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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사] 한국 금융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목차)한국 금융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국내 금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은행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비은행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증권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한국 금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국내 금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개발경제시대의 국내금융산업은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수단으로 인식되었으며 또 그렇게 활용되어 왔다. 주요 금융기관, 특히 은행의 경우는 인사. 내부경영, 자산운영, 여수신 금리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정부의 통제를 받아 왔다.그 결과 이러한 관행과 금융기관의 경영행태가 지금도 자율경영체제 및 책입경영체제의 확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정부주도의 자금배분은 자금 시장의 효율성을 왜곡시켰고, 1970년대 말 중화학공업 육성정책 등 일부 산업정책의 실패로 인해 은행에 부실채권이 누적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금융위기의 단초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1989년 12월 증시를 떠받치기 위해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하여 3대 투신사를 통해 약3조원을 투입했던 조치는 정부의 대표적인 시장개입의 행태로 투신사의 부실의 원인을 제공했다.이와 같이 과거의 국내금융산업은 짧은 기간동안 우리경제의 압축성장에 기여했으나 그 부작용도 심각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1997년 외환위기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이 때부터 그 싹이 잉태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1980~90년대 금융자율화 및 개방화 시대에는 금융산업이나 실물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천천히, 점진적으로 자율화 및 개방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IMF, 선진국 등의 권유로 일시에 금융자율화 개방화가 거의 완료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사후적인 가정이지만 금융자율화 및 개방화정책을 빅뱅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경제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었을까 라고 반문해본다.금융위기 이후 부실채권 규모가 과도하여 존속하기 어려운 금융기관들이 합병, P&A (*** 내용이나 절차면에서 보면 M&A와 비슷하나 우량자산과 부채의 선별 인수가 가능하고 직 Back Option)은 풋 옵션을 기업인수 합병에 적용한 것으로, 본래 매각자에게 되판다는 뜻을 강조하고 파생금융상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풋 옵션과 구별하기 위해 풋 백 옵션이라고 부른다.) 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으며, 당초 기대하였던 선진금융기법의 도입 등 은행경영의 선진화는 별로 진척이 없는 상태에서 제일은행 매각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그 이후 여러 은행, 증권, 투신등의 해외매각이 협의됐지만 제값을 받고 매각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국유화된 대형은행의 민영화 방안은 무엇인가? 이들 모두 해외자본에 매각할 것인가?넷째, 외국자본이 국내금융산업을 지배할 가능성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해 봐야 할 것이다. 현재, 은행, 보험, 증권 등 주요 금융산업에 외국계자본의 지분참여가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앞에서 논의했던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해외 매각시, 외국계자본의 금융기관 비준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는 국내금융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며, 국내금융산업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다섯째, 요즈음 금융계에서 회자되고 있는 '신관치금융' 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 금융위기 이후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했고 정부 주도로 금융구조조정이 이루어져 왔으며 정부의 관여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금융기관에서 정부가 당연하게 주주권을 행사하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정부는 주주권 행사와 경영간섭을 구별해야 하며, 감독을 강화한다는 핑계로 규제를 양산하는 행태도 지양해야 한다. 어떻게 관치금융에 익숙하게 되었던 정부나 금융기관 모두가 이러한 구태의연한 경영행태를 과감하게 탈피할 수 있을 것인가?이상과 같은 현재 국내금융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해결방안이 잘 정립돠어야만 우리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한 효과적인 논의가유지하는 가운데 자기혁신과 경쟁을 촉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먼저 은행의 안정성 및 건전성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수익기반이 확충되고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은행의 수익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적정예대마진(***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나머지 부분)을 확보하고, 여신심사 및 위험관리기법을 개선하여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와 같이 은행구조조정과정에 있는 경우 구조조정에 필요한 공적자금투입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적정예대마진의 확보가 긴요하며, 이는 비용의 수익자부담원칙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한다.1990년대 초 미국의 S&L(***savings and loan (association) 《미》 저축 대부 조합, 우리나라의 신용 금고에 해당되는 미국의 지역 금융 기관) 위기 시에 미국은행의 예대바진이 위기 이전의 약 3.5% 수준에서 위기 직후 2~3년간 4.5%수준으로 상승한 후 다시 낮아진 점을 감안해 보더라도, 당분간 우리나라 은행의 예대마진도 부실채권처리비용 등을 감안하여 현재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 은행의 기능 중 하나로 공공성을 들 수 있지만 은행도 상업성에 기초한 영리기업의 하나이며 도산의 여파로 시스템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이를 막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므로 은행에 대해 지나친 대출금리 인하 압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최근 비은행권의 신인도가 낮아져 여유자금이 은행으로 몰림에 따라 은행간에 대출경쟁이 심화되고 대출금리를 경쟁적으로 낮추고 있는 상황이어서 적정예대마진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앞으로 기업구조조정이 효과적으로 진행되어 채권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고 비은행권의 신인도가 제고될 경우 은행부분의 여유자금이 많이 줄게되어 과당경쟁 현상도 많이 해소되리라 생각한다.한편 적정예대마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진적인 여신심사기능과 함께 사후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위험조정수익률법을 적용하여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차등화 폭을 확대하고 주주에게도 적정이익을 배당하는 방법을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 최근에 우리나라 은행 점이다.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재무제표를 기초로 신용도를 평가하게 되면 평가결과 또한 믿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회계기준을 국제적인 모범관행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회계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제대로 감사를 하지 않은 회계법인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벌칙을 부과하는 등 큰 진전이 있었으나 아직도 개선할 여지가 많다.한편 회계의 투명성 확보는 단순히 회계기준의 확립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실제로 과세정책과 밀접한 관계을 갖는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회계 및 세제 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아직도 기업이 영업활동내역을 재무제표에 투명하게 반영할 경우 세금이 많이 부과되어 적정이윤을 확보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분식회계의 유혹을 떨쳐버리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투명한 회계처리로 세금을 성실히 신고한 기업에 대해서는 세율인하 또는 세금감면혜택을 주어야만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은행산업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이와 같은 문제점이 해소되면 우리나라 신용평가회사의 신뢰도도 같이 높아져 BIS 신 자기자본규제제도의 표준모형 적용시 적격외부 신용평가회사로 지정될 수 있어 기업의 신용평가비용도 줄일 수 있고 기업 평가도 적극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최근 선진 금융계에서는 의미 있는 발전이 있었는데, 그것은 선진국 대형은행 중에서 위험을 인식 측정 관리하는 절차가 포함된 대출실행방식을 도입하는 은행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위험관리시스템은 의도되지 않은 위험을 부담할 가능성을 축소시킴으로써 은행들의 경기 순응적인 대출행태를 지양시켜 은행의 안전성 및 건전성을 제고 시킨다. 따라서, 과거 우리나라나 일본에서와 같이 경기 호황기에 여신을 무분별하게 확대하다 은행의 부실화로 금융위기를 맞는 우를 다시는 범하지 않게끔 해줄 수 있다. 따라서 위험관리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보두는 금융그룹이 태어날 것이다. 이 경우 경영능력 부족 등으로 금융지주회사가 은행경영체제에서 옥상옥이 되지 않도록 유의 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금융겸업화의 진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간에 이해 상충을 방지하고 개별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융업무간 방화벽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즉, 신용공여한도 규제대상에 자회사 이외에 자회사의 대주주 및 대주주와 관련 있는 회사를 포함하고, 자회사와의 거래로 인해 은행의 위험노출이 증대되지 않도록 신용거래 이외의 기타 거래도 규제대상에 추가하는 등 독립당사자간의 거래의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또한 은행의 대형화로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를 실현시켜 경쟁력을 제고할 수는 있으나. 단순히 덩치만 키운다고 경쟁력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며 대형화가 도덕적 해이 및 고정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해야 한다. 따라서 은행의 대형화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인원 및 점포감축 등 과감한 구조조정과 함께 IT부문, 인터넷 뱅킹 등 자회사의 통합을 통한 경비절감, 파생금융상품 등 신상품의 적극적인 취급, 전자금융 서비스의 획기적인 확대 등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건전성 감독도 이에 부응하여 강화되어야 한다.한편 우리나라 은행들은 외환위기 이후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사회제도를 강화하였으나 동 체제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관련 하부구조가 완벽하게 정비되어야 한다. 즉,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여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고 집행기구에 대한 견제 및 가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부 압력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이사회의 책임과 권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는 관행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은행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아울러 산업 자본에 의한 은행지배는 부작용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어 아직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데 동의한다.비은행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과거 비은행금융산업있다.
    경영/경제| 2004.01.06| 11페이지| 1,000원| 조회(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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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 샤인과 시카고
    '샤인'을 첨본 것이 이영화가 나온뒤 한참뒤에서야 봤습니다. 기억에는 집에서 비디오로 처음 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이 DVD로 갖고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고하면 당장에 꼽는 영화입니다.이 영화는 1996년작으로 스콧 힉스감독이 전설적인 오스트레일리아의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영화 제목인 '샤인'이라는 말은 영화 중반에 재기에 성공한 헬프갓을 매스컴이 주인공의 재기를 축하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스토리는 현재로부터 시작하여 과거로 돌아갔다가 가장 최근으로 이어집니다.피아노.이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피아노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인공인 헬프갓이 피아노를 치는데 정상이 아닌 사람에게서의 피아노 연주는 그것을 보는 나에게 보통 사람이 연주하는것보다 더욱 인상을 주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음악으로 성공하기위해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피아노가 주인공인 헬프갓 다음으로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영화의 중심이 피아노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다가서기가 쉽지 않고 그 깊이의 위대함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낄수 있는 것이 피아노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악기라고 할수 있는데 뭐 다른 악기는 몰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느낌을 표현할수 있는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주인공을 제외한 제일 중요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헬프갓의 아버지다음으로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친밀하며 또한 기댈 수 있을 정도로 믿음직한 인물인 헬프갓의 아버지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에서 헬프갓의 인간 관계 중 가장 주목할만한 인물이 바로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피아노를 처음으로 가져다 주고 가르쳐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생애 전반에 관한 인생관을 세운 인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헬프갓에게 ‘항상 이겨야 한다.’ 며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물론 승리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지만 어린 헬프갓에게는 어아있었는데, 이 때 아버지가 들어오는데 자애롭게 말을 건네던 아버지가 일순 사나운 눈을 번뜩입니다. 헬프갓이 욕조 안에다 오줌을 싼 것입니다. 물론 그 나이 되도록 오줌을 싸는 헬프갓이 한심스러운 것은 당연할 일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헬프갓에게 심한 비난의 말을 하면서 수건으로 등을 보이고 쭈그리고 있는 헬프갓을 후려칩니다. 아버지는 계속해서 때리고, 계속해서 튀는 물방울은 벽에 날아가 부딪쳐 깨지면서, 헬프갓의 부서지는 마음을 대변합니다. 바로 이 순간 보기에는 자애롭고 무제한의 애정을 쏟는 아버지의 실제 교육 방식을 볼 수 있었습다. 밖에서는 인자하지만 집안에서는 자신과 맞지 않을 때는 거칠고 심한 언사를 거침없이 행하는 사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어울려 놀아줄 정도로 다정한 아버지에 대해서 그 동안 가족들이 언뜻 언뜻 주춤하며 두려움을 표시했던 이유를 여기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아버지란 단어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단어입니다. 그중에서 '샤인'에 나오는 아버지와 자식간의 관계는 더욱 그러합니다. 헬프갓의 아버지처럼 자식을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아버지의 마음일 것입다. 비록 그방법이 안좋더라도 그 마음만은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악마의 교향곡, 라흐마니노프No. 3샤인에서는 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이 큰 의미를 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헬프갓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을 연주하려는 것을 보고 벤 로젠에게 레슨을 받게 합니다. 그리고 후일 헬프갓이 연주를 끝마치고 정신 질환을 앓게 되는데 이때 그가 연주했던 곡 역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입니다. 세실 팍스 교수가 결코 완전히 끝마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그 난해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작품이던 것입니다. 이러한 곡을 헬프갓은 완벽히 연주를 하는데, 이 장면이 '샤인'의 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헬프갓에게 있어서 라흐마니노프는 아버지와의 유일한 연결 고리입니다. 배타적인 아버지가 벤 로젠을 받아들였던 것도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들 헬프갓의 음악적 재능을 사랑쿨의 심사 위원 중 한 명인 벤 로젠이었습니다. 헬프갓의 재능을 발견한 로젠은 직접 찾아와 레슨을 권했으며 아버지의 무례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레슨을 할 만큼 열정을 가지고 헬프갓을 돌본 인물입니다. 헬프갓의 기반을 마련한 것은 로젠이었습니다. 만약 로젠이 없었더라면 헬프갓의 약점을 보충하지 못했을뿐더러, 피아노를 전공하지 않은 아버지 밑에서 헬프갓의 재능은 뭍혀있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살림으로 따로 레슨을 받을 수 없는 헬프갓을 지도해서 유학의 기회를 얻을 정도의 실력으로 이끌었음에도 로젠은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헬프갓의 재능을 키워주는데 성심을 다해 그를 대했습니다. 어렵사리 얻은 유학 기회를 위해, 장학금 모금 파티를 주선한 것도 로젠이고 돈이 모였음에도 유학을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최초로 대항하여 후일 헬프갓이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날 기초를 마련한 것 역시 로젠이었습니다. 학생의 재능과 가능성만을 보고서 행한 대가 없는 교사로서의 모델입니다.헬프갓의 두 번째 선생님, 세실 팍스세실 팍스는 집에서 나온 후 헬프갓이 진학했던 런던 왕실 음악 대학의 교수입니다. 그는 한 쪽 팔과 다리에 장애가 있으며, 과거 자신이 완벽하게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부활을 꿈꾸는 인물입니다. 팍스 교수는 헬프갓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끄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악마의 교향곡 '라흐마니노프의 No. 3'를 연주하고 싶어하는 헬프갓을 위해, 팍스 교수는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완벽한 감성적인 재연을 위한 영감을 불어넣어 줬습니다.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하기 위해서, 여지껏 아버지로 인하여 억압되고 제한된 헬프갓의 감성에 제한 없는 자유로운 사고와 감성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강한 동기 유발을 시켜 주었습니다. 팍스 교수의 도움으로 헬프갓은 라흐마니노프를 성공적으로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하나 뿐인 친구이자 정신적인 지지자, 캐더린 수잔나 프리차드캐더린은 헬프갓이 장학금 모금 파티에서 만난 여류 소설가로 파티 이후에도 계속적인 교류를 가졌습니다. 소설가답게 캐더린은 헬프의 생각 자체를 존중해 줌으로써, 자르거나 붙이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헬프갓을 받아들인 사람인 것이다. 따라서 헬프갓이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동등했던 사람으로 이것은 헬프갓이 한 명의 인간으로 성숙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캐서린은 헬프갓을 피아노가 아닌, 인생 전반에 걸쳐 그를 이끌은 사람입니다.최초의 연인, 길리안정신 질환에 걸려 정신은 아득하지만 몸은, 손가락만은 피아노를 기억하고 갈구하는 헬프갓을 현실로 이끈 사람이 바로 길리안입니다. 연인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길리안은 여자가 남자를 향한 사랑으로 헬프갓의 마음을 구원합니다. 인생에서 피아노와 가족, 친구와 같은 동성적인 애정만을 경험했던 헬프갓에게 늦게 생긴 사랑입니다. 길리언의 존재는 인생의 절정, 갈림길 또는 결정적인 시기는 역시 이성의 애정임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헬프갓의 현실적인 청혼과 헬프갓의 어린애로 돌아간 모습에의 측은함과 거기에서 비롯되는 매력, 그리고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의 모습에 애정을 느낀 길리안은 예정된 결혼도 취소하고 아직 정신적으로 불안한 헬프갓과의 결혼을 감행합니다. 길리안과의 애정은 헬프갓의 정서를 다시 안정시키고 정신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그의 재기는 길리언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헬프갓이 음악계의 재기에 성공하게 된 결정적인 공헌자이기도 하다.마지막으로 주인공 데이비드 헬프갓영화 포스터에 보면 아이들이 타는 덤블링에서 다 벗고 뛰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가 한가지 피아노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비록 그것이 세상에서는 병이라고 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성취와 순수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짐니다. 그리고 그의 환경들 즉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의 헌신과 아버지의 사랑. 자신도 아버지를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더욱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대단한 사람 같은 느낌이 든다.마무리샤인은 천 비범한 재능을 지닌 특출난 인물로 설정이 되지만 오히려 헬프갓의 섬세한 감성과 인간적인 면모는 그 누구보다 평범하며 공감을 얻을 만한 인물인 것이다.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여자친구하고 영화나 봐야겠다는 생각에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보고나니 참으로 대단한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는 2003년 아직 까지 나온 영화 중에서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이 영화의 수상 격력을 보겠습니자. 반전의 분위기 속에서 여느 해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3월 23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카고는 예상했던 대로 최다 부문에서 상을 수여 받는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애초에 시카고는 무려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사람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여우 조연상의 케서린 제타 존스부터, 미술, 의상, 편집, 음향, 작품상등 6개 부문에서 아카데미 상을 휩쓴 시카고는 현재, 미국에서 1억 3천만달러를 돌파해 뮤지컬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1920년대 시카고를 무대로, 살인죄로 수감된 여자들(캐서린 제타-존스, 르네 젤위거)과 그녀들을 전문으로 변호하는 변호사(리차드 기어)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로 이야기 진행 화면(극영화)과 뮤지컬 화면을 각각 촬영하여 교묘하게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며, 라스트의 화려한 조명 벽 앞에서 두 여주인공(캐서린 제타존스, 르네 젤위거)이 재즈 음악에 맞춰 추는 공연 장면이 압권이자 하이라이트입니다.벨마 캘리(캐서린 제타존스)그녀는 무엇인지 모를 묘한 매력이 있는 여자입니다. 영화 조로에서 나왔을 때는 섹시함이 생각나는 여자안데 이번엔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나왔는데 그 눈빛이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진정한 섹시미라고 하는 것은 그녀를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시카고에서 그녀는 당대 최고의 스타로 있었으나 남편과 동생의 불륜을 알게되서 그 두사람을 총으로 죽입니다. 여기서도 총이 문제가 되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 같으면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든 것이 미국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는 습니다.
    예체능| 2004.01.06| 7페이지| 1,000원| 조회(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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