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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존성 성격장애
    < 의존성 성격장애 >1. 의존의 필연성과 지나친 의존성의 역기능의존은 살아가기 위해서 남의 존재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간의 생물학적, 사회적 조건에서 기인한다. 의존과 애착을 포유류적 행동이라고 보는 학자도 있다(Beck과 Freeman, 1990).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의존적인 존재이다. 인간은 영장류 중 가장 무력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생존이 불가능한 미숙한 상태로 태어난다. 그리고 스스로 독립적 생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가장 오랜 양육 기간을 필요로 한다(Mahler, Pine, & Bergman, 1975; 권석만, 1997).출생시 유아는 기초적인 생물학적 방어만을 가지고 태어나며, 그를 보살피는 어머니나 양육자에게 거의 전적으로 자신의 생존을 의존한다. 그러나 이렇게 무력한 유아들도 보호자와 양육자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여 자신의 생존을 유지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자기를 보살피는 특정한 사람에게 웃거나, 떨어지지 않으려 하고, 낯선 사람을 무서워함으로써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일종의 애착 행위로서, 보호자를 자기 곁에 오래 머물게 하는 생물학적 기능을 가진다(권석만, 1997).성인이 되어서 의존 본능과 애착 동기는 중요한 타인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얻고자 하는 대인 동기로 발전한다. 어려서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으로부터 거부당하고 버림받는 것은 더 없는 좌절과 두려움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을 의미 있는 존재로 경험하고 자부심을 느끼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인정과 공감, 존경 등의 자양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적이다(권석만, 1997; Gabbard, 1994).위에서 열거한 예는 모두 생물학적, 심리학적으로 시의적절한 의존 형태이다. 그러나 자신과 타인이 독립적 존재라는 전제를 폐기한 채 전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자기 생존의 필수 자양분을 얻으려 한다면 그때는 병적인 의존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순수한 성격적 형태로 나타나는 쁘게 하기 위해서 그에게 아첨하며, 복종적이고 자기 비하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럼으로써 타인으로부터 자신이 바라는 힘과 보호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그러나 이들의 의존 욕구를 영원히 충족시켜 줄 사람은 지구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을는지도 모른다. 기생충과 숙주의 관계처럼 일방적인 의존 관계가 자연계에는 존재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일방적인 의존 관계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다. 이들을 접하는 상대방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도성과 자율성이 결핍된 이들의 모습에 싫증을 느낄지도 모른다. 오늘 저녁에는 무엇을 먹을까? 라는 질문에, 의존적인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하곤 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면 저는 아무 거나 다 맛있어요. 상대방은 은근히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아니, 내가 먹고 싶어하는 것 말고 당신이 먹고 싶은 건 도대체 뭐냐니까? 이들의 과도한 의존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기 십상이다.또한 이렇게 타인에 의존적일수록 더 쉽게 타인의 공격이나 거부의 표적이 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이들의 복종과 희생, 헌신적 태도를 이용하고 학대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이용과 학대가 의존적인 환자들의 마음속에 분노를 쌓을 수 있으나, 이들은 분노를 억제하고 또다시 타인에 굴복하곤 한다.2) 자아상흔히 다른 사람들은 의존적인 성격의 소유자를 친절하고, 사려 깊으며, 협동적이고, 관대하며, 겸손하고, 야망과 포부가 적은 사람으로 본다. 그러나 이들과 깊이 사귀어 본 사람들은, 이들의 기저에 존재하는 열등감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약하고 무력하며 부적절한 사람으로 여긴다. 특히 누구에게서 버림을 받거나 혼자가 된다면, 이는 거의 죽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극한 상황이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이 지도하고 감독해주지 않으면 일상적인 일조차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는 그런 일을 감당할 만한 능력이 없다고 여긴다. 이들은 자신들이 책임지는 자리와는 어울리지 않으며, 보호와 지지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본다.이들은 자신은 작고 상대방은 크다는 증거로 다시 작용하여, 더욱더 비참한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할 수도 있다.6) 대상-표상(object-representation)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중요한 대상 표상은 비록 유아적인(infantile) 정도는 아니라 하더라도 아동기적(childlike) 성격이 짙다. 즉,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하여 아동기 때의 미분화된 감정과, 사고 및 세계관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다. 이들은 대체로 성인과 성인(adult-adult)의 관계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parent-child)의 관계로 인간관계에 참여하는데, 특히 불안하고 안심이 안될 때는 더욱더 이러한 틀이 활성화된다.경계선 성격 장애와 의존성 성격 장애를 구분하는데 있어 이들의 대상항상성을 기준으로 삼는 의견도 있다(이정태와 채영래 역, 1996). 의존성 환자는 경계선 환자와 아주 유사하지만 분리 및 이별에 대하여 똑같이 반응하지는 않는다. 이들은 모두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타인에게 매달리며 그가 눈앞에 없으면 상실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흔히 분리와 이별에 대하여 경계선 환자들이 아주 충동적인 자기파괴적 행동을 보이면서 공황적 반응을 보이는데 비하여, 의존성 환자들은 이렇게 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흔치가 않다. 이들은 그저 가만히 앉아서 울고만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차이점은 의존성 환자의 발달력에서 대상 항상성이 더 많이 발달해 있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라는 것이다(이정태와 채영래 역, 1996).7)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1 내사(introjection)의존성 성격장애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완전히 무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생각은 자신을 황폐화시킬 수 있다. 이 과정은 내사 라는 심리기제에 의해서 차단되고 방어된다. 내사 는 자신이 동일시하는 어떤 사람의 생각과 가치를 스스로에게 받아들이는 심리 과정이다. 여기서 한 사람은 다른 사람, 흔히 강하고 유능하다고 생각되는 그 사람과 자신이 거의 하나라든가 자신이 그의 일부라고 느낀다. 그에게 융합ndent personality disorder) 라는 진단을 내리자고까지 하였다(Kaplan, 1983).이러한 논란에 불이 붙어 이후 의존성 인격에 성차가 존재하는지 객관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그 결과는 분분하였다. 성차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었지만(Reich, 1987), 여성이 두 배 가량 많다거나 진단 기준이 대체로 여성을 연상시킨다는 결과도 있었다(Spizer, Williams, Kass와 Davies, 1989; Sprock, Blashfield와 Smith, 1990). 따라서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아무튼 진단 및 통계 편람 제4판(DSM-IV)에서는 공식적으로 여성의 유병율이 남성보다 높다 는 진술이 누락되고, 그 대신 과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의존성 성격장애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실상은 비슷하며, 특히 구조화된 평가 도구를 사용한 연구들은 비슷한 유병율을 보고한다 고 적고 있다(APA, 1994; Blashfield와 Davis, 1993). 그러나 여성이 남성보다 더 의존적이며 의존성 성격 장애 진단을 받는 경우가 더 많다는 시각은 현재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것 같으며, 그 예로 1990년대에 임상에서 거의 정신 장애 교과서처럼 읽히는 저서에서도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다 라고 적고 있다(Kaplan, Sadock과 Grebb, 1994).5. 의존성 성격장애의 원인론 : 환경적 요인1) 과잉보호(overprotection)의존성 성격장애자들의 성장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통적인 요인이 과잉보호의 경험이다. 유아는 걸음마를 시작하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주변 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탐색해 나간다. 비록 초보적인 형태지만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환경을 제압(mastery)해 나가려는 아이의 욕구는 부모의 과잉보호에 의하여 갖가지 장벽에 부딪칠 수 있다. 과잉보호하는 엄마들은 아이가 멀리가지 못하게 하고,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며, 엄마 말을 들을 때는 갖가지 보상(rew 생존에 다른 사람이 절대적이다 라는 생각은 오류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인지적 오류는 기본적이고 무의식적인 것에서부터 보다 실천적이고 의식에 가까운 것들로 위계 지어 있다. 이들이 생각해내는 보다 실천적이고 의식에 가장 가까운 명제는 반항하지 말아라 얌전히 있어라 가능한 한 가까워져라 라는 것들이다. 한층 더 생각하면 그러한 생각의 이면에 좀더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신념이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 누가 나를 버리면, 나는 죽는다 , 능력 있는 사람과 접촉할 때만 잘 살 수 있다 , 내가 독립적으로 행동하면 나는 혼자가 되고 고립될 것이다 , 독립이란 완전한 혼자를 의미한다 등등.2) 대인관계 부적응1 사회기술의 부족Beck과 Freeman(1990)에 의하면 의존성 성격장애자는 스스로의 책임감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보호를 받는 것과 자신의 욕구와 소망을 맞바꾸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 의존적 해결 방식은 개인에게 궁극적으로 안 좋은 결과를 낳는데, 예를 들면 자신의 문제에 대처하고 결정하는데 있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율적으로 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습득할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한다. 자기주장이나,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같이 독립된 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거의 배우지 못하거나 애초에 존재하는 능력마저 가다듬고 훈련해 나갈 기회가 없어서, 의존성이 심화되는 악순환을 밟게 된다.2 대인관계 지속의 어려움무엇보다 의존성 성격장애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극도로 매달리면서 그에게서 많은 자양분을 얻어 가기 때문에, 언제까지라도 이러한 욕구를 기꺼이 충족시켜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의존의 대상이 된 사람들은 때로 이 의존의 질을 매우 적대적인 것으로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일방적이고 착취적인 관계를 반영한다. 이러한 일방적 관계는 영속적이기 어려우며, 관계가 파탄나면 의존성 성격장애자들은 또 다른 의존의 대상을 찾아서 헤맬 뿐이다(Beck과 Freeman, 1990; Freeman, Pret다.
    의/약학| 2001.06.22| 9페이지| 1,000원| 조회(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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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교육제도에 관한 고찰을 통한 평가B괜찮아요
    독일 교육제도에 관한 고찰을 통한우리 나라 교육 문제의 대안 발견파행적 공교육 제도에 관한 문제가 연일 신문,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교육의 비평준화에 관하여 위화감을 조성한다. 는 명목으로 평준화를 지향하는 교육 제도를 실시한 우리 정부는 그 결과로써 상향적인 평준화가 아닌 전 학생의 하향적인 평준화라는 수치스러운 정책의 실패를 경험하게 되었다. 본인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당시 전 이해찬 교육부 장관은 취임을 맞으며 장관이 바뀌면 교육제도가 바뀐다 는 우리 나라의 불문율에 따라 전면적인 교육 제도의 개혁 요강을 발표하였다. 이는 미국의 교육 제도를 표방한 것이었는데 중·고교 시절에는 학업이 전부가 아니라 학생 각자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수업을 비롯한 학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율 학습을 지향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기 탐색을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발견한 이후인 대학교 진학 이후에 학업에 관하여 정진하게 한다는 취지였다. 지금까지 중·고등학교의 교육이 전인교육이 아니라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여 자기 계발을 통한 보다 실질적인 학습보다는 단순한 지식의 주입과 암기에 그치고 있다는 현실적 문제에서 착안한 것이었다. 특기와 소질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학진학, 정말 허울 좋은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성급한 정책의 실시는 예상되었던 문제점을 드러내며 우리의 교육은 더욱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이 우리의 교육 현실에 놓여있다. 우리 사회에서 소위 인정받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대학 이라는 곳을 반드시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직업 가운데에는 대학 교육이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있는 반면 실질적인 경력이 중시되는 분야 역시 존재한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직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실습을 비롯한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나 우리 사회에서는 대학 지상주의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를 실행하기가 힘든 실정이다.위와 같은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육 제도가 사회에 적합하게 시행되고 있는 독일의 교육에 관하여 살펴보게 되었고 그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면서 동시에 단점을 우리의 교육 제도를 통하여 보완해내어 우리의 실정에 맞는 교육 제도의 대안을 제시해 보았다.독일의 교육제도는 크게 취학 전 교육과 초등교육, 중등교육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취학 전 교육은 우리 나라의 유아원, 유치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치원의 영문 명칭이 Kindergarden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에서 처음 시작되어 발달한 독일의 전통 교육이다. 유치원은 의무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다니고 있으나 3-6세의 취학 전 아동의 3/4정도가 유치원을 다닌다는 점에서 제도권교육이나 다름이 없다. 놀이 중심의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오전 시간에 개원되며 종일 운영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초등 교육 과정은 의무교육 단계에 해당하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만 6세가 되는 아동이 입학 대상으로 지방자치제가 발달한 독일의 특성에 맞게 주(州)에 따라 9년 또는 10년이 소요된다. 능력에 따라 5∼7세부터도 가능하며 대부분은 4년 기간의 공립 학교이다. 초등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흥미를 가지도록 지도하고 상급학교 진학에 대비하도록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초등 교육 단계만으로는 독일이 여타 다른 국가와 차별화 된 교육을 시행한다고 볼 수 없지만, 초등 교육 이후의 단계를 살펴보면 독일만이 갖는 독특한 교육 제도의 특성을 분명하게 발견할 수 있다.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과정이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와 실업계 고등학교로 구분이 되어서 인문계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대학 진학을 위한 인문학적인 지식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며 실업계 학교는 실질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실업계 고등학교는 소위 학업 능력이 뒤쳐지는 학생들이 가는 곳으로 인식되어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비하여 천시 받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조선 시대의 유교 사상의 하나인 사농공상의 구분, 즉 사(士)는 중시되고 공(工), 상(商)은 천시되는 인습이 지금까지 이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회적인 추세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인력의 양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이와 대조적으로 독일의 중등 교육제도는 학생들이 능력에 맞게 적성을 살리면서 그 방면의 소질을 실질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독일의 중등 교육은 우리 나라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것으로 네가지 형태가 있다.주요학교(Hauptschule)는 초등 학교 졸업생의 약 30%정도가 진학하는 5학년부터 9학년까지의 5년제 학교이다. 보통교육을 실시하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는 학교로서 기초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졸업 시험은 없으며, 이후 직업 전문 학교에의 입학이 가능하다. 5∼6학년은 관찰 단계로서 이후 진로의 탐색 단계라 할 수 있으며 이 과정 속에서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에게는 다른 학교로 진학할 기회가 제공되며, 계속 학교에 남는 학생들의 경우 6학년 말에 진로를 결정하여 그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실과학교(Realschule)는 5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6년제 학교로 초등 학교 졸업생의 20% 정도가 진학한다. 5-6학년은 학생의 적성를 탐색하는 기간으로 주요학교에서와 같은 진로 지도가 이루어진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는 학교로 보통교육뿐만 아니라, 직업교육도 강조하며 직업전문학교(Berufsfachschule)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다닌다. 여기를 졸업하면 산업체와 공직에서 중급인력으로 인정받으며 김나지움(Gymnasium) 상급 과정으로의 진학 자격도 부여된다.김나지움(Gymnasium)에는 대학진학 희망자들이 다니며, 7년째(11학년)인 상급반부터는 인문계와 사회계, 이공계로 나뉘어 교육을 받는다. 이곳을 졸업한 학생은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인 아비투어(Abitur)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전문고등학교(Fachoberschule) 입학 자격증을 받을 수도 있다.종합학교(Gesamtschule)는 위의 세 가지 교육형태를 통합한 학교로서 아이들에게 너무 일찍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1970년대 초에 생겼다. 공통의 기초교양과목을 배우며 능력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직업교육도 받을 수 있다.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독일에도 직업 관련 학교와 대학 진학을 위한 학교로 중등 교육 기관을 나눌 수 있으나 우리 나라와의 큰 차이점을 찾는다면 좀 더 이른 시기부터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맡는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길을 열어두었다는 점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확실한 진로에 관한 비전을 지니고 있는 이가 얼마 되지 않는 현실과 매우 대조된다. 또한 진로의 결정에 관하여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가능성을 찾아가며 잘못 선택한 진로에 관하여 수정하고 재설정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우리의 막혀있는 교육 기관 간의 관계와 차별이 되고 있다.
    교육학| 2001.06.22| 4페이지| 1,000원| 조회(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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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지향 컨셉설정이 시장조사에 있어 우선과제 평가A좋아요
    -인문과학부 31990065 조혜연-*고객지향 컨셉설정이 시장조사에 있어 우선과제*기업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기업들의 소비자 니즈 충족 차원에서의 고객지향 경영 또는 고객지향 마케팅 등을 모토로 한 대응을 추진하고 이끄는 것이 최근의 상황이다. 그러나 고객지향의 기업전략을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관건이 되는 시장조사에 있어서는 이와 같은 마인드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고객지향 마케팅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시장조사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기로 한다.시장조사에는 6W1H포함돼야국내 해외시장 할 것 없이 시장조사의 내용에는 구매자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6W1H의 내용을 기본적으로 담고 있어야 한다.1목표고객 2구매대상 3구매동기 4유통경로 5구매타임 6구매조건잠재된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어야1시장정보-시장의 잠재수요-소비자의 태도 및 기호-유통경로 및 기국-광고매체(이용도 및 효과 비용)-시장조사기구-신제품동향 2경쟁기업정보-경쟁기업정보-경쟁기업의 목표시장 및 4P's-경쟁기업의 생산량 근로자의 생산성 3제도적 정보-외환 세율 및 조세에 관한 규정-현지시장 법률체제 및 외국인 투자유인제도 4일반 사회환경 정보-거시경제적 요인(물가, 고용, 국제수지 등) 사회문화적 요인 정치 기술적 요인 그리고 경영관습 등 5관원정보-인적, 금융자원-원재료 현지공급가능성먼저 문헌조사와 간접 루트를 통한 특정지역의 정보수집 그리고 이를 토대로 요구되는 정보를 명확히 한 후 현지 조사에 의해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로 이루어 져야 한다.1. 국내조사 : 2차정보의 활용2. 현지자료 : -2차정보확인- 1차정보수집(소비자의 기호 및 유행 스타일 변화)- 현지 대리인 및 수입상과의 개인적 접촉을 통한 관료수집- trade fair 등 무역쇼에 참가3. 현지 시장조사 (현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에 의뢰)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시장조사가 본연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사를 하기 위한 명확한 컨셉이 우선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시장조사시 생각해야 하는 것은 시장조사 결과를 액면 그대로 확신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수요예측기법으로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처*오늘날 시장환경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수요예측 및 분석이 기업들에게 있어 필요불가결한 일이 되었다.수요예측의 정확성이 효율적 마케팅전략 수립의 전제수요예측상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첫째, 자사 제품의 내년도 수요는 어느 정도이며, 시장의 잠재수요는 얼마나 되는가 하는 문제이다. 전자는 미래수요를 파악하는 것으로 주로 정량적 기법이 발전해 왔고, 후자는 현재수요를 파악하는 것으로 정성적 기법이 발전해 왔다. 둘째,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자사 제품의 내년도 시장점유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경쟁상황 분석에 관한 문제이다. 셋째, 현재 우리기업이 새로이 진출하려는 노년층 시장의 경우, 시장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 말은 전체시장에 대한 수요예측이 아니라 좀더 세분화된 시장에 대한 수요예측, 예를 들어 컴퓨터제품에 대한 수요예측을 기종별로 분석하는 것 등이다. 넷째, 내년 출시예정인 신제품의 경우 총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얼마나 빠르게 확산될 것인가 하는 문제로 기존의 자료가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경영/경제| 2001.06.22| 2페이지| 1,000원| 조회(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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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사론
    11. 문장의 성분*문장 성분과 재료-혜연이가 우유를 먹는다.와 같이 누가 , 무엇을 , 먹는다 의 세 성문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세 성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문자의 성분이라 한다.*주성분주성분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이다.주어: 체언이나 체언의 기능을 하는 말에 주격조사가 붙어서 된다. -산이 구름 위에 우뚝 솟았다.서술어: 동사, 형용사, 체언 또는 체언구실을 하는 말에 -이다가 붙어서 된 말로 이루어 진다. -구름 사이로 달이 간다.목적어: 주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체언구실을 하는 말에 목적격조사 을/를 이 붙어서 이루어진다. -누가 이 그림을 여기에 걸었느냐?보어: 체언뿐만 아니라 명사구, 명사절을 비롯하여 체언구실을 하는 말에 조사 -이가 붙어서 이루어진다. -나는 그를 친구로 삼았다.*부속성분부속성분에는 관형어와 부사어가 있다관형어: 체언으로 된 주어, 목적어 같은 문장성분 앞에 붙어서 그것을 꾸며 주는 말을 이른다. 이 때 관형어의 꾸밈을 받는 체언이 중심이 되고 관형어는 그의 부속성분이 된다. 관형어가 없어도 문장이 성립할 수 있으므로 관형어는 수의적 성분이다. -왜 새 옷을 입었니?부사어: 부사는 모두 그대로 부사어가 된다. -오늘은 날씨가 매우 차다.*독립성분독립어가 있다.독립어: 문장 중의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된 성분이다. 감탄사나 체언에 호격조사가 붙은 것. 그리고 접속부사로 이루어진다. -아이구, 허리가 아파 죽겠다.12. 문법요소의 통사적 기능과 그 의미*사동과 피동사동문: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 하는 동작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표현법을 문법적으로 사동법이라 한다. -나는 아기를 보는 동안 아기가 웬일인지 자꾸 울었다.사동사는 주동사인 자동사나 타동사, 또는 형용사에 사동의 접미사가 -이, -히, -리, -기, -우, -구, 추, 구 등이 붙어서 이루어진 타동사이다. -죽다/죽이다 먹다/먹이다 높다/높이다피동문: 어떤 행위나 동작이 주어로 나타내어진 인물이나 사물이 제 힘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행동에 의해서 되는 행위를 피동이라 한다. 그리고 피동에 의해 남의 동작이나 행위를 입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행하는 행위나 동작을 능동이라 한다.-이 글씨는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시제현재시제: 일반적으로 사건시가 발화시와 일치되는 시간 표현으로 규정하고 있다. -학생들이 지금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과거시제: 사건시가 발화시에 선행하는 시간표현으로 규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어미에 분명히 표시된다. -나는 어제 수필 한편을 썼다.미래시제: 선어말어미로는 보편적인 것이 -겠- 이 있다. - 내일도 바람이 불겠다.*동작상: 진행, 완료와 같은 동작의 양상이 일정한 형태로 표시되는 현상을 말한다.완료상: -혜연이도 의자에 앉아 있다. 앉아 있다 는 앉는 일이 끝나서 그 결과가 지속되는 의미를 표시한다.진행상: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 -거 있다 는 동작서응 표시하는 읽다 에 붙어 동작의 진행을 표시하는데 이런 동작의 양상을 말한다.예정상: -우리도 그 곳에 살게 되었다. 과거에 있어서 동작이 예정되어 있음을 표시한다.*서법한 문장의 내용은 사태를 바라보는 화자의 태도 여하에 따라 현실적으로 표현될 수더 있고 비현실적으로 표현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동작을 현실화시키고자 하는 화자의 의지가 수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특징을 심리적 태도라 하는데 일정한 활용형태에 의해 표시될 때 이를 서법이라 한다. -어디 갔느냐?직설법: 화자가 단순히 발화시점에서 사태를 단순히 파악할 때 쓰인다.회상법: -철수는 어제 부산에 가더라.추측법: 모든 상대 높임에 추측법 발견된다. 화자가 발화시의 사태나 그 이후의 사태를 추측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체가 제일인칭인 때는 욕구나 의향의 의미가 파악되고 기능의 의미가 나타나기도 한다. -여보, 내일은 비가 오리다.원칙법: 화자가 사태를 불변적, 기정적인 것으로 파악하여 알림으로써 그것이 집중되기를 바랄 때 쓰인다. -거짓말을 해서는 못쓰니느라.확인법: 화자가 심증과 같은 주관적 믿음을 토대로 하여 자신의 지식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오후에는 눈이 오렷다.*서법범주서실법: 직설법, 회상법무의지적 서법 서상법: 추측법서법 강조법: 원칙법, 확인법의지적 서법 : 약속평서형, 명령형, 청유형, (경계형)*높임법말 듣는 이를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법을 존비법, 공손법, 주체를 높이는 법을 존경법, 객체를 높이거나 특별히 자기를 낮추어 말하는 법을 겸손법, 겸양법이라 하는 일이 있고, 주체높임과 자기낮춤을 아울러 공대법, 경양법이라 하기도 하고 이 모든 높임법을 경어법, 준대법, 대우법이라 부르기도 한다.주체높임법: 문장의 주어가 지시하는 대상, 곧 그 문장이 기술하는 바 행위, 상태, 준재, 환언의 주체를 말하는 이가 높이는 것이다. - 어머니, 선생님께서 오십니다.상대높임법: 말하는 이가 특정한 종결어미를 씀으로써 말 듣는 이를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법을 일컫는다.*문장 종결법평서문: 평범하게 진술하는 문장유형. -한국 여자 농구 세계를 제패하다.감탄문: 자기의 느낌을 표현하는 문장유형인대 감탄형으로 성립한다. -아이고! 추워!의문문: 화자가 청자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해답을 요구하는 문장유형인데 의문형으로 성립된다. -지금 바로 떠나겠느냐?청유문: 화자가 청자에게 같이 할 것을 요청, 제안하는 문장유형. -어서 가자.*부정문안 부정문: 서술어가 체언+이다 로 된 문장의 부정은 이 체언에 보격조사를 붙이고 서술격조사 -이다 대신 아니다 를 쓴다. -철수가 시골에 안 갔다.못 부정문: 못 서술어 앞에 쓰이고 못하다 는 서술어인 용언의 어간에 어미 -지 를 붙이고 그 뒤에 못하다 를 쓴다. -철수가 집에 못 갔다.말다 부정문: 명령문이나 청유문 부정에 쓰인다. 서술어 어간에 -지 를 붙이고 그 뒤에 말다 를 쓴다. -너는 집에 가지 말아라.13. 문장의 짜임새*문장 속의 문장명사절로 안김: 한 문장의 서술어가 명사형 어미 -(으)ㅁ'이나 -기 , 또는 의존명사 것 을 취하여 형성된다. -그가 돈이 많음이 분명하다.서술절로 안김: 한 문장이 서술어의 기능을 하는 것. -성희가 키가 아주 크다.관형절로 안김: 문장의 종결형에 -(고 하)는 이 붙거나. 관형절이 될 문장이 서술어가 관형사형어미를 취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나는 그가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부사절로 안김: -그 사람이 말도 없이 떠나 부렸구나! 부사형의 접사 -이 가 붙어서 부사절이 된 것.인용절로 안김: 주어진 문장에 조사 -라고, -고 가 붙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인용절은 문장에 붙은 조사 -라고, 고 까지이다. -누구나 인간은 존엄하다고 판단한다.*이어진 문장대등하게 이어지거나 종속적으로 이어짐: 연결어미에 의해서 이어진 두 절 사이의 관계는 뜻으로 보아 대등적인 것과 종속적인 것이 있다.대등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종속 -소나기나 바가지로 물을 포 붓듯이 쏟아졌다.-와/과 에 의해서 이어진 문장: 주어나 여러 개가 접속조사 ;-와/과 에 의해서 이어져 있고 서술어는 하나뿐이어서 마치 홑문장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 -혜연이와 유경이가 어제 속초로 떠났다.
    인문/어학| 2001.06.22| 6페이지| 1,000원| 조회(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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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 국어문법론
    *13.3 이야기*1. 문장과 이야기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문장의 형식으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주어+서술어 의 형태를 띤 것이다. 두 성분 앞에 다른 성분을 덧붙일 수도 있고, 문장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또한 특정한 형태소를 추가하거나 성분의 자리를 바꿀 수도 있다.혜연이와 유미가 공부를 한다.홑문장으로 보통 처리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문장은 장면의 성격에 따라 이어진 문장도 되고 홑문장도 된다.시온이는 학교로 돌아갔습니다.이 문장만으로는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짐작할 수 없다.우리말의 상대높임법은 무장의 발화한 사람과 그것을 듣는 사람의 나이, 신분 등을 알 우 있는 장면이 설정되어야만 그 용법을 알 수 있다.ㄱ. 꽃이 아름답다.이 자체만으로 꽃이 아름답다는 사실 이외에 아무것도 알 수 없다.ㄱ . 꽃이 아름답구나!화자와 청자를 설정하고 장면의 성격을 고려하면 구성성분들의 기능과 문장의 의미도 다양해진다. 고립된 문장을 중심으로 문장의 구성방식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과 그것이 쓰이는 장면을 고려하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이야기의틀(1) : 화자+〔문장(주어+서술어)〕+청자이야기의틀(2) : 문장(1)+그러나+문장(2)몸이 아프다. 그러나 너와 여행을 떠나겠다.2. 성분의 생략ㄱ. 도서관에 있었어ㄴ. 그러나 다리를 건널 수가 없었다.ㄱ'. 너 어제어디 갔었니?ㄴ'. 시람들은 모두 강가로 몰려 들었다.ㄱ에는 주어가 생략되어 있다. 위의 문장은 앞에 오는 다른 사람의 말이나 문장을 고려해야만 생략된 주어를 찾아낼 수가 있다. ㄱ'가 이어지는 문장이라고 하면 나는 이 주어로 상정될 수 있다. ㄴ과 ㄴ'가 이어지는 문장이라고 하면 주어는 사람들은 이 된다. 이렇듯 주어가 잘 나타나지 않는 일이 우리말 문장구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ㄱ. 우리과에서 치웠습니다.ㄱ'. 누가 축제 후에 쓰레기를 치웠지?ㄱ에서 치우다 가 타동사임에도 불구하고 목적어가 들어나 있지 않다.물음인 ㄱ'에서 쓰레기를 이 이미 쓰였기 때문에 대답에는 목적어가 자취를 감추었다.3. 보조사의 쓰임새선행하는 단어에 일정한 의미를 부여해 주는 일을 한다. 그리고 문장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설명되는 문법현상이다.전쟁이 끝나서 돌아왔을 때는 자기가 아끼던 친구도 잊어 버렸다.까지마저조차도, 까지, 마저, 조차 의 의미가 다른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와 같이 치환 될 수도 있어 동의적인 면이 있기도 하다.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은/는 이 붙어 주어의 기능을 하고 있다.그러나 호랑이는 생각하는 동물이 아니다.은/는 의 대조의 의미는 그것이 붙은 체언이 문자의 중간에 끼어들거나 그것이 부사에 붙을 때 더 현저하다.ㄱ. 혜연이도 시작하였다.예의 도 는 혜연이의 같은 동아리에 속하는 다른 자매항목, 이를테면 희진이의 행동과 같다는 사실이 전제될 때 쓰인다. 부사 역시 를 보충함으로써 의미를 잡는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ㄱ'. 혜연이도 역시 시작하였다.ㄱ. 말단직원도 해고되었다ㄴ. 생존자는 한사람도 없었다.ㄷ. 싼 것도 좋습니다.ㄹ. 잠시도 쉬어 본 적이 없다.ㄱ은 극단의 의미인데 도, 까지, 마저, 조차 로 바꾸어 쓰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다. ㄴ은 극단의 부정을 표시하는 말에 붙여쓴다. ㄷ은 양보와 허용을 의미하는 경우에 쓰이고 ㄹ은 서술어가 부정어가 됨을 요구하는 뜻을 강조한다.ㄱ. 혜연이는 역사소설은 읽는다.ㄴ. 혜연이는 역사소설만 읽는다.ㄱ은 다른 문학작품은 읽지 않지만 역사소설은 읽는다는 의미이고, ㄴ은 다른 문학작품은 읽지 절대로 않지만 역사소설은 읽는다는 의미가 된다.ㄱ. 한 마디만 이야기하고 싶어요.ㄴ. 조금만 있으면 다 끝납니다.ㄷ. 고개만 들어도 쉽게 볼 수 있다.ㄱ은 그것이 붙는 말의 수효를 최소로 제한한다. ㄴ은 강조의 의미를 더하는 것이고 ㄷ은 어미-어도 와 어울려 관용구를 형성하는 것인데 만 대신 다른 조사를 넣으면 그러한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혜연이까지 웃었다.'까지 는 도, 마저, 조차 로 바꿀 수 잇는 극단적 상황이 용법이다.표별 : 은.는, 이나/나, 만, 이야(말로)/야(말로),부터, 이든지/든지, 이라도/라도, 이나마/나마, 인들/ㄴ들, 밖에, 을랑/랑협수 : 도, 까지, 마저, 조차, 서깐4. 보조동사의 쓰임새ㄱ. 혜연이는 어제 떠나버렸다.ㄴ. 혜연이는 어제 떠났다.ㄴ은 떠난 사실을 단순하게 서술하는데 대해서 ㄱ은 혜연이에게 오늘 일을 좀 시키려고 했는데 떠나고 없어서 섭섭해하는 화자의 생각이 함축되어 있다.ㄱ. 우리학교 강의실에 드디어 에어컨이 놓여진다.ㄴ. 우리학교 강의실에 드디어 에어컨이 놓인다.ㄴ은 에어컨의 설치를 단순하게 진술하는 것이지만 ㄱ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건설된다는 사실을 함축하고 있다.5. 지시어의 기능{대명사형용사관형사부사인칭대명사:이이(분),그이(분)저이(분)지시대명사:이것,그것,저것(사물)여기,거기,저기(처소)이렇다(이러하다)그렇다(그러하다)저렇다(저러하다)이, 그, 저이리, 그리, 저리지시어는 이야기의 현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대상이 화자와 청자의 거리의 멀고 가까움에 따라 가리킬 때 쓰인다.혜연: 이 옷보다 그 옷이 어때?성희: 아니, 이 옷보다는 저 옷이 더 마음에 들어.혜연이의 말에서 이 가 쓰인 것은 지시되는 옷이 화자인 혜연이에게 가까이 있기 때문이고 그 가 쓰인 것은 지시되는 옷이 혜연에게는 멀고 성희에게 가까이 있기 떠문이다. 성희 말에서 이 가 쓰인 것은 같은 대상이라 할지라도 지시되는 옷이 혜연에게는 멀지만 성휘에게는 가깝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희가 저 가 쓰인 것은 지시되는 옷이 화자와 청자로부터 비슷한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혜연: 재희가 어제 사진를 가져왔어.
    인문/어학| 2001.06.22| 5페이지| 1,000원| 조회(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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