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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사] 현대세계의 형성
    Ⅶ. 현대 세계의 형성1. 현대 세계의 특성(1) 자본주의의 고도 발전과 제국주의□ 독점자본주의와 제 2차 산업혁명ㄱ) 독점자본주의* 자본주의와 근대산업의 발전* 선진자본주의국가에서 대두함* 기업의 합동 및 자본의 집중 방식* 제 2차 산업혁명이 이를 뒷바침해줌ㄴ) 제 2차 산업혁명* 새로운 동력원으로 전기와 석유 사용* 새로운 과학기술의 활용* 일괄 작업에 의한 대량 생산 가능* 중공업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자동차 공업의 계속적 성장□ 제국주의ㄱ) 성립 배경* 독점자본주의의 발생 - 기업의 집중화·독점화, 대자본가 및 은행가의 산업계 지배→ 국내 시장 협소 → 세계 시장 확보의 필요성* 민족주의 대두 - 국가의 팽창을 민족의 영광으로 생각ㄴ) 제국주의-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선진 열강들이 약소국들을 식민지화하려는 경향ㄷ) 식민지 획득 경쟁* 해외식민지 건설 목적 - 잉여 자본 투자지, 과잉 생산품 판매지, 원료 공급지 확보* 19세기 후반 이후, 영국·프랑스,. 미국·독일·이탈리아, 러시아·일본 경쟁적 참여□ 세계적 규모의 전쟁ㄱ) 제 1차 세계 대전 - 최초의 전면 전쟁(총력전)ㄴ) 제 2차 세계 대전 - 대규모의 전면 전쟁(2) 현대 세계와 복지 사회□ 민족운동의 확산ㄱ)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민족운동 확산*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에 저항한 반제국주의·반식민주의 민족운동 추진ㄴ) 2차례 세계 대전 이후, 대부분의 국가 독립 쟁취, 제 3세계 형성□ 복지사회ㄱ) 현대세계의 특징* 산업사회 - 산업화 진전* 대중사회 - 보통교육과 보통선거 실시에 따라 대중의 발언권이 증대됨* 복지사회 - 대중의 욕구인 부와 복지의 혜택 증진 정책 추진, 복지제도의 확대2. 제국주의와 제 1차 세계 대전(1) 제국주의세력의 확장□ 열강의 아프리카 분할 - 19세기 후반 이후ㄱ) 아프리카 내륙 지방의 탐험 - 리빙스턴, 스탠리 등ㄴ) 영국의 종단 정책* 수에즈 운하 매수, 이집트의 보호국화(1882)* 종단정책(3C 정책) -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 카이로(이집트), 캘커타(인·사모아 합병* 중국 진출 - 문호 개방 선언* 파나마 운하 완성 -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지도적 위치 확립ㄷ) 독일 - 비스마르크 제도(뉴기니 동북부, 마리아나, 캐롤라인), 마셜 군도 등ㄹ) 프랑스 - 타히티, 뉴칼레도니아 등(2) 국제적 대립의 격화와 제 1차 세계 대전□ 삼국 동맹과 삼국 협상ㄱ) 비스마르크의 외교 정책* 프랑스 고립화를 통한 유럽의 현상 유지 의도* 삼국 동맹 성립(1882) -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재보장 조약(1887) - 러시아와의 단독 조약, 프랑스 고립 의도ㄴ) 빌헬름 2세의 제국주의적 세계정책* 해군력 강화로 제국주의 정책 추진 → 러시아·프랑스의 접근(1894)으로 이를 견제* 3B정책 - 베를린~비잔티움~바그다드 연결로 동방 진출 계획→ 영국·프랑스의 협상(1904)으로 이를 견제ㄷ) 삼국 협상의 성립* 러·일 전쟁 후 영국과 러시아의 협상 체결* 삼국 협상 성립(1907) - 영국·프랑스·러시아ㄹ) 삼국 동맹과 삼국 협상의 팽팽한 대립□ 국제 대립의 격화ㄱ) 모로코사건* 영·프 협상-영국은 프랑스의 모로코 지배를, 프랑스는 영국의 이집트 지배를 인정*모로코사건-독일이 프랑스의 모로코 지배에 반대, 모로코에 군함 파견(1905,1911)* 영국의 프랑스 지지로 독일 후퇴ㄴ) 범 게르만주의와 범 슬라브주의의 대립* 독일·오스트리아의 범 게르만주의와 러시아·세르비아의 범 슬라브주의 대립* 오스트리아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합병(1908), 세르비아와 오스트리아의 대립ㄷ) 발칸 전쟁* 제 1차 발칸 전쟁(1912) - 발칸의 슬라브계 국가들이 투르크와 싸워 독립 획득* 제 2차 발칸 전쟁(1913) - 발칸 동맹국 내부의 영토 분쟁(세르비아↑, 불가리아↓) → 세르비아의 대 오스트리아 감정 악화□ 제 1 차 세계 대전ㄱ) 대전의 발발* 사라예보 사건(1914) - 세르비아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처를 암살함* 오스트리아의 선전 포고* 독일·오스만제국·불가리아의 오스트리아 편 참전* 러시아·프랑스·영국·이탈리아·일본의당* 자유주의 운동 - 입헌민주당* 피의 일요일 사건(1905) - 러·일 전쟁에서 전세가 기운 가운데 상트 페테르부르크 에서 국민의 불만 폭발 → 자유주의적 개혁(두마 개설) 약속* 두마의 창설에도 불구, 입헌정치의 실험 성과 지지부진* 스톨리핀의 농업개혁 - 농민의 법적지위 향상, 자영농민의 형성□ 러시아 혁명ㄱ) 3월 혁명(1917.3)* 배경 - 대전의 장기화로 물자 부족과 물가 앙등 초래, 차르의 계속되는 반동 정치* 경과 - 페트로그라드(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식 개명) 공장노동자의 폭동→ 군대에 파급 → 노동자·병사 대표의 소비에트(평의회) 결성* 로마노프왕조 붕괴 - 니콜라이 2세의 퇴위 → 자유주의 임시정부 수립(입헌민주당)* 케렌스키 임시정부 수립 - 대전에 참전 지속, 개혁 추진의 미비ㄴ) 11월 혁명(1917.11)* 케렌스키 정부의 개혁 실패 - 전쟁 계속, 토지 개혁 연기* 볼셰비키 혁명 - 레닌의 '4월 테제', 전쟁 반대, 사회주의 지향 → 임시정부 타도□ 소련의 성립ㄱ) 소비에트 정권 수립* 독일과 단독 강화조약* 모스크바로 천도 - 볼셰비키는 러시아 공산당으로 개칭됨* 전시 공산주의 정책 - 토지·공장·철도·은행의 국유화* 프롤레타리아 독재 실현 - 3년간의 내란 지속, 적군을 조직하여 반란 진압ㄴ) 신경제정책(NEP) - 자본주의의 일부 도입, 급격한 공산화에 따른 경제적 혼란 극복3. 두 차례 세계 대전 사이의 세계(1) 베르사유 체제와 민주주의의 발전□ 베르사유 체제ㄱ) 대독 강화 회의(파리 강화 회의, 1919.1)* 정신 - 윌슨의 14개조(비밀외교 폐지, 군비축소, 민족자결주의, 국제기구 창설)* 내용 - 전승국 간의 이해 관계 정리 문제, 패전국의 응징 문제* 문제점 - 전승국의 이익이 우선적 고려ㄴ) 베르사유조약(연합국↔독일) - 독일의 식민지 상실, 영토 축소(알사스·로렌 양도), 군비와 무기생산 제한, 배상금 부담 → 독일에게 가혹ㄷ) 세계 질서의 개편* 오스트리아 제국 해체 -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세르에 힘입은 경제 발전ㄴ) 외교 정책 - 고립주의와 선린 외교 정책 병행2) 서유럽의 민주주의ㄱ) 영국* 전후 해외시장의 수요 감소, 실업자 증가, 선거권 확대 - 노동당 내각 성립(1924)* 남녀 평등의 보통 선거제 실시(1928)* 해외 자치령의 독립 인정, 아일랜드 자치권 부여(1922) → 영국 연방(1931)ㄴ) 프랑스* 경제적 곤란 - 독일에 과대한 배상 요구 → 루르 점령(1923)했으나 실패* 푸앵카레 거국 내각의 정치 개혁으로 정국 안정3) 독일·이탈리아·소련ㄱ) 독일* 전후 바이마르 공화국의 성립(1919)* 공산당과 보수세력의 도전으로 정국 불안* 막대한 배상금 부담 등으로 국민 경제 불안, 극심한 인플레이션* 전체주의 체제 위험ㄴ) 이탈리아* 전승국이었으나 영토 획득 실패* 사회·경제적 불안 → 전체주의 출현ㄷ) 소련 - 스탈린의 공산화정책 수행 → 강력한 독제 체제, 5개년 계획 강행(1928 - )(2) 중국의 민족운동과 국민혁명□ 3·1 운동(한국)ㄱ) 일제의 무단 통치ㄴ) 3·1 운동(1919.3.1)* 제 1차 세계 대전 후 윌슨의 민족 자결 원칙에 고무, 격려됨* 독립 만세 - 전국 파급, 전 세계에 반향* 일제의 무력 탄압으로 실패ㄷ) 영향* 대한 민국 임시 정부 수립* 무장 독립 전쟁의 조직적 전개□ 5·4 운동(중국)ㄱ) 신문화 운동(1915 ~ )* '신청년' 간행 - 천두슈, 후스, 루쉰 등 신지식인* 표어 - 민주주의와 과학* 문학혁명 - 백화운동 전개(후스), '광인일기'·'아Q정전'(루쉰)ㄴ) 5·4 운동(1919.5.4)* 배경 - 조선의 3·1운동, 신문화운동의 확산, 일본의 21개조 요구 승인* 경과 - 베이징 대학생 중심의 시위 운동 → 베르사유 조약 반대, 일본 배척→ 반제국주의, 반봉건, 반군벌의 전국적 운동으로 확대, 지식인, 학생, 노동자, 시민* 결과 - 21개조 요구 조인 거부* 워싱턴회의 결과 - 산둥 반도 이권의 반환, 영토 보전 약속 받음□ 국민혁명의 진전ㄱ) 혁명운동 전개* 쑨원 중심 혁명남 - 1920년대 국민당 등 활동 강화, 호치민의 공산당도 이에 가세(1930)ㄴ) 시암(타이)- 불평등조약 수정(1925), 입헌군주국 수립(청년장교들, 국호 타이, 1932)ㄷ) 인도네시아-20세기에 들어 민족적 각성, 수카르노의 국민당(1927)이 독립운동 전개ㄹ) 필리핀 - 1935년 미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치 쟁취, 10년 뒤 독립 약속 받음□ 인도의 독립 운동ㄱ) 간디의 지도* 제 1차 대전 때 인도의 자치권 부여를 조건으로 영국이 협조 요청 - 전후 영국이 약속을 무시하고, 치안유지법을 실시(1919) 독립운동을 탄압함* 비폭력·불복종주의 운동 전개 -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제휴 실현노동자·농민의 참여 계기ㄴ) 독립운동의 계속 - 간디 이후 네루의 독립운동 계속(급진 노선 채택 - 완전 독립) → 신인도 통치법(1935) - 일부 자치권 인정, 군사·외교권 제외□ 서아시아의 민족운동1) 터키ㄱ) 제 1차 대전에서 패배 - 세브르 조약으로 열강의 공동 식민지로 전락ㄴ) 케말 파샤의 개혁* 앙카라에 신 정권 수립, 그리스군 격퇴, 술탄제 폐지(1922)* 로잔 조약 - 터키 공화국 수립(1923) → 오스만제국의 멸망,* 케말 파샤의 근대적 개혁 - 정·교 분리, 부녀자 해방, 투르크어의 로마자화 등2) 이란과 아랍 세계ㄱ) 이란* 제 1차 대전 중 영토의 전장화 → 막대한 피해* 전후 영국에 점령되어 보호국화, 리자 샤 팔레비 주도 반영운동의 격화* 팔레비왕조 수립(1925) - 근대화 정책, 불평등조약 폐기 → 이란으로 개칭(1935)ㄴ) 이라크* 제 1차 대전 후 영국의 위임 통치령* 격렬한 민족운동 - 이라크 왕국 독립(1921)ㄷ) 아라비아 반도 → 사우디 아라비아 성립(1932) - 반영 통일 운동의 성과ㄹ) 아프카니스탄의 독립(1919)ㅁ) 팔레스타인* 제1차 대전 후 영국의 위임 통치령* 아랍인과 유대인 간의 분쟁 발생의 단초 - 밸푸어선언(1917)3) 이집트의 민족운동ㄱ) 민족운동* 1914년 이후 영국의 보호국* 1922년 자 대두
    학교| 2003.12.26| 8페이지| 3,000원| 조회(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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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정치] 이라크 전쟁과 미국의 패권주의 인식
    이라크 전쟁과 미국의 패권주의 인식Ⅰ. 서론'현대사회와 정치' 수업에서 이번 학기 동안 신문 국제면을 읽고 분석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3개월이라는 장시간 동안 국제면의 기사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나름의 느낌을 정리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 평소 꾸준한 습관과 노력이 선행되었다 할지라도 특정 주제에 대한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안을 선택하는 어려움 또한 있었다. 그러나 운 좋게도 이번 학기동안 세계의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이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라크 파병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나라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견해와 인식이 필요한지를 한번 생각해 보는 일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 기간 동안 중동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배경, 그리고 미국이 세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패권주의에 대하여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Ⅱ. 본론1. 이라크와 미국간의 전쟁 배경과 원인미국에 의해 이라크 전쟁이 종전했다고 선언되었지만, 지금도 이라크 자국내의 치안 문제와 저항세력으로 인한 불안정의 불씨는 계속되고 있다. 며칠 전 우리 나라의 해외 근로자 피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라크 파병을 앞둔 시점에 파병 찬성론과 반대론을 다시금 부각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라크 전쟁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것을 본질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잣대는 무엇인가? 지금부터 전개될 내용은 필자 개인의 생각이며, 그 논리와 정당성은 갖출 수 있지만, 다양한 견해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본질적 접근에 대한 인식으로써 하나의 사견으로 인정되길 바랄 뿐이다.우선 미국의 전쟁 발발의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다. 미국은 전쟁을 선포하기 전 이라크가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탈레반 정권과 유착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테러 위협 국가 가운데 하나로써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인정하고 대량 살상 무기를 폐기시켜야 하며 이라크 국민들을 후세인 독재 정부하의 인권 탄압에서 해방시키는 것을 전쟁의 명분으로 삼았다. 그러나 종전을 선포한 미국은 이라크에서 어떠한 대량 살상 무기의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유엔의 승인을 얻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그들의 명분과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라크 재건 사업 진행을 위해 국제사회에서의 명분이 필요했던 미국은 유엔 회원국간의 이해 득실에 의해 유엔 승인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전쟁을 시작하고 진행하는 동안 수많은 이라크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으며, 그들을 구제하고 이라크를 재건하는데 수많은 돈이 들 것이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그들 나름의 전쟁 명분이 있었지만, 이를 곱게 보는 시선이 많지는 않다. 그렇다면 미국의 전쟁 배경은 무엇인가?필자는 이라크 전쟁의 배경을 '미국 패권주의 지속을 위한 교두보'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팍스 아메리카를 꿈꾸는 나라이다. 팍스 아메리카란 '미국에 의한 평화' 또는 '미국에 의해 재편된 질서'를 의미한다. 이를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세계 질서를 위한 미국의 경찰국가 행세'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역사속의 대로마제국과 대영제국에 이어 '팍스 아메리카나'라고 하는 현대의 hegemony state이다. hegemony state로서의 필연적인 요건 2가지는 military force와 currency이다. 미소 냉전 시대가 레이건의 군비 경쟁으로 무너지기 이전에는 각 나라들은 미소의 '핵우산' 아래 있었다. 그것은 2극 체제였고 다른 나라들은 그들의 질서에 따랐다. 그러나 그 때에도 미소의 통제력이 잘 미치지 않는 지역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중동지역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미국의 영향력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과 소련의 양대 산맥 중 소련의 붕괴로 미국의 독주가 지속되었지만, 얼마 전 유럽연합의 성립이라던가, 중국의 개방으로 인한 국제 영향력의 증가를 통해 그들의 위치와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었다는 사실에 비춰볼 수 있다. 따라서 소련을 무너뜨린 미국은 세계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중동지역을 장악하고 싶어한다. 바로 그것은 currency를 위해서다. 다시 말하면 경제적인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미국은 1차적으로 중동의 우량국가를 지원하여 친미적인 성향을 띠게 함으로서 중동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었다. 그러한 예로 이란의 팔레비 정권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실패로 돌아가고 호메이니가 집권하면서 이란은 극도의 반미적인 성향을 띠게 되었다. 미국은 다른 차선책을 모색하고 있던 중, 중동에서 유력한 국가로 이란이 부상함에 따라서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 중간 보스급의 나라가 필요했으며, 그것은 이라크 정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또 다른 분석으로 미국은 이라크 전쟁을 자국의 자원 확보로 이용했다는 것이 있다. 미국은 중국의 3분지도 안되는 인구로 세계 제1의 석유 소비국이다. 앞으로 석유를 가진 나라가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는 나라가 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런데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석유 산출국들이 세계 유가를 장악하고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면서 미국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오자 미래를 내다볼 수밖에 없는 미국은 자신들의 앞길을 위하여 이라크와 전쟁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라크의 석유 매장량은 전 세계의 약 1/3 이나 되기 때문에 이라크를 접수하여 석유를 확보하는 것은 전세계의 경제 자원을 쉽게 확보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한 것이다.또 한가지 이유로는 미국 내 군수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원인이 있다. 부시는 대선을 치르면서 수많은 군수 산업자들로부터 정치헌금을 거두어 들였다. 이는 미국 내의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된 사실이다. 군수산업은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미국 경제와 직결된 문제이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자국의 군수산업의 부흥을 위해, 또 자신의 신망있는 정치헌금자로부터의 신뢰를 쌓기 위해 이라크와의 전쟁을 시작했다.2. 미국의 패권주의 전망필자는 위에서 미국의 이라크 전쟁 배경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한 전쟁 배경이 진실이든 아니든 미국에 의해 주도되는 세계질서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계 질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우리 나라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또한 미국의 패권주의의 장래는 무엇이며, 우리 나라는 어떠한 입장을 고수해야 하겠는가?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정확한 현실 인식과 철저한 미래 예측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필자 또한 이에 대한 대답으로 명쾌하며 흥미있는 기사를 인용하여 설명하고자 한다."부시 패권주의는 지금 버블상태"[문화일보] 2003년 11월 25일 (화)최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낙선이 보장된다면 전재산도 내놓을 수 있다”고 선언한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 회장이 부시낙선운동에 나서게된 철학적 배경을 밝힌 글을 월간지 ‘어틀랜틱 먼슬리’ 12월호에 기고했다.소로스는 ‘미국패권주의의 버블(The Bubble of American Suprem acy)’이란 제목의 글에서 “부시대통령의 패권주의는 거품상태에 빠져있으며 버블의 붕괴시점은 이라크의 상황악화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소로스는 같은 제목의 책을 내년 1월 퍼블릭 어페어스사에서 출간할 예정이다.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수십년간 정확한 판단력을 발휘, 국제금융계의 큰손으로 자리잡은 소로스가 미국패권주의를 버블에 비교한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접근이다.소로스는 이 글에서 “국제주식시장에서 버블이란 실제적 현실이 몇 가지 오해에 의해 부풀려질 때 나타나고 현실과 오류간의 갭이 커졌을 때 깨지게 된다”면서 2000년 정보기술 붐이 극단적으로 팽창되다 붕괴된 게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소로스는 이것을 국제정치에 대입, “미국이 세계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것은 현실이지만 부시행정부가 이것을 과도하게 부풀려 모든 나라에 자신들의 주장을 강요하는 현재 상황이 버블”이라며 “이라크 상황이 버블지속이냐 붕괴냐를 가름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회과학| 2003.12.26| 3페이지| 1,000원| 조회(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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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원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비교
    비정규직 문제에 관하여1. 비정규직 문제와 그 논의의 출발논의의 출발에 앞서 대부분의 자료와 편중된 시각이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두는 바이다. 후설하겠지만 비정규직 문제로 인한 고용불안정으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산적한 문제점을 논의하고자 한다.(1) 비정규직 문제의 출발신자유주의는 80년대부터 전세계적으로 시작되었다. 노동 유연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도 그 때부터였다.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박탈, 임금, 복지제도의 파괴, 해고하는 자유를 얻고자 자본은 국가의 폭력을 등에 업고 유연화를 관철시켰다. 우리 나라는 80년 중 후반 3저호황 등으로 생산이 확대되자 노동 유연화 보다는 노동자들을 기업 안으로 묶어두고, 병영적 통제를 가하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을 통제했지만,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노동조합 조직력이 강화되면서 자본 입장에서도 신자유주의적 유연화를 도입해야 할 필요를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그래서 새롭게 시장이 확대되는 곳은 애초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노동시장을 형성해왔다. 예를 들어 민간서비스부문에서는 이 노동이 여성의 가사노동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여성노동자들을 대폭 고용하면서도, 그 노동의 가치를 평가절하 하여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고용을 일삼았다. 대형유통할인점에서 자본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간노동력을 구성하게 된 것이다. 80년대 급격하게 건설경기가 활성화되면서 건설일용노동자들도 많아졌다. 경기의 흐름도 많이 타고, 다단계 하도급으로 이루어진 건설업에서 자본은 하도급의 맨 아래에 일용직 노동자들을 써왔던 것이다.이처럼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중반까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특정한 산업에 편중되어 있었지만, 이것은 이후 전반적 유연화를 위한 전초전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민간유통서비스 부문 노동자들은 많이 조직되어 있지 않았고, 노동운동에서도 중요한 영역으로 사고되지 않았다. 건설일용부문에서만 노동조합이 건설되인식하지 못했다. 반면 자본은 한편으로는 ‘신경영전략’을 통해 현장에서 신자유주의 전략을 시도하는 한편 법적으로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를 만들어서 유연화를 제도화하고자 했다. 93년 근로자파견제 도입 시도, 즉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법안이 시도되었다. 이것은 이미 현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용역, 외주화, 아웃소싱 등 구조조정 전략을 법률적으로 뒷받침하는 장치로서 이후 수많은 간접고용을 양산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전노협의 치열한 투쟁으로 이를 막아냈으나 자본과 정권은 포기하지 않고, 현장에서의 유연화와 법적 제도화를 추진해왔다.(3) 신자유주의의 전면화, 비정규직의 확산96∼97년은 신자유주의가 전면화되는 분기점이다. 김영삼 정권은 노사관계개혁위원회를 통해 정리해고제와 근로자파견제를 통과시키려고 했다. 민주노조운동은 전국 정치총파업을 했지만 투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 투쟁의 패배와 더불어 경제위기가 닥쳤다. 경제위기 논리는 신자유주의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도록 만들었다.이 때부터 비정규직은 본격적으로 확산된다. 특정한 업종이나 특정한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 제조업이나 사무직에까지 비정규직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유연화 그 자체가 자본의 목적이라는 점이다. 세계적인 경쟁 과정에서, 그리고 위기를 경험한 자본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원하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을 고용’하기를 원했다. 그래야 위기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희생을 치르고라도 ‘유연화’를 관철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유연화의 첫 번째는 ‘정리해고’이다. 그러나 정리해고는 이미 고용안정을 보장받고 있는 노동자들을 유연화의 길로 내몰기 위한 과도적 조치에 불과하다. 일단 정리해고된 노동자들은 다시 정규직 일자리를 구경하지 못할 것이다. 비정규직이 되면 정리해고는 필요 없다. 이미 비정규직이라는 것 자체가 불안정 고용이기 때문이다. 계약직은 이미 확보되어 있었고, 자본에게는 간접고용화가 필요했다. 그래서 간접고용을동자(남 + 여) X 1003)여성비중 = 해당유형의 여성노동자 / 전체 여성노동자 X 100[표3] 산업별 비정규직 규모와 분포 (단위:명, %)산업분류규모비중분포정규직비정규직광업372035.10.0제조업1145683104121.326.9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4702831.70.0건설업10877183614.41.6도소매업및소비자용품수리업78912270774.219.7숙박 및 음식점업6221591148.75.1운수,창고및통신업19691257311.62.2금융및보험업4501930167.48.0부동산,임대및사업서비스업4232176629.41.5교육 서비스업57552866583.324.8보건 및 사회복지사업14243249714.92.2공공및사회서비스업22230695123.86.0개인서비스업139395840.70.8기타399123675.61.1전산업2*************.8100.0주: 1) 분포 = 산업별 비정규직 / 전산업 비정규직 X 1002) 비중 = 산업별 비정규직 / 산업별 노동자수(정규 + 비정규) X 100-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01. 8)의 결과와 비교하면 기간제 노동자와 시간제노동자 규모는 크게 적다. 부가조사에서는 기간제(임시근로)가 전체 비정규직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민주노총 조사에서는 11.9%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제 근로의 경우도 부가조사가 11.9%인데 비해 민주노총 조사에서는 6.2%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파견과 용역노동자의 경우에는 민주노총 조사가 훨씬 높다. 부가조사는 각각 1.8%, 4.3%이지만 민주노총 조사에서는 16.5%, 17.7%이다. 그리고 특수고용노동자의 경우에도 민주노총 조사는 32.4%로 부가조사의 10.7%에 비해 상당히 높다. 이러한 결과는 기간제와 시간제 등 직접고용 비정규노동자의 경우 중소사업장에서 일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에 간접고용 노동자와 특수고용 노동자의 경우에는 규모가 큰 사업장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 비정규노동자 비중은 교육서특수고용848016.8290.3190.42885157.9기타비정규노동자1361327.05986.070.135537.1주 : 기타 비정규노동자는 각 유형에 응답하지 않은 비정규노동자를 말함.- 본 조사에 응답한 노동조합의 조합원은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1/4정도가 된다. 그리고 본 조사에 응답한 노동조합은 비정규노동자가 많거나 또는 비정규노동자 사업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경우가 많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감안하더라도 비정규노동자 비율이 34.8%로 나타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비정규노동자의 상당수는 사업장 단위 조사에서 파악되기 어려운 존재형태를 가지고 있다. 일용노동자, 특수고용형태를 띤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노동자, 호출노동자, 가내 노동자 등은 기업체 조사방식으로 이루어진 본 조사에서는 파악되기 어렵다. 더욱이 비정규노동자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할 것으로 보이는 중소영세 사업장의 경우에는 거의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본 조사에서 간접고용 노동자의 비중은 부가조사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반면에 기간제의 비중은 통계청 조사에 비해 아주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음에서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고려할 때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에 34.8%의 비정규노동자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 노동시장의 비정규노동자 규모가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임을 말하여 주고 있다고 하겠다.3. 통계 자료를 통한 요약(1) 비정규노동자 문제의 중요성에 비추어 비정규노동자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도 확보되어 있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정부도 비정규 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조차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이며 노동계도 예외는 아니다.(2) 비정규노동자는 115,545명으로 조사 사업장 전체 노동자의 34.8%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52.0%(2001. 12 현재)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01. 8)를 분석한 노동부와 일부 연구자의 27.0% 또는 27.3% 보다는 높다. 남자는 남자 전체 노동자의 현상은 본 조사의 기간제 비중이 통계청 조사에 비해 아주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음에서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고려할 때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에 34.8%의 비정규노동자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 노동시장에 비정규노동자 규모가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임을 말하여 준다고 할 수 있다.(4) 기업특성별로는 일반기업과 정부산하기업이 높으며 30대 재벌기업과 외국인 기업이 낮다. 산업별로는 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공공 및 사회서비스업, 개인서비스업에서 높게 나타났다. 비정규노동자의 조직화 비율은 조사에 응한 노동조합이 비정규노동자 사업에 적극적인 노동조합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비정규 노동자로 구성된 노동조합의 경우 실제 조합원은 이 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조직률은 9.1%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다.(5)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이유를 "인건비를 절감하고 인원 조정을 용이하게 하려는 자본의 신자유주의적 경영전략의 결과물"로 이해하고 있으며(민주노총 조합원의 86.2%) 비정규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로 71.2%의 조합원이 비정규노동자를 위한 보호입법 추진 등 제도개선을 꼽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산업구조의 고도화로 인한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주장에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는 노동시장 유연화로 해결하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보호입법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정규직 중심적 태도에 대해 약간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원이 비정규직원에 비해 임금·근로조건이 더 좋은 것은 당연하다"는 문항과 "비정규직원이 별도의 노조를 결성하면 기존 노동조합과 갈등하게 될 것"이라는 문항에 대해서는 약간의 긍정적인 응답 결과가 나왔으나 전체적으로는 정규직 중심주의적 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4. 노동부의 새로운 '비정다.
    사회과학| 2003.12.26| 8페이지| 2,000원| 조회(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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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 이너 써클
    영화 "이너 써클"을 보고..중간고사 기간동안 '현대 사회와 정치' 수업에서 '이너 써클'이라는 영화를 감상할 기회를 가졌다. 처음 교실에 들어갔을 때, 교탁 위에 올려진 비디오 자켓에서 풍겨지는 영화의 이미지는 정치 체제의 폭력적 비극이나 아니면 전쟁의 비극적 종말을 암시하는 듯했지만, 교수님의 기초적인 설명으로 나의 추측은 무참히 빗나가고 있음을 알았다. 시작된 영화 '이너 써클'은 한마디로 지독한 풍자극이었다. 이것은 스탈린 시대 때 실제로 크렘린궁에서 영사기를 돌리던 스탈린 전용영사기사 샤신 이반의 자서전을 영화화시킨 실화로 알려져 있다. 먼저 그 제목이 주는 이미지는 일단 어떤 체제의 '억압'이나 '속박' 아니면,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을 상징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이 비록 길었지만 부분적으로 감동적인 장면도 많았고, 유머스러운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것이 무척 아쉬웠다. 그때의 감동을 장면순으로 되짚어보고자 한다.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39년 모스크바이다. 이 당시 소연방은 스탈린의 독재체제였다. 후설하겠지만 이 영화는 스탈린식 사회주의 체제에서 고통받는 피지배자들의 심리적 고뇌와 억압이 여실히 드러난 영화이다. (물론 이것은 자본주의 시각에서 필자가 생각하는 것이라 가정하는 것이지만) 이미 그들의 사회는 스탈린의 1인 독재로 그는 신격화 되어있으며, 모든 국민에게 추앙받는 존재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내면에 갖고 있는 사회적 모순으로 곳곳이 부패로 찌들고 피지배자들은 가난으로 살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거주증을 받기 위해서는 경찰의 사주가 필요했으며, 그들 체제에 불만이 있는 반군들과 간첩들에 대한 감시가 무척 엄격한 사회였다.첫 장면에서 같은 아파트에 모여 사는 이웃사람들끼리 주인공 이반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는 저녁 식사 장면이 나온다. 거기서 축배를 드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에 남는다. 모두들 유리잔에 엄청나게 독한 보드카를 가득 채워 마시며 무척이나 들뜨고 행복한 분위기였는데 스탈린을 위해 건배를 할 때만큼은 정말로 경직되고 경건한 분위기였다. 여기서 필자는 피지배자들이 어떻게 스탈린에 대한 환상과 존경 그리고 신망을 갖게 되었는지 그것이 너무나 궁금했다. 그들에게 스탈린은 신적이며 절대적인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 장면에서 한 노모가 남편의 주정에 대해 투덜거리며 건배를 하지 않자 주변 사람 모두는 그 노모를 이상한 사람처럼 대하고 있다. 마치 그녀를 반역자라고 신고라도 할만큼 말이다. 모든 인물들에게 있어 외면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스탈린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신망이었던 것이다.영화관에서 영사기를 돌리는 일을 평생의 직업으로 삼고 있던 주인공 이반은 어느 날 갑자기 KGB 요원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간다. 이반은 얼마전 영화 상영 장면에서 실수로 스탈린의 얼굴이 불에 그을리도록 한 사건때문에 '이제 사형이구나'라는 생각에 어쩔 줄 몰라하지만, 놀랍게도 그들이 데려간 곳은 크렘린궁 깊숙이 자리한 작은 영사실이었다. 그에게 주어진 일은 크렘린궁의 영사실에서의 업무였던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조세프 스탈린을 만난다. 이 영사실은 스탈린의 전용 영화관이었던 것이다. 평소에 천재적인 전략가이자 국방부장관 보로쉴로프를 흠모하던 이반은 스탈린에게 무시당하는 보로쉴로프를 보고 스탈린의 카리스마적이고 절대적인 권위에 흠모를 느낀다. 함께 차를 마시고 영사기의 오작동에 대한 그의 생각을 스탈린과 함께 대화하면서 그에게 비춰진 스탈린의 모습은 지극히 인자하고 정감있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에게 절대적 존재로 비춰지는 것은 스탈린 하나였다. 그러나 그의 권위를 치켜세우는 것은 그의 주변에 배치된 허수아비들에 의한 허상이었다. 이반은 스탈린의 절대적인 믿음으로 충성을 맹세하며 과거와는 다른 윤택해진 삶을 살고자 한다. 그것이 그가 선택되어진 이유이기도 했다.한편, 아이를 갖지 못한 그의 아내는 반동분자로 감옥에 끌려간 이웃의 버려진 아이 카티야를 너무도 사랑한다. 그래서 고아원에 가서 그녀를 만나기도 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지만, 방명록에 적힌 반동분자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KGB로부터 의심을 받게된다. KGB로부터 아내의 소행을 경고 받은 이반은 자신과 아내의 안위와 미래를 위해 아내와 잦은 말다툼을 하게된다. 참다 못한 아내는 이반에게 따져 묻는다. 도대체 나와 스탈린 중 누구를 더 사랑하느냐고. 그러자 이반은 망설임없이 대답한다.“그걸 말이라고 물어봐? 당연히 스탈린 동지지.”라고 말이다.이반에게는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스탈린만이 중요한 것이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유추할 수 있다. 구성면에서 이반을 하나의 중심축으로 놓았을 때 '스탈린 VS 아내'의 구조가 있다. 그러나 이반의 선택은 스탈린이었다. 그의 그런 모습은 아내와 함께 전쟁으로 인해 열차를 타고 옮겨가는 도중 아내가 고위관리 베리아의 정부가 된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가 저항하지 못한 장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반은 집에 돌아와 아내를 잊지 못하고 용서하며 그리워하지만, 그가 저항하지 못하는 것은 아내에 대한 사랑도 아니고, 자신의 무능력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스탈린식의 체제에 물든 스탈린에 대한 맹목적 맹신인 것이다. 필자는 철저하게 자신의 감정과 이성이 망각된 이반의 행동속에서 무서운 스탈린식 사회주의 모순을 보았다.
    독후감/창작| 2003.12.26| 2페이지| 1,000원| 조회(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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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영화 매트릭스에 드러난 기독교적 고찰 평가B괜찮아요
    영화 '매트릭스'에 드러난 기독교적 고찰과목명교수명학 과학 번성 명차 례Ⅰ.서론Ⅱ.본론1.영화에 드러난 기독교적 설정2.영화 '매트릭스'에 나타난 기독교적 메타포◎'매트릭스'의 등장 인물의 기독교적 의미Ⅲ.결론1.요약2.영화 '매트릭스'의 매력과 기독교적 초월Ⅳ. 및 Ⅰ.서론오늘날 현대인의 삶은 첨단과학과 실물 경제, 그리고 그것에 수반하는 새로운 규범과 제도에 의해 변화와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간성은 기계성에 의해 지배되고 서로의 목마른 소리는 반향되지 않은 채 소외된 실존만이 무심한 시간을 타고 권태와 회의, 그리고 고독을 잉태할 뿐이고 미래는 더 두렵고 불확실하게 우리에게 성큼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이런 삶의 궤도를 돌면서도 숨을 쉬어야 하고 주어진 삶의 조건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생활의 패턴은 인간이 선조로부터 받은 유산이고 미래의 세대들에게 전달해 주어야 하는 현명한 자산인 것이다. 이러한 유산과 자산 가운데 문화 예술 영역에 있어서 중요한 몫을 다하고 있는 것이 영화이다. 영화 속에는 인간의 진실된 내면이 드러나 있으며, 새롭게 창조된 인간의 영역이 투영된 창이라 할 수 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그것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인식할 수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향을 정확하게 인식 할 수 있다.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이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영화 매트릭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영화 매트릭스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그것은 기존의 영화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에 있다고 할 것이다. 그 중요한 논제로 매트릭스가 상정하고 있는 철학적 사상과 기독교적 관점이 큰 몫을 다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필자는 영화 매트릭스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연출자와 배우들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자 지향했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리라 생각한다.Ⅱ.본론1. 영화에 드러난 기독교적 설정우리는 많은 영화의 내용과 줄거리에서 기독교적 성격을 띄관점에 의해 의도된 것뿐만 아니라, 이면에 내재된 실체가 기독교적 관점으로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틀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무수히 많이 있다. 영화 '세븐 사인'에서, 종말에 대한 암시를 하나하나 실체화하면서 영화 시작부터 잔뜩 겁을 주고 있지만 진행되어 가면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악인이라고 해도 한 사람의 선인만 있다면 인류는 구원받을 수 있다는 설정이 한 인물을 통해 설정되어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이것은 '현대판 예수의 발현'이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소녀의 몸에 깃든 악령과 사제의 싸움을 통해 나약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갈등을 표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종교적 구원의 힘을 빌리는 설정이 나온다. 이 또한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석 될 수 있는 대목이다. 얼마전 영화 매트릭스에 관련된 영화 평론을 통해 중요하면서도 의미심장한 기사를 접할 수 있었다. 기존의 영화와 차별화된 영화 매트릭스만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비주얼적이고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의 전달과 더불어 그 철학적 사상의 배경과 기독교적 신념의 내재를 통한 영화 감상자들의 희망의 표출이라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인물과 줄거리 설정이 어떻게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는가?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연출자의 의도인가 아니면 영화 감상자들의 자의적 해석인가? 필자는 위의 물음에 대한 답변을 위해 영화 '매트릭스'가 근본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상징적 의미를 기독교적 관점과 연관해서 고찰해보고자 한다2. 영화 '매트릭스'에 나타난 기독교적 메타포영화 '매트릭스'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비주얼적이고 환타스틱한 장면 기법 때문인가? 그러나 필자는 사람들이 영화 매트릭스에 가장 큰 호감을 느끼는 것은 무엇보다 이 영화가 기독교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 근거를 두고 싶다. 다시 말해 이 영화의 가장 큰 하부구조는 기독교적인 은유와 상징에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99년에 첫 편이 하려고 한다. 각각의 글에는 각주를 붙여 이해를 도왔다.◎'매트릭스'의 등장 인물의 기독교적 의미) 「매트릭스 짝퉁 감상법」, 김어준 딴지일보영화 는 어떤 건물의 ‘303호실’에서 통신을 주고받는 트리니티로부터 시작된다. 트리니티(Trinity)는 성삼위일체를 가리키는 신학적 용어이며 실제로 이 트리니티라는 여주인공은 네오가 자신이 그(the One)임을 발견하는 데에 큰 영향력을 주는 인물이다. 주인공 네오가 살고 있던 방은 101호실로 나중에 네오가 스미스 요원의 총에 맞고 숨지는 방의 번호는 303이다. 결국 그가 스미스 요원의 총에 맞고 죽었다가 살아나는 방의 번호가 303호임은 트리니티의 삼위일체와 연관이 있는 셈이다.네오는 토마스 앤더슨이라는 인물로 매트릭스 안에서 살아가며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의 해커로 이중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의 이름 앤더슨은 “앤드류의 아들”이라는 의미라고 하며 앤드류는 “사람”을 뜻하는 그리스어 안드레아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따라서 그의 이름을 풀이하자면 “사람의 아들”, 즉 “인자”라는 기독교적인 메시아로 해석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토마스는 예수의 제자 중 “의심 많은 도마”를 의미하며 영화 속에서 주인공 네오는 자신이 모피어스가 생각하는 “the One”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름에서 유래하는 많은 글들이 나와 있으나, 검증된 것은 아니며 때로 황당한 경우도 더러 있었다. 여기에 언급하는 명칭들은 그 중에서 개연성이 높은 것들을 주로 사용한다)네오의 의미는 “새로움”이라는 의미이며 그는 자신이 세상을 매트릭스 세계 안에서 구원할 구세주이며 메시아라고 믿는 모피어스 무리들에 의해 훈련되고 결국은 자신이 그임을 확증하게 된다. 네오가 메시아, 즉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세주라는 암시는 영화의 초반에도 나오는데 그에게 불법 프로그램을 사려는 초이라는 인물이 프로그램을 받으면서, “Hallelujah. You're my savior, man. My own personal Jesus 초이가 대답하길, “알아. 이 일은 없었던 일인거야, 그리고 난 너를 모르는 거지”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대목은 자신이 병을 고쳐주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는 예수의 말과 일치한다. 네오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스미스 요원에게 살해되었다가 트리니티의 키스 이후에 다시 살아나며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수퍼맨처럼 하늘을 날아 오르면서 끝이 나게 되는데, 이는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상징이 아니면 너무나 유치한 설정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모피어스나 다른 멤버들도 예수의 제자들처럼 죽었다가 다시 부활할 것을 예상치 못했다는 점이 복음서와 일치한다.네오를 매트릭스 세계에서 구하는 모피어스라는 인물은 “꿈의 신”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존재다. 모피어스는 영화 전반에 걸쳐 “세례 요한”을 상징하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김어준의 말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매트릭스 짝퉁 감상법」, 김어준, 딴지일보“세례 요한은 예수 이전에, 인간을 구원할 예수의 등장을 광야에서 기다리며 예수의 길을 예비한다. 예수는 세례 요한에게서 '물'로 세례를 받고 나서야 하여 비로소 예수로서의 '공적' 활동을 시작한다.‘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마가복음 1:3-4)모피어스는 평생을 매트릭스(광야)에서 '그'(the One - 구세주, 네오)의 등장을 기다리며, 인간을 구원할 '그'가 갈 길을 준비하는 역할을 한다.‘I've spent my entire life looking for you.’(모피어스가 네오를 만나서 하는 말)또한 매트릭스의 인간배양 인큐베이터에서 빠져 나와 '물'에 빠진 후에야 네오는 '그'로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매트릭스2-리로디드'에서도 모피어스는 예언을 신봉하는 선지자적인 이미지로 그려지며 자이온(Zion)에서 백성들에게 기도하는 장면에서는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요한의 모습에 가까운 이미지를 보여주게을 들어볼 때 예수의 제자 중 야고보와 요한이 서로 형제임을 상기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모피어스가 깨어난 네오에게 멤버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Tank and his big brother, Dozer”라고 소개하는 점이 그러한 심증을 굳히게 한다. 또한 사이퍼(Cypher)는 은 30냥에 예수를 판 '유다'처럼 겨우 스테이크 식사 한 끼에 조직을 배신하는 존재로 나오는데 요원들을 보면 무조건 도망을 쳐야하는 네오쪽 전력을 감안할 때 내부 배신자가 필수적인 설정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Paul Fontana는 영화 '매트릭스'의 사이퍼와 네오가 함께 술 마시는 장면에서 성서의 최후의 만찬에서 가롯 유다가 배신을 하는 장면과 대조하여 설명하고 있다.그것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taking the red pill」중에서 "매트릭스에 신은 있는가", Paul Fontana, 235쪽“사이퍼와 네오 식의 최후의 만찬은 둘이 밀주를 마시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장면에 이어 바로 배신자가 누구인지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곧 사이퍼가 스미스 요원을 만나는 장면이 이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네오는 가솔린 맛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사이퍼가 건네준 술을 마신다. 이 장면은 예수의 예언적인 말을 상기시킨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이 잔을, 내가 어찌 마시지 않겠느냐”(요18:11)”또한 반란군이 타고 있는 우주선의 이름은 네뷰카네자르이며 이는 구약 다니엘에 나오는 느부갓네살 왕과 일치한다. 느부갓네살 왕은 신상에 대한 꿈을 꾼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꿈은 메시아가 열국을 다스리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그 꿈을 담고 있는 네뷰카네자르 호는 매트릭스의 스토리라인과 일치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네뷰카네자르 호의 모델 번호가 Mark 3-11이다. 이는 마가복음 3장 11절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구절은 “더러는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니”즘
    예체능| 2003.12.26| 8페이지| 2,000원| 조회(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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