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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문학] - 묘옥과 길산의 아름답고 진정한 사랑 -
    - 묘옥과 길산의 아름답고 진정한 사랑 -장편소설 장길산(張吉山) 의 한 대목인 광대 에서장길산(張吉山) 은 1974∼1984년에 걸쳐 '한국 일보'에 연재된 황석영의 장편소설이다. 1970년대의 우리 나라의 현실은 군사 독재 권력에 의해 수많은 지식인과 민중들이 억압을 받았던 시대이다. 작가는 이와 유사한 역사적 배경으로 18세기 숙종조를 설정하고, 여기에 실존 인물인 장길산(張吉山)을 등장시켜 결코 좌절하지 않는 민중들의 생명력을 표현함으로써 역사의 주인으로서의 민중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이 소설은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장길산(張吉山)'이라는 인물을 찾아내어 그의 파란만장한 삶과 시대적 변화를 함께 엮어 놓았다. 천노(賤奴)의 소생인 그가 사회의 모순을 극복하고자 의지를 키워 나가는 과정, 그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녹림당(綠林黨)을 조직, 지배 계층에 대항하는 모습, 그러한 개인적 실천이 민중에게 확대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전개된다.이러한 황석영의 장편소설 장길산(張吉山) 에서도, 性(성) 에 대한 표현은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어진다. 그중에서도 광대 라는 소설 장길산(張吉山) 의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표현된 묘옥과 길산과의 하룻밤은 핍박받는 하류층 민중들에 대한 삶의 애환을 남녀간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하겠다.광대 는 소설 장길산(張吉山) 에서 길산의 출생과 묘옥과의 만남에 관하여 쓰여진 한 대목이다. 장길산은 신분의 해체가 서서히 시작되던 조선조 효종 말, 도망하는 여비(女婢)의 몸에서 태어난다. 노상에서 길산을 낳자마자 그의 생모는 죽고, 장충을 비롯한 구월산 광대들의 손에 의해 길산은 성장을 하게 된다.한편, 흉년이 들어 색상(色商)에 팔려 창기(娼妓)가 되었던 묘옥(妙玉)은 재인말 총대 손돌 노인의 구원을 받아 길산과 함께 재인(才人) 마을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에 길산과 묘옥은 정분을 맺게되고, 묘옥은 가슴에 '길(吉)'자의 연비(聯臂)를 새기며 평생을 기약하게 된다.길산은 어느 여인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다. 얼굴은 검게 그을리고 옷은 남루하고 배가 만삭으로 불러있는데, 추노에 쫓겨 절뚝이면서 길을 가는 여자의 모습이었다. 그는 두 손으로 제 얼굴을 감싸고 광대뼈와 콧잔등을 더듬거렸다. 이 살과 뼈를 준 서러운 부모들은 물론이오, 세상에 티끌처럼 떴다 가라앉아 가는 천한 사람들의 생애가 무슨 신기한 이적처럼 느껴졌다. 그는 갑자기 묘옥을 껴안았다. 그리고는 부숴버릴 듯이 두팔에 끌어안고 힘껏 조였다. 묘옥은 뺨을 길산의 가슴에 부벼대면서 안겨 있었다.내일 아침에 나하구 함께 떠나지.지금은 그러시지만 곧 귀찮아지실 거예요. 저는 서방님 계신 부근에 늘 있겠어요. 그걸루 만족해요.묘옥이 살그머니 길산의 가슴을 밀며 일어나서 자리를 깔았다. 묘옥은 관솔불 등잔을 불어 끄고나서 옷을 벗었다. 저고리와 치마를, 그리고 무릎걸음으로 이불 속에 들어가 속바지와 속곳을 벗었다. 매끄러운 팔을 뻗친 묘옥이가 길산의 손을 잡아끌며 속삭였다.서방님! 주무셔요.길산이 아이처럼 수줍어하며 이불자락 아래 몸을 넣자, 묘옥이 잡아끌어 가까이 오게 한 뒤에 길산의 저고리를 풀어헤쳤다. 길산은 알몸인 묘옥의 상체를 쓰다듬을 적에, 묘옥이 제 얹은 머리를 풀어 내렸다. 길산은 묘옥의 풀어헤쳐진 머리털을 쥐고 길게 입을 맞추는데, 묘옥이 길산의 바지를 벗겨내리고 다리들이 아래에서 매듭처럼 꼬이며 서로 엇갈려 휘감았다. 길산이 입맞춤으로 묘옥의 가슴께를 어르거리는데, 묘옥의 젖은 엎어놓은 옥잔 위에 복사 꽃잎이 내려와 앉은 듯했다. 둘의 운우지정(雲雨之情)은 처음보다 침착해져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쓰다듬고 부벼대고, 그 손짓이 은근하였다. 묘옥이 목구멍을 닫은 채로 가슴이 울려나오는 듯한 소리를 내며 이불을 발끝에 걸어 걷어내 버렸다.묘옥의 집에 왔다가 자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재인(才人) 마을 총대인 묘옥의 아버지 손돌노인에게서 듣게된 길산은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긴다. 손돌노인 앞에서 평생을 기약하기로 맹세한 길산에게 자신의 출생 비밀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런 길산에게 묘옥은 큰 위로가 되는 존재이다.길산과 묘옥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하여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 이런 길산의 모습을 아이처럼 수줍어한다고 작가는 표현하였다. 또한 묘옥의 젖을 엎어놓은 옥잔 위에 복사 꽃잎 이라고 표현하였다. 아이처럼 수줍어한다는 표현과 엎어놓은......복사꽃잎 과 같은 감각적인 여체의 표현을 통해, 작가는 비록 사랑하는 남녀간의 하룻밤에 대한 묘사를 하고 있지만 이것은 절대 외설적이지가 않다. 오히려 하류층 서민들의 슬픔이 남녀간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표출이 되는 것이다. 또한 운우지정(雲雨之情)이라는 표현을 통하여 남녀가 서로 뒤엉켜서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시(詩)적으로 묘사하였다.두 사람이 얼싸안고 이불 젖혀진 자리 위를 이리로 아둥바둥, 저리로 아둥바둥, 비비고 떨며 몸서리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어찌 남녀의 교합이 저러한 연분에 값하는 유일한 일이겠는가마는, 사랑하는 이의 살이란 제 아무리 탐닉해보아도 서로가 믿기워지지 않는 법이라,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아무리 만지고 쓰다듬어도 몸을 섞음만 같지 못한 즉, 섞고나서도 연분은 의심스럽고 그때부터 고통은 생겨나는 것이니.뺨도 한 번 덥석 물어 보고, 귓밥도 잘근잘근 씹어 보고, 아랫 입술 웃 입술을 엇갈려서 빨았다가, 코에 코를 맞대어 비벼 보는데, 이마를 마주쳐 들여다보니 캄캄칠흑 속에 두 점 동자별이 반짝이는구나! 젖은 팽팽하여 꼭지가 굳어졌고, 아랫배는 암탉의 가슴이요, 허벅지는 물 위로 퍼얼떡 솟구치는 가물치인 듯, 뒤틀린 허리가 춘삼월에 늘어진 수양버들인데, 뒤로 돌려 안으니 목덜미가 톨치면 부러질 백옥병의 주둥인지 아슬아슬하고, 등판은 연화 사이에 띄운 태을선녀의 꽃배인 듯 파초선인 듯 가녀리고, 궁둥이는 동산에 떠오른 만월이요 삼천갑자 동방삭이 서왕모께 훔쳐 먹던 천도처럼 찌르면 터질 듯이 무르익어, 에라 못 참겠다, 되돌려 안고 섞으니 눈앞이 아뜩하다. 몸이 섞여 핏줄이 곤두서며 터질 듯이 일어선다.사랑하는 이의 살이란 제 아무리 탐닉해보아도 서로가 믿기워지지 않는 법 이라는 표현을 통하여 이들의 하룻밤이 결코 육체적인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닌 서로의 절대적이고 순수한 사랑이 전제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또한 뺨도 한 번 덥석 물어 보고, 귓밥도 잘근잘근 씹어보고..... 라는 표현은 우리가 이전에 배웠던 춘향전 에서 宮(궁)자 노래를 부르고 얼음질 놀이를 하면서 이몽룡과 춘향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묘사한 부분과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춘향전에서도 보면, 춘향이 가는 허리를 후리쳐다 담쑥 안고 기지개 아드득 떨며 귓밥도 쪽쪽 빨며 입술도 쪽쪽 빨면서 주홍가튼 혀를 물고...... 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이다. 춘향과 이도령과 같이 길산과 묘옥의 성유희 역시 남녀간의 열렬한 사랑이 전제가 되어서 그 사랑의 발현으로 성유희가 나오는 것이므로 이것은 절대 외설적이라고 할 수가 없다.또한 여체의 아랫배를 암탉의 가슴, 허벅지를 솟구치는 가물치, 뒤틀린 허리를 늘어진 버들가지라고 표현하였다. 목덜미는 톡치면 부러질 백옥병에 비유하였고, 등판은 태을선녀의꽃배인 듯 파초선인 듯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묘사을 통하여, 자칫하면 외설적으로 치다를 수 있는 여체에 대한 묘사를 자연물이나 사물에 빗대어 이를 외설적이지 않고 더욱 아름답고 육감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예술적인 美(미) 적 감각으로 승화시켰다고 볼 수가 있다.에헤요, 넘친 물은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콸콸 콰르르릉 퐁퐁 쿨럭쿨럭 아득하게 떠내려가는구나. 이골 물 저골 물이 합수하여 와당탕 퉁탕 흘러나가는데, 산구비 들구비로 이리 휘휘 돌고 저리로 넘실넘실 굽이쳐서 잔잔히 흘렀다간 다시 급해지며 쏴아 몰려가다가 스리스을쩍 층암 절벽으로 휘들어진다. 떨어져 내릴 때 우루루루 콰앙 출출 좌르를 컬컬 흘러 이 바위 때리고 저 바위 부딪쳐서 막힌 듯 터지고 헤쳤다간 다시 모인다. 묘옥이 길산의 허리를 끊어져라고 당길 때, 길산의 몸짓은 더욱 거세어져 장마 뒤의 물방아 공이처럼 힘차게 내려찧었다. 여자하고도 회한 많은 여자는 조금만 찔러도 한꺼번에 쏟아져나올 눈물 주머니라서, 사내가 못 되게 굴적은 물론이요. 너무 좋아져도 노상 울음일 밖에... 귀밑을 타고 흐르는 묘옥의 눈물이 삼베 씌운 베갯잇을 흠뻑 적시었다.
    인문/어학| 2004.11.06| 4페이지| 2,000원| 조회(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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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문학] -‘이어도 타령’을 통해 나타난 성의식에 대한 분석 -
    - 이어도 타령 을 통해 나타난 성의식에 대한 분석 -문학은 인간에게 美 적인 감동을 줌으로써 정서를 정화시키고 인간을 구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문학은 크게 교시적 기능 과 쾌락적 기능 을 갖는다. 여기서 우리는 쾌락 적 기능을 쾌감 과 혼돈을 해서는 안된다. 쾌감은 육체적인 즐거움을 뜻하는 것이지만, 쾌락은 정신적인 즐거움을 뜻한다. 우리의 고전문학을 살펴볼 때, 우리 삶의 기본이 되는 식(食), 의(依), 주(住)뿐만이 아니라 性 의식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性 의 기능이 자손 번식과 사랑의 표현말고도 앞에서 말한 쾌락 이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의식주만큼이나 性 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인간 삶의 기본적인 요소이다. 이런 쾌락을 위한 性 이 문학 작품에 투영될 때, 이것이 진정한 문학 작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 性 에 대한 표현을 예술적인 미의식으로 승화시켜야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 性 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쾌락이 아닌 쾌감을 목적으로 한 작품이 되며, 이것은 문학작품이 아닌 외설 이라 볼 수 있다.우리 고전문학들을 보면 어면순 이나 쌍화점 과 같이 표면적이고 노골적으로 性 에 대한 표현이 드러난 작품들도 있지만, 다른 많은 작품들은 性 에 대한 의식과 표현이 상징적이고 암시적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품들에 대해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 입장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 작가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인간의 본능, 즉 잠재의식 이라고 할 수 있는 性 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문학 작품에 투영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이런 입장에서 우리들에게 이어도 사나 로 잘 알려져 있는 제주도 해녀들의 이어도 타령 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이 어 도 타 령이엿사나 이여도사나 이엿사나 이여도사나우리 배는 잘도 간다솔솔 가는 건 솔남의 배여 잘잘 가는 건 잡남의 배여어서 가자 어서 어서 목적지에 들여 나가자우리 인생 한번 죽어지면 다시 전생 못하나니라원의 아들 원자랑 마라 신의 아들 신자랑 마라한 베개에 한잠을 자난 원도 신도 저은 데 없다원수님은 외나무 다리 질은 무삼 한질이든고원수님아 길막지 마라 사랑 원수 난 아니노라낙락장송 늘어진 가지 홀로 앉은 우녀는 새야내님 좋은 영혼이언가 날곳 보면 시시로 운다시집 삼 년 남의 첩 삼년 언삼년을 살았다마는열두 폭의 도당치매 눈물로다 여무왔드다임아 임아 정한 말하라 철구 뒤에 놈우로 알마임 없어도 날 새히더라 닭 없어도 날 새히더라임과 닭은 없어도 산다밤에 가고 밤에 온 손님 어느 개울 누겐중 알리저문 앞에 청버늘 남게 이름 성명 쓰두멍 가라만조백관 오시는 질엔 말 발에도 향내가 난다무적상놈 지나간 질엔 질에조차 누린내 난다강남 가두 돌아나 온다 서울 가두 돌아나 온다황천질은 조반날질이언 가난 다시 올 줄을 몰라강남 바당 비지어 오건 제주 바당 배놓지 말라멩지 바당 씰바람 불엉 넋이 부모 돌아나 오게이 민요는 제주도 해녀들이 바다에서 작업을 하기 위해 배를 타고 오고 갈 때 배 위에서 노를 저으며 부르던 어업 노동요이다. 이 노래의 내용은 대체로 바다에서 항상 죽음과 마주할 수 밖에 없었던 해녀들의 심정과 임을 향한 그리움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앞부분에서는 한 번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없는 인생의 덧없음을 한번 죽어지면 다시 전생 못하나니라 로 표현을 하고, 사랑 원수 난 아니노라 를 통해 한번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없는 인생에서 사랑도 원수도 만들지 않겠다고 노래함으로써 인생의 덧없음을 더욱 축약적으로 극명히 나타내었다.중간 부분에서는 나무에 않아 우는 새를 가신 님의 화신으로 여기면서 지나온 세월을 한탄하고 있다. 어촌에서는 험한 바다로 일을 나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남편없이 혼자서 사는 과부들이 존재할 것임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새를 님의 화신으로 여기면서 닭이 울지 않아도 날이 새듯이, 님이 없어도 또 하루가 시작됨을 원망함으로써 님에 대한 그리움을 잘 나타내었다고 볼 수 있다.끝부분에서는 떠난 뒤에 오지 않는 님을 애타게 그리면서 삶의 고달픔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강남을 가도 다시 돌아오고, 서울을 가도 다시 돌아오지만 황천길로 떠난 사람은 다시 돌아올 줄 모른다며, 떠난 님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잘 표현되었다.이와 같이 이 이어도 타령 에는 제주도 해녀들의 삶의 애환, 시집살이와 과부생활의 고달픔을 노래하고, 임의 넋이라도 돌아왔으면 하는 여인의 간절한 그리움이 담겨 있는 민요이다. 그러나 이 이어도 타령 에서도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바라보면 性 적인 표현이 나타나고 있다.중간 부분의 나타난 새 는 정신분석학적으로 보면 춘향전에서도 배웠듯이 남자를 뜻한다. 새 를 남자로 본다면 새 가 노니고 앉아있는 낙락장송 은 여자라고 볼 수가 있다. 낙랑장송 늘어진 가지에 새가 울고 있다는 표현을 통해 죽은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성적인 욕구가 표현되었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그리고 또한 철구뒤에 놈우로 알마 라는 표현에서 철구 는 절구 를 의미하고 놈우 는 절구공이를 뜻한다. 수업시간에 배웠듯이 절구공이는 남성의 성기를 의미하고, 절구는 여성의 성기를 의미한다. 시집살이 3년, 남편을 여의고 첩 살이 3년은 결국 철구 와 놈우 로 표현되는 남녀간의 성행위로 밖에 생각되어지지 않는구나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님 없이도 날은 새더라 라는 표현은 또한 역설적으로 생각해 보면 님이 있으면 님과의 뜨거운 밤을 통하여 날을 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님이 살아 있으면 밤을 새도록 님과의 뜨거운 밤을 보낼 것이라는 성적인 욕망을 표현한 것으로 간주된다.
    인문/어학| 2004.11.06| 2페이지| 2,000원| 조회(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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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방송] 가판신문에 대하여
    {1. 들어가면서노무현 대통령은 얼마전 청와대와 정부부처에 가판 구독을 중지시켰다. 각계에서는 언론과의 유착 관계를 끊겠다는 의지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면서도 실효성 여부에는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가판 자체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각 부처 장들이 노 대통령 방침에 적극 동참할 경우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언론계의 가판 문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부각된 것은 이번 일이 처음 아니다. 2001년 10월 중앙일보가 스스로 가판 발행을 폐지하고 나섰을 때 가판 문제는 언론계의 큰 주목을 끌었다. 지금이나 그 때나 언론 현업은 중앙일보의 결단을 매우 신선한 결단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금까지 가판을 만들지 않고 있으며 저녁 9시가 넘어야 초판을 발행하고 있다. 그 후 지금까지 중앙일보처럼 가판 제작을 중단하고 나선 언론사는 하나도 없었다. 중앙일보의 결단이 언론 현업에서 아무런 반향도 이끌어내지 못한 셈이다. 가판의 부작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만한 진보적 성향의 일부 일간지들마저 가판을 폐지하지 않고 있다. 도대체 가판 제도에는 무슨 문제가 있어 중앙일보 같은 결단이 이렇게 더디게 진행된다는 말인가?지금 노무현 정부의 가판 구독 중지와 중앙일보의 가판 발행 폐지는 엄연히 다른 성질의 사건이다. 전자는 가판 신문의 독자가 스스로 가판을 보지 않겠다는 것이고 후자는 가판 신문의 발행사가 스스로 가판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또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전자의 경우 과거 정권과 언론의 유착을 끊겠다는 취지인 것이며, 후자의 경우 기사 베끼기 관행에서 벗어나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지면을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취지인 것이다. 그렇지만 노무현 정부나 중앙일보는 똑같이 가판 현실에서 비롯되고 있는 각각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돌파했다는 데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서 개혁할려고 하는 우리 나라 신문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가판에 대하여 그 개념과 현황, 기능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고 한다. 초저녁에 발행되는 서울시내 일간지는 모두 이 곳에 집결한다. 여기에는 경제지와 전문지들도 포함된다.각 신문사는 평일 가판을 4천~7천부 정도 찍는데, 광화문 야시 에 8백~1천2백부 정도만을 보내고 나머지는 모두 서울 시내 중심가의 가판대로 간다고 한다. 또는 서울 조간신문사들은 각 5천~1만부씩, 하루 총5만부 정도의 가판을 발행하는데, 약 70%가 거리와 지하철 등 서울 시내 가판점에서 정상 가격으로 일반인에게 판매되고 나머지는 정부 부처와 대기업 홍보실 등이 특수 총판을 통해 배달받아 본다고 한다.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며 가판 신문을 사서 읽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가판은 서울 도심에서도 태평로, 광화문, 서울역, 종각 등 일부 가판대에서만 제한적으로 판매될 뿐이다.무엇보다 중요한 특징은 가판 신문의 일부가 매일 특정 독자층들에게 배달된다는 점이다. 주로 정부 부처와 정당, 대기업 임원과 정치인 등이 주 독자층이다. 이것은 각 신문사가 직접 개별 구독자들에게 배달하는 게 아니라 신문총판 산하의 전문 배달원들이 각 신문사의 가판을 한데 모아 묶음 단위로 매일 배달한다.그밖에 가판 시장에는 매일 수십 명의 회사원들이 모여드는데, 대부분 기업체 홍보실무자들이다. 이들은 직접 현장에서 가판을 구매하여 자기 회사와 관련된 기사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파악해 회사나 상부에 보고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다. 1990년대 초에 동아, 중앙, 경향등 석간지들이 조간신문으로 바뀌면서부터 가판을 직접 보려는 홍보실무자들이 많이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광화문 야시 에서 직접 사보는 가판 1부는 보통 신문보다 비싼 700-800원에 팔린다. 2001년에는 가판신문을 보는 전문 카페까지 등장해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이처럼 가판 신문의 주요 독자층은, 서울 도심에서 일반 독자에게 판매되는 것을 제외한다면, 관공서나 정당의 공보실무자나 정치인, 그리고 기업체의 홍보실무자나 임원 등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평소 언론의 주요 취재원이기 때문에 보도 내용에 대단히 민감한 집단들이이 변화라면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신문광고시장의 침체가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셋째, 초판신문은 신문사들끼리 기사를 비교하는 관행을 고착화하여 보도의 ■■표준화■■또는 획일화■■를 야기한다.신문사들의 이런 상호 의존적 행태는 촉박한 제작시간과 불확실한 상황 판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기사 가치를 평가하는 확고한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타사의 보도내용을 근거로 평가의 일치점을 찾는 것이다. 이는 언론사들이 뉴스 가치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다른 언론사나 언론인들의 의견에 의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문제는 이런 상호 비교행위가 뉴스의 다양성을 저해한다는데 있다. 짧은 시간에 서로의 초판신문을 돌려보면서 빠진 기사를 채우고 이른바 ■■튀는 기사■■를 깎아내는 과정에서 기사 소재와 취재원의 다양성과 사안을 바라보는 언론사 특유의 시각과 관점 그리고 해석 틀의 다양성이 위축되고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그렇게 볼 때, 가판은 한국신문기업들이 벌이고 있는 또 하나의 담합행위라고 평가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정치나 공권력으로부터의 위협 속에서 혼자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때로는 그들과의 밀거래를 위해서, 그리고 때로는 기업들로부터 광고를 쉽게 따기 위해서, 그리고 독자로부터는 자신들의 신문만이 곧잘 낙종을 한다는 질책을 받지 않기 위해서 서로가 안전판 구실을 해주자는 답합이다.그러나 이를 통해 실제 언론을 통해 세상을 정확하게 그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게 되어야 할 독자와 국민은 협상으로 굴절되어 오도된 현실을 보게 되는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5. 가판은 필요한가?가판폐지에 대해서 평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기준이 중요한 사항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는 가판 제도가 신문의 영업적 이익을 내는 데 도움이 되는가? 그래서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있는 경제적 기반조성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이 하나의 판단기준이 될 수 있고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는 독자의 이익에 가판이 도움이 되는가101622.8%100.0%14.5%12.5%17.6%변경 후 면이동253.2%2.9%단순면 이동4665.8%8.7%전 체793269834100.0%100.0%100.0%100.0%100.0%먼저 위의 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본지 섹션이라고 할 수 있는 제1섹션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편이지만 다른 섹션에서는 기사를 다른 기사로 갈아치우거나 아니면 그대로 두거나 하는 경향이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밖에 본지섹션을 제외하고는 기사의 변화의 양이 가장 많은 섹션이 간지 성격의 스포츠/오락 섹션이나 스포츠 관련 내용이 들어있는 제2종합 섹션에서 기사 변동 비율이 커 경기 결과에 대해 독자가 알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것에 부응하거나 갑자기 날아드는 승전보나 이변을 기사에 포함시키기 위하여 힘을 쓰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면별 기사 변화 내용{면 이 름1면1면의 종합면기타면내용변화여부삭제2310037929.1%57.5%58.0%내용/제목 변경27306834.2%17.2%10.4%단순 제목 변경222715127.8%15.5%23.1%변경 후 면이동12241.3%1.1%3.7%단순 면 이동615317.6%8.6%4.7%전체79174653100.0%100.0%100.0%이를 다시 면별로 살펴보면 와 같이 1면의 경우 초판 제작부터 기사 벨류가 높은 기사를 나름대로 책임 있게 다루어서 인지 1면에서 추가/삭제되는 기사의 비율은 적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다른 면에 있어서는 삭제/추가의 기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1면 외 종합면에 있어서도 다른 지면에 비해 내용/제목 변경이 높다는 점은 이 지면에 신문사들이 크게 의미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2) 변화된 기사와 권력신문가판 제도를 없애지 않고 있는 신문에서 또는 신문 가판이 가질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바와 같이 스포츠 섹션이나 지면에서의 변화와 같은 속보성을 지향한 결과로 나타나는 내용 변화는 긍정적인 몇 스포츠신문이 고작이며 ■■조중동■■마저도 가판의 판매율은 70% 정도라고 한다. 이마저도 서울지역의 얘기이며, 전국평균 가판신문 판매율은 50% 정도가 고작이라고 한다.한 경제신문의 경우 신문 한 부에 가판점에서 500원을 받으면서 정작 본사는 총판에 70원에 납품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종이값도 안 되는 값으로 결국 중간 총판만 배를 불리는 셈이다.결국 가판발행은 판매목적, 즉 수익목적보다는 사세 과시나 매체홍보, 타사와의 경쟁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불가피하게 발행하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퇴근길 시민들에게 뉴스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퇴근 후 저녁시간대에 텔레비전 뉴스가 정착된 한국인의 일반적 뉴스접근 관행에 비춰보면 이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속보경쟁에서 이미 방송에 뒤쳐진 신문이 몇몇 전철에서 신문을 보는 독자들을 위해 인력과 물자낭비를 감소해 가면서까지 굳이 가판용 신문을 찍어야 하는지 생각해볼 일이다.셋째, 충실한 신문지면 제작을 위해서다.조간신문의 경우 기사마감이 대개 오후 5시 전후 정도다. 석간이 발행된 지 5시간 여 뒤에 기사를 마감해 대개 저녁 6시 30분~7시 전후에 가판(초판)을 찍어낸다. 이는 당일자 석간이 배포된 지 불과 7시간만에 나오는 셈이다. 보기나름으로는 기사작성에 절대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90년 한국언론연구원이 펴낸 ■■오보와 정정■■에 따르면, 오보 기사의 56.7%는 취재기사의 전형인 스트레이트기사로 나타났으며, ■■조석간별 오보 빈도■■는 조간이 79%로 석간(21%)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또 ■■오보발생 원인■■으로는 기자의 취재원에 대한 불충분한 접촉이 7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취재기자나 데스크의 부주의가 54.2%, 마감시간 압박감이 41.9%(이상 모두 복수응답 결과임)로 각각 2, 3위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본적으로는 기자의 불성실한 취재가 오보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 다음은 마감시간의 .
    사회과학| 2004.11.06| 16페이지| 2,000원| 조회(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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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방송]전두환 정권의 언론정책-강압책과 회유책
    * 전두환 정권의 언론정책 - 당근과 채찍 : 이보다 더 유착할 수 없다 -10 26으로 일인장기독재체제인 유신체제가 무너지고 나자 정치적 공백을 뚫고 각계각층의 민주화 요구가 분출하였다. 도한 국민들은 긴 독재의 시대가 가고 새로운 민간 민주정부가 수립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군부세력은 학생소요를 빌미로 5 17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 주도자 전두환은 유신잔재인 통일주체국민회의의 투표에 의해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권력 장악 과정과 대통령 피선 과정의 이러한 불법성과 비민주성은 전두환 정권의 철저한 언론에 대한 강압적인 통제와 회유적인 정책을 통하여 언론이 자발적으로 전두환 정권에 협조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표면화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웠다. 전두환 정권의 언론 정책은 한편으로는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회유적이고 유인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박정희 시대의 언론 정책이 당근 과 채찍 으로 언론사를 길들였다면, 전두환 시대의 언론 정책은 보다 양많고 맛있는 당근 과 그냥 채찍 보다 더 질기고 아프게 만들어진 채찍 으로 언론을 완전히 길들이게 된다.이런 전두환 시대의 언론 정책은 언론의 체질을 기존의 저항체질 에서 순응체질 로 바꾸려는 의도였고, 언론의 타율절 협조 로 바꾸고 다시 자율적 협조 로 바꾸고 다시 자발적 협조 로 전환시키게 하였다.1) 강압적 통제방식(1) 언론 통폐합박정희 정권 시절에도 언론 통폐합은 있었으나, 전두환 정권에서는 보다 무섭고 끔찍하게 언론 통폐합이 이루어진다. 전두환 정부는 언론에 대한 통제를 보다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언론통폐합을 단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언론 통폐합을 통해서 신문은 6개 중앙지와 1도 1지로 통폐합되었다. 물론 이런 통폐합으로 언론사는 큰 아픔을 겪었지만, 살아남은 신문사는 언론통폐합으로 조성된 독과점구조를 통해 큰 혜택을 누리게 되었고, 오늘날 상위 3개 신문이 신문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기형적인 신문회 회원지로 변경{방송사동양 방송동아 방송전일 방송서해 방송대구 FM기독교방송홍두표최 호김종태문영배이무일김관석64. 5. 963. 4.2571. 4.2469.10. 271. 4.2554.12.15KBS흡수통합복음방송만 전담MBC지방사지방21개사(부산문화, 부산문화TV, 춘천, 원주, 강릉, 삼척, 청주, 충주, 대구, 포항, 울산, 마산, 마산TV, 진주, 전주, 광주, 목포, 여수, 안동, 남양)의 주식51%를 소유주로부터 MBC(서울)가 인수하여 계열화이러한 통폐합과정에서 발생한 또 다른 주요 문제는 언론인 대량 해직이 또 발생한 것이다. 이 통폐합 과정에서만 무려 300명이 넘는 언론인이 거리를 나돌게 된다. 결국 1980년 한 해 동안 갓 입사한 수습사원에서부터 20년이 넘어 정년을 앞둔 이들에 이르기까지 1천 200여명의 언론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불법적이고 초법적인 언론정책으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리는 시련과 비운을 맞게 된 것이다.1980년 11월 24일 종방을 맞는 기독교방송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마지막 뉴스를 하면서 끝내 참지 못하고 터뜨린 울음이 전파를 타고 방송되어 전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한다. 그녀의 울음소리가 이 비극을 단적으로 대변해 주고 있었다는 것이다.(2) 언론인의 대량 해직언론의 완전 장악과 도움 없이 정권의 창출과 유지가 불가하다고 판단한 정권은 대대적인 언론 숙정작업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신군부는 이상재를 중심으로 한 언론대책반 으로 하여금 언론계 자체정화 계획서 를 마련케 한다. 이 자 자체정화 계획서 는 군부에 비협조적인 언론인을 제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짜여진 것이며, 1 반체제 인사, 2 용공 또는 불순한 자, 3 이들에 동조한 자, 4 검열거부 주동 및 동조자, 5 부정축재자, 6 특정 정치인과 유착된 자 등을 해직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러한 기준은 신군부가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정한 것으로써, 그 기준 자체가 상당히 주관적이고 모호하여 전두환 정권의 언론 장악에 장애물이 되는 언론인을 모두 제거하계의 저항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로서 언론기본법을 제정하였다. 전문 57조와 부칙 4조로 구성된 이 법은 1980년 12월 26일에 국보위 입법회의 문공분과위원회를 통과하여 1981년 1월 5일부터 발효되었다.이 법의 제정으로 기존의 , , 등이 자동적으로 폐기되고 그 내용은 흡수되었다. 또한 이 세 법률들에서는 구제대상이 아니었던 정기간행물까지도 규제대상으로 포함되었다.언론기본법은 언론의 공적 책임, 형사처벌을 수반하는 언론등록제와 등록취소제, 언론인과 언론기업의 자격 및 영업 제한, 위법표현물의 압수, 언론인의 형사책임 등 광범위한 규제조항을 가지고 있었다.언론 기본법은 5공화국 정부의 최대 악법 중 하나로 꼽히는 데 언론 기본권 중 일부 항목들만 대표적으로 살펴보아 그 부당성을 살펴보도록 하겠다.제6조 언론의 정보 청구권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단체는 신문 통신의 발행인 또는 방송국의 장이나 그 대리인의 청구가 있을 경우에는 공익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1호 : 정보의 제공으로 인하여 현재의 직무의 합리적 수행이 좌절, 곤란 또는 위태롭게 될 때.3호 : 더 중한 공익 또는 보호할 사익이 명백히 침해될 때.4호 : 청구된 정보의 양과 범위가 과다하여 정상적인 직무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줄 때.제7조 위법한 표현물 압수1항 : 정기간행물과 방송의 표현물은 몰수될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법관의 영장을 받아 압수할 수 있다.제 8조 취재원 보호1 항 : 언론인은 그 공표사항의 필자, 제보자 또는 그 자료의 보유자의 신원이나 공표 내용의 기초가 된 사실에 관하여 진술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각 호의 2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1호 : 범죄를 구성하는 내용이 공표된 때, 다만 기자 등 언론인이 그 공표를 이유로 처벌된 때에는 이를 예외로 한다.2호 : 장기 1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하는 범죄로 공표의 기초가 된 자료 또는 정보를 입수한 때.제22조으로 표현 바꾸도록 할 것.86.07.10 - 부천서의 성폭행사건1 현재 운동권측의 사주로 피해 여성이 계속 허위 진술.2 검찰서 엄중조사 중이므로 내주 초 사건 전모를 발표할 때까지 보도를 자제 해 줄 것.3 기사제목에서 성폭행사건 이란 표현 대신 부천사건 이라고 표현하기 바람. 86.07.11 - 부천서 성폭행사건, 검찰 발표때까지 관련된 모든 기사를 일체 보도하지 말 것. 부천사건의 검찰 발표시기에 관한 것이나 부천사건 항의시위, 김대중의 부 천사건 언급 등 이와 관련된 일체를 보도하지 말 것.86.07.12 - 부천 성고문 관계는 발표 때까지 일체 보도자제 요망. 모든 보도를 자제할 것.86.07.15 - 부천 성고문사건 은 계속 보도를 자제할 것. 오늘 기독교교회협의회(NCC)등 6 개 단체에서 엄정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는데 이 사실은 보도하지 말 것.86.07.16 - 부천 성폭행사건, 계속 발표 때까지 보도를 자제할 것.86.07.17 - 부천서 성고문사건 보도지침.1 오늘 오후 4시 검찰이 발표한 조사결과 내용만 보도할 것.2 사회면에서 취급할 것(크기를 재량에 맡김).3 검찰발표 전문은 꼭 실어 줄 것.4 자료 중 사건의 성격 에서 제목을 뽑아줄 것.5 이 사건의 명칭을 성추행 이라고 하지 말고 성모욕행위 로 할 것.6 발표 외에 독자적인 취재 보도 내용은 불가.7 시중에 나도는 반체제측의 고소장내용 이나 NCC, 여성단체 등의 사건관계 설명 은 일체 보도하지 말 것.86.07.19 - 18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NCC 인권위원회, 여성위, 구속자 가 족 등이 공동으로 부천사건 폭로대회를 가질 예정. 이 내용은 보도하지 말 것.86.07.20 - 범야권의 부천 성폭행사건 규탄대회관계(명동성당)하여,1 경찰저지로 무산된 사실 2단이하로 조그맣게 싣고 사진쓰지 말 것.2 이사건과 관련 김수환 추기경이 피해당사자 권양에게 편지 보낸 사실과 신민 당 대변인의 집회방해 비난성명은 간략하게 보도할 것.3 재야 5개 단체의 재수사 촉구성 견지함으로써 국민들을 오랫동안 기만했다는 것은 용서받기 어려운 일이다.2) 언론회유 통제방식비판적 언론인의 해직과 언론사 통폐합을 통한 언론구조의 개편, 그리고 언기법의 제정 등으로 언론을 장악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제5공화국 정부는 그같은 제도적 보장의 토대 위에서 언론사의 기존 태도인 타율적인 협조 를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협조 로 바꾸기 위해 질좋고 맛좋은 당근이라 할 수 있는 엄청난 경제적인 특혜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우리 80년대의 언론사들은 너무나도 쉽게 길들여지게 되어 권언유착의 최고 절정기를 이루게 된다.(1) 조세감면조치정부는 81년말 관세법의 부칙 개정을 통해 20%의 관세를 82년 1년간에 한해 4%로 대폭 감면해 주는 조치를 취해 줌으로써 이 기간 중 전국 12개 신문사가 30여 대의 윤전기를 도입하는데 막대한 감세혜택을 받게끔 했으며, 제5공화국 전 기간에 걸쳐 언론인들의 갑근세를 감면해 주었던 조치 등이 그러한 사례라 하겠다. 이 정책이 언론육성을 위한 시설재나 신문용지나 인쇄잉크 등에 대한 조세의 감면이 아니라 언론인의 근로소득세에 대한 감면조치라는 것은 바로 언론인을 회유하기 위한 당근 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으며, 조세 평등주의의 원칙자체에 위배되는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언론인에 대한 갑근세 감면은 6 29선언 이후 언론인들 자신들의 거부에 의해 철폐 되었다.(2) 언론 독과점체제의 조성1987년 6 29선언 까지 정부는 단 한 건의 일간 신문 신규발행도 허가하지 않고, 서울에서는 전국을 시장으로 하는 6개 종합일간지가 과점체제를 이루었고 지방에서는 1도1사의 독점체제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언론기업의 엄청난 신장을 도와줌으로써 경쟁없는 상태에서 경제성장에 따라 자연히 증대되는 광고 수익을 황금분할하여 막대한 수익을 크게 올리게끔 보장해 주었다. 그에따라 81년부터 87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예컨대 서울의 4대 일간신문의 경우 매출액이 연평균 약 19%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 것이다. 이같은 추세는 .
    사회과학| 2004.11.06| 20페이지| 3,000원| 조회(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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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학] 노동의 종말
    4. 노동의 종말 Jeremy Rifkin을 읽고, 저자가 향후 노동의 종말이 도래할 것이라는 자신의 전망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하고 있는 주요 근거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해결방안을 간추려 서술하시오. 또한 Rifkin의 이같은 전망과 정책대안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 의견을 밝히시오.1) 노동의 종말이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하고 있는 주요 근거.초기산업기술은 인간의 육체적 힘을 대체했고 새로운 컴퓨터 기술은 인간의 마인드를 대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컴퓨터와 친화적 방향으로 산업을 재구조화하고 있다. 이 과정은 전통적 관리계층의 제거, 직무 범주의 축소, 작업팀 창출, 다기능 교육, 생산과 분배과정의 단축 및 단순화, 관리축소 등을 창출했으며 이로 인해 생산성은 2.8% 증가하는 반면, 인원은 75%감축되었다.미래학자 드리커는 생산의 핵심요소로서의 노동의 소멸은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적인 미해결 과제가 될 것 이라고 조심스레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경제현실을 낙관적으로 평가하지만 대량실업, 세계적인 빈곤, 사회적 불안과 격변의 징조를 예측하는 학자들의 소리도 만만치 않다.전통경제학은 신기술이 생산성을 높여 구매력을 촉진하고 시장확대가 가능한 새 일자리도 만들어 낸다는 기술확산이론(tricke-down technoligy)을 믿었지만 맑스는 생산자동화 증가는 노동자 제거와 비례한다고 일찍이 예언했다. 하지만 사회주의 국가들의 경제향상 저하와 몰락은 마케팅 광고를 통해 대중들의 대량소비현상을 부추켰다. 포드주의는 고임금 저보급가 정책으로 놀라운 생산성 증대기적을 일으켰으나 포드주의는 30년도 안되어 위기에 빠져 대공황을 가져왔다. 대공황은 물론 케인즈의 수정자본주의 원칙인 뉴딜정책을 수용, 그 곤경의 일부를 해결하였다. 이 뉴딜정책 덕분에 자유경제주의 시절 종이호랑이였던 국가정부를 제법 탄탄한 이빨을 가진 암호랑이로 키우기도 했다. 뉴딜정책은 부분적인 성공만을 할 수 있었으나 운명의 여신은 유럽에 전쟁불꽃 놀이를 일으켜 미국에lean)방식의 기업들을 탄생시켰다. 정보화, 하이테크화, 자동화, 기계화 등으로 불리는 구조 조종한 기업에서 몰려난 미숙련, 숙련 노동자, 중간계층의 전문인, 관리자들은 미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단기간의 직업재훈련 과정을 통해 아직 비어있는 일자리인 물리학자, 컴퓨터 과학자, 고도의 기술자, 경영인, 변호사, 회계사 등이 될 수는 없었다. 몰려난 노동자들은 비어 있는 자리로 진출하는 대신 일일고용자, 시간제 임노동자로 전락했고 자신이 받던 임금의 80% 수준으로 비슷한 직종에 고용되는 하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미국을 기세 등등하게 만들었던 기술 유토피아는 근면 성실하던 크리스찬들의 생활방식을 소비와 과학기술의 신봉자 로 전환시켰고, 효율 이라는 우상에게 戀情을 바쳐 그것에서 풍요와 자유가 깃들인 약속의 땅을 하사 받게 될 것이라고 믿게 만들었다. 효율의 극찬자인 베불렌은 국가조직까지도 효율체계에 의해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는데 그의 주장을 테크노크라트라 부르는 자칭 개혁자 집단이 수용해 인간에 의한 통치 가 아닌 과학에 의한 통치 를 주장해 기술 유토피아가 정치과정에도 옮겨가기를 열망했다. 하지만 이 절름발이 유토피아들은 사람이 있음 을 망각하고 향상을 휘한 향상을 추구해 인류를 새로운 공포에로 몰아넣었다.농업에 있어서도 기계적 생물학적 화학적 혁명은 농업인구의 26%를 감소시켰다. 농업노동력의 대규모 이동은 농업인구의 생존임금을 빼앗아 900만 미국 농업인구를 극빈 상태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런 감소는 농업용 소프트웨어와 농사용 로봇 기술발전으로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지만 탈락되는 농민들에 대한 어떤 대책도 없다. 컴퓨터 혁명과 생명기술혁명이 기술복합체로 결합, 식량생산의 새로운 시대가 개막되지만 이로 인해 자국내 대다수 농업인구의 실업화가 가속될 분 아니라 3세계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게 된다. 특수기후, 특수토양에서 자라던 각국의 특작물들이 기술복합체 영향으로 특수성을 상실하게 될 때 특작물 생산 이득으로 국가를 운영하던 나라들에게는 치명적인 것이다.최후의 노동자들의 피난처였던 서비스 산업은 오랫동안 제조업에서 축출 당한 노동자들을 품어왔으나 이 분야까지 정보기술 이라는 세포가 침투해 진화와 멸종의 상황을 유발시키고 있다. 인력 집약적인 서비스 산업도 같은 상황에 처했는데, 예를 들면, 전화교환수가 기술 대체로 50% 이상 해고되었고, 설치공, 수리공, 우편배달부 등이 새로운 자동화로 인해 해고되었으며, 화이트칼라로 분류될 수 있는 은행직도 40% 이상의 감원을 발생시키는 자동화를 실시했다. 2천 년대에는 미국 노동력 20% 이상이 시간제 임노동자이거나 재택근무자가 될 것이라고 하고 예술가들의 자리도 컴퓨터가 점유해 실직현상을 일으킬지 모른다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한 조짐은 연예계에도 배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재조정하는 모핑(Morpihng)이라는 신기술이 이미 등장해 연예인이 마저 대체되는 현상이 예측되고 있다. 이처럼 3차 산업혁명은 농업, 제조업, 서비스 부문에 종사하는 수천만의 노동자들을 밀쳐냈고, 전세계 노동력의 감소화 세계경제 시스템의 전격적 변모를 예측하게 했다.주류 경제학자들은 3차 산업혁명인 기술진보가 확산효과를 지녀 소비자 수요증대를 촉진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노동시장은 고임금, 호조건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들의 주장대로 기업은 기술진보로 엄청난 이익을 보았으나 노동자들은 실업, 임금삭감이라는 태풍 속에 휘말리고 안전지대였던 중간계층들마저 리엔지니어링 혁명으로 실업자 대열로 끼여들었으며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득은 오직 1%도 안 되는 실력자들의 손으로 넘어갔다. 끔찍한 재부들 밑에는 지식 부분의 엘리트가 완충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이들은 문제를 확인하고 처리하며 해결하기 위한 첨단 정보기술을 사용할 줄 하는 통합된 집단으로 후기 산업 및 후기 서비스 세계경제를 구성하는 정보의 흐름 구성, 조작, 공급하는 다양한 능력 계층의 사람들이다. 그 자리를 메운 과학자, 디자인 엔지니어, 토목기사, 소프트웨어 분석가, 생명기술연구가, 홍보전문가, 변호사하향고용 등 모욕적인 대우를 받으며 자신들의 존재의의마저 상실하고 있다.2) 문제의 해결방안리프킨은 여기서 대량실업 문제를 해결할 두 가지의 대안을 내놓는다. 그것은 바로 노동 시간 단축 과 제 3부문의 강화 이다.『첫째, 새로운 노동 및 시간 절약 기술의 도입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향상을 수백만의 노동자와 함께 나누어야 할 것이다. 기술 진보의 과실을 공정히 나눠먹기 위해서는 생산성의 극적인 향상이 근로시간 감소와 급료 및 임금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 노동 시간 단축/ 보조금 지급 (291p)』위에서의 노동 시간 단축 에 대해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반대를 하고 있다. 오히려 경쟁력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와 지금까지의 시장의 변화에 의한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이득은 전통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귀속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노동 시간 단축 을 감행한 나라(프랑스)와 여러 기업들(휴랫 패커드)의 성공담이 계속 발표되고 있고, 오히려 노동 시간의 단축은 피로를 감소시키고 효율성을 증진시켜 경쟁력을 더욱 강화 시켜줄 것이라는 주장들이 계속해서 재기되고 있다. 그리고 이윤이 투자자들에게 귀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결국 노동자에게 이윤을 분배하라는 의미와 같다. 왜냐하면 수많은 노동자들은 자신의 회사에 연금기금의 형태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모든 노동자들은 자신의 회사에 대한 투자자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위의 여러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간 단축 을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발적인 형식 의 실행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해야 한다 는 약속이다. 노동 시간 단축 은 강제 하기는 곤란하고, 만약 한 기업만이 노동 시간을 단축할 경우 그것은 제품 비용의 인상을 가져와 경쟁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둘째, 공식 시장 경제에서의 고용 감소와 공공 부문에서의 정부 지출의 감소는 보다 많은 관심을 제3부분인 비시장 경제에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한다. 시장 또는 입법안으로는 더 이상 다뤄질 수 없는 개인적이고 사서 부분적으로 비공식적인 사회 경제로 옮기는 것은 중세의 봉건제도가 그 이전의 것과 다르듯이 시장 시대를 규율하는 것과는 다른, 제도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변화와 새로윤 형태의 사회적 계약을 예고한다.(291p)』위에서 언급한 제 3부문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자원봉사 를 들 수 있다. 노동 시간 단축으로 인해 사람들은 많은 여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여가 시간은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 연대 의식고의 갱신과 민주주의적 유산을 부흥시키는데 사용될 것이다. 자원봉사는 단순히 노동과 그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단순 논리 적용되지 않는다. 그것은 강제성도 없고, 금전 관계로 환원되지도 않는다. 이것은 타인에게 배푸는 행위이고, 스스로 원해서 하는 행위이며,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공동체 서비스는 세상만사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깊은 이해로부터 나오며 개인의 부채의식에 의해 동기화 된다.(381p)』결국, 이러한 자발적인 개인의 영역을 통해 사람들은 좀 더 책임감이 강해질 것이고, 이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제 3부문의 의미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제 3부문은 다양한 이해를 지닌 미국인들을 응집력 있는 사회적 일체감으로 결집시켜 주는 결속력이자 사회적 접착제이다. 둘째, 제 3부문의 조직들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것들은 새로운 사고의 부화기이고 사회적 고충들이 의사소통 되는 광장이다. 셋째, 제 3부문은 시장의 공리주의적 가치체계에 대한 강력한 대안적 비전으로서 필요한 많은 요인들을 포함하고 있다. 넷째, 제 3부문 비전은 20세기 산업적 사고를 지배했던 물질주의에 매우 필요한 해독제를 제공한다.(322p, 323p)』3) 이같은 전망과 정책대안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 의견을 밝히시오.J. 리프킨은 노동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시도했다. 노동이란 임금으로 계산할 수 있는 경제적 행위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 인간의 합목적적이고 의식적인 활동이다. 즉 노동은 인간과 자연 간의 과정으로서 인간이 자신의 고유한 행위를있다.
    사회과학| 2004.11.06| 5페이지| 2,000원| 조회(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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