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거래의 기본원리1Ⅰ. 서론1Ⅱ. 신용장의 의의1Ⅲ. 신용장의 연혁3Ⅳ. 신용장의 통일운동5Ⅴ. 신용장의 기능6Ⅵ. 신용장의 이점71. 수출상이 갖는 이점82. 수입상의 이점93. 은행이 갖는 이점94. 신용거래제도의 한계성9Ⅶ. 신용장거래의 특징101. 신용장의 독립성·추상성102. 은행면책의 원칙123. 신용장의 엄밀일치의 원칙134. 완전·정확성의 원칙14Ⅷ. 사례15▶신용장 엄밀일치 원칙에 관한 사례16Ⅸ. 신용장거래의 문제점181. 선적서류의 위조 및 변조 가능성182. 서류의 복잡성183. 거래의 지연성18Ⅹ. 전자신용장에 대하여191. 서론192. 글로벌전자무역203. 기존 신용장거래의 한계와 전자신용장201) 기존 신용장거래의 한계20(1) 서류처리관행상의 문제점20(2) 신용장거래원칙상의 한계202) 전자신용장21(1) 전자신용장하에서의 거래원칙22(2) 전자신용장의 문제점23< 참 고 문 헌 >23신용장거래의 기본원리Ⅰ. 서론국가와 국가간에 이루어지는 국제무역은 언어·관습·법률이 다르며, 또 역사적·경제적·사회적 배경을 달리하는 먼 거리에 있는 당사자들간에 이루어지는 원격지 매매행위이므로 대부분이 국내거래에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여러 가지 복잡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이러한 위험에는 1 거래 상대방의 신용상태의 변화로 야기되는 위험으로써 대금회수불능의 위험(Credit Risk), 상품입수불능의 위험(Mercantile Risk) 등의 신용위험과 2 대금수수 후에 환전시에 환시세·환율의 변동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환 위험(Exchange Risk), 3 국가의 정책변화로 야기된 거래불능 상태에서 오는 위험과 천재 지변등 불가항력의 사태로 인한 위험 등의 불가항력의 위험(Force Majeure Risk), 마지막으로 4 법률·언어·관습 등의 차이로 인하여 야기되는 위험으로써 수출입 거래의 분쟁 때문에 화물을 제때 제대로 찾지 못한다든지 대금 결제를 시일 내에 전액을 받지 못하는 위험을 들 수 있다.따라서 국제 무역의 거래당사자들은 경우 서장을 발행한 상인이 일반 거래상인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작성한 서장이며, 다음 신용장의 경우 상인이 타인의 요청에 의해 그의 대리점 또는 거래상 앞으로 발행한 서장이다.{Boston. Nov. 4. 1835I hereby authorize Mr. P. Endicott of barque Palinure to value on Messrs. T. wiggin & Co., London, at six months' sight at any place in India, for account of Ebenezer Breed, Esq., of Charlestown, for any sums, not exceeding in all fifteen thousand pounds sterling. And I hereby engage, as the authorized agent of Messrs. T. Wiggin & co., that the bill of Mr. Endicott shall be duly honored when presented, if drawn twelve months from the date of this letter. In case of any accident, by which Mr. Endicott may be prevented from using this credit, I hereby authorize Captain Robert Henderson, Jr., of said barque, to use the same for account of Mr. Breed, for £15,000 sterling.Robert Hooper, Jr.,Agent, to T. Wiggin Co.{그러나 개인 상인이 타인을 위하여 신용장을 개설하였지만, 이는 오늘날과 같이 수입자의 의뢰에 의해 수출자를 수익자로 설정한 것이 아니고, 여행자가 현금을 휴대하는 데 따르는 제반 위험과 불편을 제거하고 목적지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여행자가 목적지에서 발행하는 어음을 다른 상인이 인 관계로 수입업자는 수입물품을 적기에 인수하지 못하는 위험을 부담하게 된다. 그러므로 신용장에 의한 거래의 경우에는 어음에 첨부된 물품을 화체한 운송서류와 상환으로 수입대금을 결제하게 됨으로써 수입물품의 입수를 확실하게 보장받게 된다.넷째는 수출거래를 확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수출계약이 성립되어 있다 하더라도 신용장 미개설의 경우에는 계약이 취소될 위험이 있으며, 또한 수입국의 국제수지악화 등으로 수입업자 자신의 의사에 반한 계약의 취소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특히 취소불능신용장을 접수한 경우는 그 취소 등이 신용장 관계당사자의 동의를 필요로 하므로 일단 그 계약의 취소는 불가능하게 되어 수출거래가 확정된다.마지막으로 현재 대부분의 신용장거래는 국제은행거래관행을 통일화한 신용장통일규칙이라는 통일된 규범에 의하여 이루어짐은 물론 신용장거래와 무역계약은 독립된 별개의 계약이기 때문에 무역계약으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법률문제를 신용장통일규칙이 적용되는 신용장거래에 의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신용장에 의한 대금결제는 무역거래 그 자체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시키는 기능이 있다.Ⅵ. 신용장의 이점국제무역을 하면 David Ricardo 의 비교우위성의 원칙에 따라 자기 나라에서 생산하는 데 가장 유리한 상품을 수출하고, 또 자기 나라에서 제일 필요한 상품을 수입함으로써 교역당사국들이 전반적으로 더 많은 물질적 행복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도 수출과 수입의 실질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무역업자에게는 사실 직접적인 이윤의 추구가 제일 큰 목적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상인이 자기의 직접적인 이윤을 추구하다 보면 Adam Smith의 Invisible Hand"에 의해서 나라 전체가 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무역업자들은 상품에 대한 대금결제를 못 받든지, 또 적기에 상품을 입수하지 못한다면 국제간의 교역을 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며, 국내에서는 자기의 신용도가 아무리 높아도 외국에서는 자기의 신용을 알아주지대리하여 선적항에서 품질을 확인하는 방법을 택하면 서류거래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4 수출상이 선적전에 선적견본을 먼저 보내고 수입상이 이를 확인한 후에 선적하고 매입하도록 하는 특별조건을 신용장상에 규정하는 방법으 택할 수 있다.Ⅶ. 신용장거래의 특징1. 신용장의 독립성·추상성신용장이란 어음과 같이 그 자체가 하나의 지불수단이 될 수 없으며, 또한 신용장 그 자체가 특정한 계약을 대신하는 것도 아니며, 신용장은 어떤 질서정연하게 만들어진 법이론이라기 보다는 상인간에 오랫동안 이용되어 온 하나의 상관습에 그 기본을 둔 독특한 하나의 상업수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업거래에서는 어디까지나 매매계약이 위주가 되며, 이 계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거래당사자들을 돕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신용장이다. 그러나 일단 신용장이 개설되면 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은행이 개입하게 되므로 신용장은 그 자체로서 어떤 독립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신용장의 독립성에 의하여 매매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은행이 신용장의 당사자가 되어 신용장거래의 한계 내에서 독특한 권한과 의무를 지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독특한 관계를 UCP500 제 3조에서는 신용장은 그 성질상 매매계약 또는 기타 계약과는 별개의 거래이며, 은행은 신용장에 그러한 계약에 관한 어떠한 참조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러한 계약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또한 구속되지 아니한다. 또한 수익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은행 상호간 또는 개설의뢰인과 개설은행간에 존재하는 계약관계를 원용할 수 없다 라고 독립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다시 말해 신용장 자체는 어떤 특정한 매매계약에 의해 생성되었다 할지라도 일단 신용장이 존재하게 되면 그 전의 모든 계약에 의해서는 하등의 구애를 받지 않고 독자적인 법률성을 갖게 되며 신용장의 당사자인 은행과 매도인 및 매입인은 신용장거래에서 야기된 어떤 문제를 매매계약의 내용을 들어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Urquhart, Lindsay & Co., Ltd밀일치의 원칙이란 은행이 신용장의 조건에 엄격히 일치하지 않는 서류를 거절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제출된 서류가 신용장조건의 문언에 합치된 것으로 판명된 것에 한하여 대금을 지급한다는 원칙을 말한다. 이러한 취지로 신용장거래에서는 일찍이 엄밀일치의 원칙이 정립되게 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판례로 1921년의 Lamborn v. Lake Shore Banking & Trust Co., 사건이다.이 사건에서 피고은행은 선적서류로 550포대의 Java white granulated sugar'에 대한 선화증권을 첨부하는 것을 조건으로 설정한 신용장을 개설하였으나, 원고인 수익자는 550포대의 Java white sugar'라고만 명시한 선화증권을 제시하였던 바 은행은 서류가 신용장조건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금을 수리를 거절하였다. 이에 법원은 신용장에 의해 환어음을 발행하도록 수권된 당사자는 신용장이 제도건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이를 행하지 아니하여 은행이 환어음의 지급을 거절한 경우 그 은행에 대하여 여하한의 소송의 이유를 갖을 수 없다는 이유로 수익자의 소송을 기각하였다. 이처럼 현실적으로 볼 때, 신용장의 내용이 상당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조건이 까다로운 예도 많기 때문에 서류와 신용장의 조건이 일어일구까지 완벽하게 일치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그 결과 수익자와 은행으로서는 수출대금을 결제하고 상환받는 데 불편과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일찍이 독일과 미국을 중심으로 제기된 것이 상당일치의 원칙이 있다. 즉, 서류상의 표현이 신용장조건과 엄밀하게 일치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신용장조건을 전혀 해하는 것이 아닐 경우, 예로 오자나 탈자 또는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사항 이외의 내용을 부가적으로 표현하는 것 등은 신용장조건과 합치하는 것으로 향해하는 원칙을 말한다. 이러한 상당일치의 원칙은 현실을 감안한 것이기는 하나, 일치하는 것으로 용인하는 한계가 어느 정도까지인가 하는 새로운 문제점이 제기 되며 오늘날에 엄밀일치의 원칙
한국인의 문화-심리적 자기(Self)최 상 진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I. 서론한국사람들은 어떤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이런 질문은 심리학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사회인에 의해 자주 제기될 수 있는 성질의 질문이며, 보기에 따라서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정확하게 구해질 수만 있다면 매우 유용한 질문이기도 하다. 노사분규 때문에 밤잠을 못 자는 경영자는 물론, 이왕 분규로 이끈 노사투쟁을 승리로 이끌려는 노조간부, 정신병을 치료하는 정신과의사,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사람들의 마음을 자기편으로 이끌려는 정치가, 심지어는 남에게 돈을 빌리려는 사람까지도 한국인이 어떤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지식이 자신들의 목표달성에 유용한 도구적 수단이 될 수 있다.그러나 정작 한국의 심리학 논문이나 심리학 교과서를 보면, 한국인의 심리를 독립된 제목으로 다루거나, 학문적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루는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 중요한 이유는 이렇다. 첫째, 한국의 심리학은 보편성 원리를 전제로 한 미국의 주류심리학(실험심리학)을 따르고 있으며, 따라서 문화상황에 따른 相異한 심리학이 있을 수 없다는 전제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인 심리학 과 같은 문화특수적 심리학의 발달이 억제 또는 등한시되었다고 판단해 볼 수 있다.둘째 한국인의 意識構造와 같은 마음(Mind)에 대한 연구는 행동(Behavior)에 대한 연구에서와는 달리 자연과학적 객관성을 추구하는 실험적 방법으로는 접근하기 어렵다. 따라서 의식이나 마음과 같은 정신과정에 대한 연구는 연구방법 면에서 실험법이 아닌 다른 방법에 의존해야한다. 그러나 미국심리학적 학문배경에 익숙한 한국의 심리학자들에게 이러한 비실험적 방법은 과학적 엄밀성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 결과 한국인의 의식에 대한 연구가 심리학에서 疎遠視 되어왔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논의와 연구는 연구방법 면에서 보다 넓은 선택폭을 지닌 국문학자, 민속학자, 사회학자, 문화인류학자 등과용어에 대한 언어적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입장은 심리학에서 Harr & Secord(1972), Harr (1980), Gergen(1973), Vygotsky(1985), Bruner(1990)등의 언어분석적 접근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즉 이들의 언어분석적 접근에서는 언어가 의미와 상징을 통해 문화를 매개한다고 보며, 따라서 이들은 언어가 일반인의 심리구성 및 타인 및 사회의 조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심리학의 창시자인 Wundt도 언어분석의 중요성을 그의 V lker Psychologie에서 강조하고 있다. Wundt는 하나의 심리학이 아닌 두개의 심리학을 제안하였으며, 하나는 감각이나 지각과 같은 하등정신영역을 연구하는 실험심리학이며 다른 하나는 의식, 신념, 가치관과 같은 문화정신영역을 연구하는 민족심리학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Wundt는 실험심리학의 창시자로만 알려졌을 뿐 문화심리학에 대한 그의 이론은 지금까지 거의 사장된 상태로 잊혀져 있었다.그러나 최근 들어 그의 민족심리학에 대한 재발견과 재소개가 유럽을 중심으로 활성화됨에 따라 사회-문화적 요인을 심리학적 이론체계 내에 도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고조되게 되었다(예컨대, Kroger & Scheibe, 1990참조). 이에 대한 공조적 맥락에 있는 Heider의 상식심리학도 과학자가 아닌 일반인의 인식론을 중요한 심리학적 연구주제로 부각시킴에 따라 사회심리학을 비롯한 심리학계 일반에서는 과학자의 과학적 심리학에 대응하여, 역사-문화적 맥락 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구성된 일반인에 의한 상식적 심리학의 연구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보편화되었다.이러한 심리학계 내부에서의 일련의 변화는 심리학의 연구대상 뿐만 아니라 연구방법 면에서 전통심리학에 대한 대안적 세력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대안적 접근의 가장 진보적 형태의 한 유파가 Indigenous Psychology이다. Indigenous Psychology는 Vico & Herder가 주장하념에 부응하는 심리 적 속성(감정체계, 인지체계, 반응체계 등)이 실체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4) 방법 면에서는 실험접근법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자유촉발법(Free Elicitation) 적 용을 통해 그 개념에 대한 다면적 속성을 추출해 내고, 이를 기초로 다음단계에서는 구조화 된 질문지법, 전문자원인사 면접법, 토의법 등을 병행시킬 수 있다.5) 자료의 타당화는 서로 다른 차원, 예컨대 문화적 차원, 사회적 차원, 역사적 차원, 심리적 차원 등의 차원 상에서 얻어진 자료를 상호 비교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다.이상과 같은 전제와 가정 하에서 분석된 결과를 아래에 제시한다.III. 한국인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개별적 개념분석 결과1. 정 (최상진과 최수향, 1990참조)여기서 말하려는 정은 단순한 감정상태로서의 정이라기 보다는 가족, 친구와 같이 가까운 사람에 대해 갖게 되고 또는 느끼게 되는 감정상태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정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기본속성을 갖는다. 첫째는 역사성, 둘째는 동거성, 세째는 다정성, 네째는 무경계성이다. 여기서 역사성은 오랜 기간의 친밀한 접촉이 있을 때 정이 형성되게 됨을 말하며, 이 점에서 정은 사랑이나 애정 또는 호감과 구분된다. 즉 후자의 현상들은 반드시 오랜 기간의 접촉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으나, 정에 있어서는 장기간의 친밀접촉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전제조건이며 기본속성이 된다고 하겠다. 두 번째의 동거성은 단순히 물리적 동거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깊은 심리적 관여가 개입된 동거가 더욱 중요한 정의 구성요소이며, 따라서 정은 반드시 긍정적 접촉경험에서만 생겨지는 것이 아니다. 심리적 관여가 깊이 개입되었을 경우에는 부정적 경험도 정의 형성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서 고운 정 뿐 아니라 미운 정도 성립할 수 있다.세 번째의 다정성은 접촉의 질적 특성에 관계된 요인으로 포근한, 은근한, 친밀한 질의 접촉 속에서 정이 생성된다는 것이다.체가 나타날 수 있다.(5) 한국인의 자기정체감은 개인적 정체감보다는 우리정체감이 더욱 중요한 행동적 및 심리적 구속력을 갖는다. 한국인은 내가 누구인가보다 내가 어느 우리에 속하는가에 따라 자아정체감은 물론 사회적 신분과 사회적 역할기대가 달라진다.(6)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행동에 있어서의 자기내적 일관성보다는 우리집단속에서의 행위적합성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상황적 행동과 집단조화적 행동을 행동자체의 이념성, 원리성, 항상성, 일관성보다 더욱 중요시한다.3. 체면 (최상진, 1991; Choi & Kim, 1992참조)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친다 는 속담이 체면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좋은 시사점을 준다. 이 속담의 이면에는 상놈 또는 서민은 물에 빠질 때 개헤엄을 칠 수 있다는 암시가 있다.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 냉수 먹고 이빨 쑤신다 는 속담이 있다. 전자의 속담은 높은 품격의 사회적 신분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자신의 품격이나 신분을 낮추거나 해치는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반면 후자의 속담은 남에게 높은 사회적 신분의 사람이 취하는 행동을 거짓으로 해 보임으로써 자신의 사회적 신분위치를 높이려는 행동양식을 말한다.전자의 속담과 관련해서 보면 체면을 내세울 체면거리가 있는 사람 즉 남에게 내세울 수 있는 사회적 또는 개인적 신분을 가진 사람에게 해당되는 사회적 행동양식으로, 그러한 행동에는 격식이 있으며 또한 그러한 격식은 밖으로 내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후자의 속담과 관련해서는 체면격식을 밖으로 나타내 보임으로써 자신의 신분을 높이려는 동기가 사실을 호도할 정도로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이러한 속담의 심리학적 분석과 더불어 체면유지적 인간관계 상황에 대한 실험을 통해 밝혀진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체면은 문자 그대로 몸의 바깥 면을 말하며, 따라서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 라 체면은 높아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자존심은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의 문8) 체면은 지켜야 될 사람, 지켜야 될 상황에서 더욱 민감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서로가 아 주 가까운 관계에서 체면을 지나치게 차리면 거리감이 생긴다.(9) 일상생활에서 체면 과 안면 의 용어는 혼용되기도 한다. 체면의 뜻으로서 안면 이 사 용될 때는 사회적 안면 을 뜻하는 것으로, 체면을 지칭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10) 체면은 타인의식적이고 신분지향적인 권위주의적 사회에서 중요한 현상인 반면 자기지 향적이고 평등지향적인 개인주의적 미국사회에서는 전통적 한국사회에서 보다 덜 중요하다. 미 국사회에서는 체면보다 안면이 더욱 중요한 사회적 교환차원이다.4. 한 (恨) (최상진, 1991; Choi & Kim, 1992참조)지금까지 지적되어온 한국인의 심리 중에서 그 심리적 심도나 복잡성 면에서 가장 깊이있고 오묘한 현상이 한이다. 보통 한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한의 차원에 대해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 그러나 한은 크게 정동수준의 한, 정서체계로서의 한, 성격 및 자아의 한 특성으로서의 한으로 세 개의 한차원이 구분될 수 있다. 흔히, 정동수준의 한은 억울함, 분함, 울화가 치밈 등으로 표현되며, 정서체계의 한은 외로움, 쓸쓸함, 자책감 등으로 외현화된다. 그리고 성격수준의 한은 인간무상, 운명수용, 체념, 현실초월과 같은 세상을 대하는 방식으로 표현화된다. 따라서 한을 분석할 때, 자신이 대상으로 삼는 한의 차원을 명백히 해야만 의사소통에서 오해를 방지할 수 있다.(1) 한은 크게 다음의 세가지 상황에서 발생한다. 첫째는 부당한 차별이나 차별대우를 받을 때 한이 발생한다. 예컨대 지위가 낮다는 이유로, 직업이 천하다는 이유로, 가난하다는 이유로 남으로부터 피해를 받거나 하대당하고 이를 회복할 수 없을 때 마음에 억울함, 분함이 맺히게 되고 결과적으로 한이 형성되게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상황은 꼭 필요한 것 또는 중요한 것이 어떤 이유로든 자신에게 주어지지 않았을 때 생기는 한이다. 예컨대, 돈이 없어 대학에 가지 못할 때 생기는 한은 남이 자신에게 부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목 차〉Ⅰ. 서론Ⅱ. 주민참여 제도의 필요성Ⅲ. 주민 행정참여의 종류와 현황1. 주민참여의 종류2. 주민단체의 현황3. 주민단체의 역할Ⅳ. 주민 행정참여의 문제점1. 참여제도 일반의 문제점2. 공무원들의 의식상의 문제점Ⅴ. 주민 행정참여의 활성화 방안1. 정책과정에서의 주민참여 제도화2. 지역 경제 문화활동에서의 주민참여 제도화Ⅵ. 결론* 참고문헌Ⅰ. 서 론민주주의 정치체제는 주권자인 시민의 참여에 의한 정책결정을 근간으로 한다. 자치시대에는 그 형태가 주민자치 이건 단체자치 이건 주민참여가 필요 조건이고 합의 형성이 충분조건이 된다. 그러나 참여가 항상 궁극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으며 심각한 갈등에 직면하게 되기도 한다. 모든 행정은 주민으로부터 출발하고 그 결과는 주민에게 귀착된다.그리고 정책은 사회의 다양한 이익을 종합적으로 반영 할 수 없으며 주민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직접으로 관청에 요청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오늘날에 와서는 주민들 자신이 각급 행정기관의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서 자치시대의 행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민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고전적인 개념과 결부되어 있다.주민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법률보다 관습에 의하여 부여되고, 권리와 의무가 중요시되고 있음은 본격적인 지방자치 실시이후 주민의 자치의식을 참여시키기 위하여 많은 자치단체가 노력하고 있음을 였볼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주민참여 제도는 제도적인 참여와 비제도적인 시민단체를 통한 주민참여, 그리고 개별적으로 행정관청에 주민의 의사를 표현하는 개별참여로 볼 수 있다(이건우, 1999). 이러한 시민참여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지방자치 시대의 민주적인 방향으로서 주민참여 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보고자 한다Ⅱ. 주민참여 제도의 필요성1. 신뢰행정 확보수단주민참여는 정책결정이나 행정에 대한 통제과정에 전문, 지식, 기술 및 경험을 반영하여 행정의 독선화를 방지하고 다원화된 이해의 대립을 조정하여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한다.통제 할 수 없게 된 것은 주민참여의 등장 논리를 구하려는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발견된다. 주민들은 선거를 통하여 자기의 의견을 대변 할 수 있는 주민의 대표를 뽑아 주민의 편에서 활동 하도록 의회 대표를 정하지만 당선된 후에는 다음 선거까지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되므로, 의회의 대표들에 의하여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어떤 특수계층이나 잘 조직된 이익 집단의 주장이나 압력에만 민감하여 그들의 이익만을 보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의회의 역할만으로는 고객의 요구에 대한 무관심한 관료제의 폐쇄성과 같은 역기능을 방지하지 못하므로 일반 주민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주민참여라는 새로운 통제방법이 대두되게 된 것이다.3. 행정책임의 확보수단오늘날 행정기능이 확대되고 전문화, 기술화, 되어 행정부의 주요한 정책수립 내지 사업계획이나 그 집행에 있어 내용을 포함하여 절차와 방법이 복잡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행정재량권의 범위가 확대되어 종래의 ,입법부, 사법부, 정당, 등에 의한 행정통제 만으로 충분치 못하여 주민참여가 요청되었으며, 이러한 요청에 의한 주민참여는 행정의 대응성, 형평성, 을 높여 주민 의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필요하였고, 주민의 입장에서 정책에 대한 투입 기능과 아울러 주민들의 주체성과 자치능력을 강화함으로서 민주시민을 위한 교육의 기회가 대두 되였다. 또한 주민참여는 정책 집행의 효과성, 능률성을 높여주고 반면에 행정기관에 책임을 분담시켜 준다. 그러므로 주민참여는 지방자치 시대의 도래에 행정기관의 효과적인 책임행정 확보 수단으로 필요하게 되었다.Ⅲ. 주민행정참여의 종류와 현황1. 주민참여의 종류행정에의 주민참여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그 유형이 나누어진다. 즉 제도성의 유무에 따라서, 참여가 행정과정 중 어느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인가에 따라서 분류 할 수 있다.1) 제도적 참여자치정부의 각 기관이 급격히 분출하고 있는 주민참여의 요구에 직면하여 그 요구를 수렴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참여에 관한 적절한 수준의 제도흡한 경우 주민이 계획 및 집행과정에 참여 할 수 있는 대안적 장치로서 의의가 있다.3) 비제도적 참여비제도적 참여는 제도적으로 참여가 보장되지 안았을 때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선택하는 가장 극단적인 방법으로서 시위, 점거, 농성,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준 제도적 참여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비제도적 참여는 환경 기초시설 입지건설과정이나 도시개발 과정에서 소외된 집단의 참여 수단이며, 동시에 첨 외 한 갈등 관계에 있는 이해 집단간의 실력행사 방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해 당사자들만의 비제도적 참여는 갈등해소에 효과적이지 않으며 이해 당사자가 아닌 비영리 시민운동단체의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2. 주민단체의 현황현재 우리 나라의 시민 단체의 수는 약 3000개에 이른다. 89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설립된 이후로 시민단체는 사회의 변화에 다라 영역별 주체별 단체들이 설립 되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까지 대부분의 주민단체들은 정치적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그러나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이후 사회의 민주화 수준이 높아지고 시민운동이 성숙되어 감에 따라 시민단체들은 환경, 인권, 여성, 교육, 문화 등 여러 부문에서 전문성을 높이며 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것은 주민단체들이 주민의 관심에 다라 성장 할 수도 있고, 없어 질 수도 있다는 사실 을 보여준다. 수많은 시민단체의 역할은 이슈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일일이 언급하기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의 역할은 전국적인 차원에서 국가의 정책에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과 지방의회나 지역공공기관과 연대하여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두 가지 흐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3. 주민단체의 역할먼저 전국적인 차원에서 시민단체의 역할은 가장 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환경운동연합(환경련)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참여연대)가 활발하게 활동중이나 본 내용에서는 지역주민단체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였다. 결과는 지방의회의 조례로 담배자판기 설치를 제한 할 수 있는 새로운 '담배사업법시행령규칙'을 만들게 하였고, 조례 제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 외에도 문제에 대해 시민단체와 시의회가 상호협력을 이루고 지역시민의 관심을 유도해 왔다(황명기, 1999).2)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운동환경과 쓰레기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면서 중앙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광역쓰레기 매립 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많은 난관에 부디 치고 있다.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들의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서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의 가장 큰 이유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상과 실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민운동이 시민이 소외된 소수 활동가들에 의해 주도된다면 시민운동은 아무 의미가 없다. 경실련 등 3대 시민단체가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고 최근 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 활동가들만의 단체로 비판받는 이유는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 나라에서 시민단체의 활동은 전국적인 차원, 지역적인 차원 모두 장점과 단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시민단체의 중요한 점은 이들이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는 시민운동의 역사가 일천하기 때문에 지역적인 차원의 시민단체의 활동은 미비한 편이나 최근에는 전국적인 차원의 시민운동 단체들도 지역적인 차원의 시민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적인 시민운동을 수행하고 있다.Ⅳ. 주민 행정참여의 문제점주민참여의 행정적 측면에서의 순기능은 다음과 같다. 주민참여는 행정에 많은 개선을 가져오며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는 주민사이의 이해와 갈등을 완화시키고 행정집행의 용이성을 높이는 기능을 하나, 주민참여는 위에서 설명한 순 기능과는 달리 다음과 같은 역기능서의 주민참여는 명백히 한계가 있다. 그리고 바람직한 대민 사무는 공무원의 자연스런 의식 속에서 표현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의 공무원들은 가치관이 결여 된 것으로 전통적으로 한국사회는 권위주위가 공직자는 물론 국민의 일상생활에 존속해 왔다. 그리고 전문화와 고도화에 대처하고 다양한 주민의식 수준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지식과 이해의 부족현상으로 인한 주민참여의 통로가 단절 된 것에 문제가 있다. 또한 오랫동안 관 권 만능과 민중이 피지배자로서의 입장에 놓여왔기 때문에 주민의 행정참여는 부정적, 저항적 성격을 띠고 적극적이고 참여적인 성격을 지닐 수 없고 사회적 여건도 성숙되지 못했다(황명기, 1999).Ⅴ. 주민행정참여의 활성화 방안오늘날 시민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비 대응성 과 오만함이다. 시민은 모두가 정부의 고객으로서 존중받고 싶어하며 자신의 선호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정부에 기대한다. 기업형 행정을 지향하는 외국의 지방정부들은 이를 간파하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행정의 능력개발을 위해 시민에게 가까이 감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으나, 자의적으로 행정을 시행하여 왔던 우리 나라는 그간의 오만함에서 벗어나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시민들을 행정이란 기본 석에 앉혀 놓고 가능한 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1. 정책과정에서의 주민참여 제도화1) 각종 여론조사의 정례화이것은 한 양태가 기업의 시장 조사처럼 행정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각종 여론조사의 활성화이다. 영국 런던시의 '완즈워드' 구청은 구내의 공원관리, 오물수거,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 방향을 제대로 잡기 위하여 구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청의 고객이자 왕이라는 정신을 갖고 여론조사를 정례화 시킴으로서 구민들이 행정수요에 대응적인 서비스를 적시에 공급해 주고 있다. 행정수요 파악용 여론 조사는 미국에서도 상당히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의 많은 정부에서는 시민들이 시 당국에 대해 선호하는 점과 그렇지 못한 점 또는 제공된 서 있다.
평생교육(학습)의 사회실현에 대한 발전전망과 한계성〈목 차〉Ⅰ. 서론Ⅱ. 평생교육(학습)의 실현에 대한 이론적 배경1. 평생교육의 개념2. 평생교육(학습)이 필요하게 된 배경3. 평생교육론의 등장Ⅲ.평생교육(학습)의 사회실현에 대한 전망Ⅳ. 결 론* 참고문헌Ⅰ. 서 론평생교육의 사회는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ANYONE, ANYWHERE, ANYTIME) 학습할 수 있는 기회와 장이 제공된 사회이다. 1995.5.31교육개혁에서 '열린교육사회·평생학습사회'를 이념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의 경우 평생학습사회의 인프라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학교교육과 학교가 우선 담당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지금까지 교육구조를 보면, '누구나'인 학습주체는 주로 청소년에게, '어디에서나'인 학습장소는 주로 학교가, '언제나'인 학습시기는 주로 유년기·청소년기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교육 소비자 주체시대이자 정보화·세계화 시대에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기회와 장을 제공받지 못하면 자기향상, 생활향상, 직업능력의 향상, 국가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진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적으로는 IMF위기, 노동생산성의 저하, 사회적으로 시민공동체 의식 결여, 교육적으로는 주입식 암기위주의 학력경쟁 등으로 총체적인 국민잠재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따라서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이 사회의 교육·학습체계를 조기에 구축해야 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이다. 이 글은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평생교육의 실현가능성을 전망해보고, 이의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탐색해보고자 한다.Ⅱ. 평생교육(학습)의 실현에 대한 이론적 배경1. 평생교육의 개념먼저 평생교육, 평생학습, community교육(community education)라는 개념을 살펴보기로 하자. 평생교육의 이념은, 1965년의 UNESCO 국제성인교육회의에서 폴·랑그랑의 제창에 의해 국제적으로 확산된 개념으로 성인교육의 틀이 수정되고 확대되어 갔다. 그러한 발전과정에서 평생교육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의 선언적이고 우리 사회에 필요개념이고 도입할 가치가 있다는 이념적 정책적 합의는 얻고 있다. 그러나 그 구체화의 과정에는 많은 산적한 과제와 난제가 존재하고 있다. 그렇지만, 적어도 평생교육은 그 상대를 사람들의 의도적·목적적인 학습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인생과 생활전체 속에서 통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개개인이 평생에 걸쳐 전 생활 관련 속에서 자주적·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원조를 평생교육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 교육적 지원이 지역교육경영 이나 교육행정의 역할이 된다. 사람들의 평생학습의 조직적·체계적인 교육적 원조가 평생교육이고, 그 효과성과 효율성을 꾀하는 체제(system)구축 및 지원행위가 행정·경영의 주요인 임무라는 관계가 성립하고 있다.2. 평생교육(학습)이 필요하게 된 배경21세기를 맞이하여 급속한 사회변화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체제를 재검토하는 것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내용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의 개혁은 의무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유아교육과 후기중등교육과 고등교육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교육의 기회균등의 측면과 산업사회의 변화에 대응한 질적 향상의 교육개혁은 지속되지만 한계를 안고 있다.교육을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재 상황은 학교교육에 내재하는 제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보다 광범위한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의존하고 있다. 그것은 노동생활의 변화와 학교외교육의 확대, 고령화에 있다. 한국의 평균수명이 인생70-80년이 되고 있다. 최초의 20년간은 교육·훈련양성·성장의 시기이고, 다음 40년간은 노동의 시기, 마지막 10-20년은 연금으로 생활하는 여가의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종래의 학교교육은 인생의 초기에 집중적으로 교육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혁명적 진보와 그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에 학교교육이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부모와 자연, 본질을 무시한 학교교육은 새로운 관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과 지식의 수명이 짧아져 학교교육이 인생의 초기에 한정되었던 것을 '일생을 통해 계속하는'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교육과 학습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IMF개혁시대의 성인의 직업개발교육과 노인기의 20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학교교육은 평생학습의 관점에서 평생을 통해 자기 학습력, 생활력을 육성하기 위해, 1 새로운 학력관에서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의 엄선을 통해 열린교육을 실현해야 하는 라이프사이클의 축을 고려해야 하고, 2 다가올 주5일제 학교교육, 가정과 지역사회의 교육기능을 살리고 열린 학교교육의 역할이라는 라이프스페이스을 고려해야 하고, 그리고 3 정보화, 세계화, 과학기술의 발전 등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시대변화의 축 속에서 학교교육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직업교육도 변화하는 사회에 크나큰 문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직업기능·경영의 도입, 직종전환, 세계화·정보화의 대응, 창조력을 발휘라는 직업생활의 대응은 직장 상사의 OJT(on the job training:직장내 교육)방식만으로 충분하지 않게 되었다. 근로자의 직업능력의 개발은 필수가 되었고, 기업R&D개발, 기업내·외교육은 기업의 장래를 좌우하게 되었다. 또한 노동시간의 단축과 주5일제 근무는 여가의 대응력, 자기계발이 요구되고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로 남녀공동생활의 규범도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문제는 사회교육도 있다. '사회교육은 정규학교교육과정이외 조직적인 교육활동'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의해 장려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의 경우 여성회관, 지역복지관 등에서 사치 내지는 교양차원(liberal adult education)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교육의 인구보다 2-3배나 많은 사회교육인구의 평생교육적 배려와 관심이 이루어질 때이다. 그래서 가정 교육력과 지역사회의 문화와 생산력, 국가의 잠재력으로 전환되는 교육구조가 되어야 할 것이다.3. 평생교육론의 등장학교교육의 교육 효과성의 의문과 국민의 학습의욕과 사회교육의 부진이라는 문제상황은 특히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외국에서도 같은 상황이 보여졌다. 국제적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평생교육의 이념은 1965년 UNESCO에서 폴 랑그랑의 [평생교육]을 제안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1970년 중반에 소개되었고, 제5공화국 헌법에 국가는 평생교육을 장려해야 된다고 규정하면서 사회교육법이 제정되었다. 1995년 교육개혁에서, 학교교육에서는 열린 교육이 사회교육에서는 평생학습사회로의 전환을 교육정책이념으로 삼았다. 1999년에 [평생교육법]이 시행되었다.Ⅲ. 평생교육(학습)의 사회실현에 대한 전망21세기의 인간상은 상상력, 판단력, 창조성, 독창성, 문제발견 해결능력을 갖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자기책임감과 자기통제력을 갖고 이웃과 연대 협조하며, 감성과 인간성을 풍부히 갖고 세계적인 안목과 지도성을 겸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간육성은 교육의 몫이자 학교의 중요한 임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을 키우고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차원에서 교육페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된다. 우선 다음과 같은 교육구조와 기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첫째로 학력관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지식축적형의 학력관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탐구창조표현형의 학력관으로 질적 전환을 학교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 사회의 학력은 이미 얻는 능력과 이제부터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능력을 포함한다. 학교교육에서는 고정된 지식보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과 문제성도 학력에 포함해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둘째, 학교교육에 정보화는 양적 질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교사의 지도성, 학습환경, 학습방법, 학습형태 등의 개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컴퓨터도입으로 1 지식의 습득과 훈련, 2 문제해결과 사고력의 신장, 3 표현과 개성발휘, 4 통신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육성이 가능하게 된다.셋째, 평생학습의 관점에서 학교교육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다.아동의 자주성과 창의성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열린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고, 배운다는 것은 즐겁고 유익하고 흥미롭다는 인식의 전환을 갖는 교육방법과 내용구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의 기초와 기능을 학교교육을 통해 충분히 배워 즐거운 놀이, 즐거운 학습, 즐거운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넷째, 평생학습사회의 지역센터로서 학교개방의 효과를 생각할 수 있다.우리 나라의 경우는 평생학습사회의 구축의 초기 단계에서는 학교의 효율적인 개방은 매우 크나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역주민의 생활과제 및 학습요구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자주적인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학습정보 및 상담체제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새마을 교육과는 다른 차원에서 전문적인 지도와 연구가 병행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다섯째, 학교교육은 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사회환경의 변화에 정확하게 대응하고 윤택하고 충실한 생활을 하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시키고, 학습의욕과 태도를 배양하는 장으로서 위치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 변화해서는 안되는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학습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 것인가가 과제이다.그러나 이러한 과제를 종래의 학교교육의 연장선에서 학습내용의 변화로 대응하는 차원이라면 해결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과제가 생겨난 원인이요 결과인 것은 학습주체인 학생이 생활하고 배우는 장 자체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평생학습을 전제로 한 학교교육의 학습내용과 방법의 개선은 학교라는 장을 포함해서 배우는 주체인 학생이 생활하고 배우는 학습장인 지역사회와 가정을 통합적으로 개선하는 가운데 추진해야 보다 가능해 질 것이다. 따라서 학교를 단일의 독립된 교육기관으로서가 아니라 사회와 가정을 포함한 학생의 인간형성의 장 전체 가운데 하나로 위치를 설정하고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틀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며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한 이유이다.
운동과 건강< 목차 >Ⅰ. 건강건강의 개념건강의 정의건강에 관하는 요인질병의 발생건강검진은 만능인가?강검진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건강검진 100% 활용하기현대생활에서의 건강저해 요인올바른 생활양식Ⅱ 운동의 효과몸이 튼튼해 진다.여성의 건강과 운동운동과 정신건강올바른 운동방법연령과 운동유아의 운동어린이의 운동청소년를 위한 운동중년 남성을 위한 운동중년 여성을 위한 운동노인을 위한 운동연령별 식이요법10대 이하10대20대30대40 - 50대60대 이상Ⅲ 여성 생식기의 구조내생식기외생식기이차성징 발현여성의 성기 위생성(性) 이란 무엇인가요?성문화는 어떻게 변천 되었나요?여자의 생식 기관 은 어떻게 생겼나요?Ⅳ 건강과 체력체력의 요소체력 운동의 기본 원리근력 강화 트레이닝○ 운동 내용과 방법동적 근력 트레이닝정적 근력 트레이닝지구력 강화 트레이닝순발력 강화 트레이닝조정력 및 유연성 강화 트레이닝전면적 체력 강화 트레이닝체력 수준에 맞게 운동을 하자!운동지침주부형 영양실조몸 만들기를 해야여성의 주식- 칼슘/마그네슘여성의 영양소마그네슘과 같이 섭취해야여성에게 좋은 식생활Ⅴ 임신 분만과 운동임신과 운동임산부와 운동운동의 필요성생리적 변화와 운동 처방근골격의 변화심장 및 순환기의 변화호흡기의 변화대사성 변화내분비 계통의 변화소화기계피부세포분열과 착상임신중의 건강관리임신중의 영양임신중의 영양소임신 중의 식이법임신중의 운동임신과 운동임신동안 운동에 관한 미국 산부인과협회(The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 and Gynecologists ; ACOG, 1985)지침임신 동안의 골반저 운동 (전매희 86Page 그림 참조)임신 중에 권장되는 운동수영자전거걷기달리기에어로빅임산부를 위한 스트레칭산모의 건강관리위생식이요법임신 중 흡연임신전 반드시 받아야 할 검사들간 기능 검사B형 간염 검사자궁 근종 내막증풍진검사혈액형 검사 ·모체혈청 당 단백질 검사유전병 검사매독검사AIDS검사옛 조상들의 태교전통 태교의 현대적 가치 해석10개월의 태교는 스승 교육 등) 들이 적합하며, 지방의 신체내 에너지 대사에 효과적이면서 근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증도의 힘들기( "약간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의 운동강도로 1회 운동시 40~50분 정도를 유지하면서 (동일한 힘들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음) 일주일에 3~4일 격일제 로 운동하는 것이다. 또한 근력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 앞장에 소개된 근력운동(아령운동)외 에 웨이트트레이닝(중량운동), 팔굽혀펴기, 철봉운동(턱걸이 등), 오리걸음, 쪼그려 뛰기 등 의 추가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운동방법은 경증의 고혈압환자나 당뇨병환자에게도 적용이 되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고혈압 환자, 당뇨병환자 그리고 다른 질환자들은 반드시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서 운동을 해야 한다.만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의 경우에는 운동강도를 좀 더 낮추고 대신 운동시간과 운동빈도를 더 높여야만 체내의 축적된 지방을 더욱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지방의 축적은 나이가 듦에 따라서 신체활동의 부족과 과다한 영양섭취에 의해 생기므로 운 동 외에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서도 주의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70Kg인 사람이 중증도 의 힘들기로 30분 정도 조깅을 하면 350Kcal 정도 열량을 소모하게 되지만, 지방 1Kg의 열 량은 7,700Kcal나 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체지방 1Kg을 없애기 위해선 무려 22일을 매일 30분찍 조깅을 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식사량과 간식량을 조절하지 않는다면, 체중감량은 묘연한 과제가 될 것이다.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와 근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에 비해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력도 좋아지기 때 문에 더 큰 비중이 실려야 된다고 생각된다.5. 연령과 운동연령층에 맞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갖자.체력증진을 위해서 운동을 실시할 때에는 어떤 운동종목을 선택해 얼마만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수준의 반대쪽은 길게 뻗어 자궁에 연결되어 있다. 이 입구로 배란된 난자가 들어가 자궁까지 이동한다. 난관은 그 입구가 나팔 모양으로 벌어져 나팔관이라고도 부른다.Ⅳ 건강과 체력1. 체력의 요소체력은 크게 행동 체력과 방위 체력(방어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운동 능력을 나타내는 체력의 요소에는 근력. 순발력. 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유연성 등이 있다.2. 체력 운동의 기본 원리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훈련 방법을 선택하여 실시하여야만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체력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원리에는 점진적 과부하위 원리. 개별성의 원리. 자각성의 원리. 특이성의 원리. 전면성을 원리 등이 있다.3.근력 강화 트레이닝근력을 기르는 운동에는 바벨이나 덤벨 등 무거운 물체를 이용하는 동적 근력 트레이닝과 벽이나 난간 등 고정된 물체를 밀기나 당김으로써 근력을 발달시키는 정적 근력 트레이닝 있다.○ 운동 내용과 방법1) 동적 근력 트레이닝운동 강도는 1RM(one repetition maximal:최대 반복 횟수가 1회인 경우)에 대한 백분율로 처방하는데,100%에 가까울수록 반복 횟수는 적어지고 멀어질수록 반복 횟수는 많아 진다. 6회 정도(1RMdml 85% 정도에 해당하는 부하 강도로 실시하는 것이 됨)의 반복 횟수를 1 세트로 하여 2-3세트를 주 3회이상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트와 세트 사이는 1-3분 정도의 휴식을 취한다.2) 정적 근력 트레이닝강도는 최대 근력으로 실시하며, 운동 지속 시간 6-10초로 하여 매일 실시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3) 지구력 강화 트레이닝지구력을 기르기 위한 운도엥는 근 지구력 트레이닝과 심폐 지구력(전신 지구력)트레이닝이 있다.(1) 근 지구력 트레이닝운동의 내용과 방법은 근력 강화 트레이닝과 같으나 실시 방법은 다르다. 운동의 강도는 낮추고(최대 근력의 1/3-1/4), 반복 횟수는 늘린다.(2) 전신 지구력 트레이닝전신 지구력을 기르는 데는 오래달리기. 줄넘기해석을 새로이 할 필요가 있다. 미신이고 비과학적이라고 여겨졌던 전통 태교 방법들이 여러 가 지면에서 지극히 과학적인 타당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중훈문], [동의보감], [계녀서], [태교신기], [내훈] 등의 전래 의학서나 여성 교육서에서는 태교의 실제적인 지식과 실천 방법을 전 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음식물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섭생 방법과 약물 복용에서의 금지 사항, 행동거지 등 신체 관리상의 주의사항,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상당 부분은 현대 의학에서도 그 타당성이 증명되고 있다.우선 음식물을 통한 균형 있는 섭생 방법을 살펴보면 잉어, 붕어, 수탉, 가물치 등 고 단백 식품과 호도, 잣 등 고지방 견과류의 섭취를 권하고 있다. 이에 반해 불결한 식품이나 메밀 등 음식의 성질이 찬 것, 그리고 제사 음식 등 부정탄 음식은 금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보약이나 익모초 등의 약물 남용, 침과 뜸을 함부로 맞는 것 등을 금하여 임신부 가 건강에 신중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일부분들은 당시 사회의 바탕을 두고 있는 것도 있으나, 상당수의 내용들은 식품의 성질에 따라 의학적으로 나쁜 약리 작용을 일으켜 태아와 모체를 해롭게 한다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임신부의 몸가짐에서도 태아의 발달을 억제하거나 낙태의 위험이 있는 행동 등을 금기 사항으로 두고 있다. 높고 험한 곳에 오르지 말 것, 밤에 외출하지 말 것, 찬 바닥에 앉지 말 것 등이다. 그 중에도 문지방, 화장실, 우물가 등 전통 가옥 구조상 임신부가 넘어져서 다치기 쉬운 곳을 '태살'이낀 곳이라 하여 출입을 금하기도 했다. 또한 번개나 벼락, 무지개 현상 등을 보지 말고 술 주정이나 욕, 시비 장면 등을 피할 것을 명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임신부가 놀라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외에도 평소에 배부르게 먹지 말 고 색다른 음식을 탐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다. 또한 조금씩 몸을 움직여 가사를 돕고, 해산달이 가까워지면 배를 압박하는. 사람이 다음의 새 생명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는 이미 그 사람이 수정란일 때 시작된 다고 본다. 그 때에 이미 성염색체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아기 초에 남녀의 구분이 지어 진 상태로 발육하여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새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사 춘기 이후에 가능하다. 사춘기 남녀에게 일어나는 심신의 변화는 그러한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인 것이다. 여성에게 일어나는 월경도 언제가 찾아 올 새 생명에 대한 준비인 것이다. 이러한 심신의 변화는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다. 남녀간의 사랑도 종족보존에서 시작된 행동이며, 새 생명을 위한 준비 행동일 것이다.그러나 인간은 종족 보존에의 본능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인간으로서의 행복한 사랑을 쌓아갈 수 있다. 새 생명을 맞이하려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준비도 매우 중요하다. 보다 건강한 생명의 탄생을 위해 임신 전에 임신을 기뻐해야 할 환경을 만들어 두는 일이다. 엄마가 안심하고 임신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는 태아도 안심하고 잘 자랄 것이기 때문이다. 섹스를 포함한 남녀의 사랑은 주위 사람의 이해와 축복을 얻지 못하면 행복하기 어렵다. 또한 임신이 단순히 섹스의 결과라면 이는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 마찬가지로 새 생명 도 그 생명을 만든 부모의 사랑은 물론이고 친척, 친지 등 주위 사람들과 사회의 따뜻한 눈길에 의해 환영받고 축복 받아야 할 것이다.10. 임신 시기의 중요성임신의 시기에 대해서는 부부의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임신, 출산, 육아는 어머니가 20~35세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첫 아이는 가능한 한 30세 이전에 낳는 것이 좋다. 요 즈음 만혼이나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감에 따라 고령 초산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아기에게 는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물론 고령 초산이라 하더라도 정산 분만으로 튼튼한 아이를 낳는 예는 얼마든지 있고 의학 발달로 출산 때의 위험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