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를 읽고…상담이란 엄마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내가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걱정하는 것 등 우리 주위에서 아주 흔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왠지 ‘상담’이라고 하면 그다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상담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나 또한 상담을 떠올리면 아주 딱딱한 분위기의 방에서 처음보는 사람에게 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그 사람의 충고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떠올리니 말이다. 그러나 상담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어떤 인간관계들보다 더 친밀하고 따뜻하고 의미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책은 상담이란 어떤 것인지, 상담자의 역할과 청담자의 역할은 무엇이고, 상담을 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예화와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상담의 기본토대가 되는 청담자를 대하는 상담자의 태도, 즉 역할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로 상담자와 청담자간의 함께 느끼는 마음이 필요하다. 물거품으로 장신구를 만들어 달라는 공주와 뱃속에 파리가 들어가 있다는 망상을 가진 사람은 누구라도, 심지어 어린아이일지라도 터무니없고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상담을 함에 있어서는 그런 사람의 의견을 듣고 그 사람에 의견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또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상담자로써 갖추어야 할 자세일 것이다. 상담을 하는 사람은 청담자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 사람과 상담 내내 같은 눈높이로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둘째로 충고가 아닌 상대방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문제점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충고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충고보다는 상대방을 수용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수용이란 무엇인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수용이라는 것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일 것이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사람의 눈에서 의견을 맞춰나갈 때 100번의 충고보다도 더욱 큰 힘으로 작용될 것이다.셋째로 상담자와 청담자간의 솔직함, 진실성이 필요하다. 상담을 하는데 있어서 진실성이 결여된다면 그건 올바른 상담의 자세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거짓없이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상대방이 나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 상담자와 청담자간의 솔직함이 전제될 때 비로소 감춰진 내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을 하는 사람은 그 어떤 것보다도 솔직함을 갖고 상대를 대하여야 할 것이다.넷째로 틀을 깨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서 세상을 보는 관점은 각기 다르다.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실을 어떤 시각에서 보는가에 따라서 그에 따른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상담을 하는 사람으로서 새롭게 사고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자세를 갖는 것은 청담자의 현재 상태나 주변상황 등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다섯째로 대화의 미세기술이 필요하다. 상담자는 청담자와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앞의 네 가지 자세를 갖추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을 능숙하게 표현하는 대화전략을 지녀야 한다.개인적으로 상담이라는 것 자체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있는 힘을 다해 청담자의 상황을 이해하려 하고 진정으로 청담자의 입장이 되려 한다면 그들도 언젠가는 마음을 열고 다가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상담은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것으로 느껴진다. 한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서 한 존재에게 공감을 느끼고 그 인격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며 진정을 다할 수 있겠는가? 현실의 세계를 초탈한 도인이나, 성인, 신이 아니고서야 쉽게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의견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누구라도 상담자가 될 수 있겠지만 남의 말을 들어주고 해결점을 제시해 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상대방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으며, 그 상담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가족형태와 가족문제과목명 : 가족복지론학과 : 아동복지학과학번 : 0311290이름 : 전윤미제출일 : 2005. 3. 26담당교수 : 이소희 교수님목차Ⅰ. 서론Ⅱ. 가족의 이해1. 가족의 개념2. 가족의 변화Ⅲ. 가족문제의 이해1. 가족문제의 개념2. 가족문제의 발생원인Ⅳ.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가족문제1. 핵가족2. 한부모가족3. 맞벌이가족4. 재혼가족5. 그 밖의 가족Ⅴ. 결론참고문헌Ⅰ. 서론가족변화의 외형적인 특성이란 가족 규모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대가족 중심의 가족에서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부부 중심의 핵가족으로의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성과 다변화를 근거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결혼연령의 증가와 출산 시기 및 출산율의 감소, 자녀 양육기간의 연장과 더불어 핵가족 이후 입양가족, 노인가족, 소년소녀가장가족, 조부모가족, 무자녀가족, 한부모가족, 재혼가족, 독신가족, 동거가족, 동성애가족, 공동체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게 되었다.이러한 가족규모의 변화와 더불어 현대사회의 가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족기능의 변화이다. 대가족제도 이후 부부 중심의 핵가족제도로 체제가 변화되면서 가족의 기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가족제도에서 모든 가족구성원에 의해 지원되었던 육아부담이 이제 핵가족 부부의 몫으로 규정되면서 여성은 가사노동과 함께 자녀 양육의 짐을 떠맡게 되었다. 그러나 가족의 기능이 변화하면서 가사노동과 양육의 질이 부부 공동의 역할로 인식되고, 육아의 책임이 가정과 사회의 공동역할로 인식하게 되었다.이러한 가족기능의 변화는 현대사회의 다양성과 다변화를 접하면서 가치관간의 혼동과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가족에 대한 가치관도 근본적으로 변화하여 전통적인 가족제도가 해체되고 다양한 가족형태가 등장하는 등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외현적인 가족규모와 작용하여 여성의 사회진출과 여성의 의식변화,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과 함께 육아, 교육, 가사노동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었다.가족의 규모와론)사회보장기능 국가와 공유지위계승(계급 재생산)기능지위계승기능 강화성역할 사회화기능성차별적 사회화가사노동가사노동의 사회화, 상품화, 기계화Ⅲ. 가족문제의 이해1. 가족문제의 개념가족은 2인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서 공동의 생활을 영위하는 만큼,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가족문제와 가족의 역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가족발달상에 일어나는 문제라 할 수 있으며, 그 예로서는 자녀출산으로 인한 가족성원의 증가, 자녀의 진학과 결혼, 취직, 군 입대, 자녀출가로 인한 가족성원의 감소, 은퇴 등이다. 이러한 가족의 문제는 거의 예견이 가능하며, 문제라기보다는 스트레스 상황 내지는 발달적 위기로 볼 수 lT으며 그 해결이 비교적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전혀 예견할 수 없는 가족의 문제도 있는데 이는 가족에 따라 차이가 많다. 예를 들면 돌연한 가족의 질병, 사고, 사망, 실직, 이혼 등으로 전자의 경우보다 해결하기가 힘들다.가족문제가 사회문제화 되는 것은 그 사회의 많은 가족들에게서 나타나는 생활상의 곤란이며 또한 다른 가족 및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문제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다수의 가족들이 어떠한 방법으로든 해결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는 문제들이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2. 가족문제의 발생원인가족문제는 가족내·외적 원인 및 이 요인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가족은 사회의 기초단위이므로 사회와의 관계는 불가피하며, 자연스럽게 직·간접으로 사회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사회도 가족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가족 내적 원인은 다시 가족성원 간의 요인과 가족성원의 요인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전자는 가족역할의 불이행과 불충실에 따르는 갈등과 같은 것이며 후자는 가족서우언의 성격, 질병과 장애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내·외적 원인의 분류에서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명확히 나누기가 어렵다는 점이며, 서로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며 또한 중복된다는 것이다.따라서 가족의 한 성원족과 확대가족의 비교{분류핵가족수정핵가족수정확대가족확대가족경제생활완전히 자급·자족하며 경제적으로 도움을 전혀 받지 않는다.대체로 자급·자족하지만 곤경에 처하면 도움을 받기도 한다.핵가족 단위로 독립적인 경제적 자원을 소유한다. 그러나 상품과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교환한다.친족 범위 내에서 밀접한 경제적인 상호의존을 한다. 경제적자원을 공동 소유하며 직업적인 협동을 유지하며 상품과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교환한다.사회·정서생활사회화·정서적 지원·보호를 제공하는 독립적 기관이다.사회화·정서적지원·보호를 제공하는 독립적 기관이다.친족간의 심리적인 상호의존이 강하다. 그러나 사회화·정서적지원·보호를 위해서는 비친족에게 더 많이 의존한다.심리적 상호의존이 친고 내부에서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진다.의사결정핵가족의 완전한 자율성이 보장되며 친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핵가족의 완전한 자율성이 보장되며 친족의 영향을 부분적이다.핵가족의 자율성은 있으나 의사결정·갈등해결에 있어서 친족이 큰 영향을 행사한다.직계적이고 전제적으로 권위가 행사된다.물리적거리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며 친족간의 접촉은 극히 드물다.규칙적이지만 일상적인 접촉은 나타나지 않는다.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친척이 살고 있다.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친척이 있으며 일상적인 접촉을 한다.2. 한부모가정1) 한부모가정의 정의와 형태한부모가정은 편부모가족, 편부모가정, 편부모가구 등 각기 다른 명칭으로 혼용되어 불리어지다가 편부모의 편 이 결손의 의미를 담고 있는 등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온전한 하나의 가족이란 의미로 최근 한국여성민우회 를 중심으로 한부모가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한부모가정은 부모 중 어느 한쪽의 사망, 이혼, 유기, 별거로 인해 편부, 편모로 이루어진 가구로 18세 이하의 자녀가 함께 사는 부모-자녀의 집단을 의미한다.한부모가정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첫째는 부모집단에 따른 분류로 한부모가정 발생시 부모가 결혼, 또는 동거하였는지에 따른 분류, 둘째는 가족해체의 원인을 중심으로 배우자의 저소득층의 남성들은 이혼 후 경제적으로 자녀양육의 어려움은 더욱 심하다. 여성한부모의 경우 주거 및 생계의 어려움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반면 남성한부모의 경우 가사일의 대체비용, 혹은 이혼시 재산분할로 인한 재산의 감소, 생활의 불규칙함으로 인해서 수반되는 지출 과다가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2 정서적문제남편과 자녀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인 삶을 살던 여성은 배우자와의 이별로 커다란 상실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혼에 의한 배우자와의 이별은 자녀와의 별거로 인한 외로움과 우리 주위에서 이혼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사회활동, 재혼의 기회 등에 있어서 남성보다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여성은 자아정체감이 가족 내 역할로 한정되어 사회화되어 왔기에 배우자와의 이별은 남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며 적응에 남성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 조사에 의하면 배우자와 이별 후 감정적 고립과 사회적 고립을 인식하게 되고 외로움, 허탈감, 분노의 감정을 느끼게 되며 생활에서 부딪치는 절망감,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3 대인관계 문제기존의 한부모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한부모가족이 배우자와 이별이라는 생의 충격 으로 인해 그를 둘러싼 사회적 관계망(social network)의 축소와 그에 따른 사회적 지원의 감소 및 사회활동의 위축 등과 같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체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한부모들은 이별한 배우자의 친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데 그 원인은 배우자의 친족과의 관계를 연결시키는 중심매개자가 없으므로 접촉을 유지할 이유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배우자와의 이별은 정신적·실제적 도움을 제공받은 사회적 지원망이 필요하게 되는데 본인의 친족관계, 친구는 사회적·정서적 주요 자원으로 여러 종류의 생애위기에 대한 적응에 중요한 매개변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이들과의 관계가 배우자 상실 후 소원한 상태로 변화하게 된다.4 자녀양육 문제한부모가족에게 있어 자녀교육은 가장 한 부부관계를 정립하려는 형태.4 여가활용형 맞벌이가족 : 주로 중산층을 중심으로 경제적 이유, 내조, 또는 자아실현 등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취미를 살리고 여가를 활용하기 위하여 직업을 가지고자 하는 형태.맞벌이가족을 위와 같이 분류할 때, 우리나라 취업여성의 상당수는 생계유지형에 해당되며, 나머지 세 유형의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러나 후기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정보화사회에서 여성인력의 요구가 더욱 높아지게 되면, 우리나라도 점차적으로 구미사회에서 볼 수 있는 자아실현형태의 맞벌이가족의 비율이 높아지리라 전망된다.2) 맞벌이가족의 실태업종별, 결혼상태별 취업자 단위:%, 명 ( )자료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보고서,1990에서 작성는 여성내 혹은 결혼상태별 비중{업종전쳬전문기술행정관리사무판매서비스농어업생산조사여성합계455,816100.0(100.0)41,801100 0(9.2)1,127100 0(0.2)81,967100.0(18.0)78,741100.0(17.3)68,827100.0(1.8)8,103100.0(1.8)175.239100.0(38.4)미혼41.5(100.0)54.2(12.0)11.7(0.1)82.2(35.6)20.3(8.5)14.9(5.4)1.1(0.0)41.4(38.4)기혼47.5(100.0)66.5(0.3)66.5(0.3)16.6(6.3)66.0(24.0)61.0(19.4)76.5(2.9)47.9(38.9)3) 맞벌이가족의 문제먼저 맞벌이가족의 문제라고 하면, 곧 취업한 기혼여성의 문제로 귀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여성노동의 사회적 존재형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없이는 맞벌이가족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나 해결책을 제시하기 어렵다. 특히 맞벌이가족문제를 가족 체계적인 측면에서 증명해 보면, 구성원간의 긴장, 남편의 역할, 자녀와의 관계 등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초첨은 역시 취업, 가사노동, 자녀양육의 세 가지 역할을 해내야 하는 여성의 입장에서 분석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맞벌이가족의 가장 큰 당면 문제로 자녀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