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명답사 를 읽고홍콩 펑황(鳳凰)위성방송사가 제작하는 프로그램 '밀레니엄 여행'에 참가,20세기가 저물어가던 1999년 9월부터 2000년 2월까지 4개월간 그리스 이집트 이스라엘 이라크 이란 파키스탄 인도 등 고대문명의 발상지를 답사하며 스러져간 고대문명에 대한 소회를 하루하루 일기 형식으로 써내려가는 글이다. 답사기간 중 원고를 손질할 겨를도 없이 그날로 위성 송신해 신문에 게재한 글임에도 인문학자다운 유려한 문체가 돋보인다.먼저 이글을 이해하기위해 이글을 쓴 위치우위에 대해알아볼필요가 있었다.1946년, 중국 저장성(浙江省) 위야요(余姚) 출생. 고향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후 상하이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다. 국내외에 수많은 사론(史論) 등의 저서를 발표해 '국가에 뛰어난 공헌을 한 학자'로 선정되었고, '상하이 시 10대 교수'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하이 희극학원 원장 겸 교통 대학, 화동 사범대학 교수.그는 사론뿐만 아니라 예술이론 쪽에도 조예가 깊어, 그 방면의 저서들도 학계의 주목과 존중을 받고 있다.1983년에 발표한 ≪戱曲理論史稿≫나 1985년에 발표한 ≪戱曲審美心理學≫도 중국 국내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수필이나 기행문을 많이 발표하고 있는데, 그의 수필이나 기행문은 단순한 감상을 기록한 것이 아닌 역사와 예술, 문학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훌륭한 읽을거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중국문화답사기≫와 ≪山居筆記≫, ≪千禧之旅≫, ≪霜冷長河≫ 등의 문화 기행서들이 있다.그의 작품은 발표될 때마다 수십만 권이 팔리는 것은 물론, 수십 종의 복사판들이 나돌기도 한다. 어떤 이는 그를 루쉰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올해 초에는 ≪余秋雨現象≫이라는 그를 다룬 책이 나와 한참 동안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그는 분명 중국인이 사랑하는 작가임에 틀림이 없다.이 책의 시작은 위치우이가 답사할 지역에 대하여 일정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세계고대 문명 발상지를 여행할 계획인데. 맨처음 이번 답사의 출발점인 홍콩-그리스-지중해-이집트-나일강을 따라 남하하여 룩소르에 도착-아라비아사막관통-북상-수에즈운하-시나위사막-이스라엘,팔레스타인-요르단-골란고원-이란,이라크-파키스탄,인도-네팔-중국 까지 이름만 나열해도 긴 여정인데 지금 현재 이들 대부분의 나라는 분쟁중이거나 위험곳이 많아서 처음부터 긴장하게 만드는 쉽지않은 답사임을 느껴지게한다.작가는 처음 출발지를 그리스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그는 아테네에 머물면서 고대 찬란한 그리스문명의 모습을 상상하며 한편으론 현재의 모습에 아쉬워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 문화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실제 유적지를 찾아 필로폰네소스에 갔는데 여기는 고대의 스파르타가 있던곳이다. 그리스 문명 초기의 요람은 미케네인데 미케네는 그리스보다 1000년 앞선시기에 세워진 문명이다.그 옛날 호전적이었던 미케네와 중국의 문명을 서로 대조하고 있는데 미케네와 중국과의 비교에서 중국인 특유의 자만심에 조금은 불쾌했다.작가는 그리스에서 그리스인의 한가로움 에대하여 조금은 폄하하는 모습이다. 이어서 일해은 올림피아로 향하는데 올림피아는 고대 올림픽의 개최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제1회 올림픽이 개최된후로 백년이 지난 후까지 다시 이곳에서 열리지 않았지만 올림픽 정신을 곳곳에서 찾아보게 된다.올림푸스를 지나 델포이를 향하게 되는데 이곳은 제2의 그리스의 성지로 델포이 신전이 있는곳이다. 여기는 지구의 배꼽 으로 불리며 델포이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 라는 글이 쓰여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는 곳 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이곳을 지나 파르테논 신전에 오게 되는데 파르테논 신전의 위엄을 보고 수천년전 이곳에서의 경건함을 느끼게 해주는 곳으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다. 흔히 그리스를 대표하는 건축물로도 유명한곳이다.그리스 문명의 원류를 찾으면 크레타섬의 해양문명을 빼놓을 수가 없다. 고대 크노노스궁전의 발굴과 함께 이곳의 번성했던 미노스왕조를 확인할수 있었고 필자는 화산으로 멸망한 크레타섬을 아쉬워한다.이제 그리스를 떠나고 이집트로 들어가는데 필자는 그리스인에 이어 이집트인의 낙천성에 또다시 달갑지 않은 모양이다. 이는 필자의 타민족의 문화에 약간의 이타심이 결여되 보이기도 하는데 중국인의 자만심이 조금은 불쾌하게 느껴진다.이집트에서 비운의 오벨리스크를 보며 과거 제국주의의 침탈을생각하며 중국의 둔황유물의침탈에 흥분해하는걸 보면 같은 제국주의 시대의 피해자로서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하트세프수트 여왕의 장례신전을 보고 이집트 룩소리로 간다.이집트는 처음3000년은 파라오의 시대이고 그뒤천년 뒤 로마의 지배에 놓이고 그 뒤 천년은 아랍의 지배에 놓인다. 지배자에 따라 수도도 이동하게 된다.필자는 이집트를 아시아의 서쪽끝이라는 말을 한나라의 감영의 기록을 인용해 말하는데 중화주의 색채가 짙었다.피라미드의 신비함을 뒤로한채 이스라엘로 출발하게 된다. 고대유대왕국의 수도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교의 중심이지만 과거 역사를 통해 이슬람 기독교의 성지가 되어 더 이상 혼자만의 성지가 아닌 세계종교의 중심이 된 예루살렘을 보며 영원히 풀 수 없는 매듭처럼 얽혀진 오늘날의 종교전쟁의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진다.예리코(성서에서 여리고)를 도착한다. 기원전 8000년에 세워진 가장오래된도시를 보게된다.여리고 라고 하면 성서에서 여리고성 이야기가나오는 곳이기도한다. 골란 고원을 지나 나자렛에서 성수태고지교회를 둘러보고 지금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에 들어간다. 예루살렘에서의 통곡의 벽과 골고다언덕의 예수처형모습을 상상해본다.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에 서서 "분쟁의 원인이었던 종교는 점차 분쟁을 위한 구실이 되어버렸다"고 말하는 대목이 인상적이다.필자는 텔아비브에 있으면서 유대인과 아랍인을 비판한다. 유대인은 자아가 강하고 사고폭이 좁다.그리고 여유가 부족하다. 그리고 아랍인은 자기자신 생활에 소홀하다고 말을하고 있다. 마치 자신의 민족이 더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 같아 책을 읽으면서 내심 언쨩게 생각하고 있다.이스라엘을 지나 요르단으로 향하며 요르단의 척박한 환경을 보며 황하문명에서 황허강의 고마움을 인식하고 있다.요르단에서 이제 점차 위험한 이라크로 향하게 된다. 바그다드로 향하며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을 보며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진원임을 새삼 느끼며 이집트문명에 많은영향을 줬을거라고 본다.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에는 쐐기문자가 있지만 많은 유물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그많큼 이곳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이곳을 차지한 정복자에 의해사라져 갔을것이라고 생각한다.이지역에는 고대 바빌로니아가 있었는데 바빌로니아는 함무라비법전으로 조숙한 형태의 법전을 갖추고있었고 기이한 건축물과 경악할만한 잔혹성도 가지고 있었다.필자는 무너지는 유적을 보며 복원보다는 오히려 지금있는상태에서 보존을 하는 것이 보다 더 역사성을 느끼고 교훈을 준다고 생각학고 있다. 나도 그말에 부분적으로 동감한다.너무새거같은 유물은 보다 현장감도 적어지고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를 소홀히 생각할 수밖에 없어진다.바그다드에 머물면서 이라크의 사회현실을 보게되는데 이라크는 걸프전으로인한 미국의 금수조치 폭격등으로 참담함으 보게되는데 나역시 과연 이렇게 까지 이들을 괴롭혀야 되는가에 의구심이 들었다. 답사팀이 격은 바그다드의 경축행사에서 여학생의 말은 참 현실 정치가 과연 옳게 진행되고 있지않다는 것을 느끼게해준다.이제 이란에 들어서며 페르시아 제국의 기루스대제의 포용정책을 생각하며 기루스대제의 과거 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지금 현실에서 하지못하는 서로 섞이지 않는 문화에 대한 포용력같은 것은 지금도 큰 교훈이 된다.이제 인더스 문명을 찾아 파키스탄 인도 네팔로 출발한다.파키스탄에 들러 아직도 인도와 교전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냉혹하고 힘든 사회현실을 보게 된다.파키스탄을 거쳐 인도로 들어가는데 인도의 폭발적 인구 증가와 대기오염을 보며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뭇 우리가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과 비슷해지는 것 같았다. 필자는 사체가 떠다니는 다 썩은 갠지스의 강물과 그 강물로 이빨을 닦는 인도인들을 바라보며 색다른 비애를 느낀다. "어쨌거나 인도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끝까지 갠지스 강에 의탁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한평생 완벽하게 갠지스 강을 짓밟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옛날 갠지스 강물이 사람들의 얼굴을 비춰볼 수있을 정도로 맑았을때 그들은 적어도 어느 정도의 수치스러움을 느낄 줄 알았을 것이다."
사이버 문화에 대하여...1.사이버 문화의 역사사이버(Cyber)는 수학자였던 노버트 위너가 자신이 창안해 낸 메시지의 소통과 통제 이론을 지칭하기 위하여 '사이버네틱스'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면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원래의 어원은 그리이스어로 배의 조타장치를 뜻하는 'kyber'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윌리엄 깁슨이 1984년 (Neuromancer)라는 소설에서 가상현실이 구현된 컴퓨터 네트워크의 세계를 '사이버스페이스'라는 용어로 지칭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확산된다. 그리고 세기말적 불안과 미래에 대한 동경,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인터넷의 보편화가 맞물리면서 이제 '사이버'는 20세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중요한 화두가 되어 버렸다.사이버란 현대 과학기술이 낳은 피조물임과 동시에 미래 정보사회의 핵심 자원인 지식 및 정보를 저장·유통시키기 위한 기술적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는 어쩌면 전지구적인 디지털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었던 당시의 시대적 한계로부터 비롯된 결과일지도 모른다.미래는 종종 전혀 예기치 못했던 곳으로부터 열리기도 한다.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네트(Net)의 문명도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인터넷의 모태가 그 첫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69년 미국방성의 군사 네트워크 프로젝트였던 알파넷(ARPANET)이었다. 국방성은 미 본토가 적국의 핵무기에 의해 피폭을 당할 경우 기존의 중앙집중식 네트워크 시스템으로는 통신망의 부분적인 파괴만으로도 전체 군사 네트워크의 운영이 실질적으로 곤란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 때문에 중심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존재하는 분산적 네트워크의 구축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알파넷이었다. 태초에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었던 알파넷은 1972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컴퓨터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제1차 국제회의'를 계기로 대학, 기업 등 여타의 네트워크들과 개방 연결되면서 명실상부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인 인터넷으로 발전하게 된다.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인터넷은 소수 선택된 사람들만 속도로 각 가정에 보급된 PC들이 제각기 모뎀을 장착하고 전화선에 연결되면서 상황은 바뀌어갔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전자적 네트워크가 전지구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건조한 지식과 정보의 데이터를 찾기 위해서 뿐 아니라 E-mail, 채팅, 게시판 그리고 가상 공동체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 그리고 사회적 교감을 얻기 위해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이제 네트워크 안에는 지식과 정보만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정서가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미래는 초기 정보화론자들이 말하던 지식정보 사회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네트의 사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점과 점이 연결되면 선이 만들어지고 다시 선과 선이 이어져서 하나의 면이 구성된다는 기초적인 수학 원리처럼 비트라는 단위로 디지털화된 변형된 각종 정보들이 네트로 연결되자 다시 네트들은 사이버라는 신대륙을 창조했다. 사이버 속에서 아날로그적인 현실 세계의 모든 물질들은 디지털 형태로 탈물질화된다. 그리고 탈물질화된 모든 사회적 구성물들은 시간과 공간을 벽을 뛰어 넘어 네트의 선을 타고 빛의 속도로 사이버 속을 항해한다. 인간들 역시 육체라는 물적 굴레로부터 벗어나 다양한 자아로 자신을 변형시켜가며 사이버 속에서 살아간다. 마샬 맥루한의 말처럼 사이버에서의 인간은 전 세계로 확장된 중추신경계를 가진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육체를 벗어난 영혼의 세계의 존재 여부는 미스테리로 남아있지만 육체를 벗어난 비트의 세계는 사이버 속에서 구현되고 있는 셈이다.사이버 문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1.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만남의 방식AFP가 선정한 '20세기 인류의 가장 위해한 발명' 가운데 하나인 인터넷은 불의 발견만큼이나 인류의 삶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사이버스페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개개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무엇일까? 다양한 예를 들 수 있겠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풍기고 섭씨 36.5도의 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사이버스페이스는 끝이 보이지 않는 무한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람들 사이의 공간을 바늘 끝보다 작게 줄여 놓았다. 그 안에서 우리는 터번을 두른 검은 눈동자의 아랍인도, 볼가강의 옛노래를 흥얼거리는 러시안이나, 살사 댄스를 추는 브라질의 무희도 만나볼 수 있고, '감히' 다가갈 수 없었던 슈퍼스타, 견장에 별 다섯 개를 단 장성, 베일에 쌓인 IRA의 테러리스트도 '@'만 가지고 있다면 만날 수 있다.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만남은 현실과 가상이 가진 밝음과 어두움이 복잡하게 교차하고 증폭된 형태로 투영되어 있으며, 현실의 시계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끝을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진화해가고 있다. 이제 보이는 것만이 믿음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아날로그적 사고는, 존재하지 않는 것도 때로는 믿어야 하는 디지털 시대의 사고에 밀려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해 가고 있다.가상 공간에서 나의 복재와 너의 복제가 만나는 새로운 만남의 방식은 현대인의 자아를 촉촉하게 적셔줄 수도, 인공적이고 딱딱한 느낌의 플라스틱 코팅을 할 수도, 음산하고 추악한 색으로 칠해버릴 수도 있다. 사이버 컴뮤니티, 사이버 민주주의와 같이 만남의 건전한 토양을 일구어가려는 노력과 그 건너편에 존재하는 원조 교제, 사이버 스토킹의 검은 그림자는 케이블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구 저편 사람과의 만남을 어떤 식으로든 재촉하고 있다.어쩌면 언젠가는 사이버스페이스가 '리얼스페이스'보다 더 실제처럼 다가올지도 모른다.2. 사이버 만남사회적 거리를 축소하는 만남의 공간가상공간은 만남의 공간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고, 대화하고 살아가는 공간이다. 그런 점에서 가상공간은 하나의 사회(Cyber-society)이며, 하나의 세계(Cyberworld/Networld)이다. 그러나 그것이 가상공간의 만남이니만큼 현실의 만남과는 명백히 다르다. 우선 현실의 물리적인 거리로부터 벗어나 있다. 예컨대 내가 미국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직접 가거나 전화를계는 지금 하나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단위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잇다.다른 한편, 가상공간의 만남은 '사회적 거리'를 축소시킨다. 실생활의 만남과는 달리 사이버스페이스 상의 만남에는 외모로 판단되는 선입견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린 늘 그렇게 말한다.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라고, 그러나 어디 그런 경우가 있겠는가? 하지만 가상공간에서는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할 수 있다. 그 사람이 가진 생각, 그 사람이 하는 말, 그 사람이 하는 일 등. 가상 공간은 그만큼 사회적인 거리를 배제하고 원초적인 만남을 나눌 수 있는 장소인 것이다. 바로 이러한 사회적 거리의 극복은 우리 나라처럼 권위주의적인 사회에 있어 특히 중요하게 나타난다.중국보다 더 유고적인 나라라고 불리는 우리 나라는 사회적인 체면이나 격식, 예의, 품격, 명예를 다른 어떤 나라보다 중시해 왔으며, 그러한 전통은 사회적인 만남에도 늘 작용했다. 하지만 사이버스페이스의 만남에서는 그런게 필요하지 않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욕구가 분출되어 나오게 되었다. 과거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할 수 없었던 말들, 예컨대 동성연애나 노동운동, 시민운동과 같은 새로운 세력들 및 스포츠 동호회나 학번 동호회 등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실제로 우리 나라의 경우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강력한 동호회 문화를 갖고 있다. 외국의 경우는 대부분 물리적인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사회적인 거리나 멀어 못 만나던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만나 오프라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동성연애자 모임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다. 실제로 거리에 나가 누가 자신을 동성연애자라고 말하겠는가? 가상공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그들은 사회적인 거리를 축소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의 가상공간이 물리적인 거리를 축소시켰다면 현재 가상공간은 사회적인 거리를 축소시켜 거고 있는 것이다.규제의 아이러니얼마 전, 규제 받아야 하지만 여기서 문제삼고 있는 것은 그렇다고 인터넷에 대한 규제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원조교제는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현상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며,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다양성의 한 양상이다. 인터넷에서 원조 교제를 한다면 그건 인터넷이 문제가 아니야 인터넷을 그렇게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을 규제해야지 왜 인터넷을 규제해야 하는가?인터넷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인터넷을 마치 TV와 같은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쉽게 말해 TV의 영향을 받아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것처럼 인터넷의 영향을 받아 수많은 범죄 행위가 저질러지고 있다는 것을 일방적으로 보내주는 것이라면, 인터넷은 내가 찾아가는 것이다. 내가 만남은 원하면 채팅을 하고, 게임을 원하면 게임을 하고, 자료를 원하면 자료를 찾아가는 것이 인터넷이다. 이용자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바로 인터넷인 것이다. 그만큼 인터넷은 TV와 다르다. TV가 일방적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것이었다면, 인터넷은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도록 만든다. 학술적으로 얘기해서 TV가 '우리 관계'(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를 '그들 관계화'하는 것이었다면, 인터넷은 '그들 관계'(서로 아무 관계없는 사이)를 '우리 관계화'한다. 말없이 TV만 보던 사람들을 서로 대화하도록 만들고, 멀리 있는 사람과 대화하도록 만드는 것이 인터넷인 것이다.국지적 전통의 파기와 다차원적 교제가상공간의 만남은 원초적·충동적이고 자극적이며, 수평적이면서 또 세계적이다. 또한 다양한 형식을 띠고 있으며, 다차원적인 교제와 만남을 가능케 한다. 물리적인 걸, 사회적 신분, 나이, 성, 국적, 인종에 관계없으며, 오로지 중요한 것은 자기의 관심 대상과 성적 취향(Sexuality), 취미, 특기 그리고 보편적인 의지일 뿐이다. 이런 공간에서 어떤 준법성과 규범성, 예의와 절차, 사회적 신분에서 오는 거리
철근의 인장 시험 사전 실험 보고서인장시험 : 시험기를 사용해서 시험편을 서서히 인장하고 인장강도 단면수축을 측정하는것.1)인장강도:최대인장하중(kgf){N}을 평행부의 원 단면적(mm2)으로 나눈값(kgf/mm2){N/mm2}. 또한,항복 후에 시험편이 견딘 최대의 하중보다 낮은 재료에 대하여는, 항복 후의 최 대의 하중을 평행부의 원 단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한다.2) 단면 수축율 : 인장 시험에서 시험편 파단 후에 있어서 최소 단면적과 그 원단면적과의 차의 원 단면적에 대한 백분율.3)시험기: 인장 시험에 사용하는 시험기는 KS B 5521(인장 시험기)에 따른다.원 단면적 구하는 방법(1)시험편(관상 시험편을 제외한다)의 평행부의 원 단면적은 표점간의 양단부 및 중앙 부 3개소의 단면적 평균치로 하다. 다만,필요가 있어서 테이퍼를 붙인 시험편은 최소 단면에서 단면적을 측정해서 원 단면적으로 한다.관상 시험편에서는 시험편 끝부에 있어 구한 단면적을 원 단면적으로 한다.(2)원형 단면의 시험편 및 관상 시험편의 단면적을 구하기 위한 지름은 서로 직교하는 2방향에 대하여 측정한 값의 평균치로 한다.관상 시험편의 단면적을 구하기 위한 두께는 관 끝부의 원주를 등분하는 3개소 이상 에 대하여 측정한 값의 평균 치로 한다.비 고 관상 시험편의 내외경을 서로 직교하는 2방향에 대하여 측정하였을 때의 내외경 차의 평균치는 4개소의 두 께의 평균치로 하여도 좋다.(3)각각의 단면적을 구하기 위한 지름 또는 나비, 두께는 적당한 측정기를 사용해서 규 정 치수의 적어도 0.5%의 수치까지 측정하여야 한다. 다만,2mm이하의 치수에 대하 여는 0.01mm로 맺음해도 좋다.(4)원형 단면 또는 직사각형 단면의 시험편에 있어서, 평행부의 지름또는 두께 및 나비 의 마무리 치수가 평행부의 온 길이에 걸쳐서 균일하며, 그 치수 변화(최대치-최소 치)가 표1의 허용치를 초과하지않도록 시험편 가공 등의 정밀도가 충분히 관리되고 있는 경우에는 (1)에 있어서 3개소의 단면적 평균치로 바꾸어서 1개소의 단면적 측정치를 원 단면적으로 할 수 있다. 또, 기계 마무리를 한 평행부의 마무리 치수와 그 호칭 치수와의 차가 다음 표1의 허용치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에는, 호칭 치수를 사 용해서 원 단면적을 구하여도 좋다.인장강도 측정방법인장 강도는 다음 식에 따라 구한다.단면 수축율 측정 방법 원 단면적 구하는 방법(1)시험편(관상 시험편을 제외한다)의 평행부의 원 단면적은 표점간의 양단부 및 중앙부 3개소의 단면적 평균치로 하다. 다만,필요가 있어서 테이퍼를 붙인 시험편은 최소 단면에서 단면적을 측정해서 원 단면적으로 한다.관상 시험편에서는 시험편 끝부에 있어서 구한 단면적을 원 단면적으로 한다.(2)원형 단면의 시험편 및 관상 시험편의 단면적을 구하기 위한 지름은 서로 직교하는 2방향에 대하여 측정한 값의 평균치로 한다.관상 시험편의 단면적을 구하기 위한 두께는 관 끝부의 원주를 등분하는 3개소 이상에 대하여 측정한 값의 평균 치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