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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사고와 심리평가 평가A좋아요
    1. 사고의 정의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고라는 용어를 여러 의미로 사용한다. 통상적으로 '사고'를 개인의 '생각'과 동일한 것으로 여기기도 하고, 구체적인 목적을 갖고 수행하는 논리적인 추론을 의미하기도 한다. 실제 사전에서도 사고를 "생각하고 궁리하는" 마음의 작용으로 정의 내린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인간의 지적인 활동 모든 것이 사고라는 용어에 포함되는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우리의 '생각'에 대해 '생각'해 보면, 생각에도 여러 방식이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멍청히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생각이 있는가 하면, 구체적으로 한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곰곰이 '생각'하는 방식도 있다. 그렇기에 우선 사고 과정을 분류할 필요가 있다. 우선 사고과정이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느냐 여부를 따질 수 있다.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연상적, 연합적 사고에 해당된다. 백일몽 상태에서 하는 생각이나, 특별한 목표가 없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목표가 있는 경우를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고라고 부른다. 두 번째 분류 기준은 사고 과정이 '결정론적'이냐 여부이다. 여기서 결정론적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는 절차가 정해져 있느냐를 말한다. 예를 들어 산수 계산의 경우 그 계산 절차가 이미 정해져 있어 이를 무조건 따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 사고에서는 목표 달성의 절차가 정해져 있지 않다. 세 번째 분류 기준은 사고의 시작, 출발점이 정해져 있느냐 여부이다. 예를 들어 미로 그림 퀴즈의 경우 도달해야 할 목표점과 시작하는 출발점이 명확히 표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추리과정은 특정한 출발점을 갖고 있다. 그러면 출발점이 명확하지 않은 사고도 있을까? 대표적인 것이 창의적 사고 과정이다. 창의적 사고는 '새로우며' 동시에 '적절한'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존의 여러 요소를 새롭게 조합하거나 수정하는 것이기에 정해진 출발점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추리과정의 해결책을 향해 나아가는 통로가 된다. 정답이 하나인 수렴적인 문제는 잘 정의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정답이 여러개인 문제는 나쁘게 정의된 문제이다. 이 같은 경우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의 주된 과제는 우선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정의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뚜렷한 출발점, 이상적인 해결책,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들을 찾아야 한다. 일단 이러한 일들이 수행되고 나면 그 과제는 잘 정의된 문제가 되며,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련의 연속적인 조작들을 발견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 잘 정의된 문제와 잘못 정의된 문제 간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잘 정의된 문제는 마치 수학 문제처럼 초기 상태, 목표 상태, 조작들이 명확하게 지적될 수 있다. 이런 경우의 과제는 단지 허용되고 이미 알고 있는 조작을 이용하여 어떻게 해답을 얻을 것인가를 찾는 것이다. 반면에 잘못 정의된 문제는 초기 상태, 목표 상태, 그리고 조작들 중의 어느 것이 명확하지 않거나 애매하게 지정된 것이다.3) 문제해결기법(1) 시행착오사람이나 동물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여러 가지 동작을 반복하다가 우연히 성공한 뒤, 되풀이하던 무익한 동작을 배제하게 되는 일이다.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을 시행착오학습이라고 하며, 여기서 선택되는 반응이 여러 가지이고, 착오도 다양하므로 선택학습이라고도 한다. 시행착오학습의 특징은 손다이크는 '문제상자의 실험'을 행하여 시행착오를 학습의 기본과정이라 생각하였다. 문제상자는 그 안에 가두어 놓은 동물이 여러 가지 반응을 시도하는 동안에 우연히 상자의 문을 열고 탈출하게 만든 장치이다. 동물이 탈출한 다음 다시 그 상자에 가두면 또다시 여러 가지 반응을 시도하여 탈출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에 효과가 있는 반응은 남고, 효과가 없는 반응은 소실하여 탈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점점 단축된다. 손다이크는 이 실험결과에 의거하여 특정 반응을 학습하게 되는 것은 그 반응이 결은 과거의 적절한 경험에 달려 있다는 것이 Harlow의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바이다. 즉, 문제 해결의 핵심은 그 대답을 아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가에 있다. 통찰은 돌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준비되어서 나타나는 것이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본 뉴턴이 아무런 준비 없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은 아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이미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에 관심을 가졌었고 그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계속해 온 끝에 만유인력의 개념을 생각해 냈던 것이다. 학습태세의 형성과 그것을 문제 해결에 이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문제 해결 기술의 개발에 경험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성인의 행동이 통상적으로 전략들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통찰력을 발휘하긴 하지만 그것은 초기의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이라는 초석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5)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요인문제 해결은 잘하기 위해서는, 문제에 적절한 해결 전략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찾기에 앞서 우선 문제 자체를 잘 이해하여 무엇이 목표이고 어떤 수단을 활용해야 하는가를 잘 규정해야 한다. 종종 이 단계 즉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 단계가 문제 해결의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 첫 번째 요인이 기능적 고착이다. 기능적 고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물을 새롭게 활용하는, 즉 기능적 고착을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다. 또 다른 요인으로 실제 수학 문제를 풀 때 암기한 공식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쉬운 문제에서는 이 방식이 통하지만, 문제가 다소 변형되어 직접적으로 공식을 적용하기 힘들면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된다. 즉 한 가지의 문제 해결 방식은 갖춤세 효과를 일으켜 문제 해결을 방해하게 된다.4. 창의성다른 자연적인 개념과 마찬가지로 창의성은 특정한 일련의 특징에 의해 정의될 수 없다. 즉, 경계가 애매하다. 우리는 어떤 것이 창의적인지 창의적이지 않은지에 대한 정확한 예를 알지 못하면서 단지 창의적인 수행과 창의적이지 못한 수행을 구별할모르기 때문이다.심리검사1. 심리검사의 정의와 목적심리진단적 검사에서는 검사가가 특수한 심리검사를 기초로 해서 개인적 정신적 특성과 행동양상에 대해 판단하게 되었다. 이러한 심리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심리검사는 인간적 성취, 체험과 행동영역에서 나타나는 개인차를 측정하여 기술하고, 또 원인을 진단해내는 심리적 방법과 원칙에 관한 이론과 방법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심리진단학은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수많은 영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고도로 특수화된 많은 검사가 이용되고 있다.1) 심리검사법심리검사란 각 개인마다의 심리적 현상을 비교하고 개인의 인격적, 행동적 측면을 이해하기 위한 심리학적 측정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심리학적 측정이란 각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측정하여 수량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심리적 특성이 물리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추상적이 구성개념이므로 이를 측정할 수 있도록 조작적으로 정의하고 간접적인 방법으로 구성개념과 관련이 있는 행동을 측정하는 것이다. 즉, 심리학적 측정은 구성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심리 검사를 제작하고, 심리 검사를 통하여 특정된 결과를 해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결국 심리 검사는 측정하고 하는 특정 행동을 체계적으로, 표준화된 방식에 따라 양적으로 측정하여 개인간 비교가 가능할 수 있고 또한 개인 내 비교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심리 측정법이다.2) 면담법면담이란 일반적으로 검사자와 피검자가 일대일로 마주 대하고 어떤 주제에 대해 협의하거나 상담하는 과정으로서, 심리 검사의 내용을 보완해 주고 심리 검사 해석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 즉,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 정보를 교환하는 의사소통 과정을 통하여 검사자와 내담자간에 정보, 태도, 감정을 교환하는 과정인 것이다. 면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우선 피검자에 대한 기초적인 신상 자료를 수집해야 하고, 피검자의 평가에 대한 이해와 동기가 있어야 한다. 면담은 언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의사소통을 검사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검사 점수의 오차가 많다는 데 대해서 검사에 대한 실망과 회의를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심리 검사 발전에 어느 정도 정체기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941년의 제2차 세계대전은 또 다시 군인의 선발과 배치를 위해서 여러 가지 형태의 심리 검사를 필요로 하게 되어 심리 검사의 제작 발전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되었다. 2차 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미국에서도 전쟁에 뒤이은 급속한 산업 발달과 인사 관리의 합리화 운동으로, 일반 산업계에서는 적성 검사를 비롯하여 각종 심리 검사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검사가 개발되었습니다. 1950년에 조사된 검사의 종류는 약 1300여 종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계 및 산업계에서의 심리 검사에 대한 많은 요구는 각종 검사의 개발과 더불어, 때로는 이익만을 목적으로 한 저질의 검사가 출판되어 이에 대한 사회적 물의와 사회적, 전문적 제재가 요청되었다. 이에 따라 1954년에는 미국심리학회, 교육연구협회 및 교육측정협회가 공동으로 심리 검사의 제작, 출판 및 활용과 사용자의 자격 기준에 관한 교육 심리 검사 활용의 기준 지침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1975년에 소련의 스프트닉크라는 인공 위성이 처음으로 발사되자 미국 교육에 일대 반성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교육하기 위한 학교 프로그램이 강조되어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각종의 검사를 그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학교 심리 검사 프로그램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교육에서 인본주의 사상이 확산되자 심리 검사는 오히려 인간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저해하고, 한 인간을 일정한 틀 속에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교육계의 일부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골드만 같은 사람은 교육 상담에서 정상적인 진학이나 직업 선택과 같은 진로 문제를 가진 경우와 정서적 문제를 가진 학생을 상담해야 하는 경우를 구분해야 하며 또한 다.
    인문/어학| 2002.05.30| 18페이지| 2,500원| 조회(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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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통상] 통상마찰 (사례분석) 평가A좋아요
    ≫≫≫≫≫사례분석≫≫≫≫≫■ 미국정부는 수입철강 제품에 대해 8∼30% 의 관세를 부과부시 미 대통령은 3월 5일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해 8∼30%에 달하는 고율의 수입관세와 쿼터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이는 80년대 중반 이후 미국이 취한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보호무역조치로 평가된다. 작년 12월19일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수입철강제품으로 인해 미국 철강산업에 심각한 실질적 피해가 초래됐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부시 대통령에게 제출한바 있다. 이번 조치는 통상법 제201조(긴급수입제한조치)에 근거하고 있다.품목별 관세율을 보면 ▶석도강판(Tin Mill Steel)과 냉연강판, 후판, 도금강판 등의 판재류, 열연 및 냉연 봉강, 슬라브가 각각 30%로 가장 높고, 나머지는 ▶용접강관, 스테인레스 봉강, 스테인레스 선재 15% ▶스테인레스 와이어8% 의 순이다. 이번 조치는 3월 20일부터 한국, 브라질, 일본, 러시아, 중국, 독일, 터키, 프랑스, 호주, 네덜란드에서 수입되는 16개 철강제품에 대해 앞으로 3년 동안 적용된다. 미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국인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전체 수입물량의 3%에 못 미치는 개도국에 대해서는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발동을 배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도 120일 동안 협의한 후 예외인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품목은 제외할 수도 있다고 밝혀 향후 협상의 여지를 남겨 놓았다.■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의 배경그림 1미국 철강산업은 값싼 수입제품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그림1). '98년 이후 31개 철강업체가 도산하였고 이로 인해 철강생산 능력이 30%나 감소하였다(그림2). 또한 현재 미국내 6위 업체인 내셔널스틸(National Steel)을 비롯하여 18개 업체가 파산보호신청을 낸 상태다(그림3). 그리고 2001년 4/4분기 미국 내 철강가격은 20년만에 최저치 로 하락했다. 보호조치가 없을 경우 미국의 모든 철강산업은 도산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었다. 젠베르그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미국의 고율의 관세 부과가 달러 환율과 무관치 않음을 지적한 바 있다. 구조조정의 지연으로 수년 전부터 원가 경쟁력을 상실한 미국 철강업계로서는 달러 강세가 치명타로 작용하였기 때문에 정부에 수입규제를 요구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자유무역 옹호자로 알려진 부시 대통령이 우방국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수입철강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치적 이해득실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에는 대통령에 대한 무역촉진권한(Fast Track) 부여안 등 의회에 계류중인 무역법안 처리와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및 오하이오 등 철강 주산지의 의회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 이들 철강 주산지들은 정당 지지가 확실치 않은 '경합州'로 분류되어그림 2있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승패를 좌우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게다가부시행정부의 통상정책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부시 행정부의지지 기반인 산업계가 미국시장에서의 수입규제를 요구해서 공화당 정부는 자동차, 에너지, 제조업 등 산업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풀 오닐 재무장관 등 부시 경제팀의 대다수가 비금융 분야 재계 출신인 점도 크게 작용했다.그래서 제조업계를 지지 기반으로 삼고 있는 부시 행정부로서는 업계의 보호 무역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불가피했고, 철강산업에 이어서 섬유산업의 보호조치도 예상되고 있다. 의원내의 의석 분포와 향후 정치일정도 보호무역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민주당이 1석차로 상원을 장악, 미국산업을 우선 시하는 보호무역의 득세가 예상된다. 게다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의회 내 보호주의 성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철강수출국들은 미국을 WTO에 제소부시 행정부는 이번 철강규제 조치가 자국 철강업계에 구조조정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관련 규정에 따른 한시적 조치이며 WTO 규정에 부합되는 합법적인 조치라고 말하고, 다른 나라들도 유사한 보호조치들을 채택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WTO 규정에 상대적으로 혜택을 누리게 된 반면, EU(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한국, 대만, 중국 등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의 철강 수출국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EU는 미국의 전체 수입철강의 25%(490만톤)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번 조치의 최대 피해자라 할 수 있다. EU는 미국의 관세부과 결정과 관련해 3월 7일 맨 처음으로 WTO에 정식 제소했으며, 앞으로 미국에 피해보상도 요구할 방침이다. EU의 WTO 제소에 이어 조만간 한국, 일본, 중국 등 다른 철강 수출국들도 제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001년 對美수출액(약 11억 달러) 중 연간 3억 달러에 이르는 판재류와 5천만 달러의 석도강판 등 총 7억 6천만달러 규모가 이번 긴급수입제한조치의 적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 정부는 '자국 철강산업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교역 상대국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의 철강수입 규제에 대해 WTO에 제소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러시아도 이번 조치로 앞으로 3년동안 10억 달러의 손해를 입고 수천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통상마찰에 대한 보복통상마찰과 관련해 미국에 대한 유럽연합(EU)과 일본의 치열한 보복전이 전개되었는데 유럽연합은 7일 수입 철강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정면 대응하는 결정을 잇따라 내렸다. 미국 제품에 대한 제재조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미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역내 인터넷 다운로드에 대한 세금부과를 확정하였다. EU집행위원회는 이날 회원국들이 승인한 보복관세 부과 대상 미국제품 목록을 17일까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아울러 미국측이 철강 수입제한 조치에 대한 보상조치를 내놓지 않으면 쌀 등 미국 제품에 대해 100%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EU는 또 인터넷으로 음악 비디오게임 등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때 사용자가 EU의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지에 따라 15∼25%의 세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과세는 내년 7월부터 우선에 대해 “미 서비스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가 될 수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문제를 제기하고 WTO에도 제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측은 그간 EU가 인터넷 다운로드에 과세할 경우 전자상거래가 위축될 것이라고 반발해 왔다. 한편 일본 정부는 미국의 철강제품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 맞서 미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100%의 보복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우선 다음주중 WTO에 보복관세 리스트를 통보하고 다음달 17일까지 미국과 교섭을 가지고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번 통상마찰이 다른 품목으로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미국산 철강제품에 한해 보복관세를 부과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보복관세를 시행할 경우 미국의 세이프가드에 대항하는 첫 보복조치가 된다. 한편 미국은 일본이 보복관세를 확정할 경우 재 보복을 강행한다는 강경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타제조업계도 보호무역 조치를 요구할 듯미국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이번 조치로 미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구조조정 없는 미국 철강산업은 가격경쟁력 면에서 계속 불리할 수밖에 없다. 철강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수입규제조치는 결국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라는 결과를 낳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철강재는 공급과잉 상태로 가격이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으며, 특히 대부분의 업체들이 장기계약에 따라 수요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당장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게 철강업계의 견해다. 그러나 수요업체들은 실업자가 늘고 제품가격이 앙등하는 한편 필요한 소재를 조달하는 것이 어렵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과는 달리 철강업계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을 여력이 없는 중소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철강 수요업계의 고용감축이 불가피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의 소비자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20% 관세 부과 시 수입철 대해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오히려 시장을 잠식당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미국 경제가 본격 회복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자동차, 기계 등 여타 제조업계도 보호정책을 요구해올 가능성이 있다.■ 세계 경제에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미국의 이번 조치로 자국 철강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수입규제 움직임이 전세계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뉴질랜드 철강업계는 자국 정부에 수입철강에 대한 덤핑 감시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EU도 對美수출길이 막힌 여타 국가들의 철강제품이 유럽시장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할 태세를 갖추었다. 세계 주요 교역국가들간의 통상마찰을 촉발하고 WTO 도하 협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이번 조치는 현재 진행중인 OECD의 세계 철강 과잉설비 감축 협상에 악영향을 끼쳐 협상 자체가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 그 동안 경기침체로 인해 세계경제가 보호주의로 회귀하지 않을까 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점차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세계경제에 미국의 이번 철강수입규제조치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대응☞ 우리는 통상정책 기조 변화를 직시를 할 필요가 있다 즉 미국이 통상정책이 대외전략의 일환으로 대국적 구도 하에서 운용되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통상문제가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 구축 과정에서 파생되는 문제이므로, 개별 사안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는 전체적 맥락에서 접근해야 한다. 미국은 자국 산업 보호, 교역대상국의 시장개방에 정책적 핵심을 두고 국익 우선의 대외정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또 미국이 철강은 물론 섬유, 자동차, 유통, 금융 등 전방위적으로 수입규제 및 시장개방 압력을 강화할 전망이므로 우리는 이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테러사태 이후 통상정책이 외교정책의 한 수단으로서 그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므로 국제정세 변화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미국이 특정 국가, 특정 산업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는 등 공세적인 통상정책을 구사할 것이기에 그들의 대외정책 흐름을 세 한다.
    경영/경제| 2002.05.14| 8페이지| 2,500원| 조회(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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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주의] 자유주의, 열린사회, 그리고 국가
    자유주의, 열린 사회, 그리고 국가1.바람직한 국가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정치의 영향력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 개인의 삶에 대해 정치가 미치는 영향도 늘어나는 추세다. 두루 국제화가 이루어지고 개인의 자율성과 창조성이 상대적으로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정치적 결정이 초래하는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정치와 전혀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따져보면 정치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국가가 국민의 생활 전반을 지도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국가는 개인보다 더 도덕적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유주의자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다. 반대로 우리는 국민 개개인이나 단체가 자기 나름의 자주성을 가지고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국가는 가능하면 그 기능과 역할을 축소하고 개인이나 단체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볼 때 그렇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모든 것이 정치·정치인과 연결되어 있다. 경제는 말할 것도 없이 교육, 문화 전반이 정치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국정에 책임 있는 한 사람의 말이 하루아침에 모든 관행을 바꾸고 새로운 질서를 도입할 수 있을 정도로 정치인의 힘은 막강하다. 우리는 이러한 정치가의 결단과 지시에 의한 정책변화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하고 있다. 정치·사회 철학은 정치질서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정치현실을 이해하고 기술하기보다는 현실정치를 규범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치·사회 철학의 과제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철학자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현존하는 제도를 비판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철학자들은 철학이 정치와 사회제도들의 특징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철저하게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어떠한 국가가 바람직한 국가이며, 개인과 국가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가는 철학이 우선적으로 탐구해야 할 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플라톤의 {였다. 이 도시는 이집트, 리디아와 교역하였다. 페리클레스 시대 아테네에서 상업이 번성하였을 때, 아테네 사람들은 자유주의자가 되었다. 러셀의 설명에 따르면 자유주의 이념은 오랜 쇠퇴기를 거쳐 중세 롬바르드 시에서 되살아났으며, 16세기 스페인에게 정복을 당할 때까지 이탈리아에서 성행하였다. 17세기에는 상업을 발전시킨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자유주의가 번성하였다. 오늘날 주도권은 미국으로 넘어갔다.포퍼도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발전을 시장과 관련시켜 이해하고 있다.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처음 확립된 시기는 대략 기원전 507년이다. 아테네에서 손으로 베낀 책이 파피루스 두루마리 형태로 자유시장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때는 기원전 530년경이다.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가 필사본 형태로 시장에서 유통되었다. 기원전 5세기에 작가, 역사가, 정치사상가, 철학자, 과학자, 수학자들이 아테네로 몰려와 찬란한 문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투키디데스, 아낙사고라스, 헤로도투스와 같은 사상가들이 아테네로 이주하여 책을 출판하였다. 이들이 아테네로 몰려와 문화를 꽃피우게 한 활력은 무엇이었을까? 포퍼는 자유로운 도서시장book market의 발생이 아테네의 문화를 번성하게 한 요인이었다고 말한다. 도서시장의 발생은 읽고 쓰는 기술이 확대되고, 호머의 시와 그당시 위대한 작가들의 희곡이 널리 읽혀지고, 많은 새로운 사상이 활발하게 토론되고, 지적인 발전이 전개되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발생이 도서시장의 발생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은 흥미로운 대담한 가설이다. 포퍼는 유럽에서 15세기에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발명됨으로써 급속하게 도서시장이 확장되었으며, 휴머니즘이라는 문화혁명을 촉발한 역사적 사건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쇄술의 발달과 책의 출판과 유통, 사상의 자유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책이 대량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 사상통제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자유로운 사상의 교환과 전파를 막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1차성을 부여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원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그 원리는 인류는 다른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어느 한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지만, 자기 방어라는 목적을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강제와 통제가 정당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한다라는 유일한 목적이 아니고, 다른 어떤 목적을 위해서 문명화된 사회의 한 구성원에게 그의 의지에 반하여 권력이 가해지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그 개인의 물리적이거나 도덕적인 행복을 위하여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에게 더 좋을 것이라든지, 그를 더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든지,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르면 그렇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거나 더 정당하다는 이유로, 그에게 강제로 어떤 행동을 하게 하거나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이러한 것들은 그에게 충고를 하고, 그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간청하는 좋은 이유는 될 수 있어도 강제력을 행사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에게 해악을 줄 수 있는 이유는 될 수 없다. 물리적 강제력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경우는, 그가 하지 못하도록 제지해야 하는 행위가 타인에게 분명히 해를 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오는 경우이다. 어떤 사람의 행동 가운데 사회에 책임을 져야 할 유일한 행동은 다른 사람과 관련이 있는 행동뿐이다. 단지 자신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의 독립성은 타당하고 절대적이다. 그 자신에 대해서, 그 자신의 육체와 정신에 대해서는 개인이 주권자이다."밀은 개인이 국가나 사회로부터 어떤 형태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리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옹호하기 위해 {자유론}을 저술하였다. 자유주의자는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어떤 제재도 받지 않으려고 한다. 자유주의자는 개인의 자유를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생각한다. 개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 바로 고전적 자유주의의 출발점이다.밀의 고전적 자유주의 사상은 이미 고전경제학을우선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다"는 신조는 인간의 행동과 조화를 이룬다. 마르크스주의에 따르면 인간의 성격과 동기는 생물적이고 자연적인 충동에 의해 설명될 수 없다. 사회가 인간의 전체 성격에 영향을 미치고 처음부터 그의 전체적 삶을 결정한다. 개인주의적인 행동은 사회적 조건의 영향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인간을 이렇게 개개인이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 파악하고 설명하는 사회주의적 인간관은 당연히 반자유주의로 귀착된다.8. 하이에크의 자유주의하이에크는 "자유주의란…… 자생적, 또는 자발적 질서의 발견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질서는 중앙의 지령으로 만들어진 그 어떤 질서보다도 훨씬 넓은 범위에 걸쳐서 사회의 전체 성원의 지식과 기능을 유효화하는 질서이고 그 결과 그러한 강력하고 자발적인 질서를 형성할 수 있는 힘을 가능한 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질서다"라고 말한다. 자생적 질서에 기초한 자유주의를 옹호하는 하이에크는 자유주의를 진화론적 자유주의와 구성주의적 자유주의로 구별한다. 그는 [자유주의적 사회질서의 원리들]에서 두 가지 '자유주의'를 소상하게 설명하였다. 첫번째 자유주의는 영국에서 17세기 후반 구휘그당 시대부터 19세기 말 글래드스톤에 이르기까지 걸쳐 발전하였던 바람직한 정치적 질서에 관한 개념이다. 이 자유주의는 법률 아래서 개인의 자유의 보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이러한 개념을 지지하는 대표자는 흄, 스미스, 버크, 머클레이, 액턴이다. 이들의 사상은 토크빌, 칸트, 쉴러, 훔볼트 등 대륙의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나아가 매디슨, 마샬, 휄스터를 통해 미국의 건국정신으로 계승되었다. 다른 자유주의는 유럽 대륙의 볼테르, 루소의 사상으로, 프랑스 혁명의 정신으로서 사회주의의 원조가 되었다. 하이에크는 영국의 공리주의는 이같은 대륙적 전통을 어느 정도 이어받았고, 자유주의적 휘그파와 공리주의적 급진파의 융합의 결과로 생긴 19세기 말엽의 영국 자유당도 이러한 전통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이 자유주의는 프하고 시장기구를 작동하게 하면 경제적인 번영이 촉진되고 개인의 자유가 극대화된다고 주장한다. 참다운 자유는 국가에 기초한 자유가 아니라 시장에 근거한 자유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자유를 국가권력과의 관계에서 이해하고 있다. 국가의 힘의 크기를 다음과 같이 나누어보자. 하이에크식의 자유주의는 가장 작은 정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Most More Less LeastGovernment Government Government Government같은 맥락에서 다음과 같은 그림을 해석할 수 있다.자유주의자들은 개인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자유시장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포퍼가 국가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에 따라 그가 고전적 자유주의자인가 미국식 자유주의자인가, 아니면 다른 자유주의자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9. 포퍼의 보호주의적 국가이론인도주의적인 합리주의자인 포퍼의 국가이론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는 국가에 대해서 본질주의적이거나 역사주의적인 물음을 제기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본질주의자들은 "국가의 참된 본질이란 무엇이며, 국가의 실제적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역사주의자들은 "국가가 어떻게 발생하였으며, 정치적 의무의 기원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제기한다. 이와 달리 포퍼는 국가와 관련하여 "우리는 국가에게 무엇을 요구할 수 있는가?" "국가활동이 추구해야 할 정당한 목적으로 무엇을 제안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곧 우리의 근본적인 정치적 요구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해 "우리는 왜 국가가 없는 아나키에서 사는 것보다 질서가 잘 잡힌 국가에서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포퍼는 이런 식의 질문이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이 질문은 공학자가 어떤 정치적 제도를 구성하거나 재구성하기 전에 물어야 하는 물음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만, 어떤 제도가 그것을 수행하는 데 적합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알 수 있기다.
    사회과학| 2002.05.13| 14페이지| 2,500원| 조회(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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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정신건강과 성격 평가B괜찮아요
    정신건강과 성격심리학자들이 성격을 연구하는 목적은 아주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성격은 정신 세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한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또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행동을 결정하는 요소로써 성격을 연구하는데 사람의 행동은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지만 그 중에서도 행동을 결정하는 내적으로 안정된 요소가 바로 성격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성격은 정신겅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심리적 요인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심리적 요인 중에서도 성격은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심리적 건강을 비롯한 신체의 건강은 주로 생물학적으로 결정된다고 믿기 쉬우나 성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1. 성격의 의미성격(性格)은 하자의 성품 성(性)자와 격식 격(格)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성격인 내적인 성품이 외적으로 격식을 차리고 있음을 뜻한다. 이는 성격이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성격이란 말은 영어의 personality로 그리스어의 person에서 유래되었다. 그리스어로 페르조나는 원래 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이다. per는 -를 통하여(through), sonare는 말하다(speak)라는 뜻으로 사람의 참모습이라기보다는 배우가 가면을 쓰고 무대에서 연극하듯이 사람들이 사회 장면 속에서 피상적으로 나타내는 사회적 이미지를 뜻한다. 현대에 와서 성격의 구성이나 발달에 관한 차이점에 따라 학자들은 다양하게 성격은 정의하고 있다. 가령 성격을 연구하는 학자가 성격의 내적 요소에 초점을 맞출 경우 성격이란 한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는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특질의 동일체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외적 요소에 초점을 맞출 경우 성격이란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의 조직화된 행동 패턴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와는 달리 사람마다 다른 성격의 특성 즉, 개인차로 초점을 맞춘다면 성격이란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리이면 고집이 세다는 등 나름대로 상식을 동원하여 성격을 분류하고 있다. 이처럼 일반인들이 누구나 나름대로 독특하게 가지고 있는 성격 판단의 기준을 내현 성격 이론(implicit personality theory)이라고 한다. 성격의 특징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독특성에 있지만, 좀 더 생각해 보면 사람들의 성격들간에는 공통점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성이론은 이러한 특성을 찾아내어 성격을 분류하는 이론이다.(1) 유형론유형론(typology)은 성격 이론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초기의 사색가들은 인간을 몇 가지의 중요한 특징으로 분류하고 했다. 즉, 인간을 전체성, 동일성, 구체성에서 파악하려고 할 때, 끝없이 나열된 개체적 행동이라는 일회적, 개별적 행동들을 질서 있게 분류하는 방법으로 요구되는 것이 유형론이다.1 체액유형론가장 먼저 성격을 유형으로 나누었던 사람은 기원 전 희랍의 Hippocrates이다. 그는 공기, 땅, 불. 물에 상응하는 우주의 4원소에 따라 기질 유형을 구분하였다. 그는 체내에 위의 4원소에 상응하는 체액이 있다고 하여 체액의 종류와 인간의 신체, 생ㅇ리적 조건에 두고 소위 다혈질, 점액질, 담즙질, 우울질, 등의 네 가지 기질로 나누었는데 어느 것이 우세하냐에 따라 개인의 기질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이와 같은 주장의 결과는 내분비설의 발견에 대한 공헌뿐만 아니라 호르몬이나 신경계의 발달과 성격혈성과의 관계규명에 대한 공헌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2 체격유형론ㄱ Kretschmer의 이론독일의 정신의학자 Kretschmer는 정신병의 종류와 환자의 체격과의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찾아냈는데, 이 관계는 정상인이나 천재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성격을 분열질성격(schizophrenia)과 조율질성격(manic depressive psychosis)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정신병에 걸릴 소질을 따져서 체격을 비만형(肥滿型), 세장형(細長型), 투사형(鬪士型) 등으로 나누었다. 조율성 않는다.생식기(13세이후)이성에 대한 갈망, 호르몬 변화가 나타남. 성행위 추구.의존적인 성격, 오이디푸스적 성격, 반사회적 성격.Freud(1856~1939)는 성격이론만이 아닌 심층심리학의 체계를 세운 정신분석학의 태두이다. Freud는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느끼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의미와 목적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한 것들은 이미 선천적으로 또는 개인의 경험(주로 어린 시절)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러한 관점을 정신결정론(psychic determination)이라고 한다. Freud는 말년에 무의식적 동기 중에서 선천적인 거 이외에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것도 있음을 인정했는데, 그것이 바로 성격 구조다. 성격은 본능적인 원초아(id), 현실과의 접촉에 의해 결정되는 자아(ego), 사회적 기준이 관습에 의해 내면화되어 행동을 규제하는 양심인 초자아(super ego)로 구성된다. 그 기능이나 원리는 다르나 개인의 실제 생활에 있어서는 세 가지 요소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Freud는 정신발달과정을 libido(성적에너지)의 개념을 분석하고 이 다섯 가지 단계를 설정하였다.ㄹ Erickson의 생애 8단계 이론Erickson이 제시한 생애주기(生涯週期:the life cycle)를 통한 심리사회적 위기 의식이 발달하는 8단계는 다음과 같다.1단계 : 신뢰감과 불신감의 단계(0~1.5세) : 세상에 대한 개념이 정착되므로 아기에게 일관성 있게 보살펴줌으로써 희망을 길러주어야 한다.2단계 : 자율성과 의구심의 단계(1.5~3세) :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싶어하므로 그들의 행동을 칭찬해주고 격려해서 자율성을 발달시켜야 한다.3단계 : 진취성과 죄의식 단계(4.5세) : 스스로 육체적 행동은 물론 사회적 행동도 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므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4단계 : 근면성과 열등감의 단계(6~11세) : 사회제도가 개인의 사회와에 영향을 끼치는 시기로 열등의식보다는 근면성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5단계 : 자아정체감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고집스럽고 편협할 때는 바늘구멍 같이 좁다. 뻔히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무모하게 밀고 나가려고 하는 우둔성이 있어 마치 소에 비유할 수 있다. 비록 묵묵히 있어도 속으로는 무궁무진한 설계를 그리고 이를 실천에 옮기게 되면 대성할 수 있다. 태음인의 낙이란 고등사치를 말하는 것이니 도락을 매우 좋아한다. 한 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지구력이 있어 성공하는 사람이 많다. 자기 주장을 말할 때에는 남들이 좋아하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을 피력하는 끈질긴 성격이며, 듣기에 조리가 없고 비논리적인 것 같으나 반드시 골자가 있다. 또한 남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디지만 한 번 발언을 시작했다 하면 무게있고 폭넓은 내용의 웅변을 토한다. 그러므로 큰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람 중에는 태음인이 가장 많다. 태음인 중에도 인자하고 명랑하고 너그러워서 모든 사람의 추앙을 받는 인격자도 많다.Β(Ⅱ) 태음인의 신체적 특징태음인은 간대폐소 하므로 허리가 발달되고 목덜미 위가 허약하다. 태음인은 대륙성 체질을 타고났으므로 사상인 중에서 가장 체격이 큰 편이다. 골격이 굵고 키가 크며 살이 비대한 사람이 많고 특히 손발이 큰 편이다. 피부와 근육이 견고하고 땀구멍이 성글다. 얼굴은 윤곽이 뚜렷하여 눈, 코, 귀, 입이 크고 입술이 두툼하다. 턱이 길고 후중하여 교만하게 보인다. 상체보다 하체가 충실하므로 걸을 때는 약간 고개를 떨어뜨리고 앞을 내려다보며 배를 내밀고 발을 땅에 놓는 것이 안전성이 있으며, 걸음걸이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혹은 오리걸음으로 걷는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양반걸음같이 위엄 있게 팔을 저으므로 교만한 인상을 준다. 여자의 경우에는 눈매의 자태는 없으나 시원스럽고, 남자의 경우는 눈가가 치올라가서 범상같이 성난 인상을 준다. 몸에는 늘 땀기가 있고 활동을 하면 땀이 잘 흐른다. 찬밥을 먹을 때도 땀을 흘리는 사람은 대개 태음인이 많다. 땀을 흘려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도리어 신진대사가 잘 되므로 건강한 증거다. 여자들은가 총명하여 판단력이 빠르고 매우 조직적이며 사무적이다. 맡은 일은 빈틈없이 처리를 잘하고 윗사람에게 비위를 잘 맞추며 지나친 아첨도 한다. 자기가 한 일에 남이 손대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남이 잘하는 일에는 질투가 심하다. 또한 지능이 발달되어 잘못 흐르게 되면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다. 편사심이 많아 남을 오해하기 쉽고 한 번 꽁해진 마음은 좀처럼 풀리지 않으며 같은 말을 여러 번 되풀이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묵은 꼬투리를 끄집어내어 현재의 경우에 결부시키며, 타산적이므로 적은 손해도 보지 않으려 해 인색하고 불신하는 일이 많다. 자기보다 강한 자 앞에서는 잘 후퇴를 하나, 다른 기회를 엿보아 측면 공격을 잘한다. 전형적인 소음인의 경우, 인색하고 짜다는 수전노 소리를 듣는 일도 많다. 살림살이는 소음인 여자가 제일 잘한다. 깔끔하고 착실하며 아기 잘 낳고 매사에 치밀하고 밖으로 나가지 않고, 그야말로 알뜰살뜰한 가정을 꾸민다. 그러나 모든 것이 지나치기 때문에 식구들과 조화를 잘 이루지 못하며, 또한 질투가 심하여 작은 일에도 마음을 끓이고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가지므로 신경성 질환이 가장 많다. 다른 체질에 비하여 소음인이 병이 많은 이유도 이에 있다고 하겠다.Δ(Ⅱ) 소음인의 신체적 특징소음인은 소화기가 허약하고 신, 방광의 기능이 발달되어 있어서 상체보다는 하체가 실하며, 체형은 대체로 위 아래가 균형이 잘 잡혀 있다. 몸은 비교적 마른 편이며 용모는 잘 짜여 있어 여자는 오밀조밀하고 예쁘며 애교가 있다. 이마가 솟고 눈,코,입이 크지 않으며 눈에 정기가 없다. 눈빛이 소양인이 반사형이라면 소음인은 흡수형이다. 피부가 매우 부드럽고 밀착하여 땀이 적으며 겨울에도 손이 잘 트지 않는다. 몸이 균형이 잡혀 걸을 때 자연스럽고 얌전하며, 말할 때 눈웃음을 짓고 조용하고 침착하며 조리가 있다. 그러나 지나친 이론이나 천박한 제스처를 쓸 때는 도리어 야비하게 보인다. 가끔 한숨을 쉬는 일이 있어 남 보기에 고민 있는 사람 같다.3. 성격형성의 요인성격형성을 결정
    인문/어학| 2002.05.12| 11페이지| 2,500원| 조회(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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