < 종의 기원 요약 정리 , 감상 >나는 Charles Robert Darwin의 종의 기원에 대해 중요한 부분을 요약해 보았다.유전공학이 중요시되고 있는 오늘날, 다윈의 업적은 놀라운 일인 것 같다. 유전자 지도도 완성된 오늘날 유전의 분야에서 기초적 뿌리를 남긴 종의 기원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은 좋은 경험 이였다. 경쟁의 원리, 선택의 원리, 창조론과 대비되는 진화론에 대해 요약 해 보았다.* 종의 기원 요약1. 경쟁의 원리비글 호의 여행에서 다윈이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생물의 종이 놀랄 만큼 많다는 사실이었다. 브라질에 도착했을 때 그는 울창한 열대 우림을 처음 보고 그 엄청난 식물 종과 유럽에서는 볼 수 없는 희한한 종류의 곤충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루만에 무려 68종의 딱정벌레를 채집하기도 했으니 그의 감격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컸을 것이다.정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구나! 그가 택한 첫 '할 일'은 변이(變異)에 대한 연구였다. 같은 종의 생물이라도 사는 지역에 따라 생김새와 습성이 제 각각이다. 그런 변이가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 물론 지형이나 기후, 먹이 등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윈의 생각은 달랐다."박물학자들은 흔히 기후나 먹이 등의 외적 조건을 변이의 유일하고도 가능한 원인으로 믿고 있다. 제한된 의미와 범위에서는 그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예를 들어 딱따구리처럼 나무 껍질 속에 있는 곤충을 잡아먹기에 똑 알맞게 적응된 발, 꼬리, 부리, 혀 등의 변화된 구조를 단순히 외적 조건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그렇다면 변이의 근본적인 원인은 생물 종 자체 안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다윈은 사육과 재배에서의 변이를 연구하는데, 이것이 의 첫 장이 된다. 오래 전부터 농부들은 가축과 작물의 교배를 통해 좋은 품종을 생산해 왔다. 이를테면 이것은 인위적인 변이이다.다윈은 직접 여러 종의 비둘기를 교배시켜 보기도 하고, 가축 시장에서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선택적 변이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자연 상태에서 그런 과정이 가능한가의 문제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인간의 의도적인 선택적 교배가 불가능하므로 변이가 없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다면 비글 호의 여행에서 그가 본 수많은 변이들은 뭐란 말인가?왜 같은 핀치새(finch, 피리새)인데 어떤 것은 곤충을 먹기에 적합한 가늘고 긴 부리를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은 식물의 씨앗을 먹기에 적합한 두꺼운 부리를 가지고 있을까? 다윈의 이러한 생각에 영향을 준 것이 있었다.그것은 바로 1798년에 나온 맬서스의 이었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인구가 조절되지 않으면 치열한 생존 경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의 내용이다. 뒤늦게 이 책을 읽은 다윈은 바로 이 생존 경쟁의 원리를 자연 세계에 도입한다."만약 모든 생물들이 죽지 않고 한 쌍의 배우자들이 낳은 후손이 계속 급속도로 증가한다면 지구는 순식간에 생물들로 뒤덮여 버릴 것이다."다윈은 번식률이 가장 낮은 코끼리의 경우를 계산해 보았다. 30세에서 90세까지 생식 가능한 코끼리가 여섯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면 1000년도 못 되어 코끼리의 수는 2000만 마리에 이를 것이다. 한 번에 100개 가량의 알을 낳는 거북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그러나 자연 세계에서는 그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제한된 먹이와 환경에서는 제한된 개체 수만 생존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생존 경쟁 때문이다.2. 선택의 원리생존 경쟁을 통해 다윈은 자연 선택의 이론을 전개할 수 있었다. 한 마리의 거북이 낳은 100개의 알은 그 중 20개만이 부화하고 부화한 새끼 거북들도 대부분 새와 물고기들에게 먹힌다. 결국 생존할 수 있는 거북은 최소한으로 줄어든다. 이렇게 해서 자연계는 생존 경쟁에 따라 평형을 유지한다.그렇다면 생존하는 개체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다시 말해 어떤 개체가 생존하기에 적합할까? 그 답은 간단하다. 환경에 잘 적응하는 개체는 생존하고 그렇지 못한 개체는 소멸한다."빠른 주력과 강한 체력을 가진 늑대는 가장 우세한 생존의 기회를 잡게 될 것이며, 또한 잘 보존되고 선택될 것이다. …… 가장 많은 꿀을 분비하는 꿀샘을 가진 꽃은 가장 빈번하게 곤충이 찾아들며, 또 빈번하게 교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쳐 우세해지며, 지역적인 변종이 될 수 있다."이것이 자연 선택의 원리다. 사육과 재배의 경우에 인간의 의도적 선택이 했던 역할을 자연계에서는 자연 선택의 원리가 담당해 주는 것이다."자연 선택은 날마다, 시간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경미한 변이를 계속하고 있으며, 나쁜 것을 버리고 우수한 것을 보존하며,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유기적 또는 무기적으로 '기회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 나' 생활 조건에 대한 모든 생물의 개량을 촉진하고 있는 것이다."아무리 경미한 변이라도 오랜 세대에 걸쳐 누적되면 엄청난 변화를 빚을 수 있다. 따라서 개체가 이룬 변이는 조금씩 쌓이고 덧쌓이면서 마침내 다른 생물 종으로 진화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다윈의 진화론은 완성되었다.그러나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는 발표 당시부터 논란이 많았다. 우선 개체가 이룬 변이가 어떻게 후손들에게 계속 전달되는지를 알 수 없었다. 또한 그 때까지 발견된 화석들을 보면 진화의 중간 단계를 말해 주는 화석의 예가 전혀 없었다.이에 대해 다윈은 끝내 답을 알지 못했지만 얼마 뒤 멘델과 드 브리스가 그 문제들을 해결했다.멘델은 유전 법칙을 발견하여 변이가 후손들에게 유전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했고(멘델은 1856년에 유전 법칙을 발견했으니 다윈보다 몇 년 앞서는데 다윈이 그것을 몰랐을 뿐이다), 드 브리스는 돌연변이 론을 주장하여 생물의 진화가 다윈의 진화론처럼 완만하게 진행된 게 아니라 주로 급격히 진행된 것임을 밝혔다.그러나 이론상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다윈의 진화론은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는 학설이었다. 특히 생물이 진화한다는 진화의 개념은 획기적이었다. 당시까지 서구의 정신 세계를 지배하던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르면 모든 생물은 신의 창조물이었는데, 다윈의 진화론은 이를 여지없이 격파한 것이다. 그 덕분에 은 근대 과학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된다.3. 진화론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보면 세계의 역사는 6000년밖에 되지 않는다. 구약 성서에 따르면 하느님은 세계를 창조하고 최초의 인간 아담을 창조했다. 아담은 130세에 셋을 낳았고,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는 90세에 게난을 낳았다. 이런 식으로 시작되는 인간 계보를 모두 합하면 아담에서 노아까지가 약 1000년이며, 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가 약 850년이 된다. 계속해서 신약 성서에 따르면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세대, 다윗에서 그리스도까지 28세대로 되어 있으므로 대략 1000-2000년 가량 된다. 이렇게 따지면 하느님이 세계를 창조한 시기는 얼추 기원전 3000-4000년 정도다.이를 근거로 해서 성립한 이론이 진화론과 반대되는 창조론 이다. 창조론에 따르면 세계의 나이는 약 6000년이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신이 창조한 것이다. 다윈의 시대에는 창조론이 거스를 수 없는 권위였다.그가 의 출판을 보류한 데에는 이런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지금까지도 미국에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들이 있다). 하지만 19세기는 산업 혁명의 시대였다. 과학 문명이 빚어내는 엄청난 변화 앞에서 창조론은 점차 설자리가 잃게 되었다.4. 평가. 감상근대 과학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최근 유전공학의 성과는 정말 눈부시다. 인간은 드디어 동물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동물을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공룡의 세포 한 조각만 있으면 공룡 전체를 복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화에 나온 '쥐라기 공원'이 실제로 개장될 날도 머지 않은 듯하다.문제는 인간의 복제도 이론적으로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에는 윤리적인 쟁점이 개재할 소지가 크다. 사실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도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른 종(種)의 생물을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침몰한 유조선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을 먹어치우는 박테리아는 이미 생물 특허까지 받았다.
    자연과학| 2005.03.12| 6페이지| 1,000원| 조회(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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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간혹 우리 주변에 발바닥에 난 종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수술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을 괴롭히는 걱정거리도 마찬가지다. 처음엔 하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불거져서 온통 마음을 짓누른다.세상 모든 근심의 근원을 더듬어보면 사소한 것을 제멋대로 생각하고 부풀리는 바람에 커진 경우가 많다.진정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슬픔 앞에 서면 사소한 걱정거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렇지만 우리는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고 자신을 비참하다고 여기며, 도저히 헤어날 수 없을 것처럼 절망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연민으로 더욱 아파하며 서러워한다.대부분 이런 경우는 지나치게 민감한 성격과 풍부한 상상력 때문에 빚어진 일종의 자기 최면에 불과하다. 부정적인 생각이 비관을 낳고, 비관이 곧 공포를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의 비약은 한없이 부풀러져서 결국은 그럴듯한 시나리오로 이어지게 마련이다.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오해 역시 마찬가지다. 오해의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사연을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말 한마디, 눈빛, 태도를 놓고 혼자 제 마음대로 생각하면서 무시당했다고 끙끙 앓기도 한다.이런 기질의 사람들은 너무 예민해서 말을 건네기가 두렵다. 스스로 가슴속에 숯화로를 안고 사는 셈이다. 조그만 불씨 하나만 튀어도 언제든지 타오를 수 있는 가슴을 가졌다는 것은 세상 살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고 싶다면 웬만한 일은 툭툭 털어 버리고 좀 대범해질 필요가 있다.인간에게는 저마다 제각기 의지와 행동의 자유가 있다. 그것은 멋진 일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모험이 따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사물의 밝은 면을 볼 것인가, 어두운 변을 볼 것인가. 세상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모습이 변화된다. 세상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비결은 유쾌한 성격을 갖는 것이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들이야말로 일상생활 속에서 소박한 기쁨을 찾아내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사람들이다.한편 초조하고 불안해하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의 사람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이 쉽지 않다. 늘 불안과 초조라는 공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마음이 칼끝처럼 예민하게 서 있으니 태도 또한 부드러울 리가 없다. 그리고 되도록 남에게 허점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대인관계가 피곤하게 여겨지고 자연히 겉돌 수밖에 없다. 그러면 사람들은 또 그 겉도는 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는다. 그야말로 악순환의 연속이다.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성격 탓은 안 하고 남들만 원망한다. 또 조금 지각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성격을 알고 고치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 돼서 고민한다.그러니 현실이 만족스러울 리가 없다.이런 사람들에게 페르세우스는 다음과 같은 충고를 하고 있다."희망과 자신감을 잃지 말고 천천히 앞으로 전진할 것!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불문율과도 같다. 인생을 밝은 마음으로 살아갈 것! 이것이 없으면 활력이나 즐거움 역시 없다."세상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모습이 변화된다. 세상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비결은 밝은 성격을 갖는 것이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들이야말로 일상생활 속에서 소박한 기쁨을 찾아내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이민규 엮음, 책이 있는 마을웃음의 성공학마음이야말로 사람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최선의 약이다.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인가?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성공의 기준이나 잣대는 다 다르다.따라서 성공을 한마디로 단정짓기는 어렵다. 차라리 인생의 행복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소박한 사람은 자식 잘 크고 건강하고 마음먹은 일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과정이 인생의 행복 아니겠느냐고 말할 것이다. 조금 야망이 큰 사람은 사업을 벌여 재벌이 되고 자녀들 출세시키고 자신도 명예를 얻으면 그때서야 행복하다고 여길 것이다. 저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듯, 성격 역시 인내심·관용·용기·열정·결단력·신념 등에 따라 좌우된다.플라톤은 일찍이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일은 곧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남의 기쁨이 곧 내 기쁨이요, 남의 불행이 곧 나의 불행이라는 문구와 뜻이 통한다.결국은 남을 위하고 배려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이야말로 나를 위하는 길이고, 그것은 다시 고스란히 내게 되돌아온다는 뜻이다.이 세상에는 대단히 낙천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관적인 사람도 있다. 낙천적인 사람은 무엇을 봐도 좋은 면만을 보고 기억하며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한다. 아무리 구름이 하늘을 어둡게 가려도 그 위에 올라앉은 태양을 본다. 설령 지금은 빛이 비치지 않지만 잠시 베일을 썼을 뿐 언젠가는 구름이 걷히고 맑은 빛이 쏟아지리라는 것을 안다. 마음은 늘 희망적이며 불평 불만을 일삼지 않는다.그런 성격의 사람들은 힘든 일을 해결할 때도 긍정적이다. 눈앞의 불행도 미래의 행복으로 바꾸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다. 자신의 결점을 부끄러워하거나 감추려는 대신 고쳐나가려고 꾸준히 노력한다. 슬픔이나 재난을 만나면 용기를 내서 떨쳐버리려고 애쓰며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지혜를 총동원해 극복하려고 노력한다.영국 교회의 주교였던 제러미 테일러의 여유를 보자. 그는 이러저러한 일로 집과 재산 모두를 몰수당해 말 그대로 빈털터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가 지닌 최대의 장점인 여유만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비록 징수관들이 모조리 빼앗아갔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나를 믿고 아껴주는 친구들이 있지 않소? 게다가 설교를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뭘 더 바라겠소. 태양이 여전히 뜨고 지듯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소이다. 그들은 비록 내게서 물질적인 것을 빼앗아갔지만 신앙심과 양심만은 어쩔 수 없는 거요.”그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잘 자고 먹고 명상에 잠기는 하루하루를 보냈다.밝고 명랑한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훈련에 의해 개발되기도 한다. 인생을 행복하게 꾸려갈 것인지, 불행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삼아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기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인생은 각자가 지닌 사고방식에 따라 양면성을 지닌다. 행복이냐, 불행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을 때 의지력을 발동시켜 행복을 선택하면 그 행복이 내게로 온다.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고 매사 밝은 면만 보려고 노력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먹구름이 온몸을 뒤덮고 있을지라도 뚫고 나가면 밝은 햇살이 비치리라는 것을 굳게 믿고 눈을 크게 뜨자. 반짝이는 맑은 눈동자는 인생의 장면 장면을 또렷하고 아름답게 비춰 줄 것이다. 맑은 눈동자는 세상의 모든 어둠을 밝게 비추고, 무지한 자들을 깨우쳐주고 슬픔에 겨운 자들에게는 용기를 심어준다. 지성에 광택을 더해주며, 아름다운 것은 더 아름답게 해 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2.07.01| 4페이지| 1,000원| 조회(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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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일본 그 문화와 사회
    일본 그 문화와 사회-이광준-일본의 종교외국어 회화책을 보면, 처음 만났거나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정치와 종교'를 화제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충고하고 있다. 정치와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금기시하는 것은 사람들이 꽤나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이면서도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이다. 외국인과 조금 친숙해지면 자주 받게 되는 질문이 있다.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이다. 왜 외국인이 종교에 대해 그렇게 관심을 갖는가 하면 종교를 통해서 상대방의 가치관이나 인생관. 세계관을 대개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상대방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으면 크게 실례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외국에서는 파티를 자주 열어서 서로 초대하거나 초대받을 때가 많은데 만약 초대한 상대가 유대교도라면 돼지고기나 그 가공식품인 소시지를 내놓은 것을 삼가 해야 하며, 이슬람교도라면 술을 내놓은 일은 금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대방을 모욕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광준씨가 쓴 일본 그 문화와 사회라는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서의 종교는 좀 특이한 점이 많이 있었다. 신도와 불교 신자가 대부분이긴 하나 국교라고 할만한 종교가 마땅치 않을뿐더러 불교, 신도, 기독교 등이 교묘히 공존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일상생활의 행사는 불교와 깊이 관계되어 있으면서도 설날에는 신사를 참배하고 결혼은 교회나 성당에서 올린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각 가정에서 크리스마스 케잎을 나눈다.종교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기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사람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통계자료들도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국영 방송국인 N.H.K의 방송세론조사부의 조사에 의하면 종교를 신앙하고 있느냐의 질문에 있다가 33%,없다가 65%,무응답이 2%로 나타났다는 것이다.이와 같이 종교를 신앙하지 않는다는 일본인들이 65%나 되지만 일상 생활속에서는 여러 가지 종일본인들과 잘 맞지 않다고 한다. 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자기가 한다는 생각이 깊이 파고 들어 있어서 종교에 대해 의존하는 일이 적다. 야마모토 무사시라는 초유명한 무사가 살고 있었다. 그가 하루는 엄청난 적들과 싸움을 하러 가고 있었다고 한다. 이기지 못할 확률이 너무 높은 위험한 싸움이었는데 자기 스스로도 쫄고 있었다. 그때 신사의 종이 울리고 있었다. 누군가가 싸우기 전에 신사에 참배하고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니다. 평소에는 찾아오지도 않다가 자기가 필요할때만 찾아간다면 그 신도 무척 괴씸하게 생각할 것이다."근대화 이후 일본에서는 천황을 섬기는 신도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통합하려 했다. 그래서 신도를 '국가신도'로 바꾸어 강력하게 이끌어나갔다. 가미가제 특공대가 천황만세를 외치며 죽어갈 수 있었던 것도 그러하기 때문이었다. 살아있는 신 천황을 위해서. 전쟁에서 패하고 천황이 인간선언을 했을 때 일본인들에게 일대의 회의가 일어났다. 반감을 갖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패전이후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고 전전의 형태와 유사하게 남아 계속적인 유지가 가능했다. 70년대 오일쇼크를 경험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들이 방생하는 시기에 수많은 신흥종교-옴진리교같은 것들-들이 나타났다. 지금도 일본에는 이러한 신흥종교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일본은 국가에 의해서 종교에 대한 정책이 많이 바뀌어왔다. 그러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유일신을 믿기 힘들고 현세중심적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 일본의 종교는 정신적인 신앙이라기 보다는 생활에 깊이 남아있는 관습으로서 존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일본의 기독교는 가톨릭과 개신교, 즉 신구교 모두에 있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용되었다. 즉 근대 기독교 선교시대 이후 피선교 지역,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기독교 수용사에서 가톨릭의 경우는 중국보다도 먼저, 개신교의 경우 역시 한국보다 훨씬 앞선 전래시기를 보인다는 사실이다.그러나 일본기독교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 내에서 양적인이며, 일본기독교의 또 다른 측면을 검토하는 일이다.이러한 일반적 접근과 함께 일본기독교와 한국문제를 접속시켜 살피는 일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일본기독교의 존재형태를 추출하는 일이기도 하며, 그 이해의 폭을 '실재화' 하는 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검토하는일을 통해 현재 일본기독교가 수행하고 있는 선교적 역할, 미래적 과제가 정리되기를 기대한다.요즈음 일본에서는 신도 관련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일본인들 사이에 신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그들은 일본인의 원종교로서의 신도, 메이지 백년의 근대화 속에서 잊혀진 생활종교로서의 신도, 혹은 일본인의 아이덴티티를 확인시켜 주는 매개체로서의 신도에 매력을 느끼는 듯 싶다. 미야자키 하야오(宮騎俊) 감독의 {원령공주}라든가 {이웃의 토토로} 혹은 다카하다 이사오(高畑勳) 감독의 {헤이세이 너구리전쟁 폼포코} 등의 애니메이션에 잘 묘사되어 있듯이, 일본인은 옛부터 자연 속에서 영적인 가미(神)의 세계를 보았다. 신도는 현재에도 일본인이 지닌 애니미즘적 신성 감각을 잘 보존하고 있는데, 이런 감각이 오늘날 일본인들에게 현대문명의 의의를 되묻게 하는 자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신도'라는 명칭은 {일본서기} 제31대 요메이(用明)천황의 즉위전기에 처음 등장한다. 즉 거기에는 "천황이 불교를 믿고 신도를 존숭했다."(天皇信佛法尊神道)고 나오는데, 이 때 우리는 '신도'라는 말이 '불법'의 대비어로서 나온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이는 일본인들이 외래의 종교문화(불교)와 만남으로써 비로소 자기 자신(신도)을 의식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해 준다. 이 '신도'란 말은 아마도 당시 중국에서 도교가 자칭 '신도'라 한 것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도의 형태는 역사적으로 여섯가지 즉 신사신도(종교시설로서의 신사를 중심으로 한 신도로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 황실신도(천황가의 궁중제사를 중심으로 한 신도), 이론신도(학파로서의 신도사상), 국가신도(천황제 이데올로기로서 기능했던 이는 신사(神社)라는 특정 건물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종교적 행위 전반을 신도라고 보는 관점이다. 다시 말해 신사의 마츠리가 곧 신도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는 것이다.(2)마츠리 및 신화의 전승으로서의 신도 : 이는 (1)에다 신화라는 요소를 첨가한 관점이다. 신도에는 신앙의 근간이라 할 만한 교리가 없으며, 그 대신 의례와 신화가 하나의 유연한 틀을 구성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신도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의례와 신화의 전승에 있다는 것이다. 가령 이세신궁의 식년천궁(式年遷宮, 20년마다 신사를 새로 조성하여 제신을 옮기는 제도)은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3)이상적인 고대에 대한 선망으로서의 신도 : 이는 {고사기} 및 {일본서기}에 묘사된 일본의 이상적인 고대(神代)에 대한 선망을 핵심으로 하는 신앙이 곧 신도라는 입장이다.(4)일본인의 신앙으로서의 신도 : 이는 일본민족 고유의 신앙이 바로 신도라고 보는 관점으로서, 일본학자 뿐만 아니라 외국학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유포되어 있는 통념 가운데 하나이다.(5)일본 고래의 가미에 대한 신앙 : 이는 가미(神)에 대한 신앙이 곧 신도라고 보는 관점인데, 이에 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언급할 필요가 있다. 일본인은 신을 '가미'라고 부르는데, 이 가미는 중국적인 신 개념과도 다르고 기독교의 신(God) 개념과도 다르다. 신도의 '가미'는 '가미'(上)와 동일한 의미라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그 밖에도 '가가미'(鏡) 혹은 '가쿠레미'(隱身)의 약어가 곧 '가미'라는 설, 혹은 우리말의 '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등 그 어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에도시대 국학(國學)의 대성자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는 다음과 같이 가미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도 학자들 사이에 가장 정평있는 고전적 정의로 인정받고 있다."가미란 고전({고사기}등을 가리킴--필자)에 나오는 천지의 제신들을 비롯하여, 그 신들을 모시는 신사의 어령(御靈) 및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새, 짐승, 나무, 풀, 바다, 산 밖에도 무수한 가미들이 말해지는데, 일본인들이 신사를 참배할 때 자신이 지금 예배드리는 대상이 어떤 가미인지 그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방금 언급했듯이, 중요한 것은 가미가 현실적으로 인간에게 어떤 복을 가져다 주느냐 하는 데에 있으며 그 가미의 형식이나 내용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미의 이미지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변신한다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가령 {고사기}에 나오는 가는 자연신 및 조상신이었다. 한편 중세 신도와 불교의 습합신도에 등장하는 가미는 불보살의 인카네이션(垂迹)이었고 근세 신도와 유교의 습합신도에서는 리(理) 혹은 태극이 가미와 동일시되었다. 한편 신도와 국학이 만난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고학신도에서 가미는 황실 및 국민의 조상신이었으며, 이에 비해 신도와 기독교가 습합된 히라타 아츠타네(平田篤胤)의 고학신도에서 가미는 기독교의 하느님과 같은 창조주이자 최후 심판의 주재자로 변신하여 나타난다. 또한 국가신도에 이르러 가미는 황실 및 국민의 조상신이자 동시에 충신, 열사, 전사자들의 사령(死靈)으로 관념되기도 했다.이상에서 신도에 대한 다양한 정의 및 성격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거기서 신도란 일본 사회와 문화의 여러 측면에 침투해 있는 다양한 관습, 의례, 신앙을 가리키며, 무엇보다 일본 고유의 어떤 것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이해는 신도가 곧 일본(혹은 일본인)이라는 도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 특히 도교, 유교, 불교 등 외래적인 것이 일본에 들어오기 이전의 모든 일본 고유의 종교적, 사회적, 문화적 특징이 다 신도의 영역으로 규정된다.이런 입장이 신도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을 가능케 함은 말할 것도 없다. 가령 일본 정신 혹은 일본 문화가 외래적인 것을 유연하게 흡수, 수용하는 데에 천재적인 기질을 발휘해 왔으면서도 결코 일본다움이나 일본적인 어떤 것을 상실하지 않은 채 오히려 외래적인 것을 일본화시킬 수 있었던 까닭은 일본에 '신도'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식의 설명이 그것.
    인문/어학| 2002.07.01| 14페이지| 1,000원| 조회(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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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문화] 열두겹 기모노의 속사정을 읽고
    열두겹 기모노의 속사정-홍하상-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또, 이 책의 저자가 왜 이런 제목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표현했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한마디로 표현 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가 일본인 것 같다. 우리의 긴 역사 속에서 언제나 일본이라는 나라는 문제시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연관지어져 왔다. 과연 우리나라에 있어서 일본은 어떤 존재인가? 과거에 쓰여진 문헌들에 의하면 언제나 한국은 일본을 미개한 국가로 인식해서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문물과 우리의 고유한 문화들을 전해주었으며 때로는 직접 일본 정치에 관여하기까지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나라를 약탈하려 했었고 힘이 있을 때에는 전쟁까지도 일으켜왔다. 구체적인 예로 임진왜란이라는 7년간의 전쟁이 있었고 불과 오육십년 전에는 거의 36년간 한국을 그들의 제국주의적 야욕 아래 식민지화에 있었다. 이런 복잡한 분쟁들 속에서 일본은 더이상 하찮은 미개국이 아닌 숙명적인 라이벌로써 자리잡게 되었고, 우리민족의 정신 깊은 곳에서는 일본에 대한 끊임없는 불신과 증오가 자리잡게 되었다. 항상 일본이라는 나라가 메스컴을 통해 나오면 모든 국민들의 신경이 쏠렸고, 경쟁심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었다. 일본은 그들의 야심으로 인해 세계 제2차 대전을 일으키기까지 했으며 끝내 미국의 원자폭탄을 맞고 나서야 패배를 인정한 실로 끈질긴 정신력을 소유한 나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그러한 페허 속에서도 불구하고 한국전쟁으로 인한 이익을 바탕으로 해서 다시 한번 부활해서는 현재는 세계속에서 제1의 경제국으로 부상했다. 그들의 상품은 세계 제일의 품질을 자랑했으며 그들 국민의 근면성과 저축성은 전 세계의 부러움을 샀다. 이러한 시점에서 안탑깝게도 한국은 계속해서 일본을 추적하는 입장에 놓이고 말았다. 일본에 대한 적개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성장과 부를 배우기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항간에는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계속해서 밟을 흡수한 후 규슈 전역을 장악, 고대 일본 국가형성의 주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일본이 그들의 천황 무덤이라고 주장하는 고분들을 비롯 당시 지배자들의 묘제는 3∼4세기에 걸쳐 성행했던 '가야고분' 의 형태이며 5세기 중엽부터는 백제 전기의 석실분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확인이 된다는 것입니다.일본 일왕 즉위식에서 전달되는 일왕가의 삼종신기(三種神器)라는 이른바 동경(銅鏡), 동검(銅劍), 곡옥(曲玉) 역시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에 의심을 하는 한·일 학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는 가야의 고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대마도와 북규슈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오키노시마(沖ノ島)'는 고대유물의 정창원(正倉院)으로서, 출토된 유물이 대부분 '가야계'가 틀림없으나 일본 사학자들이나 궁내청(宮內廳)은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더기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에 대해 일본 궁내청은 오키노시마에 외부인의 출입은 물론 접근조차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오키노시마는 가야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갈 때 중간 기착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이처럼 일본은 고대 유적지 발굴 특히 일왕가와 연관된 유적조사는 금기로 하고 있습니다. 출토물들이 1만여점이 넘는데 전부 비밀에 부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유물들을 비밀리에 처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인들은 이런 부끄러운 과거를 후손들에게 알리는 것을 두렵고 부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역사를 왜곡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의 뿌리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일본인들인 것입니다.고구려는 서해를 거쳐 규슈의 가고시마(鹿兒島)와 도쿄인근의 오이소(大磯)해안으로 상륙, 사이타마현(埼玉縣)과 도쿄(東京)를 개척하였고, 백제는 남해와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를 거쳐 긴키(近畿)평야의 중심지인 오사카(大阪)로 상륙하여 죽내가도(竹內街道, 다케노우치가이도)를 따라 나라(奈良)지방에 정착하였고, 신라는 동해를 거쳐 니가타(新潟)의 사도(佐渡)섬을 거쳐 일본전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왜(倭)라는 국명은 15대 응신(應神)천황 때에 '곡'을 이용한 술빚는 문화가 백제에서 흘러 들어가게 되자 환영을 받았던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오늘날 일본의 도예는 세계 최고로 칭송 받고 있다. 이러한 일본 도예의 시조는 이참평 이라고 한다. 바로 1598년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이다. 그가 아리타 지방의 도산 신사에 모셔질 정도로 추앙 받고 있는 이유는 1616년 일본 최초로 자기를 구울 수 있는 백토를 발견해 자기 굽기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시절 아리타의 자기, 이로에 자기는 나베시마 가문을 통해 유럽으로 수출되었고 현재,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 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을 정도다. 이때,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를 통해 유럽에 전해진 일본의 자기는 이마리야키로 불리며 일대 선풍을 일으켜 독일의 마이센자기의 시조가 되기도 하였다고 하니 대단했던 것 같다.예로부터 일본의 도자기 산지로 아이치현의 세토 지역이 유명하다. 때문에 통상 일본 도기를 야키모노나 세토모노라고 한다. 일본 도자기는 약 1만년 전의 토기인 조몬토기나 야요이토기를 기원으로 하지만 실제로 일본에서는 목공이 더 성행했기 때문에 도기가 구워지기 시작한 것은 나라시대부터라고 한다. 나라시대에 중국의 당삼채 도자기를 들여와 나라삼채(쇼소인삼채)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 이전에 한반도 삼국의 영향을 받은, 백색점토를 고열에 구워낸 스에키가 있었지만 이 나라 삼채가 일본 최초의 도기라고 본다. 이로써 점차 자기에 관한 관심이 급증, 헤이안 시대에 청자를 들여오게 되면서 당시 일본의 도기는 스에키토기와 나라삼채, 청자 세 가지로 구분 지어 졌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도기가 만들어진 것은 가마쿠라 시대로 세토의 가토시로가 남송 유약기술을 도입, 세토야키를 일으키고 무로마치시대와 전국시대를 거쳐 각양각색으로 성장하던 도예문화는 도요토미히데요시와 센노리큐의 다도문화를 만나면서 꽃을 피우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히데요시의 조선침공으로, 이참평을 비롯한 수많은 조선 도공들이 끌려와 일본 도예의 뿌리가 되었던 것이다. 조선에서는 에 책을 쓰는 사람과 보는 사람은 서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읽은 사람 중에도 일본은 그렇다고 책의 내용에 그대로 끼워 맞추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미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좁게 보는 게 아니라 넓게 사실적으로 아무런 편견 없이 보아야 한다. 우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홍하상씨의 열두겹 기모노의 속사정 처럼 일본의 문화를 모방 문화라는 것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다. 영빈관의 모습은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을 완전히 100% 카피해 놓은 것이고, 하라주쿠 거리는 파리의 샹젤리제를, 히비야 공원은 뉴욕의 록펠러 센터를, 도쿄 타워는 파리의 에펠탑을 그대로 흉내낸 것이라 한다. 이렇듯 일본은 서투른 창조보다는 확실한 모방이 낫다는 생각을 지니고, 구체적인 본뜰 대상을 정해놓고 모방하는 과정에서 실용성을 덧붙이면서 나름대로의 경제 성장의 길을 걸어 온 것이다. 20세기에 천재적 모방 정신은 진가를 발휘해서 일본이 경제 대국으로 거듭나는데 큰 몫을 했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21세기는 창조의 시대이므로 이 책의 저자인 전여옥씨는 더 이상 모방이 통하지 않는 창조의 시대를 맞아 일본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힘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일본은 미래가 없는 나라라고 비하시켰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자그마한 일임에도 일부러 꼬투리를 잡는 식 같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 나쁜 점만을 골라내려고 애쓴 것 같다는 느낌 이였다. 그리고 이것은 곧 누워서 침 뱉기란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온 일본인들은 깜짝 놀란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차림새부터 TV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일본적인 냄새가 짙게 풍기기 때문이다. 한국의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가요, 만화, 패션, 광고에 나타난 일본 문화 표절 사례는 무수히 많다. 타인의 작품에서 아이디어, 혹은 모티브를 가져오는 모방은 다시 보면 창조의 어머니로 허가 없이 상대의 작품을 표절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표절은 창조의 모독이다. 하지만 우리는 표절 행위를 서 최저질의 일본 문화를 받아들이게 하는 위험이 있다. 즉, 우리는 일본 문화의 대중 문화가 지닌 실체를 모르면서 근거 없는 일본 문화에 대한 공포 증세에 사로잡혀 문화의 피해자 가 되고 있다. 일본 문화 금기가 유혹적이고 자극적인 향신료처럼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대중 문화에 대한 금기는 오히려 일본 대중 문화의 상품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마치 판매 금지된 책들이 날개돋친 듯 팔리는 것처럼 금기와 터부라는 가장 강력한 공짜선전에 힘입어 포르노 영화 수준의 일본 영화가 어느새 우리들 사이에 상품성을 갖게 되었다. 하지 못하게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어지는 게 우리 인간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개방을 하면서 최고급의 문화에서 우리가 배울 것은 배우고 저질의 문화라면 논리적 근거를 내세워 거부하는 것이 타당한 자세이다. 창조는 모방으로 시작되는 것이기에 일본 문화에 우리가 녹는 다기보다는 오히려 그 속에서 우리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면모를 간과한 채 섹스 문화 같은 국부적 소재에만 눈을 부릅뜨는 태도는 양국의 바람직한 분화교류에 역행할뿐더러 자칫 손가락질하는 중에 슬며시 닮을 우려도 있다. 작자가 일본의 진면목이라 말하는 많은 예나 생활상이 현재 우리 또한 걱정하는 우리사회의 모습이거나 우리사회가 변해 가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여중고생들이 루이비통 가방을 사기 위해 원조교제를 한다는데 이것은 비단 일본의 문제가 아니다. 시대의 탓인지, 아니면 정말 사람들의 말대로 일본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원조교제는 우리 사회의 문제이다. 중학교 여자아이들이 접대부로 다닌다거나 여대생들이 유흥비를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는 이야기는 더 이상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일본의 문화가 어떠하건 모두를 부정하거나 찬양할 필요도 없고, 두려워 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문화 시장이 개방된다고 해서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질 않을 것이다. 처음엔 일본 문화가 우리의 모습으로 정착하느라 우왕좌왕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더 나
    인문/어학| 2002.07.01| 16페이지| 1,000원|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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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 물리 실험] 금속물리 실험-열전대의 원리 평가B괜찮아요
    REPORT제목: 열전대 실험지도교수: 예병준 교수님학과: 금속공학과성명: 백성호학번: 9609024 (3조)1. 실험 목적온도측정을 위하여 흔히 사용되는 열전대(Thermocouple)의 온도 측정원리를 학습하고 표준온도계를 이용하여 열전대를 보정한 후 실제 온도를 측정해 보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실험 데이터를 해석하는 능력을 배양한다.2. 이론적 배경Ⅰ. 열전대의 원리1.Seebeck Effect열전대의 원리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Seebeck(1821)으로, 두 개의 서로 다른 금속도체가 접점을 이룬채 폐회로를 구성하여, 그들의 양접점이 다른 온도상태에 놓이게 되면, 회로상에 미량의 전류가 흐르게 된다는 것이다.이러한 조건하에서 발생되는 기전력(Electromotive Force)을 Seebeck emf, 열전회로를 구성하는 한쌍의 도체 또는 열소자들을 열전대라고 한다. 냉접점에서 전류가 B로부터 A로 흐른다면, 도체 B를 A에 대하여 + 로 정의한다. 간단히 말해서, 열전대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구이고, 발생하는 전기에너지의 양으로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Seebeck 효과는 Peltier 효과와 Thomson 효과의 기본이 된다.2.Peltier EffectPeltier는 전류가 두 금속(Sb와 Bi)의 정점을 통과할 때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것을 발견하였다.(1834) Peltier 효과는 전류가 Seebeck전류와 동일한 방향으로 흐를 때, 열은 온접점에서 흡수되고, 냉접점에서 방출되는데, Peltier 효과는 1 Coulomb의 전기가 서로 다른 두 금속의 접점을 통과할 때의 열량의 변화로 정의되며, 두 도체의 접촉상태만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 즉, 접촉전위와는 무관하다.전류의 방향은 열이 방출되거나 흡수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 이 효과는 역으로도 가능하며, 접점을 이루고 있는 도체들의 모양이나 크기와는 무관하고, 단지 도체의 구성재질과 접점부의 온도에만 관계된다.Peltier 효과는, 도체에 흐르는 전류의 제곱과 저항에 따라 변하는 주울열과는 전혀 다르다. 주울열은 도체의 크기에 따라 변하며 서로 다른 재질들의 접점과는 무관하다. Peltier 효과와는 대도적으로, 주울열은 전류의 극성이 바뀌어도 그 값은 부호가 변하지 않는다.열전대는 온도 측정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흔히 사용되는 것은 동과 콘스탄탄의 조합인 열전대의 저온측은 보온병에 빙수를 넣은 것을 사용하고 고온측은 온도를 측정하려는 곳의 단자가 된다. 그 때 발생하는 기전력을 전압계로 조사해서 온도를 잴 수 있는 것이다.제벡 효과와 반대 현상에 페르티에 효과가 있다. 두 종류의 금속을 접촉시켜 여기에 전류를 흘리면, 전류의 방향에 의해 접촉점에서 열의 흡수 또는 발생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현상을 발견한 사람은 프랑스의 페르티에였다. 도체 중에서 전하를 운반하는 자유전자는 또한 열을 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페르티에 효과에 의한 발열은 가역적(可逆的)으로, 전류의 방향에 따라서 발열되기도 하고 흡열되기도 하는 점이 주울열과 다르다. 또 전류의 2승(乘)이 아니고 1승에 비례하는 점도 주울열과 다르다.페르티에 효과를 응용해서 물체를 냉각하는 것을 전자냉동 또는 열전냉각(熱電冷却)이라고 한다. 페르티에 효과는 재료에 금속을 쓰기보다도 반도체를 씀으로써 냉동효과가 비약적으로 증대되었다. 전자냉동의 특징은 콤프레서가 없기 때문에 소형경량으로 소음도 없는 것이다. 현재 자동차용 소형냉장고에 응용되고 있는데 금후 그 응용이 더욱 기대된다.3.Thomson Effect열전대의 원리를 온도와 두 접점에서의 Peltier 효과로 설명하기 위해, Thomson(Lord Kelvin)은 접점의 엔트로피에 근거를 두어서, 열전대의 기전력이 두 접점사이의 온도차에 대하여 선형관계임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알려져 있는 모든 열전대의 비선형-기전력관계와는 대조적인 것이여서, Thomson은 열전회로에서 Peltier 효과외에 다른 가역적인, 열적변화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리하여 Thomson은 한 개의 도체에 전류를 열의 흐름과 같거나 다른 방향으로 흘려 주었을 때, 열이 방출되거나 흡수됨을 보였으며(1854), 이러한 전류가 흐를 때 온도구배가 존재하는 단일도체내에서의 열용량의 역변환이 바로 Thomson 열이다.Thomson 효과는 단위 전기량이 온도구배가 1K인 단일순수도체(A Single Homogeneous Conductor)를 따라 흐를 때, 도체의 단위면적에 대한 열용량의 변화로 정의된다Ⅱ. 열전대의 보정 방법1) 열전대의 기준온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보온병에 얼음과 증류수를 준비한다.2) T-type 열전대의 두가닥을 연결하여 Bead (연결접점)을 만든다. K-type 열전대도 Bead를 만들어 준비한다.3) 항온조에 표준온도계와 T-type열전대의 접점을 삽입하고 열전대의 다른 쪽 두끝은 그림과 같이 구리선을 연결하여 보온병을 거쳐 디지털 멀티미터로 연결한다. K-type 열전대에 대해서도 같은 요령으로 연결하여 T-type 과 K-type 열전대를 동시에 실험할 수 있도록 한다.4) 항온조내의 온도가 균일하게 혼합되었다고 생각될때 표준온도계의 눈금과 각각의 열전대의 출력전압을 측정한다.5) 항온조의 온도를 약 5 ℃ 정도씩 가열 또는 냉각시키면서 4항과 같이 표준 온도계의 눈금과 열전대의 출력전압을 반복하여 측정한다. 항온조의 온도가 최저 5 ℃ 에서 최고 50 ℃ 범위내에서 수행한다.Ⅲ. 열전대의 종류종 류기 호특 징구 성 재 료+-PR 열전대B안전성이 좋고 표준열전대에 적합.산화 분위기에 적합하며 열전성이 작다. 단점음보상선의 오차가크다.Pt - 30% RhPt - 6% RhRPt - 13% RhPtSPt - 10% RhPtCA 열전대K기전력의 직선성이 좋고 산화분위기 적합. 약간의 이력변화
    공학/기술| 2002.05.31| 5페이지| 1,000원| 조회(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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