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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머릿속의개들
    2002081014 서지연모든 인간은 저마다의 잣대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다. 나 역시도 내 스스로 만든 잣대와 세상을 살아가며 저절로 배워진 여러 가지 잣대를 가지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경쟁하면서 살아간다.은 그 잣대에 대해서 한번쯤 뒤돌아보게 한 소설이었던 것 같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44사이즈의 열풍이나 된장녀, 고추장남 같은 이슈들이 모두 잣대 속에서 만들어진 것들이 아닌가 싶다. 120kg이나 나가는 몸무게 때문에 남편에게 구조조정을 당하게 되는 장말희를 보면서 처음에는 ‘어쩌면 남편이 그리 야박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나는 얼마나 세상 사람들을 향해, 그리고 내 스스로에게 그 잣대를 휘둘렀나?’ 라는 생각에 고개가 숙연해 졌다. 길거리를 지나가면서 뚱뚱하거나 특이하게 옷을 입었거나 하는 남자, 여자들을 보면서 친구들과 속닥거렸고, 남자친구에게 “내가 저 정도는 아니지?” 라는 말도 가끔 꺼내면서 그 남편과 크게 다르지 않는 세상의 잣대를 마치 그것이 기준이 되는 양 휘둘러 가면서 내심 나 스스로 위안 받거나 혹은 ‘난 저렇게 되면 안돼’ 라고 되새김질 했다.에 나오는 고달수의 머릿속에 소리 내어 웃지 못하는 수많은 개들은 우리 내면에 가진 여러 개의 또 다른 나, 자아이다. 그는 끊임없이 개들을 끄집어내려 애를 쓰고 친구의 말대로 자학에 가까운 구조조정을 한다. 살 빼는 것만이 구조조정은 아니라고 고달수는 말했지만, 개인적으로 그 의견에는 반대한다. 비만은 죄가 아니라 병이다. 이 부분에서는 그 사람에 대한 진심이라는 것이 진정으로 생겼다면 내가 쪄서 고독을 함께 느껴보는 것보다는 같이 운동을 해서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게 더 옳다고 생각한다.한 가지 짚어보고 싶은 것은 이 사회가 만들어 낸 세상의 기준이 무엇 때문에 더 강화되었다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미디어와 매체가 만들어 낸 폐단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냄비처럼 확 끓어서 하나의 논제를 흑백으로 고립시켜 버리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고 생각된다. 그로써 매체가 여러 다수의 의견이 두루두루 인정하고 들어보는 것이 아닌 사회의 기준을 또 하나 만들고, 그것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독후감/창작| 2006.10.04| 1페이지| 1,000원| 조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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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개인간의갈등
    국가와 개인간의 갈등2002081014 서지연우리의 일상 속에서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 많은 갈등들을 빗고 있다. 개인과 개인 사이의 갈등, 개인과 국가간의 갈등처럼 우리는 한없이 갈등 속에서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 중 개인과 국가간의 갈등은 때로는 크게 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제부터 어떠한 분쟁과 갈등이 일어나고 그 해결방안은 무엇이 있는 지 모색해보자.국가와 개인의 갈등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단어는 ‘님비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자신의 앞마당에는 절대 혐오시설이 들어서면 안된다’는 식의 현상인데, 개인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이러한 현상은 지역차원에서의 바람직하지 않은 토지이용이라는 말로 개인을 대변하고 있는데, 사회전체로는 유용하나 그 행위가 이루어지는 특정지역에는 환경오염, 지가하락, 주민생존권 위협과 같은 외부효과를 가져오는 시설을 의미한다. 근래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혐오 또는 위해성 토지이용으로는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분뇨처리장, 화장터, 원자력발전소, 핵폐기물처리장의 건립 등을 들 수 있다.이에 반해 주민 선호형 토지이용은 주변에 쾌적함을 주거나 개발효과에 의한 부동산가치의 상승 등 긍정적 외부효과를 유발하여 이를 유치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하는 등 ‘유치갈등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님비현상’의 해결을 위해서는 공평한 부담의 기준을 만들어 전체적 차원에서 부담과 이익을 알맞게 분담하고 개인과 지역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 무조건 적인 반대를 막고 나라와 개인이 적당한 선에서 타협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안이 될 것이다.예를 들면 국가는 지역주민들이나 개인에게 직접적 보상을 하거나 그 외에도 세금감면, 일자리 제공등 간접 보상으로 이익을 줄 수도 있다.이처럼 국가와 개인간의 갈등은 서로의 이익만이 아니라, 각자의 편에서 현실을 인지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합의점을 찾는 것이 갈등을 보다 빨리 해소하고 앞으로 생기게 될 갈등의 빈도들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인문/어학| 2006.10.04| 1페이지| 1,000원| 조회(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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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양 인간형 평가C아쉬워요
    휴머니즘은 인간성의 문제가 중심이 된다. 즉 인간성의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휴머 니즘의 성격도 변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 규정 여하에 따라 인생관, 세계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동양적 인간형 과 서양적 인간형 을 여기서는 서로의 비교를 통해 그 특징을 말해보고자 한다. 그러나 서양에 있어서 인간형이란 것이 일치해 있지 않은 이상 한 사람의, 한 시대의 사상을 가지고 논한다는 것은 어패가 있을 것이다. 또한 양쪽 역사의 통해 비교를 한다는 것도 정확한 연구 없이는 쉽게 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간단히 서양과 동양의 인간형에 대해 알아보고 비교해보겠다.1. 인간성의 개념(1) 서양적 인간형1 희랍시대 : 사람은 이성적 인간 (호모 사피엔스)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가 중심 이 되어 이성을 인간의 특성이라 규정하였다.2 자연주의적 인간관·인간 - 자연의 일부이자 유기적 물질, 마음은 물질이 발전한 산물(産物)·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을 알며, 그 법칙대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합리주의적 인간관으로 발전함.3 크리스트교적 인간관·인간 - 하느님의 모사(模寫, 닮은 꼴)로서 자유의지와 문화 창조 능력, 도덕적 책임이 있는 존재.·원죄(인간은 처음 날 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를 지은 존재로서 속죄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과 영생이 가능함.·하느님의 모사와 자유의지를 지닌 본질적 인간 → 하느님과의 관계 단절과 원죄를지 닌 실존적 인간 → 예수를 통한 본질적 인간 회복4 르네상스 시대 : 정감, 욕망, 세속적 음욕을 강조하는 정의적, 의욕적 인간이라 고 볼 수 있다. 즉 인간의 해방이란 메마른 신학적 이성에 감금되었던 정ㆍ의ㆍ 욕의 자유 해방을 말함이다.5 이후의 시대 : 현대까지 내려오는 인간관은 대체로 르네상스의 인간관을 기초로 하여 세워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소위 행동적 인간이니 기술적 인간이니 하는 것 등 모두가 정ㆍ의적 인 기반 위에 성립된 것이다.그러나 18,19세기에는 계몽철학 이후에 이성주의가 성행하던 시기가 있었고 20세기에 서는 생의 철학을 뒤따라 프로이드 심리학이니 현존주의 사상이니 하는 새로운 경향 이 생겼다. 즉, 이성보다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면, 즉 정의ㆍ의욕적인 면을 더 강조하 는 풍조를 이루게 되었다. 서양의 인간형은 정처 없이 왔다 갔다 하는 인간이라 볼 수 있다.(2) 동양적 인간형서양의 인간형이 일정한 정처가 없이 떠돌아다니는 반면 동양적 인간형은 일정한 정처를 찾고 있는 인간이라 볼 수 있다. 동양에서는 인간이 중심이 되며 주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편으로는 신과는 천인합일 이요, 자연과는 조화일치 인 것이다.사상 면에 있어서 이러한 동양의 인간형을 설명해 보자면 동양인은 성선(性善) 의 인간관에 입각해서 그 인생관과 세계관을 가졌던 까닭이 아닌가 생각된다. 동양의 3대 사상 계 통인 불교 , 유교 , 도교 가 다 성선 의 인간관을 가지고 있다.그 중 성선설을 가장 강조한 것은 유가 의 사상이다. 순자의 성선설도 있지만, 단지 유학의 지류에 불과하다. 따라서 정통적인 사상은 맹자의 성선설 이라고 볼 수 있다.1 유교적 인간관·인간의 만물의 영장 - 천(天)의 기품과 지(地)의 형상을 부여받은 중간적 존재·성선설(性善說)의 입장 - 우주 만물이 이치(이(理))가 선천적으로 구비되어있는 존재·윤리, 도덕적 인간관 - 극기복례(克己復禮)를 통해 천지 조화에 기여하고, 만물과 화육 (化育)을 도모해야 함.
    인문/어학| 2002.11.03| 4페이지| 1,000원| 조회(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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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헤르만헤세의 일생과 문학적 의의 평가A좋아요
    헤르만 헤세의 일생헤르만 헤세는 1877년 7월 2일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주의 소도시 칼브에서 태어났다. 헤세는 어려서부터 매우 비범하여 조숙함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한다. 4살도 채 못되어 오늘날의 유치원과 같은 어린이 학교에 들어갔으나, 헤세는 감독이니 권위니 하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는 성품이 아니었다. 그의 고집스런 성격뿐만 아니라, 당시의 엄격하고 획일적인 교육의 탓도 컸다.『수레바퀴의 밑에서』의 고통은 진작부터 싹트기 시작했다.신학교와 인문고등학교 모두 퇴학을 당한 헤르만 헤세는 대학가 서점에서 일을 하면서 책을 파는 신세에서 쓰는 신세로 탈바꿈했다. 헤세의 출세작 페터 카멘친트는 1903년 가을에 그 일부가 게재되었다가 간행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1914년에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헤세는 병역을 지원하기도 했으나 독일군이 벨기에로 침략해 들어가자 독일정부에 대해 비판적 자세로 돌아섰다. 친구여, 제발 그쳐다오! 라는 글을 발표하며 독일 작가와 학자들을 비판하자, 조국의 배반자라고 매도하고 비난을 당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 데미안 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익명으로 발표되고,‘폰타네 문학상 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 헤세가 실제 작자임이 밝혀지자 상은 회수되고 헤세 작으로서 정식 간행되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헤세는 독일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시민이요, 조국을 배반한 작가로 낙인찍히게 된다. 나치스들의 집요한 박해와 추적을 견디어내지 못하고 결국 그는 독일 국적을 포기하고 1923년에 영원한 스위스 국민이 된다.40세가 된 헤세는 붓을 들고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만년에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 1930년대 정권을 장악한 나치는 헤세를 견제하여 종이 공급을 중단하여, 헤세는 호구지책으로 그림을 팔아 생활하였다. 1945년 전쟁이 끝나자 스위스, 독일 양국에서 다투어 헤세의 책이 간행되었고, 괴테 상, 노벨 문학상에 이어 빌헬름 라베 상, 독일 최고의 문화 훈장 '푸르러 메리트'등이 헤세에게 수여되었다.헤르만 헤세의 문학세계찬란했던 유럽의 정신문화는 19세기말에 이르러 가속적인 기계문명의 발달로 인해 서서히 붕괴되었고 그 절망감과 위기감이 온 유럽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문학과 예술은 관능적인 미를 추구하는 심미적 쾌락주의로 기울었다. 현실 도피적인 내면화 경향은 이른 바 신낭만주의로 나타났으며, 당시 정신적으로 황폐해져 있던 독일인들에게 새로운 감성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헤르만 헤세는 찬란한 낭만주의 시대의 마지막 천재로서 사위어 가던 독일 낭만주의의 불꽃을 새롭게 타오르게 했으며, 인간 정신의 양극적인 본성과 모순을 낭만주의적 서정성에 기대어 문학작품으로 형상화시켰다.당대의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철저히 전통을 거부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 것에 반해 헤세는 유럽문화의 전통과 유산을 이어받아 부흥을 이루려 했던 낭만적 이상주의자였다. 그러나 헤세는 다른 낭만주의 작가들처럼 예술의 환상세계에서만 머물러 있지는 않았다. 비록 어린 시절과 소년시절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초기의 작품들에는 서정적 향수와 염세적 애수가 넘쳐흐르고 있기는 하지만 그의 전생애를 통한 문학세계는 현실과 예술의 조화를 위한 끊임없는 갈등과 모색으로 이루어져 있다.헤세의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여 크게 서정적이며 자전적인 성격을 보였던 1902년부터 1916년까지와 1916년부터 이후의 내면화된 구도로 구분되어진다. 아름다운 자연과 엄격한 종교적 경건성을 가진 어린 시절, 괴테와 노발리스등의 낭만주의적 작품의 영향으로 헤세는 자연 안에서 신과 만나 일체감을 두려는 경향을 많이 보였다.
    인문/어학| 2002.11.03| 2페이지| 1,000원| 조회(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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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동정없는 세상 평가D별로예요
    * 동정 없는 세상 *주인공인 준호는 이제 막 수능을 치렀으나 대학 같은 데는 별로 가고 싶지 않고 꿈이 있다면 오직 여자친구 서영과 '한번' 하는 것뿐인, 피끓는 십대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나'를 임신한 것이 틀림없는 엄마는 헤어 디자인 연구소장으로, 집안에서 유일하게 경제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삼촌은 명문대 법대 출신이지만 십 년 째 백수생활을 하고 있고 아빠는 없다.준호는 동정 딱지를 떼는 것으로 진짜 남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공부 잘 하고 재미없는 책과 영화를 즐기는 여자친구 서영은 한번 하자는 나의 제안에 "싫어!"로 일관한다. 어떻게 하면 그런 서영을 설득해서 '한번' 하고 어른이 될 수 있을 것인가?이러한 문제를 수행하기 위해 준호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여자친구를 제안한다. 따라서 이 소설에서 준호가 동정을 떼고 싶어 안달하는 것은 단순히 성에 대한 호기심뿐만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성인으로써 나아가는 계기가 아닐까 생각된다.그런데 그가 '동정(童貞)'을 떼고 나서 맞게될 세상은 어쩌면 '동정(同情)' 없는 세상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준호는 정작 그렇게 바라던 '동정'을 떼는 순간 두려움을 느끼고 망설이게 된다.내가 봤던 다른 헐리웃 10대 영화를 보면 10대에 느낄 수 있는 성에 관한 집착이나 호기심,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는 그들의 반항과 충동 등이 묘사되어있다. 그에 반해 동정 없는 세상 은 고등학생인 주인공 준호가 동정 딱지를 떼기까지의 해프닝들을 가벼운 투로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그러나 엄마와 준호의 대화를 통해 가족이란 어떤 것인지, 성에 관심이 많을 청소년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가 이 책에는 나타나 있다.
    인문/어학| 2002.06.04| 1페이지| 1,000원| 조회(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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