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놀이, 게임, 스포츠의 개념 비교* 놀이 - 인간의 가장 근원적 활동으로 자유롭고 자발적인 활동. 즐거움과 재미가 핵심. 게임과 스포츠의 기초가 된다.* 게임 - 놀이가 발달하여 좀더 조직화되고 역할 분배가 이루어진 형태의 인간 활동. 놀이 에 경쟁의 요소가 첨가되어 이루어진 활동으로 놀이가 스포츠로 이어지는 중간 단계의 교량적 역할을 맡고 있는 활동. 스포츠의 기초 단위가 된다.* 스포츠 - 놀이 및 게임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놀이 및 게임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포츠는 경쟁성을 포함함으로써 놀이와는 구별되며, 신체 활동 성을 필수 요소로 포함함으로써 게임과는 구별된다. 즉, 신체활동성은 게임의 충분조건이지만 스포츠에서는 필수 조건이 된다. (게임에 속하는 바둑이나 장 기는 신체활동성이 결여 되어 있기 때문에 스포츠에 포함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스포츠가 놀이 및 게임과 가장 구별되는 특징은 제도화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신체활동성+경쟁성+제도화) 특정 신체 활동이 제도화 되기 위해서는 표준성, 공인성, 고유성, 훈련성을 갖추어야 한다.★표준성 : 스포츠에서의 규칙은 비공식적으로 어울리는 집단의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 고 일련의 공식적 행동과 절차상의 지침에 의해 제정?적용되어야 함을 의미.★공인성 : 팀이나 개인의 운동수행을 각 대회별로 비교?평가하기 위해서는 공식 기관에 의 해 승인을 받아야 함을 의미.★고유성 : 다른 종목과는 구별되는 독창적인 운동 형식이 명확히 존재해야 함을 의미.★훈련성 : 해당 종목에 대한 명확한 훈련 체계가 필요함을 의미.결과적으로 놀이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며 게임은 경쟁적인 놀이라 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스포츠는 신체 활동적인 게임 중 제도화된 활동을 의 미한다.2. 초등학교 게임 교육의 의미게임은 단순한 놀이 수단이나 시간 낭비 활동이 아니라 아동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심리적, 도덕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다. 즉, 게임을 통하여 학교 교육의 목적인 전인교육을 추구할 수 있다.★신체적 가치 : 아동기는 신체 욕구가 매우 왕성한 시기. 다양한 게임 경험은 조화로운 신체 발달에 기여. 건강 유지에 절대적 역할.(근육을 굵게 하고 QU를 튼튼하게 함. 운동신경 발달. 폐활량의 증가. 지구력 향상.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비만 예방에도 기여. 운동 기술 습득.★인지적 가치 :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 환경에 대한 지식 습득. 창의적 능력 향 상을 도모. 특히 이해중심 게임 모형 - 기능보다 전략을 중요시하는 인지 적 접근 방법 강조! 상황 대처능력 향상.★사회문화적 가치 : 게임을 통해 사회화 과정을 거침. 민주시민 의식 고취.(경쟁과 협동 심) 미래의 여가활동에 긍정적 영향.★심리적 가치 : 높은 교육열→과도한 스트레스 받음. 정신 건강에 해로움. → 게임활동을 통해 건전하게 스트레스와 욕구 해소.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은 밀접 한 관계를 가짐.★도덕적 가치 : 페어플레이, 명예, 정직, 예의범절, 스포츠맨쉽 → 도덕성 회복의 밑거름. 패배시의 자기 통제 → 인격적 성숙.3. 1차 ~ 6차 초등체육교육과정의 주요 특징(1) 제 1차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학습자 중심의 교육 - 이념은 1차부터 있었지만 실행은 5,6차부터...* ‘발달교육모형’과 ‘놀이교육모형’이 혼합된 절충적 교육과정.* 1895년 학교교육에 ‘체조’란 이름으로 도입. - 신체 활동의 건강에 초점. → 1차 - 명칭 이 ‘체육과와 보건과’로 변화. 신체를 통한 교육에 초첨. 체조 중심에서 운동놀이 중심으 로 변화.* 진보주의 교육사상 - 신체적 측면 뿐 아니라 인지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발달 가능(2) 제 2차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교과목 명칭이 전세계적으로 공용되고 있는 ‘체육’으로 변화* 1차와 거의 마찬가지.(3) 제 3차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박정희 정권. 군사 독재 시절.* 일제 시대에 한 ‘체조’가 다시 부활* 1970년대 고도 성장기. 체력은 국력→대국민 통제수단* 운동기능과 체력 강조.* ‘발달교육모형(지식보다는 개인의 체력향상목적)’과 ‘체력모형’, ‘스포츠 교육모형’의 절충 적 교육과정(4) 제 4차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신체를 통한 교육’의 개념을 확대하여 ‘움직임 교육’의 개념 부부적 수용 - 현대무용(이 사도라 던컨)의 영향 받음.* 저학년 체육의 경우 광역 교육과정 이론에 기반을 둔 통합 교과 교육과정 이론 적용 → ‘체육+미술+음악’ = ‘즐거운 생활’(5) 제 5차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발달교육모형’보다는 ‘움직임 교육 모형’이 강조된 교육과정.* 이론적 지식과 현실적 기능을 공유하는 교과로 규정. (문제점 : 관념화 될 가능성. 동기유 발 힘들다.)* ‘체력과 운동기능’이라는 목표와 함께 ‘운동 잠재력’과 ‘지식’이라는 목표가 새로이 추가.(6) 제 6차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체력중심모형(아동비만의 증가, 체력 저하)’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고는 5차와 거의 차이 없다. → 체력 강조!(7) 제 7차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기본 패러다임의 변화 : - ~6차 : 양적 습득 중시- 7차 : 사회의 변화에 부응. 개인의 다양성 계발. 질적 측면.* 기능 중심보다는 이해 중심!* 수행 평가, 창의성 계발, 열린 학습 → 학급 사이즈 중요!* 종합교과로서의 성격 규정.* 이해중심게임 수업에 초점.4. 기능중심 게임 수업의 특징과 한계점.(1) 특징* 기능중심 - 수십년동안 대부분이 부분 기능을 충실히 가르치고 마지막에 게임을 하는 수 업 모형을 채택. (게임이나 스포츠를 할 때에는 그 게임을 하기 위해 반드시 숙달해야만 하는 개개의 운동기능을 독립적으로 숙달하고 단원의 맨 마지막에 실제 시합을 함.)* 객관성, 체계성이 있다는 장점.* 전통적 게임 수업 모형으로서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이유①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책무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명확하고 문서화하려는 쉬운 체계적인 수업 계획을 가지고 가르치려고 한다.② 교사 교육을 받는 동안 교사들은 기능 습득과 평가를 중요한 것으로 교육받았기 때문에 기능습득에 효율적이고 평가하기 용이한 수업모형을 선호한다.(2) 한계점* 학생들의 동기 유발이 어렵다.* 부분적인 기능의 연습이 게임상황에서 통합된다는 기능중심게임 수업모형의 가정은 많은 연구에서 의문시되고 있다. - 부분의 합이 저체가 되지는 않는다.* 기능중심 모형은 학생들에게 ‘어떻게’라는 측면은 강조하여 가르친 반면, ‘왜’를 가르치지 못한다.* 기능중심 모형의 평가는 주로 결과 중심의 형가로서 과정을 무시하고 있다.(3) 수업 사례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게임 수업은 기능 수준이 높은 학생들 위주로 이루어진다.* 게임은 주지 교과의 학습을 위한 잉여 에너지를 소비하는 시간으로 사용된다. - 도구적 의미* 게임의 목표는 단지 재미를 얻는 것이지 학습 결과를 산출하려는 것이 아니다.* 게임의 학습 과정이 미약하다 - 학년별로 하는 학습 과정이 거의 동일.* 게임은 교사중심적이다.* 게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상당한 시간을 대기하는 데 소비한다.5. 이해중심 게임수업의 특징과 교육적 의미* 동양식 접근 방식(1) 개념* 행동주의에 기초한 상향식 접근의 수업 설계 방식을 지양하고 구성주의 및 인지 심리학에 기초한 하향식의 수업 설계 방식을 강조. 부분적인 기능의 학습보다는 게임을 실행하는 것을 강조. 전체적인 게임의 맥락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술적 지식’과 세임에 대한 ‘안목’ 같은 인지적 요소에 초점.* 교사의 역할 - 학생들이 무난하게 행할 수 있는 종류의 게임을 제공.(2) 구성① 게임제시 ② 게임이해 ③ 전략인지 ④ 의사결정 ⑤ 기능연습 ⑥ 수행(평가)(3) 이해중심 게임수업 모형 관련 연구‘기능’과 ‘전술’의 두 접근 - 기여하는 정도의 차이일 뿐 무엇이 좋은 것인지 정의 내리기는 어렵다. 대상, 게임형태에 따라 더 중시되는 것이 다름.(4) 게임 선택시 고려사항① 가능한 많은 학생이 게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야함② 활동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함③ 유용해야 함④ 다양한 기능 수준을 가진 아동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함⑤ 아동의 발달 원리에 부합되어야 함⑥ 숙련되고 효과적인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함⑦ 이전의 지도내용과 연계될 수 있어야 함⑧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어야 함(5) 게임 조직시 주의 사항① 어떠한 유형의 게임을 먼저 할지 결정
2004년 5월 18일제 10장 수학적 지식의 특성과 수학적 사고 우리가 “사고한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수학적인 사고와 일반적인 사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사고, 사고력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사용합니다. 창의적 사고력, 논리적 사고력, 역사적 사고력 등등 끝없이 이어져 나오는 사고력 관련 어휘들.. 이렇듯 우리와 연관이 깊은 이 단어를 잠시 일반적 사고와 수학적 사고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겠습니다.우선 사고력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사고력이란 생각하는 힘, 즉 판단하고 궁리하는 능력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원하던 원치 않던간에 끊임없이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학문적인 사유가 될 수도 있고, 수리적인 계산이 될 수도 있으며 문학적인 사상이 될 수도 있겠죠. 이 모든 종류의,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의 사고를 일반적인 사고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일반적 사고의 범위는 어마어마하네요.그렇다면 수학적 사고력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박한식(1982,pp.42-57)은 수학적 사고를 ‘수학 내용 그 자체에서의 사고’와 ‘수학의 내용을 매체로 하여 개별적인 내용에 구애되지 않는 사고’의 두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전자는 문자 그대로 수학에 관한 사고로서 수학을 구성하고 있는 집합, 함수, 도형, 통계 등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리고 후자는 수학의 내용이 매체가 되어있는 것이지만, 사고 작용의 측면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논리적 사고, 연역적 사고, 귀납적 사고, 유추적 사고 등을 들 수 있지요.또 강시중(1981,pp.38-41)은 ‘대상을 수학적으로 보고 생각하며, 수학을 만들고 다듬어 가는데 근원이 되는 생각’을 수학적 사고라고 명명하였고요, 마지막으로 한국교육개발원(1989,pp.23-25)에서는 ‘논리와 직관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수학적 문제를 해결해 가는 체계적인 정신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이제 일반적 사고와 수학적 사고의 개념을 토대로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1. 수학적 사고는 논리적 사고이다.- 수학적 사고는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사고가 아니라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사고 활동입니다. 항상 모든 이론들은 증명과 증거에 의해 인정되고 간결한 정리를 통해 합리적인 내용으로 나타내어 집니다.
말하기 영역 수업안- 창의적인 언어 사용능력의 신장을 위한 수업교수 - 학습 과정안단 원 명< 둘째 마당 > 책 속의 길을 따라차 시8/9일 시2004. 03. 29본시주제시나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기교과서말?듣?쓰50 - 51장 소4-9 교실학습목표♧ 시를 듣거나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표현할 수 있다.지도교사김 선 민 교수님단 계과 정교수?학습 활동시간자료유의점교 사학 생도입?동기유발?전시학습 상 기?학습문제 파 악?선생님의 동작을 보고 어떤 시가생각나는지 말해 봅시다.?지난 시간에 표현해 보았던 ‘올챙이 와 개구리’ 노래를 불러봅시다.- 마임을 보고 시를 떠올린 후이야기한다.- 율동에 맞추어 함께불러본다.6‘?‘올챙이와 개구리’를 아이들이 직접 부르도록 한다.시를 듣거나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기전개?기본활동 1?기본활동 2?기본활동3선택활동 하기▶ 기억을 더듬어 봅시다.*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배웠던 것을 되돌아본다.- 말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림으로 그릴 수 있다.- 노래, 율동, 몸짓 기호 등으로표현할 수 있다.4‘?활동설명자료?동화책?동요테이프▶ 그림을 보거나 시를 읽고,느낌 표현하기?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이나느낌을 말하여 보세요.?시 ‘송아지’를 읽어 보고, 느낌을살려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송아지’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하고 싶은 방법으로 표현하여 봅시다.- 친구에게 말하기- 노래로 부르기- 몸으로 나타내기- 그림, 만화로 나타내기- 동화로 만들기- 조소로 나타내기- (자유스러운 답변을 위해예시답안은 생략)- 몇 명의 학생이 직접 반 친 구들에게, 느낌을 담아 시를 읽도록 한다.▷ 생각과 느낌 표현하기- 내 생각을 친구에게 자연스 럽게 이야기 한다.- 기존의 노래에, 시에 대한느낌을 간단한 노랫말로 나 타낼 수 있다.- 시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무언극처럼 표현할 수 있다.- 시의 한 장면이나 전체적인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다.- 한 편의 짧은 동화를 만들어표현할 수 있다.- 만들기로 표현할 수 있다.25‘?교과서,녹음기?학습지1?학습지 2,3,4?성의를 다해 표현하도록 한다.단 계과 정교수 학습활동시간자료 및 유의점교 사학 생전 개?정리활동▶ 자신이 표현한 것을 친구들에게소개하기.▷ 친구들이 표현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느낌과 비교하여 본다.?여러 표현을골고루 발표하도록한다.정리?확인?정 리및확인하기?시나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들려주는 이야기와 시를 얼굴 표정이나 단어로 나타내어 보세요.-말, 그림, 글, 율동, 노래...-얼굴 표정이나 단어를 쓴 다음 신호에 따라 보드를 든다.5‘?동화,시자료?보드,매직형성평가▶ 시나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느낌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코너 학습 과정을 통하여 평가.- 상 :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느낌을 표현한다.중 :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나 표현방법이 제한되어 있다.하 :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다.< 수업의 변>1. ‘말하기 수업’- 아이들의 창의적인 언어 사용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말하기 수업을 위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 을 표현해 보는 수업을 생각했습니다. 언어(Text)의 상호성을 이용해, 시나 음악, 그림, 몸짓, 기호,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언어를 통한 ‘말하기 영역’의 학습을 유도했습니다.2. 창의적인 참여가 필요한 수업- 이 수업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창의적인 수업 참여가 수업의 질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오늘은 시간, 장소 관계상 제한적인 표현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선생님들께서 실제로 수업을 하실 때에는 아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도와주셨으면 합니다.3. 아쉬운 점- 기본활동 3에서 여러 선택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교실에 몇 개의 코너를 만들어 진행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한 ‘그리기 공간’, 동화구연이나 연극을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 자유롭게 쓰고 말하는 공간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공간에서 같은 방법으로 표현하는 친구들과 서로 비교하며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합니다. 자신이 표현한 것을
개념학습 모형에 따른 교과서 분석안과 학습 지도안Ⅰ. 개념학습에 따른 교과서 분석1. 3학년 1학기 사회 -2. 3학년 2학기 사회 -3. 4학년 1학기 사회 -4. 4학년 2학기 사회 -Ⅱ. 사례모형에 따른 학습 지도안- 4학년 1학기 사회Ⅲ. 분석 소감 및 참고 문헌note학 과 :학번?이름 :발표일 : 2004. 3. 24. (수)단원명주제명제재명쪽 수주요개념선정근거적합한 모형2. 우리 고장의 전통 문화① 자연을 이용하는 생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47~48(49)계절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생활에 관해 배우는 시간이다. 교과서에서는 계절이 달라지면서 옷차림이 바뀌는 현상을 예로 들었다. 이와 비슷한 상황 - (ex) 계절이 바뀌니 음식이 달라졌어요. 사용하는 기구들이 달라졌어요 -을 말해보며 계절과 우리 생활의 변화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사례모형②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우리 고장에서 발달한 산업61~62고장의 산업다양한 기준에 의해 공통적인 것들을 구별하여 명명화함으로서 산업에 대한 개념을 구축할 수 있다. (아이들의 가치관에 따라 구별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허용적이면서도 정확한 토대가 있는 교사의 태도가 중요하다.)사례모형②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우리 고장에서 발달한 산업63~66고장의 산업(견학)교과서에서는 도자기 공장을 견학함으로서 고장의 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방식으로 농업, 산업, 공업 등의 대표 사업체를 방문하여 그 상윗 개념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견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사전 자료조사로 대채할 수도 있겠다.전형모형3. 고장 생활의 중심지① 시장과 우리 생활? 시장이 있는 곳74~75시장우리 생활이 차시는 인간 생활의 기본을 이루는 의식주 생활이 무엇이고 의식주 생활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고전모형으로 ‘의식주란 무엇인가’라는 기초 개념부터 가르치는 방법도 있고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들을 무작위로 적으라고 한 후 비슷한 것끼리 묶어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의식주의 개념을 분명히 한다.고전모형사례모형Ⅰ-2. 3학년 1학기Ⅰ-2. 3학년 2학기단원명주제명제재명쪽 수주요개념선정근거적합한 모형2. 우리 고장의 전통 문화① 전해오는 민속? 고장의 민속놀이40~45민속놀이그림이나 사진, 비디오자료 등 여러 사례를 살펴보는 활동을 통해 탈춤,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의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민속놀이를 실제로 해보는 활동을 동해 민속놀이에 담긴 의미를 찾아보고, 민속놀이는 조상들의 여가생활모습을 잘 알 수 있게 하며, 그 속에 슬기가 숨어 있음을 이해하도록 하였다.사례모형3. 살기 좋은 우리 고장① 고장의 여러 기관과 단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72~77공공 기관구청을 중심으로 경찰서나 소방서 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공공기관에 대하여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종류와 위치를 파악하게 하였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을 알도록 하며 공공기관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한다.전형모형? 주민 단체들78~82주민 단체여러 가지 주민 단체를 조사하는 활동을 하면서 여러 주민단체들의 사례를 알아보고, 기준을 정해 분류하는 활동을 통해 여러 주민단체들이 고장을 위해 하는 일을 알도록 하였다.사례모형Ⅰ-3. 4학년 1학기단원명주제명제재명쪽수주요개념선정근거적합한 모형1. 우리시?도의 모습①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 지도를 알아보자6~13지도지도의 기본 요소(방위, 기호, 등고선, 축적)에 대한 개념을 설명을 통해 이해하도록 하고, 지도를 이용하여 지역의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에 관한 주요 특징을 알 수 있게 한다.고전모형② 우리 시?도의 자연 환경과 생활? 자연 재해의 극복26~31자연 재해“자연 재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재해와 관련된 특정 자료를 제시하고 자연 재해에 대한 개념을 파악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 재해의 개념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전형모형2. 우리시?도의 발전하는 경제① 우리 시?도의 자원과 생산 활동? 공공 시설을 내 것처럼62~66공공 시설공공 시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공공 시설의 예)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공공 시설의 개념을 파악하도록 한다. 또 공공 시설인 것과 아닌 것을 구별하는 활동을 통해 공공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사례모형② 서로 돕는 경제 생활? 나누어 맡은 생산68~71분업우리 고장의 생산 활동에 나타난 분업의 사례를 찾고, 그 사례를 통해 분업의 개념을 익혀 고장의 생산 활동을 통하여 고장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고 있음과 직업간의 상호 관련성을 이해할 수 있다.사례모형단원명주제명제재명쪽수주요개념선정근거적합한 모형2.가정생활과 여가생활①가정생활의 변화?가정의 여러 형태58-62대가족, 핵가족학생들의 가정에 대한 조사 결과나 가정에 대한 관찰 결과를 통하여 현대 가정의 다양성을 파악하고 그 중 핵가족의 전형이 되는 사례를 뽑아 이를 대가족의 전형이 되는 전통적인 가정의 사례와 비교해 보게 한다. 가족 구성원의 수, 범위, 거주형태 등을 비교한 뒤 핵가족과 대가족의 특징을 파악하고 좋은 점, 나쁜 점을 생각해 본다.전형모형②여가생활의 변화?윷놀이와 컴퓨터게임?즐거운주말74-81여가생활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여가 생활을 조사해 보고 가능하면 실제로 해보면서 즐거움을 만끽한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에 대한 사례들을 조사해 본다.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에게 어떤 이로운 점을 주는지 이야기 해 본다. 해로운 점은 없는지 알아본다.더 나아가 바람직한 여가 생활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사례모형3.가정의경제생활①다양한 생산활동과 가정의 소득?가지고 싶은 것은 많지만96-102경제생활(희소성의 원리, 현명한 선택)역할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교사는 경제생활과 관련된 어떤 상황을 제시하고 학생들은 역할을 선택하여 역할놀이를 한 후 느낌이나 생각을 토론한다. 또 이와 비슷한 경험을 발표한다. 한편 교사가 제시할 상황은 바람직한 경제생활을 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두 가지 상황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차이점을 발견하고 경제생활의 필요성을 알 수 있게 한다.상황모형?가정의 소득을 얻기까지103-107생산활동교사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생산활동의 사례를 들고 학생들은 몇 가지 기준으로 이를 분류해 본다. 또 가정에서 필요한 물건을 찾아보고, 그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만들이지기까지 무엇이 필요한지 모듬별로 생각해본다.(속성검토)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생산활동에 대한 사례를 들어볼 수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생산활동을 이야기해 본다.사례모형Ⅰ-4. 4학년 2학기단원 및 제재2. 우리 시도의 발전하는 경제 ①우리 시도의 자원과 생산 활동? 공공 시설을 내 것처럼교과서 쪽수62~64주요개념공공 시설학습목표?공공 시설의 뜻을 알고 구별할 수 있다.단계학습과정교수-학습 활동자료 및 유의점도입전개문제제기학습목표사례제시속성제시비예제시○ 필요한 시설 알아보기- 우리 반이 교실 밖에 나갔을 때 모두에게 필요한 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름대기 게임으로 함께 해봅시다. I am ground ㅇㅇ.○ 공공 시설의 뜻을 알고 구별할 수 있다.○ 공공 시설의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예를 제시- 여러 그림/사진을 보여주고 대상의 이름을 묻는다.- 공원, 도로, 놀이터, 도서관, 체육관, 공중 화장실, 공중 수도, 보건소 등○ 개념 설명- 공공 시설은 누구의 것일까요? 누구를 위해 만든 것일까요? 공공 시설은 개인의 것이 아니며 여러 사람을 위해 만든 것입니다.- 공공 시설이란 여러 사람이 이용할 목적으로 만든 시설입니다.○그 사례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발표하도록 유도한다.○ 비예를 제시- 공공 시설이 아닌 것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공공 시설이 아닌 것은 어떤 것인지 찾아보도록 유도한다.- 상점, 백화점, 주유소, 병원 등- 공공 시설이란 단어 사용은 하지 않지만 학생들이 공공 시설의 개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림/사진 준비- 공공 시설(공공재)여러 사람이 이용할 목적으로 만든 시설- 그림/사진 준비Ⅱ. 사례모형에 따른 학습 지도안 (4학년 1학기 사회)단계학습과정교수-학습 활동자료 및 유의점정리개념분석관련문제 검토개념확인 및 평가○ 우리가 이제까지 알아본 공공 시설은 보통 도시에 많은 시설입니다. 이제 농촌의 공공 시설도 알아봅시다.- 마을회관, 농산물 보관 창고 등○ 공공 시설 개념 분석하기- 오늘 우리는 공공 시설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럼 공공 시설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공공 시설을 세 가지씩 짝과 이야기 해보세요.- 공공 시설이라고 하는 것은 돈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내고 이용하는 시설도 있고 돈을 내지 않고 이용하는 시설도 있지만 돈을 내지 않는 시설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만들어진 시설이기에 결과적으로는 우리의 돈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공공 시설은 개인의 것입니까? 아닙니다.- 누구에게 필요한 것이 공공 시설이 될까요?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공공 시설이 됩니다.○ 학습한 내용과 관련한 문제 검토해 보기- 도시와 농촌의 공공 시설이 다른 까닭은 무엇입니까? 자연 환경이 다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다릅니다.○ 자신이 원하는 공공 시설이 무엇인지 발표해 봅시다.- 자신이 원하는 공공 시설에 대해 쓰고 그 이유를 적어봅시다.- 짝이 말해준 공공 시설의 예를 상대방이 발표하도록 유도한다.-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평가의 자료로 활용한다.
상생의 시대 - 이론과 실제, 개발과 이해의 하모니고등학교 입학 당시만 해도 나에겐 꿈이 없었다. 매일 반복되는 주입식 교육과 조금의 일탈조차 허락되지 않는 입시 지옥은 반항심만 불러 일으켰다. 밤늦은 시간까지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앉아 있어야 하는 '자율학습', 성적 순위로 학생의 됨됨이까지 평가하는 시각과 기준이 우선 나의 적성에 맞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나를 붙잡아준 것은 2,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이셨다. 무엇보다도 먼저 나를, 나의 생각을, 나의 가능성을 인정해주셨던 선생님은 내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지를 기꺼이 배려하고 기다려주셨다.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속에 서서히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되면서 나는 새삼 교육자의 존재를 절감했다. 한 사람의 참교사가 방황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 때부터 나의 꿈은 교사가 되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딛은 첫걸음인 교대... 교대에 입학하고 2년간 대학 생활을 하면서 나는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모자란 점이 많다. 풍요속의 빈곤이란 말처럼 다양한 교과와 상식을 접했지만 정작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 지식과 교육관, 이론들은 아직도 저 멀리 있는 듯하다. 사실 벌써 반학기 정도 교육과정이론에 대해 수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교육과정의 정의를 선뜻 내리지 못한다. 또한 수많은 교육학자 중 단 한명의 이론도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할 자신이 없다. 앞으로 현장에 나가 아이들을 가르칠 예비 선생님으로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던 차에 이번 과제는 나에게 많은 반성과 비젼을 주었다. 교재를 몇 번씩 되풀이해서 읽고 친구들과 토론을 하면서 혼란스럽기만 하던 나의 가치관도 제법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더 이상 무심코 말하고 지나치는 단어가 아니다. 끊임없는 연구의 대상이자 앞으로의 학업에 주춧돌이 될 ‘교육과정 이론’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 보겠다.교육 과정이란 '달리다'에 해당하는 라틴어 쿠레레(currere)에서 파생된 말로 커리큘럼, 즉 가르치고 배워나가야 할 내용을 항목으로 열거해 놓은 교수요목을 뜻한다. 또는 이러한 교수요목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말하기도 한다. 교육과정 분야는 20세기 전반에 접어들면서 대두되었던 논쟁을 통해 크게 두 갈래의 이론으로 분리된다. ‘과학적 교육과정 운동’과 ‘종합적 교육과정 모형’이 바로 그것이다.먼저 ‘과학적 교육과정 운동’이란 ‘전통적 교과’-중세의 7자유학과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교육과정이 학문적 탐구 분야로 정립되던 당시 학교에서 가르치던 교과-를 통해 형식(심근)을 도야시켜 일상 생활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형식도야이론’의 비과학성을 비판하고 교육의 전이라는 위회적인 방법보다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의해 입증된 실질적인 것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용적이고 진보적이며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것들을 가르치는 직접적인 방식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유용해 보이지만 사실 위험할 수 있는 사고방식이다. 몸에 좋고 맛이 있다고 고기만 먹다가는 영양실조 혹은 과체중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이빨도 제대로 나지 않은 어린아이인 경우 그 부담은 더욱 크다. 어느 정도 기본적인 사유와 지식 체계가 자리 잡아야만 더 나은 발전도 기대할 수 있는 법이다. 가끔 사람들은 “고등학교 때 미,적분 공부한거 말짱 헛거야. 돈이나 셀 줄 알면 되지 그런거 왜 배우나 몰라.”하며 우스갯소리를 하곤 한다. 철학이나 수학등의 과목들이 실생활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것은 너무도 단순한 1차적인 발상이다. 이 과목들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세상의 이치를 담고 있다. 생각하는 것이 어렵다고, 실용적이지 못하다고 정신적인 측면을 경시한다면 인간은 현시점에 안주할 수 있을지언정 결코 진화하지 못할 것이다.두 번째로는 타일러(R.W.Tyler)가 제시한 ‘종합적 교육과정 모형’이다. [교육 목표의 설정 - 학습 경험의 선정 - 학습경험의 조직 - 평가]의 4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고전 모형’은 순환의 과정을 통해 계속 되풀이된다. 이 이후 모든 교육계는 오직 친타일러와 반타일러 학파만이 존재한다고 할 만큼 타일러의 모형에 영향을 받는다. 지극히 일반적이면서도 교육계의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모형은 모두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실제적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타일러는 교육 목표와 평가를 밀접하게 관련 지어 설명한다. 교육 목표가 곧 평가의 내용이고 평가에 의해 피드백 된 내용이 다시 목표로 세워진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평가는 목표의 달성 정도를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점수를 매기기 위해 사용되고 평가가 쉽고 가능한 목표를 채택하게 되는 악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합리적인 절차와 목표달성만을 목적으로 하여 교육이 타당한 것인가에 대한 고찰보다는 효과적인 지식 전달을 중시함으로서 지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현대에 들어 귀속적 신분 제도는 폐지되었지만 권력이나 금력으로 과거의 전제 군주 못지않은 영향력을 끼치는 브루쥬아 계급이 형성되고 s.e.s에 따른 계급 세습이 자행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서울대 신입생중 절반 이상이 강남권 학생이고 부모의 대부분이 대졸 고소득자라는 데서 쉽게 그 예를 찾을 수 있다.이 책의 저자인 이홍우 교수님은 학문적 탐구 분야로서의 교육 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계신 듯하다. 물론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술하셨지만 두 모형에 대해 여러 가지 단점을 지적하는 가운데 한 가지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 그것은 이론적 이해에 대한 강조이다. 과학적 교육과정 운동과 종합적 교육과정 모형은 둘 다에서 실제적 측면을 부각하고 이론적 측면을 다루지 않았다. 실제적 작업의 대상으로서, 실생활에 유용한 측면으로서의 교육과정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에 비해 ‘형식도야이론’은 조금이나마 교과란 어떠한 것이며 그것을 배움으로써 사람은 어떤 상태로 되는가에 대한 이론적 질문을 제기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바로 이 차이가 두 이론의 한계점인 것이다.그리고 타일러의 교육목표 설정에 대한 이론에 대해 학습자와 사회와의 마찰 가능성을 이야기하면서 타일러의 방식으로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일은 원칙상 실천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만약 있다면 내가 믿는 주님이 그러하실 것이고, 플라톤이 주장하는 선의 이데아가 있을 것이다.) 특히 현실에서 완벽이란 이상은 유리처럼 깨어지기 마련이다. 마르크스의 사회주의는 이론상으로는 모든 경제학자들이 반할 만큼 평등하고 인간적인 주장이지만 소련의 소비에트와 북한의 공산체제는 사회주의의 실현 불가능성에 대해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모든 사람이 찬성 혹은 반대를 하는 만장일치제는 더없이 좋은 제도이지만 각각 개성이 다르고 수천, 수백만명이 넘는 사회에서 이용하기엔 하자가 크다. 그래서 차선인 다수결 제도가 나온 것이다. 개인과 사회간에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고 교과 전문가 사이나 철학 사이 또한 큰 견해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 토론을 하고 처해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최선책을 찾아내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지 않을까?또한 교재 28page 7~8째 줄에서 ‘그 학자에게는 불행한 일일지 모르지만 교육과정에는 방대하고 무한한 이론적 이해의 여지가 있다.’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교육 과정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로서의 독자를 고려하지 않은 문장같다. 앞부분에 학자의 입장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고 그 주장을 비판했으면 역시 비판의 이유를 제시하고 저자가 말하는 무한한 이론적 이해의 여지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주장은 얕은 지식으로 판단하기에 오히려 허황되어 보이기 때문이다.이제 1995년 미국에서 ‘교육 과정의 이해’라는 책이 출간되면서 교육과정 개발의 시대에서 이해의 시대로 전환된다. 앞서 언급했었던 형식도야이론에서 핵심은 ‘심근’ 즉 마음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렇다면 교육의 핵심인 이 마음은 무엇인가? 마음은 물건이 아니다. 형체가 있고 그 위의 것이고 형제를 가지기 이전의 것이다. 또 마음은 중층구조로 위층과 아래층이라는 두개의 층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형이상학적 마음(경험적 마음)은 정확하게 마주 포개어져 있는데 윗층은 아래층과 똑같으면서 똑같은 것이 되어서는 안된는 것, 이것과 저것의 구별이 없는 상태인 것이다. 윗층은 아래층을 만들어내는 원인이며 아래층의 원래의 모습이다. 플라톤의 형이상학적 견지가 교육학속에도 기본 골격을 이루는 원리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주지 교과의 내면화를 통해 위층의 마음을 잃어버리는 동시에 다시 회복한다. 즉, 우리의 영혼이 이미 알았다가 잊어버린 참의식과 선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교과를 통해 심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위아래로 나뉘어진 마음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두가지의 삶의 지향성을 지닌다. 보통 우리가 사는 이타적 삶과 다른 사람과 관계를 전제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기 자신을 위하는 자리적 삶이 두가지 삶의 측면이다. 남에게 영향(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을 위하는 자리적인 삶이란 바로 교과 공부를 통한 심성 함양을 위한 삶이다. 보통 사람들은 학생시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이타적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우리 교사들은 조금 다르다. 교사는 학업을 지속하고 타인을 가르치며 이타적 삶과 자리적 삶을 동시에 살고 있다. 당연히 타의 모범이 되면서도 그 대가를 바라지 않는 (자신을 위해 한 것이므로)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는 교권이 붕괴되고 스승의 권위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