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선택선택목차+ 들어가며+ 본격적으로1. 페미니즘2. 작품 속에서의 여성상3. 작품에서 여성이 느끼는 거부감4.「선택」의 아쉬운 점5. 작품 속의 페미니즘+ 나오며+들어가며나는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편이다. 그리고 나중에 중년이 되었을 때 여성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살고 싶다. 누구보다 여성을 학대하고 편애하는 사람들이나 사회 풍조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고 페미니즘을 예찬하지만 책 속의 여성상, 여성에 대한 자아 등에 대해서는 한번도 여성이라는 관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여성과 문학이라는 수업이 낯설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야기 속 여성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것이 이렇게 재미가 있을 줄 몰랐다.페미니즘에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지만 이문열의 「선택」이라는 책에 대해서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읽어보지 못했었다. 솔직히 읽어보지 못했다는 표현보다 읽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이 수업에서 「선택」이 언급되지 않았다면 아주 먼 훗날 읽어보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원래 관심이 있었고 하도 신문, 잡지와 같은 매스컴에서 「선택」에 대하여 말들이 많았기 때문에 약간 안티페미니즘적인 사상의 냄새를 풍기는 책이지만 ‘선택’에 대해 약간의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많이 낯설거나 읽고 싶지 않아질 정도로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본격적으로1. 페미니즘처음 책의 몇 장을 읽는 동안 나는 잠시 이문열의 가부장적인 사상에 살짝 동요되고 있었다. 내가 귀가 얇아서 인가? 물론 그런 이유도 있겠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가장 큰 이유는 페미니즘에 대하여 사회에서 떠오르는 이슈이기 때문에, 나도 여자이고 여자로서의 가치에 대해 누구보다 높이 사기 때문에 라는 정도의 구실로 기껏해야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의 뜻을 한마디로 여성우월주의로 밖에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즉 페미니즘에 대하여 잘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선택」이라는 작품에 반감을 표했던 페미니스트들 있지는 않다. 페미니즘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19 세기 중반에 시작된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페미니즘의 시초는 자유주의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에 의하면 여성의 사회진출과 성공을 가로막는 관습적, 법적 제한이 여성의 남성에 대한 종속의 원인이다. 따라서 여성에게도 남성과 동등한 교육기회와 시민권이 주어진다면 여성의 종속은 사라진다고 한다. 내 방식대로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남성중심의 사회에 반기를 들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찾자는 이론, 즉 여성우월주의가 아닌 여권주의, 여성존중주의가 페미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2. 작품 속에서의 여성상선택.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갈림길에 놓이게 되고 어느 길을 걸을 것인가를 선택하게 된다. 이 책에서의 선택. 조선시대 한 사대부 집안의 여인인 장씨 부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난 장씨 부인의 선택을 감히 선택이라 하고 싶지 않다. 장씨 부인이 선택한 아내와 어머니의 길은 조선시대의 유교적 사상의 순응이지 선택이 아니었다고 본다. 그 시대의 선택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시대적 사상을 따라가는 자신에게 괜찮다고, 괜찮다고 속으로 되새기는 일종의 자신을 위로하는 자기암시 같은 것이지 두 갈래의 갈림길에서 어느 쪽이 지름길이며 평지이며 꽃길인가를 확인한 후에 내리는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작품은 조선시대 유교사회의 가치관 속에서 살았었던 장씨 부인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작가는 장씨 부인의 목소리를 통해 여성들이 지켜가야 옛 여인네들의 사상과 진정한 가치에 대해 현대의 여성들에게 일러주고자 한다. 「선택」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 크게 이슈로 떠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장씨 부인이 주장하는 바람직한 여상상의 모습과 작품의 각 장 앞부분에서 장씨 부인이 말하는 지금 이 땅의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비판 때문이었을 것이다. 작품의 각 장 앞부분에서 조선시대의 현모양처였던 한 여인이 현대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말들이 바로 이 책의주부를 위해서 이 작품을 썼다.’ 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진정시키려 했다. 하지만 나는 작가의 말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수의 직업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가정을 가지고 있는 기혼 여성들 중에서 직업 여성이 아닌 전업 주부로서만 살아가는 여성이 많은가라고 반문하고 싶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전체 노동 인구의 48% 이상이 여성 근로자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여성 근로자의 49%가 기혼 여성이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실제로 집안 살림만 하는 전업 주부가 아니라 일을 하고 있는 여성이다. 내가 조금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일지 모르나 이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직업 여성들에게 집으로 돌아가 가사에 전념하고 현모양처가 되라고 하면 그들이 빠져나간 사회의 공백은 어떻게 할 것이며 약 500년 전의 가치와 사상을 가지자는 것은 문화적으로나 산업적으로 많이 발전한 현대 시대에 맞지 않은 발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현모양처의 가치를 높게 사고 평가하는 것은 크게 생각하면 문화적인 후퇴를 가져오지 않을까라고 의심까지 들게 한다. 그리고 전업 주부가 아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갈등이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남성들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가사의 노동까지 기대한다. 많은 페미니스트들이나 언론, 매체들에서는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슈퍼우먼을 기대 한다.’라고 말 할 정도이다. 시대가 이러하고 사회의 흐름이 여성과 남성의 가사 분담을 조장하고 있는 이때 작가의 ‘현모양처의 가치’에 대한 견해는 현대 여성들에게 이해되기보다는 반감을 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전업 주부들이 가지는 삶에 대한 허망감. 즉 결혼을 해서 남편 뒷바라지를 하고 아이를 키우고 부모님을 봉양하는 전형적인, 아주 모범적인 주부들이 40대가 넘어서 가지는 여성의 자기 성취에 대한 인식으로 인하여 생기는 절망감과 허무함 등에 대하여 절망하거나 허무해 하지 말라는 메시만 급급하지 않았었나 싶다.전업 주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장씨 부인이 현대 여성에게 말하는 부분에서 강하게 느끼게 된다. 그 이유는 장씨 부인의 목소리나 말하는 방식이 참으로 남성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장씨 부인이 어릴 적부터 남성적인 수양, 즉 천자문이나 논어, 시경 같은 공부를 많이 하여 그 시대의 남성적인 성향까지 익혀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장씨 부인이 현대 여성에게 말하는 부분은 목소리나 말하는 방식이 남성적일 뿐만 아니라 여성에 대해 지극히 기본적인 수박겉핥기 식의 지식만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장씨 부인의 남성적인 목소리에서 볼 수 있는 남성적, 여성적 글쓰기에 대해 잠깐 언급하겠다. 프랑스의 페미니스트 이론가들 중에는 이른바 ‘여성적 글쓰기’라는 것을 주제화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성적 글쓰기’의 특성을 ‘구체적인 체험이 다양한 이질적인 것들을 없애고 통제하려는 욕망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면, 여성적 글쓰기 (물론 남자들도 잘 쓸 수 있는 그런) ‘여성적 글쓰기’는 그러한 추상화나 관념화에 의해서 밀려나버리는, 그래서 주변화, 변두리화 되는 것들을 꺼안는 그러한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장씨 부인은 여성적 글쓰기의 방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전체적으로는 장씨 부인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장씨 부인이 바로 작가인가 아니면 장씨가 아닌 어떤 사람이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게 하고 그 때문에 장씨 부인의 선택이 현대 여성들이 공감하기엔 동성이 아닌 이성에게 느끼는 거리감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장씨 부인만을 놓고 평가 하였을 때 신사임당과 같이 존경받을 만한 그 시대의 훌륭한 여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현대 여성들은 존경심을 가지고 우러러 보기보다는 거부감을 나타낸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앞에서 이야기한 남성적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의 연장선인데 이 작품을 읽으면서 장씨 부인이 나를 억지로 가르치려는 권위주의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문체가 다소 공격적인 성 조선시대 가부장제도가 여성들에게 요구하는 전형적인 현모양처, 즉 전통적인 어머니, 아내의 상을 그들의 속내까지 비추지 못하고 그저 외향적인 모습만 말하려 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다고 생각한다. 전업 주부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좀 더 관심 있게 어머니들의 삶을 관찰하고 진정으로 그들의 애환을 높이 평가 했었다면 이 작품이 페미니스트들에게 그렇게 많은 질타를 받지 않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4.「선택」의 아쉬운 점이 작품에서 앞에서 이야기한 모든 것들을 포함하여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가의 의도는 현모양처는 가치 있는 것이므로 자신에 대해 회의를 하지 말고 일탈에서 벋어나 다시 모범적인 전업 주부의 자세로 돌아오라는 것인데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위로와 충고로는 결코 전업 주부들 느끼는 삶의 공허함이나 허망함이 채워질 수 없다고 생각된다. 아까도 말했듯이 좀더 여성의 마음을 읽고 조금 더 전업 주부들의 관점에서 생각을 했으면 지금보다 질책이나 비판이 덜 했을 것이고 전업 주부들에게 많은 공감대와 주부 자신의 가치에 대해 일깨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삶의 공허함을 느끼는 주부들에게 일탈에서 돌아와 가사 노동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없어서 아쉽다.그리고 현대 여성들이 현모양처가 되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작가의 조사활동이 미약한 것 같다. 아니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재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서 현대 여성들의 모습을 비판하고 질책하며 좀더 바람직한 여성상을 요구하면서 그런 여성상을 받쳐줄 수 있는 사회적인 변화의 요구와 남성의 여성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다. 남성의 사상이나 사회적인 모습에서 빚어지는 여성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내비추었다면 「선택」이라는 작품이 안티페미니즘이라고 내몰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5. 작품 속의 페미니즘‘진지하고 성실하게 추구되고 있는 페미니즘에 저항할 논리는 이 세상에 없다. 오다.
대인관계Ⅰ. 서론이번 레포트는 그냥 내가 공부한 내용과 나의 생각, 느낌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 방학을 하고 이렇게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될 줄이야... 하지만 내용이 지루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대인 관계... 내가 살아온 20년과 살아갈 날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대인 관계인 것 같다. 마치 공기와 같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걸 알지만 그 소중함이나 가치를 이렇게 되새기지 않는 한 모르고 있는 것 같다.Ⅱ. 본론1. 내가 생각하는 귀인의 결과책의 대인 관계에 대한 둘째 면을 보게 되면 귀인의 결과는 미래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한 토대가 된다고 하였다. 이 책의 많은 실험 결과와 그에 따른 학술적 지식에 동의를 하며 읽었다. 그중 나는 이 대목을 나의 다이어리에 적어 놓았다. 솔직히 딱 이 대목만 보고는 다른 사람들은 어떤 뜻일지 잘 모를 것이다. 내가 다이어리에 적어 놓을 만큼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자신의 탓을 한다. 물론 다른 사람의 탓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서 문제는 자신의 탓을 하는 것이 결과에 따른 나의 행동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원래 못생겨서... 나는 원래 멍청해서...’라고 자신의 비하하는 것이다. 자신을 비판할 줄 아는 것은 곧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제일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릇된 자기 비하가 얼마나 많은가? 나부터도 뭔가에 응모를 했다가 떨어지면 ‘나는 원래 운이 없어’라고 단정 지어 버리거나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과제물을 보며 (시각디자인과라서 레포트보다는 실기 위주이므로...) ‘내가 원래 그렇지 뭐...’라고 자신을 비하한다. 끝까지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나의 행동을 비판하고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난 원래 이 모양이야...’라고 하곤 한다. 그리고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단정지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이런 것은 자기 비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자기 발전의 길을 막는 일이다. 또한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도 곱지 않아지므로 나중엔 정말 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 자신의 비하로 인하여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이다. 스트레스의 많은 원인이 환경 적인 문제도 있지만 자신의 마음가짐에 많은 영향을 받는 다고 알고 있다. 나의 생각을 조금만 긍정적으로, 현실적으로 바꾸면 대인 관계에 있어서의 선입견도 줄어들고 나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으니 이런 문구는 머릿속에 오래오래 담아 두어 잘 못된 행동이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은 것 같다.2. 첫인상이 책에서 첫 번째로 흥미로운 것이 있었다면 첫인상이다. 나는 첫인상에 대해 관심이 많다. 어렸을 적부터 첫인상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첫인상을 좋게 심어주는 것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나 역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려고 무단히 노력을 했지만 결과가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솔직히 슬픈 이야기지만 첫인상 때문에 왕따를 당한 경험도 있다. 그만큼 첫인상 즉 초두효과가 얼마나 대인 관계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치는 가를 알 수 있다.책에서 나오는 실험 결과를 보면서도 동감했다. 처음에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도 마지막에 누가 더 일을 잘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처음에 일을 잘하는 사람이 끝까지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의 첫인상을 안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불만이 있으면서 나도 처음에 일을 잘하는 사람을 주저 없이 선택하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 한 것 같다.이 실험에서 처음에 선택을 주저했던 사람들은 처음에 일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런 실험 결과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약간 뒷부분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멈추어 바라보라, 그리고 들으라.’ (이것 역시 다이어리에 적어두었다.^^)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았을 때, 그때 비로소 최신 효과가 나타난다. 사람의 일면만 보고 그 사람을 단정 짓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의 여러 면을 보고 ‘아! 이런 사람이구나’ 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쉽게 행동으로 하기는 힘들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해왔던 행동들, 생각들이 떠오르며 반성도 하게되고, 만감이 교차했다.3. 대인 관계에 있어서의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앞부분의 내용에 대해 너무 말이 많았던 것 같다. ^^ 예전에 ‘여성심리학’이라는 교양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그래도 참 재미있게 들은 수업중 하나이다. (역시 심리학은 재미있는 것 같다.) 그 수업에서 남성과 여성, 지위가 동등한 관계와 동등하지 않은 관계에 있어서의 심리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다. 남성은 자신의 공간이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지위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다리를 벌리고 안고 룸싸롱 같은 곳에서 소파 위에 팔을 걸쳐놓기도 한다고 한다. 그렇게 말은 없지만 행동에서 남성들의 지위가 매겨진다고 한다.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공부하면서 여성심리학 시간에 배운 것이 떠올랐다. 그리고 우정간에 있는 은근한 적개심, 경쟁성.. 이런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언어적 의사소통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을 보면서 정말..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을 실감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을 생활 속에 항상 생각하며 자신을 경계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내가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그런지.. 나는 그것을 머리에 담아두고 항상 나의 말 하나하나를 경계하며 조심해가며 사용하지 않는다. 그것이 때로는 스트레스의 원인이고 대인관계에 금이 가게 만드는데도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한다. 나의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무성의함을... 그리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말하자고!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대표적인 예로 사람의 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눈을 마주치는 것은 상호작용을 한층 강화시키고 전달되는 정서를 고조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나 지위에 따라 눈빛이나 눈의 마주치는 정도가 다르다고 한다. 내가 교수님을 응시하는 것이 매우 수줍고 어려운 일인걸 보면 맞는 말 같다. 나의 상황이 난처할 때 나의 눈에서 ‘안타깝게 생각해주세요..’라고 레이져가 나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가끔 있다. 이것도 눈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여담으로... 눈을 마주치는 것이 전달되는 정서를 고조시킨다는데... 왜 남녀가 키스할 땐 눈을 감는 걸까?? 눈을 마주치고 하면 정서의 교감이 더 커지지 않을까? ^^;4. 스위트하트 게임연애학에 관심이 많은 나... 이 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나는 다혈질의 성격이다. 그래서 화가 나면 앞뒤안보고 버럭 화부터 낸다. 좋지 않은 성격이라는 것을 알지만 정신이 들고 이러면 안 되는데 할 때면 일은 벌써 터져 있다. 예전에 내가 남자친구가 있을 때... 남자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내가 화를 낼 때 무작정 ‘야! 너!’ 이렇게 말하지 말고 약간 머리를 써서 ‘자기야! 어쩌고저쩌고..’이렇게 말하면 싸울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이제야 그 말이 무슨 말 인줄 알겠다. 상대방을 비난하지만 사실상 애정 어린 호칭을 써서 상대방을 애매하게 만드는 것.. 현명한 방법이었는데 난 그 당시.. 너무 뭘 몰랐나보다.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으니.. 이젠.. 여우같이 남자친구를 혼내줘야겠다.
현대인과 영양l . 자신의 식생활을 분석한 후, 고쳐야 할 점을 설명하시오.* 나의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 =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 + 식품의 특이동적 작용= 1015.2 + 7.86 + 10 = 1033.06 Kcal- 기초대사량 = 0.9 × 47(Kg) × 24시간 = 1015.2 Kcal- 평균 활동대사량 = 0.008 ( 서있는 활동 ) × 30 ( 분 )+0.007 ( 앉아있는 활동 ) × 360 ( 분 ) +0.017 ( 아주 가벼운 운동 ) × 300 ( 분 )= 7.86 Kcal/min- 식품의 특이동적 작용 = 약 10 Kcal* 나의 평균 하루 식단과 Kcal- 아침 : 거의 매일 거르는 편= 0 Kcal- 점심 : 학교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떡만두국 ( 430.3 Kcal ) + 배추김치 ( 5.4 Kcal ) + 요구르트 ( 97.5 Kcal )= 533.2 Kcal- 저녁 : 집에서... 과식할 때가 많음.쌀밥 ( 313.2 Kcal ) + 갈비구이 ( 216.4 Kcal ) + 참치김치찌개 ( 67.6 Kcal ) + 어묵양파볶음 ( 63.65 Kcal ) + 무말랭이무침 ( 47.9 Kcal )= 708.75 Kcal- 간식 : 한밤중에 먹고 잠.라면 ( 262.5 Kcal ) + 배추김치 ( 5.4 Kcal ) + 귤 (76 Kcal )= 343.9 Kcal* 평균 1일 총 칼로리 = 533.2 (Kcal) + 708.75 (Kcal) + 343.9 (Kcal)= 1585.85 Kcal- 탄수화물 : 243.15 g- 지 방 : 41.8 g- 단 백 질 : 64.85 g* 나의 식생활에서 개선해야 할 점거르거나 과식을 하는 등의 나의 규칙적이지 못한 식사를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하고 그리고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칼로리와 내가 섭취하고 있는 칼로리의 양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 ( 1033.06 Kcal - 1585.85 Kcal = -552.79 Kcal ) 섭취하는 칼로리가 연소 되는 칼로리보다 많기 때문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조금 줄이고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 그리고 섭취하는 음식 중에 칼슘을 섭취할만한 음식이 없기 때문에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우유나 멸치 같은 음식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2. 자신의 영양 건강 상태를 비추어 향후 노년기에 건강상 문제시 될 점을 거론하고, 노년기의 영양관리에 대해 설명하시오.*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습관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위궤양이나 위염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칼슘의 섭취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노년기에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골연화증, 구루병 같이 칼슘의 부족으로 인한 결핍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운동 부족으로 인해 노년기에 근육이나 여러 기관의 퇴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노년기의 영양관리- 활동하는 칼로리와 섭취하는 칼로리가 균형을 이뤄 본인이 안전하고 편하게 느끼는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이 조화된 식단을 지킨다.-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할 때나 질병을 앓고 있을 때, 또 체중이 줄고 있을 때에는 복합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야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칼슘을 하루 1500 mg 이상을 섭취한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 비타민 C, E 그리고 베타카로텐 등 항산화제를 보충하기 위해 육류보다는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다.3. ① 당신은 아기 출산 후 수유방법 중 모유 또는 인공 수유 중 어떤 것을 선택 할 것인지 이유와 함께 설명하시오.* 모유초유를 비롯하여 젖 안에 함유된 면역 세포나 면역 물질로 인하여 엄마 젖을 먹고 자라는 아기들은 호흡기 감염이나 장염 등의 감염성 질환을 적게 앓는다. 그리고 영아기의 알레르기 질환 중 상당수가 우유 때문에 알레르기가 발생한다. 이는 소젖 안의 베타-락토글로블린 이라는 물질 때문인데 엄마 젖 안에는 이 물질이 없다. 그러므로 엄마 젖을 먹고 자라면 알레르기에 걸리는 확률이 감소하게 된다.분유 안에 함유된 단백질은 대체적으로 카제인(casein)인데 이는 크고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하여 소화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오랫동안 배가 고프지 않고 따라서 분유 먹는 시간의 간격이 길어지게 된다. 또한 카제인은 엄마 젖 안의 단백질, '훼이(whey)'보다 그 질이 떨어진다. 더구나 분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고열처리를 하면 이러한 단백질에 변화가 와서 영양학적으로 질이 변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우유 안에는 젖보다 3 배나 많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사람에 비하여 빠른 속도로 체중이 증가하고 근육이 발달하는 소의 성장의 특성상 꼭 필요한 것이다. 그에 비하여 사람은 체중 증가가 더딘 편이고 반면 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의 발육이 빠른데 이를 위하여 단백질보다는 유당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그런데 뇌의 발달의 정도와 젖 안의 유당과는 비례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어떤 포유 동물보다도 사람의 젖 안에 유당이 많이 들어있다. 또 유당의 양은 염분과 광물질의 양과 관계가 있어서 젖에는 우유에 비하여 이러한 영양분이 적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유당은 아기 장내의 특수한 세균, 예를 들어 비피더스장의 질환을 예방한다. 젖 안에 들어 있는 철분은 우유보다도 훨씬 효과적으로 아기에게 흡수되고 그 결과 젖을 먹으면 철분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젖 안의 4%정도인 지방분은 다른 동물의 젖에 비하면 낮지만 아기의 성장을 위하여 적절한 양이다. 뿐만 아니라 젖 안의 지방은 아기가 젖을 먹는 시기에 따라 달라져서 아기의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젖에는 콜레스테롤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의 생성이나 신경조직의 발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고 유아기에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소화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콜레스테롤에 관련된 성인병에 걸리는 확률이 낮다.
Ⅰ. 서론예전에는 없었던 인간이 갖게 된 여러 질병들 중에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신체적인 문제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요즘에는 정신적인 문제에 의해서도 질병이 오기도 한다. 그래서 예전보다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나는 정신건강의 key point가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다. 모든 정신건강의 문제점이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였다.Ⅱ. 본론: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1. 스트레스의 원인캐나다의 내분비학자 H.셀리에가 처음으로 명명하였다. 해로운 인자나 자극을 스트레서(stressor)라 하고, 이때의 긴장상태를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는 스트레서를 가했을 때 스트레스가 일어나는 단계를 3단계로 나누고 이 증후군을 일반적응증후군이라고 하였다. 1단계는 경고반응기로 생체가 스트레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저항을 나타내는 시기로 1∼48시간 안에 반응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체온 및 혈압 저하, 저혈당, 혈액농축 등의 쇼크가 나타나고 다음에는 그것에 대한 저항이 나타난다. 2단계는 저항기로 경고 반응기를 지나고도 계속 스트레서에 노출되면 저항기로 이행된다. 스트레서에 대한 저항이 가장 강한 시기이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스트레서에 대해서는 저항력이 약화된다. 3단계는 피폐기로 스트레서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생체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결국 죽게 된다.스트레스 반응은 자극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다른 호르몬이 혈중 내로 분비되어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는 반응으로, 위험에 대처해 싸우거나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신체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① 근육, 뇌, 심장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낼 수 있도록 맥박과 혈압의 증가② 더 많은 산소를 얻기 위해 호흡이 빨라진다.③ 행동을 할 준비 때문에 근육이 긴장한다.④ 상황 판단과 빠른 행동을 위해 정신이 더 명료해지고 감각기관이 더 예민해짐⑤ 위험을 대비한 중요한 장기인 뇌·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⑥ 위험한 시기에 혈액이 가장 적게 요구되는 곳인 피부·소화기관·신장·간으로 가는 혈류는 감소⑦ 추가 에너지를 위해서 혈액 중에 있는 당·지방·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⑧ 외상을 입었을 때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혈소판이나 혈액응고인자가 증가스트레스의 원인을 스트레서 또는 유발인자(trigger)라고 한다. 그 원인은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자기자신에 의한 내적 원인에 기인한다. 외적 원인은 소음, 강력한 빛·열, 한정된 공간과 같은 물리적 환경, 무례함·명령, 타인과의 격돌과 같은 사회적 관계, 규칙·규정·형식과 같은 조직사회, 친인척의 죽음, 직업상실, 승진과 같은 생활의 큰 사건, 통근 등 일상의 복잡한 일 등이 있다. 내적 원인은 카페인, 불충분한 잠, 과중한 스케줄과 같은 생활양식의 선택, 비관적인 생각, 자신 혹평, 과도한 분석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 비현실적인 기대, 독선적인 소유, 과장되고 경직된 사고와 같은 마음의 올가미, A형·완벽주의자·일 벌레 등 스트레스가 잘 생길 수 있는 개인특성 등이 있다.2. 스트레스의 증상① 신체적 증상 : 피로·두통·불면증·근육통이나 경직(특히 목, 어깨, 허리),심계항진(맥박이 빠름), 흉부 통증, 복부통증, 구토, 전율, 사지 냉감, 안면홍조,땀, 자주 감기에 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② 정신적 증상 :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우유부단, 마음이 텅 빈 느낌, 혼동이오고 유머감각이 없어진다.③ 감정적 증상 :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인내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④ 행동적 증상 : 안절부절못함, 손톱 깨물기·다리 떨기 등의 신경질적인 습관, 먹는 것,마시는 것, 울거나 욕설, 비난이나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이 증가한다.스트레스는 어느 한 시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평생에 걸쳐 나타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만 끼치는 것이 아니다. 적당하면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외적 자극에 대해 한 개인이 감당할 능력이 약화되거나, 이러한 상태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스트레스는 만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키고, 자율신경계의 지속적인 긴장을 초래하여 정신적·신체적인 기능장애나 질병을 유발시킨다. 특히 노이로제 또는 심신장애의 병적인 증상이 진행하거나 악화되어 온갖 장애와 만성질환에 걸리게 된다.3.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질환을 예방① 규칙적인 생활과 건전한 생활리듬을 유지한다.② 자기 분수에 맞는 취미 생활, 오락, 스포츠 등으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③ 원만한 인격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인 관계를 갖는다.④ 주인의식을 갖고 즐겁게 충실하려는 노력과 습관을 갖는다.⑤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 상담하고 지도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4. 스트레스 해결 방안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은 스스로 자신을 낮게 평가한다던가 융통성 없는 경직된 사고 등으로 우리 마음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물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기질 같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성격, 개인의 생활양상, 환경적 요인 등이 모두 작용한다. 그래서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다. 이런 스트레스를 어차피 피할 수 없고 건강을 위협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면 자신의 삶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방식의 개선이다. 일과 여가 사이의 균형이 이루어 저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이런 외부 요인 외에도 자신 내부에서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자신의 기대가 비현실적이고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대를 현실적으로 조금씩만 가지게 되면 사소하지만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며 살 수 있다.또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는 같은 일도 새로운 관점에서 보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흔히 말하는 물이 반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것과 반이나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관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주의의 환경을 바꾸거나 주위로부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이다.Ⅲ.결론: 나의 정신 건강 상태나의 정신건강... 솔직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많이 산 것은 아니지만..) 한번도 나의 정신 건강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았었다. 나의 건강에 대해서는 그저 몸이 조금 아프거나 피곤한 상태를 보고 자가진단을 하기 일수였다. 하지만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솔직히 나에 대해 말하라는 것이 제일 민망하고 어려운 것 같다. 특히 타인에게 비춰진 나를 말한다는 것은 더 더욱이나 어려운 것 같다. 나에게 있어서 나를 다시 돌아본 다는 것은 솔직히 나의 좋지 못한 기억들 때문에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 말하면서 나의 나쁜 점을 꼬집자니 나에 대한 애정이 없고 비관적으로 보일 것 같고 좋은 점을 말하자니 공주병이 걸린 푼수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레포트가 약간은 부담스럽다.나에게 있어서 주변인... 나의 성격에 또 나의 22년 생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 부모님이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부모님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부모님은 매우 검소하신 분이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항상 부자인 분들이었다. 어렸을 적부터 거의 모자란 것 없이 자라왔다. 항상 내 앞에선 돈타령이시지만 그래도 나한테 있어서는 관대하시다. 그래서 어디 가서 주눅들어본 적이 없다. 아마도 지금 나의 자신감은 그런 것에서 비롯된 것 같다.부모님은 당신들에게 있어서는 항상 검소하시다. 입는 것도, 먹을 것도 당신들을 위해서는 잘 안 쓰시려고 한다. 나도 부모님처럼 나에게 있어서는 검소한 편이다. 아마도 엄마의 매일 되는 돈에 관한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할 수 없이 검소해 진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내가 싫지는 않다. 어떻게 보면 궁상맞아 보일지도 모르나 난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지금 우리 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난 등록금을 내가 직접 은행에 가서 낸다. 엄마의 심부름이자 거절할 수 없는 명령이기도 하다. 난 1년에 두 번 내는 나의 등록금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3백5십만 원이라는 아직까지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큰돈이다. 이렇게 많은 돈을 내면서 학교를 다닌다는 게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다. 그래서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 다시 한번 다짐한다. 학교에서 뽕을 뽑자! 부모님은 다 컸다고 나의 일에 이제 간섭을 안 하신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나의 학교생활은 부모님의 손바닥 안에서 좌지우지되는 것 같다.엄마는 매우 활동적인 분이시다. 직장생활도 오래하셨고 직장생활을 하지 않으실 때엔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시는 등 항상 매우 바쁘게 사시는 분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동생의 밥은 내가 챙겨 줘 버릇했다. 엄마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적으셔서 집안 청소도 내가 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내 또래 아이들보다 집안 일을 잘 한다. 항상 바쁘신 엄마를 보면서 다짐하는 것이 있다. 나는 절대 아이를 낳고는 사회생활을 안 할 것이다. 엄마가 없는 집에 혼자 들어오는 그 외로움..같이 동화책을 읽고 싶은 엄마를 밤늦게나 볼 수 있는 다는 것... 소녀가장도 아닌데 항상 동생의 밥을 걱정하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는 엄마가 원망스럽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 엄마가 있었기에 무엇이든 혼자서도 잘 하는 내가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나의 약간은 남성적인 성격도 엄마 품을 빨리 떠났기에 생긴 것 같다.부모님에게 있어서의 나... 솔직히 죄송한 것이 많다. 이것저것 속을 썩인 일이 많으니깐... 부모님은 날 어떻게 생각 하실까? 아마도 나의 지난날을 천덕꾸러기로 회상하실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주변 친구들과는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직 철이 덜든 대학생? 아니면... 아직 품안의 자식??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좋은 이미지만 떠오르지는 않을 것 같다. 한없이 죄송하다.나에게 많은 영향을 준 또 다른 요인... 나는 우리 집의 장녀이다.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나와 네살이나 차이나는 아주 어린 녀석이다. 그 녀석은 남자라서 그런 건지 원래 성격이 그런 건지 매우 칠칠맞다. 그리고 마음이 많이 여리다. 그래서 우리 집의 모든 기대와 희망은 항상 굳세게 보이는 장녀인 내 차지이다. 나는 성격이 강한 편이고 동생은 약간 약한 편이다.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동생이 여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하느님이 실수를 하신 것 같다. 항상 일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 동생을 컨트롤하려면 적지 않은 리더쉽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디서 맞고 울고 들어오는 동생을 위해 나는 항상 때린 아이를 찾아 혼을 내줘야 했고 그렇게 남자아이들을 상대해야하기에 나는 내 또래 여자아이들 보다 강해야 했다. 나의 책임감과 약간 남성적인 경향은 아마도 내 동생의 뒤치다꺼리에서 비롯된 것 같다. 그리고 리더쉽.. 그것 또한 동생을 컨트롤 해줘야 하기 때문에 생긴 것 같다.동생에게 있어서의 나.... 아직 철이 덜든 누나라고 할 것 같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싸우며 지냈던 어린 시절.. 하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난 내 동생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상담원일 것 같다. 동생이 걱정거리가 생겼을 땐 항상 나에게 의뢰를 해오니깐... 하지만 항상 나한테 의지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반항을 하기도 하는데 한 성격 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좋은 누나가 되고 싶은데 그것도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문득 동생에게 있어서 나는 짜증나는 존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기주의적이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에게 가까운 사람일 수 록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같다.친구들 사이의 나... 글쎄... 이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나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친구... 고등학교 친구이다. 중학교 때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칠게 보낸 나에게 그 친구는 많은 것을 알려준 친구이다. 나에게 아직 지지 않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 나의 진로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내가 힘들어 할 때 어깨를 빌려주고 눈물을 흘릴 때 말없이 눈물을 닦아준 친구이다. 그 친구가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부모님 속만 썩이는 망나니가 되었겠지... 부모님 다음으로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이다. 이 친구 덕분에 한창 반항기에 의지할 곳이 있었던 것 같다. 만약 이 친구가 없었더라면 나는 한도 끝도 없이 망가졌을지도 모른다.대학 친구들... 다른 사람들은 대학교때 친구들은 속정이 없는 친구들이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 함께 기뻐하고 싶고 함께 힘들어하고 싶고 항상 뭔가를 해주고 싶은 친구들이다. 그렇다고 평소에 아끼고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보거나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평소엔... 남자아이처럼 "그랬냐? 저랬냐?" 살갑지 않은 말투로 말하고 매우 심한 장난도 친다. 다른 친구들처럼 다정스레 이야기하는 것이 나에게는 약간 불편하다. 그래서 친구들이 오해도 많이 했었다. 지금은 친구들이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아니 나의 말 한마디에 담겨있는 의미들을 잘 읽어내는 것 같다. 그래서 편하고 좋다. 이 친구들 덕분에 학교 다니는 재미가 있다.친구들 속의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괴짜 비추어 질 것 같다. 나의 행동들이 보통 사람들과 같지 않기에... 약간 엽기적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내 모습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지 모르지만... 내 친구들은 모두들 즐거워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지는 상관하지 않는다. 친구들이 즐겁다면 어디까지든 망가질 수 있다. 그러고 보면 나도 약간의 쑈맨쉽이 있는 것 같다.난 할 땐 꼭 한다. 내가 할 일이 생기면 꼭 한다. 나는 미대라 과제가 많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학교 친구들은 모두 그렇다. 전공이 아무리 많아도 과제가 아무리 많아도 내가 해야할 일은 꼭 한다. 그리고 빠릿빠릿하다. 지금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중 한 놈은 나의 그런 성격이 부럽다고 한다. 하지만 난 꼼꼼하거나 섬세하지 않다. 항상 빈틈이 있고 뭔가를 꼭 빠뜨리는 편이다. 나를 부러워하는 그 친구는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섬세함과 꼼꼼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난 그 친구가 항상 부럽다.며칠 전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의 말하는 방식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나는 말주변이 없다. 돌려서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을 못한다. 기분이 나쁘면 기분이 나쁘다고 이야기하고, 짜증이 나면 짜증이 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과는 적지 않은 트러블이 있다. 친구들은 그런 것 때문에 내가 살짝 얄미울 때가 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속이 약간 상했다. 어떻게 고쳐야 하는 건지... '화술학원을 다녀볼까?'하는 생각까지 했다. 내가 친구들의 말을 듣고 이렇게 고민을 하는 것을 보면 친구들도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존재인 것 같다. 사회에서 아니 세상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법을 제일 많이 배우는 것이 친구들을 통해서 인 것 같다. 부모님들은 나보다 연장자들이시고 내가 당신들의 자식이니깐 내가 하는 행동들에 얼토당토한 이유들을 붙여가며 나의 잘못된 행동들도 이해하려하시고 그것 마저 가슴에 묻어두려고 하신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면에서 친구들 사이에선 세상에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인격이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